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추가역

 



'''8호선 추가역 (가칭)'''

암사 방면
복 정
← 1.6 ㎞
8호선
(821)

(미개통)
모란 방면
산 성
1.1 ㎞ →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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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
위례선
(W10)

(미개통)
시종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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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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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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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
일본어
-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9-1
'''역 운영기관'''
8호선

'''개업일'''
8호선
2021년 12월 예정
'''역사 구조'''
-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명 관련 논란
4. 성남복정 공공택지지구 개발과 추가 역명
5. 역 주변 정보
6. 승강장
7. 기타

확정된 조감도.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8호선 821번 8호선의 신설 예정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9-1번지 소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예정.

2. 역 정보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건설된다. 헌릉로공원로가 교차하는 창곡교차로 부근에 지상역사로 건설되며, 향후 입체보행로[1]를 통해 위례선 W10번역과 수평 환승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중인 별내선의 역까지 다 합쳐도 8호선 내의 유일한 지상역이 될 예정이다.[2]
역이 개통하게 된다면, 이용승객 대부분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될 것이다. 이 역의 공사 대금이 위례신도시 기반시설 부담금이기도 하고. 공원로 영장산터널 경유 버스 노선이 자주 다니게 된다면 태평동으로부터의 승객수요도 생길 것이다. 현재는 연계되는 버스가 315번 딱 하나 다니는데 예전에는 운행간격이 매우 길었으나 지금은 수서역에서 복정역으로 단축되면서 운행간격이 많이 나아진 상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헌릉로 남측에 있는 이 역 주변 그린벨트를 풀어 성남복정공공주택지구를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지금은 농지가 많으나 조만간 위례신도시에 이은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예정.
토지 수용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역사 신설 공사에 성남복정공공주택지구 건설 계획이 추가됨에 따라 수차례 토지 사용 계획 변경을 거쳐 토지 수용이 최종 완료되었고, 조달청 입찰을 끝으로 8호선 추가역은 2019년 12월 23일에 착공했다.

3. 역명 관련 논란


역 신설 논의 당시 가칭으로 쓰인 역명은 '우남역'으로, 8호선 추가역 근처 왕복 6차선 도로[3]의 옛 이름인 '우남로'에서 따온 이름이다.
'우남(雩南)'이란 다름아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로, 1953년 9월 6일 남한산성을 방문한 이승만 전 대통령이 같은 해 10월 16일 남한산성 수축을 지시한 이후 지금의 복정역 사거리와 남한산성을 잇는 도로를 개설했으며 이 대통령이 이 지역을 성역화(...)하라고 지시하였기 때문에 1955년 6월 15일 도로가 개통하면서 '우남로'라는 명칭이 붙게 된 것이다. # 「이대통령 송수탑 남한산성서 제막식 성대」, 1955-06-17, 경향신문 우남로는 서울특별시의 헌릉로에 통합되어 도로명이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우남역이라는 가칭도 폐기되었다.

4. 성남복정 공공택지지구 개발과 추가 역명


8호선 추가역은 위례신도시에서 가까운 곳에 지어지고 있으나, 위례신도시 개발에 맞춰 8호선 추가역도 개통하려던 계획은 차일 피일 미뤄지는 상태였었다. 그렇게 8호선 추가역의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동안, 8호선 추가역 건설지가 포함된 구역이 성남복정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되면서 착공 일정이 다시 지연됐다.
결국 수 차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 끝에 토지 수용이 최종 완료되었고, 조달청 입찰을 끝으로 8호선 추가역은 2019년 12월 23일에 착공했다.
문제는 8호선 추가역의 역명을 무엇으로 정하느냐에 있다. 성남복정지구 개발이 8호선 추가역 개설에 영향을 끼친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8호선 추가역의 위치는 위례신도시 내부가 아니다. 위례신도시의 남동쪽 경계는 헌릉로인데, 8호선 선로와 신설역 위치 모두 헌릉로 바깥, 즉 위례신도시 외부에 위치한다. 따라서 현재 8호선 추가역의 역명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위례역'을 역명으로 확정지을 경우, 위례역이 위례신도시 바깥에 존재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복정지구 개발이 완료되어 주민들이 입주했을 때 '왜 우리 동네에 만든 지하철역 이름에 남의 동네 이름을 가져다 붙였냐'는 민원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실제로 잠실새내역(옛 신천역)과 수내역(옛 초림역), 잠실나루역 등 소재지와 역명이 일치하지 않아 역명이 개명된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잠실나루역이 8호선 추가역의 사례에 부합하는데, 잠실나루역은 근처에 있는 성내천에서 따와 오랫동안 '성내역'으로 불렸으나, 문제는 옆 동네에 성내동이라는 다른 행정구역이 있었고, '왜 성내동도 아닌데 성내역인가요?' 와 같은 논란 끝에 결국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하게 된 사례다. 마찬가지로 8호선 추가역도 위례역으로 명명될 경우 위례동이라는 행정구역이 따로 있는데[4] 위례신도시 구역이 아닌 곳에 위례역이라는 명칭이 붙게되는 것이니 잠실나루역으로 개명된 성내역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위례신도시에 지하철역이 없다면 모를까, 위례신도시 내부에 서울 경전철 위례선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 등 신도시 내부를 관통하는 궤도철도가 두 개나 계획되고 있으니 역명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한 문제는 더 커진다.
물론, 8호선 추가역의 이용객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이고, 신설 역사 공사비도 위례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나온 기반시설분담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역명 제정시 위례 명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지하철역 역명은 인접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선정하는데,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은 몰라도[5] 지금은 위례신도시 주변 인구가 많은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위례역이라는 단독 역명보다는 '잠실'이라는 타이틀이 접두사로 붙은 잠실새내역의 사례처럼 '위례'라는 이름이 붙은 다른 역명이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예를 들면 위례성남역, 위례복정역처럼. 아무튼 돈을 낸 것도 위례고, 이용객의 일정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위례신도시 주민인 만큼 설사 성남복정지구 안에 있는 역사라고 해도 어느정도 위례를 배려하는 수준으로 역명이 제정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2020년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역명 공모를 진행했고 #, 이후 서울시 지명 위원회[6]에서 8호선 추가역의 이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5. 역 주변 정보


역 예정지 북쪽으로는 위례신도시가 있으며, 주거지역만이 아닌 상업지역도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배후 인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 남쪽으로는 복정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통학, 통근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승강장


복정




산성

[image]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가락시장·잠실·암사 방면

산성·남한산성입구·단대오거리·모란 방면

7. 기타


  • 서울 경전철의 하나인 서울 경전철 위례선이 8호선 추가역으로 환승 연결될 예정이다. 위례선은 최초 위례신도시 개발 확정(2008년 7월)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신교통수단으로, 마천~8호선 추가역~복정역을 연결하는 위례신도시 내부선으로 계획되었다.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 안에 경제성 문제로 8호선 추가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을 제외하고 복정역으로 연결되는 노선(마천~복정)을 제안하였으나(2013.12), 국토교통부가 제20회 광역교통정책 실무위원회를 열고 원안(마천~8호선 추가역~복정역)으로 최종 확정하였다(2014.5).
  • 이 역을 중심으로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1.1km 구간은 8호선의 유일한 지상 구간이다.[7] 이 역이 건설되는 위치에 이미 꽤나 넓은 부지가 준비되어 있다. 본래는 선로 보수자재를 쌓아두는 공간이었으나 역 설치가 예상되는 관계로 기존의 자재와 자재 창고를 철거했으며, 겸사겸사 근처 마을 입구의 도로 구조도 개선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 2017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였으며, 2019년 12월 23일 착공했다. 2021년 7월 준공하여 2021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 위례신도시 내부에서는 본 역이 '우남역'이라고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에 인근에 지어진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이름에 '우남역'이라는 명칭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8] 8호선 추가역의 이름이 정식으로 결정되면 단지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8호선 추가역 인근 단지들이 2017년 7월~2018년 4월 사이로 입주가 예정되었으므로 8호선 추가역 이름 선정이 지연되면 이들 아파트 이름 변경에 애로를 겪을 수 있으며, 최초 등기 전에 이름을 변경한 경우에는 차후에 단지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건축물대장에는 '우남역'이라는 이름이 남게 된다. 위례우남역푸르지오1~3단지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에는 입주 직전에 '위례역푸르지오4~6단지'로 명칭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건축물 대장에 '우남역'이라는 단어가 남지 않게 될 예정이나 위례우남역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우남역'이라는 명칭이 붙은 채로 입주와 최초 등기가 완료되었다.
  •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고, 공사를 하는 시간에는 암사행 열차들이 서행으로 통과하였으며 2020년 7월 3일 현재는 모란행 열차들이 서행으로 통과하고 있다.
  • 2019년 12월 23일 성남시 보도자료는 임시 명칭을 '위례 추가역(가칭)'으로 기재하였다.
  • 2020년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역명을 공모했다. # 공모를 통해 정리된 역명 후보는 복정안골, 우남안골, 위례, 위례문화공원, 위례신도시, 위례안골, 위례창곡, 창곡, 영장산 등이 있었다. 2021년 1월 중으로 역명이 결정된다. 아마 한국철도공사ITX-새마을,KTX-산천,KTX-이음에 맞먹는 서울시성남시의 형식적 공모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2021년 1월에 승강장으로 쓸 콘크리트 박스가 설치되었다.
  • 이 역이 개통되면 산성역부터는 역번호가 하나씩 밀리게 될것이다.

[1] 왕복 10차선 규모의 헌릉로 위에 설치되는 육교 형태로 건설된다. 육교에는 무빙워크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한 환승거리는 약 100m 정도 예상된다.[2] 별내선은 전 구간 지하이며, 한강도 하저 터널로 지나간다. 단, 모란역 이남에 가칭 성남시청역이 개통될 경우 8호선의 지상역이 2개가 된다. 모란차량사업소가 성남시청 부근에 위치해있기 때문[3]헌릉로복정역~산성역 사거리 구간[4] 송파구, 하남시, 그리고 성남시까지 세 지역에 모두 있다.[5] 성남복정지구는 4,700세대가 넘는 반면 8호선 추가역 주변 위례신도시 인구는 주택단지까지 모두 합쳐도 3천 세대가 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위례신도시 전체 인구 수는 4만 3천세대에 육박하지만, 8호선 추가역 주위에는 경계에 걸치는 단지까지 포함해도 2개 단지, 주상복합까지 포함하더라도 13개 주상복합 단지 중 2개 단지만 인근에 있다. 이 4개 단지의 인구 수를 다 합쳐도 1,600세대가 되지 않는다.[6] 8호선은 서울시 도시철도라 행정구역에 관계 없이 8호선의 최종 역명 선정은 서울교통공사의 의뢰로 서울시에서 하게 된다[7] 단, 8호선 판교신도시 연장을 통해 성남시청역이 신설될 경우 유일한 지상 구간은 아니게 된다. 저 블로그 글이 쓰여졌단 당시(2006년)만 해도 아직 위례신도시가 구상 중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지상풍경과는 매우 많이 다르다.[8] 위례우남역푸르지오, 위례우남역아이파크, 위례우남역푸르지오퍼스트시티, 위례우남역KCC웰츠타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