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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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루루 중위(ガルル中尉, Lieutenant Galulu)'''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7] /정승욱(투니버스)[8][9] , 안장혁(카툰네트워크). 기로로의 회상속 청년기 때의 성우는 소우미 요코[10] /이호산[11] (투니버스), 김디도(카툰네트워크).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기로로의 친형이자 완벽한 상위호환격인 캐릭터다.
2. 상세
몸 색깔은 청자색이고 기로로처럼 벨트를 차고 눈에는 황색 바이저를 쓰고 있는데, 이 바이저의 용도는 저격수로서 시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상대를 위협할 때는 이 바이저 안에서 눈알이 번뜩이는 모습을 보인다.[12] 소대 내 보직은 첫 등장 당시에는 케로로 클론의 '''부관'''이었고, 현재는 '''소대장이자 저격수'''다.
케론군 내에서의 계급은 중위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케로로 클론이 이끄는 소대의 부관이었지만 케로로 클론의 존재는 처음에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소대장이었는데 이는 케로로 클론의 존재가 애니에선 아예 사라졌기 때문.
케로로 일행이 어렸을 때부터 이미 어엿한 정식 케론군 소속이었을 정도로 동생과 터울이 크다. 지구인으로 따지면 10살 이상은 터울이 질 듯. 당장 케로로네도 아저씨 취급받는 베테랑인데 이 사람 정도면 완연히 장년이라 할 만할 나이일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미혼인 모양. 짬만 높은게 아니라 실력도 상당한데 계급이 겨우 초급장교 수준인 중위인 이유는 불명. 그렇다고 가루루가 진급누락이 될 정도로 무능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케로로 일행보다 훨씬 뛰어남이 끊임없이 부각된다. 어쩌면 가루루 본인이 지휘관보다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전투원 보직을 더 선호해서, 일부러 진급을 거절해왔을 수도 있다. 사실 케론군의 계급 자체가 현실 군대만큼 중요하지도 않은 모양이고.
3. 능력
가루루 소대의 침략등급은 '''A'''.[13] 이러니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준 것도 무리는 아니며, 케로로 소대에 비해 대우가 무진장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별명은 "케로몬의 악몽". 2기에서는 솔로몬과 똑같이 생긴 요새를 배경으로 GP-02A의 방패와 아토믹 바주카를 들고 나와 "케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를 외쳤다. 기로로에 의하면 "케론군 최고의 저격수"이다. 케론군은 대체로 전용무기나 소품 등에 자기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TV판 2기에서 기로로와 싸웠을 때 사용한 '케론군 최고 정밀도 스나이퍼 라이플'에 '''GLL'''을 써 놓은 것이 확인되었다.[14] 덤으로 핀판넬도 쓸 수 있다.
꼬마 기로로(치비기로)가 등장하는 몇몇 에피소드에서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가루루는 그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성년 훈련소에 월반으로 입학하였고 그로써 화제가 되었다. 록 음악을 좋아하는지, 새로 산 오디오로 둥둥쿵쾅거리는 록을 크게 틀어 놓는 바람에 놀러온 케로로가 기로로와 도통 대화를 할 수 없었던 일도 있었다. 덤으로 기로로가 어릴적부터 대장직을 담당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가루루의 전투력 패러미터는 5(max)로 기로로의 4를 능가하며, 강자로 분류되는 도로로, 아리사 서전크로스 등과 동급이며, 원작 115화에서 등장했을 때는 도로로나 코유키가 엄청난 귀기라며 긴장타는 모습까지 나온다. 더욱이 전투력을 제외한 다른 패러미터 또한 전부 5(max). 패러미터가 공개된 캐릭터 중 모든 능력치가 최대치인 5를 찍은 캐릭터는 가루루가 유일하다. 존재감 없음으로는 도로로조차 능가하는 조루루가 도로로와 결판을 내려고 무단 이탈해 지구에 왔을 때는 무단 이탈이라면서 직접 조루루를 기억하고 데리러 오는 장면까지 나온다. '''즉 전투력 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 있어서 먼치킨.''' 작중에서 가루루와 비슷한 취급되는 강자는 '''지라라'''와 '''아리사 서전크로스''' 정도뿐이다.
동생을 지극히 사랑하고 아끼며 과묵하고 강인한 성격이 모 애니메이션의 누군가와 참 닮았다.
4. 인간관계
가족은 동생인 기로로와 그의 아버지가 있다. 어머니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로로와 아버지는 몸 색깔이 똑같이 붉으므로 가루루의 몸 색깔은 어머니 쪽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기로로는 이런 형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여, 토이나카(향토) 별 에피소드에서는 형의 책을 읽으면서 서바이벌에 대해 배웠다고 하였으며 가루루의 휴가 당시 과거회상에서는 불량배들로부터 가루루가 꼬마 케로로와 기로로를 구해 준 적도 있었다.[15] 전투력은 기로로와 가루루 둘 다 최상급이라고는 하는데 애니메이션의 지라라 대위의 말에 의하면 역시 기로로보다는 형인 가루루 쪽이 훨씬 더 높은 듯하다.
어릴 적에는 꼬박꼬박 가루루를 형(니쨩)이라 불렀던 기로로가 지금은 가루루를 이름으로 부르고[16] "역시 나는 형에게 이길 수 없는 건가" 운운하는 것을 보면 뛰어난 장남에 대한 차남의 선망 콤플렉스가 있었던 듯하다. 가루루 쪽에서는 기로로를 '귀엽고 철없는 동생'으로 여기는 듯한데, 기로로가 꼬마였을 때 가루루가 이미 군인이었으므로 실제로 나이 차이가 상당히 큰 형제로 보인다. 여담으로 뼛속까지 군인 정신이 투철하게 박힌 기로로지만[17][18] 사실 가루루는 기로로가 군인이 되는 걸 굳이 바라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아버지와 형이 군인으로서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라 기로로도 당연히 형과 아버지를 따라 군인이 되기 보다는 기로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길 바랬던 모양. 실제로 기로로가 모든 훈련을 마치고 정식으로 케론군에 입대하기 전 가루루가 기로로에게 은하철도공사 직원 채용 지원서를 건네며 아버지에게는 자신이 잘 말해둘 테니 시험을 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라며 그의 꿈을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케로로에게도 가루루는 친구의 형이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다. 케로로가 어린 시절부터 이미 어엿한 군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었고, 계급 차이도 많이 나는데다 유능한 지휘관이기 때문. 동경의 대상인 것과 계급 차이나 사적으로 친구의 형님이란 것도 있지만 '''농담이 통하지 않는''' FM 자체인 가루루의 성격이 닐리리맘보인 케로로와 상극이라는 게 어색해하는 가장 큰 이유일 듯. 가루루가 부대에 방문이라도 하는 날이면 케로로는 그야말로 상급자의 방문에 쩔쩔매는 하급부대 지휘관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가루루도 케로로를 상당히 고평가하고 있다. 첫등장 에피소드 때는 '과연 역전의 용사, 녹록하지 않다'라고 말했다.[20] 휴가로 부대에 찾아왔을 때는 선물을 싸오기도.
가루루 소대 대원들은 가루루를 진심으로 잘 따른다. 3기 막판의 제제젯토토토소와의 싸움에서 가루루가 휴가여행 핑계를 대고 케로로 소대를 도우러 왔을 때[21] 아무도 불평불만하지 않고, 왜 여행을 가자 했는지 눈치채고 웃는 반응을 보인다.
의외로 노래로 별을 침략하는 논케론 히라라의 팬이기도 하다. 그녀의 싸인을 받으려고 전날 케로로 소대에 직접 그리로 가겠다고 편지까지 보내며 지구에 푸루루와 함께 오고,[22] 히라라의 싸인을 받고 떠나면서[23]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기로로에게 화상 통화로 알린다.[24]
5. 작중 행적
5.1. 첫 등장
등장하자마자 '''행성마취'''란 먼치킨스러운 방법으로 지구를 통째로 정지시킨채 소대원들과 함께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으며 지구를 침공, 아울러 케로로 소대에게 케론스타를 이양할 것을 요구한다. 당연히 케로로 소대가 이에 응할리가 만무, '진짜 케론별의 군인인지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각 대원들끼리 격돌한다.'''허무하군. 무혈입성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건가.'''[25]
케로로 클론 VS 케로로 중사는 없었다. 케로로는 케로로 클론이 등장하기도 전에 쓰러졌다.
눈치챘을 지도 모르지만 이 소대원들은 각각 케로로 소대원들과 비슷한 기믹이 있는 안티테제성 캐릭터들이다.그를 포함한 소대원들은 그야말로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며[29] 케로로 소대원들을 관광태우고 케로로마저 감금하지만 히나타 후유키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빠져나온 케로로의 통신으로 각성한 케로로 소대원들에게 결국 (여러가지 의미에서) 발리고 케로로 클론도 결국 케로로와 대화 끝에 지구에서 철수한다. 2기 등장 당시의 포스로 많은 팬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케로로 클론이 나오지 않고, 케로로 본인이 어려져서 알로 되돌아갔다가 재성장한 것으로 설정된다. 본래에는 가루루 본인이 정식으로 인계할 계획이었으나 후유키에게 빼앗겨 케론볼을 주지 못하는데 이를 시치미 떼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상한 기계로 케로로를 강제로 어려지게 해 대장으로 내세웠다.[30] 그러나 케로로 대위의 언동으로 보아 실질적으로 가루루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바지사장같은 위치에 불과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루루가 '''미션 컴플리트'''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평가 그 자체가 목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되면 케로로보다 지휘관의 자질이 뛰어난 가루루가 케론스타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 당시 가루루 소대는 정식 침략소대가 아닌, 감찰관과 같은 위치였으므로 케론스타와 케론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5.2. 그 이후
이후부턴 케로로 클론은 다른 부대로 이전했는지 가루루가 대장이 되어 '가루루 소대'를 이끌게 되고 케로로 클론의 빈 자리는 푸루루 간호장교가 대신 채우게 된다. 가루루 소대 VS 케로로 소대의 구도에서 푸루루의 상대는 앙골 모아. 케로로는 여전히 병풍이다. 어찌됐건 나중엔 푸루루가 들어오고 이후 가루루 소대도 정식 침략 소대가 되면서 케론스타를 수여하게 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의 근본이 근본인지라 얼마 못 가서 케로로 소대의 복제로봇 에피소드에서는 광속공명을 선보이며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휴가를 얻어 지구에 기로로를 만나러 왔을 때는[31] 점심식사 때 '''젓가락질'''을 하지 못해 쿠루루의 비웃음을 사다가 '''갑자기 소리치더니 젓가락을 내리찍어''' 꿰어서 먹은 후 '''"맛있군."'''을 날렸다.[32] 기로로가 첫 등장 당시 타마마에게 날린 '''"차렷!"''' '''"눈을 앙다물어라!"''', '''"못 하겠다는 거냐?"''', '''"(안전핀 뽑은 수류탄을 던지고) 못 하는 게 정상이다."'''라는 4콤보도 사실은 가루루에게서 배운 것으로, 가루루는 첫 등장과 함께 기로로에게 '''"차렷!"''' '''"귀(모자의 늘어진 부분)로 돌아!"'''[33] '''"(안전핀 뽑은 수류탄 투척 후) 그걸 돌려서 어쩔거냐."'''라는 원조(?) 4콤보를 날렸다.[34]
제제젯 토토토소 에피소드에서는 여행왔는데 우연히 마주쳐서 적을 처리한 것 뿐이라며 케로로 소대를 도와준다. 가루루 소대원들은 갑자기 웬 여행인가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만하다는 반응. 다른 사람들은[35] 그 이름을 다 부르지 못하고 혀를 깨물었으나 가루루 만큼은 혀를 깨물지 않고 완벽하게 불렀다. 케로로는 역시 가루루 중위님이라면서 실로 감탄했다.
가루루든 기로로든, 그들의 모든 성격과 행동의 진짜 원조는 아무래도 아버지인 듯. 이 형제의 아버지는 꼬마 케로로의 발언을 따르면 "기로로네 캠프는 엄청나게 힘드니까 30일쯤 연락이 없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꺼야." 정도의 고강도 훈련을 자식들에게 일상적으로 시켰고, 아들들이 성장한 후에도 우주 고구마의 종자를 보내되 [36] "싸우지 못하는 자 먹지도 마라"는 모토 하에 엄청난 전투력에다 빔 코팅까지 갖춘 괴물을 보냈다. 우주고구마에게 빔 코팅이 된 것을 알고는 가루루마저 "빔코팅이잖아?! '''이 아버지가 진짜!'''"하고 경악했을 정도. "케론군 전설의 중사"인 케로로의 아버지와 절친한 사이이고 산타클로스와도 온천 친구이므로, 기로로 아버지 또한 평범한 케론인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기로로의 아버지가 예전에 전쟁터에서 무수한 공을 세운 위대한 군인, 일명 '''케론군 호랑이 하사'''였다는 기로로의 언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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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애니메이션 <우주해적 게록>[37] 서는 게록 역으로 나온다[38] .
6. 기타
케로로파이터와 케로로 팡팡에서도 강력하게 등장한다. 케시템이라서기도 하지만 케로로 파이터의 경우 콤보의 성능이 매우 좋다. 다만, 6개의 콤보 중 4개가 날려 보내는 콤보라 번지킬[39] 스테이지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동생 기로로의 필살기는 가드에 막히는 안습함을 보이지만 가루루는 그런 거 없다. 사실 케파 캐릭터 중 필살기가 가드로 막히는 것은 기로로와 한별이뿐이다. 케로로 팡팡에서도 캐시 캐릭터로 등장하며 필살기가 초 정밀 스나이퍼 샷으로 최대 10명을 잡아 저격으로 공격 다만 많이 잡을수록 데미지가 나눠지니 4~5명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중론. 5명 정도 잡으면 데미지가 150~190사이로 게임내 레어급 저격총 정도의 데미지를 주지만 단 1명만 잡으면 300이 넘는 데미지를 준다.[40] 모든 가루루 사용자들의 염원은 5:5소대 섬멸전에서 가루루 필살기로 상대팀 올킬 내보기. 성공하면 자랑 거리로 써먹기도 좋다. 물론 상술했듯이 5명 잡으면 데미지가 150~190 사이라 난전이 벌어지는 쪽에 있는 적들을 조준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1] 저격수도 겸한다.[2] 성우가 <솔로몬의 악몽> 애너벨 가토와 같기 때문이다.[3] 등장은 없지만 몇 번 언급을 한 걸 보아 있는듯 하다. 하지만 가족사진에도 없고 언급도 어릴적 기억에만 나오는 걸로 보아 현재는 이혼했거나 어린 시절에 사망한듯 하다. [4] 기로로. 항상 형대우를 했던 어릴 때와는 달리 지금은 반말이 일상. 형 소리는 아주 가끔씩만 함.[5] 기로로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 푸루루[6] 히나타 후유키[7] 여기는 기로로의 성우인 나카타 조지보다 5살 어리고, 경력도 3년 늦다. 반면에 한국판 성우 정승욱은 시영준보다 3살 위에, 경력도 5년 앞선다. 우연이지만 양국의 기로로와 가루루 성우의 연배와 경력 차이가 둘 다 3과 5라는 숫자에 연관되어있다.[8] 유바우, 오노노와 중복된다. 유바우와는 다르게 평소처럼 중후한 분위기가 강조된다.[9] 한일 성우 모두 명탐정 코난의 요코미조 산고, 요코미조 쥬고를, 이누야샤에서는 투아왕을 맡았다.[10] 오오츠카 아키오의 전부인이다. 여담으로 기로로의 아버지는 실제 아키오의 친아버지인 오오츠카 치카오.[11] 카게게와 중복이다.[12] 여담으로 원작에서 가루루의 눈은 붉은색이다. 애니판에서 등장하는 아버지가 눈이 빨간색인것도 설명이 가능하다. [13] 케로로 소대의 침략등급은 F. 무슨 이유든지 간에, 퍼렁별을 침략하려는 가루루소대에 맞서 방어한 전적이 있었으니. 사실상 이들은 침략과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다.[14] 3기에 접어들면 기로로도 자주 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쓴다.[15] 덤으로 얘네들 괴롭힌 불량배들은 퇴학까지 당했댄다.[16] 가끔 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러면 가루루는 무척 흐뭇해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정작 기로로는 잘못 나온 것이라며 바로 수정한다.[17] 그리고 그 동생에 그 형이라고 가루루도 자로 잰듯한 반듯한 군인이라는 기로로의 평이 있지만 기로로보다는 유연한지 아프거나 다쳤을 때 뺴곤 휴가를 낸 적이 없는 기로로와는 달리 가루루는 휴가를 내는 장면이 몇 번 있다.[18] 명령불복종은 처형감이라면서 동료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야말로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사는 군인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19] 사실 이건 진짜 회상이 아니라 음료수 광고를 찍어 침략 지원금을 벌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지만 실제로 가루루가 기로로의 꿈을 지지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20] 케로로는 진짜 케로볼을 넘겨줄 형편이 안돼서 당황한 거였지만.[21] 대피령이 내려지고, 본부에서 지원도 끊긴 상황이었다.[22] 다른 소대원들은 지구 밖 우주선에서 대기 중이었다.[23] 이때 히라라는 가루루를 뒤따라온 케로로의 케론스타를 알아보고 당신이 이 별의 침략대장이냐며 묻는다.[24] 이때 기로로는 가루루를 형이라고 부르며 상당히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게 싸인을 받기 전까지 마치 누가 지구를 침략할 것인지를 정하려고 싸움을 거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가루루가 논케론인에 대해 설명할 때도 얼굴에 그림자가 지는 등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었다.[25] 처음 나왔을 때 쉽게 함락되자 탄식하듯 내뱉은 대사. 오오츠카 아키오, 정승욱 특유의 중후한 연기까지 맞물려서 더 포스가 넘친다.[26] 타루루와 타마마는 사제관계였다가 지금은 타루루의 선배가 되었다.[27] 조루루의 복수의 대상. 이전 서술에서는 서로가 원한 관계라고 했는데 정작 도로로는 조루루에게 원한은 커녕 악 감정도 없다. 오히려 존재감 없기로 유명한 도로로가 그를 잊어버려 못 알아봤을 정도다.(...)[28] 쿠루루가 케론군 본부에 있던시절 끈질기게 해킹을 시도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토로로다.[29] 특히 가루루는 기로로의 상위 호환답게 기로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했다.[30] 이렇게 하면 케론볼과 케론스타를 가지고 있는 케로로가 대장인 정식 부대가 되기 때문이다.[31] 이때보면 기로로와 대면하고 무슨 목적으로 왔냐는 질문에 몇초 동안 아무말 없이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고 내밷은 말이 '''"휴가다."''' 이에 기로로도 형!이라면서 화냈다. 이때 말풍선이 핑크색 하트로 바뀌고 은근히 좋아하는 티를 낸다.[32] 그런데 애니판 한정으로 기로로가 양치질을 못하는 것에 비추어 볼 때 둘 다 생활하는데 많이 하고 중요한 것임에도 못하는 것은 이것도 형제간 공통점을 나타내는 듯하다.[33] 뒤로 돌아인데 일부러 그런 듯.[34] 근데 가루루는 3개다.[35] 심지어 해설자마저도[36] 이 고구마는 사실, 기로로가 나츠미에게 군고구마를 선물하려고 아버지에게 부탁한 것이다.[37] 히나타 아키가 근무하는 출판사의 소년 알파 잡지에 나온 만화로 가루루 소대를 기초로 제작. 케로로 소대를 기초로 제작된 게로로 함장도 있다.[38] 우주해적 캡틴 하록을 패러디했다. 참고로 게로로 함장은 우주전함 야마토를 패러디한 것.[39] 장외로 추락사하는 것을 가리킨다[40] 가루루의 필살기는 회피하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타이밍만 잘 맞추면 구르기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