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color=#fff>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부진
李富眞 | Lee Boo Jin'''
'''출생 시 이름'''
이유진
'''출생'''
1970년 10월 6일 (53세)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본관'''

'''종교'''
원불교[1]
'''학력'''
경기국민학교 (졸업)
예원학교 (미술과 / 졸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 졸업)
연세대학교 (아동학 / 학사)
'''현직'''
'''대표이사 사장'''
'''신체'''
166cm
'''부모'''
부친 이건희, 모친 홍라희
'''형제'''
오빠 이재용, 여동생 이서현, 이윤형
'''자녀'''
아들 임동현(2007년 8월생)[2]
'''수상'''
2015년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2012년 포브스 주목해야 할 아시아 여성 기업인 15인
2005년 포브스코리아선정 한국 여성부호 50인 3위
'''재산'''
17억 달러 (한화 약 2조 649억 원)[3]
1. 개요
2. 경력
3. 결혼
3.1. 이혼 소송
4. 경영 능력
5. 사건사고
5.1. 신라호텔 '기모노는 되고, 한복은 안돼?'
5.2. 프로포폴 투약 의혹
7. 여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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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텔신라 대표이자 기업인. 삼성그룹에 들어간 지 15년 만에 사장이 되었으며,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되었다.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는데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3살 때인 1973년에 이부진으로 개명했다.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보다도 더 이건희 회장을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외모 뿐만 아니라 경영 스타일도 부친을 닮았다는 말이 들린다.[4]

2. 경력


  • (2015년 9월)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 (2011년 3월 ~ 현재) 호텔신라 등기이사
  • (2010년 12월 ~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 (2010년 12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
  • (2010년 12월) 제일모직 경영전략담당 사장
  • (2010년 12월)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
  • (2009년 9월 ~ 2010년 12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
  • (2009년 1월 ~ 2010년 12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전무
  • (2005년 1월 ~ 2009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
  • (2004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 (2001년 8월 ~ 2004년 1월)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
  •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 입사
이건희 일가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세간의 주목을 일찍 받았다. 2001년 호텔신라 입사에 대해 '이건희 회장이 큰딸에게 호텔을 물려주려는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에는 "벌써부터 상속을 거론하는 것은 억측"이라는 입장을 내비쳤으나...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01년 9월 4일 여성동아
이부진 사장이 처음 호텔신라에 입사했을 때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한 달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이렇게 대놓고 자기 자식한테 힘을 실어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이때 사람들이 이부진 부장의 직함에는 '회'자가 빠졌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부'회'장!)

3.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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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전 남편 임우재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직원으로 근무한 평사원[5]이며 준재벌가나 언론, 정계 등과 상관없는 일반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었다.[6][7]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한다.
부모인 이건희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했고, 이에 이부진은 '''단식''' 투쟁을 하였다. 딸 사랑이 지극한 이건희 회장은 대단히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뚝심과 근성으로 모든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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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에 이혼 소송 중에 임우재가 밝힌 사실은, 이러한 이야기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 한다. 본래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으로 일했고 이 때,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8] 자신을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존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연애를 하면서도 임우재 본인은 자신과 이부진의 배경 차이가 워낙 넘사벽이었던 터라 결혼할 엄두는 전혀 못 냈고 오히려 나중에는 관계를 조용히 마무리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자신을 불러 결혼하라 했고, 임우재는 이로 인해 이부진과 결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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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평범한 집안에 시집을 간 이부진과는 달리 대상그룹 딸인 임세령과 결혼했던 아들 이재용동아일보 가문에 시집을 간 둘째 딸 이서현의 결혼식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표정은 이부진의 결혼식 때 지었던 것처럼 어둡다. 이 당시에는 몰랐으나 한진, 한화 등 재벌 2,3세들의 갑질 등의 사건이 삼성 내에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자녀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특히 재벌 회장으로서는 최초이자 지금까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기자 앞에서 양 손에 두 딸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건희 회장은 딸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 같다.
회장의 장녀와 결혼한 사위 임우재는 재벌가의 일원이 되고나서는 MIT로 유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승진을 거듭하여 2009년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0년엔 이부진이 2단계 승진하는 동안 승진하지 못했으나, 2011년 삼성 총수 일가 중에선 유일하게 승진, 삼성전기 부사장이 되었다.

3.1. 이혼 소송


결혼 생활이 순조로운 듯 했으나, 2014년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서로 양육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어, 결국 소송으로 가게 될 듯하다.# 2015년 8월 6일 임우재가,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16년 1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부진의 손을 들어주었다. # 이에 임우재 측은 즉시 항소장을 제출하였다. 게다가, 전문을 보면 자신과 임우재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을 시가 식구들에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내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이들의 불화는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좋은 부부 역시 쇼윈도언론플레이용이었다고 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2016년 10월 20일 이부진이 승소했던 이혼 소송의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한다"는 선고가 나왔다.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 사건 1심이 진행된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 1심 판결을 파기했다. 기사. 그동안 재기되어 온 관할권 논란에 대해 법원은 1심이 관할권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성남지원에서 선고된 1심 판결은 무효처리되며 서울가정법원에서 1심이 다시 벌어지게 된다. 이 심사는 임우재 측이 제기한 가사소송법 제22조[9]에 근거했다.
법원 "이부진, 임우재와 이혼하고 86억 지급…양육권은 이부진"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17년 7월 20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지정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이부진)를 지정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임우재는 1심 판결에 불복, 8월 4일 항소했다.
2019년 9월 26일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이부진과 임우재의 이혼 및 친권자지정 등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141억여 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임우재는 이혼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지만 재산분할금은 더 늘어났다. #
임 씨 측은 여기에도 불복하고 상고를 제기하였지만 2020년 1월 16일 대법원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린다. 이로써 5년 3개월간 지지부진한 법적 공방이 끝이 났다. #1#2

4. 경영 능력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부진은 "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이나 경영 스타일이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가장 알짜배기 회사인 삼성전자는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갈 것이 분명하지만, 이부진 사장 역시 본인이 쥐고 있는 호텔신라만으로 끝낼 생각이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해 왔다고 한다. 꿈이 굉장히 크고,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부진 사장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 카더라.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임이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당장 이 두 사람의 부친인 이건희 회장만 해도 원래 그룹의 후계자로는 고려조차 되지 않던 원외 인사였지만 을 제치고 삼성그룹을 차지한 과거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재용에게 전적으로 이건희가 몰빵해주었고, 애초에 이부진은 철저히 배제되었음이 드러났다. 당장 이건희가 쓰러졌을 때 이재용 앞에 그 누구도 맞서지 못했으며 지분 구조 역시 이재용 몰빵이었고 이부진은 그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한때 이부진이 삼성물산과 중공업, 화학 부문을 가져간다는 루머가 나돈 적이 있었으나, 현실은 이재용이 화학은 모두 팔아버렸으며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는 이재용이다. [10] 이부진은 호텔신라만 경영하고 있지만 이마저 이재용의 승인 없이 독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11] 이건희는 항상 위기론을 외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경영자이다. 공인된 황태자인 이재용에게 경각심과 마음을 다잡게 하려는 추측일 수도 있다.
2014년 호텔신라 택시 회전문 충돌 사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삼성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당부분 해소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선의가 아닌 현실적으로 고령의 택시기사에게 피해보상을 온전히 받기 힘들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냉소적으로 바라봤지만, 조현아, 대웅제약 회장 갑질 등이 터지면서 이부진이 높게 평가받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호텔신라#s-7.4 참조.
삼성그룹의 지원 아래 호텔신라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현재는 호텔 사업보다 면세점 사업에서 더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면세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면세점 사업은 재벌가의 부인들과 딸들이 보통 많이 하는 사업이다. 면세점 사업 '진출'을 했다고 경영 능력을 검증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재용보다는 낫다'라는 말이 사실인지는 미지수라는 말. 아마도 계열 분리 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단,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롯데쇼핑의 지원을 받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이 정면대결하는 구도에서 롯데를 꺾어버린 점에 있어서 경영 능력은 둘째치고 승부사적 기질은 인정받았다는 것이 중론이다.[12] 당시 롯데복지재단 신영자 이사장은 면세점 사업에서 패배한 뒤 롯데쇼핑을 비롯한 모든 보직과 자신의 한국롯데에 관한 전권을 남동생인 신동빈 회장에게 거의 모두 넘겼다.
특히, 2015년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입찰 경쟁에서 라이벌인 범 현대가의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손잡고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으로 출점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신라면세점은 마땅히 내놓을 곳이 없는 면세점 부지를, 현대산업개발은 백지상태인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합작으로 극복한 것이다. 이로써 사촌오빠인 정용진의 신세계그룹, 면세점 업계 라이벌 롯데를 물리치고 2장의 티켓 중 1장을 거머쥐었다. 다만, 신세계그룹이 면세점 시장의 요충지인 명동에 시내 면세점을 유치하면서 빛이 바랠 가능성이 생겼다.
종합적으로 이재용에게 제기되었던 이재용의 능력의심 때문에 이부진은 더 고평가받고있다

5. 사건사고



5.1. 신라호텔 '기모노는 되고, 한복은 안돼?'


2011년 4월 12일에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가 한복을 입고서 신라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파크뷰'를 찾았다가[13] "한복과 츄리닝은 안 된다"는 소리를 듣고 입장이 거부되고 말았다.
특히 이 사건은 일반인도 아닌 한복에 정통한 유명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겪은 터라 트위터를 타고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는데, 이에 호텔신라 측은 "치마가 길고 폭이 넓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위험하다"며 안 하느니만 못한 말로 대응을 하는 바람에 네티즌 감정을 더욱 건드려 흑역사를 만들었다. 당시 기사의 댓글을 보면, 그럼 한복 입은 하객들 많은 결혼식장은 지뢰밭이냐는 둥, 한복 치마가 그렇게 남들에게 위험한 옷이면 휴전선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한복 치마를 입혀 북한군을 물리치면 되겠다는 둥 온갖 빈정거림이 넘쳐났다.
게다가 지난 2004년 주한 일본대사관의 자위대 창립 50주년 행사 장소를 신라호텔에서 제공하였는데 신라호텔에서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리면서 "한국의 호텔인 신라호텔에서 기모노는 입어도 되고 한복은 안 되는 거냐"는 말까지 나오고 반일감정까지 맞물려 대외적인 여론이 엄청나게 악화되었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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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일본, 중국 등 외국에까지 이 사건이 '자국 호텔에서 자국의 전통의상을 못 입게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라는 요지로 보도되었다.
이 일로 인해 호텔신라 대표이사인 이부진은 이혜순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으며 호텔신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 성명을 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대차게 깠다. 한편 피해 당사자인 이혜순은 개인적으로 이부진을 용서하겠으나 앞으로 경쟁사인 롯데호텔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호텔신라는 물론이고 오너인 이부진도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5.2. 프로포폴 투약 의혹


2019년 3월 20일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자료 제출 거부…대치 중
약 1년 후 경찰에서 내사를 종결했다. 무혐의로 판명났다.

6. 가족 관계


보다 자세한 가계도는 부계의 경우 범 삼성가 문서를, 모계의 경우 중앙일보 가문 문서를 참고할 것.

7. 여담


  • 재벌가 맏딸과 일반인 회사원이 결혼에 골인하는 스토리를 메인으로 하는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실제 모델인 듯 하다.
  • 대학생 시절 실제로 이부진과 소개팅을 했었다는 변호사의 회고가 sns에 공개된 적이 있다. 아버님 하시는 일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그냥 작은 사업 하세요" 라고 대답했다고... 집에 전화했을 때도 그냥 바꿔줘서 그 집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몇 번 만나다가 흐지부지되고, 몇 년 지난 뒤에야 뉴스 보고 삼성그룹 딸인 줄 알았다고 한다.
  • 2011년 12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14] 본점 지하 1층 식품 코너에서 직접 카트를 끌며 아들과 함께 식료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식코너에 들러 시식을 하고, 아들의 응석을 달래는 평범한 분위기로 SNS와 포털 사이트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우재의 이혼 소송 당시 나온 이야기와 달리 이때는 아들과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노출시키려 했던 것이 특징. 또 이 당시 이부진의 쇼핑카트에 세타필 로션이 실려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세타필이 국내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렬 속에 차유람에게 지목당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간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업무용 차량을 현대 에쿠스에서 제네시스 EQ900로 바꾸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기아 K9이나 렉서스 LS를 타고 이동하다 찍힌 사진도 있다.
  • 임우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집에 고용된 인원이 18명[15]이었다고 한다.
  • 2015년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로 선정된 바 있다.
  • 샤르코-마리-투스라는 유전성 운동감각신경병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릴 적 자주 아파서 이름을 개명했다는 점, 임우재와의 결혼을 이건희 회장이 지시했다는 점, 언론에 깁스하고 있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확률이 높은데 특히나 사촌오빠인 CJ 이재현 회장이 법원에서 오래도록 내려오던 삼성가에는 폐암[16]과 근육병이 있다는 루머를 확인시켜주었고 이부진 역시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지 않고서는 임우재와의 결혼은 일반상식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 영상
  • 결혼식 때 메이크업은 정샘물이 해줬다고 한다.

8. 관련 문서



[1] 어머니 홍라희 여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삼성가 자녀들은 원불교를 믿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재용은 그나마 있던 신앙마저 잃은 듯 무종교인이 되었다. [2] 전 배우자 임우재와의 사이에 낳은 아들이다[3] 2020년 6월 22일 포브스 기준[4] 이재용 부회장은 젊었을 땐 아버지보다 할아버지 이병철 선대 회장을 좀 더 닮았단 반응이었으나, 그 역시 나이가 들면서 부친 이건희 회장을 꼭 닮아가고 있다.[5] 재벌가들한테는 지극히 평범했겠지만 일반인들에선 지극히 평범한 것은 아니다. 학교도 강남 8학군에 있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땅값이 비싼 강남&서초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 강남8학군 치고 단국대 천안캠퍼스면 못간 것이긴 하다. 그러나 그가 입학한 80년대 후반 단국대 천안캠도 은근 입결이 높았다.[6] 당시 삼성의 미혼 남직원들이 땅을 치며 안타까워했다고. 못 오를 나무라고 생각해서 엄두도 못 냈는데 이럴 줄 알았음 나도 시도나 해볼 걸 하면서. 게다가 안그래도 당시는 IMF 외환위기 시절이었던 만큼 이 결혼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해 안그래도 심한 출세 목적 교육을 더욱 더 부추기게 만들기도 했다.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 등과 같은 곳에는 중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임에도 불구하고 밤 12시 넘어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학원들도 있었고 이러한 지나친 교육열 문제가 당시 뉴스에도 나왔을 정도였다.[7] 그리고 임우재가 삼성 입장에서나 평범한 것이지 일반인 입장에서는 평범한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강남8학군 출신인 데다가 부친도 사업가이기 때문.[8] 삼성가의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앓고 있다.[9] 1호는 부부가 함께 살았던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며, 2호는 부부가 마지막으로 함께 살았던 주소에 한 사람이라도 살고 있다면 관할 법원에서 재판, 3호는 두 사람 모두 다른 주소로 옮겼다면 피고 쪽 주소지 관할 법원이 재판한다.[10] 삼성물산이 삼성그룹 사업부문의 실제적 지주회사로 전환된 지금, 이부진이 손대는 것은 더욱 더 불가능해졌다.[11] 호텔신라의 지분 구조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고, 정작 이부진은 호텔신라의 지분을 단 1도 소유하지 않고 있다.[12] 롯데면세점은 롯데쇼핑이라는 유통공룡을 등에 업고 싸우지만, 신라면세점은 재계 1위의 삼성이라고 해도 유통사업이 전무한 배경에서 맞서기 때문.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오래 전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신세계그룹과 태평로 삼성생명(구 동방생명) 빌딩에 동방플라자를 운영했었고, 지금은 AK플라자 분당점인 구 삼성플라자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유통경험이 아예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이미 과거의 이야기인지라 삼성그룹 내에 있는 소비자 유통 계열사는 신라면세점 하나뿐이다. 따라서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는 쪽과 그렇지 못한 쪽의 격차는 크기 때문에 폄하될 이유는 없다.[13] 본인 직업이 한복 디자이너이기도 하고 한복의 보급을 위해서 평소에 자주 한복을 입고 다닌다고 함.[14]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은 이부진의 막내고모이다.[15] 비서, 가정부, 운전기사 등으로 추정[16] 이병철 회장의 사인이 폐암이기도 했다. 이건희 회장도 세계 제임의 암 병원인 MD anderson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고 이재용도 집안의 공기를 청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월 몇천만원에 달하는 전기료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