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 미드웨이 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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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ミッドウェイ海戦 / 1943: The Battle of Midway
1. 개요
2. 특징
3. 스테이지
4. 후속작
5. 이식판
6. 여담


1. 개요


캡콤에서 1987년에 출시한 슈팅 게임으로, 1942의 속편이자 194X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미국에서 일본제2차 세계 대전에서 결정적으로 관광시킨 계기가 된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게임.
황당한 것은 일본의 게임 회사인 캡콤에서 만든 슈팅인데, 미군 비행기인 P-38 라이트닝으로 일본군을 박살내고, 일본군 해군의 각종 군함과 비행기들을 종류별로 차례로 박살내며 몰락시키는 게임이다.
덕분에 일본 내 사이트에서는 리뷰어들이 이 게임을 접하면 1942(게임)처럼 반응들이 굉장히 엇갈리는데 각종 일본 전함들이 등장해서 반갑다는 반응도 있고, 정반대로 자국 함대를 파괴해야 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공통적인 것은 왜 일본사람이 미군 비행기를 조종해서 과거 자국의 군대를 부수는 게임을 만들었는지 상당히 궁금해 하는 반응.
내수판은 스테이지 시작과 보스 등장 경고 등에 카타카나를 사용한 일본해군식 통신문이 들어오는데 미군 시점에서 플레이하는거다보니 어색하게 느껴진다. 또한 슈팅게임의 시스템상 어쩔수 없이 물량전으로 미국을 밀어붙이는 일본을 보게 된다.

최상위 난이도 1CC. 참고로 이 영상에서 매 스테이지 출격 시마다 출력되는 "MISSION X" 문구는 편집을 통해 추가한 것으로, 실제 게임속에서는 출력되지 않는다.

패미컴 판(1부/3부)

패미컴 판 CF.

2. 특징


전작인 1942와 달리 이번에는 잔기 방식이 아닌 에너지 방식이다. 이 에너지가 '''연료'''인지라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소모되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다. 초기 에너지 최대치는 64이며 3, 6, 9, 12, 15 스테이지 클리어시 에너지 최대치가 8씩 증가한다.
주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Pow - 가장 자주 나오는 아이템. 에너지가 8 회복된다. 이 수치는 전멸폭탄 1회 사용에 해당하는 체력으로 쥐꼬리만큼 찬다고 보면 된다.
  • 연료통 - 게임 중간에 1-2개 나오는 아이템. 먹으면 스테이지 1 기준 체력바의 절반정도 체력이 보충된다. 플레이어의 연료 최대치가 늘었을 후반에는 25% 정도만 회복된다. 게임 중에 등장하는 모든 POW 아이콘은 계속 사격해서 각종 무기변환 루프를 3회차 정도 돌리면 마지막엔 연료통으로 바뀐다.
  • 야시치(바람개비) - 캡콤 전통의 보너스 아이템. 먹으면 체력이 꽉 찬다.
  • - 무기의 지속시간을 최대치까지 늘린다. 화면 양 끝에서 튀어나온 녹색의 소형 적기를 공격면 비행기가 갑자기 빙글빙글 돌다가 별 아이템으로 변한다.
  • 사이드 파이터 - 기체 양 옆으로 사이드 파이터가 붙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격 범위와 피격 범위가 넓어진다. 2회 데미지를 입게 될 경우 사이드 파이터가 소거된다.
  • 고양이 - 등장하면 주기적으로 랜덤으로 위치하며, 이걸 습득하면 무기가 레이저로 변한다.
사이드 파이터는 공격 범위가 넓어지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특수 무기인 레이저는 범위 증가 효과가 없다. 후속편 1943改에서는 POW 아이콘을 돌리면 나오는 기본 아이템이다.
연료가 만땅인 상태라도 중형기 이상에 부딪히면 피해가 엄청 크다. 그래서 일부러 충돌을 노리고 후방이나 측면에서 접근하는 중형기도 있다. 시작하자마자 구름 아래서 나오는 중형기에 들이받고 게임이 끝나는 불상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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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도 다양한데, 편대 적기를 해치워서 얻을 수 있는 3웨이샷, 오토, 쉘, 샷건이 있으며, 가끔 나오는 고양이를 먹으면 숨겨진 무기인 레이저가 나간다. 무기도 시간제한이 있어서 무기아이템을 꾸준히 먹어줘야 하는데, 동일한 무기를 계속 얻으면 파워업된다.
  • 샷건 : 범위가 좁고 딜레이가 크지만 적의 총탄을 소거할 수 있는 반면, 연사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샷건을 한 번 더 얻으면 대미지가 소폭 증가하며 범위가 화면 전체를 커버한다(사이드 파이터 장착시 6발에서 8발로 증가).
  • 3-WAY : 양측 대각선 방향으로 1발씩 추가로 발사한다. 대미지는 평범한 편이지만 대각선, 방향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공격범위가 넓어 공중전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인다(단, 사이드파이터를 장착하더라도 탄수는 증가하지 않음).
  • 오토 :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최대 8발까지 자동으로 발사한다. 공격 버튼을 눌렀다가 떼고 다시 누르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1943 改에서는 잘리고,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 쉘 : 대미지가 높은 무기. 버튼을 누르는 동안에는 자동 연사된다.
  • 레이저 : 1발만 맞아도 1회에 입힐 수 있는 최대의 타격량을 주는 고성능의 무기. 범위가 매우 좁고, 특수 무기로 분류되어 있어 다루기가 조금 어려우나 맞추기만 하면 그야말로 끔살. 1943 改에서는 위력이 대폭 감소한 대신 기본 무기로 변경되고 한 번 더 얻으면 파워 업된다.
모든 무기들은 습득시 20초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무기의 종류에 관계 없이 재습득시 20초가 증가하며, 최대 64초까지 증가한다. 또한 숨겨진 비기로 출격 전에 비밀 커맨드를 사용하면 각 스테이지마다 특정 무기로 장착한 채 출격하며, 이 때 지속시간은 최대치인 64초가 된다.
대부분 오락실에서 혼자 할 때는 범용성이 좋은 3웨이나 오토, 공격력을 바라는 경우 쉘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샷건은 총탄을 막아주고, 계속 강화하면 데미지도 괜찮지만 난전 속에서도 POW를 한참 때려야 샷건이 나오고 공격 딜레이도 커서 2인 플레이시에 한 명이 보조로 고르는 정도였다. 단, 후속편 1943 改에선 샷건이 최강급 사기이다.
특수 무기인 레이저는 직선으로 얇은 두 줄이 나가는 특성상 화면 전체를 화력으로 장악하기 어려운데다가 몇몇 스테이지에서만 드물게 출현하므로 꾸준히 먹는 것은 불가능하고, 레이저가 다 떨어지면 기본무기로 돌아가므로 1인 플레이시엔 난감. '''대신 아야코가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출격 중에 특정 커맨드를 유지하면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지속시간 부분이 아예 비어있어 다른 무기로 교체하지 않는 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까지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는 레이저의 강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후속편 1943 改에서는 파워업이 되며, 사이드 파이터 장착시 4줄이 발사되는 대신 기본 무기로 나와서 대미지가 낮다.
전작과는 달리 전멸폭탄도 있다. 폭탄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연료를 소모하면서 벼락 또는 해일로 적들을 섬멸한다. 단, 해일 등이 시전되는 동안애 완전무적 상태가 아니므로 중형기 등의 충돌판정엔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총알+폭탄을 동시에 누르면 전작의 위기회피를 사용. R로 표기되는 횟수제한은 똑같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 2인 동시플레이도 되고, 동료가 위험하면 달라붙어 공중급유로 자신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시스템도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 사이의 공중급유시에는 자신의 남은 체력이 상대와 같아지는 수준까지 공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급유하려면 두 기체가 한 곳에 몰려야 하므로 동시에 사격에 맞아서 사이좋게 사망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격추율 시스템은 전작과 달리 각 스테이지별 공격 대상인 전함/항공모함/폭격기 등에만 적용되고, 일정 수치 이하이면 미션 실패로 간주되어 스테이지의 일부를 다시 진행한다. 이 상태에서 클리어 시 연료 회복량은 절반으로 줄어들고, 한 번 더 실패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대신에 연료가 회복되지 않는다.
그 외 전함 등의 지상 보스를 격파시 폭발하면서 파편이 튀는데 주변에 있다가 파편에 맞으면 남은 에너지에 상관없이 즉사한다. 초보들은 뭣도 모르고 동전을 날리게 만든 악랄한 초살 요소.

3. 스테이지


이 게임에 나오는 보스 전함/항공모함 들은 모두 2차대전에 실제로 있던 일본군 함선의 이름을 가져왔으며, 디자인도 실제 함선 디자인에 비교적 가깝게 나왔다.
스테이지 순서와 등장하는 함선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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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토네(利根, 중순양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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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카가(加賀,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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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아야코(亞也虎, 거대 폭격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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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아카기(赤城, 항공모함)
  • 6. 다이히류(大飛龍, 폭격기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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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히류(飛龍,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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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아야코 II(亞也虎, 거대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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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무츠(陸奧, 전함)
  • 11. 다이히류 II (大飛龍, 폭격기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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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소류(蒼龍,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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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야야코 III(亞也虎, 거대 폭격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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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카가, 아카기, 히류, 소류는 실제 미드웨이 해전에서 격침당한 함선들이다. 나가토, 야마토같은 함선들은 명목상 미드웨이 해전에 참여하긴 했지만 전투에 참여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사실상 불참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냥 멋이고..
반면에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비행기 보스인 초거대 비행기 '아야코'는 실제 병기와는 관계없는 오리지날 보스[4]로 알려져 있으나 스테이지 3과 스테이지 14에서 나오는 비행기는 실제 모델이 있다. 오리지날 보스는 스테이지 9에서 나오는 두번째 아야코 하나 뿐이다. 거대비행기 편대 '다이히류'는 정식명칭 4식중폭격기인 '히류'(항공모함 히류와는 무관)의 편대이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인 16스테이지는 앞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허접으로 보일 정도로 넘사벽을 자랑한다. 게다가 딥스위치 세팅에 따라 컨티뉴까지 불가능해서 그 압박감은 장난이 아니다. 스테이지 16으로 진입하는 순간 앞 스테이지들은 머릿속에서 지우도록 하자.

4. 후속작




5. 이식판


패미컴으로 이식되었으나 패미컴 판은 미드웨이 해전이라는 부제목이 없고, 전함의 이름도 '동탁', '여포'등의 삼국지 무장의 이름으로 다르며, 병기의 디자인도 국적불명의 디자인으로 변경. 타이틀 화면에는 없지만 패미컴판의 부제는 'The Battle of Valhalla(발할라에서의 전투)'.
사실 개발하던 베타 버전이 있는데, 베타 버전에는 미드웨이 해전이라는 부제가 있고, 전함의 이름이 가타카나로 다를 뿐, 아케이드 버전 그대로 나왔다. 그 이후에 내부적인 사정으로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테이지 구성은 기존 16 스테이지 이후 8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로 진행되는데, 스테이지 23에서는 아야코 Ⅰ~Ⅲ가 연속으로, 스테이지 24에서는 전함들이 몰려오는 보스 러쉬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티뉴 및 패스워드 입력 등이 되며, 스테이지 24는 유일하게 패스워드가 없다.
인터페이스는 심플한데, 연료가 게이지가 아닌 수치로 직접 표기되며, 무기 입수시 무기의 명칭이 표시되지 않는다. 연료는 우측 하단에, 무기는 좌측 하단에 표기.
무기의 파워업과는 별개로 성능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처음 시작시 3pt가 생기고, 이후 숨겨진 특정 위치에 있는 죽순, 잠자리 아이템 등을 발견하다보면 1~2pt씩 추가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업그레이드 요소는 공격력과 방어력, 연료 최대치, 무기의 종류, 무기 제한시간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원작 아케이드와 달리 스테이지 진행에 따르는 연료 최대치 증가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업그레이드가 필수이고, 무기 종류 역시 처음에는 샷건밖에 없으며, 업그레이드를 해야 3-WAY, 오토, 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샷건의 파워업 시스템은 그대로인데, 파워는 낮지만 적탄 소거가 되며, 1943改처럼 원형 고리 모양의 탄환이 발사된다. 파워업을 하면 공격 범위가 증가하면서 동시에 가운데 탄환이 기본 무기로 변경되어, 이 탄환만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탄 소거능력도 있기 때문에 위력은 약해도 적탄 소거능력이 좋아진 셈.
레이저가 무기 차지 방식인데, 대미지는 약하다. 대신 사이드 파이터 장착시 범위가 같이 증가하며, 무기 종류를 MAX로 업그레이드시 POW 아이콘을 돌리면 차지를 하지 않아도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다.
무기 제한시간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최초 입수 시 기본 지속시간과 재입수로 인한 추가 지속시간도 같이 늘어난다.
메가 크래시는 벼락으로 고정되었지만, 전함 상대시에는 원작처럼 잠시 동안 스크롤이 고정된다. 위기 회피시에도 벼락이 치도록 변경되었으며,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가 크래시를 사용할 만큼의 연료가 부족하면 위기 회피가 자동으로 사용된다.
스테이지 순서는, 이각(토네)-가후(카가)-아야코-곽사(후소)-허유(아카기)-안량(다이히류)-장합(이세)-노숙(히류)-아야코2-화웅(무츠)-문추(다이히류2)-장임(야마시로)-이유(소류)-아야코3-여포(나가토)-동탁(야마토)이 1주차이고(이 장수 이름들은 후에 나온 1943改의 PC엔진 버전에도 쓰였다.), 방금 해치운 동탁은 사실 동민이라는 텍스트[5]로 2주차가 시작되며, 2주차는 가후-아야코-장합-아야코2-장임-여포-아야코1/2/3-동탁 순으로 나온다.
이 패미컴판 1943을 베이스로 한 1944라는 해킹판이 있다. 당연히 한참 뒤에 나온 1944 더 루프 마스터와는 관계없다. 이쪽은 A버튼으로 발사하는 기본 무기가 누르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연사가 되고, B버튼은 레이저가 나가는 형태이다. 메가 크래시가 없어서 위기시에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위기 회피밖에 없다. 그 밖의 구성은 패미컴판 1943과 동일하다.
이 밖에도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캡콤 제네레이션 1집 -격추왕의 시대-에 1942, 1943 改와 함께 아케이드판이 완전이식 되었다. 보스로 등장하는 전함의 도감도 볼 수 있다.
이후에도 수많은 기종에 이식했다. 캡콤 클래식 컬렉션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엑스박스, PSP에도 발매했으며, 캡콤 아케이드 캐비닛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엑스박스 360으로, 캡콤 아케이드로 iPhone에, 캡콤 아케이드 힛츠 Vol.2 모음집으로 Windows XP에 발매했다. 이외에도 NTT 도코모 i-modeKDDI au 모바일 앱으로도 이식한 이력이 있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캡콤 아케이드 스타디움 본체에는 이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6. 여담


오락실판은 현재 광주광역시 시내의 '전일 조이랜드' 에서 현역 가동 중[6].
컬투정찬우재수생 시절 이 게임에 빠져서 3수를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겜의 전일은 '''TNK가 아니라 DBS이다.''' 왜 TNK가 아니라 DBS인지는 스코어러 항목 참조, 요약하면 과거의 전력이 전력인지라 자연적으로 우스소코어 의심을 받고 있고 확실한 물증만 없을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우소스코어 취급이다. 그 이유는 여러번 밥먹듯이 우소스코어 사태를 일으킨 클랜의 수장의 기록을 곧이 곧대로 믿어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1] 그런데 이게임에서의 모습은 토네급이 아닌 (전방에 주포를 몰아넣은)모가미급 중순양함의 모습이다. [image] (모가미급의 모습) [2] 실제 모델은 1945년에 실전배치된 육상공격기 'G8N 렌잔(連山)'으로 알려져 있다.[3] 실제 모델은 계획만 되고 실제 생산은 되지 않은 대형 전략폭격기 'G10N 후가쿠(富嶽)'로 알려져 있다.[4] '아야코'에 관해서는 1942 문서 참조.[5] 이는 훗날 천지를 먹다 1편에서도 이어져서, 마지막 스테이지 미오성에서 동민페이크 최종보스로 나오고, 이후 추격전 끝에 동탁과의 최종결전이 이어진다.[6] 복제기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