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colbgcolor=#343e47><color=#fff> '''오버워치 2'''
''OVERWATCH 2''
[image]
<colcolor=#ea6715> '''개발 / 유통'''

'''플랫폼'''
| | |
'''장르'''
하이퍼 FPS
'''출시'''
'''Windows'''
[image] 미정
'''PS4'''
[image] 미정
'''XBO'''
[image] 미정
'''NS'''
[image] 미정
'''엔진'''
탱크 엔진[1]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미정
'''해외 등급'''
미정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Overwatch KR
@OverwatchKR
@OverwatchKR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공개 전 유출
2.2. 블리즈컨 2019과 그 후
2.3. 블리즈컨 2021과 그 후
3. 시스템 요구 사항
4. 특징
5. 흥행
6. 평가
6.1. 발매 전
6.1.1. 스토리 추가 및 대규모 업데이트
6.1.2. 전작과 연동 및 네이밍 관련
6.1.3. 불안정한 블리자드의 행보
7. 사건사고 및 논란
7.1. 팀 포트리스 2와의 유사성 논란
8. 기타

[clearfix]

1. 개요


'''오버워치 2'''는 2019년 블리즈컨에서[2] 공개된 오버워치의 후속작인 하이퍼 FPS 게임이다.

2. 발매 전 정보



2.1. 공개 전 유출


2019년 6월 7일,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FPS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개발팀은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 프로젝트로 분산되었다는 루머가 떴다. 이 루머는 그동안 높은 적중률을 보여온 코타쿠 편집장 제이슨 슈라이어가 제시한 것이었다.[3] (번역) 해당 루머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 스타크래프트 신작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개발진들을 디아블로 4와 오버워치 2 팀에 각각 합류시켰다. 디아블로 4와 오버워치 2는 블리즈컨 2019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중지된 스타크래프트 FPS는 배틀필드와 비슷한 느낌이며, 사내 평가가 좋았다.
  • 오버워치 2는 레프트 4 데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PvE와 스토리의 비중이 크며, 후속작이나 차기작과는 느낌이 멀다.
일단 국내외를 통틀어 반응은 한마디로, 기대반 우려반이다. 새로 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부터 안 그래도 적어진 유저들의 분산, 안 그래도 부실해진 운영 및 관리를 더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는 것. 쉽게말해 지금의 원본 오버워치 관리나 더 힘쓰란 소리다. 하지만 기대되는 점은 일단 '''저 소문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스토리 중점의 PvE라고 한 이상 유저들이 그토록 바라던 스토리 캠페인이 나오게 되며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이외에도 오버워치의 줄거리 및 설정을 인게임에서 풀어나갈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오버워치 문제점 중 하나였던 "배경설정은 방대하면서 정작 인게임에서는 체험할 수도 없고, 떡밥만 무성하지 밝혀지는 게 없다."란 문제점이 해결되는 점이기도 하다.
이 루머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달갑지 않는 이야기인데 예전에 일부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개발되었으나, WoW가 흥행하여 인력을 집중한다는 이유로 취소된 TPS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있다. 그런데 또 인력 집중으로 취소된다는 말이 반가울 리 없다.
그리고 2019년 10월 Metro라는 유튜버가, 오버워치 개발 팀한테서 정보를 받았다고 한다.[4] 본인이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2019년의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팀은 엄청난 걸 발표할 것이며 영웅이나 맵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게 될 것이고, 새 영웅 발표는 듣기로는 없으나 오버워치팀은 오버워치 2를 최대한 빨리 출시하기 위해 개발 역량을 모두 집중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5]
그러는 한편, 다프란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오버워치 방송 도중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며, 매칭 시간 동안 오버워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반복감상하는 의미심장한 행동[6]을 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 시청자가 오버워치 2와 관련된 것이냐고 질문하자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내가 들은 것이 사실이라면, 곧 오버워치에 '''믿기 힘들 정도로 뭔가 엄청난 게''' 나올 것이다. '''오버워치 이모탈 같은 쓰레기는 절대 아니다.'''

블리즈컨 일주일 전에는 아예 트레이서 특성 사진, 루시우와 트레이서의 새로운 모델링 등 여러 사진들이 유출 되었는데 제프 카플란은 이 유출 소식들을 전해듣고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전술된 유출 소식들은 공개된 당시에는 루머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많았지만, 블리즈컨19에서 발표된 내용과 맞춰보면 사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2.2. 블리즈컨 2019과 그 후



오버워치 2 시네마틱 트레일러 | "제로 아워"[7]

오버워치 2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그리고 블리즈컨 당일, 놀랍게도 유출된 내용 대다수가 사실로 밝혀졌는데, 오버워치 패널의 메인 컨텐츠로 오버워치 2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놀랍게도 유출된 정보 이외에는 새로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8]
PvE에서는 '''영웅 레벨(Hero Level)'''이 존재하고 영웅의 스킬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특성(Talent)'''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성은 영웅의 레벨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성을 선택하면 스킬의 효과가 강화되어 특성에 따라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 광역 효과로 연쇄 폭발을 일으켜 공격하거나, 겐지의 용검이 원거리에 검기를 날려 공격하는 등 스킬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 오버워치 2 PVE 협동전 시스템 기술 "특성" 모음
또 블리즈컨 현장에서 스토리 캠페인 격인 "이야기 모드"를 사전 체험할 수 있었는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나 스트리머들의 시연 영상을 보면 인게임 연출 기술이 기록 보관소 난투들과 비교해봤을 때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처 지면이 적 함선으로부터 포격당할 때 '''화면이 흔들리는 것은 기본이고,''' 함선의 폭격이나 옴닉 낙하기의 낙하 충격, 혹은 격추당한 전투기의 추락으로 인하여 건축물이나 지형지물이 파괴되는 등 '''전장 환경이 실시간으로 뒤바뀌며''', 미션 중간에 배경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령선까지 수송선을 타고 날아가는데, 이 때 영상은 별도의 동영상 파일이 아니라 실제 인게임 연출이다. 특히 마지막에 함선의 핵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파괴하자 함선 전체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연출은 '''맵의 한 구간 전체가 뒤바뀌는 수준으로,''' 기존 오버워치의 모든 모드를 통틀어서 이 정도 스케일의 연출은 한 번도 볼 수 없었다.[9] 오버워치 2 공개보다 한참 이전에 있었던 스토리 캠페인 제작 관련 질답에서의 제프 카플란의 대답에 의하면, 기존 오버워치의 엔진은 PVP에 최적화되어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나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등의 캠페인들과 비슷한 수준의 스토리 캠페인을 만드는 건 별도의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만큼 어마무시한 일이며, 기록 보관소 난투들은 PVP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장에 기본적인 적군 AI들과 간단한 연출들로 구색만 겨우 맞춘 수준이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한 바에 의하면 엔진이 훨씬 업그레이드되어 기존보다 몇 배는 넓은 캠페인 전용 전장과 보다 실감나는 연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한 P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Item)'''도 몇 가지 공개되었는데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와 같은 방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나 솔저:76의 생체장과 같은 체력 회복 지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 등이 언급되었다. 아이템은 1회용이 아니라 가지고 있으면 스킬처럼 쿨타임이 끝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이 나오면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오버워치 2에서 추가될 새로운 신규 영웅 소식도 공개되었는데, '''소전'''의 출시가 확정적으로 예고되었다. 자세한 것은 소전 참조.
새로운 PvP 전장 종류인 '''밀기(Push)'''라는 신규 전장 종류가 공개되었고, 신규 전장으로는 루시우의 고향인 리우 데 자네이루,[10] 캐나다 출신으로 오버워치 2에서 출시될 예정인 소전의 출신지로 추정되는 '''토론토(Toronto)''', 토르비욘브리기테의 출신지인 스웨덴의 '''예테보리(Gothenburg)''', 폭풍의 서막에서 등장했던 막시밀리앙과 관련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Monte Carlo)'''[11]까지 네 가지 신규 전장이 언급되었다. 추가적으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는 하늘에 거대한 원 형태의 구조물이 떠있는 전장도 확인되는데, 이 전장은 어느 국가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아래에 보이는 건물들의 건축 양식으로 보아 인도로 추정.
인게임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이 될 멤버들 또한 트레일러 속에서 엿보인다. 블리즈컨 중에 공개된 트레이서, 메이, 라인하르트, 루시우 팀은 물론이고, 예테보리로 추정되는 곳에서 함께 임무 수행 중인 토르비욘, 브리기테, 바스티온, 라인하르트 팀, 장소는 불확실하지만 시네마틱 컷신으로 재회한 겐지와 젠야타 등이 보인다. 실제로 스토리가 있을지 그냥 협동전의 예시로만 나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일리오스에서 함께하는 브리기테, 토르비욘, 자리야, 66번 국도에서 함께하는 윈스턴, 메르시, 애쉬, 파리에서 함께하는 트레이서, 루시우, 한조 등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오버워치 2는 계속해서 개발이 진행 중이므로 블리즈컨 때 공개한 이와 같은 사항들은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버워치 1에서의 업적과 수집품은 오버워치 2에서도 유지된다고 제프 카플란이 직접 못박아 말했다. 이는 오버워치 2 홈페이지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기본 스킨의 변경이 있는 만큼 일부 스킨은 오버워치 2 그래픽에 맞춰 리워크될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1의 스토리를 정리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오버워치 2의 관한 자세한 사항들은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말 현재까진 업데이트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현재 유일한 업데이트는 '''초반의 영상 스킵, 그리고 살펴보기의 메뉴편의성 둘이다.'''
블리즈컨 2019년이 끝난 후 제프 카플란과 오버워치 개발진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거기서 밝혀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오버워치 1과 2는 똑같은 클라이언트를 이용한다.[16]
    • 그러므로 2편과 함께 공개된 HUD는 1에도 적용될 것이다.
    • 그러나 1만 구매하면 기존의 1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만 이용할 수 있으며,[12][13][14] 2편을 구매하면 2편의 새롭게 적용된 외형과,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15]
    • 2편 이후에 출시된 영웅은 2편을 구매하지않고, 1편만 구매해도 플레이를 할 수 있으나, 외형은 2편과 1편에서 차이점을 둘 것이다.
  • 2편 출시로 인해 영웅이 리워크될 예정은 없다.[17]
  • 내년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 2에 대해 다시 한번 다룰것 같다는 말을 했다.[18] 즉 내년 블리즈컨까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내년 블리즈컨 전에 게임이 출시된다면 굳이 이걸 다시 다룬다고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소전은 오버워치 2와 함께 공개될 영웅으로, 소전의 추가, 즉 오버워치 2 출시 전에 1편에서 다른 영웅들이 계속 추가될 것이다. 2편이 출시될 때는 1편 출시 때만큼 많은 영웅(21명)을 추가하진 못하지만, 2편 출시와 함께 여러 영웅이 추가될 것이다.
한편 2020년 1월 7일 브라질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인해 2020년에 오버워치 2가 출시 예정임이 유출되었다. 내용인 즉슨 "2020년은 오버워치 2가 출시되는 영상입니다. 준비된 개발자 영상을 확인해보세요"라는 것인데 올라오자마자 삭제가 되어 유출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위 루머가 사실이고 위에 언급된 인터뷰도 맞다면 2020년 블리즈컨 이후인 2020년 11,12월에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다수의 게임회사들의 일정이 꼬이고 블리즈컨마저 취소되면서 발매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거기다 에코 출시 후에 인터뷰를 하면서 제프 카플란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말과 동시에 2020년 가을쯤에 출시하고 싶다고 밝혀서 출시 시기는 미궁에 빠졌다.
2020년 3월 16일, 모이라브리기테의 특성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이라의 20레벨 특성 '''생체 핵폭탄(!)'''과 브리기테의 10레벨 특성 '''제트팩 고양이 소환'''[19][20] 등이 있다.[21] 물론 고도의 주작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 확신은 금물.
2020년 6월 5일 북미의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재생목록에 미공개 동영상이 업로드되었다.[22]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O2 Blast의 진석훈 단장 겸 감독은 개인방송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는 정보를 밝혔다.#1#2
2020년 8월 28일 게임스컴 행사에서는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진행 기간 중 베틀넷 계정의 프로필 아바타 초상화들 중 난데없이 NPC인 에피 올라델레, 카티야 볼스카야, 미나 랴오의 초상화가 추가되었다. #
2020년 11월 2일, 블리자드 측에서 내년 2월에 열릴 온라인 블리즈컨 때 오버워치 2의 신규 정보를 풀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통보하였다.
2020년 12월 21일 아마존닷컴에 오버워치 시네마틱 아트북 2편이 사전 등록되었고 정식 발간일은 2021년 7월 14일로 예정되었는데, 이 상품의 설명란 중 "이 책에서는 '''오버워치 2의 예고편'''을 포함한 수많은 시네마틱들의 컨셉 아트와 제작 과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 때문에 오버워치 2가 '''2021년 연말'''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23]
2019 블리즈컨 이전에 오버워치 2를 정확히 맞춘 것으로 유명한 metro라는 유저는 2021년 1월 16일, 오버워치 2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현재 오버워치 2의 개발이 매우 지연되고 있어 출시 일정이 매우 불투명하나''', 2021 블리즈컨라인에서 최소한 새로운 영웅 몇 명 정도는 사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26일 유튜브 플레이어스컷 채널에서 사이버펑크 2077의 V 목소리를 맡은 겐지 성우 김혜성인터뷰했는데, '''오버워치 2 녹음을 들어간 적 없다고 밝혔다.''' 더빙이 최후반 작업 중에 하나라지만, 블리즈컨이 한 달 앞인데 더빙을 안 했다는 건 적어도 완성 단계는 아니라는 뜻일 수도 있다.
2021년 2월 5일, 블리자드가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어닝 콜에서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의 2021년 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음이 밝혀졌다.# 이쯤되면 2021년은 커녕 2022년에도 출시되기는 할지 의문이다.
2021년 2월 12일, 오버워치 2가 2024년에 출시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 하지만 원 출처가 4chan인데다 진짜로 블리자드가 그 기간동안 오버워치 1을 방치해놓고 루머대로 2024년에 출시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기도 하고 2024년에 나온다는걸 가장한다면 굳이 저런걸 미리 만들 필요도 없을것이다.
허지만 2021년 2월 27일에 제프 카플란이 2021년에는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3. 블리즈컨 2021과 그 후



2021년 2월 20일 블리즈컨라인에서 새로운 정보가 몇 가지 더 풀렸다. 신규 전장 "로마(가칭)"와 "뉴욕"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으며, 단편 소설에서 나왔던 수라바사로 추정되는 전장도 보였다. 그리고 PvP에서 특히, 모든 돌격군 영웅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게끔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24] 또한 '''모든 전장이 매번 다른 시간대와 날씨 효과'''[25]를 가질 것이라고 하였다. 지난 블리즈컨에 비해 PVE의 특성 시스템이 훨씬 세분화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기록 보관소보다 훨씬 다양해진 임무 목표[26]와 적대적인 널 섹터 유닛[27], NPC[28]나 적군 영웅[29]을 이용한 연출도 확인되었다. 또한, 위도우메이커, 리퍼, 맥크리, 바스티온, 파라의 새로운 모델링, 솔저:76의 새로운 인게임 일러스트,이 공개되면서 인게임 컷씬과 콘티도 몇 개가 보여졌는데,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가 바스티온을 적대적인 옴닉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려는 장면, 젠야타와 겐지가 솜브라와 위도우를 필두로 한 탈론 병력과 대치하는 장면, 맥크리 및 루시우, '''D.Va'''가 오버워치로 합류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 등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 영웅 소전 플레이 장면도 짧게 등장했다.
오버워치 2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개발이 지연되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문제는 기존 오버워치에 나올 신규 컨텐츠의 언급이나 '''소전을 제외한 신규 영웅을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소전조차도 스킬셋을 전부 보여준 것도 아니라서 1년 전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그나마도 소전의 공개 스킬을 미루어보아 '''솔저 76과 상당수가 겹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므로'''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 당장 해외 커뮤니티 r/overwatch의 블리즈컨 2021 욕받이 스레드(...)의 반응 중 하나는 솔저 77이라며 대놓고 까는 중이다.
이외 변경점으로는 1편과는 다르게 2편의 총성 사운드는 여타 밀리터리 FPS들이 해오던 관습대로 실제 총기 총성을 녹취해서 믹싱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다는 철학이 깨졌는지 어떻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문제는 이 총성이 그래픽 대비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다수 나오는 등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호평측은 확실히 밋밋하던 1편과 비교하면 타격감이 있다고 평하고 있으나, 리퍼의 산탄총을 비롯 일부 효과음은 어딘가 2% 빠진 상태다. 불호측은 이러한 총성이 협력사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경쟁사 배틀필드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하다못해 인디 개발사인 배틀스테이트의 Escape From Tarkov 같은 현대 FPS나 어울리는 소리라며 난색을 표하는 중이다. 오버워치에는 트레이서의 펄스 소총, 메리스의 카두세우스 블라스터 같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총기들이 많은데, 오히려 총 사운드의 사실감이, 오버워치 특유의 SF적 성질을 저해한다는 평.
블리즈컨 2021 이전이건 이후건 공통적으로 나오는 반응은 "이런 걸 왜 굳이 신작까지 만들어가면서 넣느냐, 그냥 1편을 업데이트하고 말지"이다. 결국 2021년 블리즈컨에서도 유저들의 공통여론을 설득하지는 못한 모양새.
2021년 2월 21일에 오버워치 2 캐릭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서 악역들의 관점에 있는 스토리 미션이 있을 것이고, 소전은 이미 개발 완료되었는데 왜 1편에 먼저 출시되지 않느냐에 질문에 '''신규로 제작중인 영웅들은 모두 오버워치 2의 엔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현재 오버워치 1에는 추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 그러나 2019년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 1에서도 2에 추가되는 영웅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밝혔었기에 이는 단순히 핑계일 뿐이다. [30][31]

3. 시스템 요구 사항


아직 시스템 요구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다.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A]
Windows 10 64bit[A]
'''프로세서'''
Intel
AMD
Intel
AMD
'''메모리'''
4GB
8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AMD Radeon
Intel
NVIDIA GeForce RTX
AMD Radeon
Intel
'''저장 공간'''
30GB
30GB

4. 특징


  • 이야기 임무
기존 오버워치에서의 기록 보관소 이벤트처럼 스토리 전개를 포함한 PvE 캠페인 플레이도 추가된다. 기록 보관소보다 훨씬 볼륨이 크고, 영웅 레벨에 따른 특성 시스템, 아이템을 장착하고 바꿀 수 있는 시스템 등의 새로운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 될 것이라고 한다.[32] 또한 기록 보관소 이벤트의 PVE는 소집 이후를 다루는 스토리 모드와는 연관이 적은 과거의 오버워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스토리 모드와는 별개로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영웅 임무
공식 홈페이지나 개발진 질의응답을 보면 이야기 임무와 영웅 임무를 따로 구분지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둘은 분리된 컨텐츠로 보이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으로 미루어보아 영웅 임무는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 없이 다양한 전장에서 널 섹터나 탈론 병력들을 상대로 고정되지 않고 임의로 조합된 다른 영웅 플레이어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영웅을 육성하는 컨텐츠로 추정된다. 스타크래프트 2에 빗대어 보자면, 상술한 이야기 임무가 "캠페인"이라면, 영웅 임무는 일종의 "협동전 임무" 격인 셈.
실제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자세히 보면 자리야, 애쉬, 한조 등등 재소집된 오버워치와 연관짓기 힘든 영웅들이 눈에 띄는데, 애쉬야 등장 장면이 데드락의 본거지인 66번 국도이기도 하고, 재소집된 오버워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니 그렇다쳐도,[33] 한조는 가문을 등진 동생을 영입하여 가문을 무너뜨리는데 일조시켰던 오버워치를 탐탁치 않게 여기며,[34] 자리야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오버워치 관련 영웅 처치 상호대사[대사]에서 오버워치를 대놓고 적대하는 것이 확인된다.[35]
  • 캐릭터 레벨링
캐릭터 레벨업에 따라서 도움을 주는 스펠들이 등장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황 상 PVP 밸런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PVE 전용 기능으로 추정된다.
  • 새 대전 방식
새 대전 모드로 팀포의 수레 경주와 비슷한[36] PUSH가 있으며, 가운데에 있는 옴닉(?)을 호위하며 그 옴닉이 밀어주는 서로의 오브젝트를 최대한 반대편으로 밀면 된다. 대칭형 맵에서 미터제로 대결하며, 시간이 다 지났을 때 멀리 밀면 승리. 멀리의 기준점은 맵 정중앙이다. 또한 시간 지나기 전에 상대 진영 끝까지 밀면 남은 시간 상관 없이 그대로 이긴다. 옴닉은 한 팀이 점유하면 점유한 팀이 미는 방식이며, 양 팀이 모두 붙으면 격돌 중이 된다. 만약 미는 중 시간이 다 지났는데, 기록이 저조한 팀이 한 명이라도 붙어 있으면 추가시간이 주어진다. 여기서 상대 기록을 역전하면 그대로 종료.

5. 흥행



6.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6.1. 발매 전


블리즈컨 2019에서의 공개는 나름 선방하긴 했지만 2019년에 발생한 여러 사건으로 인해 블리자드의 이미지가 많이 하락한 상태라서 과거의 블리즈컨이랑 비교하자면 그렇게까지 환호받지는 못한 편이다. 이 때문에 몇년 전의 블리즈컨에 비하자면 호응이 작았기에 망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19년도 블컨 당시의 블리자드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도 컸기에 망했다고 보기엔 애매하며, 블리즈컨19에서 공개된 신규 컨텐츠 중에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0년에도 관련 소식이 하나도 전해지지 않아 불안감이 증폭되는 추세이다.[37] 게다가 본래 2020년 11월에 열렸어야 할 블리즈컨까지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1년 2월 20일로 연기되었기에 유저들은 불안감을 품은 채 마냥 계속 기다리기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추가로 2021년 내에는 오버워치 2의 발매 계획이 없다는 것 까지 밝혀져서 상황은 더욱 암울해졌다.

6.1.1. 스토리 추가 및 대규모 업데이트


먼저 긍정적인 점을 보자면, 여러 기능과 모드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특히 오버워치는 그동안 스토리와 세계관, 떡밥은 방대하면서 평소에는 스토리가 게임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 게임 외부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단편 만화, 단편 소설 등의 미디어 믹스를 직접 찾지 않는 한 전혀 스토리를 알 방법이 없으며, 그나마 1년마다 꼴랑 미션 하나씩 추가되며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이벤트로 오버워치 세계관 속 사건 일부만 깨작깨작 체험해보는 수준에 그쳤으나 2부터는 아예 스토리 진행 캠페인을 목적으로 "이야기 임무"모드를 추가하여 해결할 기미를 보인 것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에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추가하는게 어디냐는 것.
또한 "이야기 임무" 및 "영웅 임무"를 통한 PVE 콘텐츠의 영구 활성화 또한 호평을 받는데, 지금의 오버워치와 같은 PVP 위주 게임일수록 패배에 대한 부담감, 팀원들의 정치와 남탓, 핵쟁이/대리충과 같은 부정행위자들, 밸런스 및 메타 고착화 등등 온갖 스트레스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PVE를 찾는 경우가 많다. 스타크래프트 2협동전 임무가 2015년의 대표적인 해당 사례[38]이며, 오버워치옴닉의 반란응징의 날은 비록 기간 한정 이벤트인지라 평소와 똑같은 영웅 능력치와 단편적인 임무들로만 구성되었음에도 '''역대 최고의 이벤트 난투'''라고 불릴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39] 이러한 PVE를 기간 한정이 아닌 영구 콘텐츠로써 추가하고 거기다 영웅 레벨과 같은 파밍 거리를 제공해준다면 유저들의 이탈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매년 같은 이벤트 난투로 지겹다는 평 또한 많았다.
그리고 거점 점령과 화물밀기만 있던 PVP에서도 "밀기"라는 새로운 모드를 추가했으며 신캐릭터 소전과 더불어 맵도 세가지를 추가로 더 공개했기 때문에 작년까지 신캐 한명, 시네마틱, 신맵 하나씩만 공개한 것에 비하면 확실히 대규모 패치인지라 나름 호평을 받는다.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명불허전의 화려한 영상미와 나름대로 전율을 보여주는 연출이 좋았다는 평이 있었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나름 독창적인 PVE에 비해 PVP의 밀기 모드는 너무 노골적으로 팀 포트리스 2를 베꼈기에, 원판 게임의 출시 초에 있었다가 잠잠해졌던 팀포 2 카피캣 논란에 불을 다시 붙였다. 안 그래도 전작도 컨텐츠 부족으로 창렬이라고 비판을 받고 이번 작도 공개된 추가 요소가 거의 없어 이대로 나오면 돈 내고 살 이유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은데, 그나마 내세우는 추가 컨텐츠가 표절이라니 '온전히 베껴온 것으로만 돈을 벌려는 것이냐?'는 비판 때문에 후술할 가격 논란이 더 부각되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진 가격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만약 오버워치 2가 기존의 1 구매자들에게 공짜나 혹은 소액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해 주는 식의 정책을 취한다면 이런 비판은 많이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는 새로운 HUD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설정에서 전작의 것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유저도 있는 듯 하다.
제프 카플란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싱글플레이는 불가할 것이라 한다. 즉 이야기 모드는 협동이 강제된다는 이야기이다. 아직 밝혀진 것이 많이 없어 확정은 짓지 못하지만 시스템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타이탄폴 1편과 같은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40][41]. 캠페인을 멀티로 만든다는 말은 에피소드 마다 각각 매칭을 잡아야 한다는 말인데, 인기없는 에피소드의 경우 매칭이 오래 걸릴 가능성이 크다. 오버워치는 기본이 6인 협동전이나 이전 협동 캠페인들은 4인 플레이로 나왔었기에 아마 4~6명 사이로 한 팀이 매칭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매칭 시간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42]
다만 오버워치 2의 스토리 캠페인이 기존 패키지 게임의 선형적인 스토리들과는 다르게 오버워치 1에서 이벤트 성으로 나왔던 스토리 캠페인들 마냥 플레이 순서가 상관없는 짧은 에피소드 식 캠페인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면 적어도 매칭 시간에 대한 불안은 해소될 수 있다. 이는 같은 회사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이 취하고 있는 매칭 방식인데, 난이도를 정하고 매칭만 잡으면 해당 인원들에게 랜덤 에피소드를 배정해주면 되기에 매칭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리고 특히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에게 요구하는 켐페인은 하나의 선형적인 스토리라인이 있는 이야기 쪽이다. 협동전 같은 옴니버스 식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다른 회사들에서 외전 켐페인이나 정사가 아닌 if식 스토리를 뽑아낼 때 쓰는 방식이고, 이렇게 개별 에피소드로 매칭을 시킨다면 외전만 아닐 뿐이지 실제로는 기존의 기간한정 이벤트였던 옴닉의 반란 같은 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정작 출시되어도 되려 분량만 늘인 아케이드와 다를 것이 뭐냐며 비판받을 여지도 크다.
덧붙여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같은 경우엔 2인 협동전인데다가, 래더 유저 풀은 거의 궤멸되고 오히려 협동전이나 아케이드만 즐기는 유저들도 많아서 매칭 시간이 그렇게 까지 길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어용 캠페인이 따로 있고, 협동전의 스토리는 정사가 아닌데다가 옴니버스 식이라 플레이하지 않아도 스토리를 아는데 지장이 없었는데도 타이커스나 제라툴 출시 당시에 논란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오버워치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6.1.2. 전작과 연동 및 네이밍 관련


그리고 2라는 넘버링이 붙기는 했지만 아예 후속작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1과 2는 전적, 스킨 모두 공유되고 1에서도 2에서 추가되는 신맵/신영웅 플레이 가능 + 신모드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버워치 2 출시 루머가 돌 당시에는 지금 기존의 오버워치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마당에 후속작은 시기상조이며, 새로 돈을 내고 사야 하는지, 기존의 오버워치가 버려지거나 유저가 분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후속작보다는 차라리 히오스 2.0처럼 시즌만 넘어가는 듯한 대규모 패치가 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셈이다. 즉, 이 부분에 염려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시 말하자면, "전작과 연동이 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미 오버워치1을 구매한 유저들은 오버워치2와 함께 출시 될 신규 영웅과 신규 PVP 전장, 모드는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과연 이 게임이 '2'라는 이름을 붙일 만한지, 즉 오버워치의 후속작이라 할 만한지에 대한 비판 의견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기보다는 기껏해야 오버워치에서 새로운 PVP모드와 캠페인 모드를 DLC 개념으로 추가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 왜 억지로 2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는 것. 블리즈컨에서 사전체험을 한 기자들도 입을모아 [체험기] '후속작이라기보단 확장팩?'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1과 2는 같은 장르에 전혀 다른 게임이라 할 정도로 상당히 바뀌었다. 디아블로 1~3, 워크래프트 1~3 또한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오버워치 1과 2의 경우 '같은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면서 이용가능한 컨텐츠가 추가된다.'는 점에서는 그냥 확장팩 개념으로 추가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과연 이게 2라고 하면서 후속작이라 칭할 만한 자격이 되냐는 것.[43]
굳이 2라는 넘버링을 붙인 이상, 지금까지 블리자드에서 넘버링이 붙인 신작의 전례와 마찬가지로 오버워치 1과 같이 풀프라이스가 4만원대 가격으로 게임이 발매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원래 블리자드가 넘버링으로 내는(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는) 게임은 처음 출시될 때 5~6만원 선의 풀프라이스이며, 그 이후 같은 클라이언트로 출시한 확장팩은 3~4만원 선으로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 그런데 오버워치 2는 넘버링으로 붙였으면서, 같은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니 이러한 걱정이 나오는 것이다. 아마도 내용물을 추정컨데 확장팩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확장팩 규격으로 나온 작품에 2라는 넘버링이 붙은 전례는 없는 만큼 풀 프라이스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원판이 혜자였으면 2를 구매하면서 '본판이 혜자였으니 이번 게임은 좀 창렬이어도 사주지'라는 의견이 많았겠지만, 오버워치 본판은 다른 AAA급 게임의 정가와 맞먹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44][45]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 모드는 전무하고 스킨은 색놀이가 대다수인데다가 심지어 그 스킨조차도 랜덤박스 가챠로 까야 하는 등 오버워치라는 게임 자체의 호불호를 떠나서 내용물은 부실했기에 이런 비판이 더 거센 것이다. 즉 오버워치 2를 처음 구매하는 유저라면 몰라도 기존의 1을 구매한 사람은 AAA급 게임 두 개를 구매할 가격에 하나를 사는 셈이 된다.
물론 이는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것이므로, 확실한 가격 정보가 알려지고 그 이후에 비판하는 것도 늦지 않는다. 어차피 네이밍은 마케팅 측면이 강한데다가 이 네이밍이 바뀐다고 개발 내용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고, 가격에 대한 정보는 앞서 말했듯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으니 일단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마케팅 팀도 생각이 있다면, PVP 밖에 없는 오버워치도 4만원대에 판매해놓고, 그 확장팩 수준의 물건을 또 같은 가격대에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작진도 이에 대해서 궁금증이 나올 것을 예상했는지 "이게 왜 후속작이냐 얘기가 많을 것이다. 후속작의 개념을 바꿨으면 좋겠다.", "1편과 PVP를 공유하지만 2편만의 새로운 시스템도 많다.", "전작에서 열심히 키운 레벨과 획득한 전리품들을 후속작이 나와서 못쓰게 된다면 유저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울 것이기에 그것을 배려한 것이다."라는 아리송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는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이용하지 않고 기존 게임을 업데이트를 하는 이유는 되었을 지 몰라도, 그걸 2편이라고 칭한 이유는 되지 못한다. 이유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단순히 2편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

6.1.3. 불안정한 블리자드의 행보


2편 소식도, 콘텐츠 업데이트도 없는 오버워치
올해 블리즈컨, 오버워치 중대 발표 꼭 필요하다.
오버워치 2가 공개되면서 드디어 스토리도 진행되고, 신규 컨텐츠도 잔뜩 출시된다고 기대를 받았으나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라 정작 출시일자는 미정이고 이후 개발진의 행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는 오버워치 1 자체의 창렬 논란과 맥락을 같이 한다.
오버워치 1은 4년 간 추가된 컨텐츠가 전무하다시피 하다. 특히 이벤트는 신규 컨텐츠가 아닌 신규 스킨 출시 기간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그나마 출시 후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는 신규 컨텐츠는 데스매치 정도인데, 아케이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이 데스매치 조차도 산적한 문제가 많다. 일반적으로 나머지 아케이드는 상자 한 번 까려고 플레이하는 유저가 대다수이고 그 후에는 버려지는 수준으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 유일하게 신규 스토리가 나오던 기록보관소도 2019년에는 폭풍의 서막이 혹평[46]을 얻으면서 좋은 소릴 듣지 못했으며, 2020년에는 하다 못해 아예 신규 스토리 임무 자체조차 없었다. 게다가 메타 고착화 등의 문제로 유저들도 하나둘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와중에 오버워치 2의 발표는 분명 유저들에게 환영받을 소식이 맞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 자체에 불안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단 개발진의 말이 계속 바뀌고 있다. 분명 2019년 블리즈컨에서는 '내년 블리즈컨에서도 오버워치 2에 대해서 다룰 겁니다.' 라고 발언해, 오버워치 2가 2020년 블리즈컨 이후에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브라질 쪽에서 2020년이라는 유출이 나와 블리즈컨 이후인 2020년 11월 혹은 12월에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제프 카플란이 에코 출시 이후 인터뷰로 '에코가 오버워치 1에 추가되는 마지막 영웅이다.'라고 밝혔는데 분명 지난 블리즈컨의 '2편 출시 전 1편에도 영웅'''들'''이 추가될 것' 발언과 완전히 대치되는 것이다. 이후에도 '2편은 되도록 빨리 출시하고 싶다. 올해 가을 쯤이면 좋겠다.'는 발언도 했기에 이전과 이후 정황들을 종합해보면 기존에 오버워치 1에 추가하려고 했던 컨텐츠를 모조리 취소하고 2를 빨리 낸 다음 거기에 해당 컨텐츠들을 추가하려는 계획인 듯 하다.[47] 종합해보면 정황상 '''밸런스 패치 외에는 오버워치 2 출시 전까지 오버워치 1의 변경 사항은 아예 없을 것'''이라고 점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며, 그나마 추가되더라도 가장 급한 신규 전장 정도가 현실성이 있다. 실제로 에코 출시 이후 유일하게 테스트 서버에 올라온 업데이트 콘텐츠도 신규 전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오버워치 1은 거의 노골적으로 버려지고 있는데, 영웅은 시그마 이후 8개월이나 지나서 꼴랑 에코 하나가 추가되었으며 2020년 내에는 아예 추가가 안 된다고 확정되었고, 신규 전장은 1년 넘게 추가되지 않다가 해를 넘어 2021년 1월에야 하나 추가됐지만 그 또한 메인 맵은 아니고 데스매치용 맵이다. 그래서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을 오버워치 2에 추가할 것이기에 1은 아예 내팽개치고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것이냐'는 조롱이 나오는 것이다. 1 때도 유의미한 컨텐츠는 거의 추가하지 않았던 전적이 있는 개발진인 만큼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진데, 이 우려를 종식시킬 생각도 없어보인다. 즉, 개발진이 해당 비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걸 개선 혹은 보완할 방침이었다면 명목상으로라도 1도 신경쓰는 티를 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당연한듯 없었으니 앞으로도 원활한 컨텐츠 추가는 바라기 힘들 것이다. 거기다가 보통 개발이 질질 끌리면 티저나 하다못해 유출의 형식이라도 빌려서 컨텐츠를 한 두개라도 풀기 마련인데 그런 행보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는 한건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공식 사이트도 블리즈컨 때 첫 공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반면 디아블로 4의 경우 최소한 분기별로 업데이트 내용이나 개발 방향을 고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 문서를 편집하는 12월 시점에는 천사력과 악마력 등의 복잡한 시스템을 폐기하기로 밝혔다.
거기다가 더 염려가 되는건, 오버워치 2와 거의 비슷한 행보를 보이다 출시된 블리자드 게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2020년 1월 말 출시된 신작인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이다. 최초 발표 이후로는 2020년이 다 지날때 까지 오버워치 2에 대한 소식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는데, 바로 이전 작인 리포지드가 '''발표 이후 1년 가까이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발표 때보다 훨씬 퇴화된 채로 등장해''' 역대급 악평 세례를 받았다. 컷씬 재탕에 대해 내놓은 해명이 "워크래프트 3 클래식의 정체성"이라는[48] '''어처구니없는 헛소리'''였는데다가 약속했던 개선점은 하나도 추가되지 않고 게임 내에 추가되지 않은 허위 이펙트나 컷신 등을 광고로 내보내는 등 유저들에게 진짜 '''사기'''를 친 제품인데,[49] 아직까지도 그 어처구니 없는 허위 광고가 버젓이 공식 홈페이지에 남아있는 등 블리자드의 게임이 전반적으로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정황증거가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 이 정도 퀄리티의 게임과 광고가 컨펌을 받았다는 시점에서 사업팀 전반, 특히 해당 제품의 광고와 출시를 승인한 수뇌부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다. 보통은 여느 상품이건 이 정도로 이슈가 되면 재빨리 자사 홈페이지나 채널 등에 게시되어 있는 불리한 증거를 스리슬쩍 지우고 좀 더 빡빡하게 굴러가는 회사들이라면 논란이 되기도 전에 이미 해당 사실들을 지우고 언플을 하는데, 해당 요소들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배급 팀이나 수뇌부는 이 이슈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듯 하다. 그렇다면 오버워치 2가 설령 파멸적인 퀄리티로 나오더라도 별 제지 없이 출시와 배급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대믹으로 많은 개발사의 게임 출시, 업데이트 일정이 속속 밀리는 중이다. 안 그래도 오버워치 2는 물론이고 블리자드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정황증거가 속속들이 나오는 데 더해서 애초에 오버워치 팀이 컨텐츠 추가에 극도로 인색했었기에, 극단적으로는 개발 포기라는 심각한 상황을 점치는 사람도 있다. 더 나아가서는 '원래 니들이 일을 하긴 했었냐. 코로나를 방패삼지 마라'는 식의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그나마 아무 소식이 없던 와중 2020년 7월 31일 커뮤니티에 개발팀들이 '캠페인의 시/청각적 스토리 연출들이 플레이어들에게 기록 보관소 때보다도 훨씬 더 동적이고 실감나게 느껴지도록 특별히 공들여 만들고자 한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기는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였고 2020년이 다 지나가는 시점까지도 개발 진척 사항이 아예 올라오지 않고 있다. 2019년 블리즈컨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1년 동안 그 어떤 추가 정보도 나오지 않아서 오버워치 2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우려대로 오버워치 1편은 '''대놓고 버려졌고,''' 돈을 벌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나 새로운 컨텐츠를 원하는 유저 입장에서나 오버워치 2에 대한 소식이 지속적으로 업로드 돼야 한다. 그래야 유저층의 이탈을 막고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1편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2편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밝혔기에, 1편을 구입한 유저가 2편을 구입할 이유는 오로지 추가되는 신규 컨텐츠 밖에 없으므로 상식적으로 판촉과 팬덤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든 개발 관련 정보나 스토리 등을 지속적으로 풀어줘서 관심을 환기해야 한다. 그런데 정작 그 정보가 베이퍼웨어 수준으로 안 나오고 있으니 유저들이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즉 개발 진척 상황을 숨길 특별한 이유가 없고 되려 이만큼 제대로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 상황인데 정작 블리자드는 실상을 꽁꽁 숨기고 있다. 그렇기에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추론이 '''아예 개발 진척이 전혀 안 돼서, 공개할 수 있는 정보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50]
그나마 2021년 블리즈컨 온라인에서 오버워치 2 관련 소식을 공개한다고 했고 PTR 서버에 업데이트 된 신규 전장에도 관련 떡밥들이 숨어있다지만 현재의 블리자드의 행태를 보면 여전히 안심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2021년 2월 5일에 진행된 2020년 4분기 컨퍼런스 콜에 의하면 오버워치 2는 2021년 내에 출시 계획이 없다고 한다. 즉 현재의 없데이트를 최소 1년 이상은 더 유지하며 게임을 방치하겠다는 소리인데,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이런 전략을 취하는지 의문이다. 작년 12월에 중요 단계를 마무리했고, 현재도 개발진 '수백명'이 붙어 작업중이라는데 도대체 무슨 대단한 것을 내놓기에 전작도 버려두고 이렇게 호들갑이냐며 비꼬는 반응이 많다.
2월에 개최가 예정된 블리즈컨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니 그걸 봐야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2020년 12월에 중요 단계를 마무리했고 출시에 최소한 1년은 더 걸리며, 여태까지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는 모든 정황을 종합해보면, 12월에야 PvE를 비롯한 신규 컨텐츠 관련 시스템이 비로소 마무리됐고, 정작 중요한 컨텐츠는 하나도 만들지 못해서 그 때부터 부랴부랴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그나마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위에서 언급됐듯 제프 카플란이 작년 인터뷰에서 '빠르면 가을 쯤에 출시하고 싶다' 고 했었으므로 대략적인 컨텐츠들은 이미 마련되어 있지만 프로젝트가 한 번 엎어져서 재정비를 하는게 아닐까 추측해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버워치 2 출시 전에 신규 영웅들이 추가될 것이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중에 '에코가 오버워치 1에 추가되는 마지막 영웅'이라고 말을 바꿨던 전적이 있는 만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제대로 개발해놓은 게 없는데도 그냥 거짓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라는 무적의 개발 지연 핑계가 있던 만큼 코로나19를 내세워 일정이 망가졌다고 하면 그만이기에 더더욱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나마 다행히 블리즈컨라인에서 보인 오버워치 2의 최신 모습들은 깐포지드급의 처참한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기다린 팬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마구 찍히는 발표 영상이었다는 것이 주요 반응이다. 일단 '''여전히 발매 일정은 알수없으며''' 그리고 개선점은 많았다지만 그것이 시각효과나 음향효과 업그레이드 등, 있으면 좋지만 솔직히 체감이 된다거나 필요한 것들은 아닌데다가 여기다 대고 개발진들은 '와! 대단하네요!!!', '정!말! 기대되네요!' 하면서 호들갑을 떨어 반감만 잔뜩 샀다. 되려 당장 필요한 것은 추가 컨텐츠나 게임 관리인데, 이것들은 단 하나도 제대로 나온 것이 없다. 오버워치 1의 관리를 포함해서 '''신규 영웅은 단 하나도 제시되지 않았고'''[51], 추가한다는 신 맵인 로마와 뉴욕 또한 전장 이름만 알려진 수준이며 당연하지만 오버워치 2에 적용된다. 즉, 여전히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추가 컨텐츠는 전혀 없고''', '''오버워치 1은 앞으로도 1년 넘게 버려져서 방치될 것이다'''라고 봐도 무방하며 막말로 '''e스포츠 리그만 있는 히오스꼴'''이 나버렸다. 이 때문에 공식 영상#의 댓글 란에도 비꼬는 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2021년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 2 캐릭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제작중인 영웅들은 모두 오버워치 2의 엔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오버워치 1에 추가할 수 없다'''고 재차 밝히며 사실상 오버워치 1에 더이상 신규 영웅 업데이트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그러나 위에 적혀있듯 2019년 블리즈컨에서 이미 오버워치 1에서도 신규로 추가되는 영웅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는 또 거짓말을 한 것이거나 단순한 핑계일 뿐이다.

7. 사건사고 및 논란



7.1. 팀 포트리스 2와의 유사성 논란



창의성의 문제와 표절 의혹 문제도 지적받고 있다. 팀 포트리스 2 유명 유튜버 Delfy의 영상으로 보시다시피 PVE모드의 플레이스타일이나 전체적인 양식이 '''팀 포트리스의 MVM 모드 표절이 아니냐'''는 논란이 점진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닌 게 아니라, 위에서도 나오듯 '''거대한 캐리어'''에서[52] '''즉각 조립되어 튀어나오는 로봇'''[53], '''거대 로봇'''[54], 그리고 빼도박도 못하는 '''업그레이드 시스템'''까지. 오랜 기간 팀 포트리스 2를 해온 유저들은 물론, 꽤나 유명한 유튜버마저 대놓고 불쾌감을 표시하는 점을 보면 굉장히 크게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이는 비단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커뮤니티에서도(중세게임 갤러리 등) 똑같이 제기되는 중인 비판이다.
표절 논란 전적이 이미 있는지라 논란을 회피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덤으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분 11초경에선 대놓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외계인 우주선(Q쉽)과 유사한 비행선이 등판하기도 했고, 헬리캐리어와 비슷한 함선까지 등판했다. 더불어 PUSH란 신규 모드도 구성은 다르지만 팀포2에 있는 모드인 수레 경주(Payload Race)를 가져온거 아니냐는 동시에 PUSH 전용 맵도 팀포2의 Nightfall과 너무 비슷하다.# 다만 캐리어나 로봇 양산, 거대 로봇같은 경우에는 다른 창작물[55]에서도 빈번히 나오는 소재이므로 그냥 널 섹터라는 악역을 잡고 만들다 보니 비슷한 컨셉이 나온 거 아니냐고 볼 수도 있겠으나, '''최소한 트레일러 구도만큼은 어쩔 수 없어보인다.'''[56]"MVM 후속작이 참 기대되네!(3.5K 업보트)" 때문에 Q쉽이나 PUSH 모드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빼다 박게 만들어졌으므로 비판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할 듯 보인다.
2021년 블리즈컨에선 여러가지 신규 요소들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나 싶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MVM모드의 센트리 버스터를 대놓고 표절했다. 본체가 폭발 직전 회전하는것까지 똑같다(...). 이젠 표절 의혹을 아예 신경쓰지도 않는지, 블리즈컨 영상에서 해당 단락은 아예 컨셉 아트까지 붙여넣어가며 자기네들이 독창적으로 구상했다는 양 자화자찬의 극한을 보여주었다. 당연하게도, 반대편 커뮤니티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물론 자폭하는 적병이라는 컨셉은 여러 게임에서 다뤄진 소재이긴 하나, 그 특유의 공 모양, 스파이크 달린, 걸어다니며 자폭 직전 뱅뱅 도는 컨셉은 정말 빼도박도 못하는 표절이 맞다.

8. 기타


  • 이야기 임무 중 미션 하나가 미리 공개되었는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널 섹터 옴닉들의 습격이 발생하자 오버워치가 브라질에 파견, 오버워치에 소속되지 않은 루시우와 오버워치가 협력하는 전개가 나왔다. 이로 인해 전작에 문제였던 오버워치옴닉 사태탈론과 소속이나 관련이 없는 캐릭터들의 스토리 비중이 없다시피한 문제점도 보완될 가능성이 생겼다. 트레일러에서도 토르비욘바스티온이 오버워치 요원과 협력하는 모습이 짧게나마 담겨져있었으며, 심지어 미션 지도 중 하나에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도 표시되어 있고, 제로 아워에 나온 널 섹터 옴닉과 슈팅 스타에 나온 귀신 옴닉들, 귀신 바스티온 스킨이 유사한 것을 근거로 한국에서 귀신이라고 부르는 옴닉의 정체가 널 섹터라는 추측도 있으며[57], 브라질 리우 디 자네이루에 떠있는 널 섹터 문양에 있는걸 보면 부산쪽에 널 섹터 침공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오버워치가 부산에 파견되어 송하나가 소속된 MEKA 부대와 협력할 전개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 경우 송하나 뿐만이 아닌 다른 메카 부대원도 등장할 수도 있겠다.
  • 솜브라 배경 영상에 등장한 시리즈 최대 흑막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조직 에 대한 스토리가 더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1] 새롭게 엔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블리즈컨 2019에서 언급했는데, 일단 1편과 같은 엔진 기반으로 추정된다.[2] 현지 시간 기준으로는 2019년 11월 1일.[3] 코타쿠는 흔히 게이머들로부터 황색언론 취급받는 곳이지만 제이슨 슈라이어의 유출 정보만큼은 매우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4] 광역 어그로가 아닐수도 있는 점이, 해당 유튜버는 작년 블리즈컨에 애쉬가 발표될 거 라는 걸 정확하게 맞췄던 사람이다. 심지어 애쉬의 궁극기 BOB까지 맞췄다. 때문에, 해외 오버워치 팬들이 어느 정도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는 중이다.[5] 오버워치 프로신이 아예 2로 옮겨갈지, 아니면 1과 2를 병행할지는 거기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고 했다. 게임이 오버워치 확장판이 아니라, '''오버워치 2''' 라고 불리고 있기 때문에 아예 후속작으로 넘어갈지도 모른다고 답했다.[6] 이후,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9에서 본작을 대중에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본작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발표한다.[7] 제로 아워(Zero-Hour)는 군사용어로 계획개시시각(計畫開始時刻)을 말한다. 쉽게 말해, "지금부터 작전을 시작한다."라는 뜻.[8] 다만 오버워치 2 유출 당시 일본 코카콜라의 오버워치 2 제휴 이벤트 이미지도 유출된 바가 있는데, 이 이벤트 이미지를 보면 '''35 종류의 영웅을 수집해보라고''' 적혀있다. 유출 당시에는 오버워치 2 자체와 맞물려 루머로 치부되었으나, 오버워치 2의 존재가 사실로 드러났으니 이 이미지 역시 진짜일 확률이 높다. 고도의 주작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리고 이게 진짜라면 오버워치 2에 추가될 영웅은 겨우 3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영웅들을 한번에 다 내놓으면 콘텐츠 소모가 더 심해질것을 염려될수 있기에 미리 만들어진 영웅중 3명을 선공개 하고 이후 기존보단 빠르게 영웅을 내놓는 식이 될것으로 보인다.[9] 기존의 통상 PVP 모드는 말할 것도 없고, 최초의 스토리 모드인 옴닉의 반란의 배경 연출은 단순히 맵의 시간대나 분위기, 오브젝트 배치가 바뀐 정도라서 실감나는 연출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면이 적잖이 있고, 이벤트 최초 진행 당시 인게임 컷씬, 호버크래프트를 타고 접근하거나 수송선에서 강하하는 적 병력 등 파격적인 연출을 선보였다고 평가받은 응징의 날 아케이드도 화면이 흔들리거나 지형이 통째로 뒤바뀌는 수준의 연출은 없었다.[10] 공개된 자료들을 확인해보면 PVP 모드의 시간대는 한낮이고 별 탈 없이 평화로운 분위기인 반면,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는 저녁이고 널 섹터의 침공으로 아비규환이 되어 있다.[11] 막시밀리앙은 모나코에서 카지노를 운영한다.[12] 다만 오버워치2 홈페이지에는 기존 오버워치 구매자들은 오버워치 2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2에 추가되는 영웅과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거기다가 오버워치2 홈페이지에서도 오버워치1을 판매하여 오버워치2를 플레이 할 수 있게끔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말은 출시가 된 뒤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3] 추가 컨텐츠가 외형변경, 영웅 추가, 신규맵밖에 없어 오버워치2가 아닌 오버워치 2.0으로 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14] 약간 비슷한 사례로 페이데이 2의 DLC 정책이 있는데, DLC 맵의 경우 구매하지 않아도 로비에서 입장해 즐길 수는 있으나 본인이 직접 그 방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15] 영웅의 외형은 2를 사면 강제로 2로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구버전 그래픽과 리마스터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전례가 있는 만큼 아마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16] 스타크래프트 2에서 자유의 날개와 후속작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이 이러한 형식이었다.[17] 덧붙이자면 김재원이 인터뷰했을 때, 둠피스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밸런스 패치를 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이미 자기들이 커뮤니티에서 받은 피드백이나 프로씬에서 둠피스트가 사용되는 것을 보며 둠피스트를 밸런스 패치를 해놓았는데, 아직 필요성이 느낀다면 앞으로도 밸런스 패치를 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링크) 다만 문제는 아마 커뮤니티라는 것은 레딧 한정인 것으로 보이며, 해외 커뮤니티의 피드백은 받기 어렵다는 점이다. 다만 이러한 인터뷰 자체가 레딧에서는 얻을 수 없는 해외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한만큼 어느 정도 반영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다. 실제로 이 인터뷰하고 몇달이 지난 2020년 1월에 둠피스트의 로켓펀치가 하향되었다.[18] I have a feeling we’ll be talking about Overwatch 2 again next year at BlizzCon.[19] 기록 보관소 이벤트에서 추가된 전설 감정표현 '카텐'에 등장하는 흰 고양이로 추정된다.[20] 참고로 폐기된 초기 영웅 컨셉아트 중에 제트팩을 장착한 고양이가 유독 유명했었는데, 위의 유출이 사실일 경우 이 컨셉을 재활용한 것일 수 있다.[21] 참고로 스크린샷의 배경 장소가 브리기테는 알 수 없는 장소(신규 전장으로 추정)이고, 모이라는 리알토탈론 협의회 회의실이다. 만약 모이라의 스크린샷이 이야기 임무의 한 장면이라면, 어쩌면 이야기 임무에 오버워치뿐 아니라 탈론 측의 스토리도 다루는 임무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22]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23] 이 루머가 사실일 경우, 오버워치는 '''시그마 - 에코 텀을 훨씬 뛰어넘는 역대 최장기간의 암흑기'''를 지내야 한다.[24] 라인하르트의 경우 화염강타가 정크랫의 충격 지뢰처럼 2회 충전식으로 바뀌며, 돌진의 자가 캔슬과 핸들링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25] 다만 날씨 효과는 밸런스 문제로 PVE에서만 사용된다고 한다.[26] 일정 시간 동안 버텨야 되는 모드, 부품을 찾아와서 목표까지 가지고 오는 모드, 일정 목표까지 도착해서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모드, 작동중인 목표를 지키는 모드 등[27] 플레이어들은 공격하지 않지만, 걸어온 후 변신하여 목표 근처에서 자폭하는 폭탄 로봇, 벽을 뚫고 튀어나오는 절단 로봇, 처치 시 상반신만 기어와서 자폭하는 돌격병, 영웅들에게 유독한 가스를 살포하는 탄환을 투하하는 비행형 드론, 영웅을 공중에 띄운 후 끌어와서 즉사시키는 여성형 옴닉 등등.[28] 유리 너머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민간인 옴닉. 널 섹터나 탈론 병력에게 공격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9] 위도우메이커. 갈고리의 모션이 플레이어블 스킬로 재현할 수 없는 별도의 모션이었다.[30] 당연한 말이지만 설령 오버워치 1에서 신규 영웅들이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더라도 2편과의 대전이 가능한 만큼 '''신규 영웅들 자체는 1편에 무조건 추가해야 한다.''' 그러니까 아예 개발을 안 해놓고 개발을 완료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거나 이식 작업이 귀찮아서 안 해주고 있다는 고백이 된다.[31] 아니면 정말 저 말이 사실일 경우, 소전을 개발할 때에는 오버워치 1에도 적용 가능하게 개발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영웅들을 개발할 때에는 호환성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소전까지 싹 포함해서 불가능하다고 한 것은 비판받을 일이긴 하다.[A] A B 32비트 미지원[32] 한가지 특징으로, PVE에서의 전장들의 환경은 PVP랑 사뭇 다르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중 나오는 전장들을 자세히 보면 아이헨발데와 일리오스는 시간대가 각각 저녁이랑 한밤중이고, 부산의 메카 기지 밖을 자세히 보면 폭풍이 치고 있다.[33] 물론 한 때 오버워치가 자신의 갱단을 궤멸시킬 뻔 하고 동료였던 맥크리를 블랙워치 요원으로 포섭했었으니 좋은 감정이 있을 확률은 그닥 높지 않지만.[34] 물론 겐지가 한조를 설득하여 오버워치에 포섭할 가능성도 있다.[대사] "이 세계에 오버워치는 필요없다."[35] 심지어 자리야는 앞의 두 영웅과 달리 오버워치를 딱히 적대할 이유가 없는데도, 앞의 대사에서 느껴지듯이 정말 기묘할 정도로 적대적이다. 다만 이는 늬앙스가 자기 나라는 자기가 지킨다는 뜻으로 오버워치가 멋대로 개입하는 게 탐탁치 않은 거지 오버워치를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닐 수도 있다.[36] 큰 차이라면 둘이 같은 트랙과 같은 화물(?)을 쓰며, 한 쪽이 밀고 있으면 상대는 못 민다는 것이다. 수레 경주는 양쪽이 동시에 전진 가능.[37] 블리자드 역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역시 비슷하게 1년 가까이 아무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극도로 하락한 퀄리티를 선보여 망작의 수순을 밟았기에 오버워치 2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리포지드 같은 꼴이 날까봐 더더욱 불안해하고 있다.[38] 특히 이 쪽은 협동전 임무가 출시된 이래로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PVE인 협동전을 오랫동안 붙잡고 플레이하고 있으며, PVP인 래더 풀은 거의 궤멸하다시피 한 상태이다.[39] 당시 유일한 혹평이 '''"왜 이걸 기간 한정으로 만들었냐"''' 라는 것이었을 정도.[40] 당시 타이탄폴 1편의 스토리 모드는 최악이었다. 멀티플레이 PVP에 스토리를 접목시키는 방법을 택했으나 그 때문에 유저들이 스토리를 차례대로 즐기기가 불가능에 가까웠고 뒤죽박죽인 스토리 라인으로 플레이를 하여야 했으며 멀티플레이가 강제되었기에 스토리를 즐기고 싶어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41] 물론 오버워치 2의 이야기모드는 순전히 이야기만 담겨있는 협동모드이기에 좀 덜 할 수 있으나 협동모드에서는 혼자서 하는 것 만큼 진득하게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다. 당장 옵치 1의 기록보관소 이벤트만 해도 스토리 부분을 스킵하지 않으면 채팅창에 대놓고 욕설까지 올라온다. 물론 누구든 스토리를 시청할 권리가 있기에 최초 플레이 유저에게 뭐라해선 안 되지만 반복 플레이시 이 부분을 스킵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 일인지라, 이 부분은 개발진이 개선해 주어야 할 사항이다.[42] 레포데 처럼 사람이 없을 때 인공지능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해소될 수 있다. 당장 같은 회사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만 해도 매칭 시간이 길어지고 사람이 없으면 인공지능이 참여하기도 하니 충분히 실현 가능성은 있다.[43] 다른 게임사의 전례로 전작과 동일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전작과 연동 등의 비슷한 형태의 토탈 워: 워해머 12, 그리고 3가 있기는 하다.[44] 물론 현재는 가격이 2만원 대로 많이 내려갔으나, 출시 시에는 45,000원(오리진 에디션 69,000원)으로 엄연히 비쌌다.[45] 사실 변론 아닌 변론을 하자면 전작은 자사의 다른 게임의 풀프라이스보단 저렴한 편이었다. 디아블로 3의 경우 출시 당시 55,000원 확장팩은 37,000원이었고, 스타2의 경우 출시 당시 69,000원 확장팩은 36,000원에 판매했다. 그러나 오버워치의 경우 그보다 저렴한 45,000원으로 책정되었으니, 나름대로 컨텐츠를 고려한 가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PVP 하나만 있는데다가, 다른 패키지 FPS들은 대부분 솔로 플레이 모드 등 풍부한 컨텐츠를 들고왔기에 그들과 비교해 여전히 비싼 편이었기에 그것이 체감이 되질 않은 것이다.[46] 작년 내용물을 그대로 옮기고 배경만 이탈리아에서 쿠바로 바뀌었을 뿐인데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의 진전도 없어 그저 새로운 인물 3명하고 그와 관련된 떡밥을 제외하면 별 다른게 없다.[47] 참고로 경쟁전 스프레이들은 '''21 시즌 하바나를 포함한 모든 대전 전장 테마가 사용되었다.''' 22 시즌이 시작될 5월 이전에 신규 전장을 하나 출시한다고 가정해도 7월 23 시즌이 되자마자 당장 스프레이로 넣을 전장이 없어진다. 이렇게 될 경우 오버워치 2의 출시를 앞당기거나 본래 오버워치 2와 함께 출시 예정이었던 전장을 최소 하나는 끌어오는 수밖에 없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이후에는 전장 대신 무기 스프레이를 지급하는 것으로 급하게 노선을 바꿨다. 즉 스케쥴 상 기존 1에 추가하려던 전장을 2로 넣어 컨텐츠 돌려막기를 해서 구색을 갖추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2에 추가되는 컨텐츠가 빈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48] 그래서 "이번엔 워크샵의 정체성 타령하려고?"라며 조롱하는 유저도 있다.[49]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사기라고는 할 수 없는게, 해당 홍보 영상이나 스크린샷 등지에 '개발 중인 화면 - 아트 및 효과는 변경될 수 있음' 이라고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을 예약구매했던 그 누구도 이게 상투적인 멘트가 아니라 진짜로 허위 과장광고였을 줄 몰랐을 뿐.[50] 제프 카플란이 '올해(2020년) 가을 쯤에 출시되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개발은 진행됐었지만 도중에 한 번 뒤집혔을 가능성이 있다.[51] 소전이 있으나 위에서 언급되었듯 2019년 블리즈컨에서 발표된 영웅이고, 짧은 플레이 영상 외에는 전체적인 스킬셋조차도 알려주지 않아서 2년 전 블리즈컨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 수준이다.[52] 오버워치는 공중전함, 팀 포트리스는 지상전함[53] 역시 두 게임 모두 저마다의 캐리어에서 즉석 조립해서 투입하는 묘사가 나온다.[54] 두 게임 모두 보스급의 거대병기가 나오며, 특히 등장시 '''뱃고동 소리'''까지 똑같이 터져나온다.[55] 예를 들어 퍼시픽 림 등.[56] 사실 게임진행 자체도 1편의 널 섹터부터 MVM 논란이 불이 붙었는데, 아직도 별 변경점 없이 비스무레한건(특히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아예 비슷한 물건이 추가됐으니)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57] 단 컬러링에서 부터 널 섹터와 차이가 난다. 시네마틱과 인게임 스킨등에선 보라색 바탕에 검정색 혹은 흰바탕에 보라색과 검정이 섞인 널 섹터와 달리 귀신은 흰색 바탕에 검정과 붉은색 혹은 회색 바탕에 검정과 붉은색 섞인 것이 주류다. 다만 이 귀신 옴닉들과 널섹터 옴닉이 서로 협공 내지 적대시 하는 전개도 예측은 해 볼 수 있다. 귀신 옴닉에 대한 설정이 현재로선 부산을 기점으로 공격한다는거 외엔 전무 한데다 널 섹터가 공격 하는 와중에 귀신 옴닉이 가만히만 있단건 더 이상할지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