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역

 


'''답십리역'''
[image]
하남풍산·마천 방면
장한평
1.2 ㎞ →

'''다국어 표기'''
영어
Dapsimni
한자
踏十里
중국어
일본어
踏十里(タプシムニ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지하 300 (답십리동)[1]
'''운영 기관'''
5호선

'''개업일'''
5호선
1995년 11월 15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踏十里驛 / Dapsimni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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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42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지하 300 (답십리동)[2] 소재. 동대문구성동구의 경계에 있다.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
답십리역은 완공 초기부터 역사 중앙에 커다란 새장이 있고 관상용 새들이 있어서 구경하려고 오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2009년경 없어졌는데 역의 공식 답변으로는 2008년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이었다.
동대문구성동구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서, 수도권 전철 5호선 역들 중 유일하게 동대문구 소재이기도 하다. 장한평역은 역무실이 용답동 쪽에 있다.
원래는 반대편 승강장으로 갈아탈 수 있었지만 공사로 인하여 갈아타지 못하게 구조가 변경되었다.
이 역과 마장역 사이에 급커브 구간이 존재하여, 방화방면 열차의 경우 속도를 낮춰서 출발하고, 하남풍산/마천방면 열차의 경우 속도를 낮춰서 진입한다. 해당 구간의 제한속도는 45km/h로 느린 속도이며, 급커브 구간인 만큼 소음도 상당하다.
5호선 계획 당시 임시 역명은 용답역(?!)이었다.
2011년 10월 7일,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되었다.
3~6번 출구 방향 지하 1층에 잎채소를 재배해 판매하는 스마트 팜인 메트로팜이 위치해 있다.[3]

3. 역 주변 정보


서울교통공사 본사(舊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본사가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사이에 있다.[4][5] 또한 답십리역 인근에 서울교통공사 5호선 답십리승무사업소가 위치하고 있어 답십리승무사업소에 소속된 5호선 기관사들이 답십리역에서 승무교대를 한다.
2호선 신답역과는 약 500m 정도 떨어져 있으나 환승되지 않으며, 답십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용답역 쪽 주민들은 안습이 된 2호선 성수지선 구간에 있는 용답역보다 오히려 이 답십리역을 많이 이용할 정도. 성수지선 구간은 배차 간격이 10분인 데다가 어차피 어느 방향으로 가든 갈아타야 한다. 그럴 바에는 이 역을 이용하는 게 낫다.[6]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사이에 자동차용산 전자상가라 불리는 자동차 부품 상가와 골동품 및 미술 상가가 있어서 이 두 역은 이용객이 많다.
4번 출구에서 나오면 오전에 서울시립대학교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셔틀버스로는 약 7분이 소요된다. 3번 출구로 나와서 동대문05번 버스를 타면 서울시립대학교까지 약 13분 소요.
145번은 한천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타 간선 노선과는 달리 가변 차로에 정차한다. 덕분에 다른 노선들과 달리 답십리역과 가장 가까이 연계한다.

4. 일평균 이용객


답십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서울 지하철 5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32,474명
35,949명
37,020명
37,001명
36,613명
35,432명
34,367명
33,886명
33,674명
32,651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2,786명
32,142명
31,002명
32,001명
32,779명
33,278명
32,504명
32,443명
32,634명
32,768명
2020년
'''25,959명'''
장한평역과 함께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수요를 창출해내는, 5호선 전체에서 이용객 수 12위로 상위권에 들어가는 역이다. 답십리역 수요가 피크를 찍은 때는 2002~2003년으로 이때는 하루 3만 7천여 명의 사람들이 타고 내렸으나, 2004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2012년에는 3만 1천 명까지 수치가 떨어졌다. 이는 2004년 지하철-서울버스 환승 시스템으로 370번 버스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 뛰어난 버스로의 수요 일부 이탈도 있었고, 전농답십리뉴타운으로 주변 지역이 재개발됨에 따른 영향이었다. 2013년 래미안크레시티, 2014년 답십리 래미안 위브 입주가 진행되어 이용객이 약 2천여 명이 늘어났으나 입주민 숫자에 비하면 증가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리고 2015년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뉴타운의 수혜를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는 천호대로를 통해 종로와 바로 접속되는 도로망과 다르게 왕십리-금호동으로 빙빙 도는 5호선의 선형에 있다. 사대문안 도심지까지 바로 이어주는 노선이었다면 속도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겠지만, 깊은 심도와 함께 U자로 꺾는 선형으로 버스에 비해 소요 시간이 별 차이가 나지 않고, 오르내리는 데에 따른 거부감과 피로감이 뉴타운 입주민을 포함한 새로운 수요처들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이용률 자체는 꽤 좋은 편이나 어딘가 아쉬운 면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5. 승강장


[image]
5호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마장




장한평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광화문·충정로·여의도·화곡·방화 방면

군자·천호·강동·하남풍산·마천 방면

[1]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는 성동구 용답동에 있다고 나온다.[2] 답십리동 524-1번지[3] 상도역에도 있다.[4] 정확히는 장한평역과 이 역 중에 이 역에 조금 더 가깝다.[5] 이 역과 장한평역 사이를 지나다 보면 하선쪽 벽면 중에 뻥 뚫린 통로가 하나 나오는데 그 곳이 바로 서울교통공사 본사이다.[6] 성수지선은 배차가 길지만 5호선은 본선과 마천지선이 갈려서 배차간격을 짧게하기때문에 자주오고 성수지선보다 이용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5호선이 선형이 좋고 덜 깊었으면 용답역은 둔촌오륜역만큼 이용객이 적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