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S/Big Ten
- 2017시즌 정보는 FBS/Big-10/2017년을 참조.
1. 개요
로즈볼 자동 진출권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시드를 받는 파워 컨퍼런스다. 대학들은 오대호 연안을 중심으로 북동지역에 걸쳐 분포해있다. 이름을 봐선 10팀이 속한 컨퍼런스일 것 같지만, 막상 소속된 대학은 지속적인 컨퍼런스 확장의 결과로 2016년 현재 14팀에 이른다.
풋볼 외에도 NCAA 산하의 모든 스포츠 종목을 경쟁하는 컨퍼런스이며, Johns Hopkins가 남녀 라크로스로 소속되어 있으며, Notre Dame이 2017년부터 아이스하키 한정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한다.[1]
2. 현황
원래 Big Ten은 1896년에 Michigan, Illinois, Northwestern, Minnesota, Purdue, Wisconsin, Chicago 7개 대학이 모여서 만든 ICFR(Intercollegiate Conference of Faculty Representatives) (Western Conference라고도 불림)이 시초이다. 1899년에 Indiana, Iowa가 가입하면서 Big Nine Conference로 바뀌었고, 1907년에 미시간이 탈퇴, 1912년에 Ohio State가 가입해서 빈자리를 채웠고, 1917년에는 미시간이 재가입해 10개팀이 되면서 현재의 이름인 Big Ten으로 바뀌었다.
1946년에 시카고가 탈퇴하고[2] 4년 뒤에 미시간 스테잇이 가입한 이후로 한동안 변동 없이 유지되다가, 1993년에 Penn State를 받음으로써 마침내 11개 팀이 되었고 2011시즌부터 Nebraska를 받아 12개팀이 되었으며 12개팀 컨퍼런스는 무조건 2디비전 구조를 만들어야 된다는 정책상 "Leaders"와 "Legends" 디비전으로 나눠서 플레이오프로 컨퍼런스 챔피언쉽을 치른다. 이전까지는 HTH 전적이 없으면 공동우승이며 BCS랭킹으로 Auto-bid를 받는 시스템이었다. 2010시즌까지 적용된 이 시스템에서 2010년도 우승은 Wisconsin, Ohio State, Michigan State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앞 순서대로 BCS랭킹이 높아서 BCS순위에서 밀린 Michigan State는 메이저 보울 진출 실패.
2012년 11월 ACC의 Maryland, Big East의 Rutgers가 참여를 확정지었다. 본격적인 참여는 2014년부터이며, 빅텐은 14개팀으로 확장하게 되며 Rutgers를 통해 동부 해안 지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빅이스트는 카톨릭 7을 중심으로 한 농구 컨퍼런스로 재편되어 풋볼의 빅이스트는 공중분해, AAC로 재편되며 메이저 컨퍼런스 지위를 잃었다.
리더스와 레전드라는 이름이 하도 오그라들었는지 웨스트와 이스트 디비전으로 다시 나눴다. 천만다행 (...) 하지만 동부가 서부보다 훨씬 강한 밸붕이 일어났다.[3][4]
2020년 풋볼 정규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정규시즌을 단축해서(12경기 → 6경기) 치뤘다.
2024-10-30 11:08:52일 기준 컨퍼런스 편성은 다음과 같다.
2.1. 동부 디비전
2.1.1. 인디애나 후시어스
인디애나 블루밍턴에 위치한 인디애나의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농구에 있어선 Big 10의 대표팀이지만 Football에선 기대를 하지 말자. 개교 이래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5회 우승이라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풋볼은... 음... 그냥 관심을 안 가지는게 상책.[5]
2015 시즌에는 9월 26일까지 4연승을 기록하다 11월 14일까지 6번이나 연속으로 지는 바람에 성적이 쭉쭉 내려가면서 결국 6승 7패로 시즌을 마쳤다.
퍼듀와의 라이벌전 승자는 Old Oaken Bucket트로피를 받는다.
2.1.2. 메릴랜드 테라핀스
메릴랜드 칼리지 파크에 위치한 메릴랜드의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2014년 시즌부터 새로 참여한다. 칼리지 파크는 워싱턴 D.C.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ACC에서 Big-10으로 옮기면서 전통의 버지니아,웨스트 버지니아와의 라이벌전은 약해졌다. 같은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에 있는 미국해군사관학교와도 정기전을 갖는데 Crab Bowl이라고 한다.
2.1.3. 미시간 울버린스
미시간 앤 아버에 위치한 미시간주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미국 대학풋볼에서 가장 치열하고 살벌한 더비 중 하나로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라이벌전이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맞대결. 미국 내 타 스포츠종목 라이벌전들에 비교해도 항상 최상위권 내에 있다. MLB의 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 라이벌전 못지않다.
[image]
2014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친선경기가 열린 미시건 스타디움.
미국에서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경기장을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고, 서반구 최대로 109,901명을 수용가능하다. 참고로 1등은 평양의 릉라도5월1일경기장 되시겠다.
2.1.4.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스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약칭 MSU. NCAA대표 명장 탐 이조가 이끄는 농구가 훨씬 유명하지만, 풋볼도 매우 치열한 종목. 2010년도 컨퍼런스 공동우승팀이지만 유일하게 BCS 보울에 못 나가게 되었다. 근데 2011년에 이런 상황이 또 일어났다. 2011시즌 Big Ten은 위스콘신이 일찌감치 리더스 디비전 우승을 확정짓고 미시간과 MSU가 레전드 우승을 놓고 다투는 양상이었다. 결국 두 팀 다 10승 2패로 정규시즌을 마쳤으나, 미시간을 한번 이긴 MSU가 승자승 원칙으로 레전드 디비전 우승과 동시에 컨퍼런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문제는 여기서 MSU가 지면 10승 3패가 되므로 여전히 10승 2패인 미시간보다 BCS랭킹이 뒤쳐진다는 것. 결국 우려대로 MSU는 위스콘신에게 패해 로즈 보울 자동진출권을 뺏겼고, 미시간은 그냥 결승전 안 나가고 어부지리로 슈가 보울 진출권을 얻었다. 이로써 MSU는 정규시즌 때 이미 위스콘신과 미시간을 이겼는데도 이 둘에게 밀려서 BCS를 또 못 나가게 됐다. 더럽게 재수 없다. (…)
2013년 드디어 빅텐 챔피언십에서 오하이오 스테이트를 잡고 BCS 로즈 볼[6] 에 진출, 보울 경기에서도 스탠포드 대학교를 어렵게 잡아내고 보울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5년에는 20-23으로 미시간 울버린스에게 패배가 확정되고 경기가 끝나기 거의 '''몇 초''' 직전이었으나 울버린스의 펀터가 실수로 공을 떨구고 그사이 스파르탄스가 그대로 돌격해 공을 뺏어서 충격과 공포의 '''터치 다운'''을 찍는 바람에 미시간 팬들에게 멘붕을 안겨주었다.
문제의 반전. 미시간 팬들의 표정이 일품이다.
그리하여 승승장구의 분위기로 결승까지 갈 뻔했으나 결국 앨라배마 대학교의 붉은 파도에 휩슬려 '''3점도 얻지 못하고 0-38로''' 처참하게 패배했다. 배마는 전 해 OSU에게 뺨맞고 스파르탄스에게 화풀이한 격(...)
미시간에서는 2인자의 이미지지만 미시간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와 라이벌리가 있다. 미시간 대학교와의 정기전 승자는 Paul Bunyan Trophy를 받는다.
2.1.5.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오하이오주 플래그쉽 주립대학. 마스코트인 버카이스(Buckeyes)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대학풋볼 대표 명문이자 무수히 많은 NFL 선수들을 배출한 사관학교로 유명한 팀. 과거 여러 차례 내셔널 챔피언쉽 우승 기록과 함께 현재도 2009~10년 Big Ten 우승팀이자 10~11시즌 공동우승팀이며 웬만한 오하이오주 소속 프로팀들보다 돈을 많이 벌고 쓰는 오하이오주 최고의 빅 마켓 스포츠팀이다. 위 언급한 미시간과의 라이벌리가 바로 The Game으로 불리는 대학 풋볼에서 가장 치열한 경기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런 명성에 먹칠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2011년 12월, 지난해 일어난 선수들의 금품수수라는 NCAA 규칙 위반 때문에 중징계를 받았다. 징계 결과는 2010년 시즌 기록 무효와 함께 1년간 보울 게임 진출 금지.
징계 과정 또한 참으로 아마추어 답지 못했는데, 시즌 말기에 스타 쿼터백 테렐 프라이어를 비롯한 주전 선수 5명이 문신을 하기 위해 풋볼 관련으로 얻은 기념품 등을 팔았다는 사실이 적발되며 모두 2011시즌 초반 출전 정지를 먹은 것은 시작일 뿐이었다. 이후 꾸준히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오하이오 주립대가 자체 수사를 진행하던 5월 말에 지난 10년간 결국 이 팀을 전국 정상급으로 올려놓은 짐 트레셀 감독이 전격 사퇴하였다. 이어 6월 초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적어도 28명의 선수들이 비슷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여러 선수들이 외부에서 불법 선물과 혜택 등을 받아 온 것도 확인. 테렐 프라이어의 경우 학교에 입학한 후 3년 동안 8대의 고급 차량을 굴렸다. 트레셀 감독은 그간 이런 행위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잡아떼 왔으나, 대부분 알고 있었음은 물론 대학 행정부에게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까지 드러났다. 청렴결백한 이미지는 단순간 무너졌고, 결국 대학 감독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2014년부터 영스타운 주립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6월 7일엔 테렐 프라이어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프라이어는 보충 드래프트를 통해 오클랜드 레이더스에 입단했다. 현재 NCAA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를 얻어먹을 수도 있으므로 그야말로 진퇴양난. 이것 덕분에 USC 징계에 대한 항소가 거절된 것과 오레곤 및 다른 대학들이 비리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묻혀가는 추세.
그럼에도 빅마켓 답게 버카이스는 곧 대학 풋볼 강호의 자리로 복귀하게 되는데, 바로 플로리다 게이터스에서 두 차례 내셔널 챔피언쉽을 거둔 대학 풋볼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인 어반 마이어의 영입이 그 중심. 마이어는 OSU를 맡자마자 고교 탑 재능들을 불러모으며 전력을 보충하는 등 빠르게 팀을 재건하여 순식간에 2012년 빅 10 전승 기록으로 FBS 랭킹 3위에 팀을 올려놓는다. 2013년 시즌 역시 막판 무패를 달리며 BCS 내셔널 챔피언십 진출을 노렸으나 빅텐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소 실점의 수비력을 뽐내던 Michigan State에 일격을 맞으며 패배를 당했다. At-large로 오렌지 보울 진출권을 받았으나 이마저도 ACC의 강자 클렘슨 타이거즈에 시즌의 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2014 시즌은 그동안 시행되어온 BCS Championship 체제가 CFP(College Football Playoff) 체제로 개편되는 첫해였는데 이 시즌도 무패를 기록, 빅텐 챔피언십에서 위스콘신을 59-0으로 꺾으면서 내셔널 랭킹 4위로 내셔널 챔피언쉽 첫 준결승 티켓을 끊었다. 준결승전은 2015년 새해 첫날에 열린 슈거 보울로 상대는 랭킹 1위로 OSU보다 탑독으로 평가받는 앨라배마였다. 그러나 이런 평가를 비웃듯 42대 35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1월 12일 펼쳐진 결승전 상대는 2014년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인 쿼터백 마커스 매리어타가 이끄는 오리건. 이번에도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에게 언더독으로 평가받는 위치에서 경기에 임했지만 42대 20으로 쭉 리드를 지키며 12년만에 내셔널 챔피언을 차지를, 그리고 CFP 체제의 첫 우승을 거두는 영광을 안게 됐다.
2015 시즌은 프리시즌 랭킹 1위로 시작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또다시 시즌 무패 행진과 함께 쭉 1위 수성을 이어나간다. 그러나 미시건 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필드골을 얻어맞고 역전패를 당하여 순위가 추락하여 연속 우승의 도전에는 실패한다. 그러나 미시건과의 The Game에서 대승을 거두고 피에스타 보울에서 노트르담을 꺾으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좋은 마무리를 하게 된다.
2.1.6. 펜 스테이트 니터니 라이온스
펜실베이니아주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펜스테이트의 비버 스타디움은 세계에서 네번째로 크고 미국에서 두번째로 크다. 계속되는 증축[7] 으로 107,282명 수용이 가능하다. 관중들이 하얀색 옷을 입고 주로 입장하기 때문에 whiteout이라는 표현을 언론에서 사용한다. 그런데 학교가 있는 펜실베니아주의 도시 스테이트 칼리지의 전체 인구가 4만명이 안 된다. 이건 뭐… 더 무서운건 게임이 열리는 날에는 이 경기장이 다 찬다는거… 그래서 Game Day(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본교가 있는 조그만 대학타운 전체의 도로가 다 마비된다.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정말 도로가 주차장이 된다. PSU 도서관 이름도 이 학교의 산신령이자 FBS 사상 최고령이었던 85세 감독 조 패터노의 이름을 따서 지을 정도.[8]
그러나 시즌 순항 중이던 2011년 11월, 전 수비 코디네이터 제리 샌더스키의 아동 성추행 파문이 터졌고, 이를 패터노 감독과 학교 체육부, 총장에 이르기까지 10년 이상 숨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9] , 한국 언론은 물론 재미동포 언론까지 실릴 정도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이를 알고도 친구의 문제라고 숨긴데다 사태가 드러나자 패터노 감독은 한결같이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다 해임당했으며, 그를 감싼 그레이엄 스패니어 총장과 티모시 컬리 체육부장도 같이 쫓겨났다. 잔여 일정은 톰 브래들리 DC가 감독대행으로서 마무리했다.
무려 46년간 이 팀의 감독을 하면서 오랜 대학풋볼 역사를 겪은 산 증인이었지만, 전술할 사건으로 인해 전미가 분노할 수준의 추한 퇴장이 되고 말있다. 이에 재학생 2,000여명이 패터노 감독 지지를 외치며 거리에서 과격 시위를 벌여 차량들이 뒤엎히고 화재가 일어나는 등 난리가 났다.[10] 그리고 결국 조 파터노는 해임 3개월을 넘긴 2012년 1월 폐암으로 별세했다. 사실상 종신감독이었던 셈.
2012년 시즌을 앞두고 마크 에머트 NCAA 회장은 팀에 6천만달러의 벌금, 1998년~2011년간 풋볼팀 기록 말소(2006년 오렌지 볼 우승을 포함해 6개의 볼게임 우승기록이 포함되어있다), 4년간 포스트시즌 및 볼게임 출전금지, 장학금 대폭 감소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럼에도 일부에선 펜스테잇이 저지른 죄에 비해 가볍다며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2014 시즌부터 제임스 프랭클린 전 밴더빌트대 감독이 취임하여 새 출발을 선포했고, 같은 시기 징계가 풀리면서 7승 6패로 시즌을 마치고 핀스트라이프 볼에 초청받아 보스턴 칼리지를 31-30으로 꺾고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2015년 1월 22일에 삭제되었던 조 패터노 감독의 111승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2016년 시즌에는 미시간대와 오하이오 주립대를 제치고 동부 디비전에서 우승한 후, 서부 디비전 우승자인 위스컨신을 꺾고 2016년 빅텐 챔피언이 되었다. 빅텐 챔피언 자격으로 Rose Bowl에 출전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필드골로 실점하며 USC에 패배했다.
2017년 시즌에는 #2위까지 올랐으나 Ohio State와 Michigan State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달아 무너지며 CFP 진출, Big Ten East조 챔프 등극 꿈이 날아갔다.
2.1.7. 럿거스 스칼렛나이츠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에 위치한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한국에는 차인표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다녔던 학교 정도로 조금 알려져있다.
스포츠쪽으로는 이렇다 할 라이벌리가 없는 편. 사실 성적이 별볼일 없어서 라이벌리를 만들고 싶어도 만들 건수가 없다. 하지만 1869년에 열린 미국 최초의 대학 미식축구 시합에서 프린스턴을 상대로 승리한 전통깊은 팀이다. 그래서 럿거스를 "The Birthplace of College Footbal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2. 서부 디비전
2.2.1. 아이오와 호크아이스
아이오와주 아이오와 시티에 위치한 플래그쉽 주립대학.
2015시즌에 위스콘신과 네브래스카, 디비전 내 두 강호를 원정에서 연파하는 등 정규시즌 12-0의 돌풍을 일으켰다. 물론 정규시즌 경기에서 동부 디비전의 미시간, OSU, MSU 등을 모두 피해가는 스케줄의 이점 덕을 본 면도 있었으나 어찌되었건 메이저 컨퍼런스에서 전승은 대단한 기록으로, CFP 랭킹에서도 4위에 오르며 동부의 패자 MSU와의 빅텐 챔피언십에서 승리할 경우 토너먼트 진출도 가능한 위치까지 올랐다. 챔피언십 게임에서도 4Q 막판까지 13:9로 리드하며 MSU를 코너로 몰았으나... 스파르탄스의 필사적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종료 27초를 남겨두고 통한의 터치다운을 허용, 13:16으로 역전패하고야 말았다. 이 챔피언십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아이오와는 시즌 최종전인 로즈볼에서 스탠포드에게 16:45로 대패, 폭풍같던 2015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 AP Rank는 #9. 2009시즌(#7) 이후 최초로 Top 25에 이름을 올렸다.
In-state 라이벌전인 Big-12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와 정기전 승자는 Cy-Hawk Trophy를 받는다.
유독 강팀들의 발목을 고비때마다 잘 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 무패가도를 달리며 BCS Championship Game 출전을 노리던 당시 3위 Penn State에게 홈경기에서 끝내기 역전 필드골을 성공시켜 이겼고(24-23), 바로 다음해 2009년 Penn State 원정에서는 21-10으로 3연승을 기록하던 Nittany Lions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2016년에는 9승무패의 3위 Michigan에게 홈경기에서 끝내기 역전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14-13으로 승리했다. 2017년 시즌에는 홈에서 6위 Ohio State에게 55-24로 upset + 대승을 거두었다.
2.2.2. 미네소타 골든 고퍼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위치한 미네소타주의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항목 참고.
2.2.3. 네브래스카 콘허스커스
네브라스카주 링컨에 위치한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60년대의 밥 드배니와 70-90년대의 톰 오즈본이 이끌던 리즈시절 허스커스는 Big-12 라이벌 OU와 함께 탑10을 거의 놓치지 않는 명문이었으며, 전국 챔피언 통산 5회(1970, 1971, 1994, 1995, 1997) 달성이라는 빛나는 업적을 달성했다. 시즌 때마다 네브레스카 주 사람들은 주에 프로스포츠 구단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이 팀에 열광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톰 오즈본 감독을 네브레스카 하원의원에 선출할 정도. 2010년대 들어서는 가끔씩 랭킹에 모습을 보이는 정도로, 리즈시절 당시 포스를 생각하면 안습. 2012년에 새 둥지인 Big Ten에서 첫해 우승을 노렸으나 현시창.
전통적인 최대 라이벌은 Big-12 라이벌이던 오클라호마 수너스였지만, Big-10으로 이적한 후에는 지역 라이벌인 The Victory Bell(vs 미주리), The Heroes Game(vs 아이오와)전이 메인이다. 빅텐 서부 디비전의 최대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위스콘신에게도 매번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15년까지 3연패[11] 를 당하며 라이벌리가 싹텄다. 양 학교에서도 '''Freedom Trophy'''라는 이름까지 만들며 새로운 흥행카드로 삼고자 애쓰는 중. 2016년 매디슨 원정에서 연장전끝에 패하며 위스콘신 상대 연패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7년 시즌은 4승 8패로 마쳤으며, 이는 3승 6패 1무를 기록한 1961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특히 2017년 시즌은 50실점 이상을 기록한 패배경기가 많았다.성적 부진으로 Mike Riley 감독이 경질되었으며, 전임자인 Bo Pelini와 더불어 2019년까지는 잔여 연봉을 매달 수령하게 된다.
2018년 시즌 준비를 앞두고 큰 결정을 했는데 1997년 미시건대학교와의 공동 우승 당시 주전 쿼터백이었던 Scott Frost를 감독으로 영입한 것. 2017시즌 Central Florida 대학교를 undefeated season(12승 0패)로 이끌었다.
2.2.4. 노스웨스턴 와일드캐츠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 위치한 사립대학교. 한국에는 존박의 모교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빅텐에서 아직까지도 유일한 사립학교[12] .
최근 성적으로는 2012년 17위, 2015년 23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잊을만할 때쯤 강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려주는 복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빅텐 대학교들 중에서 가장 명문이고 너드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주립 대학교에 비하면 풋볼 열정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연고지인 시카고가 대학 스포츠에 열광하는 도시도 아니고.
아래 일리노이 대학교와의 라이벌전 승자는 Land of Lincoln Trophy를 받는다.
2.2.5. 일리노이 파이팅 일라이나이
일리노이주의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Urbana-Champaign 캠퍼스.
위 노스웨스턴 대학교와의 라이벌전 승자는 Land of Lincoln Trophy를 받는다.
2.2.6. 퍼듀 보일러메이커스
인디애나주의 웨스트 라피엣에 위치한 플래그쉽 주립대학교로, Quarterback U로 불려질 정도로 훌륭한 쿼터백을 많이[13] 양성하였다.
보일러 메이커스가 잘했던 적도 있지만,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현재는 단순한 전설로 치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Jeff Brohm을 2017년 새로운 코치로 영입하면서 다시 풋볼이 재미있어 지고 있다는 평이다.
동부 디비전의 인디애나 후시어스와의 정기전을 갖는데, 빅텐의 유일한 디비전간 정기전이다.
2.2.7. 위스콘신 배저스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위치한 위스콘신의 플래그쉽 주립대학교.
Big-10에서 가장 오랫동안 보울 게임 출전권을 놓치지 않고 있는 즉 승률 5할 이상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팀으로 컨퍼런스의 최대 이벤트인 로즈 보울에서도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지닌 관록의 팀이지만, 정작 그 보울 게임 전적이 영 별로인지라[14] 전국구는 커녕 딱히 컨퍼런스 내에서도 강호 대접은 받지 못하는 비운의 팀. 일단 학교가 돈이 없고 유망주에게 어필할 포인트가 많이 떨어지는 북쪽 위스콘신이다보니 리크루팅에서는 2티어급 취급받으며 3~4성급의 중상위권 유망주들을 키워쓰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2014년, 2015년에는 전력상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던 어번 타이거스와 USC 트로전스를 꺾고 보울 게임 연승을 거두며 어느 정도 이름값은 하고 있으며 NFL에 진출한 스타 선배들의 활약상덕에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시즌에는 시즌 절반도 가기 전에 LSU와 노스웨스턴에게 2패를 기록하며 영 좋지 않은 분위기가 짙었지만, 하이즈먼 트로피 후보인 러닝백 멜빈 고든의 맹활약과 주전 쿼터백 조 스타비의 부상복귀에 힘입어 시즌 중반부터 연승궤도에 올랐다. 희망이 있다면 빅텐 서부지구 자체가 전력이 좀 처지는데다 네브래스카, 미네소타 등 경쟁대학들과 시즌 후반에 홈에서 만나는 일정이 나쁘지 않다는 점.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원래 장점이었던 강력한 공격라인과 빅텐은 물론이고 전미에서도 톱을 다투는 수비진의 힘을 바탕으로 분위기가 올라가고 있다. 사실상의 서부지구 수위 결정전이었던 11월 15일의 네브래스카전에서 2Q 중반까지도 17:3으로 리드당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멜빈 고든의 62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시작으로 공수 양면에서 대폭발, 3Q에만 28점을 내는 동안 네브래스카를 셧아웃시키는 괴력을 보이며 결국 59:2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멜빈 고든이 혼자서 408야드 러싱과 네 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러데이니언 톰린슨의 NCAA 한경기 러싱 신기록을 넘어선 것은 덤.
2014년 웨스턴 디비전 정규시즌에서 7승 1패로 빅텐 챔피언십에 OSU와 맞붙었으나, 결국 패배하면서 낮은 수준인 아웃백 볼에 진출, 34대 31로 어번 대학교를 꺾으면서 시즌을 끝냈다.
2015년에는 전년도보다도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멜빈 고든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던 주니어 러닝백 코리 클레멘트가 개막전부터 일찌감치 부상으로 아웃되고, 2014년의 LSU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막전에서 만난 SEC팀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게 패하면서 출발부터 영 좋지 않았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쉬운 스케줄 덕에 1패 뒤 3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나 했는데, 같은 디비전인 돌풍의 팀 아이오와에게 6-10 패배를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뒤이은 네브래스카 원정에서 힘겹게 신흥 라이벌 콘허스커스를 잡아내고, 여세를 몰아 다시 5연승 하면서 기세를 회복하나 했더니 이번에는 역시 같은 지구 팀인 노스웨스턴에게 졸전 끝에 7-13 패배... 최종전에서 어렵사리 라이벌 미네소타를 잡아내며 9-3에 서부디비전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 전년도의 아웃백 볼보다 더 아래인 홀리데이 볼 진출로 간신히 체면만 세웠다. 거기서 USC를 소소하게나마 업셋하며 간신히 TOP25에 이름은 올린게 다행이라면 다행.
2016 시즌의 전망도 그닥 밝지는 않다. 전년도의 1,2번 쿼터백 조 스타비와 태너 매커보이, 1번 리시버 알렉스 에릭슨, JJ 왓의 동생이자 러닝전술의 핵심이던 풀백 데릭 왓, 수비리더였던 세이프티 마이클 카푸토, 올 아메리칸 라인배커 조 쇼버트 등 공수의 핵심선수들이 대거 졸업한 빈자리가 큰데다가,[15] 그간 전국구급 수비진 구축의 1등 공신 DC 데이브 어랜다가 LSU로 자리를 옮기는 등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 FBS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게 어리고 경험없는 선수단이 아이오와와 노스웨스턴이 뜻밖의 강세를 보이고, 전통의 네브래스카도 만만치 않은 빅텐 웨스트에서도 얼마나 힘을 쓸 수 있을지 미지수. 게다가 항상 쉬운 스케줄 덕을 본다며 라이벌팀 팬들에게 비아냥당하던 것도 예전 일로, 올해는 스케줄 또한 험난하기 그지없다. 일단 7-5면 대성공이고 6-6만 해도 선방이라는 게 시즌 개막 전의 일반적인 예상.
우선 그린베이 패커스의 홈구장 램보 필드에서 열린 #5 LSU와의 개막전에서는 16:14로 승리, 예상외의 대어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16] 사실 경기 막판 턴오버가 속출하는 등 양 팀 다 경기력은 별 볼 일 없었는데(...), 브라질 출신 플레이스키커 하파엘 가글리아노네가 30-48-47야드 필드골을 셋 다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쳤고, 대학 생활 5년 만에 첫 선발 출장한 시니어 쿼터백 바트 휴스턴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의 여세를 몰아 2주차에서 애크런도 54-10으로 쉽게 제압, '''일단''' 2-0(#9)로 시즌을 시작했다. 물론 4주차부터 미시간(원정)-미시간 스테이트(원정)-OSU(홈)-아이오와(원정)라는 지옥의 일정이 시작되므로 저 순위는 100% 떨어질 것이다.(...)
중상위권 대학팀들이 대개 그러하듯 위스콘신도 건실한 공격라인을 앞세운 러싱 공격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데, 특히 2010년 이후로 매해 NFL 드래프트에서도 상위에 지명되는 전국구 러닝백과 라인맨들을 연달아 배출하며 중서부의 리크루팅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있는 모습. 그 외에도 이 학교 출신 선수로 바로 NFL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개설되있는 휴스턴 텍산스의 스타 DE JJ 왓과 시애틀 시호크스의 우승 쿼터백 러셀 윌슨이 있다. 특히 JJ 왓은 위스콘신 토박이로, 두 동생 데릭 왓과 TJ 왓도 이 팀에서 뛰고 있다.[17] 2015년 앨라배마와의 개막전이 텍사스에서 열려 JJ 왓이 동생과 모교를 응원하러 오기도 했었다.
[image]
전통적인 위스콘신-미네소타의 라이벌 관계에 걸맞게 최대의 라이벌은 옆 동네 미네소타 골든 고퍼스. 매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로 정기전이 열리며, 승자에게는 이름 그대로 거대한 도끼 모양의 Paul Bunyan's Axe 트로피가 주어진다. 전국적인 관심도는 미시간-OSU 라이벌리에 미치지 못해도 나름 미드웨스트를 대표하는 치열한 라이벌전이다. 다만 2004년 이후로는 위스콘신이 2015년까지 12연승을 거두며 긴장도는 좀 떨어진 것도 사실. 12연패에도 불구하고 2015년까지의 역대전적에서 59승 58패로 미네소타가 앞서 있다는 점에서 미네소타의 과거 위용을 짐작 해볼 수 있다.
2017년 시즌에는 12승 무패로 시즌을 마쳤으나 강팀과의 경기 없이 쌓은 성적이라 논란이 있었다. Ohio State와 2017년 빅텐 챔피언 전에서 패배하였다.
3. 역대 시즌 일람
정규시즌(총 12경기) 종료 결과, 6개팀이 TOP 25에 들었다.[18] #2 Ohio States는 12승 무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19] 미네소타는 시즌 중반에 57년만에 Top 10에 진입했으나[20] 그 이후 경기에서 패배하며 Top 10 밖으로 밀려났다. 인디애나는 1994년 시즌 이후 처음으로 Top 25(24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인디애나는 Power Five conference 소속 학교 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Top 25에 이름을 올려놓지 못하다가 오랜기간 동안 랭킹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긴 세월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그이후 경기에서 패배하며 Top 25에서 밀려났다.
4. 학교별 역대 전적
2017년 시즌까지의 전적을 승률이 높은 학교 순으로 정리 하였다.
5. 기타
SEC에게 유독 약한 컨퍼런스가 바로 이 컨퍼런스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는 SEC가 88승 59패 2무로 앞서있으며, Bowl Game에서는 50승 29패로 SEC가크게 앞선다. SEC에게 가장 쥐약이었던 학교가 Ohio State인데 2011년 Sugar Bowl에서 Arkansa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까지 9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원들의 뇌물수수 스캔들이 터지면서 그 해 거둔 승수 전부 및 Bowl Game 우승 기록은 모두 무효화처리되고 말았다.
[1] 전국구 강팀으로 잘 알려진 풋볼은 Independent이며, 풋볼과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종목은 ACC 소속이다.[2] 풋볼은 이미 1939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폐지했다가, 1973년 프로그램을 재개, 2016년 현재는 NCAA DIV-III의 무소속 팀으로 활동 중이다. 다른 종목 역시 DIV-III 소속. 시카고는 운동에 별 관심 없는 명문 사립대 중에서도 특히 더 운동에 관심이 없는 학교다. 심지어 Ivy League도 DIV-I인데... 게다가 아이비리그 대학출신 NFL 선수들은 간혹이나마 배출된 적이 있지만 여기는 그저 지못미..[3] 사실 컨퍼런스 내 디비전의 밸붕은 빅텐만의 문제는 아니고, SEC도 Alabama, Auburn, LSU등이 버티고 있는 서부 쪽으로 기울어 있다. 동부는 Georgia와 Florida가 분전중이다.[4] 당장 동부에 소속된 Ohio State, Michigan, Michigan State, Penn State 등은 대학 미식축구의 거물급 팀이다.[5] 심지어는 학생들도 "뭐 IU 풋볼? 그거 로널드 레이건 시절 이후론 그냥 아오안 아녔음요?" 하고 다닌다 (...)[6] 무려 100주년 기념이자 BCS 시대 마지막을 기리는 경기였다![7] 증축 전의 모습을 구글에서 볼 수 있다. 증축의 영향으로 관중들의 소음이 웅웅거려 경기장에서는 더 크게 들린다고 한다.[8] http://maps.google.com/maps?q=40%C2%B048%E2%80%B244%E2%80%B3N+77%C2%B051%E2%80%B222%E2%80%B3W&sourceid=ie8-activity 여기서 비버 스타디움의 안까지 스트릿 뷰로 볼 수 있다. 오오 위대한 구글 스트릿 뷰…[9] 샌더스키 외에 현직 코치이던 마이크 맥쿼리 리크루팅 코디네이터 겸 WR 코치도 연루됐다.[10] 시위 당시 악질 사이비 종교단체로 유명한 WBC(Westboro Baptist Church, 호모포비아 교회로 유명하다.)가 기다렸다는 듯이 펜스테이트에 가서 시위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람들은 진짜 갔다간 학생들에게 찢겨죽을 거라며 여기만은 제발 좀 가보라는 반응. 결국 안 나타난 것 같다(…)[11] 2013시즌에는 맞대결이 없었다.[12] 야구로는 양키스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조 지라디가 있다.[13] 2010년 자료에 따르면 12명의 NFL 출신 쿼터백이 이 학교 출신이다 Cradle Of Quarterbacks 대표적인 선수는 바로 밥 그리시와 렌 도슨, 드류 브리스.[14] 특히 가장 중요한 Rose Bowl에서 PAC-12 팀들에게 총 6번이나 승리를 헌납해왔다[15] 이 중 왓과 쇼버트는 NFL 지명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도 어찌어찌 FA로 pre-season 계약은 얻었다. 개막 53인 로스터에는 매커보이, 에릭슨, 왓, 쇼버트 4명이 생존.[16] LSU는 이 패배로 non-SEC 팀에게 기록 중이던 5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저지당했다.[17] 둘 중 형인 데릭 왓은 2016년 NFL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차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아 형제 NFL 선수 데뷔가 유력하다. [18] #2 Ohio State(12-0), #10 Wisconsin(10-2), #12 Penn State(10-2), #15 Minnesota(10-2), #17 Michigan(9-3), #18 Iowa(9-3)[19] #1 LSU, #3 Clemson과 같이 3개 학교가 12-0을 기록했다.[20] 1962년 시즌 도중 5위까지 올랐으며 이는 미네소타의 최고 기록이다. 그 해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