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미만

 


1. 개요
2. 생태
3. 양육 관련
4. 정치 성향
5. 관련 문서


1. 개요


여기 적혀 있는 나이들은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세는나이가 아니므로 읽을 때 주의하자.

유년기(幼年期), 0~6세의 영유아, 6~9세의 어린이[1]를 나타내는 말이다.
인생 경험이 매우 적고 어리지만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어 나가게 될 주역으로, 부모님의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세대다.
시골에서는 보기 드물며 도시에서도 줄어들고 있고, 인구는 420만명 정도지만 줄어들고 있다.[2]
2021년 기준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1년생부터 이에 해당된다. 일부 조기입학생은 29학번이 될 수 있으나 대체로 아무리 빨라도 30학번이다.
한국에서는 출산율이 낮아져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세대이다.

2. 생태


보통 2세까지의 일은 모른다. 대부분은 3~4세 정도부터의 일을 기억한다. 3세 이전에 타 지역으로 올라온 사람이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 대한 기억이 없거나[3], 1940년대 초중반기 출생(1942년생 ~ 1945년생)들이 자신의 일본식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4]
출생 이후부터 약 2세까지는 부모의 적극적인 보살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빠르면 18개월, 늦어도 3~4세에는 기저귀를 떼기 시작한다.[5] 또한, 3세~6세까진 유치원에 다니며[6] 유치원 마지막해 6세 무렵에[7] 취학이 결정되어 초등학생과 12년 학창시절이 시작되는 단초를 마련한뒤 이듬해 6세~7세에 초등학교에 들어가[8] 12년 학창시절이 시작하고 이 시대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보낸다.[9]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상대방과의 대화, 의사소통 등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을 익히게 된다.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사회생활의 기본을 배우기 어렵다.[10] 다만,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들은 이 나이대부터 노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소말리아 같은 나라에서는 10대도 안 된 아이들이 소년병으로 징집되기도 한다. 독일 등지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알파벳숫자를 가르치지 못하게 되어 있어 6세에 알파벳과 숫자를 처음 배우게 된다.
이 시기에 배우는 과목은 국어, 수학, 통합교과이며 3학년에서는 영어가 생기고 통합교과는 사회, 도덕, 과학, 체육, 음악, 미술 6과목으로 찢어진다.
연령대 중에서도 가장 어리다 보니 호기심이 발동하거나 장난기가 너무 많아 문제인 세대이기도 하고 따라서 사고에도 매우 쉽게 노출되는 세대라 보호자의 관리와 철저한 감시가 필요한 세대이기도 하다. 성인에 비해서 안전사고 사망률 등이 매우 높은 편으로, 너무 어리고 두뇌감각이 덜 발달된 시기인지라, 보호자의 도움이 없으면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때문에 민폐를 일으킬 가장 높은 연령대이다
.
0~6세의 경우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노인층을 제외한 다른 연령층보다 사망률이 높으며 쉽게 사고를 치는 연령대 이기도 한데, 이는 호기심이 너무 많은지라 이것저것 손을 대다가 사고를 일으켜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어른들이 없는 집안에 아이들만 놔둔다면 이놈들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지도 모른다.[11] 아기나 유치원생의 경우 서랍장에 올라가거나 블라인드 끈 매달아놓은 채 놀고 심지어 자석 등 장난감을 먹거나 하고 난간에 막 올라가는 등의 일을 한다.
또, 어리고 순수해서 10대, 20대가 상대하기 어렵다. 보통 초등학교 3~4학년만 되어도 이성의 아기들과 말을 섞지 않고 싶고, 아예 아기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데[12], 이때 그 어린이들이 "오빠! 뭐해?" 이런 식으로 물으며 하는 일을 꼬치꼬치 캐 묻고, 눈치도 아직 적은 편이다.
또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존재감이 없는 연령대라 경제적 이익은 보호자[13]들이 대신 챙겨가는 편이고 홀로 생활하기에는 너무 어린 시기라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한 시기이다. 부모가 모두 유고사망하거나 각종 부재 등으로 고아가 된 경우 주로 보육원 등 보호시설에 맡겨진다. 또, 경우에 따라 새로운 보호자에게서 입양되는 대상이기도 하다.
대체로 유치원~초1 초반까지는 혼자서 걸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유치원 등 갈때 부모님이랑 항상 같이 다닌다. 그리고 대부분 네발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키차이가 적다.

3. 양육 관련


그러나 이들은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인데 양육을 하는 부모 처지에서는 비용부터가 많이 들며 요즘같이 맞벌이 부부가 대세인 시대에는 부모가 직접 아이를 양육할 여유가 없으므로 어린이집이나 보육원에 아이를 대신 돌볼 기관에 아이를 맡겨야 하나, 그 기관들 조차도 현재에는 양육환경이 열악하고 아동학대 등 온갖 아동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 아이를 대신 양육할 사람은 없고 있다 하더라도 내 소중한 자식이 온갖 학대를 받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불안감을 가진 부모도 많다. 이렇듯 아이 하나 낳아 키우는 데에도 돈은 많이 들고 아이가 온갖 범죄에 시달려 살뿐더러 한국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생각해서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가 증가했다.
이전에도 이러한 양육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2015년 1월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통해서 그간 밝혀지지 않은 열악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2019년 9월[14]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 이하의 아이들에게 아동수당을 월 10만원씩 준다.

4. 정치 성향


따지는 것자체가 의미가 없다. 정치 성향은 아주 일러야 초등학교 4~6학년에 가서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 정치 개념 자체를 알리가 만무하다. 굳이 따져도 부모의 영향이 매우 크다.

5. 관련 문서



[1] 초등학교 1~3학년만 해당, 초등학교 4학년은 3월생 이후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한정이며,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제외한다. 이들은 10대 초반이다.[2] 게다가 2012년 흑룡띠인 학생들이 4학년(만 10대)이 되는 2022년부터는 이 연령층 인구가 더 줄어들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이 연령대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 세종특별자치시 하나뿐일 정도.[3] 아기이민을 간 사람들도 자신이 태어난 나라와 언어에 대한 기억이 없다.[4] 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에 창씨개명이 된 상태로 출생신고가 되었다.[5] 보통 기저귀를 떼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여름을 꼽는다.[6] 1970년대 이전에는 시골에 살던 아이들의 경우 유치원에 다니지 못하거나, 오랜 시간 원정 통학을 해야 했다. 전자는 장수군, 울릉군, 보은군 등이 해당되며 후자는 경산군, 부천군, 완주군 등 비교적 도시와의 교통편이 충실한 지역이 해당됐다. 예외로 서울에서도 외곽인 풍납동, 가락동, 방화동 등은 도시 지역인데 여기에 들어갔다.[7] 11, 12월생은 5세, 세는나이 7세 하반기[8] 일부 난치병 환자는 제외. 이들은 취학면제 처분을 받는다.[9] 70대 이상인 노년층에서는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고, 특히 여자들이 그랬다.[10] 어렸을 때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지 못하면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집단따돌림을 당하기 쉽다. 어렸을 때부터 왕따를 당해왔던 사람은 대인관계가 힘들다.[11] 특히 10대20대들은 이 아이들때문에 피꺼솟하는일이 잦다.[12] 특히 초등학교 3~4학년만 되어도 미취학 아동들 대부분,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대부분 초1까지 아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13] 부모님 등.[14] 2019년 당시 최초 경험자는 201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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