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원(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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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시원(金時源)
'''출생'''
1947년 4월 28일 (77세), 미군정 남조선 과도정부 서울시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가족'''
배우자 장영순, 1남 4녀[1]
'''데뷔'''
1974년 드라마 맏딸[2]
1. 개요
2. 출연작
2.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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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40년대생 원로 배우. 지금은 사라진 TBC의 전속 탤런트로 데뷔했고, TBC가 KBS 2TV로 바뀐 이후로는 주로 KBS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특히 80~90년대에는 거의 공무원 수준으로 KBS 드라마에 출연했기에 당시 드라마를 자주 봤던 중장년층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얼굴.
부리부리한 눈과 카랑카랑한 발성 덕분에 사극에서 강경파 조연, 장군 역할을 할 때 빛나는 사극 전문 배우. 특히 KBS 대하 드라마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얼굴을 비추는데, 81년 드라마 '대명'에서 조연 역으로 시작해 역사는 흐른다, 삼국기, 한명회, 서궁 등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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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역은 태조 왕건에서 '''능창''' 역. 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였거니와 '수달'이라는 별명에서 나오는 묘한 귀여움 덕분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방영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이후 견훤의 대사 "수달이가 죽었어! 수달이가!"라는 대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으로 회자되면서 덤으로 자주 언급되었다.
그 외에도 찬란한 여명에서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 용의 눈물에서 강경파 행동대장 포지션이었던 배극렴, 무인시대에서 경대승에 대한 과잉충성으로 그를 파멸로 몰고가는 김자격, 불멸의 이순신에서 일본군의 노회한 장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연개소문에서 고구려의 맹장 강이식 등 굵직한 조연을 자주 맡았다.

2. 출연작



2.1. 드라마



[1] 1남 1녀는 전처 사이에서 난 자식들이고 현재의 배우자는 재혼이며,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3녀를 데려왔다고 한다.[2] 연극 배우로서는 1966년부터 데뷔했으며, 69년 TBC 공채 탤런트 6기로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