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스급 순양함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순양함.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해군의 전함 살라미스 내지는 살라미스 해전이라고 생각된다.
2. 제원
3. 개요
살라미스급은 우주세기 0070년대 군비증강계획이라고도 불리는 연방의 군사적인 팽창에 의하여 건조되었다. 동시기에 마젤란급도 건조되었으며 마젤란급이 전함으로서 확실하게 적함과의 함포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거함거포주의적인 설계사상을 가진 것과는 별도로 경쾌하고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함선이다. 마젤란급이 메가입자포 계열의 함포를 많이 가진 것과는 다르게 무장의 대부분을 미사일에 의존하는 것도 특징. 이러한 성능은 속도와 화력을 동시에 실현하여서 1년전쟁 전까지는 동급 함선 중에서 상대할 만한 함선이 거의 없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물론 이러한 점은 당시에는 지구연방의 지구권 지배가 철저하여 연방군과 함대전을 벌일 정도의 세력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도 크다. 그러나 0070년대 군비증강계획이 애초부터 반항적인 기미를 보이는 스페이스노이드의 탄압을 위하여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충분히 실전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당초에는 팔랑크스 시스템과 타함과의 데이터 링크에서 얻어지는 화력과 연계로 무적에 가까운 위용을 자랑했으나 미노프스키 입자의 군사이용 덕분에 미사일의 유도성능을 기대하기 힘들게 된 1년전쟁 이후로는 예전만큼의 위세는 없다.
한편으로 살라미스급은 메가입자포를 처음으로 실용화한 세대의 함선에 해당하며 그에 따라서 단장 메가입자포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살라미스급의 단장 메가입자포는 분산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마젤란급이나 무사이급에 비해서 사각이 적은 대신 화력의 집중이 어려웠다.
이것은 연방군이 우주군의 운용에 있어서 함대 단위의 활동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별로 상관이 없었던 듯하지만 후에 우주군의 전술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자세한 것은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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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이 시작할 때를 다룬 기동전사 건담 UC 1화에서 '살라미스급 우주경비정'라는 이름을 가진 경비정이 등장하여 시대상 후에 등장한 지구연방군의 순양함이 이 이름을 계승하여 살라미스급으로 불리게 된 것으로 설정이 추가되었다. 살라미스급 우주경비정은 기동전사 V건담에서 등장하는 소형 다목적 우주선인 시노페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단장 레이저포 1문 및 원격조작식 레이저 위성 24기와 대형 레일건을 무장으로 사용하였고(단 레일건은 표준 무장은 아니고 옵션 장비였다.) 함체 외부에 함재 전투기를 1기 계류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4. 1년전쟁 시기
1년전쟁 당시의 살라미스급은 매우 위험한 위치에 있었다. 화력의 대부분을 미사일에 의존하는 살라미스급은 미노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유시계 전투 상황에서는 화력의 대부분을 상실하기 때문에 모빌슈트의 접근을 막을 수단은 적은 수의 기총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시기 연방군은 함대 만능론에 빠져 있어서 우주전투기를 극소수만 운용하였기에 모빌슈트에 대해서 함재기를 통한 방어가 불가능했다. 이로인해 연방 우주군은 루움 전역에서 큰 패전을 겪고 전력의 대부분을 상실했다. 물론 살라미스급의 대부분도 거기에 포함되었다.
당초에 연방군은 화이트 베이스를 비롯한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으로 모빌슈트를 운용할 생각이었던 듯하지만 페가서스급의 건조비용 때문인지 V작전의 발동과 동시기에 빈슨 계획이 실행되었다.
빈슨 계획은 거의 붕괴된 연방우주군을 다시 재건한다는 게획으로, 마젤란급과 살라미스급 등 기존의 함선을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에서의 전투력 확보를 위해 무장 및 장비를 개량하고, '''덤으로''' 앞으로 주력이 될 모빌슈트가 그 위에 타고 전장에 진입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였다. 여기에 많은 수송량을 자랑하는 콜럼버스급을 경항모로 개장, 후방에서 모빌슈트의 수리 및 운용을 전담하게 하는 형태로 모빌슈트 운용의 기조를 잡게 된다. 이는 급박한 전황에서 모빌슈트를 내부에 탑재하는 형태로 설계도를 새로이 짜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이나, 요새공략전에서는 상당히 효율적이였다. 그러나 전쟁 전 연방우주군의 규모는 정말 엄청나게 거대한 것이였기 때문에 연방의 국력으로도 1년전쟁 말기까지 완벽한 복구가 불가능했다.
빈슨 계획에 의해 신규건조, 또는 개장된 살라미스급은 예전의 함과 구분하기 위하여 후기형 내지는 K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함에 모빌슈트 격납고를 증설해 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하부의 메가 입자포를 철거하여 생긴 공간에 모빌슈트를 와이어에 고정시켜 주렁주렁 매달아두는 형태였다. 덕분에, 모빌슈트가 함선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파일럿이나 정비병도 우주로 나가 활동을 해야 했고, 만약 보급이나 정비 중에 전투가 발생하면 대단히 위험했다. 실제로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 의 OVA를 보면, 개조된 살라미스 하부에 모빌슈트가 도킹하여 정비를 받는데, 이때 습격한 비그로 부대에 의해 모빌슈트는 물론 정비중이던 인원들까지 몰살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격납고가 없기 때문에 모빌슈트의 본격적인 수리나 정비를 하는것은 어려웠다고 한다. 일단 전쟁 말기의 아 바오아 쿠 등지에서는 내부에 모빌슈트용 격납고를 갖춘 함선도 등장했던 것으로 보인다.[1] 그러나 그 수는 소수였으며, 본격적으로 개장이 이루어진 것은 데라즈 플리트의 테러 행위 이후의 일이였다.
잊기 쉬운 점이지만 살라미스급도 무사이급이나 마젤란급과 마찬가지로 함선 하단에 대기권 돌입용 캡슐을 보유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함체 상부에 미사일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수의 VLS가 추가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지구에서 우주를 향해 발사될 때 사용하는 대기권 돌파용 부스터도 사이즈가 좀 더 커지고 형상이 변화되었다.
4.1. 알려진 함선
- 살라미스(Salamis)
-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 루나 2 기지 소속으로 지구에 대기권 돌입하려던 화이트 베이스의 호위함으로서 등장. 함장인 리드 대위는 대기권 돌입 캡슐을 타고 화이트 베이스를 선도했다.[2]
- 사프란(Saffran)
- 시스코(Cisco)
- 필라델피아(Philadelphia)
- 웨스트 사하라(West Sahara)
4.2. 파생형
4.2.1. 후지급 개장 수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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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더 라이드에 등장하는 살라미스급의 개량형. 함장은 헨켄 베케너. 일년 전쟁 중 급증하는 전쟁 난민을 보호하고, 물자를 수송하기 위하여 선체 후방에 난민용 거주 구역과 수송 블록, 간이 엔진을 증설한 수송함이다. 이 개조는 어디까지나 임시로서 급조된 느낌이 있었지만, 필요시 간단한 개조를 통해 수송 블록을 제거하고 원형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한 우수한 설계였다.
후방의 메가입자포가 철거되어 공격능력은 다소 저하되었으나, 원 개조 목적인 난민 수용과 긴급 물자 수송에 뛰어난 성능을 보였으며, 증설된 엔진 덕분에 기동성은 오히려 증가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메가입자포로 소비한 에너지(잔열)를 거주구의 생명 유지 장치로 돌리는 기능도 있어, 보기와 달리 난민의 거주성도 높았다고 한다. 난민 수송함이라 해도 일단 연방의 군함이였기 때문에, 지온군의 습격을 받아 난민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나, 본래 전투함이였던 살라미스급이였기 때문에 수많은 난민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작중에는 SCRT-229 스루가(Suruga)가 등장하고, 게임 지온의 계보에서도 살라미스를 개량하면 제작할 수 있다.
4.2.2. 넬슨급 모빌슈트 경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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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V-R에서 새롭게 등장한 살라미스급의 개량형. 연방군이 계획한 모빌슈트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한 함선 건조 계획에 제출된 수많은 제안서들 중 채택된 것이 살라미스급을 개조하여 경항공모함으로 만드는 넬슨급이다. 살라미스의 생산 라인을 유용하여 그대로 건조 가능한 점과 이미 건조된 함선도 비교적 간단한 개조만으로 단기간에 저렴하게 제작가능한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선체 양현에 캐터펄트와 모빌슈트 데크를 증설하여 최대 6기의 모빌슈트 운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우주전투기들도 운용가능하다.
캐터펄트와의 간섭으로 측면에 장착되어 있던 6연장 미사일 런처 2문과 단장 메가입자포 2문이 철거되어 자체 화력이 저하되었는데, 안정적인 모빌슈트 운용능력과 연계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큰 문제로 여겨지지는 않았다. UC 0079년 9월 개발안이 채택되어 곧바로 루나 2의 도크에서 3개월내에 완성을 목표로 기존 살라미스급 3척의 개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작업 도중 발생한 사고[3] 로 종전후인 0080년 2월에나 완성되었다. 완성된 초도함은 SCV-102 '넬슨급' 모빌슈트 경항공모함으로 명명되어 함께 개조된 2척의 동형함과 함께 약 1년여간 시험 운용을 거친뒤 연방군 보급함대에 배치되었다.
만화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는 1년전쟁 종전시에 웨이라인 소대의 모함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시기적으로 생각하면 이 때는 있으면 안되는 함인지라 이 만화에서 몇 없는 설정파괴 장면으로 꼽힌다.
4.2.3. 볼 탑재형 개수함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1년 전쟁 비록에 등장하는 모델로, 루나2와 우주 패트롤 함대에서 볼을 운용할 수 있도록 상부갑판의 무장을 제거하고 6기의 운용 플랫폼을 달아놓은 형태다. 아무리 우주에서는 열세에 처해있다고 해도 연방 우주군 입장에선 루나2에 쳐박힌 채 손만 빨고 있을수는 없는 일이고, 초계나 보급선 기습 등 함선 외의 기동병기가 필요하기에 나온 과도기적 모델이다.
비록 볼이 급조병기이긴 하나 화력 하나만큼은 지온의 주력기인 자쿠를 확실하게 격파할 수 있는 수준이고, 지온은 지구공략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루나2 주역에는 배치된 병력이 적었던지라 볼 6기와 살라미스급이 동시에 뿜어내는 화력은 지온군에게 있어서도 무시할만한 상대는 아니었다고 한다. 게다가 여유가 생기면 루나2 주역을 넘어서 지구궤도는 물론 그라나다 공역도 넘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라나다 방어군 입장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4]
5. 1년전쟁 이후
1년전쟁이 끝난 이후 살라미스급은 살라미스 개(改)급으로 개장이 시작되었다. 살라미스 개(改)급은 전투함으로서의 능력을 중시한 0083년형과 모빌슈트 운용능력을 중시한 0087년형의 두 형식으로 세분화된다.
5.1. 0083년형 살라미스 개(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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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즈 분쟁 당시 투입되었던 0083년형은 연장 메가입자포와 VLS를 증설하고 단장 메가입자포의 배치를 바꾼 형태로 모빌슈트 운용능력은 1년전쟁 시절과 별로 달라지지 않은, 순수하게 전장으로 운송하는 능력만 갖춘 반면 화력은 예전의 살라미스급 이상인, 즉 연방의 거함거포주의=무능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 위하여 설정된 악의있는 형태이다(…).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로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이에 대해서 '1년전쟁 때의 모빌슈트 운용은 임시방편적인 것이였지만 워낙에 재미를 봐서 별로 바꿀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붙기도 했다.
그리고 별 부스러기 작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존 모빌슈트 운용 방식, 즉 모빌슈트 운용함과 전투함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떨어지는 콜로니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였던 연방군 함대는 전함 따로, 모빌슈트 + 모빌슈트 수송함 따로 노는 형태로 각개격파당하면서 이후 개량에 힘쓰게 되었다는 식의 부연설명이 붙었다.
5.2. 0087년형 살라미스 개(改)급
0087년형은 상기한 0083년형이 실전에서 보였던 문제점들을 교훈으로 삼아 다시금 개장된 것으로, 그리프스 전역 당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였다. 함수에 모빌슈트용 덱과 캐터펄트가 설치되어 1개 소대 분량의 모빌슈트를 탑재/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6][7] 단장 메가입자포나 미사일 런처가 폐지되고 그 대신 연장 메가입자포를 설치하는 등의 사소한 변경점도 있다. 또한 1년전쟁의 전훈에 따라 대공포가 대량으로 증설된 것도 특징이며 이 때문에 늘어난 중량을 감당하기 위하여 보조 엔진을 2기 증설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부 설비는 당시의 최신함인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과 동일한 것이 채용되는 등의 근대화 개수가 이루어졌다.
이 0087년형은 신규함이 필요할 정도로 대규모 분쟁이 그다지 없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했으며[8] 기록상으로는 우주세기 150년대까지 현역으로 있었다. 우주세기 153년을 그린 기동전사 V건담에서도 연방군과 리가 밀리티어가 살라미스급을 운용하고 있다. 이 때는 기술발전으로 대기권 내 비행까지 한다! 이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장비를 통해 가능했으리라 짐작된다.
덧붙여 0087년형의 캐터펄트 운용방식은 알비온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다.[9] 모빌슈트가 승강기로 함 외부로 나간 뒤 캐터펄트로 발진하는 발진 시퀀스[10] 가 딱 알비온의 그것과 동일. 다만 접이식 캐터펄트를 채용했던 알비온과는 달리 비행갑판에 그냥 붙박이로 붙어 있는 고정식 캐터펄트를 채용하고 있어서 신속한 발진에 보다 유리한 구조가 되어 있기에 편의성은 알비온보다 높았다.
5.3. 알려진 함선
- 보스니아
- 파사데나(Pasadena)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으로 에이노의 전향 당시 '다낭'과 함께 전향을 거부하고 타함선에 있던 비전향자들을 태운 콜럼버스급 수송선 2척을 이끌고 함대를 이탈했다.
- 다낭(Danang)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으로 에이노의 전향 당시 '패서디나'와 함께 전향을 거부하고 타함선에 있던 비전향자들을 태운 콜롬부스급 수송선 2척을 이끌고 함대를 이탈했다.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 에이노 제독의 기함 마젤란 改급 '불 런(Bull Run)'과 함께 생존하여 투항했다.
- 볼고그라드(Volgograd)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
- 파나마 Ⅱ(Panama Ⅱ)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 사이드 4 주둔 부대와의 전투에서 기동 불능 상태에 빠졌지만 '불 런'의 방패가 되어준 뒤 격침.
- 도르트문트(Dortmund)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 사이드 4 주둔 부대와의 전투에서 격침.
- 브라질리아(Brasilia)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
- 스톡홀름(Stockholm)
브라이언 에이노 제독 휘하 '에이노 함대' 소속함.
알파 임무부대 소속 함선으로 페즌의 위성 미사일 공격에 격침된다.
알파 임무부대 소속 함선으로 페즌의 위성 미사일 공격에 격침된다.
- 율리시즈(Ulysses)
격침된 롱 비치를 대신하는 보충 전력으로 알파 임무부대에 배치되었으며 본래 사이드 5에 주류중이었다.
- 컴벌랜드(Cumberland)
격침된 타카오를 대신하는 보충 전력으로 알파 임무부대에 배치되었으며 본래 사이드 5에 주류중이었다.
- 액세터(Exeter)
지구 본성함대 소속. 베타 임무부대 기함.
지구 본성함대 소속. 베타 임무부대.
지구 본성함대 소속. 베타 임무부대.
지구 본성함대 소속. 감마 임무부대 기함.
지구 본성함대 소속. 감마 임무부대.
- 요크(York)
지구 본성함대 소속. 감마 임무부대.
- 트리에스테(Trieste)
지구 본성함대 소속. 감마 임무부대.
지구 본성함대 소속. 델타 임무부대 기함
지구 본성함대 소속. 델타 임무부대.
- 서섹스(Sussex)
지구 본성함대 소속. 델타 임무부대.
- 셰필드(Sheffield)
지구 본성함대 소속. 델타 임무부대.
[1] 발진용 캐터펄트가 없어서 '''함 아래부분을 열고 그냥 뛰어내리는 방식'''으로 MS를 운용했다. 사실 건담 애니메이션 내에서 제대로 캐터펄트나 사출기를 통해 MS가 출격하는 함선은 화이트 베이스 정도고 다른 함들은 출격장면이 거의 그려지지 않고 그나마 나오는 경우도 대부분 격납고 해치가 열리면 그냥 날아가거나 뛰어내리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2] 동명의 잔지바르급 순양함도 있다.[3] 샤아가 화이트 베이스를 쫓아 루나2로 잠입해 파괴공작을 할 때 피해를 입었다는 설정이라고 한다.[4] 당시 돌격기동군은 지구공략군으로 상당수가 차출된데다, 솔로몬이나 아 바오아 쿠와는 달리 요새형이 아닌 개방형 도시에 가까웠던 그라나다는 소수의 적이 공격을 해 와도 큰 피해(특히 MS생산시설)를 입을 수 있었기 때문에 방어에 꽤나 신경을 분살시킬 수 밖에 없었다는 듯.[5] 애니메이션의 묘사등을 보면 격납고 내에서 운용동선을 효율화하기 위해 정비용 MS베드가 꽤 떨어진 위치에 설치되어 있는데 최대운용 때는 이 간격을 좁혀서 최대한 채워넣는 방식이라고 한다. 덕분에 최대운용시에 긴급출격이라도 걸리면 격납고가 아주 돋대기시장마냥 북적거리게 되지만 이렇게라도 운용MS를 늘리는 쪽이 생존율이 높다보니 별 불만은 없었다고 한다.[6] 작품에 따라서는 2개 소대(6기)를 꽉꽉 욱여넣고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개의 소대가 출격했을 때 모함을 지킬 병력이 없으면 안된다는 이유 때문이라는 듯. 하지만 살라미스급이 그리 큰 함선이 아니다 보니 평시 운용때는 보통 3기 1소대, 또는 2기 편성 소대를 2개 탑재하는 식으로 쓰였다고 한다.[7] 참고로, 아가마급도 평시엔 6기 운용이지만 최대로는 10기까지 운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현실의 항공모함도 전시에는 표준 탑재량을 뛰어넘는 과적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나름 현실적인 설정일 듯.[8] 주력 부대는 라 카이람급과 크랍급으로 채웠지만, 변경 패트롤 부대나 콜로니 경비부대 등 끽해봐야 우주해적 정도나 상대하는 부대도 많은데 이들에게 모두 신형함을 주기에는 군축시대의 연방군에겐 예산상 문제가 많을테니 당연한 일이다. 현실에서도 주 운용국에서 퇴역한 함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나라의 해군으로 팔려나가 수십년간 운용되는 예는 많이 있다.[9] 물론 건담 0083이 기동전사 Z건담보다 나중에 나온 작품이었기에, 실제로는 0087년형의 캐터펄트 운용방식을 기반으로 알비온의 캐터펄트 운용방식이 고안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10] 함체 상면의 비행갑판에서 발진 과정이 진행되는 현실의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의 함재기 발진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