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등장인물

 


1. 주요 인물
2. 주변 인물
2.1. 도봉순 주변 인물
2.2. 안민혁 주변 인물
2.3. 백탁파 관련 인물
2.4. 인국두 주변 인물
3. 아인 소프트 직원
4. 도봉 경찰서 강력 3팀
5. 여성 대상 범죄 관련 인물
6. 그 외 인물
7. 특별 출연


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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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박보영 분[1])
'''안민혁''' (박형식 분)
'''인국두''' (지수 분)
'''도봉기'''(안우연 분)

2. 주변 인물


2.1. 도봉순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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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과 봉기의 모친. 말보단 주먹, 주먹보다 발이 먼저 나가는 막가파!
고등학교 때 괴력 오용을 해 인생이 전복돼 전반적으로 불만이 많고 남편을 머슴처럼 부리며 룰루랄라 꽃단장하고 재미나게 산다. 화려하고 이쁘고 철딱서니 없다. 외강내강. 아무도 못 건드리는 천하무적 쎈 언니! 봉순 똘기의 본류다. 봉순이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는 게 남루한 팔자 면하는 길이라 믿고 있는데, 어느 날 봉순의 옆에 딱 붙어 다니는 "상태 좋은 남자" 민혁을 목격하고는 둘의 사이를 팍팍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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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과 봉기의 부친. 호두과자 및 호두전문점 운영.
부인인 황진이 눈치 보느라 인생이 구리구리하다. 딸 하나 있는 게 힘이 세서 걱정이고 사는데 낙이 없다. 늘 우울하다. 호두가게 단골이자 소설가인 고상한 여자, 정미화와 호두과자를 주고 받으며 눈빛까지 주고받다가 황진이에게 딱 걸려 반 죽는다. 정미화는 거기다 국두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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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의 친구
힘이 센 봉순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도와주는 고등학교 친구. 국두바라기인 봉순이 한심하다. 고등학교 때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와 네이티브 사투리를 구사한다. 미모가 좀 되고 지금은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다.[2][3] 원정 경기가 있을 때마다 서울 봉순의 집에서 숙식한다. 두부를 사러 갔다가 범인에게 쇠막대기로 맞고 다른 여성들처럼 끌려갈 뻔했지만, 봉순이 범인을 막고 날려버리자 다행히도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다. 운동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회복속도가 빠르다고. 그리고 이어폰 꽃고 캐리어 끌고 부산으로 다시 가다가 범인에게 납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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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의 엄마이자 봉순의 외할머니,칠구의 장모님.
노인임에도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다. 조끼 벗으면 범인같은 백탁 직원들이 여성을 잡고 서명하라고 하자 직원들을 날려버린다. 다만 연세때문인지 허리가 약간 안 좋으신듯. 그저 힘만 쎈 봉순이와는 달리 무술 연마도 한 것 같다.
  • 황진이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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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4동 통장들
명수 엄마 (김미화 분)[4] - 말 많고 걱정 많고 호들갑
재순 엄마 (김수연 분)[5] - 의뭉스럽고 느릿느릿 이상함.

2.2. 안민혁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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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의 수행비서
전반적으로 병신미 넘치고 말이 많은데다 드라마 시종일관 부상을 면치 못한다. 안민혁이 화이트데이 선물을 도봉순에게 차마 주지 못해 대신 공 비서에게 줬는데 주면서 전후사정을 다 잘라먹고 말해[6] 게이로 오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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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혁의 부친
오성그룹 회장. 한때 오양파 1인자였던 깡패출신 기업인. 오성그룹을 민혁에게 물려주고 싶어하지만 민혁이 관심이 없자 늘 속상해하고 민혁의 게임회사를 우습게 아는데 생각보다 그 규모와 매출이 엄청난 것을 알고 아들을 인정한다.
  • 안동하 (김성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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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의 배다른 형으로 민혁에게 심한 열등감을 가진 인물.
  • 안동석 (심훈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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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의 배다른 형. 동하와는 친 형제. 성품이 유순하다.[스포일러]
  • 안경환 (이세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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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의 배다른 형. 동석 동하와 배 다른 형제. 속을 알 수 없다.

2.3. 백탁파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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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탁산업개발의 대표. 사회 공공의 적. 엄청난 포스와 파괴력,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잔인함을 지닌 괴물 같은 인간이다. 안출도와 원한 깊은 악연이 있다.
백탁의 오른팔. 백탁보다 연장자인 파이터 출신의 행동대장이며 무술 유단자에 각종 도구 사용에 능하다. 16화에서 현동과 함께 민혁과 봉순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딸을 돌보다가 아기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멍이 생기고, 민혁에게 차라리 동생들을 데리고 전쟁터에 가는 게 낫다는 말을 하며 젖병을 넘겨주고는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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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깡패.[7]
  • 황현동 (김기무[8]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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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깡패. 16화에서 아가리와 함께 민혁과 봉순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딸을 돌보다가 아기가 휘두른 주먹에 맞고, 눈에 멍이 생긴다.

2.4. 인국두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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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의 첼리스트. 재색을 겸비한 청순한 미모
그녀의 가는 팔목이 활을 켜면 남자들은 열광한다. 살포시 내리깔린 그녀의 긴 속눈썹은 자연산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는 앞뒤좌우 천상 여자다.
국두가 의경 복무 시 시위현장에서 용역들에게 부딪혀 넘어질 뻔한 희지를 국두가 구해주면서 연애가 시작됐다. 하지만 겉과 속이 좀 다른 열혈 내숭의 소유자지만 속물은 아니다. 운명적 사랑에 대한 갈구만큼은 진심이다. 돈 보다는 남자 자체를 보겠다고 생각한다. 그 운명의 상대가 국두라고 믿고 살아가던 중 뜻밖의 남자에게 흔들린다. 직업병으로 생긴 손가락 신전근 이상을 치료하고자 방문한 병원에서 알게 된 봉기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봉기에게 맘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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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두의 모친. 베스트셀러 소설가. 도봉동에선 나름 유명 인사.

3. 아인 소프트 직원

  • 오돌뼈 (김원해 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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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획팀 팀장
진짜 게이. 본명 오돌병.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소방차 게임의 그 분.[10] 봉순을 무진장 갈군다.

4. 도봉 경찰서 강력 3팀

  • 육팀장 (최무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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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강력3팀 팀장. 소신 있고 강단 있고 웃사람에게 치받다가 미운 털이 박혀 승진이 안 된다. 수사반장의 열혈팬이다.
  • 불곰 (오순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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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크고. 육감 수사하나 믿고 여기저기 설치는데 되는 게 없다. 유도특기전형으로 경찰이 된 경상도 남자.
  • 넉보이 (양주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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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수사를 좀 한다고 하는데 팀 잘못 만나서 실적 최하위 팀원이 된 것에 몹시 불만이 많다. 국두의 파트너.
  • 헐랭이 (최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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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막내로 각종 잡무를 담당하다 국두가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면서 국두를 갈구지만 넘사벽임을 인정하고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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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다. 과학수사반으로 발령을 신청해놓고 기다린다. 과학수사에 의존하지만 딱히 배경지식이 없어 혓물만 켠다.

5. 여성 대상 범죄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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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최종 보스이자 한국 드라마 사상 최악의 범죄자 캐릭터 중 하나.[11] 여성혐오자이자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희생자로 자기보다 약한 여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으로 프로파일러들은 추측했다. 봉순의 친구인 경심을 건드린 이후로 봉순과 대립하고, 결국 봉순에게 제압당한 후에 16화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된다.
  • 범인에게 살해당한 여성 정향숙 (손효은 분)
  • 범인에게 납치당한 교사 김지원 (최현서 분) : (2회) - 귀갓길에 범인에게 폭행을 당한 후 납치된다.
  • 범인에게 납치된 발레학원 원장 (최영신 분)
  • 범인에게 납치된 약사 (민지현 분)

6. 그 외 인물

  • 일진 남고생 우두머리 (김영춘 분) : 도봉순을 처음에는 만만하게 봤으나, 봉순에게 혼이 난 후 앞장서서 일진 고등학생 무리를 이끌고 도봉동 주변의 쓰레기를 주으며 착실하게 산다. 10회에서는 '최강누님 뽀글님을 위한 카페'를 개설하고, 봉순의 얼굴을 어피치 이모티콘으로 가린 후 '정의의 사도 뽀글누님의 대활약' 영상을 편집해 본격적으로 인터넷에 배포하였다.
  • 일진 남고생 강구 (유인수 분) : (2회~) - 고등학생. 2회에서 다른 학생을 삥뜯는 질이 좋지 않은 고등학생으로 첫 등장한다. 도봉순의 정체를 모르고 도봉순을 건드리다 도봉순의 신발끈 공격으로 쓰러지고 봉순이 운동화 양쪽을 뜯어버리자 줄행랑 친다.
  • 민혁의 새어머니 (윤영주 분) : 민혁에게 별로 정이 없는 듯 하다. 민혁의 병문안을 와서도 민혁이 아프거나 말거나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친구와 신나게 통화 하는 모습을 봉순이 목격한다.
  • 호순이 (홍예리 분) : (1회~) - 도봉호두의 아르바이트생. 주로 옆에서 호두를 손질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민혁을 노리는 청부 킬러 (김태수 분, 이호철 분) : 민혁의 집에 잠입해 침실까지 들어가 민혁에게 해를 가하려고 하다가, 봉순에게 잡혀서 얻어 맞는다.
  • 백탁파 조직원 (핲기 분) : 봉순에게 맞은 백탁파 조직원 중 한명이다.
  • 지하철 성추행범 (김원준 분) : (1회~) - 1회에서는 지하철에서 여자의 몸에 밀착해 더듬거리는 모습을 봉순이 목격하나 주목받지 않기 위해 불의를 참고 이를 지나친다. 하지만 5회에서는 손가락이 꺾인다.

7. 특별 출연

  • JTVC,TBCJ 아나운서 (강지영 분)[12]
(1회~) - 도봉동 일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보도한다.
(4회) - 황진이가 재개발과 도봉순에 관련된 점을 보러 찾아간다. 거기서 황진이 여사가 봉순이와 안민혁을 이으려고 점을 보며 이불에 넣을 부적을 함께 받았다. 봉순이가 엄마가 준 이불을 덮지 않고 있다가 안민혁의 집을 습격한 남자 괴한 두명을 제압한 후 묶어놨는데, 밤새 맨바닥에 있어서 추울까봐 걱정이 되어서 부적이 들어간 이불을 깔아줬다. 근데 이 무당이 보통이 아닌 게... 주술로 부적을 활성화 시키니 남자 괴한 둘이서 이어져 버렸다. 게다가 도봉순 가계의 시조인 박계분의 영혼까지 빙의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6회) - 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나고 뒷 차가 여성임을 알자 시비를 걸며 진상을 피우다 안민혁이 등장하자 꼬리를 내린다. 약자에게만 강하고 진상부리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한 도봉순은 차에 숨어 있다가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 한손으로 차를 돌려버리고 결국 차는 바퀴 등 모든 부품이 나가떨어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7회) - 도봉경찰서 강력 3팀이 여성 연쇄 실종사건을 수사하는데, 유력 용의자를 찾는 대상으로 등장한다. 심지어 극중 이름도 실제 이름이고 직업은 연극배우이다.[13] 그래서 형사들이 그를 만나기위해 연극을 관람하는데 그 제목이 푸른수염과 7인의 신부이다.[14] 연극에서 여성들을 감금하고 강압하여 웨딩드레스를 입히는 푸른수염 역을 맡고 극장에서 연기하였다. 연극이 끝나고 형사가 그를 만나서 이것저것 질문하는데, 그는 범인이 남긴 족적과 같은 브랜드, 290mm 치수의 신발을 구매한 사람이 흔치 않다는 점과 형사들이 요구한 참고인조사에 연극일정이 바쁘다는 이유를 들어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의심을 받는다. 그렇지만 알리바이가 성립하지 않아서 선배형사(넉보이)는 의심을 풀지만, 인국두는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한편, 형사들과 같은 시간 객석에서 여성 연쇄 실종사건의 범인이 연극을 관람하고 있었다!!! 어쨌든 연극배우 송원근은 해당 사건의 범인은 아니지만 그의 연기가 범인의 수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형사들이 진범을 찾는데 중요한 열쇠이다.
(8회) - 욱씨남정기에서 이형민PD와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 백탁파의 유일한 MBA 출신 브레인으로 백탁파에게 도봉순을 이길 만한 묘책으로 보이스피싱을 제시한다.
(8회) - 백탁파의 사주에 의해 봉순의 엄마가 납치됐다고 봉순에게 보이스피싱을 한다.
(8회~) - 도봉동 일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보도한다.
김원해, 김민교와 SNL 코리아의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조용하게 수양 중인 인도 스님으로, 도봉순과의 몇 차례의 싸움에서 큰 깨달음을 얻고는 새 사람으로 태어나기로 다짐한 백탁이 찾아갈 사찰의 스님이다. 16화에서 본명이 조달봉인 사기꾼으로 백탁을 비롯한 피해자들에게 돈을 뜯어서 도주했고, 그로 인해 현상수배 됐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정작 백탁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이 아이러니다.
(14회) - 훈남 경비원 역할로 특별 출연. 박형식이 멤버로 있던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보이그룹 임팩트의 구성원 중 한명이다.
(16회) - 김광복을 치료해주는 치과위생사로 특별출연.
(16회) - 김광복이 방문한 치과 직원으로 특별출연. 걸그룹 블레이디의 멤버.

[1] 일부 장면은 보조출연자가 대신 연기했다(기사).[2] 여담으로 2017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단의 팀장은 박기량이다.[3] 박보미는 실제로는 LG 트윈스 팬이다.[4] 대구시립극단 차석단원[5] 가수 리아와 사촌관계이다. KBS 공채 탤런트 20기[6] 화이트데이잖아[스포일러] 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민혁을 괴롭히던 스토커 및 백탁에게 사주해서 습격하게 시킨 범인이다. 배다른 형제중 민혁이 그나마 믿던 형이었기에 충격이 더 컸던듯.[7] 봉순에게 싸대기를 날리다 역으로 싸대기를 맞고 원펀치 포강냉이로 날라갔지만 봉순이 때린 다른 용역 깡패와 맞아 머리도 다쳤다. 이 사고로 도봉순이란 이름만 들어도 오줌이 질질 나오고 벌벌 떤다.[8] 본명은 김대원. 야구선수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에 2년 동안 몸 담은 적이 있다.[9] 극 중에서 백탁파 김광복의 도플갱어라는 설정이다.[10] 머리 때문에 그렇지 이 사람도 머리 밀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11] 김장현과 맞먹거나 그 이상인 범죄자 캐릭터는 자이언트의 조필연, 미세스 캅의 강태유와 이로준,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남규만과 남일호, 피고인의 차민호, 보이스의 범죄자들 정도이다.[12] 여담으로 양원보 기자는 이 특별출연에 대해 지인에게 '사실 (강지영은) JTBC 공채 신인 텔런트이다. 아나운서 역할로 정치부회의에 출연시키고 있다'라고 지인에게 거짓말을 했단다. SNS도 아니고 정치부 회의에서 양 기자가 직접 밝혔다.[13] 실제로 송원근은 아이돌 그룹 'OPPA'로 데뷔하여 뮤지컬 배우, 드라마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14] 실종된 여성이 감금된 감옥의 벽면에 붙어있던 포스터 제목이 위 이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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