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루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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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포켓몬스터 X·Y의 화석 포켓몬. 모티브는 아마르가사우루스. 화석 포켓몬 중에서는 가장 크며, 용각류가 모티브인 포켓몬들 중에서도 메가니움이나 트로피우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몸집이 크다. 용각류형 포켓몬 중 가장 큰 디아루가의 딱 절반 키.[2]
같은 세대의 화석 포켓몬인 견고라스보다 크기는 더 크지만 몸무게는 오히려 적게 나간다. 참고로 아마루르가의 모티브인 아마르가사우루스는 몸무게가 2~3t인 반면 견고라스의 모티브인 티라노사우루스는 무려 7t정도이며 크기도 더 크다.
색이 다른 포켓몬은 전체적으로 새하얗게 변한다.
견고라스와 마찬가지로 아리가 히토시가 디자인했으나, 강하고 야성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견고라스에 비해 아마루르가는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3. 포획 및 스토리
XY의 화석 연구소에서 지느러미 화석을 복원하면 레벨 20의 아마루스를 얻을 수 있다. 단 아마루스를 선택할 경우 턱화석은 절대 얻을 수 없다. 다른 화석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진화레벨이 39로 조금 늦은 편이다. 또한 '''밤에 레벨업'''해야 아마루르가로 진화하므로 주의하자.
울트라문에서만 라이치의 샵에서 화석을 구매 가능하다. 단, 울트라썬에서도 포켓리조트를 통해 화석을 입수 가능하긴 하니 아마루스도 확보 가능하다.
종족치 총합은 이전의 화석 포켓몬들과 달리 521로, 견고라스와 같이 화석 포켓몬 중 아케오스 다음으로 높다. 아케오스가 특성 때문에 발이 묶인다는 걸 생각하면 실질적으론 공동 1위.
견고라스와 같이 알 그룹이 괴수 그룹에 속해있으니, XY에서는 1세대 스타팅 포켓몬만 있다면 암컷 노가다를 통해 다른 XY버전이나, ORAS에도 제공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왕관설원에서만 입수할 수 있고, '''무려 야생에서 나온다.''' 야생으로 만날 수 있는 화석 포켓몬은 시점상 아마루스가 최초다.[3]
4. 대전
체력은 높고 다른 능력치는 그냥 평범한 편. 스피드는 꽤 느린 축에 속한다.
바위/얼음이라는 타입은 방어적으로 두 막장 타입이 합쳐져 말 그대로 개막장이 되어 제법 불리하다. 일단 격투, 강철에 4배 대미지를 받고, 물, 풀, 땅, 바위에 2배 대미지를 받는데다가, 선공기 중 무려 셋[4] 에게나 '''4배''' 약점이다. 핫삼이나 루카리오[5] 등 상대방을 잘못 만나면 뭘 해보기도 전에 끔살 확정. 게다가 하필 방어도 높지 않고 무게도 무거워서 약점 찌르는 풀묶기, 안다리걸기가 최대위력으로 들어간다. 다만, 약점이 많다는 것은 다른 눈퍼뜨리기 사용자인 눈설왕도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었으며, 약점 타입 개수 자체는 6개로 눈설왕보다 적다. 다만, 마기라스처럼 약점은 많아도 특성 모래날림으로 인해 특방이 높아져서 약점이 많아도 커버할수 있는 부분과는 차이가 많이 느껴진다.
유전기로 배리어, 미러코트, 전자부유 등 방어적 기술들을 많이 배우지만 미러코트를 제외하고는 저 방어상성과 스피드 때문에 상대를 어지간히 잘 만나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다.[6]
바위 타입 중 몇 안되는 특수 어태커지만[7] , 정작 이 녀석은 암스타랑 똑같이 파워젬은 못 배우고[8] 원시의힘까지밖에 배우지 못한다. 바위 타입 고위력 특수기의 부재가 유독 아마루르가한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녀석의 타입 조합 자체에 있는데, 바위와 얼음의 조합은 무려 7개 타입(비행, 땅, 벌레, 불꽃, 풀, 얼음, 드래곤)의 약점을 자속으로 찌를 수 있는 대단히 공격적인 상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후속작 내지 확장판에서 파워젬을 추가해줄 거란 기대가 많았으나 결국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도 못 배운 걸 보면 희망은 적어 보인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부가무장의 기술폭도 별로 좋지 못했지만, 확장판에서 기술가르침으로 여러 기술들이 풀리면서 얼음 타입 중에서는 제법 괜찮아진 편이다. 10만볼트나 번개, 전룡과의 교배로 배우는 방전 같은 전기 타입 기술들을 배우지만 프리즈드라이라는 걸출한 역상성기 덕분에 그렇게까지 필요하지는 않다. 프리즈드라이를 1배로 받는 물/얼음이나 불꽃/물의 경우 원시의힘으로 찌른다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 노린다면 철화구야나 무장조, 엠페르트를 노릴 수 있겠지만 헤비봄버나 아이언헤드, 러스터캐논이 먼저 날아올 것이다. 대지의힘을 쓰지 못할 때에나 잠깐 쓰고 대지의힘을 얻고 나서는 사장되었다. 기술가르침으로는 강철 타입과 바위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대지의힘을 배우며, 별로 쓸 구석은 많지 않겠지만 사이코키네시스, 꿈먹기도 배운다. 덤으로 러스터캐논도 습득한다. 물리 쪽으로 가면 더 넓은 편으로 아쿠아테일, 지진, 아이언헤드, 아이언테일, 역린, 사념의박치기 등을 배울 수 있지만, 물리 쪽은 자속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고 가장 높은 게 프리즈스킨 객기여서 물리형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아마루르가를 눈설왕, 배바닐라, 나인테일과 차별화시키실 수 있는 점은 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텔스록을 깔거나 전기자석파를 먹일 수 있다'''는 것으로, 메가눈설왕과 배바닐라가 화력, 나인테일이 수비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교란'''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나인테일처럼 앵콜도 배우며, 쓰러지기 전까지 최대한 상대방을 못살게 굴고 나서 기점을 잡고 퇴장하는 용도로는 아마루르가가 다른 셋보다 더 뛰어난 면이 있다고 평가된다.
특성을 저울질해 볼 경우 프리즈스킨은 노말 타입 기술을 얼음 타입 기술로 바꾸어주는 특성으로, 고위력 노말 타입 공격기를 얼음 타입으로 바꾸어 자속보정을 받고 날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은혜갚기 같은 노말 타입 물리 공격기를 얼음 타입 물리 공격기로 쓸 수 있다는 뜻. 하나같이 뭔가 아쉬운 성능의 얼음 타입 물리기를 생각해보면 만약 아마루르가가 물리형 종족치를 가지고 있었다면 파격적인 대우였겠지만 아마루르가는 기본적으로 특수형이다. 물론 특수형도 프리즈스킨을 유용하게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얼음 타입은 굳이 스킨이 없어도 냉동빔, 눈보라, 프리즈드라이 등, 쓸 수 있는 특수기가 많다.
상기된 대로 타입상성은 방어적으론 최악이며 공격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종족치가 쓸데없이 방어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포켓몬. 그렇다고 체력을 살려 벽으로 쓰자니 회복기도 하나 못 배우는데다가 선공기 한 대 맞고 빈사 상태가 되어 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눈에서 피눈물이 흐른다. 어태커로 쓰려고 해도 스킨 특성 보유자 중 제일 느리고 약해서 고급 방어상성을 살려 맹활약을 펼치는 님피아가 부러울 따름.
종합적인 사용법은 일단 한 방은 맞는 걸 전제로 하고 프리즈드라이나 파괴광선, 자연의힘 등 얼음 타입 고위력기를 메인으로 원시의힘 등을 서브기술로 채용하여 맞은 것보다 더 아프게 때리는 것이 중점. 체력이 높아 4배인 강철/격투만 아니라면 상당수의 공격을 난수 2방으로 버틸 수가 있으며, 강철/격투 타입이 나오면 무조건 뺀다는 느낌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한편 숨겨진 특성인 '''눈퍼뜨리기'''는 2015년 3월 20일에 열렸던 '불타올라라! 드래곤 타입' 대회에 참가 보상으로 31일부터 풀렸다. 아무래도 기존 아마루르가가 메인 어태커로서는 여러모로 어정쩡한 만큼 최대한 아마루르가의 보조기술폭 장점을 살리는 서포터로서는 이쪽이 더 나으며, 화력은 눈보라 하나에 맡기고 전기자석파, 스텔스록 등등 보조기를 넣고 운용하는 형태. 앵콜도 배워 함부로 랭업기 쓰기도 곤란하다. 또 얼음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의 체력을 매턴마다 평등하게 깎아먹으므로 후발주자를 위해 기띠도 제거해주는 등,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활로를 찾아 쓰이는 중.
다만 7세대에서 예상 못한 타격을 입었는데 바로 프리즈스킨의 위력 보정이 1.3배에서 1.2배로 줄었다는 것. 이번 하향으로 프리즈스킨 형태는 눈퍼뜨리기 형태의 완전히 하위호환이 되어 쓸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9] 단 눈퍼뜨리기 해금 이후로 프리즈스킨의 채용률은 바닥을 친지라 아마루르가란 포켓몬 자체에게 심각한 타격이 간 것은 아니다. 다만 해괴하게도 '오로라'와 관련된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오로라베일을 배우지 못하고, 경쟁자에 알로라 나인테일이나 배바닐라가 생겼다는 것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저 둘과 비교하자면 그나마 스피드가 가장 느려서 싸라기눈이 제일 늦게 깔린다는 점 정도.
8세대에서 파워젬이 기술레코드로 추가되면서, 드디어 파워젬을 배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되었지만 기어이 배우지 못한다. 카푸느지느를 제외한 수호신들이 딱 봐도 필드와 쓰라고 만들었을 법한 라이징볼트와 와이드포스, 그래스슬라이더를 각각 못 배우게 된 거야 밸런스 때문에 그랬다면 이해가 되지만, 이쪽은 아마루르가 자체의 특공이나 파워젬의 위력이나 딱 중간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왜 굳이 못 배우게 막았는지 의아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일단 새로운 바위 타입 특수기 자체는 위력도 강력하고 효과도 좋은 메테오빔이 추가되었으며, 아마루르가도 이를 배울 수 있어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고 바위 타입 공격의 결정력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도구가 사실상 파워풀허브로 고정되기에, 느린데다 약점도 많아서 살아남기 위해 기합의띠를 자주 채용하는 아마루르가가 사용하기에는 트릭룸을 병행하거나 상대방의 랭크 업이나 교체 등 행동에 잘 맞춰서 앵콜이나 전기자석파로 스스로 기점을 만들어야 하므로, 파워풀허브가 있어도 활용하기 꽤나 어렵다. 메테오빔 + 다이맥스 어태커로 사용하기에는 4배 약점이 2개나 있어서 다이맥스 상태에서도 다른 서포트가 없으면 목숨이 간당간당하다. 그래도 최소한 원시의힘보다는 더 좋은 메테오빔이라도 배우게 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사실 파워젬 습득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오로라베일'''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로써 눈퍼뜨리기 + 오로라베일 조합과 스텔스록을 동시에 깔아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포켓몬이 되었으며, 기점 메이커로서의 가치는 크게 올라갔다. 사실 아마루르가가 파워젬을 배웠다고 한들, 아마루르가의 현 포지션은 어태커가 아닌 기점 서포터이므로 어태커로서의 입지가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5. 포켓몬스터 TCG에서
물 에너지가 붙은 물 포켓몬 전원에게 딱딱한부적을 장비한 효과를 내게 한다. 여러 마리를 띄운다면 효과를 중첩할 수 있으며, 딱딱한부적이나 돌격조끼까지 사용한다면 매우 높은 방어력을 가지게 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만큼 띄우기 어렵다는 점이다. 말이 1진화 포켓몬이지, 진화 전의 아마루스가 복원 포켓몬이기 때문에 운이 나쁘다면 게임 내내 한 번도 띄우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다 XY5 타이달스톰에서 발매된 아강의 비장의카드로 인해 어느 정도는 띄워볼만 하게 되었다. 이 방법으로는 여러 마리를 띄우기 어렵지만, 그래도 기존의 운에 의지한 방법보다는 낫다는 것이 중론.
6. 기타
게노세크트처럼 일본어 직역 이름의 피해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루르가는 모티브인 아마르가사우루스에서 이름을 가져왔기에 아말도처럼 일본어식으로 읽은 건 아니다.
아마루르가의 머리에서 목을 따라 쭉 이어진 지느러미는 감정 변화가 있을 때마다 색이 달라진다. 또한 몸에 반짝이는 부위는 얼음처럼 매우 차가워서, 포켓파를레에서 이 부위를 만지면 손이 얼어붙는다. 최종진화하면 역변하는 대부분의 6세대 포켓몬에 비해 진화해도 몹시 귀엽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처음 데뷔한 6세대 때부터 파워젬을 왜 못 배우는지 논란이 많이 오갔는데, 8세대에서 파워젬이 기술레코드로 추가됐음에도 기어코 못 배우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대전 항목에 서술했듯이 파워젬은 안정적인 바위 타입 자속기가 부족한 어태커형 아마루르가에게 필요한 기술이며, 배운다고 해서 카푸 시리즈처럼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일도 없다. 게다가 둘 사이의 설정 관계도 잘 맞아떨어지는데, 파워젬은 '''보석의 빛'''을 이용해 공격하는 기술이고, 아마루르가는 몸에는 '''보석''' 같은 얼음 결정들이 박혀 있으며, 오로라의 '''빛'''을 다루는 포켓몬이다. 다만 제작진은 얼음 결정과 암석의 일종인 보석을 명확히 구분짓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루르가는 물론이고 얼음 포켓몬 중에서 파워젬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8세대 시점까지 단 한마리도 없다. 몸에 얼음 결정이 있다고 파워젬을 쓸 수 있다면, 프리지오나 배바닐라 등 얼음 그 자체인 포켓몬들도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즉, 제작진의 기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아마루르가가 파워젬을 배우는 일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토사우루스(브론토사우루스)나 디플로도쿠스 등 아마르가사우루스보다 유명한 용각류는 쌔고 쌨는데 다 제치고 아마르가사우루스가 포켓몬으로 선택된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평범한 용각류를 화석으로 만든다면 뭘로 만들겠는가? 목화석? 꼬리화석? 아마 저 '''지느러미'''라는 눈에 띄는 특징 때문일 것이다.[10] 또한 사실 아마루르가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백악기의 공룡이기도 하다. 참고로 진짜 아마르가사우루스는 툰드라는 커녕 추운 곳에서 살 수 없는 생물이며, 매우 비슷한 사례로 디지몬의 에이션트메가테리우몬이 있다.
스토리 진행에서는 두 번째 체육관 관장인 자크로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걸고 얼음 타입 기술로 공격해오므로 풀 타입이라면 주의할 것. 약점을 찌르지 못한다면 마비 때문에 꽤 성가시므로 주의. 아마루르가는 챔피언인 카르네의 멤버 중 하나로 등장. 리플렉터나 빛의장막 등 성가신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빨리빨리 처리하자. 어차피 한방인데 뭐.. 하며 설렁설렁 얕보다가 뒷목을 잡은 유저가 꽤 된다.
애니 23화에서 아마루르가와 진화 전인 아마루스가 등장. 성우는 안영미이고 아마루스는 정상적인 목소리지만 아마루르가는 '루루루루루~'하고 굴리는 목소리가 마치 피죤투마냥 운다. 아마루스가 로켓단에게 납치당해 위험에 처하나[11] 아마루르가와 지우 일행 덕에 목숨을 건지고 로켓단에게서 구해지게 된다. 이후 다같이 연구소에서 즐겁게 눈싸움하며 노는 것으로 해피엔딩. 단독 에피소드가 생겨서인지 상온에서 살수 없다는 설정 때문인지 후에 게임판과는 다르게 자크로와의 체육관대전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55화의 오박사 도감 홀로캐스터 코너에서 아마루르가 소개 도중에 아마루르가가 '''오박사를 냉동인간으로 만든다.'''
극장판에서는 아마루스가 이름 불명의 빌런에게 포획될 위기에 처하나 피카츄에게 구조된다.
진화 전인 아마루스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포니를 닮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또한 아마루스를 180도 회전시키면 8분음표와 비슷해진다.
7세대 도감을 통해 '''현세의 기후가 너무 더운 탓에 아마루스를 어찌저찌 복원해도 얼마 못 가서 죽는다'''는 충격적인 설정이 밝혀졌다. 참고로 똑같이 현세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노딥스도 죽기까지 한다는 얘기는 없다.[12][13]
8세대 기준 전국도감 가장 뒤의 단일 괴수 그룹 포켓몬이다. 7세대 이전에는 크레베이스였지만, 8세대에서 광물 그룹을 얻었기 때문이다.
7. 관련 문서
[1] 6세대까지는 1.3배[2] 모티브가 된 공룡들과는 정반대. 실제 아마르가사우루스의 몸길이는 12m로, 용각류 중에서는 작은 축에 속한다.[3] 이후 다른 화석 포켓몬들도 야생에서 만날 수 있다.[4] 마하펀치, 진공파, 불릿펀치[5] 심지어 그쪽은 자속 둘이 모두 4배 약점이다.[6] 게다가 그나마 있는 유전기에서도 배리어는 '''독파리-코산호-대짱이-아마루르가'''라는 쩔어주게 귀찮은 유전경로를 자랑한다. 같은 괴수그룹인 크레베이스도 동일한 상태.[7] 8세대 기준, 초전설 제외로도 바위 타입 포켓몬 중 특공 5위에 해당한다. 얼음 타입 중에서는 8위.[8] 파워젬이 6세대에 들어 위력이 80으로 올라가 그럭저럭 고위력기가 된 걸 생각하면 상당히 안습. 후술된 자연의힘을 동굴에서 쓰면 파워젬이 나가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도중 한정으로 아마루르가의 자속 파워젬을 감상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실전에서 볼 일은 전혀 없다.[9] 프리즈스킨이 눈퍼뜨리기보다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는 건 스킨 보정을 받은 하이퍼보이스가 눈보라보다 결정력이 높다는 거였는데 이제 근소하게 밀린다. 사실 이전에도 별 차이 없었다. 자연의힘과 관련해서는 카푸 시리즈에 의한 각종 필드의 영향으로 노말 타입인 트라이어택 대신 다른 타입의 기술들이 나가게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얼음 타입의 시원한 파괴광선 한 방이라는 차별점은 여전히 있지만 흔히 쓰이는 배치가 아니라서...[10] 그나마 브라키오사우루스라면 뒷다리보다 긴 앞다리가 화석이 될 수는 있을지 모른다. 화석명은 팔화석 정도?[11] 아마루스는 일정 이상의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위험해서 연구소에서 태고적 지형과 유사하게 엄청 낮은 온도의 연구소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로켓단에게 납치되어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위험해졌다.[12] 물론 열대 지방인 알로라도감의 내용이고 XY 애니메이션처럼 연구실에 두면 계속 살 수도.[13] 그러다가 8세대의 왕관설원에선 야생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