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역
江一驛 / Gangi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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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54번.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강일육교 인근 소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할 예정이다.[2]
2. 역 정보
개통되면 서울특별시 내에서 최동단역이 된다. 하남선 계획이 없었을 당시에는 고덕차량기지 인입선상의 고덕교(강동차고지 방향) 인근에 지상으로 건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5호선을 상일동에서 직진해 하남시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본래 계획했던 강동차고지 방향 위치는 자연히 무산되었다.[3] 대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고덕로의 교차점 지하에 건설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제2차 서울시도시철도망계획에 5호선 직결화가 포함되어 향후에는 강동역에서 환승할 필요없이 올림픽공원역에서 9호선, 오금역에서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31일 대도시권광역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GTX D)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하였다. 선거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의외로 진행이 빠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철도갤러리에서는 강일역이 포함된 노선도를 제작하기도 해 강일역 또한 GTX D 후보지로 예상되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광역환승센터(강동공영차고지, 광역버스, 고속버스, 환승주차장), 서울 지하철 9호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가 모두 연계되는 환승거점이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강일역 광역환승센터가 생기면 왕숙 남양주 구리 등에서도 BRT를 이용해 강일역을 이용할 예정이다. 하남에서도 5호선과 버스를 통해 강일역을 이용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일부단지 (미사강변 동일하이빌,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미사강변 센트럴풍경채,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미사강변 센텀펠리스 등) 는 강일역 역세권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강일역은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최적의 환승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대광위 최기주위원장은 왕숙, 하남, 잠실축이 연결되는 곳이 후보지라고 언급을 하였다. 하지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GTX D)가 5, 9호선 환승역이면서 인구 밀집지역인 고덕역이나 샘터공원역[4] 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강일역 정차는 자연스럽게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승강장 출입구 계단은 중앙이 아닌 양쪽 끝부분에 있으며 하남선 진입 열차가 이 역을 통과할 때 확인할 수 있다.[5] 또한 역 가운데 부분은 상부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굴착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남구로역, 마포구청역[6] , 광흥창역[7] , 등촌역과 같이 대합실이 2개로 나누어져 있지는 않다.
3. 역 주변 정보
지하철역 상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인근에 강일리버파크, 강동리엔파크, 고덕리엔파크, 강명중학교, 고덕천 등이 있다.
4. 위치 논란
강일역과 상일동역 간의 거리는 800m 정도로, 미사역과의 거리보다 비상식적으로 가까워서[8] 논란이 되고 있다. 지하철 이용 인구와 양 역 간의 적당한 역간거리를 감안하면,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와의 경계이자 고덕로의 종점이며 여러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사거리에 지어지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도 있다.[9] 그렇지만 현재 지어지고 있는 강일역은 상일동역과의 거리도 얼마 안 되는데다가, 주변이 온통 공원으로 깔려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의 교차점 아래에 있다. 강일리버파크9단지와 10단지, 그리고 강일3지구(예정) 사이 삼거리에 지어져야 하는 것이 적절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위치로 확정되어 버렸다. 지도참조
강일역은 순환고속도로 밑에 건설된 탓에 난공사가 되어 미사역과 하남풍산역만 2020년 8월 8일에 우선 개통했다. 그러나 잠시 강일역만 무정차로 통과하고, 강일역은 2단계 구간과 함께 2021년 3월 27일에 개통할 예정이다.[10]
지금까지는 강일역의 위치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대다수였으나 지난 2019년 10월 31일 대도시권광역위원회의 발표에 강일역 광역환승센터가 포함되면서 궁금증이 일부는 풀렸다. 강일역 광역환승센터는 현재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5호선, 광역환승센터(광역버스, 고속버스,환승주차장), 9호선, 수도권제1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가 모두 연계되는 계획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5호선 강일역을 강일리버바크,강동리엔파크 사이에다가 두면 9호선을 하남으로 연장할 때,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하락되기 때문에, 9호선 역을 강일동 중심에다 주고, 5호선 역은 수도권제1순환도로 아래에다 만든 듯하다.
2020년 10월 8일 개최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남양주 노선 회차로 및 환승주차장을 설치하는 안이 사업비 과다 및 수요부족으로 반려되어 최종적으로 EX-HUB만 설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상 이용노선은 경기순환버스 3개, 시외버스 8개, '''고속버스 224개''' 노선이다.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대부분의 고속버스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인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역대 가장 활발한 EX-HUB가 될 전망이다. 다만 토지보상비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어 사업비가 만만치 않은데, 서울시에서는 하남시 측과 사업비를 분담해볼 계획이지만 여러 지자체가 엮인 토목사업의 전례를 보았을 때 사업이 다소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우려가 있다.
5. 승강장
6. 기타
- 서울교통공사 5호선 차량 노선도에 하남선 1차 구간이 반영되었는데, 강일역 자리에 (미개통)으로 표기되어 있다. # 스티커로 1차 구간 자체가 땜빵 처리되어 있는데, 2021년 3월 27일 하남검단산역까지 완전 개통될 때 아예 차내 노선도 자체를 갈아엎으면서 제대로 강일역 표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 2021년 1월 말 당시 공정률이 97%였다고 한다.참고기사
- 강일역 1번 출구 사이에 보도블록이 설치되었다. 공사 중 업체의 실수로 인해 역명판이 뒤집혀서 달렸다. 아마 달대형 역명판은 처음이라 헷갈린 듯하다. 이 공사 업체는 이전에도 왕십리역에 'Tracks(타는 곳)'이라고 달아야 할 것을 'Trcaks'라고 달아놓거나 문산역을 1호선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
- 강일역 3번출구와 4번출구는 완성되었고,3번출구의 경우 보도블록 마감만 하면 될 정도이다.
- 강일역 엘리베이터는 완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상운행 중이다. 단,미개통인 관계로 현장관계자들만 운송중이라고 한다.
- 강일역 1번, 3번, 4번출구 주변으로 보도블럭 설치 작업을 진행중인듯 하다.
- 강일역 3번출구부터 생태통로까지 기존도보자리에 보도블럭이 설치되었다
7. 연계 교통
서울 버스 3411
서울 버스 3413
서울 버스 2312
하남 버스 81
서울 버스 강동05
8. 연관 항목
[1] 하남선 1단계 구간과 함께 개통하려다가, 서울특별시 내 문제로 무정차 통과 처리하면서 개통 시기를 무기한 연기했었다.[2] 건설은 한신공영에서 하고있다.(로드뷰로 강일역으로 가보면 알 수 있다.)[3] 분당선 보정역의 사례를 재연할 수도 있었을 것이었으나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4] 인근에 고덕비즈밸리가 있는데 아이파크몰 등 대규모 상업·오피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 의하면 강동구 측에서는 샘터공원 쪽을 밀어주고 있다. [5] 마포구청역, 논현역, 등촌역, 강남구청역과 같은 케이스이다.[6] 역 가운데 상부에 내부순환로와 홍제천이 지나간다.[7] 역 가운데 상부에 복개하천인 봉원천(창천)이 지나간다.[8] 근처의 명일-굽은다리 역간 거리와 별 차이가 없긴 하다고 하나, 명일-굽은다리역은 고밀도의 도시구간임에 비해 강일-상일동역 사이는 그렇지 않다.[9] 이 경우 강일 8, 9, 10, 11단지와 미사 17, 18, 19, 20단지의 이동인구를 효율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10] A B 2021년 2월 현재, 출입구랑 엘리베이터 설치는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