후쿠지

 




[image]
''지금도 꽃을 피우는 노목''
<colcolor#ffffff> '''성별'''
남성
'''트레이너 계급'''
체육관 관장
마퀴스
'''지방'''
칼로스지방
'''출신지'''
비익시티
'''담당 지역'''
비익체육관
'''배지'''
[image]
플랜트배지
'''주된 타입'''

'''데뷔작'''
포켓몬스터 X·Y
'''세대'''
6
'''등장 게임'''
X·Y
포켓몬 마스터즈
'''성우'''
이나바 미노루
[image]
정재헌
[image]
스티브 크레이머
[image]

'''아스팔트를 뚫고 성장하는 초목의 강인함을 나도 닮고 싶다네.'''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그외
1.2.1. 기타
1.2.2. 삽화
1.2.3. 국가별 명칭
1.2.4. 대사
1.2.4.1. X·Y
2. 소유 포켓몬
2.1. 비익체육관
2.2. 배틀샤토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애니메이션에서
3.1.1. 소유 포켓몬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조트 도시로 유명한 비익시티 체육관 관장으로 칼로스 지방 체육관 관장들 중 최연장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세월이 느껴진다. 비익체육관은 겉으로는 동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들어가면 거대한 고목에 군데군데 층을 만들어놓은 형식의 체육관으로 줄을 타고 올라가거나 줄을 타고 넘어가 후쿠지가 있는 곳까지 가면 된다.
이기면 기술머신 86번 풀묶기를 준다.
1회차 엔딩후 후쿠지에게 가면 AZ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지 AZ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저 포기하겠지만 다시 만날 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슴에 품고 3000년이나 방황하는 것'''을 자기는 그런건 감당할 수 없다고.
작중의 TV 프로그램인 체육관 프리크에 따르면 후쿠지가 들고 다니는 가위는 30년 이상이나 사용하고 애지중지한 물건이라고 한다.
또한 차를 즐겨 마시는듯 한데 찻잎은 원산지에 직접 방문해 얻는다고 한다.
후쿠지의 체육관에 나오는 NPC 트레이너들은 죄다 포켓몬 레인저고 후쿠지 본인이 기다리고 있는 층도 거대한 사무실또는 서재처럼 생겼기때문에 후쿠지도 포켓몬 레인저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1.2. 그외



1.2.1. 기타


  • 척 봐도 일본식 이름이라는 느낌이 나는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어판에서도 이름이 변경되지 않았다. 그 동안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등장인물 이름 번안에 공을 들여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제법 의외. 아무래도 XY 자체가 외국식 이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본식 이름이 살짝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고 여긴 걸지도.(모티브가 된 현실 배경도 다민족이 일상이고 온갖언어가 섞여서 이름을 지으니)[1] 사실 6세대의 네임드 NPC들의 이름은 한글판과 일어판이 서로 완전히 동일하다. [2]
  • 칼로스 지방 관장 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비익시티 자체가 플라타느박사와 카르네와의 대화 이벤트를 빼면 별 다른 이벤트가 없는데다 후쿠지 본인도 마슈, 고지카와 함께 주인공과 미리 대면하는 이벤트나 이후 등장하는 이벤트가 없기 때문. 게다가 마슈와 고지카는 개성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지만 후쿠지 같은 경우는 개성이 너무 없어서 묻힌 케이스. 작중 인물들에게 얻어낼 수 있는 정보도 관장일을 오래했다는 것 뿐 그 외에는 정보가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에게 관록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을 해주고 개굴반장이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이게도 해줬지만 하필 다음화 예고에서 지우와 세레나의 데이트 떡밥이 나와 그쪽으로 관심이 다 쏠려버렸다.(...) 거기다 고지카는 애니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는 바람에...

  • 안습한 인지도를 증명이라도 하듯 칼로스 관장, 사천왕, 챔피언 중 가장 늦게 작성되었다.
  • 마농이 후쿠지와 비슷한 패션에 파트너로 풀타입 도치마론을 데리고 있어서 후쿠지의 손녀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다.

1.2.2. 삽화


스프라이트
[image]
[image]
필드
VS

1.2.3.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후쿠지 フクジ
복수초를 뜻하는 福寿草(フクジュソウ/후쿠쥬소우)
한국어
후쿠지
일칭과 동일.
영어
라모스 Ramos
나뭇가지를 뜻하는 라틴어 Ramus

1.2.4. 대사



1.2.4.1. X·Y

  • 배틀시작: 오옷! 왔는가. 내가 체육관 관장이 후쿠지일세. 그래, 올곧게 자란 초목을 모아서 만든 풀 정글짐은 어땠는가? 자네가 느낀 그것이 나의 체육관 관장으로서의 실력이네. 한번 확인해 보겠나?
  • 배틀 종료: 포켓몬과의 우정은 서두르지 말고 조용히 천천히 쌓아야지
  • 배틀후: 포켓몬은 자네를 믿고, 자네는 그들을 믿는다... 가슴이 후련해지는 승부였구먼. 자 승리의 증거, 플랜트배지일세. (플랜트배지 획득) 플랜트배지가 있으면 배틀하지 않을 때에도 비전기술인 공중날기를 쓸 수 있지. 다른 사람과 교환한 포켓몬도 레벨 60까지는 자네의 말을 잘 들을걸세. 그리고 이것도 가져가게. (기술머신86 획득) 기술머신 풀묶기를 사용하면 풀을 감아 상대를 넘어뜨린다네. 상대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위력이 올라가지. 아스팔트도 뚫고 성장하는 초목의 강인함을 나도 닮고 싶다네.
  • 엔딩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포기가 되겠지. 그렇지만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그런 기대를 가슴에 품고 3000년이나 방황하는 것을 난 감당할 수 없네.

2. 소유 포켓몬



2.1. 비익체육관


[image]
[image]
[image]
솜솜코
(Lv.32)
우츠동
(Lv.31)
고고트
(Lv.34)
타입:

타입:

타입:

특성:
엽록소
특성:
엽록소
특성:
초식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기술배치:
풀묶기
애크러뱃
씨뿌리기
기술배치:
풀묶기
용해액
독가루
위액#s-2
기술배치:
풀묶기
땅고르기#s-2
돌진#s-6
난이도가 매우 쉬운 체육관 관장으로 이미 코르니 전 이후 메가진화를 익혔기때문에 메가진화 포켓몬들의 첫 체육관 무대가 되기때문, 이외에도 스타팅 포켓몬들이 이때쯤엔 최종진화형까지 가는데다 불 포켓몬을 입수하기 쉬운 칼로스지방[3] 특성상 가볍게 이길수가 있다. 불 포켓몬을 엔트리에 넣지 않았더라도 아마루르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라프라스로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라프라스는 30레벨인데 2레벨만 올리면 냉동빔을 배우는 것은 덤. 다만, 자속 풀 기술 1방에 뻗는 것은 주의하자. 다만 고고트가 땅고르기를 사용하므로 불, 독 포켓몬 사용시 주의. 물론 파이어로애크러뱃으로 모두 이길 수 있다.

2.2. 배틀샤토


[image]
[image]
우츠보트
(Lv.50)
고고트
(Lv.50)
타입:

타입:

특성:
엽록소
특성:
초식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기술배치:
리프블레이드
리프스톰
수면가루
비밀이야기
기술배치:
우드호른
지진
와일드볼트
깨트리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애니메이션에서



[image]
57화 첫등장. 풀 포켓몬 방목장의 주인으로 시트론이 시트로닉 기어의 오작동으로 인해 방목장의 울타리를 부수고 들어가 우츠보트들을 화나게 했을 때 나타나서 이를 중재하였다. 로켓단에게 바닐프티가 붙잡혀서 이에 의한 극도의 분노 때문에 이성이 마비된 상태의 바닐리치와 배바닐라가 마을을 얼려버리는 사태를 자신의 솜솜코와 방목장의 해루미들을 시켜 해결하거나, 고고트로 로켓단의 메카를 무력화 시키는 등 제대로 보정을 받아 활약했다. 마지막에 후쿠지라는 이름을 들은 시트론이 자신이 관장임을 알아보자 자신이 체육관 관장임을 지우 일행에게 확인사살한 뒤 떠난다.
화가 난 바닐리치와 배바닐라를 정면으로 막아서는 지우를 저지하면서 '''"인생은 곧바로 나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때론 돌아가는 법도 필요하단다."'''라는 충고를 했는데 외골수인 지우에겐 나름 참고할 만한 말.
58화에서 체육관전을 하기 앞서 지우와 일행들과 티타임을 가지기도 하고 정원 손질에 동원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지우가 빨리 배틀이 하고 싶어서 잡초를 마구 뽑을 때 싹이 있음을 주의시키며 다른 것만 보다가 진짜로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라는 충고를 하며 배틀에 임한다. 초반에는 지우의 불화살빈에 밀리는 듯 했지만 우츠동의 독으로 불화살빈과 루차불 같은 풀포켓몬 전용 에이스들을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이때 잎날가르기가 무슨 리프스톰을 연상하고 씨뿌리기하드플랜트로 보인 것은 덤. 결국 지우는 개굴반장으로 맞서게되고 우츠동을 리타이어 시켰지만 후쿠지의 마지막 카드인 고고트는 압도적인 기술로 개굴반장을 거의 농락한다. 그렇지만 최후의 순간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마라'는 충고를 기억해낸 지우는 개굴반장에게 잎날가르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잎날가르기에 집착하지 말고 기척을 느껴 공격하란 지시를 했고, 그림자분신 후 씨뿌리기로 틈을 보인 고고트를 물의 파동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면서 쓰러뜨림으로써 플랜트뱃지를 쟁취한다.
XY의 모든 관장들 중 우르프와 더불어 지우를 가장 고전시킨 인물. 비올라전 때는 한번 지긴 했지만 화살꼬빈이 배틀경력이 0이었고 지우가 전략에 당황해 초심을 잃고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는 걸 생각해야 하고 코르니전은 결국 메가진화빨에 그마저도 피카츄에게 주특인 정면승부로 졌다. 그리고 나머지는 딱히 고전했다는 느낌 없이 그냥 수월하게 밀어붙인 편인데 비해 후쿠지와의 배틀에선 지우가 매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거듭 보이고 '''처음으로 지우의 스타일에서 한 발짝 벗어나서야 이길 수 있었다'''는 점이 포인트. 게임에서완 달리 가장 관장다운 모습을 잘 보여준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작품 내내 주연들의 특권(...)에 가까웠던 '눈감고 분신 찾기'까지 사용하며 게임과는 달리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체육관전은 지우에게 있어서 전술, 전략적 성장과 더불어 내적인 성장도 이끌어 낸 시합이 될 듯하다. 앞서 말했듯 지우의 전략은 빠른 스피드를 통한 공격을 하는 정공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시합을 계기로 조금은 돌아가면서도 상대방의 중요한 점과 같은 것을 노려서 공격해 배틀을 하는 새로운 전술을 만들지도 모른다. 또한 시청자 입장에서는 특히 59화를 생각해보면 포켓몬만 보다가 정말로 소중한 파트너를 놓치지 말라는 이중적인 의미로도 들릴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리고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XY&Z에서의 지우의 행적을 미루어보면 이 소중한 파트너에는 '''자신의 포켓몬들'''(특히 개굴닌자)도 포함됨을 알 수 있다. 지우가 다른 체육관전에서는 그저 자기 스타일대로 밀어붙이며 이겼다는 점과는 대비되며, 어떤 의미론 XY에서 우르프와 함께 지우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관장.
59화에서는 지우 일행에게 자신의 체육관이기도 한 맹세의 나무에서 포켓몬에게 선물을 전하는 축제에 대해서 알려줘서 참가하도록 하고 축제를 진행한다.
XY&Z 43화에서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함께 플라드리와의 결전에 참여했다. 고고트를 타고 등장하며 풀묶기로 촉수 두개를 이어 붙여 길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어 촉수에 당해 리타이어

3.1.1. 소유 포켓몬


57화부터 후쿠지가 내내 타고 다니면서 쭉 등장했으며 후쿠지의 에이스 포켓몬. 로켓단의 메카를 풀묶기씨뿌리기로 무력화시키는 활약을 보였다.
체육관 관장 보정을 제대로 받아 기술의 이펙트가 무시무시한데, 잎날가르기를 쓰면 리프스톰이 나가고. 씨뿌리기하드플랜트급 공격기가 되었으며(...), 우드호른은 무슨 원거리 공격마냥 쭉 뻗어나간다. 우드호른과 씨뿌리기로 개굴반장의 체력을 다량으로 빼앗았으나 마지막에 후쿠지의 조언[4]을 떠올린 지우가 잎날가르기를 이용한 교란책에 휘둘리지 않고 고고트의 기척을 노릴 것을 지시해서 제비반환을 얻어맞았고 연속으로 물의파동을 직격으로 맞아 리타이어.
후쿠지의 말에 의하면 냉정하고 차분한 성격인 모양.
기술배치는 /씨뿌리기/덩쿨채찍/잎날가르기/우드호른
57화에서 잠깐 등장해 화가 난 바닐리치와 배바닐라가 만들어내는 눈구름을 쾌청으로 잠식시켰다. 체육관전에서 첫 타자로 등장했으며 쾌청으로 엽록소 특성을 이용해 스피드를 올리고 코튼가드로 방어력을 올렸으나 불화살빈이 연속 니트로차지로 스피드를 올려 끝까지 내다박자 곤두박질하며 반격도 못해보고 리타이어(...). 결국 쾌청만 깔고 쓰러진 것...이긴 하지만 뒤의 타자가 그 덕에 2인분 역을 했으니 그럭저럭 평타는 친 셈.
기술배치는 코튼가드/쾌청
솜솜코가 쓰러진 후 등장한 포켓몬. 이전에 솜솜코가 쾌청을 깔아준 덕분에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불화살빈을 능욕했다.[5] 공격당하는 중에도 상대를 힘껏치기로 내던지거나 빠른 움직임 속에서 상대를 풀묶기로 정확히 묶기까지 하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개굴반장은 개구무스를 방독면 삼아서 독가루를 피하고 제비반환을 날려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기술배치는 독가루/잎날가르기/힘껏치기/풀묶기

[1] 애초에 2세대 한글판에서부터 특히 여자 NPC 트레이너들쪽에서 이름이 그대로 나온다.[2] 이 때문인지 XY에는 이외에도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쓴 NPC가 몇 명 정도 나온다. 사실 정발판이 나오기 시작한 2세대부터 일본식 이름을 쓰는 필드 트레이너들도 보이곤 했다.[3] 스타팅 포켓몬인 푸호꼬, 파이리나 쉽게 잡을 수 있는 화살꼬빈 등이 있기 때문에 6개 몬스터 리스트 중에 불타입은 이미 이때쯤 많은 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4] '''눈에 보이는것에만 연연하면 정작 중요한걸 보지 못할때가 있는법 편안한 마음으로 차분히 지켜보면 그때 정말 중요한게 보이거든'''[5] 더군다나 그 때 불화살빈은 연달아 니트로차지를 명중시켜서 스피드가 상승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