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하(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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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기자,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1934년 일제강점기 조선 경상남도 창원군 상남면 용동리[1]#에서 태어났다. 상남초등학교, 진해중학교, 동래고등학교[2]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일보, 서울신문, 신아일보 등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하였다.
1973년 정일권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이 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이 되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창원군-진해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배명국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한국국민당 대변인, 원내총무를 역임하였다. 그러나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정의당 배명국 후보와 민주한국당 황낙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7년 한국국민당을 탈당하여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그러나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건설부장관 출신인 이규효에게 공천에서 밀리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통일민주당 황낙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1년 홍사덕이 국회부의장직을 사임하자 2002년까지 국회부의장직을 수행하였다.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