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충

 

1. 개요
2. 상세
3. 행태
4. 대처 방안


1. 개요



흡연자를 비하할 때 쓰는 말로 '''흡연''' + '''충'''(蟲)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인터넷 신조어.[1]

2. 상세


1. 흡연권은 사생활의 자유를 실질적 핵으로 하는 것이고 혐연권은 사생활의 자유뿐만 아니라 생명권에까지 연결되는 것이므로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상위의 기본권이다.

3. 흡연은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공기를 오염시켜 환경을 해친다는 점에서 국민 공동의 공공복리에 관계되므로, 공공복리를 위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헌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흡연행위를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다.

2003헌마457

명백히 인식해야 할 것은, 담배는 합법일 뿐 엄연히 '''마약'''이다.
사실 '''담배의 특성상 남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피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2] 흡연은 그 자체로 타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민폐'''이며, 개인의 대처에 따라 그 정도가 완화될 수 있을 뿐이다. 주류연과 부류연 뿐만 아니라 옷과 머리에 남은 담배연기로도 충분한 간접흡연이 되기 때문. 이런 체내 잔여물과 부착물에 의한 간접흡연을 3차 간접흡연이라 하며 매우 해롭다. 3차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피하기 위해선 흡연 후 바로 샤워 및 양치를 하고 옷을 모두 갈아입고 8-12시간동안 자신의 호흡기와 에 남아있는 유독물질을 충분히 빠져나가도록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자가격리 해야한다.
그 외에 담배가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거나 일부 질병에 호영향을 가져온다는 주장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미 논박당한 주장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배/해악/루머와 반박 문서 참조.
일부는 자동차 배기 가스 등을 언급하며 물타기를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내용은 간접흡연 문서의 매연 및 배기가스와의 비교 문단 참조.
대표적으로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누군가 그것을 지적하면 적반하장의 자세로 꼬우면 너도 피우라는 식으로 나오던지 장소에 관계없이 자랑스레 흡연하고 생각없이 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일명 길빵을 시전하는 사람들이나 어린이들 앞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무개념의 끝을 달리는 사람을 칭할 때 쓰인다.
그외에도 PC방이나 공공시설에 엄연히 지정된 흡연 장소가 존재함에도 다른 곳에 나와 담배를 태우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흡연 장소가 엉망인 경우이지만, 게임하면서 담배 태우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러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나 심야의 PC방에서는 성인밖에 없고 사람이 적어지면 느슨하게 구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온라인에서 까지도 민폐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협동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에서 흡연 욕구를 참지못하고 afk를 시전한다.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으니 문제. FPS 게임이나 레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AOS 게임에서 많이 볼수있다.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외에도 길거리에 마구 침뱉고 담배 꽁초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등 주변 미화를 해치는 무개념짓을 일삼는 흡연충들로 인해 비흡연자의 흡연자 혐오는 날이 갈 수록 심해지고 있다. 가래침으로 인해 바닥이 지저분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종이나 나무에 침이 묻으면 처리하기 매우 힘들다. 담뱃재를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털거나 담배 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고 버릴 경우 화재[3]를 일으키거나 담뱃재가 주변 사람의 옷에 튀어 옷을 손상시키거나 사람의 피부나 눈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당연히 흡연자들은 엄청난 거부반응과 반감을 보이는 단어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 단어를 쓴 게시글이 올라오면 "이제는 그냥 담배 피우는 것도 벌레 취급이냐"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거나 "담배 안 피우는 게 벼슬이냐"며 항변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으며 몇몇 진상들 때문에 왜 나까지 담배 피우는 벌레 취급 받아야 되냐는 반응도 볼 수 있다. 그중에 일부는 이런 글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금연해야겠다라고 하는사람도 있긴 하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3. 행태


>내 돈내고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
>꼬우면 니들도 담배 피우든지.
>우린 나라에 세금 바치는 애국자다.[4]
>정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면 나라에서 담배를 안 팔면 되잖아!
그나마 제일 아래의 주장인 '정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면 나라에서 담배를 안 팔면 되잖아!'가 그럴듯해 보이지만, 미국 금주법의 사례만 봐도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알 수 있다. 담배값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나고, 실제 세수도 엄청나므로 정부가 담배 문제의 책임에 있어 자유롭지 못하긴 하지만,[5]담배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양한 암의 의료보험 비용 및 고혈압,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불면증, 탈모, 폐기종 등 다양한 질환 발생율의 증가와 상태 악화를 생각하면 국민 건강의 해악과 이로인한 사회비용 지출도 이에 못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다. 그리고 정부에서 정말 담배 판매를 금지해봤자 얻는 것은 온갖 밀수와 불법제조를 통해 유통되는 담배덕에 줄지 않는 흡연자 수, 여전히 발생하는 사회비용과 그에 반해 10조가량 줄어든 세수, 흡연자들의 반발로 인한 지지율 붕괴뿐이다. 다시 말하면 줄어들 세금이 아까워서 금지를 안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금지를 못하니까 세금이라도 왕창 걷어서 꾸역꾸역 손해를 메꾸는 것이다.
그리고 담배로 인한 화재(특히 산불), 무단 투기된 꽁초의 처리비용 및 시설보수비용(특히 하수시설)가 크므로 이를 포함하면 담배로 인한 세수보다 높아진다. 정신적 피해도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정신 질환으로 발전(확실히 피해를 준다고 볼 수 있는 수준)하는 경우는 극히 희귀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설령 국가에서 정말로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고 흡연자가 담배를 바로 끊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금연 항목에도 잘 나와 있지만 몇몇 흡연자들의 착각[6]과는 달리 담배라는 게 한 번 피우고 나면 그렇게 쉽게 바로 끊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절로 끊어지는 것도 아니며, 담배를 끊었다고 하더라도 흡연 욕구는 글자 그대로 평생을 간다. 현실적으로 국가에서 담배를 금지하면 이미 흡연은 하지만 끊을 생각은 없는 흡연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국가에서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냥 담배값을 올려서 계속 삥 뜯는게 낫다. 진짜 금지시킨들 금주법 시절마냥 밀수나 밀제조된 담배로 인해 지하경제범죄 조직들만 성장하기 때문이다.
  • 허세
담배 피우는 걸 잘났다는 듯이 말하는 경우가 있다.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상대에게 "학창시절 찐따라서 담배피우는 일진들한테 괴롭힘이라도 당했냐"는 궁예질&적반하장 투로 말하기도 한다. 시전자에게 그러면너는 학창시절에 일진한테 쳐맞는 좆찐따라서 쌔보이려고 담배피는거냐고 맞받아쳐도 시전자는 할말이 없다.
흡연자들에 대해 사회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1위, 길거리에서 간접 흡연 + 담배꽁초 + 가래침뱉기로 인해 민폐 콤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나가던 길빵충들이 아예 장소 정해놓고 담배피는 경우 아무리 깨끗했던 장소라도 더러워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흡연충들의 잦은 침뱉기로 인한 썩은내 작렬 + 흡연 꽁초/침으로 인한 더러움에 폭발한 건물주들이 아예 건물 내/외부에 CCTV까지 설치할 정도. 명심하자. 침뱉는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나 다름없다.
  • 꽁초 무단투기 및 침뱉기

그냥 버리는 것도 청소하기 힘든데 여기저기 던져대는 사람도 많다. 불씨가 남은 상태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아무데서나 가래침을 뱉기도 한다. 이건 교양을 넘어서 잠재적인 방화범들이나 다름 없다.

4. 대처 방안


금연 장소로 정해진 곳에서의 흡연자는 그나마 신고가 가능하다.[7] 다만, 요새의 대한민국 정부의 방침은 담뱃갑에 혐오 그림을 의무적으로 넣게하거나, 담뱃값을 인상하거나, 아파트 등의 주거지역에서 거주자의 과반수가 동의하면 즉각 구역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선포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서 앞으로 이런 무개념 인간들이 설 자리는 계속 좁아질 것이다.
다만, 아파트 등 주거지역을 실제로 금연 구역으로 만들기도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단순 거주자도 아닌 세대주의 동의만 인정되며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기도 쉽지 않고 관리사무소 측과 경비들도 매우 귀찮아하는 편. '''심지어 동의 받아서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 하더라도 2018년 8월 기준으로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이 아파트의 계단 혹은 복도에서 하는 흡연을 신고하려면 증거가 필요한데 흡연자 앞에서 당신의 흡연을 보건소에 신고할테니 범칙금 내라고 말하면서 대놓고 흡연 장면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할 수도 없는 일이고 현실적으로 증명할 방법 자체가 없다고 봐도 좋다.''' 현재의 법률로는 흡연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이 사실을 뻔히 알기 때문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의 금연구역에서도 여전히 흡연을 지속하고 있다. 아래층에서 피우는 담배연기가 윗층으로 올라와 피해를 주는 층간 흡연 문제도 심각하다.
흡연 문제로 이웃 간에 마찰을 빚기도 하고, 심할 경우 폭력 혹은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되도록 법적으로 처리하자. 실제 형사 문제로 넘어가면 당신만 손해다. 다만 보다 중요한 건 금연구역에서 흡연시에 매우 강하게 처벌해서 엄두도 못 내게 해 줘야 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다.
한편 흡연충들은 흡연 구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을 따르자면 '실제 대부분 흡연자들은 흡연구역이 확실히 정해져서 명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흡연구역 안에서 피우려고 하지, 흡연구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나와서 흡연하지는 않으며. 무엇보다도 담배냄새가 몹시 불쾌하고 해롭다는 것은 흡연자 본인이 더 잘 안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뽕"에 걸려서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헤롱거리는걸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는 전혀 맞지 않는 헛소리다. 실제로 흡연구역이 있더라도 신경쓰지 않는 길빵맨들은 천지에 널려있으며, 이들이 바로 흡연충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원흉이다. 비흡연자들이 물론 담배냄새 자체를 싫어하는건 맞지만 단순히 담배를 핀다는 이유로 흡연충 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흡연 자체가 싫은건 맞지만 흡연충들은 음지에서 시작하다보니 제대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피우는 법을 모르고 그것을 고려조차 않기에 욕을 먹는것이다. 단순히 이동하면서 피워서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것들부터 해서 심한것들은 침을 뱉어대면서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들의 문제점은 자기들이 안 좋은 인식을 스스로 만든다는 것이다. 여전히 차에서 담배 피우는 것들은 여전하고 오히려 세금낸다는 개소리를 한다. 게다가 이들은 자기들이 왜 욕을 먹는지 알면서 고칠 생각을 안하는 악질들이다. 하다 못해 개인 재떨이라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길바닥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찾는 건 아주 쉬운 게 바로 대한민국의 거리다. '''당장 흡연부스나 흡연구역이 있음에도 담배 냄새가 몸에 밴다고 밖에서 피우는 사람이 널린 게 현실이다.'''[8] 담배냄새가 불쾌하다는 걸 흡연자 본인이 안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흡연충은 본인은 타인의 냄새를 싫어하면서, 정작 본인 담배냄새는 얼굴에 철판 깔고 비흡연자에게 광역살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런 무개념 흡연자들로 인해 혐연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니...
회사에서도 분명 여기서 흡연하라고 따로 자리 마련한곳이 있는데 지키는 사람만 지키고 습성이 더럽게 몸에 배인 양아치 직원들이 흡연구역이 뭐에요? 라는 투로 대놓고 공공 장소인 자판기 같은데서 뻑뻑피워대는 장면을 보는건 어려운일이 아니다.
물론 회사나 업체 입주 건물주가 강하게 나가면 해결될 일이나 관심도 없거나(사장이나 건물주도 흡연충이라면)하면 답이 없다.
유럽의 경우 금연표지판 바로 앞에 재떨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9] 안에서는 못피우니 차라리 여기서 피우고 들어가라는 것이다. 결과는 길빵이 흔할정도로 우리나라에 비해 담배에 관대한 문화임에도 역 안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 보기가 매우 힘들다.[10]
결국 '충'이라는 혐오표현이 흡연과 결합되어 만들어진 '흡연충'이라는 단어는 흡연자들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조차도 자각을 못 하는 흡연자들의 민폐행위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극단적으로 치달으며 만들어진 표현인 셈이다.

[1] 영상은 보다시피 옥주현강호동이 핑클 활동때 만났던 일화에 대한 것으로 당시 차내 흡연을 한 강호동에게 당당하게 담배 끄라고 한 것에 대해서 너무 뭐라 했다면서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얼버무리려는 모습이다. 강호동 뿐만 아니라 주변 출연진들도 그렇고 말리거나 사과를 권유하긴 커녕 부추기며 옥주현을 드센 사람으로 몰아가기만 하고있다. 당연히 댓글창은 강호동의 안하무인적 태도에 비판일색.[2] 사실 산에 들어가서 혼자살면 가능하긴 하다. 다만 흡연하겠다고 그럴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이러면 산불로 피해를 줄 확률이 상당히 높다.[3] 특히 산불 문제가 심각하다. 산불의 원인은 자연발화, 의도적인 방화, 농경지 화재사고 등 많은 원인들이 있지만 제일 큰 원인은 등산객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일어난 것이 가장 크다. 그래서 등산 시 종종 보게 되는 산불예방 표지판에 금연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것이 이때문.[4] 사실관계가 완전히 틀렸다. 최근 가격인상 몇해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거두는 세수보다 흡연자를 위한 건강보험비용이 더 컸다. 게다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건강보험비용이나 길거리 쓰레기, 해양 플라스틱, 산불 등 다른 공공서비스비용, 흡연부스 등의 흡연자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비용까지는 가지도 못했다. [5] 12조 넘게 세금을 걷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을까. [6] 의외로 흡연자들은 물론 담배를 안 피워본 비흡연자들도 제일 많이 하는 착각(비흡연자의 경우 착각보다는 '담배의 중독성을 체감 못 한다'는 게 정확하지만) 중 하나가 "마음만 먹으면 저절로 금연이 된다"는 것이다. 의지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의지만 있다고 담배가 저절로 끊어지는 것이 아니다. 괜히 니코틴 패치나 금연 약 같은 게 나오고 국가적으로도 금연을 도와주는 제도가 생긴 게 아니라는 것.[7] 경찰에 신고하는 건 아니고, 해당 구역을 관할하는 보건소는 주말과 공휴일은 받지 않으며, 평일 오전 9시에서 6시 사이에 전화하면 신고를 받아 준다. 즉 평일의 해당 시간 이외에는 경찰에 신고하게 되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했다고 하면 보건복지부에 건의하던가 알아서 하라고 하니 절대 흡연했다고 하면 안되고 매연을 발생시켜 영업을 방해했다고 말해야 접수가 된다.[8]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인천버스종합터미널 앞의 흡연실만 봐도 그 안에서 문 닫고 피기보다 밖에서 피우는 흡연충들 천지다.[9] 기차역 플랫폼이나 공항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또는 강변의 공원이나 번화가 등지의 도로변에 가끔씩 있기도 하다.[10] 당장 유럽에서는 담뱃불을 잘못 버렸다가 대참사로 번진 일이 터져서 금연구역만큼은 철저히 준수하고, 이를 어겼을 시 처벌도 빡센 편이다. 그 대신 길빵이나 카페 등에서의 흡연에 관대한 편. 유럽에서 임산부, 혹은 유모차를 몰고 다니며 길빵을 하는 어머니를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이조차도 간접 흡연이나 길빵시 흩어지는 담뱃재로 인한 사고 등등 때문에 금연 구역을 확대시킨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편이며, 기본적으로 담배에 붙이는 세금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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