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놀이(스타크래프트)
1. 개요
소꿉놀이의 발전형인, 어느 게임에나 있는 가족놀이가 스타크래프트에서 유즈맵의 형태로 정착된 장르이다. 줄여서 '가놀', 'G.n'. 보면 알겠지만 '''Gajok Noli'''의 약자이다. 현재는 집 가(家) 한자를 방 제목의 가장 처음에 붙여 방을 구분한다.
2007년도부터 갑작스럽게 큰 인기를 얻게 된 장르이다. 이 장르의 맵은 수십 가지가 있지만, 가족 놀이의 전신이 되는 맵은 '영화 만들기' 맵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당시의 '영화 만들기'는 많은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대단한 맵이었다. 이를 모방한 맵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발전과 변화를 거치며 현재의 단계까지 왔다. 가족놀이 유즈맵이 없을 시절엔 밀리로 직접 만들어 플레이했다고 한다.
현재는 전신인 '영화 만들기' 맵처럼 단순히 '가족 포지션의 역할극'을 넘어서, '장르를 연기하는 형태의 장르'를 총괄하는 말이 되었다.
2. 팁
- 맵/파일의 제목을 확인
최근엔 대부분 제목 앞에 G.n 또는 家 글자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종종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영어나 한자로 적는 경우도 있다. 단, 무단 수정 버전도 적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방의 제목을 확인
일명 '가놀러'들은 대부분 맵 이름 그대로 방 제목을 만들며, 맵 이름에 이니셜이나 한자가 있을 경우에는 줄이거나 이니셜을 쓰는 식으로 방제를 만든다.
- 이때 주의해야할 것은 19금 수위에 음담패설이 많은 방인 일명 '야놀'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방제 뒤에 19가 붙거나, 야/ya같은 식으로 19금인 걸 알리는 부제가 붙으며, 이런식의 글귀가 붙어있으면 해당 장르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아닌 한은 배제하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다.
- 닉네임 관련
피시 서버 시절에서는 /finger 기능으로 해당 닉네임의 정보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가 있어서 작명도 까다로운 편이었으나, 리마스터 이후로는 사라진 데다가 삭제 및 생성도 간편해서 현재는 간단하고 무난한 닉네임이면 상관없다. 단, 그렇다고 막 숫자를 많이 적거나 일관성없는 알파벳으로 날려쓴 닉네임은 1회용이라는 명분으로 바로 강퇴의 대상이 되기에 유의해야 한다.
- 최소한 지인을 데리고 플레이할 것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족놀이'라고 하면 워낙 사람이 많이 줄어들고 장르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올드비들만이 남아서, 나쁜 마음을 먹은 이가 방을 폭파시키려는 일도 아직 있는 편이다. 그래서 지인들이 없다면 제대로 된 플레이도 해보기가 힘든 편. 다만 과도하게 지인들만을 섭외해서 플레이한다면 친목질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 넷카마 관련
가족놀이는 위 문단에서 나오 듯이 롤플레잉 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RPG처럼 설정,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등의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하나의 작품이 된다. 그러나 일상 맵의 경우에는 3대3의 성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판타지 맵의 경우엔 아예 여자 역의 수가 1~2개에 불과한 맵도 많다.[1] 이 때문에 오히려 여성 캐릭터의 역할이 중요하거나, 트리거로 만든 스킬의 퀄리티가 높아서 간혹 자신을 여자라고 속이고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 물론 남자가 여캐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남초현상이 강한 게임 자체의 특징 때문. 실제로 여자냐 남자냐 구별할 수 있는 방안도 없으니, 남자가 여자 역을 그냥 맡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아무리 큰 규모를 바탕으로 하는 전쟁 등의 전개를 지향하는 세계관[2] 이라고 해도 상대방의 구조물이나 병력을 말도 없이 부수거나 죽이는 건 매너 위반이다. 대개 이 경우 전쟁을 할 수 있게 공터를 몇 개 만들어두거나, 파괴될 것을 전제하고 만드는 장소들로 전투 지역을 한정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호 협의가 됐다면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협의가 된''' 상태라는 걸 명심하자.
처음 접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공방에 가서 말 없이 게임에 참여할 것이 아니라 이 장르를 처음 접하기 때문에 배우고 싶다는 말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 가족놀이는 앞서 적혀있듯 현재는 소수의 인원만이 즐기는 장르이기 때문에 공방 하나를 시작하는데 단순히 6명을 채우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의 성비를 3대3으로 맞추는데 몇 시간이 걸리는 일이 허다하다. 그런데 이것에 끼어들어서 규칙도 어기며 자기 마음대로 플레이 하다 서로 헐뜯고 나가 버린다면 양쪽이 모두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가르쳐주겠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야박한 장르는 아니기에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3. 목록
약 십여 년 간 축적되어온 문화이기 때문에 제법 그 양이 방대하다. 거기에다가 뜨지도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맵과 이것 저것 많이 뜯어 고친 수정판들도 있어서 모든 맵과 정보를 기록하기에는 본 항목의 여백이 부족할 수도 있다.
3.1. '''판타지'''
- 피로 물든 바다 시리즈
제작자 불명. 프로텍터가 없는 탓에 파생작들이 많아서 원본 스토리를 찾을수가 없지만, 기본 구조는 두 왕국인 네메시스와 브레이즈, 그리고 반란군과 용병들이 한데 모여 바다를 사이에 두고 싸우는 이야기. 그리고 모든 가놀을 통틀어 가장 오래 플레이되는 작품이다. 워낙 파생작이 많다 보니 버전이 5~6가지가 있다.
- 초국의 전성기
제작자 불명.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초국(초록+국(國))을 중심으로 한다. 그밖의 판타지 맵에서는 고전 중의 고전이나, 초국의 전성기를 기초로 무수히 많은 수정을 거쳐 클래스워 같은 맵이 나오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 빛과 어둠의 전쟁 시리즈
제작자 불명. 꽤나 오래된 고전 중 하나로 초국이 등장하는 버전도 있는 것을 보면 초국의 전성기와 같은 세계관이거나,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혈화'라는 먼치킨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정 버전도 존재하며, 보통 이 수정 버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클래스워 시리즈의 정신적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때부터 세이버가 지겹도록 가놀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 Fire vs Fire
리롬 제작. 나루시아의 부모 세대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For Narusia
리롬 제작. 한때 공방을 평정했던 작품 중 하나. 그 밖에 수정작으로 '1.5', '1.6' 버전이 있다. 가놀에 판타지라는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기 전에 나온 맵이라 인기가 많다. 현재도 때때로 공방에서 보일 정도.
- Black Moon
리롬 제작. 나루시아의 프리퀄 시리즈.
- 炎皇 Haures
리롬 제작. 유저들 사이에선 하우레스로 불린다. 나루시아의 스토리 이후로 10년이 지난 시점. 다만 맵의 배경은 대륙이나 나라가 아닌 도시 하나 수준으로 매우 좁은 편이지만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들 중 하나로 공방에서 간간히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마법 학교(Real Magic School)
리롬 제작. 마법 학교 학생들이 몬스터를 잡고 선생님 과 같이 마법 수업을 듣는 것이 주된 전개로 그야말로 초창기의 작품. 12시 방향에서 몬스터가 내려오면 때려 잡으면 그만이다. 각종 스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가 과하게 스킬을 쓰다가 팅긴 적도 많다고 한다.
- Class War 시리즈
제작자 불명. 본래에는 정말 클래스(직업)을 중심으로 나온 가놀이였으나 무수히 많은 수정을 거쳐서 원본과 수정의 반복으로 원작과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커버린 작품. 초반에는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의 전쟁물이라는 독자적인 스토리가 있었으나 점점 편향적인 타입문 세계관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냥 성배전쟁물로 변질하였다.
- 오를레앙 왕국
중세 영지물. 오를레앙 왕국의 늙어서 그 힘이 약해진 노왕과 그의 아들의 후계자 계승을 두고 공작파와 왕국파가 나뉘어져서 내전을 벌이는 중, 서쪽에 있는 미네스 왕국의 유민들이 내전에 엮이기 시작하는 이야기. 피로 물든 바다와 함께 꾸준히 보이는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다.
- 헬프레인 제국
오를레앙의 프리퀄. 오를레앙 왕국이 왕국 내부에서의 이야기라면 헬프레인은 제국과 왕국들의 대륙급 스케일로 더 방대해보이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결국 오를레앙이랑 내용물은 비슷하다. 일단 대세는 좀 더 밸런스가 깔끔하고, 인물도 개성있는 오를레앙이 더 우위에 있는 작품이다.
- 제국의 봉쇄
미라클 토스트 제작. 중세를 배경으로 거대한 제국, 카라흐 제국이 서방의 왕국들을 포위하듯 봉쇄한 상태에서, 서방의 왕국들이 제국에 대항하는 스토리이다. 꽤 예전에 나온 맵이나 당시에는 지금 맵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으로 맵 퀄리티가 높아 충격적이였다. 이후 미라클 토스트식의 입체적인 방식의 지형제작이 가놀의 대세가 되었다. 무단 수정작이 거듭되면서, 뭐 이상한 다크 엠페러 기사단이라는 것을 출현시키거나, 농사라든가 무역이라든가 재밌는 요소가 많아져 인기가 있다.
- Deus ex Machina
악릭스 제작. 솔리테어 세계관 제작의 거대 로봇물. 전체적인 분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속한다. 신과 인간사이의 전쟁에 의해 세계가 한 번 멸망하고, 먼 시간이 흘러 기술력이 높은 중세시대가 배경이며, 각 세력이 거대 로봇인 '아머 나이트'을 타고 싸우는게 스토리. 발매당시에 히로익의 재림이라는 평도 있었으나, 세계관이나 설정이 꽤 복잡해서 처음 입문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리메이크 판으로 'Arondight The Truth(진실의 아론다이트)'가 제작되었으며, 세계관의 이해도는 훨씬 높였으나, 대신 퀄리티가 감소했다는 비판도 있다.
- 신성 로젠다운 제국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3일 만에 만들었다고 한다. 북왕파, 남왕파, 또한 북부 왕국이라는 세력구도는 오를레앙 왕국의 3세력 구도를 오마주했다고 한다. 전투 시 세력 간 병사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했지만 특병이 상당히 밸런스를 깎아먹는 존재.
- 미래의 서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보통 판타지물이 중세의 유럽을 모티브로 한 것과 달리 이슬람 문화권[3] 모티브로 했으며, 미래의 서라는 어느 고대 문명의 강력한 기술력과 마법같은 힘들에 대한 기록이 적힌 책의 기술력을 독점한 사도라는 존재들과 그 사도들의 비인륜적인 행각들에 회의적으로 변해 '성역'이라는 땅으로 도주한 전직 사도인 '니콜라이'와 유목민족 자무카족의 무녀이자, 족장의 동생인 '호엘룬'이 노예상인에게 잡혀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 스토리.
- 엘라시움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다크 판타지이며,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다크 소울과 블러드 본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오래전 고룡의 저주로 멸망한 엘라시움 왕국의 전설인, 마신 자에게는 영생을 주고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는 생명의 샘을 찾아 떠난 자들의 이야기. 주인공인 세드릭을 제외하면 모든 방문자들은 망자가 된지 오래이며, 방문자들을 맞이하는 히로인은 인형이다. RPG형 전개가 특징으로, 이때문에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꽤 깔끔하지만 한편으로는 차례가 오래 남은 플레이어들은 그동안 잉여가 돼서 제작자 스스로도 그 점이 아쉽다고 평하기도 했다.
- 별의 성역(Star Sanctuary)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첫작은 '아이오리아'라는 유저가 만든 맵이었지만 그의 지인인 알렉산더가 시리즈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1편은 같은 맵메이커인 악릭스의 지형을 받아 사용했지만 이후 독자적으로 지형을 제작했다. 시리즈의 모든 맵이 상당히 고전적이다. 제작자의 제작 스타일이 단순히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지형 부분 자체는 준수하지만 트리거는 매우 기본적인 부분만 설정해놓는 등 트리거 부분의 퀄리티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1에서 3편까지 제작되었고 외전으로 오메가와 라이즈까지 합쳐 다섯 개의 맵이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는데 후속작으로 넘어갈 때마다 주인공이 계속 바뀌는데 이 것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꽤 골룸하다. 참고로 오메가의 경우 주역 4인방이 전부 다 시그너스 기사단이다.[4]
- 블레스(BLESS)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엄밀히 말하면 별의 성역(Star Sanctaury)시리즈의 후속작이다. 별의 성역 2탄의 주인공인 시온이 성역을 통일하고 세운 왕국인 발키온이라는 나라가 약 3000년 가까이 천수를 누리다가 멸망한 후 대륙이 조각되어 찢어진 후 천하를 통일하려는 제후국들의 전쟁으로 대륙이 전화에 휩싸인다는 내용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전국 칠웅처럼 7개의 나라가 대륙을 통일하기 위해서 각축을 벌인다는 스토리이며 일단은 시리즈가 총 3편까지 계획되어 있다는 후문이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 Crime and Punishiment
Karsis 제작. 맵 자체의 퀄리티가 굉장히 디테일하지만 불친절한 설정 등에 의해 취향을 타는 맵이다. 취향에 맞으면 플레이하기도 괜찮다는 평이 주류.
- 요괴전_요괴기담록
Karsis 제작. 요괴(妖怪) 전설, 민담 등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을 바탕으로 제작 각종 "삼족오", "원숭이", "영왕" 등 동물 비슷한 요괴가 등장하며 중국에서 활동했던 요괴도 등장한다. 화안마윤이라는 이름의 퇴마사가 왕에게 명령을 받고 요괴가 자주 출몰하는 산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AKN- 적천(赤天):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kokoro_rop 제작. L38의 AKN 토대로, 제작자가 지형을 판타지스럽게 바꿨다. 현재 카페글에 의하면 지형을 리메이크하고 있다한다.
3.2. 어반 판타지
- 악마와 천사와 드래곤
일명 악천드 시리즈, 한때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가놀로 시민을 옮김으로서 발동되는 간단한 트리거와 맵에 숨겨진 요소들로 할 수 있는게 많았다. 배경만 본다면 후술할 전학 시리즈와 동류이지만[5] 처음 나올 당시에는 혁신적이었다.
- Ability Kingdom
L36 제작. 샌드박스형 가놀로 ORPG라고 할수도 있다.
스토리 진행과 시스템 운영을 도맡는 오퍼레이터가 만든 세계 안에서 플레이어들은 플레이를 하게 된다. 물론 원래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는 존재하지만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보존한 채 맵 자체를 자유로이 수정할 수 있어 오퍼레이터가 자신이 그리는 세계에 맞춰 다양하게 파생된 내용을 즐기는 게 보통이다. 공방에서 꽤 많이 보이는 편.
스토리 진행과 시스템 운영을 도맡는 오퍼레이터가 만든 세계 안에서 플레이어들은 플레이를 하게 된다. 물론 원래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는 존재하지만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보존한 채 맵 자체를 자유로이 수정할 수 있어 오퍼레이터가 자신이 그리는 세계에 맞춰 다양하게 파생된 내용을 즐기는 게 보통이다. 공방에서 꽤 많이 보이는 편.
- Ability Tower
L36 제작. 위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이 것 또한 AK와 같은 방식이지만 위 보다는 떨어지는 자유도를 가진다.
- 황룡고교 시리즈
Mint 제작. 한때 준수한 인기를 이끈 능력자 학원물이며, 총 2편까지 제작되어 있다. 또한 무단 수정판이 적나라하게 잘 보이는데, 일부 캐릭터를 모조리 공기화 시키거나 먼치킨으로 승화시키는 등, 또는 원작 캐릭터의 컨셉을 모조리 새롭게 바꾸는 등 이것저것 다양한 버전이 많다. 원작에서 남녀의 성비가 3:5라는 것도 주목해보일만한 부분.
- C.P.A 시리즈
Mint 제작. 천공의 여신이 인간으로써 환생하여 악덕 단체한테 쫓기며 고전하는 이야기. 황룡고교와 같이 무단 수정판이 많이 보이며, 예시로 '마령'이라는 자리에 트리거 오류가 넘쳐나 플레이가 기피해지는 버전이 있다. 원작까지 관여하는 수정 버전들이 너무 넘쳐나서 정식 에피소드가 몇 개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불명.
- 여왕의 기사단
리롬 제작. 배신한 기사에게 살해당한 여왕이 현실 세계에서 환생하자 기사들이 여왕을 적들에게서 지키기 위해 여학생으로 환생한 여왕을 지키기 위해 학생으로 변장한 채 현실 세계로 건너왔다는 내용의 현대 판타지물. 참고로 적들의 모델은 트랜스포머인 듯하다. 여담으로 지형을 우려먹은 무단 수정판들이 다수 존재한다.
- The Fantasy Life
[NPC] 제작 ORPG 장르 판타지이며 진행자와 플레이어가 나뉘어 진행한다 진행자는 원하는 세계관으로 진행하고 플레이어는 진행자가 진행하는 방향과 판정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
- 테라의 여왕
악릭스 맵제작, 솔리테어 세계관 제작. 여왕의 기사단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세계관 자체는 비슷하지만, 테라라고 하는 힘을 관리하는 테라의 여왕 자리를 두고 자신의 기사들과 함께 테라의 여왕이 되기위해 싸우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작진 공인 역하렘 학원 판타지. 스토리와 설정 담당의 솔리테어가 상당한 워해머 덕후라서 몇몇 기사들의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드는게 특징. 여담이지만 솔리테어가 제작에서 빠진 2편은 망했다고...
- Persona Aspect 운명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구원'이라는 조직의 천사 계약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비밀결사 일루미네이터의 악마 계약자들의 싸움을 다룬 작품으로, 캐릭터와 진영 간에서 '선악의 개념이 애매하다는 것'이 특징. 주인공 세력인 일루미네이터도 설정상 비인도적인 인체 실험까지 행하기에 그리 좋은 세력이라 볼 수 없고, 구원도 명분은 나쁘지만 의도는 나름 좋다고는 하지만 결국 인류의 멸망을 목적으로 하는, 악역이나 다름없다. 이름이나 설정 때문에 여신전생 시리즈가 모티브인 줄 아는 사람도 있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실제 모델은 소울 이터라고 한다.
- Stardust Horizon 별의 궤적
알렉산더&언터쳐블 공동 제작.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러시아가 아시아&유럽 국가 전체를 복속시키고 국호를 초연방으로 바꿔 미국을 침공하는 내용이다. [6]
- Black Industry
Karsis 제작. 파놉티콘 형식의 정치 방식을 시행한 영국과 이성적 사고만을 지닌 시민들 그리고 정치 방식을 깨기 위해 만든 테러단체 '던켈하이트'와 정부 단체 '시그마 하모나이져' 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입체감 있는 건물과 디테일한 캐릭터 설명, 영화 한 편을 만들어도 될 세계관 설정이 특징이다.[7] 그러나 카르시스 맵에서 주로 보이는 입문자나 초보자에게 불친절한 요소들 때문에 지금은 맵 퀄리티에 비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맵들 중 하나가 되었다.
- 魔王 - Abiliter Project
Karsis 제작. 주인공의 왼손에 이매진 브레이커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어마금의 설정을 일부 모티브한 듯 하다.
- 계약전쟁
러브 제작.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현대 판타지. 사실 지형은 프린세스 리나의 맵을 그대로 붙여넣기 해놨으며, 설명을 비롯한 대부분의 트리거가 오류 투성이인지라 현재 제작된 가놀맵들 중에서는 최하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 Fate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페이트 아포크리파와 페이트 엔드리스 왈츠 두 편이 제작되었다. 설정 자체는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과 평행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엔드리스 왈츠의 경우에는 기존에 등장한 적 없는 다른 서번트들을 등장시켰다는 것과 창작 서번트들의 서번트들의 설정과 보구들이 여러모로 괜찮게 제작되었다. 등장 서번트는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엔드리스 왈츠는 Fate/Grand Order보다 먼저 동일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예언작 취급받기도 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 세이버(지크프리트), 아처(오디세우스), 랜서(카르나), 라이더(아스톨포), 캐스터(예수), 버서커(항우), 어쌔신(이소룡)
- 페이트 엔드리스 왈츠 : 세이버(아킬레우스)[8] , 아처(아르주나)[9] , 랜서(퍼시발), 라이더(카이사르)[10] , 캐스터(제갈량), 버서커(베오울프), 어쌔신(잭 더 리퍼)
- Refuse 시리즈
`Yora 제작. 리마스터 이후에 제작된 몇 안 되는 맵이다. 현재 다섯 개의 작품으로 제작됐다. 스팀펑크 세계관으로, '구원자'라는 존재와 '파멸자'라는 존재가 항상 엮이며 각 인물 간의 목적이 서로 대립하며 싸우는 이야기다. 시리즈 전부 오프닝, 엔딩 영상, 스킬, 고유 이벤트가 존재한다.[11][12] 분위기와 배경의 특징 상 영웅서기의 오르비스 군도 스토리를 일부 모티브로 한 듯 하며,[13] 최대 7개 시리즈로 예정되어 있지만 5 시리즈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 Secret Fantasy
Haruca 제작. 처음에 이 맵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을 바탕으로 3명의 교도관과 3명의 죄수를 나눠 플레이어들이 실험을 이끌어나가는 스토리를 구상했다는 게 제작자 피셜. 그러나 사정상 Secret Prison을 Secret Fantasy로 변경하면서 판타지 맵으로 방향을 바꿨다. 베타 버전이 나돌지만, 완성작 소식은 전무하다.
- New Age.
`Sura 제작. 제작자 피셜 일상+판타지로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이다. 강력한 에너지가 전 세계로 무수히 흩어져 생명체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내용의 세계관이다. 캐릭터마다 간단한 스킬을[14] 보유하며, 각종 편의성을 제공하는 여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15]
3.3. 현대 배경
- 좀비 헌터
S.W.A.T(Uiseol) 제작.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좀비 모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작품으로, 배경은 미국이라고 한다. 주 전개는 군인인 플레이어들과 방장인 1P가 트리거로 소환하는 좀비들의 전투. 때문에 Ability Kingdom처럼 방장의 기량이 높을수록 재밌는 전개가 될수있다. 제작자가 자신을 사칭하는 무단 수정자 때문에, 개량 버전에서는 게임전 브리핑을 통해 무단 수정자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 특수비밀부대
S.W.A.T(Uiseol) 제작. 제목과 같이 FBP 라는 특수부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러조직. 사일런트 폭스의 수장인 "레드"와 집단 자체를 괴멸시키기 위해 전면전을 돌입하고 있는다는 내용이다. 배경은 미국 시카고 맵 구조도 상당히 괜찮은편, 2011~2013년도 에 공방에서 인기가 있었던 작품. 제작자의 전작인 좀비 헌터처럼 좀비모드를 실행할수있는데, 실행시 순식간에 시민들이 좀비로 돌변한다.
- Project Five
마스체라 맵제작,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동심을 새삼 북돋게 만들어주는 맵을 만들고자 시작했다곤 하지만 실제로는 추억의 아티팩트들을 들고서 무참히 양학하는 본격 초교생 깽판물이라고 하지만, 꽤나 잘 짜여져있는 스토리에 이해하기도 쉬워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작자 특성상 워낙 배포를 안해서인지는 몰라도 맵 인지도는...
- Secret School
Haruca 제작. Chobabtong 원작. 사실상 원작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6명의 플레이어는 전부 범죄를 저지른 학생들로, 용서받을 기회를 받아 모종의 섬의 폐학교에 가둬지게 된다. "7일 동안 살아남는다면 죄를 사해 주겠다, 하지만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수록 주어지는 보상은 커질 것이고. 어떠한 범죄를 저질러도 우린 용서해 줄 것이다." 라는 맥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다른 맵과는 달리 주사위를 통해 정하는 밸런스 시스템이 있다. 공방에서는 제목에 19+ 등을 붙여 높은 수위로 플레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STRAY 1~2
대한민국 배경, 좀비 아포칼립스로 멸망한 세상의 세계관을 가졌으며 여주가 배경이다.
3.4. SF
- 히로익 스페이스 시리즈
악릭스 맵제작, 솔리테어 설정제작의 리얼 로봇물. SF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공방평정을 했던 작품으로, 현재에도 가놀 팬덤에서 가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명작. 총 5부작으로 1, 2편은 건담 시드의 세력구도를 그대로 채용했었지만 3편부터는 1, 2편의 주요 악역이던 '그람스 라 크루제'의 손자인 '롤랑 크루제'가 주인공[16] 으로 나오며, 나름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갈등을 이용해 명작반열에 속하게되었다. 제작자의 왈에 따르면 실제로 기동전사 건담이 모델이지만, 3편 이후에는 그렌라간, 톱을 노려라도 참고하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솔리테어가 세계관을 작성한 탓에 4,5편에서는 워해머 팬들에게는 정말 친숙한 이름이 나오기도 하며, 건담이 모티브여서인지 방을 파면 전체 대사의 40%가 무려 건담 관련 드립.
4편과 1편이 리메이크되기도 했으며, 제작자 왈 평행세계라고. 4편은 허가받은 수정작이 나오기도 했으며, 기동전사 건담 UC의 OST MAD-NUG가 BGM으로 나온다.
- Hollow The World 생명편
마스체라 맵제작. 아츠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아포칼립스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특이한 스팀펑크물. 얼핏 보면 폴아웃 시리즈의 수트들이나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빅대디와 비슷한 오토바진이라는 외골격이 장착된 두꺼운 수트들을 입고 싸우는데, 맵 설명에 의하면 본래 아츠의 산업화의 촉진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2일 혁명이 끝난 뒤의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 비어버린 로아스라는 왕의 자리를 두고 왕당파와 시민혁명파(공화당)의 대립이 격해지는 가운데, 시민혁명파와 광신도집단 인톨로지가 손을 잡는 것을 초석삼아 복잡한 관계들을 다루고 있다. 맵 지형 자체도 그렇지만 스토리라던지 그 스토리를 설명하는 설명란의 가독성이 워낙 배려가 없어 공방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것이 흠. 제작자가 워낙 배포를 안 해서인건지는 몰라도 인지도가 없지만 한 번쯤은 진지하게 이해하고 플레이해도 좋은 작품에 속하고 있다.
- The Onix Planet
오닉스 제작, 매우 어둡고 심오한 분위기의 SF물이다. 초과학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지구가 종말하고 다른 행성으로 터전을 옮긴 몇백 년 뒤의 미래를 다루고 있다. 세계관도 좋고 맵의 퀄리티 자체도 높은 편이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요구해 공방 유저들이 금방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 Upload : 2nd World
란즈 맵제작, 세기말의 인류가 자신들의 터전을 잃고, 스스로 구축해낸 제 2의 세계인 '디지털 가상세계 : 업로드'에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일루전'이라는 슈퍼 컴퓨터가 그 세계의 주인이며, 작중 내용은 간단하게, 이 세계가 진실이라고 믿는 자들과 이 세계가 거짓이라고 믿는 자들.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한 자신들의 해답을 찾기 위한 자들의 삼파전을 다룬다. 어찌보면 영화 매트릭스와 비슷할지도 있으나, 확실히 본 맵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개성이 짙다. 문제는 설정을 익히고 플레이하기에 어려운 감이 있어서 진입장벽이 있다고 평가된다. 실제로, 공방으로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놀에서 잘 쓰이지 않는 황혼을 맵 지형으로 사용했다.
3.5. 무협
- 강호무림전 시리즈 (1, 2, 3, 4)
악릭스 제작.
- 무림정도사도 시리즈 (1, 2, 3, 4)
무협지 쪽으로는 최초로 나온 시리즈, 첫편 제작자와 나머지 (2, 3, 4) 제작자가 다르다.
3.6. 자유
- 나라 짓고 놀기 (줄여서 나짓놀) - 가놀 버전 한정
고전 디플로메시 '로마의 부흥'에다가 '나라 짓고 놀기'라는 속성[17] 을 집어 놓은 게 나짓놀의 시초이며, 이때문에 당연히 제작자는 불명으로 악릭스는 자기가 원작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오리지널 '나라 짓고 놀기'에서 맵 변형을 통해, 수많은 파생작들이 탄생했고, 여기에 판타지계열의 설정을 적용한것이 현재의 나짓놀 맵들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디플로메시 유렵의 배경을 옮겨놓은듯한 지형에다가 자기들끼리 건물짓고 나라만들어서 노는건데, 엔딩을 보기가 힘들고, 서로 전쟁하다 삐져서 방깨고 나간다. RP러들이 가놀에 처음입문할때 이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18]
- 나짓놀 東方 - ( 파생편 : 나짓놀 일본 전국시대, 나짓놀 무림 )
브금 제공. 동아시아를 무대로 하는 나짓놀로, 역덕들이 모이면 몇 시간이나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주 캐릭터를 지정 할 때 주 무기도 함께 딸려오는 게 특징.
- 디플로메시 및 나라 짓고 놀기 시리즈
보통 한 나라의 수장급이 한 유닛이고 나라별로[19] 특수한 병사들이 있다. 그러기에 전쟁만 하거나 유닛만 막 뽑다가 유닛 제한에 걸리기도 하는데, 최근 나온 맵에서는 미네랄등을 조정해 유닛이 덜 나오게 하든가, 아에 유닛 수량을 제한하기도 한다. 방장이 전쟁 중재 유닛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투표제로 강퇴하는 기능이 있기도 하다. 대부분이 나라짓고 처음에는 잘 하다 결국 전쟁으로 끝난다는 게 함정.
- Choice 시리즈
플레이어가 주 캐릭터와, 그가 사용 할 무기를 함께 지정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 한때는 신도(프로브), 노예(드론)를 고를수 있었으나, 맵에 특수성을 이용해 둘다 뽑을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언제부턴가 프로브 드론 둘다 주는 맵이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현 리마스터 시점까지 작동이 잘 되고 살아있는 나짓놀방은 초이스 하나뿐이다.[20] 브금은 판타지 느낌의 음악이다.
- FCS 시리즈
브금 제공. Choice 이후 출시되었는데, Choice 시리즈와 다르게 제대로 된 해군을 건설 할 수 없고, 지상 유닛 생산 가능 한 것이 마린 파벳밖에 없기 때문에 캐릭터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맵. 넷카마가 아닌 진짜 여성과 플레이 하면 의도하지 않게 럽버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三國志 시리즈
FISH서버 및 Korea서버 ParkMyeongSoo 제작. 우리가 아는 그 박명수에서 따온 게 맞다. 총 x버전부터 11~12~13~Ft~Ex 버전이 있으며 삼국지를 배경으로하는 가놀, 현실적인 군사제도와 징병 시스템이 있다는게 신선하다. 주로 역덕들이 많이 모이며. 병사를 모아서 성을 공격해서 점령하면 자기 것이 되고 그것으로 스토리를 만들 수가 있다. 13부터는 실제 지형, 지명, 위치를 고증 한 편. 12까지는 연의성이 강했으나 13시리즈 부터 정사의 비중이 확실해졌다. 피시 서버가 한창 잘나갈 때는 아니였지만 현재는 대기방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이 플레이 시간보다 길다.
- 조선시대 시리즈
용의 눈물 기반의 1.1부터 임진왜란, 정묘호란 기반까지의 1.9
그리고 대형맵으로 조선의 숙종조를 구현한 피의 서막까지 있다
다만 대부분의 맵이 사라지고 1.2만 넷에 떠돈다,,
그리고 대형맵으로 조선의 숙종조를 구현한 피의 서막까지 있다
다만 대부분의 맵이 사라지고 1.2만 넷에 떠돈다,,
3.7. 그 외
- 가족놀이 자동차편
AAA99 제작. 큰 스토리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굉장히 오래 전부터 있었다. 아들/엄마/아들/딸/할아버지/개로 나뉘는 그야말로 고전중의 고전.[21]
- 기숙사 시리즈
원작자 불명. 가놀 초창기부터 존재한 시리즈. 파생작도 엄청 많다.
- 가놀 평화 시리즈
원작자 불명. 거짓된 평화 맵 포함 2-3개 시리즈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옛날에 만들어진 다음카페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 남자시장
- 너와 나, 설레임(연애)
- 썸 애매한 우리 사이(연애)
Gyeoul 제작,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배경으로 제작한 연애물이다. 2017년 제작.
- 수학여행 시리즈
- 스타 샤쿠러스
- 스타크래프트 오메가
- 세계멸망 좀비
제작자 불명. 거대한 BGM과 단순 과격하게 싸우는 게임이다. "군인" "좀비" "생존자" 로 나눠진다. 생존자 이름들이 모두 일본어 이름이다.
- 여자시장
- 전학 시리즈 (ex ??의 전학 )
원작자 불명. 가놀 초창기부터 존재한 시리즈. 파생작도 엄청 많다.
- 초견
- XX놀이 시리즈(ex 학교놀이, 회사놀이)
원작자 불명. 家 단어가 붙기 이전의 맵이다. 학교놀이는 시리즈 6까지, 회사놀이는 여러 파생작이 나왔다.
- Chocolate Memorial (연애)
Laito 제작.
- Colorful Days (연애)
Laito 제작.
- Date Syndrome (학교 연애)
- Endless Love Story (연애)
Untouchable 제작.
- Emotional Romance (연애)
Untouchable 제작. 다른 일상물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 맵은 학교가 없다.
- Girl's day(연애)
- Hide Your Hurt 시리즈 (학교 연애)
- Knight and School (연애)
한때 피시 서버 공방 리스트에 심심찮게 보이던 맵. 방장에 따라 일상맵으로만 쓰는 경우도 있고, 판타지맵으로 쓰기도 한다.
- Lost My Piece 시리즈(학교 연애)
- Love with My Servant (노예 시장)
`epar 제작. 기존에 있던 남자시장, 여자시장 맵에 비해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맵을 4등분하고 3개를 집으로 채웠다는 것. 맵 컨셉도 그렇고 일상보다는 이런 용도로 자주 쓰인다.[22] 맵을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들 이름이 전부 다 일본식으로 되어 있는데, 최근 전부 다 한국식 이름으로 바뀐 버전이 돌아다니고 있다.
- My Soul Mates 시리즈 (연애)
과거 Brain 서버의 Hoz 제작.[23] 크리스마스를 노리고 만든 맵이라 맵이 전체적으로 새하얗다. 어설프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다.
- Romantic Sensibility (연애)
Untouchable 제작.
- Sweet Ice Love (연애)
선도부, 요리부, 도서부 등 각 각의 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다.
- Timeless Relation (연애) [24]
Untouchable 제작. 학생부, 연극부, 실용음악부, 도서부 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다. 제작자 Untouchable은 본인이 만든 맵으로 1:1 Ya방을 파는 걸 싫어해서[25] 이 Timeless Relation 맵은 일정 수 이하로 게임을 시작하면 몇분 뒤 아예 게임이 터지도록 트리거를 설정해 놓았다.[26]
- Today in Seoul (학교 연애)
- 19금 ya맵 ('야'한 맵이라서 ya맵이라고..)
- 6남매 시리즈
원본은 그냥 일상물이지만, 19금 수정판이 나타나면서 한때는 6남매 시리즈하면 야맵이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다. 2016년 버전도 있는데, 놀라운 것이 2016년 버전은 YA 버전임에도 그렇게 대놓고 YA한 버전은 아닌 듯하다. 대부분의 남매시리즈는 하나의 맵이 미개조된 걸 돌려 사용을 했지만 2010년대 초반에 등장한 6남매와 집사맵은 상당히 공이 많이 들어갔는데, 우선 맵 베이스 자체가 완전히 새로 제작되어있고 배경 BGM으로 a hisa의 벚꽃회랑이 삽입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별로 보이스샘플이 마련되어 있고,[27] 바다 맵으로 이동할 시 갈매기 소리까지 나는 공이 들여져 있다.
- 家 Play! Resort Romance (연애)
팀 마시멜로 제작. 리조트에 단체로 놀러왔다는 배경.
사실상 저기 위에 있는 모든 가놀에 19, ya, 女만, 女求 이런것만 붙여도 바로 검열삭제물로 바뀐다. 검열삭제를 목적으로 만든 유즈맵도 있다. 그러나 그런 맵은 정말 알 사람만 아는 맵들이라서 생략.
4. 문제점
4.1. 높아진 진입장벽
처음에는 말 그대로, '가족'끼리 '놀이'를 하는 평범하고 마이너한 유즈맵의 일종이었다. 조금씩 회사놀이와, 여행, 학교 등등으로 범위가 넓어지면서 우리가 아는 TRPG, 또는 ORPG의 개념으로 나아가면서 역할극의 토대를 잡았다. 이 당시까지는 가족놀이는 마냥 마이너한 장르가 아니었고, 피시 서버에서 유즈맵 맵 검색의 반 정도가 가족놀이로 채워진 적도 있었다.
그러다 서서히 사람들이 더 높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일명 '경험자'들을 모으면서 조금씩 공방의 눈높이가 올라가게 되었다. 예를 들어 모두가 아는 창법 검사라던지, 막 지은 닉네임[28] 이 아닌 간결하거나, 고급스러운 닉네임[29] 인지의 확인과 말투[30] , 성별 체크 등등을 꼼꼼하게 하게 된다. 이는 사람들을 개념적으로 구별하고, 알아내는 단계이며 어떤 장르든 이러한 행위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수많은 원본 맵들이 수정되면서 양산되면서, 무인전 시리즈와 비슷한 정말 오리지널하고 확고한 세계관과 설정을 가진 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데 있어서 스타크래프트의 유닛과 지형 등이 매우 효율적으로 최적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읽어야 될 설정과 글들이 많아지며, 매니아적인 분위기가 몇몇 맵에 부여되며 장르를 맴돌게 된다.
그러나 점차 말 그대로 고급스럽고 퀄리티가 높은 맵을 추구하면서도, 설정을 읽는데 번거로움과 가독성을 따지면서 난이도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있는 맵은 줄어들게 되었다. 늘어나는 설정을 숙지하고 플레이해야만 하는데, 입문자나 초보자가 숙지하기엔 시간이 촉박한 경우도 많았고, 플레이하기도 전에 질리는 경우가 있어 사람들이 이런 맵을 피곤하게 여긴 탓이다. 결국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맵이 서서히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상맵이다.
일상맵이 보편화된 이후로는 공방엔 무조건 일상맵이 주루룩 퍼져 있다. 일상맵은, 우리가 아는 도시의 모습을 게임에 구현시켜놓았기에 난이도도 적고 신경써야될 것도 적기 때문에 현재의 가족놀이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로맨틱 판타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플레이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필력에 따라 쉽게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나짓놀이나 어킹[31] 등의 자유도가 높은 맵들이 있는데, 나짓놀은 자신이 원하는 세계관에 맞춰 지형을 꾸밈으로써 다른 플레이어의 것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고, 어킹은 한 관리자에게 세계관과 그에 맞는 상황을 대신 맡김으로써 원활한 플레이를 가능케 할 수 있다. 이제는 이야기와 설정에 얽매지 않는, 흔히 '자유도'에 사람들이 초점을 두면서 제한없는 플레이를 원하게 된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트렌드가 변화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그저 가족놀이 그 자체로서 가족끼리 노는 방식이었지만, 이를 넘어서 그저 하나의 역할극이자 롤플레잉을 넘어선 수준으로 플레이하려 하니 많은 사람들이 진입장벽을 느끼고 꺼리거나 관심을 버린 것. 상술한 문제점과도 연동이 되어 인식 또한 좋지 않다.
결론은, 가족놀이가 롤플레잉 게임으로 확고하게 발달된 만큼 진입장벽이 생기는 것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다른 여러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이 많은 변천사를 거친 커뮤니티나 게임에 처음에는 익숙해지지 못하기 마련이다.
4.2. 변질되는 의미
전술한 대로, 가족놀이는 그저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도를 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예시라면 아예 '''1:1로 야챗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결코 드물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항상 야챗을 시도하는 인원은 대개로 정해져 있지만 그 수가 가놀러의 수에 비교해 그렇게 적지도 않은 수이며, 꾸준히, 그리고 오랫동안 자신의 방을 지키고 있는 인원은 매 시간마다 한 명씩은 꼭 있기에 어쩌면 가놀러 의외의 사람이 보기엔 눈쌀이 찌푸려 질 수도 있는 광경.
매우 극소수들이 어떻게든 끈기있게, 매니악한 맵의 방을 만들고 사람들이 유입되도록 도움을 주면서 모으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위에 적었듯, 뜻이 맞는 인원과 함께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역할극을 즐기는 것은 즐거운 행위일 수 있다. 하지만, 야챗 등 음담패설을 목적으로 방을 파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행하는 장르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심하다.
4.3. 무분별한 친목질
가족놀이가 이제는 매니악한 장르로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맨날 보는 사람들끼리 가까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어떤 커뮤니티이던 과도한 친목 행위는 반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어차피 같은 장르를 즐기면서, 파벌을 만들어서 서로 성향이 다른 맵을 즐긴다는 이유만으로 비방하는 경우가 있다.[32]
사실상 맵메이커들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결정적 이유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맵을 제대로 플레이 해보지도 않고 대충 보고 넘기는 식으로 맵 하나를 플레이하고,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자신의 인맥들에게 험담을 하여 주변에 퍼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 인맥들은 무비판적으로 이를 접하면서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해당 맵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맵으로서 변모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된다.
파벌을 통한 맵 이지메 문제 뿐만 아니라, 인원이 한정된 마이너 장르 특성상 만나던 사람만 만나게 된다. 위에 적혀 있듯이 이는 가놀판이 더 커지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자신과 가까웠던 유저가 친목을 그만두었다는 이유[33] 만으로 이에 대한 보복의 행동으로 게임 내에서 사적인 보복이 이뤄지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다. 글을 통해 서로의 심상을 주고받아야 하는 게임 방식의 특성상 지겹도록 보아 왔을 구 인맥의 문체를 보면 누가 누군지 알아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통해 몇 시간은 글을 주고받아야 하는 6인 게임에서 불편한 티를 팍팍 내서 나머지 유저들도 어색하게 만들고 방 분위기를 망치는 등의 행위는 자유방종적인 경향을 띄고 있다. 물론 이는 근절되어야만 하지만.. 개개인의 윤리 의식에 기대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 매너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친목을 해도 문제고, 친목을 안해도 문제라는 편견이 커지고 있다. 뜻을 이루는 사람들끼리 같은 분야를 즐기는 것은 존중해야하는 것이 마땅하나, 공과 사를 균형있게 철저히 구분하는 것은 엄연한 예의라는 것을 인지하고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기타
2007~2008년도가 가장 피크라고 할 수 있었는데, 방의 1/3이 가족놀이 맵이었을 정도로 전성기였다.[34]
가족놀이는 기본적으로 시각적인 조작이라고는 스타크래프트의 유닛들을 단순히 바둑돌 옮기듯 옮겨 놓는 것이 전부이다. 즉,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간의 채팅에 거의 모든 컨텐츠가 담겨 있고, 이것은 단순히 플레이하는 맵에 따라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뿐 본질은 같다.
채팅에 담긴 작문력 내지는 필력이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보통의 가족 놀이 맵은 통상적으로 2~6명이 플레이하는데 예를 들어, 6명 중 5명의 작문 실력이 높다고 해도 1명의 작문 실력이 초등학생 일기장 수준이라면 6명이 전부 불쾌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같이 호흡을 맞추며 플레이해가는 사람에 따라 경험은 천차만별. 현재의 가놀러들이 가독성 떨어지는 문체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심하면 공백을 남용하는 플레이어들을 배척하는 경우도 생겨나서 전체적인 필력이 상향평준화 되었다. 그렇기에 다른 플레이어의 서술을 보며 배우고, 자신만의 서술법을 확고화시키는 경험은 즐거울 것이다.
이제는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도 잘 없고 그야말로 고여버린 인원만 플레이하는 장르이지만, 가족놀이의 작문 요소 덕분에 생존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이고, 다른 게임에서도 즐기고 있는 장르이기에 그 유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가족놀이를 즐기면 적어도 상술했던 요소 덕분에 작문력이 늘어나게 되는데, 대부분의 가놀러들이 작문력의 향상을 경험했다.
또한, 거창하게 소설을 쓰거나 만화를 그릴 필요가 없이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캐릭터가 직접 되어보는 경험을 한다거나, 떠올린 스토리를 어빌리티 킹덤과 같은 맵에서 직접 오퍼레이팅하며 전개할 수 있는데, 이것은 모든 역할극 게임의 장르 중에 유일하게 가족놀이만이 가진 요소들이다.
전문 가놀제작자도 있는데, 심심해서 만들지 않고 웬만한 전문맵 만들듯이 만드는데, 심심풀이용으로 맵을 만들었다기보다는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생각될만큼 쓸데없이 고퀄인 부분이 많다. 아마추어 소설 카페나 설정 카페 등에서 설정을 그대로 베껴다가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비슷한 장르로는 RP 장르가 있지만, 평범한 역할극인 가족놀이와 비교할 때 기능과 자유도는 하늘과 땅 차이. 그렇다고 RP가 우월하다면 그것도 아닌 것이 RP는 대신 애들 이름을 까먹기 쉽고,[35] 단막극 형식이 되기 쉽다. 무엇보다 RP는 조작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
전문 가놀은 RP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자유성도 보장되고, 캐릭터의 성격도 입체적이고 독창적인데다가, 액션 트리거도 다양한 수준. 유닛 생산부터 조합, 순간이동, 구입, 기지 점령 등 가놀스럽지 않은 트리거들이 있다. AOS 맵처럼 스킬을 넣거나 EUD를 이용하는 가놀도 있다.
맵의 공급이 0%에 달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리마스터 이후 유입된 뉴비 유저가 카페를 중심으로 맵을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올드 유저가 거의 다 떠나가서 사실상 친목이나 매니아층이 즐기는 장르로 전락한 상황은 이전과 다르지 않다. 처음엔 플레이어들끼리 마음대로 노는 방식이었지만, 이를 넘어서 하나의 역할극이자 롤플레잉 수준으로 플레이하니 대부분의 사람이 진입장벽을 느낀 탓이다. 상술한 문제점과 연동한 매우 좋지 않은 인식도 한 몫한다.
6. 관련 문서
[1] 단 예외로 가놀 맵 중 황룡고교는 5명이다.[2] 2차 세계대전 시기처럼 아예 '빠른무한' 형식으로 작정하고 싸우는 맵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하위 장르인 '나라 짓고 놀기' 계열 장르는 특성상 건물을 짓는 케이스가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3] 서남, 중앙아시아.[4] 미하일만 혼자서 1편에서 출연했다.[5] 악마와 천사와 드래곤이 전학을 온다. 그런데 보통 등교는 컨셉상 하루 정도만 하고 만다.[6] 그런데 에스프리라는 초능력자가 나오는 것만 빼면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스토리와 완전히 동일한데, 남아메리카 연방을 러시아로 바꾼 것만 제외하면 전부 다 똑같다. 즉 표절이나 마찬가지.[7] 현재는 능력 설정을 어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하여 단지 세부적으로 설정한 것 때문에 과대평가가 심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8] 참고로 아킬레우스의 무기는 전설의 무기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무기들이다. 게다가 아킬레우스는 검에 대한 전승이 전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고증오류. 아킬레우스가 시구르드로 바뀐 무단 수정판도 있다.[9] Fate/Grand Order와는 달리 여자로 등장.[10] Fate/Grand Order와는 달리 뚱보로 나오지는 않는다.[11] 대사 더빙도 있는데, 모두 제작자 본인이 직접 녹음했다고.[12] 맵마다 후속작을 예고하는 이스터에그가 분포된다. 자신의 무기를 버리거나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 간이 지도 시스템, 무기 사용과 해제 여부로 달라지는 타입의 스킬, 상태이상 등 진행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기능이 많다. 5에선 본격적으로 EUD를 도입하여 스킬 시스템이 세분화됐고, 이펙트도 화려하게 구성됐다. 다만 스킬 이펙트 스케일이 커서 호불호가 갈린다.[13] 센트럴 타워나 각종 비윤리적인 실험에 대한 부분 모티브 속성이 있다.[14] 작은 이펙트에 국소적인 범위로 구성되어 불편이 적다.[15] 호스트 기능으로 맵 안의 기능을 관리한다. OP 및 RP에서 사용하는 보조 유닛 관리 등의 기능도 내장. 일부 특정 지형의 문을 열고 잠그는 기능도 있다. 특이한 점은 유닛을 클릭해서 보는 프로필 시스템이다. 덕분에 프로필 보다가 채팅으로 끊기는 일이 없다.[16] 여담으로 한 팬이 악릭스에게 이름의 모티브를 질문했었는데 모티브는 다름아닌 롤빵이라고 한다.[17] 플레이어에게 9999999 자원 제공.[18] 여담으로 대부분의 나짓놀을 즐기는 사람들은 공방이 아닌한 전면전이 아닌 외교전 위주로 플레이를 하며, 한 위키니트는 자신이 나짓놀은 17시간까지 했다고 하며, 자기가 본 사람들 중에서 28시간이나 한 사람도 봤다고 한다. 다른 가놀들과 달리 '겹치기'를 이용해 건물을 좀더 뽀대나게 지을 수도 있는데, 초창기에는 이런 뽀대를 위해 지형핵을 많이 사용했으나, 피시 서버 접속 시 핵을 사용 한다는 것이 감지 당해 밴을 당하기도 해서 최근에는 맵에 겹치기 시스템을 많이 제공하는 편이다. 다른 가놀처럼 기본 캐릭들이 적용되기도 하나, 어떤 맵은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해서 유닛을 획득하기도 하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을 가져가지 못했다고 시비가 붙는 일이 잦다. 플레이어들이 맵에 본거지를 다 건설했으면, 캐릭터, 세력의 특징 등에 관한 프로필 설정을 하고, 시작선을 긋는 형태로 비로소 게임이 시작된다.[19] 시작 후 선택하거나 방에서 결정된다.[20] 물론 작동이 잘 되는 맵도 많지만, 버그가 일어나거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않거나, 특정행동을 하면 크래쉬가 일어나며 팅기는맵도 존재한다.[21] 2006년 경에 이 맵을 플레이했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당사자 말로는 2006년 당시에도 고전맵이었다고...[22] 정작 제작자 `epar도 본인이 할 맵이 없다면서 이 맵을 만들었다 카더라.[23] 이전에는 Untouchable 제작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Untouchable이 최초로 맵을 제작하던 시기는 2011년인데, 해당 맵은 2010년 이전부터 공방에서 플레이되고 있었다.[24] FA버전과 FB버전이 있는데, 이는 게임 내의 브금의 차이다. 언제부턴가 리워크 라는 버전으로 C버전이 새로 나왔는데, 기존의 192x256 맵 크기에서 256x256으로 확장되었고, 게임 내에서 원하는 플레이어의 컬러를 고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추어 지형을 변경할 수 있게 되는 등 EUD로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는 맵이다. R버전도 존재했다. 당시 1.16.1에서 이용 가능한 EUD를 극한까지 사용해서, 알만툴에서나 볼 법한 지형이나 콘솔을 집어 넣었다.[25] 2015년 기준.[26] 이 트리거를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해 팁을 적어 두자면, 3인 이하로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실제 플레이 시간 5분이 지났을 때 슈타인즈 게이트 드립이 나오며, 7분 30초가량에 대정령 드립이 나온다. 번외로 타 플레이어를 맵에서 드랍시킬 시엔 야가미 라이토 드립도 나온다.[27] 전문 성우 목소리로 추정되나 어디서 따온 건지는 불명.[28] 읽기도 어렵고 부르기도 어려운 아이디. 숫자나 영어가 무질서하게 혼재된 아이디. 흔히 말하는 '바코드' 아이디도 이에 해당된다. (ex. 앞에 적힌 순서대로 dfewkfsjfj 143238582 awde3421 lIiiiiillililil 등등.)[29] 고급스럽다는 수식어가 붙어서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허들은 낮다. ` - . 같은 특수문자를 붙인 읽기 쉬운 아이디도 OK. 그냥 단어여도 OK, 뜻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아이디여도 OK, 심지어는 애니 캐릭터 이름까지도 OK다.(ex. 앞에 적힌 순서대로 `Shim Tea Shu GasaiYuno 등등.)[30]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보는 사람도 있다.[31] Ability Kingdom 맵을 줄여서 어킹이라고 부른다.[32] 예를 들어서 해보지도 않은 맵을 재미없다고 깐다거나, 마음에 안 들거나 분명한 근거도 없이 가놀맵의 스토리를 표절이라고 하던지, 짝퉁이라고 간주하는 경솔한 언행과 판단 등 행위들이 매우 잦다. 그 외에도 초심자를 배척하고 실력자들만 끌어모아 친목을 다지는 플레잉, 마음에 안 든다고 방을 나가거나 싸움에 동조시키거나 판을 키우는 행위를 하는 것도 적지 않다.[33] 가족놀이는 친목질을 하며 인맥을 쌓아 정보를 교환하여 페르소나가 결정되는 순간 상호간의 서술 자유도에 큰 제약이 생긴다. 대기실에서도 대놓고 서로간의 친분을 과시하는 것을 보이거나 한다면 다른 방 인원들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 자유도 관련 문제를 제외하고서도 이 문제도 상당한 단점이지만 대부분의 가놀러들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34] 때문에 당시 피시 서버는 초딩 서버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 피시 서버 외에 브레인 서버에서도 꽤나 유행을 탔었다.[35] 이름이 대충 되어있는데다 네임드 캐릭이 중복되면 외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