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외국어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Gwacheo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 GCFL'''
'''果川外國語高等學校'''

[image]

<colbgcolor=#212a79> '''개교'''
1990년
'''유형'''
외국어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영산학원
'''교장'''
어기룡
'''교감'''
양량규
'''교훈'''
건전인
협력인
성취인
'''교사수'''
67명 (2021)
'''학생수'''
680명 (2021)
'''주소'''
경기도 과천시
희망길 36 (중앙동)
'''주소'''

[image]
2011년 말의 모습으로, 현재는 엘리베이터와 간판 설치로 인해 모습이 조금 달라졌다.[* By Baik H. (자작) [CC BY-SA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image]
2017년 5월 17일 모습

2014년 학교 교표 변경과 함께 새로 제작된 과천외고 홍보 동영상.
1. 개요
2. 역사
3. 학과
3.1. 영어과
3.2. 일본어과
3.3. 중국어과
3.4. 프랑스어과
3.5. 독일어과
4. 학교 일과
5. 학교 축제
6. 출신 인물
7. 사건사고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9. 여담


1. 개요


경기도 과천시 희망길 36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과가 4반, 일본어과 2반, 중국어과 2반, 프랑스어과 독일어과는 각각 1반씩 있다. 영어과는 세부적으로 제2외국어 선택에 따라 영일과와 영중과로 나뉜다. 덧붙여 영일과는 1, 2반 영중과는 3, 4반 일본어과는 5, 6반 중국어과는 7, 8반 프랑스어과 9반 독일어과는 10반이다. 한 반당 약 20~2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2. 역사


과천여자중학교와 과천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던 학교법인 문경학원[1]이 과천여중을 폐교시키고[2] 1989년 12월 '과천외국어학교' 인가를 받아 1990년 3월 5일 개교했다.
설립 초기에는 고등학교도 아닌 '과천외국어학교'[3]였다. 하지만 1992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을 받으면서 여타 외국어고등학교처럼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의 수혜를 입으며 급속도로 발전을 이루었다. 2000년대 후반에는 17대 1이라는 전설의 경쟁률도 기록했다.
2010년대 들어 경기도 출신 학생만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지역제한제, 입학사정관제, 영어내신만으로 신입생 선발하기 등 정부의 외고 죽이기 정책이 절정에 달하자 다른 외고들과 같이 하향세를 걸었다.
그러나 2014학년도 입시에서 놀라운 경쟁률 상승을 보였으며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청심국제고등학교 교장 출신의 인물이 교장으로 영입되어 여러가지 혁신[4]을 벌인 결과, 학교 이미지도 점차 좋아지고 있고, 2014년에는 인원 감축이 없었음에도 2015학년도 입시에서 경쟁률이 더 상승했다. 그러나 2017학년도 입시를 기점으로 전반적인 외고의 경쟁률 하락세를 따라가며 근 2년 간 평균 1.0:1 에 가까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정부의 외고 자사고 폐지 정책에 따라 다른 외국어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볼 일. 결국 2019학년도에 프랑스어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1.0:1, 일본어과와 중국어과는 정원이 미달되었다.
2000년 ~ 2014년 사이에는 영문명칭 자체는 Gwacheon으로 시작했으나, 이니셜은 KCFL(Kwachon)이었다. 원래 2000년대 초반 GCFL로 변경하려고 했지만, 동문회 쪽에서 어색하다는 반응이 나와 당시 교감의 재량으로 이니셜을 KCFL로 못박았었다. 2013년 외부에서 영입된 교장의 혁신 정책으로 2014년부터 교표 변경과 함께 GCFL을 사용한다.
2020년과 2021년 이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학교 내부적 디자인 또한 굉장이 아름답게 변화하였다. 정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호텔 로비처럼 큰 로고가 박혀 있고, 중앙 계단을 통해 양쪽으로 올라가는 형태이다. 교실 문이 미닫이문이며, 에어컨 또한 전면 교체, 특히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서 혁신적이고 훌륭하신 분이어서 도서관 내 세미나실 형태의 빔 프로젝터와, 자습실 책상 등을 설치하여 그 명성을 되찾았다.

3. 학과



3.1. 영어과


영어과는 1반부터 4반까지 총 네 반이다. 영어과는 제2외국어 선택에 따라 일본어를 선택하면 영일과, 중국어를 선택하면 영중과로 또 나뉘게 된다. 23기까지는 25기까지는 본인이 신청한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영일과는 1반, 영중과는 2, 3, 4반이었지만 26기부터 제2외국어 내신의 공정성 등을 이유로 영일과 1, 2반, 영중과 3, 4반으로 나눈다. 영어과 학생들은 합격 후 부전공어로 일본어를 배울 것인지 중국어를 배울 것인지 신청하며, 만약 한 쪽이 인원이 많을 경우 입학 전 겨울방학에 보는 진단평가의 성적 순으로 자른다. 그래서 영중과를 신청했다가 영일과가 되는 학생들도 꽤 있다. 이때문에 영중과의 학습 성취도가 영일과에 비해 높은 편이나 영일과가 절대 낮은 것은 아니다. 근 몇년간은 대체로 잘 분배되는 편이다. 영어과는 일본어나 중국어 경시대회 같은 전공어 경시대회도 함께 보고[5] 일본어과와 마찬가지로 영일과도 일본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꽤 있으며, 일본 자매 학교와의 교류에도 1, 2학년 1, 2, 5, 6반이 참여한다. 2017년부터 싱가포르의 국제학교와 교류를 시작하여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학년 영어 8시수, 3학년 영어 10시수라는 압도적인 영어시수를 자랑한다. 덕분에 영어 성적이 전체 내신에 기여하는 정도가 비영어과보다 꽤 큰 셈. 영어과에서 영어 한 등급씩만 올려도 대학이 바뀐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영어 교과 활동 내에서도 연극 영상 제작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영어 원어민 선생님은 두 분[6]이 계시는데 심화영어회화 과목을 담당하신다. 비영어과도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3.2. 일본어과


일본어과는 5반과 6반 두 반으로 이뤄져 있다. 일본어과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도 다양하게 배우고 체험해 외고라는 이득을 가장 많이보고 있는 과이다.
일본 자매 학교인 나리타국제고등학교, 관동국제고등학교와 직접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하고 문화 체험을 한다. 또한 더빙대회, 만화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한다. 해외 대학 진학률이 타 과보다 높은 편이다.
일본어과는 5반과 6반 두 반으로 이뤄져 있다. 일본어과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도 다양하게 배우고 [7] 체험해 외고라는 이득을 가장 많이보고 있는 과이다.
일본 자매 학교인 나리타국제고등학교, 관동국제고등학교와 직접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하고 문화 체험을 한다. 또한 더빙대회, 만화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한다. 해외 대학 진학률이 타 과보다 높은 편이다.
원어민선생님께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신다.

3.3. 중국어과


중국어과는 7반과 8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어과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하는 듯... 했으나 중국과의 수교 관계 악화로 홈스테이, 문화 체험등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2018년 중국 학생들이 홈스테이를 하러 올 뻔 했지만 스케줄 조정 불가로 취소되었다. 영일과와 일어과는 그렇지 않은데, 영중과와 중어과는 수행평가 난이도 논란이 자주 일어난다. 1학년의 경우 중국어 시수가 6시수인[8] 중국어과와 다르게 영어과는 3시수[9]인데, 이를 배려하여 영중과의 편의를 봐주는 식이다. 성적 산출은 영중과와 중국어과가 따로 산출한다. 중국어과는 한국인 선생님 4분, 원어민 1분으로 선생님이 계신데, 두 남자 선생님께서는 노래를 굉장히 잘부르시고 좋아하신다. 특히 1,2학년 중국어과를 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10]께서는 강의력도 훌륭하시고 수업때 학생들의 재미를 위해 항상 연구하시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께서 한국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구사한다. 자기가 먼저 중국인이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다 한국인으로 오해할 정도로 억양이 완전한 한국인이며, 가끔 사용하시는 표현들 또한 굉장히 한국적이다.
중국어과는 다른 과에 비해 시험범위 양과 학습량이 굉장히 많다. 가끔 시험범위 공지사항란을 보면 다른 과에 비해 압도적인 페이지수와 프린트물의 양을 보고 다른 과 학생들은 놀라기도 한다. 지필고사에 서술형이 거의 항상 있으며, 서술형 채점 기준이 까다로우며 획순이 하나라도 잘못되면 부분점수를 주지 않고 0점 처리를 한다. 또한 수행평가와 지필평가의 난이도가 극악무도하여 표준편차가 10은 기본으로 넘으며 네이티브들의 향연으로 인해 3등급 따기는 쉽지만 1,2등급을 따는 것에 대해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국어 실력 뿐만 아니라 중국사 시험범위 같은 경우에는 웃음 밖에 안나온다.[11]

3.4. 프랑스어과


프랑스어과는 9반 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어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며, 다른 과에 비해 외국어를 열심히 하고 즐긴다. 그러나 간혹 프랑스에서 살다 온 학생이나 프랑스 덕후들이 있어서 프랑스어 내신을 따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언어 자체의 간지 때문에 다른 과의 부러움을 받는다. 프랑스 관련 학과로의 대학 진학 실적이 뛰어나다.
프랑스어과도 나름 학습량이 많다.

3.5. 독일어과


독일어과는 10반 한 반이다. 독일어과는 전통적으로 가장 활발하고 놀 줄 아는 반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어 내신을 신경쓰지 않는 학생이라도 독일어과 연극 동아리 '위베라슝'에 참여하며 열정적으로 독일어를 즐긴다.
독일어과는 10반 한 반이다. 독일어과는 전통적으로 가장 활발하고 놀 줄 아는 반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어 내신을 신경쓰지 않는 학생이라도 독일어과 연극 동아리 '위베라슝'에 참여하며 열정적으로 독일어를 즐긴다. 과 끼리 거의 가족같고 선후배관계도 돈독한 과이다.


4. 학교 일과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할 것.
  • ~오전 7:50 - 등교
주로 셔틀버스를 타는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이다. 셔틀버스는 7시 15분 ~ 30분 사이에 학교 앞에 도착하며 [12] 셔틀버스를 타지 않는 학생들도 이 시간에 등교하기도 한다.
  • 오전 8:00 - 아침조회
  • 오전 8:10 ~ 오후 11:00 - 1~3교시 오전 수업
수업 시간은 50분이며, 쉬는 시간은 10분씩이다. 오전엔 수업이 정각에 끝나고, 매시간 10분에 시작된다.
  • 오후 11:00 ~ 12:10 - 점심시간
학년별 배식이라 3학년은 12시부터 들어갈 수 있고, 2학년은 줄을 섰다가 12시 15분부터 들어가며, 1학년은 25분부터 입장한다. 고3이 모의고사를 볼 때는 2교시 수학 영역이 12시 10분에 종료되므로, 고3 선배들이 내려오기 전에 밥을 받는 후배들도 있다.
  • 오후 12:10 ~ 4:00 - 4~7교시 오후 수업
수업 시간 50분, 쉬는 시간 10분씩이며 수업은 매시간 정각에 끝나고, 10분에 시작된다.[13]
  • 오후 4:10 ~ 5:00 - 종례, 청소, 하교, 방과후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종례를 마친 후 귀가한다. 청소는 반별로, 그리고 교사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며 주번은 1주일에 2번씩 분리수거를 한다.[14] 2016년부터 귀가 단속이 강화되어 담임 교사에게 발급받은 귀가증이나 외출증을 교문앞에서 검사했고 그것이 없으면 나갈 수 없었는데, 2017년에는 더욱 강화되어 장기, 정기 귀가증이더라도 1달에 1번씩 갱신해야 하며, 귀가증과 외출증의 색과 크기도 바뀌었다. 왜인지 2018년에는 엄청나게 느슨해져서 출입이 자유로워졌다... 메뉴가 맛이 없으면 그냥 밖으로 나가서 근처 시내에서 식사를 하고 오는 엄청난 베짱의 학생도 몇 있다. 또 방과후 시간에는 교사들의 감독도 거의 없기 때문에 50분 동안 밖에 있다가 와도 된다. 주의할 점은, 석식시간에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퇴근하기 때문에 걸릴 확률이 0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일찍 식사를 끝낸 교사들이 학교 뒤편 교동길에서 산책을 하기 때문에 시내로 나가야 하는 필수 코스인 교동길을 통해 나가다 보면 걸릴 수도 있다.
  • 오후 5:00 ~ 6:00 - 석식시간
3학년은 5시 정각부터 들어갈 수 있다.
  • 오후 6:00 ~ 6:50 - 방과후 시간
방과후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1학년의 경우 도서관에서 자습을 하고, 2, 3학년의 경우 그대로 교실에서 자습한다. 방과후를 잘 활용하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오후 6:50 ~ 7:00 - 쉬는 시간
  • 오후 7:00 ~ 8:20 - 야간자율학습 시간
중간에 8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의 쉬는 시간이 있다. 야자 참여 인원 수는 반별로 천차만별이다. 다만 반별로 인원이 다르기에 이것은 수치로 평가할 수는 없다.
  • 오후 8:20 ~ 8:35 - 쉬는 시간
원래 20분간이었는데 2018학년도부터 10분으로 바뀌었다가 한 학생의 탄원서와 다수 학생들의 항의로 15분으로 늘어났다.
  • 오후 8:35 ~ 10:00 - 야간자율학습 시간
야자 참여 인원 수는 반별로 천차만별이다. 다만 반별로 인원이 다르기에 이것은 수치로 평가할 수는 없다.
  • 오후 10:10 - 셔틀버스 출발
원칙은 10시 10분 출발이지만 이보다 빠르게 혹은 더 늦게 출발하는 경우도 많다. 빠르면 아침 6시, 늦으면 7시쯤 타야 하는 아침에는 학생들이 셔틀버스에서 모두 다 자는데 야자가 끝난 후에는 이야기를 꽃피운다.
  • 오후 10:00 ~ 12:00 - 야야간자율학습(야야자)
학교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0% 자율이다. 신청제도 아니며 원하면 그냥 들어가서 하면 된다.

5. 학교 축제


  • 체육대회: 율목제와 일 년마다 돌아가며 진행된다.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15] 팀은 과별로 나뉘어지고 프랑스어과와 독일어과는 연합팀이다.[16] 종목은 축구, 농구, 2인 3각, 팔씨름,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17]가 있다. 불독 연합팀이 전통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체육대회는 아니지만 1년에 1번씩 농구 3on3 게임이 개최된다. 학년 따로 성별 따로 개최되며 우승팀은 상금을 받는다.
  • 율목제: 원래는 율목제라는 이름으로 동아리 발표회를 했지만 2015년 교장이 돌연 학술제로 개편해버렸다. 당시 학생들의 반발이 거셌지만 교장은 "생활기록부에 더 학술적인 내용을 넣어야 한다"며 반발을 일축했다. 덕분에 학생회는 이를 저지시키지 못했다며 비판받았다. 그나마 푸드코트는 남겨놔 학생들이 과별로 음식을 만들어 판다. 생각 외로 굉장히 맛있다. 이 날 학교에 가면 하루 종일 푸드코트에만 있거나 침울한 얼굴로 영어 퀴즈를 풀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7년부터 다시 율목제로 돌아왔다. 개별로 하던 반별 치어리딩 대회가 율목제로 병합되었고, 공연과 함께 학술제에서 하던 코너들도 일부 유지하여 완전체가 되었다. 거기에다가 프롬[18]도 개최하여 변화를 꾀했다.
  • 수능출정식 : 수능 전 날 하는 출정식 때는 사물놀이 동아리 가온누리[19]와 치어리딩 동아리 트리옴프 그리고 학생부가 주축이 된다. 1, 2학년 학생들이 거사를 치르러 가는 선배들을 위해 단체로 춤을 추고 떼창을 한다. 가온누리가 폐지되어 2017년 수능출정식은 작년에 가온누리 활동을 했던 일본어과 2학년 학생의 주도 하에, 일본어과 2학년들이 맡았다.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응원단을 중심으로 1,2학년의 플래시몹 공연이 있었는데 2017년에는 시행되지 않았다.
  • 전공어의 날 : 2018년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과별로 교실 2개를 할당받고 그것을 부스로 이용한다. 굉장히 재미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와 타 학교 학생들도 이용 가능해서 운동장에서 열린 푸드 코트 줄을 보면 여고 학생들도 꽤나 많다. 행사 마지막에는 강당에서 과별로, 학년별로 준비한 공연을 관람한다.

6.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7. 사건사고


  • 2013년, 과천외고의 설립자인 류택희 전 이사장이 213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가 드러났다. 학생들의 등록금을 재원으로하는 학교 돈을 빼돌려 고급 아파트와 건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령 건설회사를 설립해 학교 공사를 수주한 뒤 공사 금액을 부풀리고, 스스로 명예총장 자리에 앉은 뒤 특별수당 명목으로 9억 7,800만 원의 보수를 받는 등, 학교 측에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횡령행위가 의도적이고 반복적이며, 범행의 상당 부분을 부인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그를 징역 5년, 벌금 20억을 선고했다. 유사한 혐의가 입증 된 류택희 전 이사장의 아들 류기일 극동대 총장도 징역 3년이 구형되었으며, 이같은 행위에 가담한 극동대, 강동대학, 과천외고, 과천여고 관계자 7명에게 징역 1~3년, 집행유예 2~3년이 선고되었다. 출처, MBC 보도, 충북인뉴스 보도, 극동대학교#s-7.1 항목도 참고. 류택희 전 이사장(당시 학장)은 2003년에도 8년에 걸쳐 7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사법처리되었다.
  • 2016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의해 방학기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캠프가 논란이 되어 언론에 보도되었다. 중앙일보, 한국일보, 뉴스원. 따라서 시행 첫 해 1회를 끝으로 사라졌다. 다만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2014년부터 방학 중 국내 어학캠프를 허용하여 불법은 아니었다. 그러나 논란이 거세지고, 정부도 관련 규제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과천외고를 포함한 여러 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 캠프가 폐지되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9. 여담


[image]
  • 2019년 12월 20일 과천외고 공산관에서 최초로 TEDx 행사가 개최되었다. 과천외고 방송부가 미국 TED 본사에 공식 라이센스를 신청하여 2019년 11월 23일에 발급받았다. 정식은 명칭은 'TEDxYouth@GCFL'. 이 행사에는 이투스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 유튜브 '십구세 상진'의 김상진 등이 방문했다. 당일 연사들의 강연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학교 후문이 관악산 등산로에 접해 있을 정도로 관악산과 가깝다. 과천시의 지원으로 관악산 기슭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각종 외부활동이나 음악수업을 관악산 아래의 계곡가에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부 교사들은 서울대학교를 '저 산 건너 있는 대학'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심지어 과거 일부 학생들은 아침마다 관악산을 오르며 서울대에 대한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는 설이 있다[20]
  • 바로 옆 과천여자고등학교와 동일 재단 소속으로 교문과 운동장, 별관[21]을 함께 쓴다.[22] 행정실도 서로 통합되어 있는데, 원래는 행정실이 공산기념관에 있었지만 확장 과정에서 과천여고 건물 내부로 이사했다. 이 때문에 남학생이 재학증명서나 영수증을 발급받으러 갈 때 힘들어졌다. 급식 시간이나 강당 이용 등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부분에서 둘 중 한 학교의 양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끔씩은 이런 상황이 두 학교 학생들 사이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고와 외고의 교사들은 자주 왔다갔다 한다. 실제로 2017년 외고의 교감은 여고 교사 출신이고, 2017년 여고의 교장은 외고의 교감으로 재직했다. 뿐만 아니라 현 국어, 영어, 일본어를 비롯한 많은 교과목의 교사들이 적어도 한 번 여고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다.
  • KT과천지사와 학교 후문을 잇는 '교동길'은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과천외고를 다니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얻을 수 있는 또다른 이점이라고 할수있다.
  • 개교일은 3월 5일인데, 개교기념일은 5월 4일이다. 한 국어교사에 의하면 중간에 5월 5일-로 바뀌었다가 또 한 번 개정한 결과라고 한다. 아마 학기초에는 공부시켜야 해서 5월로 옮겼다가 어린이날 개교기념일은 너무하다는 지적이 나왔거나 연휴를 즐기기 위해 바꿨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영어과는 제2외국어 선택(일본어, 중국어)에 따라 또 과가 나누어진다. 그때그떄 여건에 따라 다른데, 전원이 중국어나 일본어 중 하나만 배우게 하던 해도 많았다. 나머지 언어는 3학년 때 제3외국어를 편성해서 가르치는데, 다들 수능 준비하느라 제대로 듣는 학생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1학년 시작 전 제2외국어를 고르게 하는데, 중국어를 선택하려 하는 학생들이 지나치게 많아서 해마다 교직원들이 고생하는 중이다. 주로 중학교 친구, 학원 친구, 혹은 신입생 선행특강(2014년 폐지)에서 만난 친구들끼리 같은 반이 되려고 일본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 2013년 혁신을 위해 영입된 교장의 정책으로 인해 타종이 없다. 대신 교내에 시계가 엄청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학생과 교사가 시계를 보고 알아서 시간을 지켜야 한다. 단, 아침 1교시 준비 타종과 야간자율학습 종료 타종은 있는데, 쓰는 음원이 각각 애국가 1절과 교가 1절이다. 애국가는 9시 10분에 나오고 교가는 10시 정각에 나온다. 보통은 59분에 나온다.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는 타종이 있다.
  • 2020년부터는 매시간 타종을 실시한다. 애국가나 교가는 나오지 않고, 일반적인 학교 종소리가 나온다.
  • 2015년 3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39화의 촬영 학교로 나왔다. EXID하니와 걸그룹 AOA의 리더 지민이 출연하여 학교에서 직접 수업하며 재학생들과 토론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과천외고의 훌륭한 커리큘럼과 눈에 띄는 예쁜교복(?)으로 학교에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하였다.
  • 유명한 졸업생으로 이 있는데,[23] 학교를 부흥시켜 보려고 졸업식에 높으신 분들까지 초청해 왔는데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이고 와서 졸업장을 주고 돌려 보냈다고 한다. 길의 담임이었던 교사의 증언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부터 연예인 생각이 있었던 모양이다.

  • 경기도교육청의 방침으로 9시 등교가 확정된 후 셔틀버스 운행시간을 늦게 조정하려했지만 차가 막힌다는 이유로 포기했다. 후속대책으로 7시 50분부터 9시까지 도서관을 개방한다. 아침운동이라고 해서 학교차원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침운동도 매일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요일이 정해져 있고 또한 1, 2차 지필평가 일주일 전 부터는 금지된다.
  •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수요음악회라고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서하는 공연이 있다. 수요음악회를 하면 생기부 행동발달사항에 기록되기 때문에 하는 학생들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끼를 발산하기 위해 참여한다. 보통 공연동아리가 많이 참여하나 때로는 숨겨진 고수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물론 공연의 질은 보장하지 못한다. 매주마다의 편차가 매우 심하므로 직접 가서 판단하는 것을 권장한다. 공연은 1층과 2층 사이 중앙계단에서 펼쳐진다..
  • 외고라는 이름답게 각 반 앞에 그 반의 과와 담임의 이름이 영어로 적혀있다. 가령 2학년 8반이라면 2-8 Dept. of Chinese, Hong Gildong 이런 식이다. 이외에도 기타 많은 시설들의 안내 표지가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24]
  • 영어과의 경우 매우 막대한 영어교과 계열의 시수 때문에 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가령 3학년 영어과의 경우 2017년 현재 심화영어작문이 6시수, 심화영어독해II가 5시수가 배정되어 있는데 반면 비영어과의 경우는 심화영어독해II가 7시수 배정된 것을 빼고 영어가 전무하다. 때문에 대학 입시에서 영어과가 조금 더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다.
  • 영어과 1학년은 저스티스를 배우는 전통이 있었다.
  • 원래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와 더불어 가능한 한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외고였지만[25], 2014학년도부터는 정원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있다.
  • 말콤 글래드웰의 책을 심화영어회화의 교재로 쓴다.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 등
  • 과천여자고등학교와 여러 시설을 공유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강당도 주로 외고가 쓰고, 별관에 있는 매점도 2018년 4월 쯤 부터 외고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26]

[1] 모종의 사유로 1996년 학교법인 경문학원으로, 1998년 학교법인 영산학원으로 법인명이 바뀌었다. 극동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극동학원과 설립자가 같다.[2] 그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과천여중이 폐교되고 34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잊혀졌다. 당시 폐교 사유는 서울로 중학생들이 빠져나가면서 과천여중은 1,000명 규모의 건물을 갖추고도 전교생이 500명 정도라 50%에 불과했던 저조한 충원률이 주된 사유지만, 이미 1980년대 중반부터 정부에서 중학교 의무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사립중학교를 운영하는 의미가 없어진 것도 어느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3] 이때의 흔적은 교가에나마 남아 있는데, 교가 맨 끝부분의 가사가 과천 '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닌 '외국어학교'이다.[4] 능동적인 시간 관리라는 명목으로 타종을 없앴고, 기존 1인 1동아리 제도를 1인 1동아리(교내 공식동아리)+자율동아리 제도로 개편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학교 교표를 바꾸고 도서실 등 여러 시설을 뜯어고쳤다. 그러나 역사깊은 예술계열 동아리들은 문을 닫아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5] 영어 경시대회는 모든 과가 함께 한다[6] 영국인 한 분, 미국인 한 분[7]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모여있기는 하다.[8] 1학기 전공기초 중국어, 2학기 중국어회화I[9] 전공기초 중국어 3시수[10] 과천외고의 다른 과 학생들도 거의 다 이쌤을 안다.[11] 통암기다. 진짜 달달달 암기.[12] 그리고 학생들은 아침에 그 언덕길과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13] 수업 종료 시간을 혼동하는 교사들도 많다. 가령, 오전 수업인데 50분에 끝나는 걸로 착각하시거나, 오후 수업인데 정각에 끝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14] 원칙은 2번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15] 원래는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했는데 식중독 등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되었다.[16] 영어과는 1, 2학년 총원이 200명이기 때문에 영일과와 영중과로 나뉜다.[17] 계주는 2018년 체육대회에서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폐지되었다.[18] Prom. 댄스파티. 사실 프롬 하자는 제안과 추진은 과천외고에서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하다가 드디어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과를 이룬 것이다[19] 2016년 폐지되었다. 가 2018년 부활했다! 폐지된 탓에 신입 부원이 잘 모집되지 못해 2019년에도 고3들이 그간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20] 실제로 과천외고에서 관악산을 보면 산 꼭대기에 탑(=관악산 통신중계탑)이 하나 보이는데, 서울대학교에서도 관악산을 볼 때 그 탑이 보인다.[21] 공산기념관, 학생들은 '신관'이라고 부른다.[22] 여고와 떨어져 있고 외고와는 직결통로가 있을 정도로 가까워서, 대부분이 외고 시설이고 여고는 식당(급식실)과 강당을 함께 쓰는 정도다.[23] 당시는 외고가 특목고로 지정된 초기라 대부분의 외국어고등학교의 인식이 좋지 않기도 했고, 위의 역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과천외고의 시작이 재정 적자를 모면하려고 특수학교를 급조해낸 것이다보니. 실제로 길이 있었던 학급은 학부모들의 교육청 시위로 고등학교 떨어진 학생들을 모아 만든 것이라고.[24] 원래는 보통 학교와 같은 달대형 한글 표지였으나 2013년 교장 취임 이후 교체되었다. 국기게양대에 성조기, 오성홍기, 일장기, 독일 삼색기, 프랑스 삼색기가 달린 것도 이때다.[25] 2012학년도 모집정원은 370여명으로, 경기도 외국어고등학교 중 최대였다.[26] 물론 외고 학생은 여고 건물 매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