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마이홈/주민들

 


1. 개요
1.1. 미미
1.2. 톰슨
1.3. 덕클레오 3세
1.4. 쿠만
1.5. 로빈
1.6. 셀린
1.7. 울프강
1.8. 냐오
1.9. 샌디
1.11. 다이
1.12. 메리
1.14. 도마스
1.15. 미야
2. 웹툰 등장 캐릭터
2.1. 베리
2.2. 너트


1. 개요


놀러와 마이홈 게임에서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정리한 문서. 플레이어에게 물건 주문을 하거나 이런저런 부탁을 한다. 타 SNG게임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은 대부분 캐릭터들이 '''수인'''이라는 점이다.[1]
게임 상에서는 SD그림체로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주민들이 모두 2등신으로 키가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웹툰에서는 각 인물마다 키 차이가 꽤 난다. 키가 큰 순서대로 나열하면 대략 쿠만>울프강>다이>덕클레오>너트>로빈>셀린>베리>톰슨>미미>샌디>냐오 순. 메리와 도마스, 미야는 웹툰이 연재되던 시점에는 없었으므로 제외.
게임 내에서 언급은 되지만 실제 NPC로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는 쿠만의 부인, 쿠만의 부하, 냐오의 엄마, 미미의 친부모님, 샌디의 아빠, 로빈의 아버지, 울프강이 소속된 데코 협회의 다른 직원들, 다이의 옛 스승님[2] 등이 있다.

1.1.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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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맛있잖아요?

밥도 맛있으니까 둘이 섞으면 더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후후. 집에 가서 만들어 봐야겠어요!

분홍색 두건을 쓰고 빵 바구니를 들고 있는 토끼[3] 수인으로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를 공방으로 안내해주는 NPC.
부탁을 들어주는 것 외에도 초기 운영 자금[4]을 주거나 각종 팁을 주는 등 아주 친절하다. 참고로 운영사에서 보상을 해 주거나 아이템을 줄 때도 우편함에 이 캐릭터의 이름으로 보내준다. 예를 들어, 쿠만 아저씨가 답례로 어떤 아이템을 주었다면 우편함에 미미가 쿠만 아저씨가 전해달래요! 라고 적어 놓는 식. 간혹 창고가 가득찬 상태에서 공통 채집물이 추가 슬롯을 요해 들어올 경우에도 우편함에 미미가 전달해 준다.
성격은 긍정적이고 온화하며 상냥한 성격이며, 촌장인 할아버지가 도예 작업 때문에 제대로 마을을 돌보지 못해 미미가 대신해서 촌장 업무를 보고 있다. 이로 보면 상당히 나이가 있을지도? 그러나 셀린을 언니라고 칭하는 걸 보면 나이가 있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단 촌장과는 친손녀 관계가 아니며 일정 호감도 달성시 드랍되는 퀘스트에서의 대사[5]를 보면 고아로 추측된다.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무척 각별하며, 할아버지가 너무 무리하지 않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음식 만들기를 좋아해 음식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드리고 싶어한다... 지만 어쩐지 만들어지는 음식은 괴식들이다. 톰슨이 공방에 방문해 플레이어에게 미미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미미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는데, 선택지(케이크, 진주 목걸이, 미역)에서 미역을 선택하면 "그걸 주면 다음 날 어떤 음식이 나올 지 안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한다.[6] 웹툰에서는 공방을 처음 맡게 된 소녀 베리에게 신선한 당근과 온갖 채소를 넣고 달콤한 '''초콜릿을 바른''' 특제 샌드위치를 전해준다. 베리는 맛있어하며 먹었지만... 할아버지가 작품을 만들 때 밥을 드실 수 있도록 도시락을 챙겨 드리고 있다고 한다. 미미의 호감도를 일정레벨 올리면 플레이어도 미미의 집에서 초콜릿밥 등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7]
쿠만의 호감도 퀘스트 대사에 따르면 과거에는 숲에 버려졌던 아이인 것 같다. 쿠만이 냐오를 보면 미미의 어릴 때가 생각난다면서, 포포레스 숲에서 미미를 발견했었다고 언급한다.
좋아하는 것은 예쁜 꽃, 할아버지, 맛있는 음식. 싫어하는 것은 꽃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 맛없는 음식.

1.2.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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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구만, 한 수 가르쳐주도록 할까.

미미와 함께 등장하는 사슴 수인 할아버지. 촌장 이다. 퀘스트에서 하는 대사를 보면 도예를 잘 하는 것 같다. 덕분에 플레이어의 눈물과도 같은 흙을 가득 사용하게 만드는 주범. 손녀 미미의 말에 의하면 작품을 만들 때가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8]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어르신 답게 노인 특유의 굽히지 않는 신념 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손녀인 미미를 아끼고 사랑하며,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피는 이어지지 않은 가족이지만 그만큼 더 애정이 깊은 것 같다.
살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마을 주민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 대해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는 중이다.
좋아하는 것은 손녀, 직접 만드는 것, 질 좋은 재료. 싫어하는 것은 손녀를 괴롭히는 것.

1.3. 덕클레오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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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태양. 그 아래 기어가는 게는 꽃게꽃게.

모래알을 밟았더니 앗! 뜨거워! 큰일이야. 눈물이 나네...

어떻소? 방금 해변가를 거닐다 만든 시라오.

그대에게 주겠소. 친구!

5레벨 때부터 등장하는 오리 수인. 자칭 로맨틱한 음유시인이고 딸기를 좋아하며, D.M.C[9]라는 모임을 만들기도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플레이어를 D.M.C의 명예회장으로 임명한다. 아름다운 것을 동경하고 좋아한다. 이름인 '덕클레오 3세'는 어머니의 이름인 '덕클레오 2세'에서 따왔다.
특이사항은 눈을 뜬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
의뢰를 들어주면 '그런데 망고는 얼망고?', 채굴장 주변에서는 '소금의 유통기한은 천일염!', NPC 소환 전용 가구를 설치하고 돌아다닐때 대사를 보면 '설탕이 없는 벌레는 무당벌레' 라는 개드립(...)을 친다. 그 외에도 '흙' 아이템의 설명에 '흙은 흙흙하고 우나? By. 덕클레오 3세' 라고 적힌 것을 보아 아재개그에 능하다. 느닷없이 공방에 찾아와 시상을 떠올렸다는데 그 내용이 "억울하도다 억울한 도형은 원통.. 원통하도다"(...).
로맨틱한 몽상가 타입으로 연극을 하는 것 같은 과도한 포즈와 동작으로 가끔은 오글거리기도 한다. 시와 노래를 쓰고 싶어하는 음유시인을 꿈꾸는 오리. 하지만 노래를 못 부르고 시는 유치해서 재능이 없다. 공식 카페 소개 자신의 마음에 든 사람에겐 매번 시를 지어주고 선물하고 싶어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시큰둥하다.
좋아하는 것은 시, 노래, 자신의 시를 좋아해주는 사람. 싫어하는 것은 창작의 고통.
웹툰에서는 역시 시인이긴 한데, 화가로서 더 돋보이는 묘사가 있다. 시는 유치한데 그림은 베리가 "덕클레오씨의 그림은 비싸잖아요." 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유치한 시를 다이는 좋아한댄다.
로빈과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으며, 자신이 시를 쓰는 것에 대해 로빈은 항상 응원한다고 말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로빈이 자신의 시를 이해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멋진 시라고 이야기해주었는데 무슨 소리냐며 말했다고 한다.
업데이트로 아이유의 공방이 사라지고 덕클레오의 공방이 다시 나왔는데 하트를 얻거나 음식을 먹을때 출력되는 대사가 깬다.[10] 정확히는 미미와 마찬가지로 공방 인삿말 디폴트 대사였는데 7월 25일 패치 이후 덕클레오의 말투로 바뀌었다.

1.4. 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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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 게임에서는 다른 NPC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마이홈 공식 웹툰에서는 엄청난 덩치를 가진 모습으로 나온다. 무뚝뚝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대화할 때 보면 말 중간중간마다 '...'이 자주 붙는다. 후반부로 가면 다소 무뚝뚝하지만 비교적 완성된 문장으로 말을 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웹툰에서는 말을 한 마디도 안 한다(...).
목재가 필요한 퀘스트를 주로 요구하지만, 가끔씩 다른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아내를 위해 바구니나 양념통을 주문하고, 아내 요리가 맛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애처가로 추정. 아내는 여우 종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부인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다. 퀘스트 중 아내를 위해 유리,단풍나무, 무명천 등의 재료가 '''100단위를 넘어가도록 요구하는 갯수로 아이템을 주문'''하고, 아내 선물이라며 채굴장에서 드랍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보석이 필요한 아이템을 요구해 유저들의 공분을 사기도 한다.
얼굴에 있는 큰 상처는 부인을 지키기 위한 혈투를 벌이다 얻은 영광의 상처라고 한다. 가릴 생각은 없다고. 당시 함께 싸워 주었던 부하는 잠시 자리를 피해 있다며, '언젠가 돌아오겠지...'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과거에 대한 떡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정 호감도 달성 시 등장하는 퀘스트에 따르면 자신이 방황하고 있을 때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도 주민들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톰슨의 호감도 퀘스트 대사를 살펴보면 젊은 시절의 쿠만은 꽤나 이름을 날렸으며 힘으로는 안 되는 게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부인을 만난 후로 생각을 바꾸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후술할 셀린의 옷장 인식처럼 전나무를 기본 전나무로만 인식한다. 공방에 전나무가 없거나 혹은 큰 전나무가 있더라도 '''"전나무를 심지 않다니... 원목 공예에는 흥미가 없는 건가..."''' 라고 말한다.
냐오를 보면 미미의 어릴 때가 생각난다고 한다. 냐오를 맡아 주는 것이 미미의 어릴 때를 보는 것 같아서라고 말하는데, 냐오가 더 크면 돌봐주기 벅찰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한다.
좋아하는 것은 생선, 나무, 부인, 부인에 관련된 모든 것. 싫어하는 것은 부인에게 해가 가는 것, 나무를 훼손하는 사람.


1.5.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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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필요한 물건이 있니?

괜찮다면 둘러보고 가지 않을래?

수인.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로빈샵'이라는 상점을 열게 된다. 참고로 초기에는 만들 수 없는 옷이나 헤어[11]를 꽤 자주 판매하므로 캐릭터를 꾸미고 싶다면 자주 들르자.
로빈샵은 요일마다 다른 색 테마의 헤어를 들여놓는다.
월요일 : 흰색, 검은색 계열
화요일 : 붉은색 계열
수요일 : 푸른색 계열
목요일 : 녹색 계열
금요일 : 황색 계열
토/일요일 : 갈색(염색가능) 계열
이분도 사실 심히 복잡한 퀘스트를 내준다.
공식 카페에서 나와있는 소개로는 생긴 것처럼 자상하고 성실한 청년이라고 한다. 본인은 모르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부르는 별명은 '첫사랑 도둑'. 잘생기고[12] 친절한데다 다정하기 까지 해서 대부분의 마을 여자아이들의 첫사랑이었기 때문이다. 웹툰에서도 언급된다. 하지만 본인의 관심은 오직 로빈샵에만 쏠려 있는 워커홀릭[13].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 설명이 무색하게, 대사나 행동 등으로 미루어 보아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듯 하다. 광장에 신설된 로빈샵 제작공방에서 만들 수 있는 물건들 중 소파와 거울 아이템의 설명을 예로 들면...

"나란히 앉아서 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그러면 '''너와의 거리가 좀 더 줄어들겠지?'''"

"환하고 맑게 웃는 네 얼굴을 보면 나도 같이 기분이 좋아져. '''나도 네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것은 일, 물건 정리, 재고 조사, 깨끗한 가게. 싫어하는 것은 휴일,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

1.6. 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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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예쁜 건 당연하잖아? 난 완벽하니까!

까마귀 수인. 재봉틀이 필요한 퀘스트를 요구하는 첫 NPC. 보석상을 운영하고 있다. 로빈을 짝사랑한다. 까마귀인데 부리 색이 검은색이 아니라는 게 아이러니.
초보를 벗어날 무렵 클래식 리본/셔츠 바지 세 벌이라는 심히 뒷목 땡기는 퀘스트를 안겨주고, 채굴장 보너스로 정말 희박하게 나오는 보석 등을 의뢰하기에 냐오와 더불어 유저들의 공적. 첫 등장시에는 플레이어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하는 말마다 공격적으로 독설을 날리고 사사건건 성질을 내지만, 퀘스트를 중반 정도까지 진행하면 이내 플레이어와 화해하고 '고맙다'는 말까지 하는 친근한 관계가 된다.[14] 플레이어를 "얘!"라고 부른다. 게임에서 화를 내는 모션을 가장 많이 취하는 NPC.
츤데레 기질이 있다. 로빈을 사이에 두고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웹툰에서는 로빈 씨에게서 떨어지라면서 베리의 멱살을 잡고 소리치기까지... 그러나 사랑의 라이벌이지만 자신만 예쁜 건 불공평하다면서 플레이어에게 피부 관리를 위한 음식을 주기도 하고, 주민들을 잘 챙겨 주며 냐오의 실수를 감싸 주기도 하는 등 천성이 아주 나쁜 인물은 아니다.
옷장을 처음 시작할때 지급하는 갈색 옷장으로만 인식하는 듯하다. "언제나 봐도 엘레강스하지 못한 공방이라니까!" 라는 말을 한 뒤에 플레이어의 공방에 갈색 옷장이 없고 다른 옷장만 있으면 '''"너 옷장 없어? 옷은 어떻게 갈아입은거야!"''' 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나르시스트에 자기애가 상당히 강하며 로빈을 짝사랑하지만 로빈이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어 혼자 속만 태우고 있다.[15] 평소 새침하고 도도하지만 짝사랑하는 로빈에 대해서는 본인도 모르게 팔불출이 되어 버리는 귀여운 면모가 있다.
2021년 2월 업데이트된 발렌타인 퀘스트로 인해 욕을 들어먹고 있다. 특히 퀘스트 초반에 클래식 리본 바지, 클래식 셔츠 바지를 각각 '''10개씩 납품하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다른 퀘스트에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쓰이는 '''솜'''이 무척 많이 필요할 뿐더러 의상인지라 드레스룸에 카운트되는데, 창고처럼 99개씩 카운트되는 것이 아니라 '''1개씩 카운트되기 때문'''에 '''드레스룸 슬롯을 도합 20칸'''이나 써야 한다. 이때문에 드레스룸 슬롯을 젬으로 확장[16]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좋아하는 것은 셀린 자신, 보석, 반짝이는 것, 사람들 관심, 로빈. 싫어하는 것은 반짝이지 않는 것, 무관심.[17]

1.7. 울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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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 데코 수치는?

제대로 꾸미지 않으면 당장 서류를 작성해서 보고할 겁니다.

과자를 준다고 제가 봐줄거라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그런데 어떤 과자를 주려고 했던 겁니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만 요리의 가격이 3만 원을 넘지는 않겠지요?[18]

늑대 수인. 데코 협회 소속으로, 데코 수치와 가구 배치를 조절하고 협회에 보고하는 일을 한다.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남자. 딱딱하고 사무적인 존댓말이 특징.
데코 협회에 들어가면 데스크직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예상과 달리 번거로운 파견직이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중. 참고로 프로필에 따르면 싫어하는 것은 '''일, 마감(...)'''. 어찌보면 동화적인 분위기인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현실적인(...) 인물.[19] 직장 상사로는 양 수인인 메리가 있다.
디저트와 같이 단 음식을 좋아하지만 그 사실을 겉으로 드러내는 걸 부끄러워 한다. 파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푸는 해방구로 디저트나 당도 높은 음식을 먹는다는 듯. 의뢰 게시판에 자주 올리는 의뢰도 핫케이크, 초코 케이크 등 달콤한 음식들이다. 기분이 좋을때 눈웃음을 치면서 꼬리를 흔드는데 무척이나 귀엽다.... 다이와는 앙숙관계이다[20][21].
마을에 파견되어 온 지는 게임 진행 시점에서 3년째. 파견 오자마자 처음으로 담당한 게 다이라고 하니 울프강이 다이(&플레이어)와 만난지도 3년이 되는 셈.
길 잃은 냐오를 발견하고 냐오를 냅다 플레이어에게 던져주는 바람에 유저들의 원망을 사기도. [22] 그리고 스타홈즈 기간제 이벤트 퀘스트의 내용이 상당히 괴악해서 유저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좋아하는 것은 케이크, 과자, 멋지고 예쁜 가구들. 싫어하는 것은 일, 돌아다니는 것, 마감, 서류 작업.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이후로 울프강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엄청 늘었다.[23]
상사인 메리의 말에 따르면, 울프강의 신입 때 모습은 지금과는 달리(...) 눈도 똘망똘망하고 귀여웠다고 한다. 일처리도 빠르고 보고서도 확실하게 써 주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직원이라고 평가받는다.
김영란법 제정 후 음식 초대를 할 시 "음식 가격이 3만원을 넘지는 않겠지요?" 라고 묻는 대사가 생겼다.

1.8. 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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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 싶다냥...

아직 어린 고양이 수인. 엄마가 만들어줬다는 인형을 항상 안고 있다. 웹툰상으로 보거나 겉으로만 보면 아주 귀엽지만 퀘스트 내용이 워낙 괴악해서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24] '''처음 만나자마자 요리 18개[25]를 요구하는''' 비범함도 보여준다.
엄마를 찾다가 주인공의 공방이 있는 곳까지 가버리는 것으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게임 내 언급에서는 냐오의 엄마가 톰슨에게 냐오를 맡기고 이틀 뒤에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냐오를 버리고 간 것인지, 사정이 생긴 것인지, 사망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26] 지금까지는 미미와 톰슨이 돌봐주었으나 최근 들어 바빠진 관계로 주인공이 냐오를 대신 챙겨주게 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씩 공방에 찾아와 배고프다고 하소연(?)하거나, 엄마를 찾으며 울거나, 실제 효과는 없지만 플레이어 밭의 흙을 토닥여주며 잘 자라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워낙에 퀘스트가 토 나올만한 걸 많이 줘서, 엄마가 없다는 것 때문에 패드립의 희생양도 많이 된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편식을 하지 않는다고.
평소 들고 다니는 생선 인형은 엄마가 만들어 준 것으로 냐오의 보물 1호라고 한다.
웹툰에서는 게임 일러스트보다 좀 더 불안정하고 예민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온다. 웹툰에선 베리의 스승 다이를 '다이 오빠'라고 부른다.
좋아하는 것은 엄마, 달콤한 것, 신기한 것. 싫어하는 것은 엄마를 잃어버리는 것, 쓴 것.

1.9.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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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시간과 예산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27]

햄스터 수인. 플레이어가 19레벨이 되면 등장하며 금속 공예품 퀘스트의 전담 NPC. 참고로 여자아이다.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마을의 발명가.
이 세계의 끝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모험가 정신이 강한 아이. 큰 배를 만드는게 목표라고 한다.[28] 공방 뒤쪽의 열기구와 깜짝머신, 탐험선은 모두 이 NPC가 만든것이다. 원래는 다이가 부품을 조달해줬는데 사라진 이후로 작업을 못하고 있다며 주인공에게서 부품을 받고 있다.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보면 분해하거나 개조를 하지 않으면 못 견딘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미미에게 자주 혼난다. 실패하더라도 우울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끈기와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다.
무척 긍정적이고 명랑한 성격으로 거의 대부분의 말 끝마다 느낌표가 붙는다. "응? 응?"이 말버릇. 주위 사람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활발한 성격이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발명품이 나오지 않았을 때. 일이 안 풀릴 때면 플레이어와 이야기를 하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한다.
발명을 좋아하는 이유는 샌디의 의뢰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나온다. 말수가 적은 샌디의 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한데, 목발을 만들어드렸더니 고맙다고 좋아하셔서라고.
확실히 괴상한걸 만들고 싶어하나보다 토스트 고치는걸 가지고 평범하게 고치는것과 개조하자는 두가지 선택지 중에 개조하자고 하면 무지 기뻐하면서 토스트에 빵을 달아서 아예 스스로 토스트를 꺼내게 해야겠다고 말한다.
해변가에 탐험선이 추가되고 탐험선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에 따른 특효 의상을 주는 퀘스트가 생김에 따라 유저들에게 미움을 사고 있다. 대부분 보유 퀘스트가 아니라 '''제작 퀘스트'''인데다가 하나같이 주재료가 많이 필요한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29]
좋아하는 것은 발명, 개조,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며 싫어하는 것은 낡은 것, 새롭지 않은 것.

1.10. 아이유


12레벨 부터 등장하는 NPC. 도시를 동경하는 음악인(?)으로, 항상 허밍 노트 반짝병[30]을 필요로 하는 악보 1~2개의 제작을 요구한다. 이웃들에게서 하트 50개를 모으라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퀘스트를 다 깨면 '''아이유와의 추억이 담긴 기타'''라는 250데코의 장식용 아이템을 준다. 타 NPC처럼 의뢰 게시판에 의뢰도 올라온다. 이벤트 퀘스트 이후로도 공방에 가끔 등장하며 대화 시 나중에 자신의 기타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공방에 방문했을때 어떤 노래를 좋아하냐고 묻는데, 발라드를 선택하면 `푸르던', 신나는 곡을 택하면 '좋은 날', 아무거나를 택하면 `너랑 나'를 불러준다. 또 다른 질문의 선택지에서 헤비메탈을 택하면 눈을 반짝이며 도전의 의지를 불태운다.
게임상에서 입고 있는 옷과 광고에서 입고 있는 옷이 똑같다.
도감의 설명을 빌리면 "언젠가 도시로 상경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꿈을 갖고 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슴속 깊이 남들과 다른 감성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는 소녀".
현재는 아이유 공방이 철거(?)됨과 동시에 관련 퀘스트도 사라졌다. 하지만 도감에는 잘 남아있다.

1.11.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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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스승이다. 심각한 중2병이시다. 감사제 퀘스트의 연퀘인 '이 몸의 이름은 D.I.Y!' 다크플레임마스터 에 등장한다. 초반에서는 언급만 될 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동물들이 잡아먹었다던가(...), 다이라는 이름이 사실은 '''DIE'''의 암시라는 등 루머(?)들이 떠돌기도 했다. 이유는 불분명하나 플레이어를 항상 '''"어린양"'''이라고 부르고[31][32]본인은 '나', 혹은 '이 몸'이라고 부른다.
스토리 시작 이후 실종되었다고 언급되는데 아무래도 그놈의 성격+제자 생각인듯[33] 나중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진다.

후하하하하하! 어린양이여! 잘 있었는가!

너무도 멋진 말을 해버렸어. ME라는 자의식에 하마터면 헤어나오지 못 할뻔 했다.

첫 등장 이벤트 시작부터 저런다(...). 심지어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물품들도 정말 골때리는데, 퀘스트에서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분류(획득경로)'''
'''재료 이름'''
'''필요한 개수 '''
'''재료 이름'''
'''필요한 개수'''
'''재료 이름'''
'''필요한 개수'''
'''재료 이름'''
'''필요한 개수'''
농작물(작물류)
딸기
60개

'''302'''개
라벤더
50개
포도
42개
나무채집(나무채집류)
전나무 목재
24개
사과
75개
커피
24개
고무
74개
나무채집(나무채집류)
단풍나무 목재
91개






가축채집(가축채집류)
양털
112개
토끼털
48개




채굴장(광물류)

196개
석회석
76개
광천수
128개

197개
해변가(어패류)
조개
46개
꽁치
70개
빨간 산호
35개


별 열매(별나무)
빨간 별
7개
파란 별
7개
노란 별
3개
초록별
3개
기타(기타류)
자갈
85개
양가죽
73개
소가죽
62개
씨앗
20개
기타(기타류)
노란장미
20개
묘목
28개




게다가 33~34레벨 즈음에 자신보다 플레이어의 공방에 손님이 더 많이 몰린다는 이유로 플레이어를 질투하여 '''스승님의 시련'''이라는 이전보다 심히 골때리는 퀘스트를 준다.[34]총 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마지막 시련 초반에는 금속 막대기, 점토, 무명천, 가죽끈 등의 사용량이 높은 재료를 무려 '''각각 108개씩 납품'''하라는 악랄한 퀘스트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때 '''참고로 나도 했었다'''는 말을 하는데 플레이어에게 위안이 될 리가 전혀 없다(...)
이때 제작한 물품들은 '''절대 버리지 말고''' 나중에 납품 퀘스트가 들어왔을 때 납품하자. 물론 이마저도 원래 만들었던 개수에서 추가로 더 제작을 해야 한다.
역시나 다른 주민들과 같이 플레이어에게 재료들과 가구들을 뜯어간다.. 심지어 자기 일도 제자에게 미룬다.
주인공인 공방주에겐 몹시 원망스러운 스승이겠지만 은근히 제자를 챙기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스승의 마지막 시련' 끝에 평소의 중2병 말투를 버리고 정중하게 톰슨에게 제자를 부탁한다거나[35], 퀘스트 중에도 힘들면 쉬엄쉬엄 해도 좋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다이가 퀘스트에 등장하고 나면 플레이어의 공방에 가끔씩 찾아오는데, "크읏! 결계인가!"하고 돌아가거나, 일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저주를 걸었다고 웃거나[36], 플레이어에게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묻는데(빨간색, 파란색, 분홍색) 어느 색을 선택하든 자신과 연관지어서 자화자찬하기 바쁘다(...)[37][38] 의뢰창에서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할 때 "후하하하! 어린양이여! 이 몸이 등장했다! 물건을 내놓아라!", "크하하하! 어린양이여! 내가 주는 시련을 뛰어넘어보아라!" 따위의 악랄한 대사를 한다. 가끔씩 "하아.. 이 몸이 이런 실수를... 말도 안 돼!"하고 의뢰를 올릴 때가 있는데 이 의뢰를 완료하면 "속았구나! 하하하하! 이 몸이 실수를 할 리가 없지! 하지만 잘 사용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혹은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제자에게 물었을때 세가지 선택이 있는데 '외모','연금술 실력','없는데요' 어느것을 골라도 자화자찬 마지막의 '없는데요'에서도 너무 많아 고르기 어려워하는거라고 여긴다. 어쨌든 선택지가 있는걸로 봐서 공식적으로 외모와 연금술이 다이의 매력인듯.
특유의 말투와 행동으로 마을의 골칫거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 마을 최고의 공방 장인. 포포레스 숲 마을의 축제를 매년 성황하게 만든 인물이며 다이가 만든 물건은 질이 좋고 내구성이 좋아 포포레스 숲 주민들은 물론 다른 마을 사람들도 물건을 사기 위해 찾아온다.[39] 사실 대중의 인기도 갈구하는지 자신의 공방에 사람이 줄면 조금 침울해진다. 게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성격 탓인지[40] (정작 본인은 다른데서 이유를 찾지만) 자신의 공방이 아닌 플레이어의 공방에 손님이 드나들면 조금은 질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모저모로 골때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멋진 외모와 은근히 플레이어를 걱정하며 챙겨주는 모습[41], 자신만만한 듯 보여도 은근슬쩍 제자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 때문에 유저들의 원망과 사랑을 함께 받고 있다.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 웹툰이 한창 연재되고 있을 때에는 다이를 만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한 유저 수가 많지 않아 다이의 생김새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웹툰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승님이 유쾌한 할아버지라고 생각했는데 잘생긴 청년이었다"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중2병 스승답게 복장도 타 주민들과 비교하면 위화감이 심한 편이다. '''마법사 복장'''을 하고 나타난다.[42]
다만 이런 중2병 성격은 울프강을 불편하게 한다. 아마도 익숙치 않아서인 듯. 본인도 울프강의 직업때문에 자신보다 더 다크하다고 평가하는등 서로 편한 관계는 아니어보인다.
도마스가 취재하려고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도마스의 칭찬은 헤벌레 하며 좋아하지만 정작 취재하려고 하면 회피한다. 본 스토리는 아니지만 다이가 처음 나오는 26레벨에서부터 이런다.
오드아이로 양쪽 눈 색이 서로 다른데, 게임 내의 언급을 보면 렌즈를 착용한 듯 하다(...). 다이의 시선에서는 왼쪽 눈이 파란색, 오른쪽 눈이 보라색.[43]
주인공의 스승인 다이에게도 스승님이 있었다고 한다. 다이와의 호감도 퀘스트를 여섯번째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수행하면 알 수 있고, 여자인 듯 하다.[44] 다만 본인은 스승에 대해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모양인데 그럼에도 알려진것에 따르면 본인도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퀘스트를 스승으로부터 했던 모양.[45] 박람회 퀘스트를 모두 마치고 나면 다이와 메리의 대화가 나오는데, 다이의 언급에 따르면 그의 스승은 그가 박람회에서 우승한 후 떠났다고 한다.[46] 그리고 자신이 없이도 성장한 플레이어를 보니 쓸쓸한 마음이 든다면서 메리에게 '스승님도 그랬을까요?'라고 묻는다.
왜인지는 몰라도 쿠만과 낚시로 대결했을 때는 반칙을 써서 이겼다고 한다. 어쩌면 지기 싫어하는 성격일수도?
웹툰에서 보면 놀랍게도 덕클레오의 시를 좋게 평가하는 듯하다! 아재개그+유치가 혼합된게 덕클레오임을 감안하면(...) 거의 매 화에 제자에게 이것저것 물건을 요구하고 마지막화에 감사제에 등장해 베리에게 공방을 인수해주고 라이벌 선언을 한다.[47] 어떻게 보면 마지막까지 그 답다.[48]
어쨌든 그 정체가 참 특이한 인물로 심지어 별님과도 돈독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왜 사이가 돈독한지 밝히지는 않았다.[49]
모든 이들을 중2병으로 대하는 그 자신도 데코협회만은 어쩌지 못한다. 연금솥 설치 후 연금술을 익히면 이제 너를 위협할 수 있는건 없을 것인데 데코 협회는 논외라고 한다. 그 솥을 자신이 설치한 것 등을 보면 그도 결국 데코 협회보다는 넘사벽이 아닌 걸로 보인다.[50]
생선이나 뜨거운 것을 싫어하는 듯하다.
왠만한 사람들은 '하계인'으로 지칭한다.
게임에서는 제자로는 단 하나, 플레이어만 있다. 흙을 만들 수 있는 비법서 설명창에서 "하나뿐인 제자" 라며 직접 인증해준다. [51]
일단 기본 외형 및 성격은 백금발[52]+오드아이+눈물점[53]+미청년(?)[54][56]+중2병+나르시스트(...)+츤데레(?)[57]
이벤트 대사이긴 하지만 제자를 좋아하는 듯 하다.[61]
역시 이벤트 대사긴 하지만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나온 모습을 보면 이런 다이의 제자를 향한 대쉬에 제자는 무감각한거 같다(...) 그런데 여기서 다이가 책을 읽기 위해서 책꽃이가 필요하니 만들어달라고 한데서 보면 취미는 독서인거 같다. 다만 할로윈에서 주민들 영혼이 뒤바뀌어 혼란이 생겼을때 다이를 부른걸 보면 그래도 제자는 스승을 스승으로서는 존경하는듯
도마스의 대사에 따르면 다이가 만든 제품이 무려 금값이라고 한다.
4주년 이벤트로 인해 유저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다. 목공, 요리, 가죽 등의 영역으로 유저를 평가하는데 아이템들이 하나같이 자원이 많이 필요하고, 이로인해 시장 가판대에서 물건사기는 힘들고[62], 로빈샵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63]을 이용한 미션도 있다.

1.12.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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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11월 말 업데이트로 추가된 캐릭터이며 데코협회 지부장이다. 기술의 발전(?) 때문인지 다른 NPC들보다 움직임이 조금 더 매끄럽다.
데코협회 포포레스 숲지부의 지부장이자, 울프강의 상사. 현실 세계에서 늑대가 양의 천적인 데 비해 갑을 관계(?)가 서로 뒤바뀌어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화를 절대 내지 않는 인자함의 화신으로 언제나 '호호호'로 일관하는 마음씨 좋은 할머니 같은 타입이다. 일반인은 가늠하기 힘든 화법으로 공방과 물건에 대한 평가를 하지만 어쩐지 울프강은 메리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는 모양이다.
말버릇은 "홋홋"이나 "오홋홋"이며, 상술했듯 일반인이 가늠하기 어려운 해괴한 화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울프강이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몰라서 보고서 쓸 때 난감하다고 언급한다. 메리의 대사를 몇 마디 옮겨보자면...

"파티의 멋짐을 양으로 따지자면 흰 산호 241395개 정도군요."

"당신의 재능... 구름도넛 돌산 485개 정도의 재능으로 보이기에..."

"당신의 가구에 대한 기대도는 고래 24935마리 정도랍니다."

"당신의 자갈 384334개만큼의 센스가 보고싶군요."

메리의 호감도 퀘스트 대사에 따르면 이렇게 황당한 수치로 물건의 가치를 매기게 된 이유가 자신의 상사 때문이었다고 한다. 골드로 환산해서 이야기했더니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고 해서 '정어리 142개를 살 수 있다'고 말했더니 알아들은 게 시초라고.
메리가 신규 NPC로 추가되어 메인 퀘스트도 추가되었는데, '''무지막지한 양의''' 재료들을 털어가는 극악한 난이도의 퀘스트인지라 유저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1.13. 이종석


마을에 놀러 온 잘생긴 청년. 만화 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외모는 물론 시크한 듯, 달달한 듯,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갖고 있다. 그의 매력은 어떤 수식어로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다.
한정된 기간 내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종석 공방 꾸미기 세트 아이템을 구입하면 전화기 아이템을 주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공방에 이종석 캐릭터가 방문한다. 세트로 구매했을 때만 받을 수 있으며 개별 판매는 되지 않는다.
현재는 아이유 공방과 마찬가지로 철거(?)되었으며 도감에만 남아있는 상태.

1.14. 도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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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마뱀 수인. 마이홈 최초의 파충류 수인이다. 메리와 함께 다른 NPC들보다 움직임이 조금 더 매끄럽다.
월간 아틀리에 지의 기자. 늘씬한 몸매에 스타일리시한 옷을 차려입은 호감가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특유의 붙임성으로 주변인들과 금방 동화되어서 중요한 기사거리를 끌어내고, 실수하더라도 웬만한 일에 당황하지 않는 강한 멘탈의 소유자. 하지만 진짜 멘탈이 강한 것인지,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하는 것인지는...
도마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고 세팅해서 울프강을 초대해 먹게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그 퀘스트를 완료하면 도마스가 퀘스트 창에서 협회 공무원에게 뇌물을 요구당한 것 아니냐면서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없겠는데?'라고 말하며 딸기 생크림 케이크 3개를 납품하는 퀘스트를 내 준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케이크가 너무 맛있다고 안에 중독제를 탄 거 아니냐면서 호들갑을 떤다(...). 여러 모로 에브리타운의 댄과 비슷한 포지션.
공방에 놀러오면 "자신의 공방의 인기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을 하는데 (질 좋은 물건/저렴한 가격/부탁하면 다 만들어주니까) 이 중에 '부탁하면 다 만들어주니까'를 선택하면 '공방주인 ***씨, 주민들에 의해 노예처럼 일한 것으로 알려져...' 라고 쓰고, '질 좋은 물건'이라고 하면 메모수첩에 '전국에서 자기 공방외의 다른 물건들은 모두 후져...' '저렴한 가격' 이라고 하면 '하지만 싼게 비지떡' 이라는식으로 기사를 써서 비호감이 상승하게 만든다.
메리와 더불어 안티가 많다. 악랄한 퀘스트, 타 NPC에 비해 높은 의뢰 난이도,[64] 싸가지 없는 말투[65], 타 수인 NPC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특히 다리의 길이, 파충류 특유의 외모) 등이 주요 요인인 듯 하다.[66]
50레벨대의 박람회 퀘스트의 원흉이기도 하다. [68]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특종을 잡아와서 주목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따돌림당하는 것이 질색이라고 하며 특종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인 듯하다.

1.15.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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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5일 스타펫 업데이트로 추가된 미어캣 수인.
포포레스 숲의 스타펫 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책임 연구원. 평소에는 말을 더듬거나 소심한 인상을 보이지만 스타펫 얘기라면 눈을 반짝이며 적극적으로 이야기한다. 포포레스 숲 주민들이 자신같은 사람에게도 상냥하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타펫을 연구하는 연구원답게, 스타펫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갑자기 말수가 많아지며 눈을 반짝인다. 그러다가도 진정하면 "아,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나요?"라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본래 성격 때문인지, 과거에 있었던 사건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조심스럽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
일정량 호감도 달성 시 나오는 퀘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특별히 더 친해지고 싶은 주민은 셀린이라고 한다. 자신감도 있고 아름답고 당당하고 너무 멋져서 닮고 싶다고... 셀린을 무척 동경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 대사나 퀘스트에서도 셀린을 종종 언급한다. 미야가 공방에 방문할 때 랜덤으로 출력되는 대사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셀린과 친하냐고 물으며 그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그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본다. 5월 30일에 새로 나온 서브 퀘스트에서는 플레이어에게서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우는데, 마지막으로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고 나서 '제가 만든 디저트를 셀린 씨도 좋아해 주실까요?'라고 물으며 초콜릿 케이크를 셀린에게 비밀로 전해달라는 부탁[69]을 한다. 그리고 부탁을 들어주고 나서 하는 말은 '...셀린 씨가 드시고 뭐라고 하시던가요...? 아, 앗... 아니에요. 그냥 안 듣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과거에 스타펫에게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2. 웹툰 등장 캐릭터


다음 웹툰에서 양말도깨비를 연재했었던 만물상 작가가 그린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 웹툰에서만 등장한 캐릭터들. 작 중 전개로 보아 플레이어에 대응하는 캐릭터들로 보인다.

2.1.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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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가 끝날 때까지 임시로 숲 속 공방을 맡게 된 소녀. 분홍색 사이드 포니테일에 조금 푸른 빛이 도는 눈이 특징. 바보털이 한 가닥 나 있다. 분홍색과 녹색 컬러링의, 딸기를 연상시키는 드레스가 인상적이다. 다이가 공방을 버려두고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떠나자 무척 분개하지만, 착실히 공방을 운영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작중에서 은근히 난처한 일을 많이 겪는다. 시시때때로 스승 다이의 약 올리는 듯한 편지를 받고 화를 내는 일은 거의 일상이고[70], 로빈과 함께 있는 모습을 셀린에게 보이자 그녀에게 멱살을 잡히는 등...
왜인지는 모르지만 마을의 거의 모든 주민들에게, 자신보다 훨씬 어린 나이인 냐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베리가 반말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남자 친구인 너트와 로빈 뿐이다.
작중에서 덕클레오가 베리가 열심히 공방 일을 하는 모습에 영감을 받고 그녀를 위해 시를 지어주는데, 그 시의 내용은...

'''숲 속의 공방'''

이 베리 나이스한 공방의

주인은 누구?

그건 베리베리

스위트한

스위트 베리[71]

웹툰에서 베리가 입고 있는 의상과 헤어는 게임에서 세트 의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세트의 이름은 스위트 베리 세트. 헤어 설명은 "베리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재현! 오늘은 나도 공방의 주인!", 의상 설명은 "스위트한 베리의 의상을 입고 나도 꿈같은 공방 생활을 하고 싶어!", 렌즈는 '별님의 멜론 그린 렌즈'.

2.2. 너트


[image]
베리의 친구로, 마이스터를 목표로 노력하는 소년. 푸른색 머리와 조금 노란 빛이 도는 눈이 특징. 바보털이 두 가닥 나 있다. 베리가 홀로 공방을 맡게 되어 감사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베리에게 마이스터 시험을 취소할 것을 요구받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거절한다. 대신 베리의 꿈인 '자신의 공방을 갖는 것'을 그녀에게 상기시켜 주며 격려한다.
웹툰에서 너트가 입고 있는 의상과 헤어는 게임에서 세트 의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세트의 이름은 비터 너트 세트. 헤어 설명은 "너트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재현! 나도 훌륭한 마이스터!", 의상 설명은 "쌉싸름한 너트의 의상을 입고 나도 마이스터의 꿈을 키우고 싶어!", 렌즈는 '별님의 탱글탱글 오렌지 렌즈'.

[1] 플레이어와 같은 인간은 오직 다이 한명뿐이다.[2] 다이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인물인 듯 하다. '다이의 마지막 시련'에서 보면 다이가 한번 언급 하는데 자신도 스승에게서 이런 걸 당했다고 한다. 즉 다이도 옛날엔 노가다를 했다는 건데, 아무래도 이 노가다가 다이의 성격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른다. ~ [3] 머리숱 때문에 양으로 착각하는 유저가 많지만 토끼라는 운영자의 카페 답변이 있다. 해당 게시물 댓글 참고. 주토피아벨웨더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웹툰에서 토끼라는 점이 훨씬 더 잘 부각된다. 귀를 내리고 있는 걸 봐선 모티브는 롭이어로 추정된다.[4] 3000골드, 10젬, 100하트[5] (전략) "가끔은 부모님이 궁금하기도 해요. 그치만 알고 있어요. 만날 수 없다는 걸요."[6] 이런 온건한 표현이 아닌 제발 미역만은 안된다는 식으로 절박한 말투다.[7] 특히 '''미미표 특제 샌드위치.''' 이 음식은 다 비우면 빈그릇 보상뿐만 아니라 친구 집에 가서 먹어도 생산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앰플을 주기 때문에 미미 호감도 10 이상인 유저들이라면 너나 할것 없이 많이 배치하는 음식이다. 고레벨로 갈 수록 광산 수급 재료가 많이 필요하니 미미 호감도는 웬만하면 13레벨(최고레벨)로 채워두자.[8] 근데 문제는 그때문에 촌장 일을 미미가 맡아서 해야 할때도 있댄다... [9] 딸기 매니아 클럽('''D'''dalgi '''M'''ania '''C'''lub). [10] 이는 미미도 마찬가지[11] 제작대에서 만들 수 없는 옷은 모두 젬으로 사거나 깜짝머신에서 뽑아야만 얻을 수 있다. 머리 스타일, 렌즈는 젬으로 구매하거나 깜짝머신에서 뽑는 것만 가능하다.[12] 게임내'''공식 미남'''이다... [13] 브랜드 웹툰에서 베리가 네 남자친구가 누군지 확실히 말해달라고 했을 때 로빈샵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14] 감사제 준비 물품들이 엉망이 되는 사건이 터졌는데, 쿠만과 덕클레오는 평소 셀린이 플레이어를 싫어한 것(로빈의 관심을 받는다는 이유였는데 성별을 남자로 해도 똑같다!),'''현장에서 검은 깃털이 떨어진것'''을 이유로 꼽았는데 나중에 진상이 드러난다. 사실 냐오가 감사제 물품이 준비되어 있던 창고에 들어갔다가 실수로 사고를 내 버렸고 우연히 셀린이 그것을 보게 되어 냐오를 도왔는데 검은 깃털이 떨어진 건 그 때문이었고, 본인은 괜시리 냐오가 욕먹느니 내가 욕먹고 말겠다며 깃털이 있는 걸 알아도 놔뒀다고 한다. 셀린은 누명을 벗게 되었지만 자신이 그런 의심을 받은 데에는 평소 플레이어랑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을 꼽으면서 플레이어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잘 지내자고 한다.[15] 물론 로빈은 셀린을 좋아하긴 하는데... 연애 감정으로서가 아니라 자기 가게의 큰손이기 때문이다.[16] 창고가 초반에 골드를 소모하다가 젬 50개를 소모하여 확장하게 되는 것처럼, 드레스룸도 초반엔 하트를 소모하지만 이후에는 젬 30개를 소모해서 확장한다. [17] 셀린의 모티브인 까마귀는 실제로 반짝거리는 물건을 좋아한다.[18] 음식 초대를 했을 때 나오는 대사[19] 일이 굉장히 마음에 안 드는지 퀘스트를 깨다 보면 보고서 쓰기 귀찮다, 출근하기 싫다, '''월급도 많이 못 받는데 월급내역서에 왜 뭐가 많이 공제되어 있냐'''(...)고 푸념까지 한다. [20] 메인 퀘스트에서 다이를 '골칫덩어리'라고 언급하며, 일정 호감도 달성시 드랍되는 퀘스트에서 대놓고 자신과 다이는 '''악연'''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런데 과거 다이가 울프강에게 억지로 케이크를 먹인 적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날 이후로 울프강이 단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이 때분에 본의 아니게 디저트의 달콤한 맛을 알게 된 셈. [21] 덤으로 성격상 보면 다이와 로빈이 그와는 정반대 성격인 듯 하다.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무뚝뚝한 울프강과는 달리 다이의 경우 유쾌하고 로빈의 경우 일을 좋아한다. 어쩌면 로빈이랑 울프강도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22] [23] 퀘스트도 타 남캐 수인에 비해 어렵지 않고, 데이트 때 붐비는 광장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손을 잡고(!) 다니고, 마지막 코스인 해변에서는 ''''달이 아름답네요''''라는 멘트까지 날린다.[24] 대표적으로 오렌지 에이드 10개 납품. 퀘스트 위주로 플레이한 유저라면 아직 광산을 열 수 있는 레벨 이전에 퀘스트를 받게 되므로 재료인 광천수의 수급처가 시장과 로빈샵밖에 없다.[25] 딸기 케이크 10개, 베리베리 타르트 5개, 메이플 모닝 팬케이크 3개를 요구한다. 딸기 케이크는 그렇다쳐도 덤불을 통해서만 수급되는 블루베리와 진한 캬라멜 스프레드가 필요한 팬케이크를 보면 욕이 나온다. 게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시장에서 사려고 해도 물량이 없다.[26] 처음 카페에 올라온 프로필에는 엄마가 죽었다고 언급되었으나 너무 심하다고 판단한 것인지 어느 순간 해당 설명이 삭제되었다.[27] 이 웹툰을 그린 사람이 만물상 작가인데, 이 작가의 대표작인 양말도깨비에서도 위니의 대사로 나온다.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둘 다 햄스터 수인에 둘 다 하는 일에 조금 연관성이 있는걸 보면(위니는 과학자, 샌디는 발명가) 이스터 에그인 듯. 둘 다 성별도 여성으로 동일하다.[28] 2020년 8월 탐험선이 추가되면서 드디어 그 목표를 이뤘다.[29] 특히 솜과 '''철,''' '''단풍나무'''의 소모가 매우 심하다. 단풍나무만 해도 '''1세트(99개)가 넘게 털리기 때문에'''(몽상가 책상 의자, 꿈꾸는 몽상가 책상, 로즈우드 앤틱 실타래 선반 각각 10개씩, 고급 나무 막대기 30개 제작) '''넉넉히 3세트는 준비'''해야 할 정도. 설상가상으로 단풍나무는 시장에 매물이 '''하나도 없다.'''[30] 아이유의 집에서 베리베리 타르트를 먹으면 나온다. 즉 '''하루에 하나씩.''' 그만큼 희소성이 있는지라 시장에 이 물품이 올려져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31] 정작 본인은 나이 면에서는 그렇게 부를 정도로 차이가 별로 안 나보인다. 다만 그만큼 제자를 친근하고 귀엽게 느낀다고 생각할 순 있겠다.[32]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플레이어의 이름을 부른적이있다.그것도 '''홍조를 띄우면서...'''[33] 안그래도 자신이 실종되었다고 생각되었을때도 자신을 찾는데(초창기엔 거의 "다이가 없으니 그 제자를 찾아가야지" 였다.) 자신이 있다면 제자는 그냥 쩌리일수밖에 없다. 외려 자신이 없음으로서 제자는 주민들의 의뢰를 받아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다고 판단한 듯.[34] 여기에서 단풍나무, 흙, 철, 솜 등의 주요 재료가 '''엄청나게 털린다.''' 적어도 3세트는 확보해놓자.[35] 중2병 말투는 연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일 첫 등장시 퀘스트에서 중2병 말투를 쓰다가 평범한 말투로 돌아오는 대사가 하나 있다. "이 몸의 이름은 D.I.Y! 통칭 다이라고 불리는 어둠의 권속... '''오랜만에 만났는데 신경 써주지 않을래?'''" 사실 비슷한 부류의 대사가 두 번 더 있긴 하다.[36] 심지어 자기 공방엔 봉인이 걸려 있다나?[37] 빨간색을 선택하면 '빨간색처럼 정열적인 이 몸을 사랑하고 있다', 파란색을 선택하면 '파란색처럼 이지적인 이 몸을 흠모하고 있다', 분홍색을 선택하면 '로맨틱한 이 몸의 노예가 되고 싶은 모양이다'라고 인식한다(...). [38] 그런데 다이의 연금술 실력이나 복장 등을 고려해보면 단순한 중2병만은 아닐수도 있겠다. 어쩌면 스스로의 실력에 자만심까지 곁들여진 결과일수도...[39] 셀린은 다이와 제자를 비교해 제자를 깠었다.[40] 그놈의 중2병 성격은 자신은 모를까 남들은 참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다.[41] 2017년 2월 14일 업데이트된 기간제 발렌타인데이 퀘스트에서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낼 캐릭터를 고를 때 다이를 골라 플레이하면 제자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셀린에게서 책을 빌려와 읽는데, 책의 이름이 '멋진 데이트 100선'이다. 도시락을 가지고 데이트를 할 때 얼굴을 붉히며 "체할 수 있으니까 급하게 먹지 말라"는 말도 해 준다.[42] 그러나 연금솥 설치를 본인이 한것을 매치시켜 보면 복장과 역할을 맞게 하기 위함으로 해석할수도 있다. 실제로 벌목꾼인 쿠만의 경우 도끼를 들고 나타나며 시인인 덕클레오는 펜을, 보석상을 운영하는 셀린은 다소 고급스러운 복장을 하고 나타난다. 옛날엔 연금술을 일종의 마법처럼 생각했던걸 보면 그다지 이상할만한 건 아니다. 다만 공방을 운영하는 사람치고는 복장이 다소 이질적일 뿐이다.[43]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보라색눈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본래는 금발벽안으로 추측한다. [44] 덧붙여 현재 플레이어가 운영하는 공방은 이전에 스승님이 운영하던 공방이라고 했다. 다이 말로는 어린양이 이렇게까지 키워놓았을줄 몰랐다 라는 말을 한걸로 보아 자신은 그 공방을 꽤 오랫동안 방치해둔모양.[45] 또다른 사실은 다이가 플레이어에게 돌아왔던거와는 달리 다이의 스승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다이가 스승에 대한 얘기를 꺼리는것과 다이가 제자에게 기묘하게 집착하는것과 연관지을 수 있을지도?[46]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떠난이후 상당히 마음고생을한듯하다... 하지만 제자에게 같은 짓을 한걸 보면 어쩌면 스승님이 자신이게 준 시련이라고 생각했는듯[47] 주민들의 대다수가 베리를 다이보다 좋게 평가했기 때문. 사실 실력으로 보면 몰라도 서비스로는 베리가 더 낫긴 했다.[48] 다만 용의주도한 면이 있는건지 우연히 그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베리를 시험하려고 만든 물건들은 '''감사제때 쓰이는 물건들'''이었고 덕분에 베리의 공방이 홀라당 타버렸어도 감사제를 무사히 지낼수 있었다. 너트가 "그분은 항상 변덕스러우니까" 라고 한걸 보면 일단 처음엔 단순한 시험이었는데 제자가 공방을 날려먹고 난 뒤 멘붕 상태에 빠지고 난 뒤 너트가 연락해서 보내준걸 보면 일단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준건 맞아보인다.[49] 감사제와 별님의 연관성이 있는데 별님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치르는게 감사제다. 즉 마을의 지존과 친하다고 보면 되는 셈[50] 물론 데코 확인차 온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식으로 대응해서 울프강이 끙끙거리는 등 강짜 정도는 부리는 수준인 듯.[51] 다만 제자의 태도를 보면 그다지 도제에서의 모습은 아닌거 같다.[52] 게임내 일러스트는 백금발에 가깝다.웹툰은 금발에 가깝다.[53] 오른쪽 눈밑에 있다.[54] 작중에서 외모에 관한 언급은 본인의 자화자찬뿐이지만,다른 주민들은 모두 동물이라(이벤트 캐릭터 제외) 외모판단이 어렵기때문에...처음 본 유저들의 반응도 대부분 잘생겼다는 평이많다.[55] 제자를 부탁한다는 말을보면 명확한 제자의 보호자(...)인데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는 아직 미성년자 일지도...[56] 작중에서 나이는 언급되지않았으나 제자(플레이어)를 둔것과 자신의 스승의 밑에서 배웠던 시절이 있었으며,톰슨에게 정중한 말투로 제자(플레이어)를부탁하는모습[55],혼자서 오랫동안 여행하고 돌아오는것을 보면 최소한 성인으로 보인다. [57] 플레이어를 어린양이라고 애취급(?)을 하고 이것저것 시키는 것과는 별개로 은근 챙겨주고 걱정해준다.[58] 자신의 것도 제자가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며, 남은 음식은 가져가겠다고 할 때 제자를 위해'''특별히 만든 것'''이라하며 '''홍조를 띄며 부끄러워한다.'''[59] 보통이라면 "스승님 너무 좋아요!"이런 멘트일텐데, 말줄임표를 쓰면서 그러니 마치 '''고백멘트''' 같다...[60] 6번 항목 두 번째 문단 참조[61]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광장을 갈때 얼굴을 붉히며(!) 손을 잡아 주겠다고 하고,셀린에게서 '''멋진 데이트100선'''을 빌려가며 몰래 읽고,도시락[58] 을 먹을 때 "체할 수도 있으니깐 급하게 먹지마"라며 '''평소 쓰던 중2병 말투가 아니며 심지어 플레이어의 이름(!)으로 말해준다! 그것도 얼굴에 홍조를 띄면서...'''소원을 빌어주는 나무에서 "스승님 너무...좋아요...이런 걸로 빌고있겠지?"라고 '''혼잣말'''을 하며(!),[59] 자신이 소원을 빌지 않는 이유는 '''본인이 직접 이룰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홍조를 띄면서. 게다가 발렌타인 퀘스트가 전부 끝난 뒤의 업적창에 들어가면 나오는 보상이 하트 486[60]이다. [62] 특히 전나무, 솜 등은 주요 자원이라서 수요가 높다.[63] 대표적으로 양가죽이 있다. 양가죽은 원래 시장 가판대에서 많이 팔았지만, 이번 이벤트로 인해 시장에서 구하기가 어려워졌다.[64] 주로 자원이 많이 필요한 제작물을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 갯수도 엄청나다.[65] 도마스가 공방에 수시로 올 때 가끔 출력되는 대사 중에 '깊은 산 속에 있는 공방 '''주제에...'''' 라고 하다가 말을 정정하는 대사가 있다. 플레이어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말하며, 그리고 다른 수인들보다 더 오래 공방에 머물다 간다. 한편으로는 또 플레이어 본인이 맞냐고 물어봤을때 아니라고 대답하면 '오랫동안 혼자 있다보니 자기 자신이 아니라고 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임' 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쓴다.[66] 사실 위에서 취소선으로 기레기라고 했지만 실제로도 기레기 기질이 조금은 있다. 와서 하는 얘기란게 일상적인 걸 기사거리로 쓰는게 스타일이 안 산다고 한다든가, 플레이어의 공방에 대한 의혹을 수집하려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튼 특종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다 보니 왜곡을 서슴지 않는 기자가 된것같다.[67] 도마스는 책상에 그걸 그냥 두었다고 한다(...)[68] 도마스의 동료 기자가 도마스가 찍었던 플레이어가 만들고 등록하지 않았던 가구들 사진[67]을 몰래 들고 가 경쟁자로 하여금 표절하게 만든다. 물론 그 기자는 단순한 참고용인 줄 알았다고 하지만, 경쟁자는 단순히 참고만 한 게 아니라 그걸 그대로 베껴 플레이어보다 먼저 등록했다. 기존에 만들었던 노블레스 접견실 가구는 등록할 수 없게 됐으니 침실 컬렉션을 죄다 새로 만들어야 했고 그러느라 마감이 늦은 탓에 정작 등록을 못했다. 안습. 플레이어의 가구를 공작이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상도 못탈 뻔했다.(!)[69] 셀린을 공방에 초대해서 음식을 먹게 하는 퀘스트[70] 총 8화 중에서 2, 3, 6, 8화를 제외한 모든 화에서 다이의 편지를 받고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장면이 한 번씩 나온다(...). 3화에서는 냐오가 다이의 공방에 대해 묻자 한숨을 쉬는 모습만 나왔다.[71] 이 시구는 맨 앞 구절의 '이'만 빼고 인게임의 스위트 베리 세트 의상의 소갯말로 인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