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2륜 · ATV
1. 오토바이
현실의 오토바이가 그렇듯 GTA 내에서 가성비 최고봉이며[4]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아무 오토바이를 갈취해도 스포츠카에 비견되는 상당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아쿠마나 바티같은 물건을 훔쳤다면 슈퍼카에게도 지지 않는 수준.[5] 특히 GTA 5 이동수단의 고질적인 문제인 휠스핀은 '''대부분의 오토바이에서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당연히 발차력이 좋다.
특이점으로 온로드 바이크는 전부 셀시동이고, 오프로드 바이크는 전부 킥스타팅이다. 크루저 타입은 기종에 따라 셀, 킥으로 나뉜다.
바이크 종류는 후진시 당연히 바이크를 발로 밀지만, 캐릭터 모션만 그렇고 그냥 바퀴가 뒤로 구르는것이다. 하쿠초우 드래그나 램펀트 로켓 등 휠스핀이 심한 오토바이로 후진시 바퀴가 휠스핀을 내며 조금 뒤로 가다가 다시 발로 미는것을 볼 수 있다.
1.1. 딩카 (Dinka)
혼다를 모티브로 하는 일본 자동차 회사다. 원본 회사인 혼다가 그랬듯이 오토바이, 자동차 등을 개발 및 판매 중이다.
1.1.1. 아쿠마 (Ak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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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GT에서 추가되었던 오토바이로, 모티브는 뷰엘 XB12S이다.[6]'''아가씨들이 즐거워할 게 분명한 일본제 고성능 도시형 오토바이입니다.'''
GTA 모든 차량, 오토바이를 합쳐 두번째로 빠른 이동 수단이었으나, 지금은 하쿠초우 드래그, 쇼타로 등에 밀려났다. 가속력은 개조를 전혀 하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도 능력치 게이지를 가득 채운 상태[7] 일 정도로 매우 좋다. 바티와 하쿠초우보다 느리지만 바티, 하쿠초우는 윌리 주행에 한하므로 윌리 주행을 할 일이 별로 없는 일반적인 도로 주행은 아쿠마가 앞선다. 단, 윌리 주행을 자주 할 수 있는 직선 맵은 프론트가 무거워서 윌리 주행이 거의 되지 않는 아쿠마가 밀린다. 아쿠마도 윌리가 되기는 하지만 높은 속도에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최고속도 버프는 받지 못한다.
윌리가 잘 안 되지만 낮은 턱을 이용한 점프는 특유의 빠른 속도빨로 잘 날아갈 수 있다. 풀튜닝이 아닌 상태에서도 남부 경찰서 건너편에서 점프로 넘어가는게 가능하다.
위의 설명을 보다시피 윌리가 잘 안되는데 이는 엔진 모델링이 다른 스포츠 바이크와 달리 미제 크루저 바이크들의 그것이라[8] 엔진이 무거운 게 영향이 큰 듯 보인다.
어쨌든 상위 성능의 좋은 오토바이지만 가격은 하쿠초우의 1/9인 9,000달러로 매우 싸다. '''사실상 오토바이 가성비 최강자.'''[9] 그 미칠 듯한 성능 때문에 여러곳에 애용된다. 가장 효율적인 쓰임새는 반입반출 할때 레이스가 걸릴 경우로 일반적으로 반반을 막 시작했을 때 가진 방탄 구루마의 애매한 속력으로는 레이스 시간을 맞추기 힘든데, 이녀석으로 달리면 실력에 따라 30초 이상을 남기고 넉넉히 완주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습격 엘리트같은 초반에 돈은 없는데 빠른 기동력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쓰일 수 있는 효자 오토바이.
다른 오토바이와 비교하면 그 가성비가 더 돋보이는데, 바티 801와의 드래그 레이스에서는 가속력과 최고속도 모두 가볍게 압도하여 바티가 아쿠마의 뒤꽁무니만 따라다녔고[10] , 아쉽게도 하쿠초우와의 드래그 레이싱에선 초반에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앞서고 이후 하쿠초우의 높은 최고속도에 추월당하더니 점점 더 거리가 벌어진다. 여하튼 브레이크와 코너링도 괜찮아서 9000 달러 치고는 엄청난 성능이다. 심지어 아쿠마의 상위호환이자 오토바이들 중에서도 원탑인 쇼타로와의 대결에서도 성능차이가 그렇게까지 압도적이지는 않다. 특히 초반 2~3초 가속은 아예 동급인 수준이다.
단점이라면 상술한 최고 속도가 조금 떨어진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좀 둔하다는 것. 핸들링 반응이 조금 둔하고 무게도 무거워서 스턴트용으로는 별로다. 둔하기 때문에 초반 가속시 반응이 느려 안정적으로 가속이 가능하지만, 속도가 붙고 최고속으로 달릴때는 반응이 둔해 앞에 차가 오는데 어어어 하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많다. 미리 감속하고 미리 꺾는걸 습관화하자.
1.1.2. 더블 T (Dou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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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D에서 추가되었던 혼다 CBR 1000RR을 베이스로 한 바이크.'''딩카 더블-T는 속도와 가속을 최고로 치며 그걸 위해 승차감과 연비를 희생했습니다. 시속 147마일로 달리며 도로에 아주 작은 요철이라도 있으면 곧바로 탈장이 될 거라는 스릴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스포츠 오토바이를 놓치지 마십시오.'''
디자인 상으로는 도색 위치가 좋아도 성능은 어중간해서 묻힌 오토바이지만 아쿠마보다 뛰어난 핸들링 성능은 매니아들을 만들기도 한다.
카본 페어링을 장착하면 차체 절반이 카본으로 대체되어 도색하기 껄끄러워진다.
바티 커스텀, 하쿠초우 커스텀이 각자 다른 이름을 달고 5에 나왔지만 더블 T 커스텀은 끝내 등장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바이커 업데이트로 재등장한 전작의 캐릭터인 말콤이 자신의 클럽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대면했을 때 전작에 타고 다니던 더블 T 커스텀이 아닌 일반 더블 T를 굴리는 걸 볼 수가 있다.
최고속도, 가속, 핸들링, 디자인, 점프, 윌리까지 전반적으로 무난한 오토바이이지만 다른 기종한테 밀려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외형은 다른 멋있는 오토바이 뺨칠 정도로 끝내주게 멋있다.
설명에는 147마일[11] 이라고 나오지만 아무리 활주로를 돌아도 속도계가 100MPH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속도를 중요시 한다면 유의할 것.
온라인에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시민이 타고 다니는걸 뺏어 타면 차고에 저장할 수 없다. 아마도 스탈리온이나 팬토처럼 희귀차량으로 취급되어 따로 저장할 수 없는 듯 하다.
1.1.3. 엔듀로 (End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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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 업데이트에 처음으로 등장한 혼다 XL350을 베이스로 하는 오토바이로, 산체스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오프로드 바이크며, 특성상 휠을 교체할 수가 없는데 이는 산체스 항목의 각주를 참조 바란다.'''말 그대로 국토를 횡단할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 오토바이입니다. 쓸데없이 큰 휘발유 탱크부터 향상된 내구력, 장거리 여행에 알맞은 서스펜션, 피 튀김 방지판까지 사회가 필연적으로 무너졌을 때 이놈을 차고에 안 박아 뒀다면 후회할 겁니다.'''
디자인을 보면 3D 세계관에 등장했던 당시의 산체스 디자인이랑 비슷하게 생긴걸 볼 수가 있다.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에 들어서 로스트 MC를 제외한 갱 단원들이 산체스와 더불어 갱 차량으로 굴리는 걸 볼 수가 있는데, 주로 아즈테카와 발라스가 이걸 자주 굴리는 편이다.
힘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오프로드도 좋다.
1.1.4. 쓰러스트 (Th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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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혼다 DN-01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투어링 바이크라는 특성 덕분에 가격만큼 높은 성능이 나오지 않는 오토바이. 하쿠초우와 동급의 최고 속도를 가지고 있다.'''엄청나게 빠른 이 오토바이를 타고 벽이라도 들이받았다가 온몸이 산산이 조각나기 때문에 '장기 제공자'라는 별명은 이 오토바이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갈 데까지 가는 거죠! 온몸을 내던져 고속도로에 시뻘건 흔적을 남겨 보십시오.'''
1.1.5. 빈디케이터 (Vindic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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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로의 뒤를 잇는 부당이득 파트 2에 추가된 KERS 부스터 바이크. 디자인 베이스는 2014년 발매된 혼다 NM 4[12] 로 추정. 카울 형태, 엔진 커버, 머플러 등 외적인 디자인이 전부 일치한다. "80년대 만화에 처음 등장했을때는 멋있고 초현대적이었다"라는 설명으로 봐서는 AKIRA의 오마주로 만든 바이크 같다.'''발을 앞으로 내밀고 타는 이 오토바이는 80년대 만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멋있고 초현대적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것보다 쉰내 나는 교통수단은 없을 겁니다. 탄소 섬유 차체, 무의미한 LED 화면, 스텔스 폭격기 같은 디자인... 코스프레에 이렇게 큰돈을 들이려는 괴짜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 오토바이를 사서 관심을 한몸에 받으십시오.
KERS(물리 에너지 회복 시스템)가 바퀴가 돌아가는 힘의 일정량을 배터리에 저장합니다. 저장된 힘은 다시 바퀴를 돌리는데 사용되어 속도를 빠르게 높여줍니다.'''
렉트로보다 최고 속도가 높지만 동사의 쓰러스트 처럼 투어링 바이크라는 한계로 인해 가속력이 처절한데 성능 관련 튜닝을 하고 가속 시 부스터를 사용하면 구린 가속도가 완화되기에 조금 더 쓰기 편하다. 투어링 바이크 답게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니 브레이크를 꽤나 자주 잡아야 한다. 감속을 하면 KERS 부스터가 충전되니 렉트로 보다 KERS 효율이 더 좋다.
다른 오토바이와는 다르게 조직 상징이 기름 통 위에 작게 새겨지는게 아니라 바이크 왼쪽에 더 크게 새겨지기에 조직 상징이 멋있다면 새겨두도록 하자.
빈디케이터의 등장으로 렉트로는 존재 및 구입할 가치가 아예 없어졌다. 렉트로는 빈디케이터에 비해 나은 점이 하나도 없다. 그런 주제에 습격을 클리어해야 구입 가능 상태가 되고 빈디케이터보다 12만 달러나 비싸고 성능도 더 딸리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외형도 빈디케이터보다 훨씬 볼품없다. 물론 빈디케이터도 렉트로보다 좋을 뿐, 객관적인 지표 및 성능은 영 좋지 못하기 때문에 돈값을 못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를 바 없다.
동사의 더블 T 처럼 카본 페어링을 장착하면 도색하기 껄끄러워진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KERS 부스터가 없다. 아마도 특수 스킬 게이지(특히 프랭클린)랑 부스터 게이지랑 UI가 겹치기 때문에 아예 빼버린 것으로 추측. 설명에서도 KERS 부분이 없다. [13]
1.2. L.C.C./리버티 시티 사이클 (Liberty City 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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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시티에서 탄생한 초퍼형 오토바이 브랜드로 회사명에도 당당히 리버티 시티를 사용 중이다. 한때 같은 오토바이 회사인 스틸 홀스와 함께 좀비와 헥서를 공동생산하기도 했다.[14]
같은 미국식 크루저 생산 회사인 웨스턴 오토바이 주식회사가 정통파 크루저를 지향한다면 L.C.C.는 초퍼같은 튜너 스타일 크루저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TLaD 시절부터 나온 핵서랑 본작에서 새로나온 신형 모델인 아바루스가 초퍼 스타일 외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1.2.1. 아바루스 (Ava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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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등장한 LCC의 신형 크루저 바이크. 전반적으로 TLaD의 헬퓨리, 디아볼루스랑 비슷하게 생겼다.'''미국인이라면 편한 안락의자에 앉아 시속 160km로 달리고 싶은 충동이 들기 마련이죠. LCC가 그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만들어봤습니다. 너무 긴장을 늦추진 마세요. 엔진은 돌을 흡입한 듯 시끄럽게 울어댈테고 발을 조금만 아래로 뻗으면 땅에 닿아 분질러질 테니까요.'''
주행 성향은 다른 크루저 바이크랑 약간 이질적인데 뒷타이어 그립이 약한건지 주행중에 코너링을 좀 길게 하면 뒷타이어가 그립을 잃고 미끄러지는 경향이 있어서[15] 크루저 바이크 중 운전하기 여러모로 난감한 오토바이가 되었다.
1.2.1.1. 상투스 (Sanc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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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루스 베이스의 커스텀 바이크로, 2016년 10월 28일 할로윈 기념으로 출시됐다.[16] L.C.C에서 아예 작정하고 할로윈이란 이미지만을 노리고 만들었는지 꽤나 섬뜩하게 생겼는데, 이 때문인지 외관 커스텀 목록이 무의미할 정도로[17] 인상이 상당히 강렬하다. 탑승후 시동시 '부르릉!'하며 머플러에서 뿜어지는 불꽃과 변속시 불꽃을 내며 변속하는게 인상적인 바이크.'''따져 보면 도로주행이 불법인 오토바이입니다. 절대로 안전하지 않죠. 게다가 오토바이 포크도 저 모양이니 3점 방향 전환을 연습해 두는 게 좋을 겁니다. 하지만 이 단점만 극복하면 어느 고스족 데스 컬트 바이커 집단이든 골라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투스의 이미지 때문인지 기본 헤드라이트의 색깔이 다른 차량들과 다르게 적색이다.
성능의 휠스핀 후의 가속은 매우 폭발적이며 아바루스의 코너링시 뒷타이어 그립을 잃는 성향때문에 조금만 길게 커브를 하면 뒤가 미끄러지며 경쾌한 드리프트 커브링을 즐길 수 있다(...). 어느정도 이상의 경사도를 가진 오르막에서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려 할 경우 타이어가 그립을 전혀 잡지 못하는 탓에 출발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뒤로 밀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 점은 언덕에서 반대로 후진해도 마찬가지.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고 바퀴만 뒤로 굴러간다. 날씨가 나빠지면 지옥을 맛볼수 있다(...)
원본인 아바루스처럼 1인승이며, 무게 역시 가벼운 편인지 '''윌리가 된다.''' 다만 역시 원본처럼 가속구간에서만 가능하고 앞바퀴가 다시 내려가 버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한때 바이커 업데이트 초반에 나온 나이트블레이드가 그랬듯이 한정 기간 동안 이 오토바이를 구매하면 특별 의상을 하나 주는 행사를 했었다.
다른 할로윈 컨텐츠 차량들처럼 한정판이기 때문에 할로윈 기간때만 구매가 가능하지만, 이미 구매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간 제한 없이 재구매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카지노 & 리조트 업데이트 15주차 겸 할로윈 주간 기념으로 해당 오토바이가 럭키 휠 당첨 차량으로 바뀌어 포디움에 전시되기 시작했는데, 이 덕에 카지노의 당첨 차량으로서 올라간 첫 오토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1.2.2. 헥서 (He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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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코스트 초퍼 CFL을 베이스로 하는 초퍼형 오토바이로, TLaD에서 죠니 클레비츠의 전용 바이크로 등장했던 오토바이기도 한다.'''LCC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긴 이 초퍼 스타일 오토바이로 게으름과 빠른 속도를 결합해냈습니다. 이걸 타면 시속 120마일로 달리며 똥을 지리더라도 죽도록 멋집니다.'''
본작에서 발매 당시 많은 초퍼형 바이크가 짤려서 그런지 로스트 폭주족 단원들도 이것과 데이먼을 자주 몰고 다닌다.[18] 전작에서 조니 혼자서만 타고 다닐 때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흔해졌다.
번호판이 LUISLOPZ인 헥서가 존재한다. 돌아오다(Got your Back)미션이 끝나면 남아있다.
1.2.3. 이노베이션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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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D에서 갈매기 50마리 사살 특전으로 등장했던 바이크로 할리 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 커스텀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거의) 축 없는 혁명에 함께하시죠. 주머니 사정은 좀 힘들어지겠지요. 이 개조된 오토바이와 바지, 가죽 재킷 없이 주말은 불가능합니다.'''
디자인적으로 보면 완전히 미래지향적인 쇼타로와 다르게 근미래에서나 나올 법한 디자인이 눈에 띄이지만 전용 휠의 모양새가 모양새인지라 휠은 교체가 불가능하다.
초퍼형 오토바이 기준으로 보면 가속력이 상당히 높지만 낮은 최고 속도가 발목을 잡아서 문제다.
1.3. 마이바츠 (Maibatsu/マイバ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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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모티브의 일본 브랜드. 이름은 다이하츠가 모티브. 자동차 외에도 헬기와 바이크도 만들고 있으며 로스 산토스에서 레스터의 공장 근처에 뮬 트럭 생산 공장이 존재한다. 현실의 미쓰비시는 오토바이를 만들지 않아서인지 오토바이는 전부 야마하의 모델에서 따왔다.
1.3.1. 산체스 (Sa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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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시티부터 등장한 전통의 오프로드 바이크.'''완전히 새로워진 산체스와 함께 더욱 더럽고 더욱 빠르게 달릴 준비를 하십시오. 트랙에 확실한 표시를 남길 바이크를 원하신다면 제대로 선택하시는 겁니다.'''
디자인은 야마하 YZ450, 가와사키 KX450F같은 오프로드 바이크들을 베이스로 했으며 속도는 느리지만 오프로드 바이크답게 야지에서의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오토바이지만 오프로드 차종으로도 분류되기 때문에 오토바이 레이스는 물론 오프로드 레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휠을 교체할 수 없고 방탄 타이어와 타이어 연기만 교체할 수 있다. 이전에는 휠도 교체할 수 있었지만 교체하면 울퉁불퉁한 오프로드 타이어가 매끈한 일반 타이어로 바뀌는 통에 산악용 바이크라는 특성상 엄청 어울리지 않았는지 락스타 측에서 아예 빼버렸다. 이는 엔듀로도 마찬가지.
싱글에서는 구매 불가. 개조의 폭도 싱글에서는 도색 버전보다 좁다. 구하고 싶다면 블레인 카운티 등지를 수색하자. 심심찮게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일반 버전과 상징 버전 모두 기본적인 개조 외의 외형 개조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구매를 할 의향이 있다면 고려해보자.
1.3.1.1. 산체스(상징) (Sanchez(Livery))
기본적으로 산체스와 동일하며 싱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쪽은 이쪽이다. 싱글에서는 개조의 폭이 일반형보다 더 많다. 보석상 작업 미션에서 에디를 운전사로 고용할 경우 도주 차량으로 사용되고 자유 낙하와 탈선 미션에서 트레버가 타고 비행기와 기차를 쫓는다.'''더럽게 다뤄주세요. 좋아하거든요. 먼지투성이로 만들어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지저분한 곳으로 데리고 가세요. 앞바퀴 들고 달려요. 미쳐보라고요. 우와.'''
한 때 포트 잔쿠도 데칼이 있는 버전이 희귀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유인 즉슨 그 당시에는 상징 산체스의 옵션 중에 잔쿠도 데칼이 없었기 때문.
1.3.1.2. 만체스 (Manch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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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TYS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모델.[19]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 나왔던 산체스의 형제 기종. 몇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부활했다.'''상상해 보세요. 모래 둔덕에서 뛰어올라 마구 떨리는 새들만을 이용해 짜릿한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다음 머리부터 착지해 부서진 뼈와 엔진 부품, 체액만이 남게 되는 모습을요. 페티시와 죽고 싶은 마음, 피비린내 나는 스포츠가 한데 섞인 멋진 광경 아닙니까?'''
디자인을 보면 기존의 산체스 디자인을 좀 더 온로드 지향적으로 바꾼 듯 한데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때와 다르게 온라인에서는 산체스의 후계 기종 포지션으로 추정된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프로드 바이크 중 유이하게[20] 외형 개조 항목이 존재한다. BF400과 더불어 오프로드 바이크인데도 휠 개조가 가능하다.
1.3.1.2.1. 만체스 스카우트 (Manchez Sc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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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요 페리코 습격 업데이트로 추가되고 2021년 1월 14일로 정식 입고된 만체스의 파생형으로, 기본형인 만체스와 달리 1인승이다.'''올해 산 안드레아스의 자유 기업상을 수상한 만체스 스카우트는 하나의 혁신입니다. "비포장도로용 무기급 오토바이"가 차세대 국방 계약의 일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군사 공업 단지에 제대로 설득시킨다면 말이죠.'''
카요 페리코 섬에서 매머드 스쿼디, 바피드 윙키, 딩카 베루스와 같이 플레이어가 타고 다닐 수 있는 이동수단중 하나이며, 오프로드 바이크 답게 경사를 잘 올라가 기지 정문을 돌파하기가 좋아서 정보 조사와 습격 피날레 이동 및 탈출 때 많이 선호되는 바이크다.
모티브가 되는 오토바이는 할리 데이비슨에서 만든 군용 오토바이인 MT500[21] 와 카지바 350 T4E으로, 전반적으로 해당 오토바이들을 믹스해 거의 그대로 집어넣은 것처럼 각자 원본과 빼닮은게 특징이다.
이 바이크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바로 '''윌리#s-3'''. 지금껏 게임에 출시된 그 어떤 바이크들보다도 매우 안정적이고 뛰어난 윌리를 보여주며 게다가 '''윌리를 한 상태에서도 코너링을 돌 수 있는''' 그야말로 윌리에 특화된 바이크이다.
만체스의 바리에이션답게 이쪽도 오프로드 바이크임에도 휠 개조가 가능하다.
차체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브레이크 디스크가 바퀴가 아닌 차체에 붙어있다. 그래서 디스크가 회전하지 않는다. 모델링 과정에서 락스타가 실수한 듯.
참고로 게임 로딩중 나오는 설명문에 의하면 외국 첩보망에 의해 유출되어 민수용 시장에 풀린 물건이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신나게 바이크를 모는 동안 법적 문제는 연방 수사국이 알아서 해결할 것이라는 설명은 덤.
1.4. 나가사키 (N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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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업인 가와사키 중공업을 모티브로 하는 회사. 원본이 된 회사 이름이 일본 지역명 중 하나기도 하니 여기 GTA 5에서도 일본의 지역 중 하나인 나가사키를 회사이름으로 사용 중이다.
GTA 시리즈에서 '''육해공 이동수단을 전부 만들어본 유일한 회사'''로,[22] 특히 오토바이 부문에서 시험적인 것을 많이 시도하는 중인데, 기본적인 스포츠 바이크부터 다른 일본계 회사는 도전도 안했었던 미국식 스타일 크루저 바이크, 그리고 22세기 이후에나 나올법한 미래 지향적인 바이크도 만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1.4.1. BF400 (★)(◈)
산 안드레아스에서 CJ와 빅 스모크가 러시아인과의 싸움에서 탈출 할 때 사용했던 오토바이로,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부활했다.'''BF400은 우리 시대에서 개척자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오토바이로 역사에 기록될 겁니다. 오프로드 공학의 진보를 상징하는 이 오토바이는 우리 조상들의 꿈을 실현해줍니다. 자연 그대로의 쉼터인 숲과 계곡을 소음과 대기 오염, 빈 피스와서 병으로 물들이고 싶다는 꿈 말입니다. 이 오토바이와 함께 멋진 신세계의 문을 여십시오.'''
가와사키 KLR 650과 혼다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이 적절히 섞여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산 안드레아스 시절과 당시와 다르게 오프로드 바이크가 되었으며, 다른 오프로드 바이크는 불가능한 휠 개조를 할 수 있는데다가 디자인도 다른 바이크들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가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오토바이도 마이바츠 산체스와 마찬가지로 오프로드 차종으로도 분류되기 때문에 오프로드 레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표기 수치와는 달리 실제 가속력이 꽤나 떨어지는 편이다. 하쿠초우, 바티 801, 아쿠마와 드래그 레이싱에서 일반 주행을 할때 확실히 밀리지만 윌리 주행 최대속도만큼은 오프레서 다음으로 빠르다. 게다가 윌리도 이전에 최강자 취급이었던 바티 801보다 쉽다. 다만 윌리가 너무 쉬운 탓에 컨트롤에 실패하면 뒤로 나자빠져버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마냥 쉬운 것은 아니다. 윌리 도중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요철에 걸려 잠깐 공중으로 튀었는데 그 사이 바퀴가 90도 이상으로 꺾여버려 자빠지게 되는 사태는 BF400 라이더라면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것이다. 물론 바퀴가 잘 들린다는 점은 각종 스턴트나 장애물 돌파 시 강점으로도 작용한다. 오프로드 바이크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었으며 덕분에 오프로드 주행 시 핸들링 패널티가 '''없다.''' 오프로드 바이크들 중에서도 파격적인 메리트. 다만 BF400 자체의 핸들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며, 경주용 트랙이 아닌 세션 내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울퉁불퉁한 지형 때문에 자주 감속을 해야하는지라 가속력이 떨어지는 BF400가 무조건 오프로드 주행능력이 뛰어나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1.4.2. 카본 RS (Carbon 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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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판 구매 유저를 제외한 모든 구세대판 유저는 구매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신세대판 유져는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나가사키의 이 초고성능 오토바이는 탄소 차체 덕에 초경량입니다. 그 결과로 "운전하는 즐거움"과 "지옥에서 온 죽음의 덫"사이의 경계선이 매우 얇아졌습니다. 밟아 볼 가치가 있는 선입니다.'''
가와사키 닌자 시리즈의 오마주.
차체가 카본 재질이기 때문에 휠 말고는 도색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카본 바디라고 특별히 전체중량이 가벼운 것은 아니어서 헥서, 소버린, 아쿠마, 하쿠초우, 데이먼 등과 함께 250kg이나 나간다. GTA 온라인 초창기 바이크들만 모아놓고 봐도 공동 2위이다.
카본으로 절감한 무게를 어디에 낭비했는지 몰라도 성능상 특출난 점은 없다.
1.4.3. 키메라 (Chim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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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추가된 나가사키의 첫 미국식 크루저 바이크이자 동시에 '''GTA 시리즈 사상 최초의 3륜차.'''[23]'''네, 마지막으로 세발자전거를 탄 건 똥 싼 기저귀를 찼을 때죠. 하지만 키덜트라면 한 번쯤 진짜 애가 돼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애초에 저 두껍고 튼튼한 뒷바퀴를 거대한 보조바퀴라고 부르는 건 깔려죽은 동물들을 모욕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자신 있게 타세요.'''
설명에도 보다시피 세발자전거를 미국식 크루저 오토바이 스타일로 디자인한 듯한 모습인데, 보통 나가사키의 기존 바이크 모델들을 생각해보면 미국 시장만을 노리고 만든 모델인 듯 하다.
특징을 보자면 ATV의 운전감 + 일반 차량의 휠 스핀인데 이 때문에 ATV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휠스핀까지 나는 탓에 운전하기가 힘들다. 대신 장점이 있다면 뒷바퀴 토크가 워낙 강한 탓에 윌리가 잘 된다는 점 하나뿐. 다만 산악 자전거인 스코처마냥 무작정 앞바퀴 들고 밟다간 바로 사고가 난다(...)
휠스핀이 워낙 강해서 어느정도 이상의 경사도를 가진 오르막길에서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려고 하면 타이어가 그립을 전혀 잡지 못해 앞으로 나가긴 커녕 오히려 뒤로 밀려버린다.
개조 항목은 바이커 업데이트로 추가된 다른 오토바이와 비슷하지만 키메라는 '''휠을 교체할 수 없다.'''[24] 이후에 추가된 랩터가 앞바퀴 휠은 교체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
스턴트로는 '''절대 쓰지 말 것.'''
1.4.4. 쇼타로 (Shota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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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차량만 추가되었다가 2016년 11월 8일자로 레전더리 모터 스포츠 사이트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1인승 바이크이다.'''나가사키의 우주 비행 부서는 멋지고 폭발적인 디자인의 우주선을 대서양에 수없이 꼴아박았습니다. 이번에 그 팀이 오토바이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니 판매가 시작되는 순간 수많은 상식과 두개골, 통장을 박살 낼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알림: 시판 모델에는 에너지 잔상을 포함한 모든 공격적, 방어적 기능이 빠집니다.'''[25]
개조 항목은 외형이 워낙 특이한지라 머드가드를 제외하면 없다고 보아도 된다. 단, 방탄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2차 색상 도색이 네온 역할을 한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
AKIRA에나 나올 법한 미래 지향적인 외관의 슈퍼바이크로, 이름 자체도 AKIRA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26] 실제로 옅은 청록색/노란색 으로 도색하면 시마 테츠오의 바이크와 비슷해진다. 위 사진처럼 검은색/파란색으로 도색하면 트론이 연상되는 컬러가 완성된다. 카네다 쇼타로의 전용 바이크와 트론의 바이크를 모티브로 했지만 외형을 잘보면 로터스에서 만든 오토바이인 C-01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하쿠초우 드래그와 함께 최상급의 성능과 그에 걸맞는 초고가를 자랑. 최고속도와 가속도는 하쿠초우 드래그보다 살짝 떨어진다. 대신 하쿠초우 드래그보다 커브각이 예리하고 출발 시 휠 스핀이 없으며 차체가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일반적인 도로 주행에서는 더 좋다.[27] 또한 윌리가 전혀 안되는 하쿠초우 드래그와는 달리 저속에서 제한적인 윌리가 가능해 장애물을 넘어가기 좋다.
한때 다른 바이커 업데이트의 바이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한정된 기간동안 구매시 나가사키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해금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바이크의 추가와 함께 트론이 연상되는 바이커 복장 8종이 추가되었다. 2차 색상과 깔맞춤을 하여 구매하는 것도 좋다. 한 벌당 20만 달러라서 모두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드니 마음에 드는 것만 사는 것을 추천한다.[28]
1.4.5. 스트라이더 (Stry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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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유출된 내용으론 마지막 신규 이동수단이고 2020년 3월 5일자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모터스포츠에 입고했다. 역삼륜 형식의 3륜 바이크로, 모티브는 라자레스 트라이아즈마이다.''' 나가사키는 신규 스트라이더에 네 개의 바퀴가 꼭 필요한 게 아님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그렇다고 바퀴가 두 개도 아닙니다. 일단 강력한 엔진 공회전 소리를 몇 번만 들어보십시오. 다 큰 어른이 세 발짜리 오토바이를 탄다고 쪽팔릴 필요가 없을 정도니까요. 괜찮으니까 당당하게 타십시오. 장담합니다. 그러니 고민은 그만하고 당장 구입하십시오. '''
1.5. 페가시 (Pegassi)
1.5.1. 바티 801 (Bati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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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바티 800을 계승한 오토바이.'''출발하기부터 시속 130km에 도달하기까지 2.3초 밖에 안 걸리고 트랙터 트레일러 트럭 아래로 미끄러지면 시속 130km에서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눈 깜빡할 시간이면 됩니다.'''
베이스는 두카티 1098. 모든 오토바이들 중에서도 균형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하쿠초우보다 스피드와 가속이 살짝 낮지만[29] 가격은 하쿠초우의 1/5.5배나 싸니 가성비만 따지면 아쿠마 다음으로 좋다.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무게에서 나오는 뛰어난 윌리 주행 능력.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성능 덕인지 스턴트가 엄청 잘 된다. 심지어 최고속에 진입해도 윌리가 가능하며, 잭나이프턴 최고봉.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오는 여러가지 오토바이 스턴트 영상들은 거의다 바티를 사용해서 스턴트를 한다. 요즘에는 바티보다 윌리가 더 쉬운 BF400도 비슷하게 많이 보인다.
하쿠초우보다 가벼운 무게덕에 기동력이 월등하고[30] 아쿠마보다 단거리 가속도가 떨어진다 해도 윌리주행시 더 빠르다. 하쿠초우와 아쿠마가 갖지 못한 이점을 모두 갖고있어 스턴트레이스에서 1위를 가장 많이 했었으나, 하쿠초우 드래그와 쇼타로가 출시된 이후로, 바티의 위력이 다소 떨어진 상태. 하지만 직선주로가 많은 레이스 맵에서는 아직도 최강의 바이크로 꼽힌다.[31] 바티가 윌리상태로 질주하면 어떤 바이크도 따라오지 못한다. 특히, 2017년 초에 업데이트된 신규 추가 스턴트 레이스 맵에서는 직선이 많아서 바티의 명성이 많이 회복되었다.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종합적인 주행능력에서 뛰어난 바이크.
이러한 여러 이유로 일부 유저들은 하쿠초우와 아쿠마보다 바티를 더 높이 평가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레이스에서 쇼타로, 하쿠초우의 뒤를 이은 하쿠초우 드래그, 바티 801, 아쿠마 넷은 잘 보이는 중이다.
1.5.1.1. 바티 801RR (Bati 801RR)
전작의 바티 커스텀을 계승한 오토바이.'''페가시 바티 801이 속도가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만든 바티 801RR은 놀랄 만한 197 브레이크 마력과 최고 속도 시속 210마일로 죽음의 덫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설명만 보면 바티 801의 업그레이드 같지만 실제 성능은 같고 외관만 다를 뿐이다. 허나 엔진음은 미묘하게 일반 바티와 다르며, 경주용 모델이라 번호판 장착이 불가능하다. 또한 상징 역시 없앨 수 없어서 도색은 불가능하다. 원판이 원판인지라 이쪽도 스턴트에 자주 기용된다.
싱글에서는 보석상 작업 미션에서 카림을 운전사로 고용할 경우 도주 차량으로 사용된다.
1.5.2. 에스키 (Essk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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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차량만 있었다가 2016년 11월 15일자로 출시된 페가시의 스탠더드 바이크로 레트로 스타일의 이쁜 외관과 적절한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겉멋 든 빈티지 레트로 바이크가 아닙니다. 1960년대의 클래식 디자이너가 해가 지날수록 돈과 창의력을 잃으면서 계속 일하다가 결국에는 대학교에 놀러 다니는 금수저에게 거품 낀 추억의 여행이나 팔게 됐을 때 나오는 거죠. 인스턴트 클래식이란 말입니다.'''
외관에서도 보다시피 카페 레이서 스타일의 레트로 룩 바이크이며, 튜닝의 범위는 바이커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차량답게 범위가 상당히 넓다. 이 덕에 튜닝에 따라 일반적인 카페 레이서나 레트로 스타일의 레이싱 바이크, 오프로더와 비슷한 외관을 만들 수 있다.
1.5.3. 파지오 (Fa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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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시티부터 쭉 나오던 스쿠터. 이름의 유래인 파지오는 이 차량 디자인의 원본인 베스파를 생산하는 회사인 피아지오의 이름을 살짝 비틀었다. 그리고 스쿠터인 만큼 성능은 기대하지 말자.'''어떤 사람들은 스쿠터를 몰죠. 여러분도 그런 사람인가요?'''
HD 세계관서의 이 파지오의 디자인은 전작 GTA 4 EFLC에서 파지오 2로 나왔으며[32] 디자인 베이스는 베스파 PX125(LML 스타)이다.
페가시에서 만들었지만 정작 구매할 때나 수리점에서 수리할 때는 프린시페 파지오라 적혀있다. 아무래도 공동 생산인가보다.[33]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이 스쿠터로 다목적 레이스에 참가가 가능하다(...).
참고로 가끔 트레버로 전환하면 파지오를 탄 사람을 똑같이 파지오로 따라가면서 스쿠터 브라더를 외치는데, 여기서 트레버가 타고있는 석류 레드색[34] 파지오는 희귀차량이다.번호판이 다르기 때문.[35] 이 이스터 에그는 GTA 4의 영상인 스쿠터 브라더 영상을 패러디 한것이다.)
1.5.3.1. 파지오 모드 (Faggio M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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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파지오의 외형 커스텀 버전으로, 이름의 유래는 60년대 영국에서 발생한 서브컬쳐인 모드#s-2.[36] 루즈벨트와 루즈벨트 밸러의 관계를 생각하면 된다.'''스쿠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부류들이 있죠. "멋지긴 한데 내 개성이 더 돋보이도록 쿨한 개조 옵션이 있으면 좋겠어" 이게 바로 당신인가요? (당신인 거 다 압니다) 그렇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바로 당신이 원하던 스쿠터입니다.'''
다만 문제라 하면 이름 때문에 외관 커스텀 목록 몇몇이 심히 괴랄한데, 비교적 평범한 튜닝 항목도 보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이드 미러를 추가로 달 수 있다거나(...) 안테나를 4중으로 달 수 있는 등(...)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정도의 튜닝 항목을 제공하는 게 문제(...).[37]
엔진 아이들링 소리를 듣다보면 엔진음이 원본과 약간 다른데, 들어보면 원본인 파지오와 달리 타타탕거리는 공랭식 엔진음이 들린다. 이를 통해 유추해보면 기존의 파지오보다 연식이 좀 된 공랭 엔진 생산분 모델로 추정된다.
1.5.3.2. 파지오 스포츠 (Faggio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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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GTA 4에 등장한 통칭 모던 파지오. TBoGT에서 베스파 기반의 파지오로 회귀했다가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파지오 스포츠로 돌아왔다. 디자인 모티브는 KYMCO 어질리티 50으로 추정.'''거대한 타이어, 육중한 실린더, 크게 만든 차체 따위가 요즘 도시의 갱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죠. 재활용 플라스틱 패널, 쇼핑 카트같은 바퀴, 냉장고에나 쓰일 법한 사이즈의 엔진이라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갱단이 이걸 타고 도시를 누빌 때 나는 엄청난 고음의 소리만으로도 적을 겁에 질리게 할 수 있거든요. 우리를 믿어보세요!'''
성능면에서는 스쿠터 삼형제 중 제일 빠르다지만 거의 미미한 차이인데다가 다른 오토바이들에 비하면 무지무지 느리고 외형 튜닝 항목도 없지만 파지오 항목에서 언급한 스쿠터 브라더 영상의 스쿠터는 바로 이 모던 파지오라 컬트적인 인기로는 꽤나 높다. 카요 페리코 습격 피날레 이후 잉글리시 데이브가 주는 미션중 배달 오토바이로도 나온다. 얻는 방법은 미션 실패후 차고로 가져가면 끝.
1.5.4. FCR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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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반출 업데이트로 차량만 추가되었다가 2017년 1월 2일에 추가된 페가시의 오토바이.'''빈티지 스타일, 구식 공학 기술, 힙스터를 낚기 위한 비싼 가격을 모두 갖춘 페가시 FCR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오토바이입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 망가지기 전까지는 최대한 개조하라고. 베니즈에서 특별한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이 오토바이는 20세기 중엽의 절제된 밀리터리 스타일 외관 속에 효율과 균형을 갖추게 됩니다. 그걸 보면 의절했던 할아버지가 다시 자기 손자가 되어 달라고 울면서 조를지도 모르죠.'''
SA에 등장한 FCR 900의 후속 모델로, 전반적으로 BMW K100에 커스텀 프론트 카울링을 단 형태라 볼 수가 있으며, 동 업데이트에 나온 프린시페 디아볼러스처럼 베니즈 튜닝샵에서 튜닝이 가능하다. 1인승이다.[38]
조금만 손보면 카페 레이서풍이나 투어러, 클래식, 별의 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심지어 박서 엔진에서 V2로 바꿔버리는것도 가능하니 입맛에 맞게 꾸미자.
1.5.4.1. FCR 1000 커스텀 (FCR 1000 Cus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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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반출로 추가된 FCR 1000의 베니즈 튜닝샵 커스텀 모델.
전반적으로 FCR 1000을 복고풍 스타일로 만들었다는게 특징인데, 생김새 때문인지 군용 오토바이에 쓰는 외관 파츠도 있어서 세계대전에 나올법한 군용 오토바이처럼 만드는게 가능하다.[39]
1.5.5. 오프레서 (Oppress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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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밀매 업데이트로 추가된 페가시의 슈퍼바이크이다. 로켓 볼틱과 똑같이 작동하는 소형 로켓 엔진을 보조 추력 장치로 사용하며, X키(PC)/R1키(PS4)로 수납/전개가 가능한 보조 날개를 함께 사용하면 제한적인 비행이 가능하다.[40]'''상위 0.1% 계층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죠. 전용기 좌석에 안락하게 앉아 기체가 안전하게 착륙하는 걸 창밖으로 구경이나 하는, 뇌하수체 질병에 걸린 대머리 증권분석사 유형, 앞쪽에는 머신건, 옆에는 확장 가능한 날개가 부착된 로켓엔진의 하이퍼 바이크를 타고 소리지르며 엉덩이를 내보여주는 유형. 어느 쪽이 될지는 당신한테 달렸습니다.'''
로켓 엔진을 켜지 않아도 날개를 펴면 추락 상황에서 글라이더처럼 활공할 수 있으며, 속도만 충분하다면 공중에서도 제한적인 선회와 급강하, 급상승을 할 수 있다. 엔진을 소모하고 나면 지상이든 건물 벽이든 어딘가에 두 바퀴를 같이 대는 것만으로 재충전이 시작된다.[41]
주무장은 부각이 걸려 맨땅만 쏘다시피 하는 고정식 기관총이지만 벙커 연구를 통해 호밍 미사일(20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튜닝 옵션은 매우 적지만 무기 밀매 업데이트로 추가된 군수품 사이트 이동 수단들이 다 그렇듯이 상징 도색을 할 수 있다.
개인 차고에 보관이 가능하다는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지 동 업데이트로 추가된 APC와 같이 습격에서 꺼낼 수 없다.
지금까지 유도 미사일 장착 차량들이 주로 20세기 시절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 나온 머신들을 모티브로 한 것을 보아 이 오토바이도 80년대의 미국 드라마인 독수리 특공 작전/스트리트 호크의 검은 독수리 바이크가 모델인 것으로 추정된다. https://youtu.be/SyFEcgMYT24
공개 세션에서도 고랭킹 유저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다만 낙마하기 쉬운 탓에 컨트롤에 주의가 필요하다.
1.5.5.1. 오프레서 Mk II (Oppressor Mk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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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레서 Mk I은 하이브리드 차량 디자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제품이었습니다. 신제품 Mk II는 전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채 한발 더 나아갔죠. 이 바이크는 로켓 엔진에 안장을 얹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개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무기를 달아 발사하는 즐거움을 느끼세요.'''
심야 영업 업데이트로 2018년 8월 14일에 테러바이트와 함께 추가된 '''오프레서의 후속기'''. 모티브는 BMW 모토라드의 R1200 GS 호버바이크 컨셉트로 추정된다.'''날아다니는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들에게 미사일 쏴 본 적 있어? 미국의 훌륭한 스포츠지.'''
기존의 오토바이에 부스터와 글라이더 기능을 추가한 오프레서와 달리, 바퀴가 사라지고 호버링 기능이 추가되며 아예 오토바이의 형태에서 탈피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오토바이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 덕분에 MC 오토바이 소환 기능[44] 및 정비공으로 소환 가능하다. 부스터의 충전 원리는 기본적으로 프린시페 렉트로나 딩카 빈디케이터의 KERS와 비슷한 느낌이다. 전진 키를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 5초에 걸쳐 충전되며, 전진 키를 입력하면 충전이 멈춘다. 후진 키를 입력하고 있는 동안에는 더욱 빠른 속도로 충전되어 3초면 충전이 완료된다.
PVE, 공개세션 사업 등 NPC를 상대로 하는 경우에는 지형과 관계없는 직선 이동으로 이동 시간을 줄여주고 각종 임무를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효자같은 이동 수단이다. 오프레서 MK2 이전에는 기동성 좋고 CEO 즉시 소환도 가능한 버자드 공격헬기가 자주 쓰였으나 오프레서 MK2 출시 이후에는 CEO 작업에서조차 버자드를 쓰지않고 오프레서 MK2를 찾아서 타고 갈 정도로 버자드는 완전히 밀려나버렸다. 지상 착지에 큰 공간을 요구하지 않는 점, 큰 모션없이 즉시 타고 내릴 수 있는 점, 버자드보다 미사일 유도성능이 뛰어난 점 등 버자드의 상위 호환 그 이상의 성능이다보니 PVP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라도 오프레서 MK2는 필수 중의 필수가 되어버렸다. 매우 비싼 가격에도 오프레서 MK2보다 앞서 추천할만한 이동 수단은 특수 이동 수단인 테러바이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NPC전용 보험이라고 할 수 있는 방탄 구루마 정도밖에 없게 되었다.
반대로 PVP에서는 오프레서 MK2가 많은 비난을 받는다. 이유는 '''너무나도 사기적인 그 성능.''' 더 자세히 말하자면 거의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최강이다보니 게임내 왠만한 유저들은 오프레서 MK2만 타고다니기 시작하였다. 결국 한때 온라인의 인기 컨텐츠였던 슈퍼카는 이제 레이스를 하지 않는 이상 관상용이 되어버렸고 오프레서 MK2에 탑승한 고인물들이 미사일로 뉴비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뉴비들은 게임을 접게 된다. 또한 고인물들은 오프레서 MK2만 주구장창 타고 다니다가 이제 더 이상 살것도 없고 즐길 컨텐츠가 바닥나면서 재미있게 즐기던 고인물들마저도 하나 둘씩 접게 된다. '''그야말로 밸런스 붕괴 컨텐츠의 폐해를 제대로 보여주는 최악의 사례라고 할 만하다.''' 결국 매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성능 너프, 또는 '''아예 삭제되어야 할 이동수단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기왕 이렇게 게임의 밸런스가 개판났으니 아예 MK II를 넘어서는 성능을 지닌 이동수단의 출시를 원하는 경우도 소수나마 있다. 이 때문에 오프레서의 대를 이어 핵쟁이들에 의해 악용되는 불명예스러운 차량이기도 하다. 피탄 면적이 작고 기동성도 좋으면서 고성능 미사일까지 가지고 있어 여기에 핵을 조금 첨가해도 웬만한 플레이어는 핵을 쓴다는 것을 알아채지도 못한다. 이렇듯 MK II의 악명이 하도 높다보니 온라인 유저들은 세션에서 MK II를 타고다니면서 다른 유저들을 상습적으로 공격하고 도발하는 사람들을 '''옵찔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기까지 이르렀다.
실질적인 구매 부담이 매우 큰 이동 수단이기도 하다. 오프레서 MK2를 개조하려면 테러바이트가 필요하고 테러바이트를 보관하려면 나이트클럽을 구매해야 한다. 다운타운 바인우드 나이트클럽($1,670,000)[45] , 테러바이트 기본가($1,375,000), 특수 작업실 개조($495,000), 오프레서 MK2 할인가($2,925,000)를 더하면 총 비용이 $6,465,000이 들며 오프레서 MK2에 들어가는 추가 개조비용까지 고려하면 실질 구매가는 약 70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46] 뉴비일 경우 이 정도의 금액을 일반적인 작업만으로는 구하기 힘들며 보상이 두둑한 카지노 습격이나 카요 페리코 습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1.5.6. 루피앙 (Ruffian)
두카티 몬스터 베이스.'''이탈리아인은 조잡하지만 필요한 때는 부드럽죠. 연료통도 넉넉해서 조금 더 달릴 수 있는 것도 섹스와 유사한 점입니다.'''
싱글 헤드라이트에 카울이 있는 일반형과 쌍발 헤트라이트의 스트리트 파이터 버전이 있는데 온라인에서 살 때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온다. 원하는 스타일이 올 때 까지 사거나 아니면 맵에서 나오는 것을 골라잡길. R차 치고는 꽤 중후한 배기음이 특징.
싱글에서는 팔레토 작업 준비 미션에서 트레버가 도주용으로 사용한다.
가속도가 좋은편이고 윌리가 잘되는 편이라 거의 바티수준으로 점프가 잘된다. 다만 무게때문인지 점프거리가 바티보다 조금 짧다. 레플리카보다 네이키드 바이크를 선호한다면 괜찮은 선택이다.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에서 경찰서 옥상의 헬기를 구할때도 사용하기 좋다.
1.5.7. 보르텍스 (Vort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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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스트리트 파이터 V4를 베이스로 한 오토바이로 바이커 업데이트로 차량만 추가되고 2016년 10월 25일자로 추가된 페가시의 스트리트 파이터 오토바이다.'''보르텍스는 이를 테면 카페 레이서의 전통에 계속 담근 채로 머리로는 현대적인 스트리트 파이터 느낌을 좆으면서 손으로는 듣지 않는 게 나을 짓을 하는 오토바이입니다. 세계를 바꾸고 당신의 팬티를 적실 대통합이죠.'''
성능 그래프로 보자면 아쿠마와 비슷해 보이고 실제 주행도 윌리가 잘 안되는 등 아쿠마와 유사한 성격의 바이크다. 하지만 아쿠마와 드래그 레이스를 하면 가속력, 최고 속력 모두 뒤쳐진다. 그렇다고 핸들링이 좋은가 비교해보면 이미 아쿠마의 코너링 능력이 수준급이라 종합적으로 굳이 보르텍스를 택할 이유가 없어진다.[47] 특히 코너링 부분은 더블 T보다 딸린다.
특유의 외형에 애착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아쿠마보다 떨어지는 성능때문에 굳이 살 필요가 없다. 디파일러와 같은 처지.
1인승이다.
1.6. 프린시페 (Prin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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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바이크 전문 업체. 두카티와 피아지오 모티브로 현재 페가시와는 파지오를, 웨스턴과는 배거를 공동 생산한다.
여태까지 자체 생산하는 오토바이는 죄다 성능이 별로 안좋은 편인데다 평도 별로 안좋고 타 회사와 공동 생산하는 오토바이가 더 흥하는 괴상한 현상(...)을 보여줬으나, 유저 사이의 평이 안좋은 걸 안건지 반입/반출 업데이트로 추가된 디아볼러스와 그 커스텀 모델로 현재의 추락한 이미지를 떨쳐놓을 의도가 있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아레나 워 업데이트 이후 슈퍼카를 만드는게 밝혀졌는데, 아무래도 그간의 바이크 모델이 다 어중간한 상태에 실패해서 그런지 자동차 개발 분야로 돌린 듯 보인다.
1.6.1. 디아볼러스 (Diabo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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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반출 업데이트로 추가된 프린시페의 오토바이로, 베이스가 되는 오토바이는 두카티 848 스트리트 파이터와 두카티 디아벨.'''디아볼러스를 구입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이제까지 갖지 못했던 거칠고 온화한 면을 단번에 채워줄 겁니다. 하지만 금세 당신을 대신해 슬림 담배를 피우고 정열적인 배우자와 뜨거운 관계를 맺을 거에요. 그렇게 되면 베니즈를 찾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서 당신의 와이프가 좋아하지 않는 길거리 경주용으로 개조하십시오. 기능성 핸들바와 레이서용 인체 공학도 완비되어 있을 겁니다. 고맙다는 말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름 자체는 TLaD에 나왔던 미국식 쵸퍼형 오토바이와 똑같으나,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오토바이인데다가 거기에 또 묘하게 렉트로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를 보아서는 이 오토바이가 렉트로의 기본 모델이 된 걸로 추정이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성능이 다른 오토바이랑 비슷해졌다는 것인데, 이전의 프린시페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사내 차원에서도 그런 이미지를 벗어나고는 싶은 모양이었으나... 거짓말처럼 이 바이크도 하위호환 신세로 전락했다.
1인승이다.[48]
1.6.1.1. 디아볼러스 커스텀 (Diabolus Cus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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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티 디아벨 드랙스터가 베이스.
반입/반출 업데이트로 추가된 디아볼러스의 커스텀 모델이자, '''베니스 튜닝샵의 첫 오토바이 커스텀 모델.'''[49]
전체적으로 기본 디아볼러스에서 핸들바 위치가 낮아지고 성능이 높아졌다는게 특징이다.
1.6.2. 렉트로 (Lect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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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스타일과 끝장나게 개조된 엔진을 보유해 언제든지 싸움에 나설 수 있는 오토바이입니다. 주로 트럭 뒤꽁무니나 고속도로 가드레일과 싸우게 되겠지만 그건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바이크의 차축 힘을 이용하여 하이퍼 셀 배터리에 에너지를 생성해주는 KERS 운동 에너지 회수 장치를 사용합니다. 이 힘은 브러시가 없는 직류 모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되어 바이크에 고회전력 스피드 부스트를 줍니다.'''
'''퍼시픽 스탠다드 - 피날레''' 클리어 이후에 구입이 가능한 바이크이자 게임 내 네 번째로 비싼 오토바이이다. 모티브가 된 바이크는두카티 스트리트 파이터 S와 MV 어구스타 브루탈레 시리즈로 전체적으로 두 바이크를 섞은 듯한 모습이다.'''초퍼는 경찰을 따돌릴 정도로 빠르지 않아. 설사 그만큼 빠르다고 하더라도 그걸론 코너 돌기도 힘들걸.'''[50]
- 레스터 크레스트
'''퍼시픽 스탠다드 - 바이크'''와 '''퍼시픽 스탠다드 - 피날레'''에서 쓰일 바이크이다.[51] 그냥 평범한 바이크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바이크의 특징은 바로 KERS를 적용한 부스터이다.
부스터를 발동하면 화면에 특수 효과가 일어나며 바이크 속도가 급상승한다. 부스터 지속시간은 길지 않다. 부스터를 충전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오토바이가 감속될 때 운동 에너지가 KERS 시스템 내에 저장되어 부스터가 충전이 된다. 달리고 있을 때 후진 버튼을 눌러 감속하거나 버튼에서 손을 떼어 자연스럽게 감속을 하면 충전이 된다.
부스터가 달려있지만 실제 성능은 엄청나게 구리다.가속은 평범하지만 최고 속도가 심각하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를 다 써도 아쿠마는커녕 하쿠초우, 바티 계열의 바이크들을 추월하지도 못한다. 부스터 장착 바이크를 타고 싶다면 비습격 이동 수단 + 완전한 상위 호환인 빈디케이터를 사는 게 낫다.[52]
딱히 좋은 평가를 받는 바이크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렉트로의 성능은 객관적으로 처참하다. 최고 속도, 가속도, 핸들링, 브레이크 전부 평균치에 훨씬 미달하는 바이크다. 바이크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타본 유저에게는 퍼시픽 때 하필 이런 바이크를 준비해놨다는 점이 아무래도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퍼시픽 엘리트를 위해 오프로드를 주행하게 되면 그 성능은 더욱 처참해진다.
참고로 외형 면에서도 특이한 점이 아예 없고 밋밋해서 다른 오토바이들에 비해 그리 좋지 않다. 얼핏 보면 네메시스와 판박이다.[53]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비싼 바이크 자리를 하쿠초우 드래그에게 넘겨줬고 거기에 더욱 비싼 바이크인 상투스와 쇼타로의 등장으로 인해 안 그래도 암울했던 입지가 더욱 암울해졌다.
결국 무기 밀매 업데이트에서 오프레서의 등장 이후로 완전히 부관참시를 당했다.
상기했듯 가격 문제도 문제지만 오토바이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퍼포먼스와 그로 인해 습격의 난이도를 올린다는 점 때문에 비슷한 특징을 가진 벨럼 5인승과 비교되는 경우가 있는데, 둘은 바이크와 항공기라는 전혀 다른 카테고리의 탈 것이기 때문에 비교해봤자 의미 없는 병림픽이 되기 마련이고, 벨럼이건 렉트로건 운전수가 숙련자라면 쉽고 초심자라면 어렵다. 굳이 비교하더라도 벨럼의 경우 탈옥 피날레의 공략[54] 을 안다면 어려울 부분이 전혀 없는 데에 비해 퍼시픽 스탠다드는 지속적으로 길을 가로막는 경찰이 등장하고, 이를 피하려면 산길을 타야 하는데 렉트로는 오프로드 바이크가 아니기 때문에 탈 것의 열악한 성능으로 인한 문제는 탈옥보다 퍼시픽 스탠다드 쪽이 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55]
게다가 최악의 성능을 가진 바이크 타이틀은 이후 바이커 업데이트에 등장한 웨스턴 울프스베인이 갖고 가면서 렉트로는 최악의 가성비 바이크란 타이틀만 남게 되었다.
카지노 습격에서 운전사로 '''자크 넬슨'''을 고르면 도주 오토바이로 렉트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무도 안고른다...
1.6.3. 네메시스 (Nem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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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듀크 베이스. 한때 온라인이건 싱글이건 정말 구하기 힘든 오토바이였으나 온라인에선 습격 업데이트 이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엄청나게 빠르고 엄청나게 헐벗었습니다. 네메시스를 타고 있다면 바람에 나부끼는 머릿결을 느끼는 게 아니라 눈구멍 뒤쪽으로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게 될 겁니다.'''
성능은 타 오토바이에 비하면 그리 좋지 못하다. 물론 외형도 마찬가지. 추가로 NEMESIS라는 글자는 성의없이 대충 써갈긴 듯한 모습 때문에 은근히 흉한 느낌이 든다. 그나마 더블 T와 가격이 같지만 외형, 성능 면에서는 더블 T가 압승이라서 버림받는다. 정 굴리고 싶다면 길에 주차된 걸 훔쳐타자. 길에서 주워도 차고에 넣을 수 있다.
1.7. 시츄 (Shit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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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를 모티브로 한 오토바이 회사. 아무래도 이름이 "Shitzu"라 그런지 로고 모양은 바로 말하기에는 뭐한 그것이며 회사 명칭은 이름에 봐도 알 수 있듯이 개 종류 중 하나인 시츄를 따왔다. GTA 5에 들어서 그로티의 선박 사업을 인수한 모양인지 판매하는 배들의 대부분은 그로티에서 판매했던 선박들이다.
1.7.1. 디파일러 (Defi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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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추가된 시츄의 1인승 스트리트 파이터 오토바이로, 스즈키 밴디트 GSF1200 스트리트 파이터를 모티브로 한 오토바이다.'''스포츠 바이크를 스트리트파이터 바이크처럼 만드는 데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건 청바지가 멋있게 찢어질 때까지 노가다를 뛰는 짓과 같습니다. 정신나간 가격만 참으면 언제든지 야성적인 멋을 담긴 오토바이를 즉시 손에 넣을 수 있는데 뭐하러 그런 고생을 합니까? 닥치고 지르세요. 신용 등급도 오르고 얼마나 좋은데요.'''
윌리가 잘 안되는 바이크로 아쿠마와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으나 드래그 레이스를 해보면 아쿠마보다 가속도, 최고 속도 등의 성능이 떨어진다. 이후에 출시된 보르텍스와 함께 가격만 비싸고 성능은 떨어지는 바이크로 낙인찍혔다.
사실 함께 출시된 하쿠초우 드래그에 많이 묻혀서 관심을 가진 유저도 많지 않았고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56]
1인승이다.
1.7.2. 하쿠초우 (Hakuc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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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GSX 1300R 하야부사 베이스. 이름도 하야부사에서 따온 듯.[57] 왼쪽의 한자는 죽을 사(死)며, 원판 하야부사는 송골매 준(隼)이 적혀있는 걸 반영한다. 전작 TLAD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이 바이크는 당신을 2.5초 안에 식물인간 상태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죽게 될지는 문제가 아니지만 구입 후 위험할 수 있습니다.'''
GTA 5의 모든 차량, 오토바이를 합쳐 가장 빠른 지상 이동 수단 중 하나. 다만 앞바퀴를 들고 윌리 주행을 할 때만 그렇고 앞바퀴를 들지 않는다면 아쿠마와 가고일에 뒤쳐진다. 게다가 바티 801과 비교하면 스피드와 가속이 살짝 높은 수준인데도 가격은 바티 801의 5.5배나 하고 라이벌인 아쿠마의 9배나 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영 좋지 않다.
그래도 핸들링이 묵직하게 안정적이라 고속주행시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편. 타임 트라이얼이나 스턴트용으로 충분히 써먹을 수 있으니 아예 취급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1.7.2.1. 하쿠초우 드래그 (Hakuchou D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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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확장팩인 GTA TLAD에서 하쿠초우 커스텀으로 불렸던 오토바이로[58] TLaD에서 업타운 라이더스 맴버 중 드션이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기도 하며 바이커 업데이트로 온라인에서 다시 부활했다.'''하쿠초우 드래그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사람은 많지 않지만 해낸 사람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눈에는 초점이 없고 입은 꽉 다물고 있고 이제 쓸모 없어진 귀에서 피가 흐르고 있으니까요. 아무나 다다를 수 있는 경지가 아니지만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외형은 스즈키 하야부사 드래곤 튜닝 버전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
능력치 자체로 보면 하쿠초우의 상위 호환이다. 무려 가속력이 기본으로 10이 넘는다! 또한 바이커 업데이트로 첫 추가된 바이크 중 유일하게 레전더리 모터 스포츠에서 판매한다.
길이가 길어져버린 탓에 하쿠초우가 가능했던 윌리 주행이 불가능해져 아직도 최고 속도는 윌리 주행 하쿠초우가 제일 빠르나 매우 근소한 차이로 밀릴 뿐이지[59] 아쿠마와 일반 주행 탑인 부스터 빈디케이터보다 빠르기에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가격이 더럽게 비싸서 문제지.''' 허나 풀 개조 시 휠 스핀이 심하다.[60] 이런 점 때문에 휠스핀 현상을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혹평을 듣기도 한다. 게다가 다른 오토바이와는 다르게, 어디 살짝만 박아도 캐릭터가 나뒹구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엄청난 최고속도와 가속도에 비해 코너링이 평범한 편인지라 정신줄 놓고 속도감을 즐기다가 갑자기 사고가 나기도 쉽다.
엄청난 최고속도와 가속도, 그리고 오토바이라 도로에서 시민 차량을 피하거나 오프로드를 달리는데 슈퍼카들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타임 트라이얼에서 가장 선호되는 차량중 하나다. 코스가 직선도로인 경우 드래그가 애용되지만 코너가 많은 복합도로인 경우 바티 또는 BF가 더 선호된다.
브레이크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데 나름대로 브레이크를 살짝 잡는다고 잡았으나 하쿠초우, 바티, 아쿠마 등을 타면서 느끼던 감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면 거의 서다시피 한다. 다른 바이크보다 민감한 브레이크를 염두해두고 운전하자.[61]
일반 하쿠초우에 비해 개조의 폭이 넓어졌다. 카울 개조로 옆쪽의 死자도 없앨 수 있고 머플러도 쌍으로 달 수 있다.
1.7.3. PCJ 600
바이스 시티 시절부터 쭉 개근해온 오토바이. 대체적으로 전작 GTA 4의 외형과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다.'''아직 꿈을 붙잡고 있는 주말의 전사들을 위한 크루저죠.'''
외관은 혼다 CB 시리즈와 스즈키 밴디트 시리즈에서 따왔는데, 그중 혼다에서는 CB400SF와 CB600F 호넷을, 스즈키에서는 초대 GSF 모델을 베이스로 한 듯 보인다. 커스텀 프레임 장착시 SV650처럼 커스텀이 가능하다.
성능은 다른 오토바이보다 별로지만 그 대신 튜닝 목록이 상당히 넓어서 전작에 등장한 외관 튜닝 PCJ 600을 재현할 수 있다. 주문 시 쌍발과 단발이 무작위로 배송되며, 스토리 모드에서도 치트키로 PCJ 600을 소환해도 쌍발과 단발이 무작위로 스폰된다.
싱글에서는 프랭클린의 첫번째 파파라치 미션을 파란색 모델을 타고 진행하며 클리어 후 필요하면 가져갈 수 있다.
카본 페어링을 장착하면 1차 도색이 불가능해진다.
1.7.4. 베이더 (V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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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MT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오토바이. 묘하게 산 안드레아스의 PCJ 600과 약간 흡사하게 생겼다.'''흙발을 나다니거나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다닐 때 유용합니다. 세상이란 여러분이 전부인 것 마냥 양팔이 여러분의 가슴을 꼭 끌어안습니다. 사막이 멀어져 가면 칠흑같은 검은 머리가 뒤로 흩날리죠. 서둘러요. 노래 한 편 써보시죠. 카우보이잖아요.'''
오토바이로서는 나름대로 평범한 성능을 지녔으나 다른 오토바이들이 비해 인기가 없다. 사람들이 타지 않고 NPC들이 자주 타고 다니며 같은 가격대에 가성비가 엄청난 아쿠마가 있는 탓에 상대적으로 평범하디 평범한 성능을 가진 이 바이크는 취급이 영 그저 그렇다. 당연히 타 바이크에 비해 성능은 그리 좋지 않다.
게다가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된 다른 오토바이들 덕분에 네메시스와 더불어 있으나 마나 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가격이 아쿠마, PCJ-600과 같은 9,000 달러라 심심하면 사거나 훔쳐서 타 보자.[62]
1.8. 웨스턴 오토바이 주식회사 (Western Motorcycl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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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항공기를 만들던 웨스턴이 오토바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등장한 브랜드이자 웨스턴의 자회사. 미국산 초퍼형 오토바이의 대명사인 할리 데이비슨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스포츠 바이크를 생산하는 외국계 회사와 다르게 느리지만 안정적인 미국식 정통파 크루저가 뭔지 보여주는 회사였으나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가고일과 클리프행어를 보면 정통파 크루저 이미지로 밀기에는 무리였는지 다른 회사의 스포츠 바이크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스포츠 크루저를 내놓았다.[63]
1.8.1. 배거 (Bagger) (♥)(◈)[◈]
전작의 프리웨이와 구 울프스베인을 계승한 바이크.[64]'''배거 주인은 백이면 백, 양심도 없이 "느긋하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오토바이야"라고 할겁니다. 하긴 자기 입으로 "목적지에 빠르고 효율 좋게 가지 못하는 바이크야"라고 할 수는 없겠죠. 선택 장애가 와서 아무거나 대충 타고 싶으면 너무 할배 같아서 오히려 암흑가의 멋이 느껴지는 이 오토바이를 구매하십시오.'''
할리 데이비슨 로드 글라이드 커스텀을 베이스로 한 오토바이, 이름의 유래는 할리의 커스텀 문화중 하나인 배거[65] 를 따왔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압류 미션에서 빼돌린 배거가 프랭클린의 개인 오토바이로 등장하지만[66] NPC들도 흔하게 타고 다닌다.[67]
성능은 볼 거 없지만 주인공 개인 차량인데다 배거라는 이름이 본래 할리의 오토바이 커스텀 문화 중 하나라는걸 생각해보면 알 수 있듯 개조의 폭이 상당히 넓다. 페어링의 존재감이 커서 개조로 없애면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지는데 이 때의 모습을 보면 동사의 오토바이인 프리웨이, 울프스베인과 비슷하게 생겼다. 아무래도 울프스베인을 기반으로 튜닝해서 내놓은 모델인 모양.
프랭클린 개인 차량은 시몬의 의뢰로 바고스로부터 압류한다. 압류하는 미션에서는 랜덤 번호판이지만 미션 완료 후 획득 시 고유 번호판(FC88)[68] 으로 바뀐다. 미션 완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라마가 전화나 문자로 오토바이를 주겠다고 하거나 프랭클린의 아지트에 놔뒀다고 한다. 이후 프랭클린 전용 오토바이가 된다. 이 오토바이는 스토리 모드에서 단 한 대밖에 존재하지 않는 버팔로 S와는 달리 일반 차량으로도 볼 수 있다. 프랭클린으로 전환할 때 본인 전용 차량보다 더 자주 타고 다니고 청소도 해 주는 등 소중히 다루는 장면이 가끔 나오는 등 꽤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버팔로 S와는 달리 미니맵에 '''개인 차량 마커가 따로 표시가 되지 않으므로''' 찾기가 어려우니 주의를 요한다. 대개 프랭클린으로 전환시 타고 있거나 옆에 세워져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프랭클린의 아지트에 주차되어 있다. 버팔로 S와 마찬가지로 차에서 내린 채로 다른 캐릭터로 전환한 후에 다시 프랭클린으로 전환하면 증발한다. 미션 다시하기를 하거나 잠을 자거나 사망하기, 혹은 다른 캐릭터로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프랭클린으로 전환하면 다시 스폰이 된다.
LS 커스텀 블레인 카운티 지점이나 비커의 차고에 들어가보면 매뉴얼 책자가 있는데 그중에 프린시페 배거라고 적혀진 매뉴얼이 있다. 이를 봐서는 프린시페랑 공동 생산하는 듯 하다.
바이커 업데이트로 남부 SA 오토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초창기 바이크 중에서는 데이먼과 더불어 가장 늦게 상점에 올라온 편.
또한 바이커 업데이트의 사업장 관련 미션에서도 등장하는데, 보급품 강탈 미션에서는 이걸 뺏어야 하고 판매 미션에서는 이걸 타고 판매지까지 가야 한다.
참고로 '압류' 미션에서 프랭클린의 언급에 따르면 엔진은 크루저 계통답게 2300cc쯤 되는듯 하다.
1.8.2. 클리프행어 (Cliffhanger) (★)(◈)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파일만 추가되고 2016년 7월 19일자 추가 업데이트로 출시된 '''초퍼형 오프로드''' 오토바이.'''클리프행어를 살 만한 이유는 하나 밖에 없지만 그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다리 사이에서 부드럽게 덜덜거리고 손목을 한 번 움직이면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 처럼 소리를 지르죠. 이걸 타고 다니면 평생 느껴 본 적 없는 쾌감이 사타구니에 전해지는 걸 느끼시게 될겁니다. 항상 꿈꾸던 그 공기의 압력을 몸으로 느껴 보세요.'''
할리 데이비슨 XR-750 더트 트래커를 기반으로 만든 오프로드 크루저 바이크.
크루저 바이크 중 가고일과 함께 윌리와 잭나이프가 가능하다. 성능으로 따지면 웨스턴 바이크들 중 최고봉이며, 경주 시 미세한 차이로 가고일을 이긴다. 긴 몸체와 윌리가 가능하다는 점 덕에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여기저기로 쏘다니는 재미가 있다.
1.8.3. 데이먼 (Dae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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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의 추가 업데이트로 등장한 로스트 데이먼의 일반형 오토바이 버전으로, 할리 데이비슨 다이나 스트리트 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암흑가의 살인 사건과 난교 파티, A급 아편과 불법 총기 거래에 관련된 점을 빼고 웨스턴 데이먼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보세요. 살 마음이 사라졌다고요? 정상입니다. 다행히 그 이미지는 전 주인이 새들에 남긴 긁힌 자국처럼 영원히 남을 테니 안심하고 타십시오.'''
외관이 비슷해서 그런지 전작에서도 등장한 웨이페어러와 GTA 4 베타 시절의 모습도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개조의 품목이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이 때문에 결국 웨이페어러가 본작에서는 등장도 못하고 완전히 짤려버렸다.[69]
참고로 배기음이 로스트 데이먼과 다르고 경적도 바이커 업데이트로 나온 오토바이들의 기본 경적과 같은 경적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의 로스트 데이먼과 같이 자세히 보면 브레이크레버가 '''없다.'''[70]
1.8.3.1. 로스트 데이먼 (Lost Daemon)[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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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GTA 4 TLaD에서도 로스트, 엔젤 오브 데스 소유의 오토바이로 등장한 바가 있으며 5에서는 핵서와 더불어 로스트의 주력 바이크로 사용 중이다.
일반형 데이먼처럼 외관이 비슷해서 그런지 전작에서도 등장한 웨이페어러와 GTA 4 베타 시절의 모습도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개조의 품목이 상당히 많다. 다만 튜닝 목록은 로스트 데이먼이 더 적다.
일반형 데이먼이 나오기 전부터 계속 사용되어서 그런지 가끔씩 LS 커스텀에 나오는 튜닝된 데이먼도 이 로스트 데이먼을 베이스로 나오며, 일반 시민들도 이걸 타고 다닐때가 있다. 주로 로스 산토스에서 많이 보이는 편.
1차나 2차도색중 1차도색은 전면 불꽃데칼, 2차도색은 엔진쪽과 뒷바퀴쪽 불꽃데칼이 영향을 받는다.
일반 데이먼보다 묵직한 엔진음으로 구별가능. 킥스타팅이다. 힘찬 킥스타팅을 보고싶다면 핸들조작없이 타고 기다리자. 2초뒤 힘차게 시동을 거는 플레이어를 볼수있다.
1.8.4. 가고일 (Gargoyle) (★)(◈)
'''멋진 빈티지 오토바이로 쓰레기와 바위가 널려 있고 많은 운전자들을 저 세상으로 보낸 거의 수직에 가까운 경사의 언덕을 과연 어떻게 올라갈까? 이건 많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궁금해 하던 질문이죠. 탄소 섬유 패널이나 내장된 컴퓨터 같은 건 생각하지도 마십시오. 단순한 문제는 단순하게 풀어야 맞는 법이죠. 장갑차의 뒷바퀴를 떼어 와서 쇠사슬을 감아 장착했습니다. 그 투박한 매력에 빠져보십시오.''' - 남부 S.A. 슈퍼 모터 스포츠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바버 스타일 경주용 오토바이. 실제 베이스가 된 오토바이는 인디안 스카웃 "블랙 힐 비스트" 커스텀이며 뒷 타이어의 체인도 그렇고 기존의 구입 시 선택할 수 있는 데칼 중 하나도 이것을 베이스로 한 모양인 듯하다.'''오리지널 스트립드 다운 오토바이입니다.''' - 아레나 워 판매 사이트
역시 웨스턴의 다른 오토바이처럼 전형적인 미국식 크루져 스타일의 바이크인데, 웨스턴의 다른 오토바이 모델과 다르게 디자인상으로는 제일 투박하고 크루저 바이크 특유의 언더스티어는 강하지만 다른 모델들이 무시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좋은 핸들링이 특징. 거기에 더불어 가벼운 덕에 '''동 업데이트로 나온 크루저 바이크인 클리프행어와 더불어 윌리와 잭나이프가 가능하다!'''
가속력이나 최고 속력, 핸들링 등 전반적인 성능은 아쿠마보다 조금씩 떨어진다. 즉 나쁘지 않지만 특출난 편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의 클리프행어에게 아주 약간씩 뒤쳐지지만, 절반 수준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며 후에 아레나 워에 관심이 생기게 될 시 데스바이크로 개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아레나 워를 플레이 중이라면 가격대가 더 경쟁력 있는 수준까지 할인되어 BF400보다도 싸진다.
뒷바퀴를 기존의 것보다 큰 바퀴로 교체한 후 윌리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최고 속도 한계가 사라지는 글리치가 있다. 덕분에 윌리 시 초장거리 레이스에서는 하쿠초우 드래그마저 발라버리는 모습을 과시. 다만 바이크를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악평이 자자한 글리치인데, 꽤 오래 알려졌으나 수정되지 않고 있는 점도 문제이지만 가고일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인 체인 감긴 뒷바퀴를 윌리 글리치를 위해 바꾸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2인승'''이다. 아무리 봐도 안장 뒤쪽에 앉을 곳이라곤 타이어 위 밖에 없는데 어떻게 태우는 것인지 불가사의.
아레나 워 업데이트로 아레나 개조가 가능한 첫 바이크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데스바이크에 후술.
1.8.4.1. 데스바이크 (Deathbike) (★)(◈)
'''죽음의 천사가 하수구 입구에서 맞이합니다.''' - 아포칼립스
'''뭐가 되었든, 피 맛 좀 보려고 온거 같은데요.''' - 퓨처 쇼크
아레나 워 업데이트로 나온 웨스턴 가고일의 무장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크루저 바이크 최초의 무장 차량'''으로, 전체적으로 아포칼립스와 나이트메어 버전은 가고일에서 헤드라이트만 바뀐 정도로 나오고, 퓨처 쇼크 버전의 경우는 쇼타로마냥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바뀌는게 특징이다.[72]'''버려진 피스와서 병이 쌓인 45도 언덕을 오르는 유일한 오토바이입니다.''' - 나이트메어
아레나 워에서 자주 선택되는 차량으로, 특정 모드에서는 op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하나 특정 모드에서는 되려 무력하게 터져나간다. 즉 기동성만 믿고 상시 바이크만 꺼내면 후회할 일이 생기게 마련이니 언제 꺼낼 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오토바이 특유의 날렵함과 전면부 기관총[73] 의 시너지가 더해져 우월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허나 오토바이가 균형을 잃고 낙마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대로 폭발하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키네틱 그레네이드와 키네틱 근접지뢰로 무장이 가능한 차량에겐 쉽게 카운터당하며, 드론의 emp-자폭 콤보에도 한 방에 터져나간다. 때문에 가장 날렵하지만 가장 쉽게 터져나가는 것이 데스바이크이며, 데스바이크를 꺼내기 좋은 모드는 기본적으로 리스폰이 가능한 모드나 작은 몸집이 큰 어드밴티지로 작용하는 폭탄 돌리기 같은 모드이다. 카네지에서도 우수한데, 그냥 맵을 뱅뱅 돌며 다른 차량들이 치고받고 싸우기를 기다리다가 어부지리로 승리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74]
데스바이크 끼리의 싸움은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다. 작은 차체에 기관총을 박아넣기도 어렵고, 박아넣는다해도 별로 티도 안난다.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냥 들이받는 것이다. 최대한 후방이나 옆구리를 노리면서 부스터를 쓰며 들이받는 것이 그나마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물론 기관총을 쏘면서 들이받는 것이 조금이나마 더 효과적이다.
개조 시 기존 가고일보다 성능이 좋아지지만 아레나워 차량들이 그러하듯 습격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주의.
그나마 카지노 습격 준비과정중에는 쓸수있게 되었다.
1.8.5. 나이트블레이드 (Nightbl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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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D에 등장했다가 바이커 업데이트로 다시 부활한 오토바이로 가고일과 클리프행어를 이은 웨스턴의 스포츠 크루저 바이크.'''어두운색 페인트칠과 뚱뚱한 뒷바퀴가 브랜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참 놀라운 일입니다. 이 오토바이로 촌티를 벗고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세요. 가끔 이 오토바이로도 구제할 수 없는 촌놈이 있다고 하는데 당신이 아니길 빕니다.'''
외관이 TLaD 당시와 다르게 할리 데이비슨 V로드 나이트 로드 스페셜을 베이스로 한 것과 더불어 회사도 바뀌었다.[75]
바이커 업데이트 출시 초반에 이 바이크를 사면 온라인에서 쓸수 있는 특별 의상도 함께 주는 행사를 했는데 이는 신세대판 출시 이후 온라인 상 최초로 차량 구매 시 의류도 덤으로 주는 행사기도 하다.
1.8.6. 램펀트 로켓 (Rampant Roc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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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카지노 & 리조트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웨스턴의 드래그스터 바이크 및 GTA 시리즈 내 3번째 삼륜차로, 2019년 10월 31일 할로윈 주간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모터스포츠 사이트에 정식으로 입고되었다.''' 한때는 삼륜바이크가 모든 운전자의 부끄러움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모두가 잠든 새벽에 방음 차고에서 조심스럽게 시동을 거는 게 다였죠. 하지만 램펀트 로켓이 출시되자 모든 상황이 변했습니다. 그 슈퍼차저가 달린 모습을 접하자 어느 누구도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조심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거든요. 독립이 딱 이런 기분이었을 겁니다. '''
베이스가 된 오토바이는 Jay Leno's Garage에서도 소개된 커스텀 트라이크인 로켓 II 트라이크로, 버그캐쳐 구멍이 2개로 줄어든 것과[76] 후드 부분에 흡입구가 생긴 것만 빼면 사실상 원본 바이크를 그대로 게임 속으로 집어넣은 것처럼 닮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크 자체 길이가 역대 바이크 중에서 가장 길다보니, 핸들링 성능이 심각하게 안 좋다.
후진을 하면 뒷바퀴가 뒤로 구르는데, 후진이 가능하면서 잠깐 가다 다리를 내려 다른 오터바이들처럼 발로 밀고 간다. 차체가 무겁고 길다보니 후진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낮은 핸들링으로 인해 후진하며 방향잡기가 좀 답답하다는 것이 단점이라 볼수 있겠다.
다른 바이크들처럼 클럽하우스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어째서인지 모터사이클 클럽으로 호출할 수 없는 오토바이로 나온다. 이건 코드가 꼬여서 생긴 오류였는지 이후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에서 모터사이클 클럽에서 소환할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1.8.7. 울프스베인 (Wolfsb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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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D에서 처음 등장했다가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부활한 오토바이. 전면부만 바뀐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베이스 모델은 할리 데이비슨 1200 커스텀이다.[77]'''시궁창에서 10년동안 굴린 여러분의 랫 바이크도 처음에는 이 오토바이처럼 세련되고 깨끗했겠죠. 노숙자들의 오줌 냄새나 녹슨 자국이라고는 당연히 찾아볼 수 없답니다. 물론 개성이 좀 모자라기는 하지만 녹슨 랫 바이크보다는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크중 외관 커스텀하기 가장 좋다. 몇십개가 넘어가는 개조 품목으로 취향에 맞게 개조할수 있고, 상징까지 여러가지 테마로 발라줄수 있어서 취향맞게 개조해서 단순히 타고 놀 용도로 산다면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과 어우러져 상당히 좋다.
다만 성능은 크루저들 사이에서도 낮은편이다. 코너링 성능이 평균보다 못하고,[78] 속도가 붙으면 핸들도 약간 잠긴다. 후속 기종인 배거는 기본 성능은 똑같지만 코너링 성능을 개선해서 내놓은 후계기종이니 성능을 본다면 차라리 배거를 사자.
1.8.7.1. 랫 바이크 (Rat Bike)[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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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추가된 울프스베인의 '''심각하게 녹슨 버전.'''[80]'''진짜 바이커라면 다 그렇듯이 당신도 힘들게 훔친 돈을 담배와 술, 물티슈에 쓰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오토바이를 보세요. 저희가 전 주인의 피를 닦아내고 시속 130km로 달려도 산산조각 나지 않게 잘 풀칠해 놨습니다. 재활용과 비슷하지만 환경에 나쁘다는 차이가 있네요.'''
베이스 모델은 울프스베인과 같으나 특정 커스텀 모델인 KKF 14의 디자인도 좀 섞어놓은 듯 보인다.
성능면에서는 울프스베인과 똑같지만 가격면에서는 랫-로더와 랫-트럭의 관계마냥 더 싼데, 울프스베인과 다르게 엄청나게 녹슨 차체 때문에 상징 도색을 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라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뭔지 실감하게 해준다.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는 기존의 튜닝 항목과 똑같다.
참고로 원본인 울프스베인보다 윌리하기가 매우 쉽다. 달리는 도중에 시도해도 매우 잘 들리는 편. 거기에 덤으로 윌리 글리치 사용시 모든 바이크중에서 속도 1위이다.
여담으로 보유 오토바이가 모두 파괴 당했을시 MC클럽으로 오토바이를 요청하면 랫 바이크를 임시로 보내준다. 차고 저장과 개조는 불가능하다.
1.8.8. 소버린 (Sove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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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레이터와 같이 독립 기념일 때 한정 판매한다.'''미국의 상징적인 이미지 중 하나는 이런 겁니다. 심하게 달라붙는 스키니 바지와 선글라스를 쓴 경찰이 커다란 오토바이를 타고 먼지가 날리는 고속도로를 순찰하다 여자 운전자를 길가에 세웁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죠. 딱지를 끊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도 있는데...'''
베이스가 된 오토바이는 할리 데이비슨 로드 킹 FLHR로, 경찰 오토바이의 민수용 버전이라 보면 된다. 습격 업데이트로 렉트로가 나오기 이전까지 유일하게 10만 달러가 넘던 오토바이였으며 바이커 업데이트 이전까지 경찰 오토바이와 더불어 둘뿐인 1인승 오토바이.
W와 S동시에 눌러 차량을 번아웃을 시키면 타이어 연기가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 순으로 무한반복 전환 되어 나온다. 이유인 즉 성조기 무늬의 차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타이어 연기가 기본적으로 패트리어트 연기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 다만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소버린은 예외. 애초에 패트리어트 연기는 스토리 모드에서만 기간한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은 독립 기념일 기간 한정으로만 풀린다.
1.8.9. 좀비 초퍼 (Zombie Chop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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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GTA 4에서 등장하고 TLaD에서 짐 피츠제럴드의 전용 바이크로 나온 오토바이. 본작에서는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좀비 초퍼로 돌아왔다.'''어떻게 하면 오토바이가 너무 기본적이라 오히려 출력이 높아졌을까요? 너무 고전적인 나머지 현대적이고 너무 비싼 나머지 싸구려 같을 수 있을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죽으로 감싸고 이 오토바이의 작은 그립에 오랑우탄처럼 매달리세요. 그러면 답이 보일 겁니다.'''
성능은 크루저 바이크 사이에서는 보통. 다만 튜닝 부품 등은 좀비 바버에 비해서는 적은 편인데, 대신 좌석 튜닝을 통해 뒷좌석 시트를 아예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펜더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서 여전히 뒷바퀴 팬더에 다른 누군가가 탑승이 가능. 범죄 조직 스타터팩을 구입하면 무료로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1.8.9.1. 좀비 바버 (Zombie Bob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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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좀비 초퍼에서 디자인의 몇몇을 손을 본 버전으로 바이커 업데이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어디서 많이 본 그림일겁니다. 다 분해해서 페어링도 뜯어내고 엔진을 강화한 오토바이를 타고 헬멧 없이 레트로 가죽 재킷만 걸친 채로 양육권이 걸린 재판에 출두하십시오. 중년의 위기 때문에 미친 당신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폭주를 즐기십시오. 내일부터는 이혼 수당을 내느라 허리가 휠 테니까요.'''
성능은 좀비 초퍼와 동일하지만 가격은 더 싼데다가 1인승으로(좀비 초퍼는 2인승) 기존의 좀비 초퍼의 가격이 좀 부담스러우면 이걸로 구입하자.
좀비 초퍼와는 차별화된 점이 하나 있는데, 1인승이라서 뒷바퀴 팬더를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며, 샤코탄 머플러를 다는 것이 가능하다.[81]
2. ATV
나가사키 블레이저 계열이 유일한 ATV였으나, 카요 페리코 습격 업데이트로 딩카 베루스가 추가되어 두개의 기업이 나눠먹고 있다. 분류상 오프로드 클래스로 분류된다.
2륜에 비해선 잘 넘어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바퀴 하나라도 터졌다간 바로 주행 난이도가 급속도로 올라간다.
2.1. 딩카 (Dinka)
혼다를 모티브로 하는 일본 자동차 회사다. 원본 회사인 혼다가 그랬듯이 오토바이, 자동차 등을 개발 및 판매 중이다.
2.1.1. 베루스 (Verus) (★)(◈)

카요 페리코 습격 업데이트로 추가된 군용 ATV로, 2021년 2월 18일자로 군수품 캐시 앤 캐리 사이트에 추가되었다.'''딩카 베루스는 강력한 오프로드 차량으로서 잔혹한 굴림과 맹렬한 회전, 엄청난 대참사 수준의 정면충돌마저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물론, 차에서 튕겨 나온 운전사는 책임질 수 없지만요. 하지만 2인승이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부상을 공유한다는 것 역시 즐거움일 겁니다.'''
모티브가 된 ATV는 폴라리스 스포츠맨 MV850과 570이다.
정보 수집과 습격 피날레 때 타고 다닐 수 있으며,[82] 일반적인 ATV에 비해 묵직한 게 특징이지만 다른 ATV에 비해서 좀 느리다. 또한 사이트 설명에서도 보다시피 2인승으로, '''HD세계관 최초로 2인 탑승이 가능한 ATV'''가 되었으며, 동시에 나가사키를 제외한 다른 업체에서 내놓은 최초의 ATV가 되었다. 디자인이 기존 ATV들 보다는 한단계 성장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다.
군수품 캐시앤 캐리에 추가됨가 동시에 무료로 풀렸다. 이벤트로 풀리고 기간이 끝나면 정가를 주고 사야된다.
2.2. 나가사키 (N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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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토바이 계열 차량 전문 회사인 카와사키를 모티브로 하는 회사. 원본이 된 회사 이름이 일본 지역명 중 하나기도 하니 여기 GTA 5에서도 일본의 지역 중 하나인 나가사키를 회사이름으로 사용 중이다. 원본이 된 차량 회사처럼 선박도 생산한다.
GTA 시리즈에서 '''육해공 이동수단을 전부 만들어본 유일한 회사'''로,[83] 특히 오토바이 부문에서 시험적인 것을 많이 시도하는 중인데, 기본적인 스포츠 바이크부터 다른 일본계 회사는 도전도 하지 않았던 미국식 스타일 크루저 바이크, 그리고 수십 년 이후에나 나올 법한 미래 지향적인 바이크도 만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2.2.1. 블레이저 (Bla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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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승. 야마하 YFZ450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초조한 론 미션에서 잠시 동안 몰게 된다. 길거리에서도 블레인 카운티에서 가끔 돌아다닌다. 온라인에서는 카지노 경마장 안쪽에서도 스폰된다.'''산 안드레아스의 고속도로에서 목숨과 팔다리를 내던지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가격입니다.'''
이전에는 버그인지 모르지만 휠 개조를 해도 개조형 타이어를 장착할 수 없었으나 바이커 업데이트로 장착 가능해졌다.
구동방식은 RWD.
2.2.1.1. 블레이저 아쿠아 (Blazer Aq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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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반출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으로, CEO 오피스와 전용 이동수단 창고가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차량.'''오염된 알라모 해 근처에서 대대로 동네 사람들과 가깝게 붙어 지냈다면, 당신은 선천적으로 몸이 불편할 겁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가사키 쿼드는 앞에 트윈 머신건이 달려있을 뿐 아니라 수륙양용으로 육지던 물이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거든요.'''
수륙양용 모델이라서 그런지 기존 블레이저랑 차별화된 외관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 블레이저와 달리 베이스 모델은 깁스 쿼드스키로, 전체적으로 해당 ATV의 외형을 살짝 손보고 소형 머신건 두개를 단 형태라 보면 된다.
탑재되어있는 머신건은 정면으로만 사격이 가능하며 정밀 조준도 안되거니와 소지중인 무기 사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투능력이 급감되는 단점이있다. 같이나온 무장 차량인 루이너 2000의 경우 유도 미사일이랑 여러가지 장치라도 있지만 블레이저 아쿠아는 머신건과 수륙 양용 모드 전환밖에 없어서 더욱 도드라진다.
ATV 모드와 제트스키 모드를 변환하는 키는 컨버터블 자동차의 지붕을 여는 키와 같다. 즉 PC 기준 H키. 콘솔의 경우는 L3다.[84]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육지에서 제트스키 모드로 바꾸면 바퀴가 가로로 접혀서 이동할 수가 없다.[85]
구동방식은 AWD.
2.2.1.2. 핫 로드 블레이저 (Hot Rod Bla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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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해안 구조대 블레이저의 베이스로 추정되는 모델. 트레버 전용 바이크. B, C엔딩 선택시 트레버의 샌디 해안 아지트에 스폰된다.[86][87] 프랭클린이나 마이클로 트레버의 트레일러에서 훔쳐 탈 수 있다. 프랭클린의 웨스턴 배거와 마찬가지로 미니맵에 따로 표시가 되지 않는다.'''이전에 완벽주의자만이 이 핫로드 스타일의 특별판 ATV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타오르는 불길이 그려져 있고 후드 블로워와 V8 사이드 파이프 덕분에 이 귀여운 녀석은 보기만큼 우렁찬 소리를 내뿜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삐끗하면 시원하게 굴러서 운전자를 저세상으로 확실하게 모셔 드립니다.'''
허나 프랭클린의 배거와 다르게 개조를 해도 원래 상태 그대로 샌디 해안 아지트에 스폰되며 스트립 클럽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압류 꼼수를 쓰면 개조된 상태 그대로 개인 구매 차고에 넣을 수 있다. 사실상 개인 차량이라기보다는 지정된 장소에 고정스폰되는 이동수단이라 봐야할 듯 하다. 마이클이나 프랭클린으로도 트레버 집 옆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이 바이크를 타고 갈 수 있다.
그리고 이 쪽도 이전에는 버그인지 모르지만 휠 개조를 해도 개조형 타이어를 장착할 수 없었으나 바이커 업데이트로 장착 가능해졌다. 다만 같은 업데이트로 나온 스트리트 블레이저 때문에 위치가 애매해졌다.
구동방식은 RWD.
2.2.1.3. 스트리트 블레이저 (Street Blaz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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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 업데이트로 등장한 블레이저의 성능 및 외관 튜닝 버전.'''이 오토바이는 원래 농업에 이용되는 가볍고 유연한 전 지형 만능 차량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멋진 날개를 달고 배기량을 늘렸더니 일부 고객이 이걸 타고 고속도로로 나가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저희는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기존의 블레이저에서 가속력과 핸들링이 높아졌으며 그에 따라 외관 튜닝도 기본적으로 되어 있다. 외관 튜닝을 통해 카트처럼 꾸밀 수 있다.
종합적으로 4륜 ATV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구동방식은 AWD
2.2.1.4. 블레이저 해안 구조용 (Blazer Lifeguard)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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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쿼드스포츠 LT230을 기반으로 만든 해양 구조대 바이크.'''바다를 응시한 후,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한 손으로는 아름다운 낯선 사람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상어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겁니다. 나가사키 블레이저 해양 구조선으로 자신만의 인명구조원 판타지를 실현해 보세요. 해변에 이상적인 4인실 구조선입니다. '''
'''토네이도 카브리오 올드처럼 차고에 넣는게 가능하다.'''
12월 13일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로 캐시 앤 캐리에 추가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정상적으로 보험에도 들 수 있게 바뀌었다.
성능 개조와 도색이 되긴 하지만, 기본 성능 자체가 낮기 때문에 성능을 보고 살 이유는 없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구매해서 지인들과 컨셉을 잡고 놀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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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전거
차고에 보관은 가능하지만 개조와 판매는 불가능하다.
또한, 라디오를 들을 수 없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놀랍게도 온라인 습격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당연히 트롤링이니 선택하지 말자.
무적이였던 산 안드레아스와는 달리 폭발시키면 바퀴가 떨어저 나가고 고철로 변하며 파괴된다.
여담이지만 현재까지 '''신규 차량(?)이 단 한번도 추가되지 않은 유일한 카테고리다.'''
자전거를 타고 다닐 시 기력과 운전 스탯이 동시에 향상된다. 쪼렙 캐릭터는 맥스스탯을 빨리 찍기 위해서 타고 다닐만 할 지도...
3.1. B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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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안드레아스에서 CJ가 첫 미션에서부터 적 갱들한테 도망치기 위해 타고 가던 BMX 자전거. 디자인도 그 때와 거의 같다. 갱 지역으로 가면 갱 단원이 이걸 타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가까운 곳을 다니거나 더블 페그 그라인드를 할 때 유용한 평범한 자전거입니다. 보강된 강철을 이용했고 안장이 엄청나게 편안해서 전립선에 혈액 순환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습니다.(특히 약골들한테요!) 돈에 쪼들리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3.2. 크루저 (C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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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안드레아스의 바이크(Bike)를 계승한 자전거.'''이 비치 크루저는 휴식이라는 측면에서 최고입니다. 외국산 비치 크루저에 비해 6배나 비싸다는 점은 미국산이라는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만약 햇살이 아름다운 날에 나갔다가 전 여자친구 집앞에 멈춰서 전 여자친구 차에 흠집을 내고 싶을 때에도 침착하고 전혀 수상하지 않게 보이고 싶을 겁니다. 바로 "난 참 더럽게 풀어진 것 같아. 해안가 평탄한 길에서 속도도 안 나고 심지어 브레이크도 없는 자전거에 몇천 달러를 때려 박았으니까."라고 말할 수 있는 고객님만이 가능합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자전거 중 가장 비싼 주제에 능력치는 가장 낮은 돈자랑용 그 이상도 아니다. 사실 아주 간단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베스푸치 해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스폰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는 크루저는 무조건 회색이지만 여기서 스폰되는 것은 가지 각색에 다양한 색깔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어떤 변태적인 유저들은 이걸로 로스 산토스 전국 일주(...)를 돌기도 한다.
3.3. 경주용 자전거 (Race Bikes)
'''1cm짜리 바퀴 달린 자전거를 타느라 온통 까져 피가 나는 무릎과 잘 어울리는 빨간색이기 때문에 엔듀렉스는 기존 휘펫보다 한 단계 발전한 기종입니다. 이 자전거가 어울리십니다. 벌써 살이 빠진 느낌이시죠.''' - 엔듀렉스 레이싱
'''철인3종경기 참가자 모두가 숨이 차서 정신을 놓을 것 같을 때 고객님이 이 자전거를 우아하게 몰고 있다면 참가자 모두는 고객님이 얼마나 스포츠를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알게 될 겁니다. 조절 가능한 안장과 푹신푹신한 손잡이 덕분에 혹시 점심을 먹는 동안 자전거를 도둑맞는 게 아닐까 걱정하면서 공원에서 멋진 오후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나오세요. 결제하세요. 열심히 타세요.''' - 트라이사이클
로드바이크 삼형제. 성능, 가격, 프레임은 모두 동일하고 디자인만 다르며 모든 자전거들 중 가장 빠르다.'''튼튼한 카본 파이버 차체에 엄청 튼튼한 포크, 합금 림. 이 로드 바이크는 수 년 전 내연기관에 의해 구식이 되어버린 운동에 대해 고객님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당장 기어에 돈을 투자할 생각을 해보세요.''' - 휘펫 레이싱
휘펫 레이싱은 스토리 모드에서 지미의 자전거로 나오고 스토리 모드의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철인 3종 경기에서 경주용 자전거로도 등장한다.
3.4. 픽스터 (Fix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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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위의 로드바이크 3종과 비슷하지만 가속이 처절하게 낮은데 이유는 픽스드 기어 바이크이기 때문이다.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의 5번째 난동 미션인 난동: 힙스터에서 유일하게 등장한다. 전투 중 힙스터들이 이 자전거를 몰고 등장하는데 미션 완료 후 파괴되지 않은 픽스터를 타고 차고에 넣어 저장할 수 있다. 난동 미션은 다른 미션들과는 달리 미션 다시하기를 통해서가 아닌 해당 장소에 가서 재시작할 수 있어서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다.
자전거의 이름(픽시+힙스터), 발견되는 위치(미러 파크)[89] 등으로 보아 그야말로 힙스터의 자전거이다.
3.5. 스코처 (Sco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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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자전거(MTB). 칠리아드 산이나 팔레토 숲같은 산지에서 자주 발견된다. 일단 게임 내의 쇼핑몰에도 쓰여 있지만 자전거 중에 핸들링이 가장 좋다. 그리고 우월한 제동력이 장점이며 BMX와 더불어 둘밖에 없는 점프가 가능한 자전거다. 단, 점프 높이는 BMX보다 낮다.'''산 안드레아스에는 오프로드에서 괴물 같이 달리는 이 녀석이 날뛸 멋진 곳이 많습니다. 흙받이가 있어 벌목꾼한테 깔린 채 한 판 즐긴 꼴이 되지도 않습니다. 무슨 소린지 아신다면 크랭크의 토크가 높다는 말도 멋지게 들리실 겁니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라 좁은 길을 달릴 때도 유연하게 움직이고 자전거가 통제가 안되어 핸들 앞으로 몸이 넘어갈 때도 빠른 속도를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