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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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씨리즈 7화 중 장면. 링크
'''백하팔인(百下八人)'''이라 함은 삼국지 시리즈 중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을 모두 합친 스텟이 100을 넘지 못하는 8명의 무장들을 지칭하는 말로 암울한 장수 8인방 되겠다. 총합 능력치 100('''백''')에도 못 미치는('''하''') 여덞 무장('''팔인''')이라는 뜻. 비슷한 단어로 암울 장수 4인을 일컫는 F4가 있다.
사실 F4나 백하팔인이나 예전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는 개념이었다. 아직 주연, 조연 몇 명 빼고는 삼국지의 여러 인물들의 행적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터라 그저 머릿수 채워넣기 위해 고만고만한 능력치로 넣은 장수들이 워낙 많았고,[1] 이름을 딱 대면 쉽게 알 수 있는 명장들과는 달리 정사를 봐야 알 수 있는 숨은 인재들의 활약상도 제대로 평가가 안 됐고,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인데 그 어둠에 해당하는 졸장, 간신은 딱 누구라고 딱 떠올려 말하기도 힘들었기 때문.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조연, 엑스트라 장수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삼국지 9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코에이에서 연의나 정사를 참조해 숨은 인재들을 재평가하고 새로 등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럴 건덕지도 없는 장수들은 오히려 능력치를 더 낮춰서 고만고만한 장수들과 확실히 벽을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올돌골 지력1 법칙이 시작된 것도 바로 삼국지9. 특히 하류층의 캐릭터성 확립에 다대한 공헌을 한 것이 유선인데, 그동안 상당히 높은 매력을 비롯해 매력을 제외해도 평균 20대 정도의 능력치였던 것이, 아예 모든 능력치가 한 자리가 되어버리고 그나마 내세울 만하던 매력이 게임상에서 아예 삭제되어버리는 바람에 능력치 총합이 16이라는 그야말로 처참한 능력이 되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9에서는 능력치를 쉽게 그래프로 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 유선은 그래프가 그래프가 아니라 그냥 점이어서 더욱 돋보였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삼국지 F4가 유명해졌고, 삼국지 11에서 조금 기준을 넓게 잡아서 능력치 총합 100 미만의 장수들을 찾아본 결과 총 8명이기에 백하팔인이라는 개념이 생성된 것이다. 사실 삼국지 10에서도 능력치 100이하는 총 8명으로 백하팔인이 되지만 막상 이때는 전작인 삼국지 9의 영향으로 F4만 주로 쓰이고 백하팔인이란 말은 쓰이지 않았다. 삼국지 10 → 11은 전반적으로 장수들 능력치가 거의 변화가 없었는데, 백하팔인 명단 역시 10, 11이 동일하다. 백하팔인들 사이의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능력치가 그 모양인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
참고로 제작진이 대놓고 비하 캐릭터로 밀어주려고 작정한 유선의 능력치에는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있다.
능력치에 활용도가 결정되는 게임 특성상 백하팔인은 시리즈를 불문하고 내정과 전투 모두에서 잉여인력이자 밥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단, 유선만은 시리즈에 따라 좋은/특수한 특기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어 삼국지 8, 11, 13 등에서 그나마 활용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 좋은 특기라는 게 지 살 길이 잘 열리는 정도지 일기토나 내정에서 화끈한 능력을 보여주는 특기는 아니다.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그 영향이 미미한 임무의 경우[2] 백하팔인이라도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며, 이 경우 다른 능력 좋은 무장들을 다른 임무에 활용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대부분의 시리즈에서의 동맹 파기 임무가 대표적이지만 이는 빈도가 거의 낮고, 일부 시리즈의 병기 제조 임무는 능력 차이에 따른 결과 차이가 미미하므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적대가 높은 상대 세력에 이루기 힘든 외교를 하기 위해 쓸모 있는 장수가 체포당하면 안 되니까 일부러 이런 무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백하팔인에게는 수송을 맡겨서도 안 된다. 너무 쓸모없어서 수송으로밖에 못쓰는 담웅같은 장수도 무력 하나만 놓고 보면 B급은 되는지라 수송은 제대로 하는데 이 백하팔인 놈들에게 수송을 맡기면 '''산적에게 털리고 만다.''' 하다하다 이런 용도로조차 못 써먹는다. 때문에 무력이 필요한 분야에 관련해서는 병기 제조나 병력 훈련 정도에나 쓸 수 있을 뿐이다. 다만 이는 수송 커맨드에 실패확률이 있는 일부 작품의 경우이고, 다른 작품에서는 수송 커맨드는 실패확률 없이 무조건 성공하고 시간 소모도 없는데다 효율 차이도 없기 때문에 백하팔인이라도 수송 셔틀로는 쓸 수 있다. 오히려 고전 삼국지 시절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장수'의 상징이 '수송 밖에는 쓸 데가 없다' 였다[3][4] .
물론 이는 최대한 백하팔인을 활용하려고 하는 경우의 이야기이며, 어지간히 장수가 모자라지 않는 이상 게임이 조금만 진행되면 굳이 백하팔인이 아니라도 잉여 무장들은 넘쳐나기 때문에 그냥 해고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유선 정도를 제외하면 의리도가 낮기 때문에 수송이 맵상에서 구현되는 삼국지 9나 11과 같은 경우 수송 중 배신해서 물자가 적에게 홀라당 넘어가는 멘붕 상황이 벌어질 위험성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포상에 들어가는 금 소모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비도 많이 들어간다.
얼마나 한심하고 상태가 심각하냐 하면 그 병신으로 악명높다는 미방의 스텟 총합이 193. 백하팔인은 이런 미방의 절반에 불과하다.
다만 백하팔인으로 재미있는 장난을 치는 유저도 있다. 백하팔인을 전부 모아서 그들의 병력을 0명으로 만든 후 적이 쳐들어오면 그들로 하나하나 돌격을 시키는 것이다. 백하팔인은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낮아야 하기 때문에 무력도 낮은데 이 때문에 돌격하다가 일정 확률로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장수인지라 한 번 돌격하면 병력을 몇십명 정도 죽이고 적에게 잡힌다. 이런 식으로 병력을 조잡하게나마 아낄 수 있다. 물론 실질적인 효과를 바래서는 안되며 그저 재미용일 뿐이다.
또는 일부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백하팔인급 잡장들을 써먹을 구석이 있는 작품도 있다. 예를 들어 도시에 주둔한 장수가 하나도 없으면 해당 도시가 공백지로 바뀌는 작품이라면 도시를 비우느니 허수아비삼아 백하팔인이라도 하나 넣어두긴 해야 한다.(이런 작품에서는 남아있는 장수 수가 총 도시의 갯수보다 작아지면 천하통일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개발도 끝난 후방도시라면 괜히 쓸만한 장수를 박아두느니 백하팔인 하나 넣어두고 적당히 징병이나 돌리다가 세금이나 세곡 쌓이면 한번씩 전방도시로 수송해주는 식으로 쓸 수 있긴 하다[5] . 이외에도 각 장수의 턴당 명령 실행횟수 제약이 빡빡한 작품이라면 능력치가 효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커맨드를 실행시켜서 유능한 장수의 행동횟수를 아낄 수 있기는 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건 다 입삼국지다. 삼국지가 운용이 그리 빡빡한 게임도 아니고, 저러한 '활용처' 자체가 어떻게든 억지로 백하팔인급 잡장을 써먹어 볼 상황을 만드려고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나올일이 없다. 특히 코에이 게임 특유의 스노우볼링 때문에 후반가면 잡장까지 끼워서 최적 효율을 뽑아내야 할 정도로 고달픈 상황이 거의 생기지 않고, 초반에 약할때도 잡장까지 최대한 굴려 최적효율을 뽑아내봤자 체감되는 장점은 사실상 없다. 괜히 많은 삼국지 시리즈 팬들이 백하팔인을 그렇게 비웃어대는 것이 아니다.
무력만 70 언저리를 겨우 찍고 총합은 200에서 250쯤 가는 잡무관이나 정치력이나 지력만 70대인 잡문관 역시 전투에는 쓸 장수들만 쓰는 게임 특성상 초반을 넘어가면 잉여해진다. 특히 처음부터 90대 능력치의 무관/문관을 보유한 세력인 조조, 손견(손책, 손권), 동탁, 유비 등의 경우는 그나마 저 잡무관이나 잡문관도 초반부터 버려지거나 잡다한 것밖에 못한다. 그러나 후방 도시의 내정 개발이나 치안 유지, 징병과 훈련, 물자수송 등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므로 백하팔인과는 비교할 수 없다. 수송의 경우는 무력 70대의 잡무관으로 수송하면 안전하게 운송을 하지만 백하팔인으로 했다가는 높은 확률로 산적에게 털린다[6] . 또 삼국지 11부터는 부장 개념이 생겨서 잡무관이라도 부장으로 넣느냐 마냐에 따라 부대 능력치가 달라지므로 잡무관 역시 버릴 수 없는 유용한 인재가 됐다[7] . 특히 일부 잡무관은 아예 에이스급 무장과 함께 쓰면 좋은 전법들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순수 통솔력, 무력, 지력이 낮아도 주장으로 기용하는 게 더 좋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목록대왕의 경우는 코끼리로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상병(象兵)을 운용하면 기가막히게 좋으니 능력이 그저 그래도 기용은 된다. 목록대왕에게는 '백상'이라는 명마 아이템이 있는데 이 '백상'은 다른 무장이 쥐고 있으면 무력+3 으로 끝나지만 목록대왕이 쥐고 있으면 무력+3과 같이 엄청난 돌격력이 생긴다. 기병 특기인 마초나 공손찬 같은 장수에 목록대왕을 부장으로 입혀서 중기병으로 만드는 식으로...
각 시리즈만의 활용에 대해서는 시리즈별 문단에 기술한다.
그 외에 아쉽게 백하팔인에 들지 못한 무장들 중 특정 능력이 강력한 경우는 암울한 무장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백하팔인이 암울한 이유는 매력이라도 50대는 찍는 유선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은 전부 능력치가 골고루 낮아서 정말로 어디에 둬도 써먹기 힘들기 때문인데,[8] 삼국지 시리즈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떤 커맨드를 실행할 경우 오로지 그 커맨드의 관여 능력만이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총합이 낮아도 특정 능력치가 강력한 캐릭터는 전혀 잉여하지 않다. 예를 들어 삼국지 11의 징병 커맨드의 효율은 오로지 매력만이 관여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능력이 1이라도 매력만 높다면 징병을 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삼국지 시리즈는 대체로 통솔력과 무력 혹은 지력, 정치력과 지력이 어느 정도 비례하는 편이므로 이러한 무장을 찾기는 힘들지만 꼭 찾아야겠다고 하면 삼국지 11의 호거아가 있다. 호거아의 경우 통솔 26 지력 41 정치 2 매력 30으로 다른 능력들이 진짜 백하팔인급이지만 무력만은 82인지라 일기토 전용 킷으로나마 써먹어볼만 하다. 물론 극단적으로 삼국지 11 콘솔판 추가무장 중 무력 98에 총합 150인 이규 같은 경우 무력 부스트라는 확실한 쓰임새가 있으므로 잉여 무장이라 할 수 없다. 위의 지력 1 올돌골 같은 경우에도 정치+지력+매력 수치 총합이 보통 20언저리라 총합 능력치가 200보다 낮은 경우가 많지만 70대 중반의 통솔력+80대 중반의 무력을 살려 전투에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는 특정 능력만 높은 무장이 삼국지 시리즈보다 더 많은데, 마찬가지 이유로 이러한 캐릭터는 쓸모가 있으면 있었지 절대 잉여 무장이 아니다. 이러한 무장의 예로는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의 이나 타다츠구(통솔 2, 무용 3, 지략 13, 정치 90)가 있다. 꼭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사례는 아니더라도 무용 하나에만 특화된 검호나 정치 하나에만 특화된 정치가들은 능력 총합의 절반 이상을 무용이나 정치가 차지하고 있는 일이 가끔 있다. 게다가 신장의 야망에 등장하는 장수들 중 그 신분이 닌자일 경우 무력과 지력은 상당히 높은 대신 통솔과 정치는 완전히 백하팔인 수준으로 낮다.
물론 삼국지 시리즈에도 한쪽 방향으로만 특화된 장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저 정도로 능력치 편중이 심한 경우는 드물다. 삼국지 11 기준 능력치 총합의 절반 이상을 한 능력치가 차지하는 사례는 사실무장 중에는 추씨, 호거아, 장개, 유선, 황호, 잠혼 다섯 명뿐이고, 호거아와 추씨를 제외하고는 해당 능력치가 80은커녕 70도 넘지 못한다.
위의 이유로 인해 아쉽게 백하팔인에 못 든 경우는 단순히 능력치 총합이 낮은 무장보다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낮아 활용도가 암울한 무장을 우선적으로 기술한다.
백하팔인은 삼국지 11에서 나온 말이지만 참고삼아 다른 시리즈에서도 능력치 총합이 100 이하인 암울한 무장을 정리한다. 또한 삼국지 11의 백하팔인 기준이 능력치 평균이 20 이하인 무장이므로 전 능력치 개수가 5개가 아닌 시리즈는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도 따로 구분해서 기술한다. 괄호 안은 그 작품에서의 능력치 총합이다.
총 무장 수에 고대무장 등 삼국지 이외의 인물은 포함하지 않으며, 장수의 능력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다고 여겨지는 스테이터스(운, 야망, 상성, 의리 등등)는 포함하지 않는다.
참전한 모든 시리즈에서 백하팔인인 장수는 한 명도 없었다가 14에서 처음 참전한 손홍, 여일이 생겼다.
'''각 스텟 평균 33 이하'''
전 장수 수는 255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카리스마(이후 시리즈의 매력에 해당)의 세 개.
'''각 스텟 평균 33 이하'''
전 장수 수는 352명에 스탯은 전작과 동일하게 무력, 지력, 매력의 세 개.
특히 조표는 지력 13, 무력 19, 매력 15로 모든 능력치가 20을 넘지 못한다. 정말 답이 없다.
'''각 스텟 평균 16 이하'''
전 장수 수는 532명에 스탯은 육전지휘, 수전지휘,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여섯 개.
유일하게 통솔력이 육전지휘와 수전지휘로 분리된 시리즈로, 최하위는 유요와 유선의 스탯 총합 160. 참고로 1과 2에서 최하위였던 조표는 무력이 52로 상승하는 바람에 총합 187로 김선과 함께 아래에서 공동 6위다. 그 외에도 '''종요'''가 양송, 양앙과 함께 총합 207로 아래에서 공동 17위. 종요의 스탯 총합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지력과 정치력을 제외한 나머지 스탯이 괴멸적으로 낮기 때문이며[10] 게임 내 활용도는 정치력이 70대라 상업투자에 좋아 전 능력치 30~40대인 양송에 비해 훨씬 쓸 만하다. 사실 유요도 능력치 총합 뒤에서 1위를 차지한 굴욕과는 별개로 정치력이 53으로 꽤 준수한 쪽에 속하기 때문에 개발에 투입할 수 있으므로 나름 유용한 인재다.
참고로 이 게임은 최저스텟이 10 이기 때문에 평균 20 이하가 나올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454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또한 삼국지 인물은 아니지만 파워 업 키트에서 추가된 수호전 무장 중 마만리라는 인물이 있는데, 마만리의 능력치는 통솔력 23/무력 21/지력 24/정치력 25/매력 22, 총합 115로 수호전 무장까지 포함할 경우 마만리가 능력 총합이 최하이다. 원판인 코에이의 수호전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잉여다. 물론 지력 1자리인 고아내 등 더한 잉여들이 널리 있지만, 잉여들 중에서 삼국지 4의 수호전 데이터에 나와서 잉여 무장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500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네 개.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531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538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네 개.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560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네 개.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650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의 네 개.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650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매력이 부활한 여파로 스탯 총합 100 이하인 무장이 8명으로 줄었다. 백하팔인이라는 용어가 삼국지 11에서 나오기는 했으나 '''실제 원조는 삼국지 10'''인 셈으로 이때는 F4라는 용어로 쓰였다. 실제로 황호와 잠혼, 손호와 유선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면 삼국지 11까지 그대로 순위가 이어진다.
활용하려고 할 경우 성공률 100%이고 능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병기/함선 제조 임무에 투입시키면 쓸 만하다. 삼국지 10에서는 병기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데리고 있으면서 각 부대에 병기를 주렁주렁 달아줄수록 전투시 승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밖에 쓸 만한 임무는 도시의 규모를 크게 하는 증축 임무나 동맹 관계 파기 임무 정도.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670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백하팔인이라는 명칭이 생겨난 시리즈로 이하 스탯 총합에 따라 내림차순 정렬하며 굵은 글씨는 백하팔인 중 해당 항목 1위를 뜻한다.
여담으로 아래 무장 중 매력을 뺀 총합이 100 이하인 조훈, 전상, 하식, 윤대목은 삼국지 12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삼국지 13에서 매력만 삭제되고 나머지는 똑같은 능력치로 재등장하며 백하팔인에 속하게 되었다.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474(581)[20] 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의 네 개.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양송(84), 한현(66), 하후무(52), 유선(21)의 총 4명.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한현, 하후무, 유선의 총 3명.
삼국지 12에서는 건물을 그냥 비운 채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능력1인 장수라도 넣어두는 게 내정효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 백하팔인이 가장 쓸모 있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700명(PK는 800명).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의 네 개. 유선의 능력치가 무려 총합 118로 상향, 드디어 13년 만에 이 반열에서 탈출했고,[22] 전작에서 삭제되었던 황호, 조훈, 전상, 윤대목, 하식이 삼국지 11에서 매력만 삭제된 능력치로 복귀하며 5명이 추가되어 다시 '''백하팔인'''이 되었으며, PK에서는 황호와 함께 백하팔인 1, 2위를 다투는 잠혼이 부활해 백하구인이 되었다.
매력 능력치의 부활으로 여럿이 백하팔인을 탈출했지만 유선은 오히려 매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3,5,9,4로 돌아와버린 바람에 백하팔인으로 복귀했다. 손홍, 여일은 시리즈 첫 출연임에도 백하팔인에 들었다.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은 본작에서는 총 10명이라서 정확히는 백하십인이 되었다.
전 장수 수는 1408명에 스탯은 통솔, 무용, 지략, 정치의 네 개.
전 장수 수는 1395명에 스탯은 통솔, 무용, 지략, 정치의 네 개.
전 장수 수가 1947명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백하팔인 수가 다시 대폭 늘어났다.
이말년씨리즈 7화 중 장면. 링크
1. 개요
'''백하팔인(百下八人)'''이라 함은 삼국지 시리즈 중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을 모두 합친 스텟이 100을 넘지 못하는 8명의 무장들을 지칭하는 말로 암울한 장수 8인방 되겠다. 총합 능력치 100('''백''')에도 못 미치는('''하''') 여덞 무장('''팔인''')이라는 뜻. 비슷한 단어로 암울 장수 4인을 일컫는 F4가 있다.
사실 F4나 백하팔인이나 예전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는 개념이었다. 아직 주연, 조연 몇 명 빼고는 삼국지의 여러 인물들의 행적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터라 그저 머릿수 채워넣기 위해 고만고만한 능력치로 넣은 장수들이 워낙 많았고,[1] 이름을 딱 대면 쉽게 알 수 있는 명장들과는 달리 정사를 봐야 알 수 있는 숨은 인재들의 활약상도 제대로 평가가 안 됐고,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인데 그 어둠에 해당하는 졸장, 간신은 딱 누구라고 딱 떠올려 말하기도 힘들었기 때문.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조연, 엑스트라 장수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삼국지 9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코에이에서 연의나 정사를 참조해 숨은 인재들을 재평가하고 새로 등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럴 건덕지도 없는 장수들은 오히려 능력치를 더 낮춰서 고만고만한 장수들과 확실히 벽을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올돌골 지력1 법칙이 시작된 것도 바로 삼국지9. 특히 하류층의 캐릭터성 확립에 다대한 공헌을 한 것이 유선인데, 그동안 상당히 높은 매력을 비롯해 매력을 제외해도 평균 20대 정도의 능력치였던 것이, 아예 모든 능력치가 한 자리가 되어버리고 그나마 내세울 만하던 매력이 게임상에서 아예 삭제되어버리는 바람에 능력치 총합이 16이라는 그야말로 처참한 능력이 되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9에서는 능력치를 쉽게 그래프로 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 유선은 그래프가 그래프가 아니라 그냥 점이어서 더욱 돋보였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삼국지 F4가 유명해졌고, 삼국지 11에서 조금 기준을 넓게 잡아서 능력치 총합 100 미만의 장수들을 찾아본 결과 총 8명이기에 백하팔인이라는 개념이 생성된 것이다. 사실 삼국지 10에서도 능력치 100이하는 총 8명으로 백하팔인이 되지만 막상 이때는 전작인 삼국지 9의 영향으로 F4만 주로 쓰이고 백하팔인이란 말은 쓰이지 않았다. 삼국지 10 → 11은 전반적으로 장수들 능력치가 거의 변화가 없었는데, 백하팔인 명단 역시 10, 11이 동일하다. 백하팔인들 사이의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능력치가 그 모양인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
참고로 제작진이 대놓고 비하 캐릭터로 밀어주려고 작정한 유선의 능력치에는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있다.
2. 게임 내에서의 활용도
능력치에 활용도가 결정되는 게임 특성상 백하팔인은 시리즈를 불문하고 내정과 전투 모두에서 잉여인력이자 밥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단, 유선만은 시리즈에 따라 좋은/특수한 특기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어 삼국지 8, 11, 13 등에서 그나마 활용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 좋은 특기라는 게 지 살 길이 잘 열리는 정도지 일기토나 내정에서 화끈한 능력을 보여주는 특기는 아니다.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그 영향이 미미한 임무의 경우[2] 백하팔인이라도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며, 이 경우 다른 능력 좋은 무장들을 다른 임무에 활용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대부분의 시리즈에서의 동맹 파기 임무가 대표적이지만 이는 빈도가 거의 낮고, 일부 시리즈의 병기 제조 임무는 능력 차이에 따른 결과 차이가 미미하므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적대가 높은 상대 세력에 이루기 힘든 외교를 하기 위해 쓸모 있는 장수가 체포당하면 안 되니까 일부러 이런 무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백하팔인에게는 수송을 맡겨서도 안 된다. 너무 쓸모없어서 수송으로밖에 못쓰는 담웅같은 장수도 무력 하나만 놓고 보면 B급은 되는지라 수송은 제대로 하는데 이 백하팔인 놈들에게 수송을 맡기면 '''산적에게 털리고 만다.''' 하다하다 이런 용도로조차 못 써먹는다. 때문에 무력이 필요한 분야에 관련해서는 병기 제조나 병력 훈련 정도에나 쓸 수 있을 뿐이다. 다만 이는 수송 커맨드에 실패확률이 있는 일부 작품의 경우이고, 다른 작품에서는 수송 커맨드는 실패확률 없이 무조건 성공하고 시간 소모도 없는데다 효율 차이도 없기 때문에 백하팔인이라도 수송 셔틀로는 쓸 수 있다. 오히려 고전 삼국지 시절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장수'의 상징이 '수송 밖에는 쓸 데가 없다' 였다[3][4] .
물론 이는 최대한 백하팔인을 활용하려고 하는 경우의 이야기이며, 어지간히 장수가 모자라지 않는 이상 게임이 조금만 진행되면 굳이 백하팔인이 아니라도 잉여 무장들은 넘쳐나기 때문에 그냥 해고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유선 정도를 제외하면 의리도가 낮기 때문에 수송이 맵상에서 구현되는 삼국지 9나 11과 같은 경우 수송 중 배신해서 물자가 적에게 홀라당 넘어가는 멘붕 상황이 벌어질 위험성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포상에 들어가는 금 소모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비도 많이 들어간다.
얼마나 한심하고 상태가 심각하냐 하면 그 병신으로 악명높다는 미방의 스텟 총합이 193. 백하팔인은 이런 미방의 절반에 불과하다.
다만 백하팔인으로 재미있는 장난을 치는 유저도 있다. 백하팔인을 전부 모아서 그들의 병력을 0명으로 만든 후 적이 쳐들어오면 그들로 하나하나 돌격을 시키는 것이다. 백하팔인은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낮아야 하기 때문에 무력도 낮은데 이 때문에 돌격하다가 일정 확률로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장수인지라 한 번 돌격하면 병력을 몇십명 정도 죽이고 적에게 잡힌다. 이런 식으로 병력을 조잡하게나마 아낄 수 있다. 물론 실질적인 효과를 바래서는 안되며 그저 재미용일 뿐이다.
또는 일부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백하팔인급 잡장들을 써먹을 구석이 있는 작품도 있다. 예를 들어 도시에 주둔한 장수가 하나도 없으면 해당 도시가 공백지로 바뀌는 작품이라면 도시를 비우느니 허수아비삼아 백하팔인이라도 하나 넣어두긴 해야 한다.(이런 작품에서는 남아있는 장수 수가 총 도시의 갯수보다 작아지면 천하통일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개발도 끝난 후방도시라면 괜히 쓸만한 장수를 박아두느니 백하팔인 하나 넣어두고 적당히 징병이나 돌리다가 세금이나 세곡 쌓이면 한번씩 전방도시로 수송해주는 식으로 쓸 수 있긴 하다[5] . 이외에도 각 장수의 턴당 명령 실행횟수 제약이 빡빡한 작품이라면 능력치가 효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커맨드를 실행시켜서 유능한 장수의 행동횟수를 아낄 수 있기는 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건 다 입삼국지다. 삼국지가 운용이 그리 빡빡한 게임도 아니고, 저러한 '활용처' 자체가 어떻게든 억지로 백하팔인급 잡장을 써먹어 볼 상황을 만드려고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나올일이 없다. 특히 코에이 게임 특유의 스노우볼링 때문에 후반가면 잡장까지 끼워서 최적 효율을 뽑아내야 할 정도로 고달픈 상황이 거의 생기지 않고, 초반에 약할때도 잡장까지 최대한 굴려 최적효율을 뽑아내봤자 체감되는 장점은 사실상 없다. 괜히 많은 삼국지 시리즈 팬들이 백하팔인을 그렇게 비웃어대는 것이 아니다.
무력만 70 언저리를 겨우 찍고 총합은 200에서 250쯤 가는 잡무관이나 정치력이나 지력만 70대인 잡문관 역시 전투에는 쓸 장수들만 쓰는 게임 특성상 초반을 넘어가면 잉여해진다. 특히 처음부터 90대 능력치의 무관/문관을 보유한 세력인 조조, 손견(손책, 손권), 동탁, 유비 등의 경우는 그나마 저 잡무관이나 잡문관도 초반부터 버려지거나 잡다한 것밖에 못한다. 그러나 후방 도시의 내정 개발이나 치안 유지, 징병과 훈련, 물자수송 등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므로 백하팔인과는 비교할 수 없다. 수송의 경우는 무력 70대의 잡무관으로 수송하면 안전하게 운송을 하지만 백하팔인으로 했다가는 높은 확률로 산적에게 털린다[6] . 또 삼국지 11부터는 부장 개념이 생겨서 잡무관이라도 부장으로 넣느냐 마냐에 따라 부대 능력치가 달라지므로 잡무관 역시 버릴 수 없는 유용한 인재가 됐다[7] . 특히 일부 잡무관은 아예 에이스급 무장과 함께 쓰면 좋은 전법들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순수 통솔력, 무력, 지력이 낮아도 주장으로 기용하는 게 더 좋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목록대왕의 경우는 코끼리로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상병(象兵)을 운용하면 기가막히게 좋으니 능력이 그저 그래도 기용은 된다. 목록대왕에게는 '백상'이라는 명마 아이템이 있는데 이 '백상'은 다른 무장이 쥐고 있으면 무력+3 으로 끝나지만 목록대왕이 쥐고 있으면 무력+3과 같이 엄청난 돌격력이 생긴다. 기병 특기인 마초나 공손찬 같은 장수에 목록대왕을 부장으로 입혀서 중기병으로 만드는 식으로...
각 시리즈만의 활용에 대해서는 시리즈별 문단에 기술한다.
2.1. 총합은 낮은데 특정 능력만 강력한 경우
그 외에 아쉽게 백하팔인에 들지 못한 무장들 중 특정 능력이 강력한 경우는 암울한 무장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백하팔인이 암울한 이유는 매력이라도 50대는 찍는 유선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은 전부 능력치가 골고루 낮아서 정말로 어디에 둬도 써먹기 힘들기 때문인데,[8] 삼국지 시리즈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떤 커맨드를 실행할 경우 오로지 그 커맨드의 관여 능력만이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총합이 낮아도 특정 능력치가 강력한 캐릭터는 전혀 잉여하지 않다. 예를 들어 삼국지 11의 징병 커맨드의 효율은 오로지 매력만이 관여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능력이 1이라도 매력만 높다면 징병을 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삼국지 시리즈는 대체로 통솔력과 무력 혹은 지력, 정치력과 지력이 어느 정도 비례하는 편이므로 이러한 무장을 찾기는 힘들지만 꼭 찾아야겠다고 하면 삼국지 11의 호거아가 있다. 호거아의 경우 통솔 26 지력 41 정치 2 매력 30으로 다른 능력들이 진짜 백하팔인급이지만 무력만은 82인지라 일기토 전용 킷으로나마 써먹어볼만 하다. 물론 극단적으로 삼국지 11 콘솔판 추가무장 중 무력 98에 총합 150인 이규 같은 경우 무력 부스트라는 확실한 쓰임새가 있으므로 잉여 무장이라 할 수 없다. 위의 지력 1 올돌골 같은 경우에도 정치+지력+매력 수치 총합이 보통 20언저리라 총합 능력치가 200보다 낮은 경우가 많지만 70대 중반의 통솔력+80대 중반의 무력을 살려 전투에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는 특정 능력만 높은 무장이 삼국지 시리즈보다 더 많은데, 마찬가지 이유로 이러한 캐릭터는 쓸모가 있으면 있었지 절대 잉여 무장이 아니다. 이러한 무장의 예로는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의 이나 타다츠구(통솔 2, 무용 3, 지략 13, 정치 90)가 있다. 꼭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사례는 아니더라도 무용 하나에만 특화된 검호나 정치 하나에만 특화된 정치가들은 능력 총합의 절반 이상을 무용이나 정치가 차지하고 있는 일이 가끔 있다. 게다가 신장의 야망에 등장하는 장수들 중 그 신분이 닌자일 경우 무력과 지력은 상당히 높은 대신 통솔과 정치는 완전히 백하팔인 수준으로 낮다.
물론 삼국지 시리즈에도 한쪽 방향으로만 특화된 장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저 정도로 능력치 편중이 심한 경우는 드물다. 삼국지 11 기준 능력치 총합의 절반 이상을 한 능력치가 차지하는 사례는 사실무장 중에는 추씨, 호거아, 장개, 유선, 황호, 잠혼 다섯 명뿐이고, 호거아와 추씨를 제외하고는 해당 능력치가 80은커녕 70도 넘지 못한다.
위의 이유로 인해 아쉽게 백하팔인에 못 든 경우는 단순히 능력치 총합이 낮은 무장보다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낮아 활용도가 암울한 무장을 우선적으로 기술한다.
3. 시리즈별 일람
백하팔인은 삼국지 11에서 나온 말이지만 참고삼아 다른 시리즈에서도 능력치 총합이 100 이하인 암울한 무장을 정리한다. 또한 삼국지 11의 백하팔인 기준이 능력치 평균이 20 이하인 무장이므로 전 능력치 개수가 5개가 아닌 시리즈는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도 따로 구분해서 기술한다. 괄호 안은 그 작품에서의 능력치 총합이다.
총 무장 수에 고대무장 등 삼국지 이외의 인물은 포함하지 않으며, 장수의 능력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다고 여겨지는 스테이터스(운, 야망, 상성, 의리 등등)는 포함하지 않는다.
참전한 모든 시리즈에서 백하팔인인 장수는 한 명도 없었다가 14에서 처음 참전한 손홍, 여일이 생겼다.
3.1. 삼국지 1
'''각 스텟 평균 33 이하'''
전 장수 수는 255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카리스마(이후 시리즈의 매력에 해당)의 세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채화(100), 포륭(99), 이풍(99), 이엄(99), 부사인(98), 모개(96), 채중(94), 진횡(84), 여광(75), 포신(70), 조표(60)의 총 11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조표 1명.
3.2. 삼국지 2
'''각 스텟 평균 33 이하'''
전 장수 수는 352명에 스탯은 전작과 동일하게 무력, 지력, 매력의 세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장훈(100), 양송(98), 미방(97), 유요(97), 아회남(95), 허사(94), 하후무(94), 장달(90), 동도나(89), 금환 결(84), 한호(71), 한현(67), 조표(47)의 총 13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또 조표 1명.
특히 조표는 지력 13, 무력 19, 매력 15로 모든 능력치가 20을 넘지 못한다. 정말 답이 없다.
3.3. 삼국지 3
'''각 스텟 평균 16 이하'''
전 장수 수는 532명에 스탯은 육전지휘, 수전지휘,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여섯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없음.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없음.
유일하게 통솔력이 육전지휘와 수전지휘로 분리된 시리즈로, 최하위는 유요와 유선의 스탯 총합 160. 참고로 1과 2에서 최하위였던 조표는 무력이 52로 상승하는 바람에 총합 187로 김선과 함께 아래에서 공동 6위다. 그 외에도 '''종요'''가 양송, 양앙과 함께 총합 207로 아래에서 공동 17위. 종요의 스탯 총합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지력과 정치력을 제외한 나머지 스탯이 괴멸적으로 낮기 때문이며[10] 게임 내 활용도는 정치력이 70대라 상업투자에 좋아 전 능력치 30~40대인 양송에 비해 훨씬 쓸 만하다. 사실 유요도 능력치 총합 뒤에서 1위를 차지한 굴욕과는 별개로 정치력이 53으로 꽤 준수한 쪽에 속하기 때문에 개발에 투입할 수 있으므로 나름 유용한 인재다.
참고로 이 게임은 최저스텟이 10 이기 때문에 평균 20 이하가 나올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3.4. 삼국지 4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454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 최하위는 또 조표의 스탯 총합 128. 2위 유요의 151과 3위 유선의 156을 크게 밑돈다.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없음.
또한 삼국지 인물은 아니지만 파워 업 키트에서 추가된 수호전 무장 중 마만리라는 인물이 있는데, 마만리의 능력치는 통솔력 23/무력 21/지력 24/정치력 25/매력 22, 총합 115로 수호전 무장까지 포함할 경우 마만리가 능력 총합이 최하이다. 원판인 코에이의 수호전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잉여다. 물론 지력 1자리인 고아내 등 더한 잉여들이 널리 있지만, 잉여들 중에서 삼국지 4의 수호전 데이터에 나와서 잉여 무장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3.5. 삼국지 5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500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네 개.
- 최하위는 역시나 조표의 스탯 총합 114로 2위 아하소과(117)와 3위 장개(124)보다 근소한 차이로 낮다.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없음.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없음.
3.6. 삼국지 6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531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3.7. 삼국지 7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538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네 개.
- 드디어 조표가 꼴찌를 면했다.[11] 이번 작의 최저치는 양흥(105)이며 2위는 잠혼(110), 3위는 장개(116).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없음.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없음.
3.8. 삼국지 8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560명에 스탯은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네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황호(83), 잠혼(82)의 총 2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없음.
3.9. 삼국지 9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650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의 네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윤대목(98), 조방(97), 하식(96), 손호(91), 조환(82), 조훈(75), 하후무(74), 양송(68), 전상(55), 한현(51), 마막(49), 유장(44), 황호(36), 잠혼(35), 유선(16)[12] 의 총 15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조훈, 하후무, 양송, 전상, 한현, 마막, 유장, 황호, 잠혼, 유선의 총 10명.
3.10. 삼국지 10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650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마막(89), 유선(85), 손호(80), 양송(77), 한현(63), 하후무(50), 황호(46), 잠혼(42)의 총 8명.
매력이 부활한 여파로 스탯 총합 100 이하인 무장이 8명으로 줄었다. 백하팔인이라는 용어가 삼국지 11에서 나오기는 했으나 '''실제 원조는 삼국지 10'''인 셈으로 이때는 F4라는 용어로 쓰였다. 실제로 황호와 잠혼, 손호와 유선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면 삼국지 11까지 그대로 순위가 이어진다.
활용하려고 할 경우 성공률 100%이고 능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병기/함선 제조 임무에 투입시키면 쓸 만하다. 삼국지 10에서는 병기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데리고 있으면서 각 부대에 병기를 주렁주렁 달아줄수록 전투시 승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밖에 쓸 만한 임무는 도시의 규모를 크게 하는 증축 임무나 동맹 관계 파기 임무 정도.
3.11. 삼국지 11
'''각 스텟 평균 20 이하'''
전 장수 수는 670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의 다섯 개. 백하팔인이라는 명칭이 생겨난 시리즈로 이하 스탯 총합에 따라 내림차순 정렬하며 굵은 글씨는 백하팔인 중 해당 항목 1위를 뜻한다.
통솔력: 19, 무력: 12, 지력: 7, 정치력: 35, 매력: 12, 총합: 85.
촉한 강유성의 수비대장으로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싸우지도 않고 그냥 항복해서 촉한을 멸망하게 했다. 이런 놈이라도 연의에선 아내는 잘뒀던 건지, 아내는 마막의 백기투항을 자결까지 해가며 만류했다. 이 녀석이 조금만 버텨 줬더라도 오나라에서 파견된 정봉의 군대가 도착해서 촉한의 멸망은 막거나 늦출 수도 있었다. 아니 사실 이 당시 등애의 군사는 험지를 겨우 넘어왔기 때문에 매우 피로한 상태여서 단순히 요격만 했어도 쓸어버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막이 항복하면서 등애군은 강유성에서 휴식을 취하며 본대를 불러오며 군을 정비할 수 있었다. 사실상 매국노이며, 촉빠 입장에선 그야말로 삼국지의 마막장이라고 부르며 깔 만큼 책임 의식이 제로인 작자다. 이 때문인지 삼국지 11에선 부인인 이씨가 마막보다 능력치가 넘사벽으로 더 좋다.
촉한 강유성의 수비대장으로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싸우지도 않고 그냥 항복해서 촉한을 멸망하게 했다. 이런 놈이라도 연의에선 아내는 잘뒀던 건지, 아내는 마막의 백기투항을 자결까지 해가며 만류했다. 이 녀석이 조금만 버텨 줬더라도 오나라에서 파견된 정봉의 군대가 도착해서 촉한의 멸망은 막거나 늦출 수도 있었다. 아니 사실 이 당시 등애의 군사는 험지를 겨우 넘어왔기 때문에 매우 피로한 상태여서 단순히 요격만 했어도 쓸어버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막이 항복하면서 등애군은 강유성에서 휴식을 취하며 본대를 불러오며 군을 정비할 수 있었다. 사실상 매국노이며, 촉빠 입장에선 그야말로 삼국지의 마막장이라고 부르며 깔 만큼 책임 의식이 제로인 작자다. 이 때문인지 삼국지 11에선 부인인 이씨가 마막보다 능력치가 넘사벽으로 더 좋다.
통솔력: 13, 무력: 28, 지력: 31, 정치력: 6, 매력: 3, 총합: 81.[13]
오나라 마지막 황제로, 톱 클래스급 능력치를 지닌 손견과는 달리 쓰레기같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다.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싸이코패스에 가깝지만,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의 말따라 사마염은 손호를 살려줄 뿐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편안하게 살게 해주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위대했지만 증손자는 너무나 무지막지하게 위대해서 백하팔인 중 한 사람이 됐다. 12에서는 다행히도 무력이 70대로 대폭 올라서 백하팔인을 탈출했다. 13 역시 동일. 인재가 별로 없는 삼국지 후반부에선 나름 유용한 무장이다. 그러나 14에선 다시 백하팔인으로 회귀했다.
오나라 마지막 황제로, 톱 클래스급 능력치를 지닌 손견과는 달리 쓰레기같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다.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싸이코패스에 가깝지만,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의 말따라 사마염은 손호를 살려줄 뿐만 아니라 죽을 때까지 편안하게 살게 해주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위대했지만 증손자는 너무나 무지막지하게 위대해서 백하팔인 중 한 사람이 됐다. 12에서는 다행히도 무력이 70대로 대폭 올라서 백하팔인을 탈출했다. 13 역시 동일. 인재가 별로 없는 삼국지 후반부에선 나름 유용한 무장이다. 그러나 14에선 다시 백하팔인으로 회귀했다.
통솔력: 3, 무력: 5, 지력: 9, 정치력: 4, 매력: 56,[14] 총합: 77. 특기: 강운[15]
일명 아두로 너무나도 유명하게 유비의 아들로 촉한의 후주다.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제갈량을 비롯한 유능한 재상들의 보좌로 편안하게 40년 이상 장기 집권하다가 촉이 멸망하자 위나라로 끌려가 즐겁게 살다가 죽는다. 사실 동윤이 없었으면 그나마 황제 자리도 바로 갈렸을 건데, 동윤 덕에 황제자리도 오래 해먹고 암튼 잘 먹고 잘 살았다.
여담으로, 삼국지 시리즈의 대표적인 비하 캐릭터인데, 삼국지 11의 유선의 능력치는 이스터 에그다. 3, 5, 9, 4를 일본어식 숫자 읽기로 읽으면 산고쿠시. 즉 일본어로 삼국지와 같은 독음이 나오기 때문. 또한 매력인 56은 5+6=11이니 유선의 스탯은 삼국지 11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셈이 된다. 혹은 합계가 77이라 운이 좋다는 걸 표현했다는 해석도 있다. 마침 유선의 특기도 적절하게 강운이고. 이 이스터 에그는 삼국지 10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삼국지 10의 능력치도 통솔력/무력/지력/정치력/매력 순으로 3, 5, 9, 4, 64. 6+4=10이니 역시 삼국지 10이라는 뜻이 된다. 삼국지 13에서는 총합 118의 능력치가 되면서 백하팔인에서 탈출했다.
일명 아두로 너무나도 유명하게 유비의 아들로 촉한의 후주다.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제갈량을 비롯한 유능한 재상들의 보좌로 편안하게 40년 이상 장기 집권하다가 촉이 멸망하자 위나라로 끌려가 즐겁게 살다가 죽는다. 사실 동윤이 없었으면 그나마 황제 자리도 바로 갈렸을 건데, 동윤 덕에 황제자리도 오래 해먹고 암튼 잘 먹고 잘 살았다.
여담으로, 삼국지 시리즈의 대표적인 비하 캐릭터인데, 삼국지 11의 유선의 능력치는 이스터 에그다. 3, 5, 9, 4를 일본어식 숫자 읽기로 읽으면 산고쿠시. 즉 일본어로 삼국지와 같은 독음이 나오기 때문. 또한 매력인 56은 5+6=11이니 유선의 스탯은 삼국지 11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셈이 된다. 혹은 합계가 77이라 운이 좋다는 걸 표현했다는 해석도 있다. 마침 유선의 특기도 적절하게 강운이고. 이 이스터 에그는 삼국지 10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삼국지 10의 능력치도 통솔력/무력/지력/정치력/매력 순으로 3, 5, 9, 4, 64. 6+4=10이니 역시 삼국지 10이라는 뜻이 된다. 삼국지 13에서는 총합 118의 능력치가 되면서 백하팔인에서 탈출했다.
통솔력: 2, 무력: 5, 지력: 28, 정치력: 34, 매력: 5, 종합: 74.
장로의 부하이자 간신배로 백하팔인 중 유일하게 실존 인물이 아니라 연의에만 나오는데, 유비와 조조의 계책으로 뇌물을 받고 마초와 방덕이 이탈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나중에 조조가 한중을 정벌할 때 내부에서 호응하여 큰 공을 세우지만, 자기(조조)를 위했어도 배신한 자는 절대 안 살려주는[16] 조조의 원칙에 의해 결국 참수당한다.
장로의 부하이자 간신배로 백하팔인 중 유일하게 실존 인물이 아니라 연의에만 나오는데, 유비와 조조의 계책으로 뇌물을 받고 마초와 방덕이 이탈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나중에 조조가 한중을 정벌할 때 내부에서 호응하여 큰 공을 세우지만, 자기(조조)를 위했어도 배신한 자는 절대 안 살려주는[16] 조조의 원칙에 의해 결국 참수당한다.
통솔력: 22, 무력: 33, 지력: 7, 정치력: 4, 매력: 1, 총합: 67.
장사 태수로 그 부하로 황충, 위연같은 기라성 수준의 맹장들이 버티고 있었으나 의심이 많아 황충을 의심하여 괜히 몽둥이 찜질을 시전해서 평소 자신을 중용하지 않아 불만이 있던 위연이 이걸 보고 화가 나서 배신당하고 죽음까지 당했다. 그나마 비참하게 죽은 연의와 달리 정사에서는 유비에게 평화적으로 항복하지만 그 이후부터 기록이 없다. 그러나 위연의 운명이 참으로 얄궂은 게 유비를 그렇게나 좋아해서 유비를 섬기게 되어 백하팔인 밑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또다른 백하팔인을 섬기게 되었다. 그러나 전자, 후자와 다른 또다른 백하팔인이 대도독으로 있어 만만히 여기고 자오곡 계책을 세웠으나 제갈량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이걸 묵살했다. 그저 위연 안습이다.
장사 태수로 그 부하로 황충, 위연같은 기라성 수준의 맹장들이 버티고 있었으나 의심이 많아 황충을 의심하여 괜히 몽둥이 찜질을 시전해서 평소 자신을 중용하지 않아 불만이 있던 위연이 이걸 보고 화가 나서 배신당하고 죽음까지 당했다. 그나마 비참하게 죽은 연의와 달리 정사에서는 유비에게 평화적으로 항복하지만 그 이후부터 기록이 없다. 그러나 위연의 운명이 참으로 얄궂은 게 유비를 그렇게나 좋아해서 유비를 섬기게 되어 백하팔인 밑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또다른 백하팔인을 섬기게 되었다. 그러나 전자, 후자와 다른 또다른 백하팔인이 대도독으로 있어 만만히 여기고 자오곡 계책을 세웠으나 제갈량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이걸 묵살했다. 그저 위연 안습이다.
통솔력: 20, 무력: 7, 지력: 4, 정치력: 21, 매력: 2,[17] 총합: 54.
삼국지 최강의 낙하산으로 단지 하후돈의 아들이자 조조의 사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무능한데도 위나라의 대도독이 되었다. 그러나 어찌나 무능했던지 제갈량이 강유를 얻기 위해 붙잡은 걸 풀어주었고 큰소리 뻥뻥치며 출병하다가 개털리자 부끄러운 나머지 강족 땅으로 도망쳐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제갈량이 강유를 봉황, 하후무를 오리로 평가했으니 말 다했다. 그나마 연의와 달리 정사에서는 참전한 적이 없지만 무능하고 멍청하기는 마찬가지다. 위연도 하후무의 이런 멍청함을 알고 자오곡 계책을 내세웠으나, 위나라의 장수가 하후무 혼자뿐이었던가? 그런데 연의 기준으로 활약상을 보면 오히려 백하팔인 중에서 능력치 합이 가장 높은 마막보다 낫다.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한 마막과는 달리, 정무가 진언한 계책으로 조운을 몰아붙이기도 했고, 남안성에서 농성할 때에는 조운, 관평, 장포, 등지가 10여일 공격해도 공략할 수 없었다고 나온다. 혹자는 마막이 등애에게 투항했듯이 위연의 계책이 비슷하게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는데, 연의 기준으로 위의 활약상을 봤을 때 아무래도 불가능할 것 같다.[18] 만약 촉나라가 자오곡으로 침투했더라면 합비 공방전의 촉나라 버전이 되었을 것이다. 위나라에서는 누가 되었든 장료급 명장이 나오는 거고 촉군은 매일같이 빗자루에 쓸어담기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삼국지 최강의 낙하산으로 단지 하후돈의 아들이자 조조의 사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무능한데도 위나라의 대도독이 되었다. 그러나 어찌나 무능했던지 제갈량이 강유를 얻기 위해 붙잡은 걸 풀어주었고 큰소리 뻥뻥치며 출병하다가 개털리자 부끄러운 나머지 강족 땅으로 도망쳐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제갈량이 강유를 봉황, 하후무를 오리로 평가했으니 말 다했다. 그나마 연의와 달리 정사에서는 참전한 적이 없지만 무능하고 멍청하기는 마찬가지다. 위연도 하후무의 이런 멍청함을 알고 자오곡 계책을 내세웠으나, 위나라의 장수가 하후무 혼자뿐이었던가? 그런데 연의 기준으로 활약상을 보면 오히려 백하팔인 중에서 능력치 합이 가장 높은 마막보다 낫다.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한 마막과는 달리, 정무가 진언한 계책으로 조운을 몰아붙이기도 했고, 남안성에서 농성할 때에는 조운, 관평, 장포, 등지가 10여일 공격해도 공략할 수 없었다고 나온다. 혹자는 마막이 등애에게 투항했듯이 위연의 계책이 비슷하게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는데, 연의 기준으로 위의 활약상을 봤을 때 아무래도 불가능할 것 같다.[18] 만약 촉나라가 자오곡으로 침투했더라면 합비 공방전의 촉나라 버전이 되었을 것이다. 위나라에서는 누가 되었든 장료급 명장이 나오는 거고 촉군은 매일같이 빗자루에 쓸어담기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통솔력: 1, 무력: 1, 지력: 30, 정치력: 10, 매력: 1, 총합: 43.[19]
대망의 1위. 촉한의 간신배이자 나라를 좀먹은 환관으로 촉한의 국력을 갉아먹고 멸망의 길로 인도했다. 끝내 죽음을 당하는 연의와 달리 정사에서는 뇌물을 바쳐 살아남는다.
이밖에도 아깝게 백하팔인에 들지 못한 장수이거나 특정 능력이 강력해서 백하팔인이 되지 못한 무장도 있으며, 아래가 그 목록이다. 60을 넘기는 능력치가 하나도 없는 채중과 채화도 들어갈 법하지만 둘 다 수군 적성이 A이며 조조군 쪽 상성 중 흔치 않은 수군 A 보유자이기 때문에 활용하려면 할 수는 있으므로 제외한다.대망의 1위. 촉한의 간신배이자 나라를 좀먹은 환관으로 촉한의 국력을 갉아먹고 멸망의 길로 인도했다. 끝내 죽음을 당하는 연의와 달리 정사에서는 뇌물을 바쳐 살아남는다.
여담으로 아래 무장 중 매력을 뺀 총합이 100 이하인 조훈, 전상, 하식, 윤대목은 삼국지 12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삼국지 13에서 매력만 삭제되고 나머지는 똑같은 능력치로 재등장하며 백하팔인에 속하게 되었다.
통솔력: 18, 무력: 34, 지력: 11, 정치력: 13, 매력: 28, 총합: 104.
조상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위나라 정권을 잡고 못할짓 다하다 사마의한테 형제가 사이좋게 저 세상으로 갔다. 삼국지 10에서는 더 아깝게 능력치 총합이 102였다.
조상의 동생으로, 형과 함께 위나라 정권을 잡고 못할짓 다하다 사마의한테 형제가 사이좋게 저 세상으로 갔다. 삼국지 10에서는 더 아깝게 능력치 총합이 102였다.
통솔력: 2, 무력: 4, 지력: 12, 정치: 41, 매력: 59, 총합: 118.
손량이 전기(전상의 아들), 유승, 손노반(?)과 함께 손침을 주살할 계획을 세울 때 전상의 아내는 손침파이니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아들 전기로부터 손량의 명령을 전달받았지만 기어이 전상은 아내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아 계획이 드러나면서 전상은 붙잡혀서 영릉으로 유배되었다가 도중에 피살된 정도로인 머저리다. 물론 그 덕분에 오제 손량은 손침에게 폐위당한다. 게다가 아들인 전기가 이런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겨 자살했다.
손량이 전기(전상의 아들), 유승, 손노반(?)과 함께 손침을 주살할 계획을 세울 때 전상의 아내는 손침파이니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아들 전기로부터 손량의 명령을 전달받았지만 기어이 전상은 아내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아 계획이 드러나면서 전상은 붙잡혀서 영릉으로 유배되었다가 도중에 피살된 정도로인 머저리다. 물론 그 덕분에 오제 손량은 손침에게 폐위당한다. 게다가 아들인 전기가 이런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겨 자살했다.
통솔력: 34, 무력: 66, 지력: 8, 정치력: 1, 매력: 10, 총합: 119. 특기: 강탈
도겸 수하의 도위로 연의에선 황건적 출신, 도겸의 명령으로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을 호위하다가 도중에 조숭을 죽이고 재물을 빼앗아 회남으로 달아났다. 게임 상에선 황건적 장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쓰레기로, 인재가 부족한 황건군 내에서도 도저히 써먹을 데가 없고, 역시 인재가 부족한 도겸군 내에서도 그 미방에게 밀릴 정도로 쓰레기인 능력치이기 때문에 써먹을 구석이 없다.
도겸 수하의 도위로 연의에선 황건적 출신, 도겸의 명령으로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을 호위하다가 도중에 조숭을 죽이고 재물을 빼앗아 회남으로 달아났다. 게임 상에선 황건적 장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쓰레기로, 인재가 부족한 황건군 내에서도 도저히 써먹을 데가 없고, 역시 인재가 부족한 도겸군 내에서도 그 미방에게 밀릴 정도로 쓰레기인 능력치이기 때문에 써먹을 구석이 없다.
통솔력: 15, 무력: 24, 지력: 26, 정치력: 27, 매력: 51, 총합: 143.
손호 대의 오의 사도. 진(晉)이 쳐들어오자 손호가 대책을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답도 못한 데다가 폭정을 펼쳤기 때문인지 정치력이라도 높은 등수와 달리 능력치가 골고루 쓰레기다. 출생년도 230년인 극후기 인물인데도 11까지 안 짤려 용할 지경.
손호 대의 오의 사도. 진(晉)이 쳐들어오자 손호가 대책을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답도 못한 데다가 폭정을 펼쳤기 때문인지 정치력이라도 높은 등수와 달리 능력치가 골고루 쓰레기다. 출생년도 230년인 극후기 인물인데도 11까지 안 짤려 용할 지경.
통솔력: 4, 무력: 9, 지력: 33, 정치력: 51, 매력: 48, 총합: 145.
조상의 심복으로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문흠을 설득하러 갔다가 실패하고 나오는 엑스트라 역할. 충신 보정을 받았는지 예전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평범한 문관 수준의 능력치였으며, 실제로도 정치력이 51이라 여기 있는 인물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쓸 만할 것이다. 내정의 머릿수 맞추기 용도로.
조상의 심복으로 정사에서나 연의에서나 문흠을 설득하러 갔다가 실패하고 나오는 엑스트라 역할. 충신 보정을 받았는지 예전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평범한 문관 수준의 능력치였으며, 실제로도 정치력이 51이라 여기 있는 인물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쓸 만할 것이다. 내정의 머릿수 맞추기 용도로.
통솔력: 44, 무력: 45, 지력: 19, 정치력: 26, 매력: 21, 총합: 155.
정사에서는 마초가 유비군으로 투항하는 계기를 만든 인물. 연의에서는 양송의 동생으로 나오며 유비에게 귀순하기를 결심한 마초에게 썰리는 역할로 나온다. 사실 연의에서 위연과 일기토를 했지만 힘이 부쳐서 도망쳤다는 묘사가 있는데, 연의에서 묘사된 위연의 용맹을 볼 때 단칼에 썰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무력 45는 과소평가다. 게임상 능력치로는 아무리 인재가 부족한 장로군이라도 쓸 데가 전혀 없다.
정사에서는 마초가 유비군으로 투항하는 계기를 만든 인물. 연의에서는 양송의 동생으로 나오며 유비에게 귀순하기를 결심한 마초에게 썰리는 역할로 나온다. 사실 연의에서 위연과 일기토를 했지만 힘이 부쳐서 도망쳤다는 묘사가 있는데, 연의에서 묘사된 위연의 용맹을 볼 때 단칼에 썰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무력 45는 과소평가다. 게임상 능력치로는 아무리 인재가 부족한 장로군이라도 쓸 데가 전혀 없다.
통솔력: 17, 무력: 14, 지력: 39, 정치력: 41, 매력: 46, 총합: 157.
원술의 사촌동생. 연의에서는 옥새를 가지고 도망치다가 잡혀 죽는, 쉽게 말해서 옥새 셔틀 역할이다. 다행히(?) 정사에서는 별 말은 없지만 그리 좋은 꼴은 못 봤을 것 같다. 문관형 능력치이지만 기령보다도 낮은 정치력으는 원술 진영에서도 쓸 데가 없다.
원술의 사촌동생. 연의에서는 옥새를 가지고 도망치다가 잡혀 죽는, 쉽게 말해서 옥새 셔틀 역할이다. 다행히(?) 정사에서는 별 말은 없지만 그리 좋은 꼴은 못 봤을 것 같다. 문관형 능력치이지만 기령보다도 낮은 정치력으는 원술 진영에서도 쓸 데가 없다.
3.12. 삼국지 12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474(581)[20] 명에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의 네 개.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양송(84), 한현(66), 하후무(52), 유선(21)의 총 4명.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한현, 하후무, 유선의 총 3명.
통솔력: 17, 무력: 5, 지력: 28, 정치력: 34, 총합: 84. 병과: 창병. 특기: 상재. 전법: 궁병격봉인
통솔력: 22, 무력: 33, 지력: 7, 정치력: 4, 총합: 66. 병과: 창병. 특기: X. 전법: 방어강화
통솔력: 20, 무력: 7, 지력: 4, 정치력: 21, 총합: 52. 병과: 창병. 특기: X. 전법: 공성강화
통솔력: 3, 무력: 5, 지력: 9, 정치력: 4, 총합: 21.[21] 병과: 창병. 특기: 인맥. 전법: 전공성강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수가 줄어들어 백하사인이 되었다. 모두가 창병인 것도 특징이고, 스탯 평균 20 이하를 기준으로 하면, 잠혼과 황호가 게임에서 삭제되고 마막과 손호(총합 208)의 능력치가 올라가서 3명에 불과하다. 파워 업 키트에서 추가된 장수 중 총합 100에 근접한 장수는 몇 있으나 100 이하인 장수는 없다.삼국지 12에서는 건물을 그냥 비운 채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능력1인 장수라도 넣어두는 게 내정효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 백하팔인이 가장 쓸모 있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3.13. 삼국지 13
'''각 스텟 평균 25 이하'''
전 장수 수는 700명(PK는 800명). 스탯은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의 네 개. 유선의 능력치가 무려 총합 118로 상향, 드디어 13년 만에 이 반열에서 탈출했고,[22] 전작에서 삭제되었던 황호, 조훈, 전상, 윤대목, 하식이 삼국지 11에서 매력만 삭제된 능력치로 복귀하며 5명이 추가되어 다시 '''백하팔인'''이 되었으며, PK에서는 황호와 함께 백하팔인 1, 2위를 다투는 잠혼이 부활해 백하구인이 되었다.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조훈, 한현, 전상, 하후무, 잠혼, 황호의 총 6명
3.14. 삼국지 14
매력 능력치의 부활으로 여럿이 백하팔인을 탈출했지만 유선은 오히려 매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가 3,5,9,4로 돌아와버린 바람에 백하팔인으로 복귀했다. 손홍, 여일은 시리즈 첫 출연임에도 백하팔인에 들었다.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은 본작에서는 총 10명이라서 정확히는 백하십인이 되었다.
3.15.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
전 장수 수는 1408명에 스탯은 통솔, 무용, 지략, 정치의 네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이치죠 카네사다 (43), 키모츠키 카네스케(43), 시바 아키나오(52), 키타바타케 토모후사 (63), 시바 요시카네 (70), 키소 요시토시 (72), 아소 코레미츠 (80), 모가미 요시토키 (84), 다테 모리시게 (86), 시바타 카즈토요 (88), 오우치 요시나가 (90), 미야베 나가후사 (92), 우도노 우지나가 (92), 아카마츠 하루마사 (93), 카사이 치카노부 (94), 이마가와 우지자네 (94), 우에스기 노리마사 (94), 아리마 요시사다 (97), 츠츠이 사다카게 (97), 아마고 요시히사 (98)의 총 20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이치죠 카네사다, 키모츠키 카네스케, 시바 아키나오, 키타바타케 토모후사, 시바 요시카네, 키소 요시토시, 아소 코레미치의 총 7명.
3.16.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전 장수 수는 1395명에 스탯은 통솔, 무용, 지략, 정치의 네 개.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이치죠 카네사다 (58), 키모츠키 카네스케 (77), 이마가와 우지자네 (91)의 총 3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이치죠 카네사다, 키모츠키 카네스케의 총 2명.
3.17.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PK
전 장수 수가 1947명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백하팔인 수가 다시 대폭 늘어났다.
- 능력치 총합 100 이하인 무장 - 아베 마사토요 (49), 사쿠마 노부히데 (58), 이치죠 카네사다 (58), 모가미 요시토시 (59), 벳쇼 요시하루 (70), 키모츠키 카네스케 (77), 호소카와 아키모토 (80), 진보 나가즈미 (89), 아시카가 요리우지 (95), 시라카와 요시아키 (97), 이마가와 우지자네 (97)의 총 11명
- 능력치 평균 20 이하인 무장 - 아베 마사토요, 사쿠마 노부히데, 이치죠 카네사다, 모가미 요시토시, 벳쇼 요시하루, 키모츠키 카네스케의 총 6명.
4. 관련 문서
[1] 무력은 여포-장비-관우, 지력은 제갈량-사마의-곽가&가후&주유&방통, 매력은 유비-장각 이런 식으로 기준이 확실히 잡힌 상위 장수진에 비해 중상위권 장수들의 능력치는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마구 변동하는 점도 한 이유가 되었다.[2] 가령 삼국지10의 경우에 도시증축이나 병기, 함선 제조는 어느 장수가 하든 금 소모량, 시간, 성과가 똑같다.[3] 예를 들어 삼국지 4의 핸드북에서는 "능력치 낮은 장수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라. 수송같은 일을 맡기면 훌륭하게 해 낼수 있다"고 대놓고 이야기할 정도였다.[4] 여담이지만 고전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삼국지 시리즈와 시스템적 유사성을 가진 은영전 4에서는 수송 작전 수행시에는 수송대가 맵상에 구현될 뿐 아니라 수송 함대가 소모하는 운영비용까지도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운영이나 기동 능력치가 낮은 잡장은 정말 수송도 못하는(=수송을 시켜도 비효율적인)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고전 전략시뮬 팬덤에서는 '혹시 삼국지도 수송부대 운영비용 개념이 나오면 진짜 잡장들은 차라리 해고하는게 낫겠다'는 소리까지 나왔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송대 운영비 개념은 구현되지 않았다.[5] 다수의 시리즈에서 매력은 1회당 징병수에는 영향을 끼치지만 징병 소모비용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수송에도 실패확률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매 턴 효율은 낮더라도 장수 하나 박아두고 병력과 물자를 계속 뽑아내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것보다는 낫다.[6] 수송 커맨드에 실패 확률이 있는 경우.[7] 이전 시리즈에도 부대 편성시 주장과 부장 개념이 있는 작품은 있었지만, 삼국지 11같은 전법이나 특기 시스템은 없어도 부장으로 넣는다고 크게 이득보는 경우는 드물었다. 굳이 이득이 되는 경우를 찾아보자면 지력이 완전 꽝인 맹장으로 부대를 편성할때는 잡문관급이라도 지력 있는 놈을 넣으면 안 넣는것보다는 나은 정도. 일례로 무력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제갈량의 경우 담웅 정도만 부장으로 넣어도 제갈량 부대에 돌격력이 생겨 그 부대가 완전체가 된다.[8] 의리라도 높으면 수송대에나 써먹지, 삼국지 11 기준으로 하후무(의리 낮음)와 유선(의리 보통) 이외에는 전부 의리도 매우 낮음이다.[9] 한현의 카리스마가 86을 찍는다.[10] 심지어 매력도 겨우 30이다. 그런데 더 웃긴건 정작 매력이 30도 아까운 인간성으로 유명한 그 아들내미는 삼국지 3에서 매력이 무려 '''79'''나 된다.[11] 삼국지 7의 조표는 배원소, 무안국과 함께 아래에서 공동 15위.[12] 삼국지 12까지의 전 시리즈를 통틀어 능력치 평균이 가장 낮은 장수다.[13] 그래도 손견의 자손이라고 백하팔인치고는 스탯의 총합이 높은 편.[14] 백하팔인임에도 불구하고 50이 넘는 스탯을 찍었다. 특히 대부분 1 내지는 한 자릿수 매력을 기록하는 다른 백하팔인들에 비해 이 정도의 매력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나머지 스탯 총합이 매력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래도 매력 덕분에 백하팔인 치고는 고스탯에 속하는 편이다. 유비의 아들에다 황제라는 사실 덕에 나름대로 보정을 받은 결과일지도 모른다. PK에서 매력만 조금 올려줘도 인재 등용, 병력 모집에 있어서 유선은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한다. 80까지는 육성으로 올릴 수 있어서 우선순위로 키워놔야한다. 세력 행동력에 군주의 통솔이나 매력이 작용하기 때문. 80찍어놓고 후방에서 징병만 해도 사람구실은 하고 남는다. 게다가 아이팟용 삼국지에선 매력이 96이나 된다.[15] 백하팔인중 유일하게 특기가 있다.[16] 그니까 배신한 순간엔 후하게 대접하지만 일이 끝나면 "난 너같이 주군을 배신하는 놈이 제일 싫다."라면서 처형시킨다. 대표적 사례가 동승과 마등의 암살 시도를 까발린 두 종놈들. 반대로 의로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해도 눈 감아주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관우. 그것도 자신 최대의 숙적인 유비를 찾아 떠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이건 오히려 옛 주군을 찾아간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신이 아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그렇게나 아끼고 좋아했던 전위를 죽게 만든 가후조차 장수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보좌했다고 끝까지 후한 대우를 해줘가며 자신의 부하로 활용하기까지 했다. 장료나 장합같은 항장의 경우도 대놓고 주인을 배반하지 않았다. 장합의 경우 일단 실드를 쳐줄 구석이 있으며(장합전을 따르자면 작전 실패를 이유로 처형당할 처지였다.) 장료의 경우 이미 세력이 다 망해버렸다.[17] 조비가 정의를 싫어해서 여동생인 청하공주를 하후무한테 시집보냈는데, 어째서 하후무의 매력이 정의보다 더 낮다. 물론 그 정의도 높은 축은 아니지만.[18] 애초에 '적이 오면 투항하면 된다'고 생각한 마막과는 달리, 하후무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 했으므로 둘의 마인드가 다르다.[19] 스탯 총합 449인 조조의 1/10 미만. 평균 능력치로 삼국지 시리즈 역대 뒤에서 4위. 황호 밑으로는 삼국지 10의 잠혼(평균 8.4), 삼국지 12의 유선(평균 5.25), 삼국지 9의 유선(평균 4)가 있다.[20] 파워 업 키트 무장명감 기준. 사실 무장명감은 총 588명이나 화타, 사마휘, 영제, 소제, 헌제, 장양, 좌자는 장수가 아니므로 제외됐다.[21] 21 앞뒤를 바꾸면 12다. 즉, 삼국지 12를 의미.[22] 유선의 본작 능력치가 통무지정 34/19/30/35를 아나그램해서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35941330(삼국지 13 30(주년))이 된다.[23] 능력치가 10~12때와 통무지정이 동일해지고, 돌아온 매력은 68이다. 그리고 6과 8을 더하면 14니까 유선의 능력치는 삼국지 14를 의미하는 이스터 에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