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대한민국의 극우정당'''
새누리당

'''대한애국당'''

우리공화당

[image]
'''대한애국당'''
<colbgcolor=#0d2680> '''영문명'''
<colcolor=#000>Korean Patriots' Party
'''약칭'''
애국당
'''슬로건'''
태극기의 깃발아래, 다함께 투쟁하자!
'''창당일'''
2017년 8월 30일[1]
'''당명 변경'''
2019년 6월 24일[2] (우리공화당)
'''해산일'''
2020년 3월 3일 (자유공화당으로 합당)
'''공동대표'''
조원진 / 3선 (18~20대)
홍문종 / 4선 (15·16·19·20대)
'''당 색'''
진청 (#0D2680)[3]
'''이념'''
친박
사회보수주의
권위주의
국수주의
반공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극우[4]
'''정책 연구소'''
애국정책전략연구원 ,(2018년 12월 11일),
'''후원회'''
중앙당후원회
'''공식 사이트'''
gkpp.or.kr
'''SNS'''

1. 개요
2. 상세
2.1. 조원진의 사당(私黨)화
3. 역사
4. 당가
5. 역대 당 지도부
5.1. 초대 지도부
6. 역대 원내지도부
6.1. 제20대 국회
7. 주요 선거결과
7.1.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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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8월 30일에 창당해 박근혜 석방 등을 주장하는 친박 극우정당으로, 홍문종 의원이 합류한 후 2019년 6월 24일 우리공화당으로 당 명칭을 변경했다. 약칭은 애국당이다.

2. 상세


2017년 창당된 새누리당정광용을 필두로 한 박사모계를 중심으로 조원진·변희재·허평환·정미홍 등의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무작정 모아 탄생한 정당이었기에 시작부터 불협화음이 나오는 상황이었고, 정광용의 사당화 시도와 선거에서의 내분[5]##까지 겹치면서 내분이 격화되어## 2017년 7월 8일 내 조원진 의원 지지세력이 탈당하여 창당한 정당이다. 이전에는 비공식적으로 보수신당, 우파신당, 애국신당 등의 임시 명칭을 혼용하여 쓰다가 '''대한애국당'''(약칭 '''애국당''')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
이 당 소속의 선출직 공직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병 국회의원이자 이 당의 공동대표인 조원진이 유일했다.
이러다보니 이 당은 조원진 1인의 사당(私黨)일 뿐이다. 새누리당 내분으로 인해 창당된 정당이지만 이 정당 역시 창당 직후부터 내분이 발생한 상황이다. 해가 바뀌기도 전에 고소고발 및 제명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2018년 3월에는 허위 폭발물 테러 협박 사건까지 벌어졌다. 또한 친박 집회에서 문재인을 대놓고 미친 XX라고 욕해서 조원진이 윤리 위원회에 제소[6]된데다 구상모, 전시현 의원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모조리 낙선하면서[7], 이제 선출직 공직자는 조원진 의원 본인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다가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탈당 후 입당하면서 지역구 의원 2명을 갖게 되었다.

2.1. 조원진의 사당(私黨)화


정미홍과 변희재를 날려버린 2018년 이후로는 유일하게 국회의원 뱃지를 가진 조원진의 1인 사유당이 되었다고 과언이 아닌데, 그 내용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가치 판단 없이 순전히 그 정치적인 과정만 보자면 '''조원진 1인의 실로 놀라운 개인 플레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원진은 박근헤 탄핵 정국 당시 야당의 즉각 사임 주장으로 박근혜 정부가 벼랑 끝으로 몰리자 그렇다면 마지막 퇴로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질서있는 퇴진'을 주장한 바 있으나, 박근혜가 퇴진이나 하야를 할 생각이 없음이 명백해지자 순간 탄핵 반대 운동에 맹렬히 참석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친박 인사들을 제치고 태극기 집회의 유산을 고스란히 넘겨받아 네오 새누리당을 만들어 대선 후보로 출마하기까지 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태극기 집회, 즉 아직까지 남아 있는 한 줌의 친박아스팔트 지지층의 지지율(0.13%, 42,949명)을 조원진 본인이 끌어왔다는 것이다.
19대 대선 당시 보수 지지자들은 대부분 자유한국당(홍준표)에게 갔고(24.03%), 반 문재인 정서가 강한 이들 중 일부는 국민의당(안철수)에게 갔으며(21.41%)[8] 소장파는 바른정당(유승민)에게 갔다(6.76%). 남은 사람들이야말로 '친박 콘크리트 지지층'인 셈이며 말하자면 새누리당은 박근혜의 정치적 유산을 상속한 셈이 되었다. 이들 중 일부는 통일한국당(남재준)으로 갔다가 남재준의 후보 사퇴 이후 흩어져 버렸고, 최종적으로 네오 새누리당에서 0.13%을 가져갔다. 여기에 성향은 친박이지만 사표를 방지하기 위해(즉 문재인의 집권을 막기 위해) 홍준표안철수에게 투표했을 지지자들을 더하면 바로 현 대한애국당의 지지층이 된다.
이후 조원진계는 네오 새누리당에서 탈당, 대한애국당을 창당하며 '''박사모 세력을 제일 먼저 털어냈다.''' 겉으로만 보면 탄기국으로 일시적으로 연합했던 친박 세력들 중 조원진·변희재·정미홍계 연합 세력이 정광용계(구 박사모)에게 패배하여 출당당한 모양새지만, 이는 다분히 정치적으로 계산적인 행동으로 조원진·변희재·정미홍계에서는 태극기집회로 대변되는 탄기국 계열의 개막장 이미지를 네오 새누리당에 떠넘기고 알맹이만 쏙 챙겨 나온 셈이 되었다. 실제로 친박 콘크리트 지지율은 고스란히 대한애국당으로 넘어왔고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조원진을 출당시킨 네오 새누리당은 개점휴업 상태가 되었다.
이후 대한애국당에서는 정미홍계, 변희재계, 조원진계가 경쟁하게 되었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아무리 안방 챔피언에 본인도 망가질 대로 망가졌어도 국회에서 내리 3선을 한 조원진과, 국회의원은 커녕 자기 힘으로 구의원, 시의원 한 번 당선되어 본 적 없고 정계 변방을 맴돌면서 막말만 해대던 변희재, 정미홍은 '''이미 개인의 정치력 수준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체급이었다.'''[9] 상대적으로 기세가 약했던 정미홍계가 먼저 탈당을 선언했으며[10] 이후 조원진계는 기습적으로 변희재에게 출당 조치를 내려 대한애국당의 당권을 차지하게 되었다.
다만 조원진계의 문제라면, 한 줌도 안 되는 친박 콘크리트 지지율을 두고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여겼을 상대들(박사모, 변희재, 정미홍 등)과 붙어서 손쉬울 정도로 압승을 거두고 대한애국당의 헤게모니를 손에 쥐었지만, 그 이후 정상적인 중앙 정계에서 '진짜' 정치인들과 붙었을 때 살아남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조원진 본인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 병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고정 보수표 없이 사실상 개인플레이로 싸워야 하며, 다음번 총선에서 조원진이 붙을 상대는 막말 외에 딱히 할 줄 아는 게 없는 이들이 아니라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의 후보들이다. 만일 이들과 붙어 조원진이 다시 뱃지를 사수해 4선 의원이 된다면 친박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고[11] 자유한국당에 당당히 복당하는 그림도 꿈꿔볼 수 있겠지만 설령 일이 진짜 잘 풀려서 조원진이 자유한국당에 복당해봤자 거기서 경선으로 맞붙는 상대라는 게 홍준표, 김무성 등인데 '''죄다 조원진보다 급이 높은 중진 정치인들이다.''' 실제로도 홍준표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 번 붙었는데 홍준표가 7,852,849표 (24.03%)로 2등, 조원진은 그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42,949표 (0.13%)로 6등을 했다. 이는 당 선거 5등을 한 심상정이 2,017,458표 (6.17%)를 득표한 것과 체급 차이가 너무 난다. 이회창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와서 이명박정동영에게 밀리고도 '''본인 개인빨'''로 3,559,963표 (15.1%)를 잡아먹고 3위를 했고 홍준표와 김무성은 갖은 논란거리가 있지만 적어도 대권 주자급은 되는 인물이다. 저걸 제외하고 다른 보수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받아들여 인물을 내세운다 하더라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2,208,771표 (6.76%)를 찍고 4등을 해서 심상정과 비슷한 수준의 득표율을 보여준 유승민과도 크게 차이가 난다. 다만 지난 19대 대선때 조원진보다 훨씬 새누리당에서 서열이 높고 중진 정치인이이며 늘푸른한국당으로 출마한 이재오를 4배 격차로 이기긴 했다. 오히려 이재오는 이 대선에서 최하위권 득표를 하면서 자존심을 구기고 이명박이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당을 해체하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그러나 아무리 조원진의 세력이 친박 극우세력을 표방한다지만 득표를 적게 했음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조원진이라는 정치인은 여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을 한 만큼 대권주자로서가 아닌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은 만만하지 않다.
2018년 12월 들어 자유한국당 내 친박계가 독자적인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과 힘을 합칠 경우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게 현실화 된다면 차기 총선에서 보수분열을 야기하면서 제2의 정통민주당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12]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최경환도 이를 우려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일단 친박신당 창당설은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나경원이 당선된 이후로 한동안 수그러들었다.
한편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친박계인 황교안이 선출되어 보수 통합을 주장하고 있으나 오히려 조원진이 "탄핵 4적과 홍준표를 정리해야 통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어 통합은 요원한 상황이다.
게다가 홍문종이 자유한국당을 노골적으로 디스하며 탈당한 후, 대한애국당(또는 예정된 새 당명인 우리공화당)으로 입당할 것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조원진의 사당화 기류에 대격변이 예상된다. 지금이야 홍문종-조원진 공동대표를 내세우며 좋게좋게 화합하려는 모양이지만, 그 기류가 언제까지 갈지 알수 없으며, 언제든지 추후에 홍문종파 - 조원진파 사이에 주도권 싸움이 일어날 수 있다. 혹여나 3번째 친박 현직 의원 당원이 생긴다면 더 큰 일이 벌어지겠고.

3. 역사




3.1. 2017년


대한애국당/2017년 참고.

3.2. 2018년


대한애국당/2018년 참고.

3.3. 2019년


대한애국당/2019년 참고. 우리공화당으로 변경한 후의 역사는 우리공화당/2019년 항목으로.

4. 당가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외쳐라 대한애국당

동지여 모여라

희망찬 대한애국당

승리의 함성을 함께 외쳐라

찬란한 대한민국

빛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모여라 손에 손잡고

외쳐라 자유공화당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대한애국당

모여라 손에 손잡고

외쳐라 자유공화당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대한애국당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외쳐라, 대한애국당

대 한 애 국 당

대한애국당 당가 가사

집회를 상당히 자주 하는 당이다 보니 당가가 있고 실제로도 적잖이 불린다. 타 국의 극우정당인 러시아 자유민주당, 황금새벽당에서 쓰는 당가의 음이 꽤 호전적인 데 반해 자유공화당의 당가는 생각보다 호전적인 면이 없고 오히려 희망차기까지 하다.

5. 역대 당 지도부




5.1. 초대 지도부


임기: 2017년 8월 30일 - 2019년 6월 24일
  • 공동대표:

  • 최고위원: (2017년 11월 13일 사퇴), 한근형, 김봉규, 허만기(선출직), (지명직, 2017년 11월 13일 사퇴), 이규택, 박태우(지명직)

  • 사무총장: 정미홍(~9월 25일)→ 권만성(권한대행)→ 박태우[13] (2018년 10월 10일~) , 변성근 제1사무부총장 [14], 김경익 제2사무부총장 [15]
  • 대변인: 김경혜(수석, 11월 20일 사퇴), 진순정(대변인), 박성희(부대변인), 채지민(청년 부대변인), 이민규(청년 부대변인)

6. 역대 원내지도부



6.1. 제20대 국회


  • 원내대표: 공석
  • 정책위원회 의장: 변희재(~11월 1일)→ 인지연(권한대행)
    •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혜원 → 인지연

7. 주요 선거결과



7.1. 지방선거


연도
선거명
광역단체장 (비율)
기초단체장 (비율)
광역의원 (비율)
기초의원 (비율)
2018
제7회
0 / 17 (0%)
0 / 226 (0%)
0 / 824 (0%)
0 / 2,972 (0%)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결과#s-3.7 문서를 참고.

[1] 선거관리위원회에는 2017년 9월 4일에 등록되었다.[2] 선거관리위원회에는 2019년 6월 27일에 변경 등록되었다.[3] 이는 친박연대의 상징색이기도 했다.[4] 대한애국당 측은 스스로를 극우로 보는 것을 경계하고 싫어하고 있다. 아무래도 대한애국당을 구성하는 세력은 새누리당 '''정상화 대책'''위원회 위주이기 때문에 '극' 자가 앞에 붙는 것에 신경질적인 듯. 극우들이 스스로가 극우임을 부정하는 건 흔한 일인데, 극우 언론들 또한 스스로를 극우라고 칭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비단 국내의 일만이 아니며, 프랑스의 극우 정당 국민전선도 중도 정당이라고 주장하면서 스스로를 극우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 [5] 권영해 공동대표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다.[6] 국회의원 대부분이 등을 돌리지 않는 한 제명되기는 어려우므로 큰 의미는 없다. 만약 조원진이 대통령 당선이 엄청나게 유력한 정치인인데 이랬으면 대선에 큰 지장을 초래해서 치명적이겠으나 조원진이 대통령에 당선될 일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역시 큰 의미는 없다. 문재인박근혜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도 대놓고 욕하지 않았다가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서도 그 상황을 유지하기만 하고 강경한 행동을 보이지 않은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7] 신원섭 의원은 불출마했다.[8] 안철수는 이 반문 성향의 보수 지지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급속히 우경화하였지만 일단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했다.[9]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몰락할 때까지 몰락한 국회의원도 '''검사장을 찍어누를 수 있다.''' 거기다가 조원진은 친박연대 출마와 박근혜 탄핵이후 야당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여당으로 3선을 한 정치인이다. 조원진이 아무리 권력이 떨어졌어도 여당 출신 3선 국회의원인지라 권력 면에선 상대가 안 되는 것이 당연한 셈.[10] 정미홍 사후의 이야기들로 볼 때 조원진계보다는 변희재와의 갈등 + 병세 악화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되려 조원진과는 사이가 원만했다고.[11] 사실 국민의 여론이 너무나 최악이기 때문에 친박이 부활해봤자 예전처럼 중앙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세력이 되기보다는 경북 지역에 기반을 둔 소규모 우익세력 정도에 머물 것이다.[12] 그리고 이는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강기윤의 표를 대한애국당 진순정이 갉아먹으며 정의당 여영국이 당선되면서 현실화되었다.[13] 지명직 최고위원을 겸한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뛰다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단수 공천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주한동티모르 명예영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경제통상외무관,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왔다. 고려대 연구교수, 한국수자원공사 비상임이사, 국회 이인제 의원실 보좌관 등을 역임 했다. 현재는 한국외대 초빙교수와 비티브이 코리아 논설위원을 맡고 있다.[14] 이규택 최고위원의 비서실장 출신 인사 이다. 조직 ,인사 ,행정 ,법무 분야를 담당 한다.[15] 회계, 총무, 국제 분야를 담당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