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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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소속 인원
3.1. 권재은
3.2. 이유나
3.4. 한경수
3.5. 시승화
3.6. 명 대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 부대''' ('''MEKA''', '''M'''obile '''E'''xo-Force of the '''K'''orean '''A'''rmy)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D.Va가 속해있는 대한민국의 가상의 군부대이다. 현재 오버워치 세계관 내에서는 부산 기지의 멤버들과 모습만 묘사되었으며 다른 지역 기지가 존재하는지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지만 정황상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1]

2. 상세


20년 전(오버워치 세계관상 2050년대[2]), 대한민국 역시 동중국해 바다 깊은 곳에서 튀어 나온 거대 전투 옴닉, 통칭 '''귀신'''[3]에 의해 공격당하고 가까스로 한국 군대가 저지를 하는데 성공했지만 각종 해안 도시들이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4][5]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옴닉의 위협에서 도시를 보호하고자 육군본부 예하 직할대로 'MEKA'라 불리는 중장갑 무인 조종 로봇 부대를 창설했다.[6] 동중국해 옴니움의 위치는 바다속에 있다는 설정이다. 지상에있던 이집트나 호주의 옴니움과 달리 바다속이라는 특성상 동중국해의 옴니움은 사실상 직접 타격으로 궤멸시키기에는 너무나 까다로운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주기적인 옴닉의 습격에 대응하는것에 중점을 둔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사람이 조종하지 않는 무인기를 주력으로 사용하였으나, 옴닉의 지속적인 진화로 인해 무인기의 조종 네트워크가 교란 및 해킹당하여 무인기 조종이 불가능해지자, 결국 파일럿이 직접 들어가서 싸우는 방식을 택했는데 정부에서는 뛰어난 순발력과 공격 스킬을 갖춘 프로게이머들을 조종사로 선발하였다.[7]
게임을 하는 것과 실제 로봇을 조종하는건 완전 천지차이기에 무리수적인 설정이 아니냐고 볼 수도 있으나, 현실에서도 VR 기기를 비롯해 게임 기기는 나날히 발전하고 있고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실제 로봇을 조종하는 것 만큼 어렵고 정교한 작업을 요하는 게임 기기들이 만들어졌다고 하면 그닥 무리라고 볼 정도는 아니다.[8]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단순히 키보드나 마우스로 조종하는 형식이 아닌 실제 게임기기도 D.Va의 기체처럼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혹은 애초부터 기체의 조종 장치를 그러한 게임기기와 비슷하게 제조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9]
또한, 방어 매트릭스의 투사체 방어 방식이 수동형이고 기체에 탑재된 부스터의 복합 G를 그 불편한 자세로[10] 아무렇지도 않게 견디면서도 송하나의 조종 실력이 제대로인 걸 보면 프로게이머를 선발하되 훈련을 확실하게 거친 후 전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11]
2050년대 이후로도 몇 년마다 한번씩 주기적으로 바다에서 괴물 옴닉이 등장하여 한반도와 그 주변국을 공격했으며, 2070년대 현재 2차 옴닉 사태부터는 몇 달에 한 번씩 침공을 하고있기에 D.Va를 포함한 MEKA 부대가 이를 저지하고 있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부대지만, 송하나만 그런 건지 아니면 부대가 전체적으로 그런 건지는 몰라도 군인 신분에 영화나 광고 등 대중 매체 노출이 많다.[12]
D.Va의 경우 MEKA에 들어갔어도 여전히 프로게이머 및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를 같이 겸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 전투중일때 전투 장면을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것은 아닐테고[13]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에서 보면 MEKA 부대들도 휴가 기간이 있는걸 봐선 휴가 기간에만 인터넷 방송 및 연예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에서는 작중 시간대를 기준, MEKA 부산 기지 한정하여 조종사는 총 5명인데 옴닉의 공격으로 부산을 지키기 위해 벌인 전투에서 D.Va를 제외한 나머지 조종사 4명은 모두 피해를 입은 반면 D.Va만 피해 없이, 뉴스 보도 상에서 묘사된 바로는 기체 체력을 단 하나도 잃지 않았다. 송하나가 D.Va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조종사들 모두 닉네임이 존재한다.[14]
오버워치탈론하고는 관계가 없는 한국 내 군대기 때문에 오버워치 메인 스토리와 직접적인 연관점은 크지 않다.[15] 오버워치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다국적 조직이지만 옴닉 사태때 대한민국 군대가 자체적인 MEKA 부대를 만든 점을 보면 오버워치는 옴닉 사태때 대한민국에 파견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시로 러시아도 오버워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다만 오버워치라는 조직은 옴닉사태라는 위기가 발생했을때 각국의 최정예군인들을 한데 모아 구성한 특수부대이므로, 윈스턴의 재소집 이후 거대한 위기가 발생해 오버워치가 재구성된다면 MEKA부대의 최정예요원인 D.Va가 스카우트되어 오버워치에 합류하는 스토리로 흘러갈 수도 있다. 한술 더 떠서 오버워치 2 시점에서는 부산광역시가 귀신뿐만 아니라, 오버워치와 대치하는 메인 빌런집단 중 하나이자 같은 옴닉집단인 널 섹터에게도 추가로 공격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계기로 D.Va를 포함한 MEKA 부대원들도 오버워치에 합류하지 않을까 추측하는 유저들도 있다.
탑승 기체는 각각의 부대원에 따라 인간형 매니퓰레이터, 에너지 실드, 드론, 다연장 로켓 런처 등, 게임 내에서 이미 익숙해진 D.Va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무장과 디자인을 보여준다. 조종석 역시 D.Va의 것처럼 엎드린채 양 팔을 외부로 노출시킨 것 외에도 시체매처럼 좌식 조종석을 사용하는 기체들이 존재한다.[16]

3. 소속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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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및 부산맵등을 통해 MEKA 부산기지 멤버들이 공개되었다. D.Va와 대현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의 작중 뉴스 화면 상으로만 나왔으며, 각 캐릭터들의 성까지 포함한 전체 이름과 전용 기체는 게임 상의 부산 전장에 있는 MEKA 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인물이 운용하는 전용 기체는 마이클 추의 트위터에서 밝혔다.[17]
대현, 디바 외 나머지 멤버 4명은 시네마틱에서 화면상으로만 나왔을 뿐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18] 목소리 등장은 디바의 과거 회상에서 "진입할게!", "하나도 안보여!", "나 맞았어!" 등 다른 부대원들의 대사가 살짝 나온게 전부이다. 이중에서 한명은 또 다른 여성 멤버인 이유나(D.MON)다.[19]

3.1. 권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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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권재은
닉네임
카지노(CASINO)
성별
남성
기체 이름
라 프랭세스 세렌
(La Princesse
Sereine)[20]
색깔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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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아이콘 '''
4명의 다른 파일럿들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것과 다르게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이마를 전부 드러낸 남성 파일럿이다 . 전투 종료 시점에서 기체 체력을 약 40% 정도 남겼다. 뉴스 화면에서는 얼굴에 반창고와 팔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나온다. 인터뷰한 인원중 유난히 앉은키가 큰것을 보면 상당한 장신인듯 하다. 유나, 승화와 더불어 탑승 방식이 좌식이고 상당히 날렵해 보이는 외형을 갖고 있는데 격납고에 대기 형태를 봐선 가변 기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인원들도 기체 명칭이 중2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프랑스어를 이용한 점과 뜻이 고요한 공주님이다보니 가장 중2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 외에도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스텔스 기체라는 추측도 있다.
마이클 추의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에 레이싱 선수였고 시승화와 함께 메카 부대의 막내라고 한다.
기체 외형과 파일럿의 이력을 고려해보면 팀 내에서 과 같은 포커싱에 강한 돌진 조합 타입 딜러일 것으로 추정된다.

3.2.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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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유나
닉네임
디몬(D.MON)[21]
성별
여성
기체 이름
비스트(Beast)
색깔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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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아이콘 '''
전투 종료 시점에서 유일하게 기체 체력이 0%였다. 시네마틱의 하나의 과거회상에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오는 날 거대 귀신 옴닉과의 전투에서 돌입하다가 피격되는데 "진입할게!", "나 맞았어!"라는 음성 대사가 나온다.[22] 이때 기체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 장면에서 보면 심각하게 파손된 빨간색 메카가 인양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 장면에서 기체에서 내리는 시승화를 부축해서 꺼내주는 모습이 비친다. 인터뷰 장면에서는 팔뚝에 붕대를 한 상태로 얼굴에 상당히 먼지라 쓰고 한반도 모양 흉터가 묻어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재은, 승화의 기체와 더불어 탑승 방식이 좌식이고 다른 4대와는 다른 두꺼운 추가 장갑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팔뚝에 초록색 방벽(에너지 실드)가 전개되는 육중한 중갑 기체로, 5대의 기체 중 유일하게 이 달려있으며 하체 형태도 역관절이 아니다. 무장으로 보아 근접전 특화로 추정된다. 그리고 다른 맴버들의 메카들에게 없는 특징으로 D.Va 학생 스킨의 메카 같이 상부에 머리 같은 파츠가 그림나 맵의 모델에서도 눈에 띈다. 마이클 추의 트위터[23] 따르면 MEKA에 합류하기 전에는 송하나와 같은 e스포츠 팀 소속이었다고 한다. 핸들네임이 비슷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또한 현재 MEKA부대의 리더역할을 맡고있다고한다.
단편 애니메이션에는 하나의 과거 회상에서 딱 한마디만 등장하지만 마이클 추의 후속 인터뷰로 설정이 공개된 이유나가 신영웅으로 등장할 거라는 의견도 있으며 실제 주요 오버워치 개발자인 스캇 머서 역시 개발팀에서 MEKA팀에 대한 관심이 높고 언젠가는 등장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유나는 MEKA부대원과 관련된 설정의 추가공개에서 가장 많이 추가 설정이 공개된 캐릭터로 송하나의 절친이자 마찬가지로 프로게이머 출신의 기체조종사이며, 부대내 역할군은 메인돌격군이라고한다. 마이클 추가 굳이 D.mon의 마스코트는 곰으로 할 예정이다라는 식의 추가 언급까지 남긴것을 보면 가장 설정이 많이 기획되어있는 캐릭터로 보인다. 거기에,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에 등장한 이유나의 목소리는 성우 소연 혹은 김채하의 목소리와 매우 흡사한데[24] 메카 부대원들 중 설정도 가장 많이 있고 성우도 듣자마자 누구인지 거의 가늠할 정도라 신규 캐릭터로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메카 부대의 리더라는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공개 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3.3. 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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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송하나
닉네임
디바(D.Va)
성별
여성
기체 이름
토끼(Tokki)
색깔
'''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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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아이콘 '''

현재 부대원 중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5명 중 유일하게 전투 종료 시점에서 기체 체력을 하나도 잃지 않고 100% 상태로 끝내었고 뉴스 화면에서도 유일하게 부상이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융합포 부분에 상당히 큰 스크래치가 다수 생겼고 후반에 디바가 부상을 당했음에도 뉴스엔 부상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부대의 예산이나 인사고과, 대국민 프로파간다 등의 문제로 큰 수리가 필요한 부분만 피해로 처리를 하고 축소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3.4. 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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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경수
닉네임
킹(KING)
성별
남성
기체 이름
신기전(Singijeon)
색깔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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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아이콘 '''
안경을 쓴 지적인 느낌을 주는 남성 파일럿이다. 탑승 자세가 D.va와 유사하고 전투 종료 시점에서 기체 체력을 약 70% 정도를 남기면서 D.Va의 뒤를 이어 가장 적은 피해를 입었다. 인터뷰 화면에서는 다른 파일럿과 다르게 모습이 비춰지지 않았다. 생김새를 보고 롤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모티브로 한 것이냐는 반응들이 있었지만 개발자는 따로 누구를 모티브로 하고 제작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기체는 양팔에 기관포 형태의 양자포와 양어깨에 미사일 포드가 있고 5대 기체 중 가장 호리호리한 형태를 뛰고 있는데 이름과 무장으로 보아 후방 사수 내지는 분대 지원 사수로 추정된다.
송하나, 이유나와 함께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프로게이머 시절 송하나의 주 라이벌이었다는 마이클 추의 언급이 있었으며, D.Va의 학생 스킨 설명에는 송하나의 최고의 라이벌이며 송하나, 이유나와 함께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했다는 언급이 있다. 이름에 soO가 들어가며 기체색도 황색이라 누군가를 연상시키다 보니 송하나에게 우승을 매번 헌납한 만년 준우승자의 정체라는 드립이 있다.
양어깨의 미사일 포드와 양자포로 보아 기체의 모티브는 옆동네골리앗. 조선의 신기전이라는 무기체계 역시 중세의 MLRS로 알려진 괴랄한 화력덕후 무기로 국내외에 인식되고 있는지라 디바의 마이크로미사일과는 비교도 안 되는 폭딜을 퍼붓는 것이 주 임무일 것으로 보인다.

3.5. 시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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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승화
닉네임
오버로드
(OVERLORD)
성별
남성
기체 이름
마스터마인드
(Mastermind)
색깔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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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아이콘 '''
다른 남성 파일럿에 비해 선하고 유한 이미지를 지닌 파일럿으로, 이런 남다른 외모 덕에 고작 화면상으로 두컷밖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인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 눈에 띈 캐릭터이다. 뉴스 인터뷰 화면에서는 이마에 붕대를 두르는 등 부상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전투 종료 시점에서 약 20%의 체력만 남겼으며, 이유나 다음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승화의 기체는 다른 4명의 기체들과 다르게 하반신 부분에 다리가 없고 대신 기체 양 옆에 원형 추진체가 부착되어 아예 비행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주변에는 드론으로 추정되는 작은 비행체들이 떠있다. 오버로드나 마스터마인드라는 이름에서 유추해보면 레이더(디텍터)나 조기경보기를 활용한 지휘자 역할을 하는 듯 하다. 권재은과 함께 메카 부대의 막내라고 한다.

3.6. 명 대장



대사

<조종사 본명> 조종사는 즉시 격납고로 보고하라! (인물 별 총 5개 존재)

<조종사 닉네임>! 출동 준비! (인물 별 총 5개 존재)

<기체 이름>! 출동을 허가한다! (인물 별 총 5개 존재)

적색경고. 실제 상황이다! 반복한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거대 귀신 유닛이 제주도 인근 대역에서 포착됐다. 현재 비행경로로 봤을 때 1시간 안에 부산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전 조종사는 격납고로 집합하라. 긴급 출동이다.

마이클 추의 트위터[25] 성이 '명'씨라는게 밝혀진 MEKA 부대의 지휘관으로 여성이며 부산 맵 MEKA 기지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음성 언어 설정을 타국어로 해도 그대로 한국어로 나온다. 다만 워낙 소리가 작은데다가 게임을 하다보면 전투 효과음에 묻혀서 잘 들리지 않고 소리가 나오는 간격도 아주 가끔이기 때문에 보통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성우는 권영지본인의 트위터[26]에 직접 밝혔다.

3.7. 박대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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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들을 보관하고 있는 격납고의 모습
  • 각 대원들마다 고유의 컬러가 존재하며, 전대물 5인의 법칙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빨-노-초-파-분 5색 조합이다. 하지만 레드와 핑크가 여성이고 나머지 3색을 남성에게 배분해 클리셰에서는 벗어나 있다. 이 개인 컬러링은 각 대원의 개인실 문 색깔, 게임실에 있는 개인 의자, 각각의 기체 색깔과 격납고 색깔에 반영되어 있다. 맵 제작과정에서 각 기체는 거점 상단에 걸려있는 형태였는데, 내부테스트중 플레이어들이 계속 그 기체들을 D.Va로 착각해 쏴대는 통에 급히 격납고를 만들어서 옮겨놨다고한다.
  • 서로 다른 색상의 이족 보행형 메카닉을 몰고 싸우며 파일럿들이 게이머 출신인 3남 2녀 구성의 전대라는 점에서 추억의 레스톨 특수 구조대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은듯. MEKA 부대도 레스톨처럼 각자의 취향과 능력에 맞춰 메카닉이 커스터마이징 되어있다.
  • 제작 과정에서 메카 디자인 관련 문서들을 당연히 "MEKA"로 써놓았는데, 이걸 직원들이 이슬람 성지 메카(Mecca)와 혼동하는 소소한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 2018년 블리즈컨에서 이루어진 제프 카플란의 인터뷰에따르면 향후 MEKA팀원들을 영웅으로 내놓는것은 개발팀내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한다. 제프 자신은 특히 D.MON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블리즈컨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의하면 오버워치 2소전을 포함한 상당한 수의 영웅들과 함께 공개할 것이라 밝혔는데, MEKA 부대가 오버워치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떡밥이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공개될 영웅들 중 나머지 메카부대 4인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 게다가 최근 D.Va의 대사들 중 자신의 메카 호출명인 "토끼"나 한경수, 박대현을 언급하는 대사가 대량으로 추가되고 21년 블리즈컨라인 포스터에 D.Va가 메인으로 나와있는 등 조만간 MEKA 부대원들이 영웅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정황증거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의 해안도시'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D.Va 프로필 설명상 부산 이외에도 공격당하는 도시가 여러 곳이 있을텐데 무슨 파워레인저도 아니고 부산에 주둔하는 5인조 부대만 내세워서 방어하는 것은 이상하다. 게다가 MEKA 기지 자체에도 외부에 큰 글씨로 부산이라고 지역명이 적혀있는데, 부산 홍보 기관도 아니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도 아닌 군사기지에 지역명이 적혀 있단 것은 다른 지역에 존재하는 기지와 구분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2] 참고로 오버워치 시간대 설정상 전세계가 1차 옴닉 사태를 겪은건 2040년대 이다. 그런데 D.Va의 스토리 소개글을 보면# 한국은 20년 전에 옴닉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제작진들이 시간대 설정을 착각한 것이거나, 전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공격 받은게 아니라 차례차례 옴닉들이 한국을 10년 만에 찾아온걸 수도 있다.[3] 이 옴닉은 '우리는 오버워치' 티저에서 눈 덮인 곳에서 디바가 싸우고 있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시네마틱 '슈팅스타' 영어 더빙을 보면 '고스트(Ghost)'라고 읽지 않고 '귀신(Gwisin)'이라고 한국 발음 그대로 읽는다.[4] 대단히 넓은 의미를 포함하면 동·서·남해안의 거의 모든 해안도시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다. 한술 더 뜨자면 대한민국 항공 4대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추측할 수 있을 정도.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에겐 치명적인 타격이라 하겠다. 그럼에도 금세 메카부대를 편성해 반격에 나선 걸 보면, 북한관계 개선에 성공해서 이미 유라시아 철도를 운영 중이거나 국가가 번창해서 수출길이 막혀도 한동안 버틸 수 있는 내수 시장이 형성되었거나 해서 국가 경제는 어떻게든 파멸을 피한 듯하다.[5] 아이헨발데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디바 상호작용 대사에서 "옴닉 공격으로 망가져 버린 이곳을 보면, 내 고향이 생각나"라는 대사가 있다. 때문에 송하나의 고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안 도시일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라고 추측 할 뿐이다.[6] 오버워치는 옴닉 사태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했지만 한국을 포함해 일부 국가에는 상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 단 메카 부대원 5명 중 송하나와 이유나, 한경수는 프로게이머 출신이지만 권재은은 전직 레이싱 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이 밝혀졌다. 프로게이머를 받을 뿐이지 부대원 전체가 프로게이머는 아니라는 것.[8] 이와는 좀 케이스가 다르지만 현대의 무인드론조종사들이 사용하는 컨트롤러를 보면 게임컨트롤러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인 경우가 많다. 사진[9]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송하나는 대현과 함께 만든 호버바이크를 탔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기때문에 아마 특수한 조종기기를 사용하는 레이싱 종류의 게임 전반에 능통할 가능성도 높다.[10] 설정화에도 나와 있듯이 전방으로 드러누운 채 목을 최대한 뒤로 꺾어 앞을 본 채 조이스틱을 쥐는 포즈로 탑승한다. 심지어 탑승 동작을 잘 보면 두 다리는 반쯤 접은 상태로 정강이를 X자로 교차시킨 상태다! 기체 30분만 몰아도 나기 딱 좋은 자세. 다만 MEKA의 다른 부대원이 사용하는 기체를 보면 탑승 방식이 좌식이거나 다리를 펼 수 있는 수준의 공간을 지닌 것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D.Va가 운용하는 기체가 유독 특이한 경우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을 게임 내에서 보면 다리가 안보이는 버그가 있다. 고쳐졌는지는 의문.[11] 실제로 인게임의 전장 중 메카부대의 기지가 있는데, 훈련장도 따로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12] 사실 이정도로 노출이 많은 경우는 없지만, 현실에서도 최전선에 싸우는 정예부대에게 특별한 별명을 지어주고 군대가 나서서 프로파간다의 목적으로 매체노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현상은 상당히 흔한편이다. 이른바 전쟁영웅만들기의 일종인데 군부대의 사기진작효과도 나름있거니와 민간인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주요한 수단중 하나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군대에서 이러한 홍보전략을 실행하고있다.[13] 이럴 경우 군형법 위반은 둘째치고, 인터넷을 감시하고 있을지 모르는 적 옴닉에게 현재 자신의 위치와 시야를 전부 공개해버리는 어리석은 짓이다.[14] 마이클 추의 트위터와 이후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실제 프로게이머 출신은 송하나와 이유나, 한경수 셋 뿐이며, 다른 사람들은 출신이 다르다고한다. D.Va를 이용한 프로파간다가 상당히 일상화되어있는 모습을 보면 MEKA부대원들을 이용한 프로파간다를 위해 일부러 닉네임을 붙인것으로 추정된다.[15] 게임 상에서야 D.Va가 다른 여러 캐릭터들과 한팀이 되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대화도 나누고 그러지만, 공식 세계관 상으로는 D.Va는 오버워치나 탈론 쪽 인물을 실제로는 만난 적도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16] 기체디자인이나 코드네임을 살펴보면 각 기체는 전투시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있는것으로 보인다.[17] 아카이브화.[18] 인 게임에서도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개인실 옆에 적힌 명찰에서 아주 조그마한 사진을 확인 가능하다.[19] 남자의 목소리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상당한 피해를 입은듯 다급한 목소리인것을 보면 이유나 다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승화의 목소리로 짐작된다.[20] 프랑스어로 '고요한 공주님'이라는 의미이다.[21] D.Va와 이니셜을 맞추면서 말이 되는 단어 중 악마를 의미하는 Dem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철자만 보고 한글로 데몬이라 표기되지만 실제 발음은 /ˈdiːmən/, 즉 /디몬/ 내지는 /디먼/에 가깝다. [22] 이 두 대사만 여성 목소리인데 메카 부대원중 여성은 하나와 유나 뿐이고, 하나는 말하고 있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유나의 대사라는걸 알 수 있다.[23] 아카이브 주소.[24] 영미권 성우는 한국계 미국 배우 Cathy Shim이라는 추측이 있다.[25] 아카이브화.[26] 트위터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