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함께해요 상쾌한 하루
함께해요 행복한 만남
새로운 꿈이 출발하는 곳
5678호선은? 서울도시철도~♬
'''5678서울도시철도~♬ (함께해요)'''
달리는 차창에 뺨부비는 사랑스런 햇살
그대 가슴에 한가득 담고 주위를 둘러봐요
온통 꽃이 보이죠 아름다운 사람의 꽃들
저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의미로 피어났기에
여기가 바로 세상의 꽃밭이죠
꽃씨가 날리듯 그 마음 열매 맺어 날리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요 모두가 행복해요
꽃이 피었어요 행복미소의 꽃 5678~
서울도시철도 5678 사랑해요
온통 꽃이 보이죠 아름다운 행복의 꽃들
모두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의미로 피어있기에
이 길이 바로 세상의 꽃 길이죠
달리는 꽃밭에 앉아서 꽃들을 바라보며
내 마음도 살짝 꽃물이 아름답게 들어요
꽃이 피었어요 행복미소의 꽃 5678~
서울도시철도 5678 사랑해요
1. 개요
1994년 3월 15일에 서울특별시 산하기관으로 출범하고 2017년 5월 31일 서울교통공사 출범으로 해체된 지하철 관리감독 지방공기업. 운영하고 있던 노선은 서울 지하철 5, 6, 7, 8호선이었다.[14]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를 줄여 칭하는 명칭은 다양한데, 서울시 측에서는 보통 '서울도시철도공사' 혹은 '도시철도공사'[15] 로 불렀고 공사 측이나 일반인들은 5678행복미소 브랜드 사용 이후부터 '5678서울도시철도', '서울도시철도'라는 이명을 활발히 사용했다. 더 나아가 철도 동호인이나 공익근무요원들은 '서도철'[16] , '도철'로 부르기도 했다.
영어 명칭은 2005년까지 서울의 도시철도를 뜻하는 'Seoul Metro'였으나, 서울지하철공사가 회사 이름을 '서울메트로'로 바꿔 출범시키는 바람에 'Seoul Metropolitan Rapid Transit Corporation'으로 바꾸게 되었다. 다만 이 명칭도 너무 긴 탓에 앞글자를 따 'SMRT'로 줄여 부르기도 했다.
2. 상세
공사 출범 당시 이미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고 있던 서울지하철공사[17] 가 있었음에도 중복되는 영역의 공사를 새로 만들게 된 이유는 대외적으로 1~4호선만으로 이미 조직이 방대해진 서울메트로를 견제하고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목적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시 서울지하철공사의 부패가 심각해 금융, 행정상으로 2기 지하철 운영기관을 분리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 정론이며, 부가적으로 서울 지하철 노조를 두 개로 쪼개 노조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한 회사가 파업했을 때 상호대체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18] 는 점, 정년퇴임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자리를 마련하려는 목적[19] 으로도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 임기에 들어서면서 서울 내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이 2개로 쪼개져 있는 것이 오히려 비용상의 문제를 가져온다고 판단되기 시작했고,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2017년 5월 서울메트로와 합병되어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제2기 서울지하철의 운영주체를 결정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한 결과, 기존의 서울지하철 공사가 아닌 별도의 독립된 공사를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제2기 지하철은 역무 자동화 시스템, 자동운전이 가능한 ATO(Automatic Train Control) 시스템 등이 도입됨에 따라 1기 지하철에 비해 시설규모 대비 운영인력이 적게 소요되기 때 문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서울지하철공사는 3호선과 4호선을 직접 건설하면서 발생한 채무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 에 재무 건전성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러한 경영상의 문제로 인해 제2기 지 하철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분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정부간행물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기 전에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서울메트로의 열차 편성 수와 편성당 량 수가 더 많고 이용객수가 압도적이지만, 이건 먼저 지어져 도시 중심부를 더 많이 지나가고 코레일과의 노선 공동 운영을 했기 때문이지 영업거리와 관할 역 개수로만 따지면 서울도시철도가 더 많다. 그러나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에게 밀려 서울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들 중 일종의 콩라인에 있었기에, 인지도 면에서 은근히 밀리고 5~8호선의 민원이 서울메트로로 가는 일도 잦았다.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상징물로는 공사를 상징하는 '''CI'''와 2008년 1월 2일 출범한 ''''5678행복미소' BI''' 두 가지가 있다.
공사 출범부터 사용하던 CI는 녹색과 청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각 유니트가 도시를, 2개의 흰색 곡선과 녹청색의 부드러운 곡선이 도시철도를 상징한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서울메트로로 리브랜딩한 후 도시철도공사의 브랜딩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고 공사 간의 구분도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도시철도공사에서는 공사의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했고, 새로운 시대 감각에 맞는 브랜드 개발로 공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공사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어 2008년 1월 8일 새로이 출범된 '5678행복미소'[20] 브랜드는 공사가 운영하는 각 노선들의 색을 나열한 곡선 형태의 로고를 만들었다. 이 로고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통이자 5678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미소를 의미한다. 온화한 미소의 실루엣은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의 곡선과 닮아 있으며 서울시 교통문화의 선도 기업으로서 원활한 교통 흐름과 유익한 공존을 심플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공사에서는 로고 제작을 넘어 로고송을 제작하고, 역내/차내 LCD, 각종 표지판, 스크린도어 등 지하철 5~8호선 곳곳에 5678행복미소만의 디자인 요소를 삽입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도시철도 이용 경험을 심어주는 데 성공한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21] 사용하였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브랜딩 및 공공디자인 기조는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 역작으로 평가받으며, 해체 이후 서울도시철도의 흔적을 그리워하는 동호인들이 생긴 이유들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노선에서 수동운전으로도 정위치를 정확히 맞출 수 있게 해주는 스크린도어 정위치표시장치가 도시철도공사 노선에 똑같이 달려있는데도, 정지 정위치에서 오차가 크게 난다. 특히 7, 8호선 2차분 열차를 중심으로 오차가 크며, 스크린도어 오차가 ±20~40cm 정도[22] 나는 편이다. 이는 타 회사의 ATO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차 위치 정확도가 떨어지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ATO가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ATO는 '''정차 후 출입문 개방'''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주행 중에 강제로 ATO를 끄고 비상정차하지 않는 한 오버런이나 언더런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결국, 영 좋지 않은 ATO에 모든 정차 과정을 맡기게 되니 당연히 큰 오차가 생기게 되고 기관사는 스크린도어에 달린 정위치표시장치에 크고 아름다운 오차가 표시되는 것을 고스란히 보면서도 위치를 보정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수동운전 할당량 의무에 의해 수동 운전을 하는 기관사들이 ATO 모드로 운행하는 열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차 위치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다. 이런데도 서울도시철도는 2014년에 무인운전화를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영업거리가 가장 짧은 8호선부터 무인운전화를 추진하고, 차량기지 내에서는 수동 모드를 사용한다고 발표했었다.
3. 안내방송
역의 승강장 안내방송의 경우 스크린도어가 없었던 시절엔 구형 진입음이 있었지만 스크린도어 설치 뒤에는 모순을 의식해서인지, 열차 진입 경고음이 사라지고 열차 도착 안내방송이 새로 바뀌었다.[23] 더불어 추가된 내용은 "항상 5678 서울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1. 역
3.2. 열차
4. 역명판
둥근 역명판을 가진 서울메트로와는 달리 역명판이 날개의 형태로 만들어져있는 것[24] 이 특징이며, 상대식과 섬식의 형태로 구분된다. 여기서 상대식이든 섬식이든 날개의 앞부분이 열차의 진행방향을 나타낸다.
[image][25]
▲섬식 승강장이나 1섬+1상대 승강장[26] /단선 승강장[27] /양쪽이 완벽히 차단된 상대식 승강장[28] 의 경우 위와 같이 날개가 뒤로 졎혀져 있는 형태이다.
[image]
▲반대편이 벽으로 막혀있는 산성역을 제외한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 역일 경우 날개의 뒷부분이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물론 개통 당시 이야기고 최근 건설하는 구간에는 서울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따른 역명판을 사용하고 있다. 그 시범판이 군자역에서 등장하여 지금은 군자역 베타테스트 결과에 백라이트를 넣어 7호선 부평구청역 연장구간 전체에 적용하였다. 또한 일부만 암석으로 되어있었던 마천역은 한때 옆 동네관할 충무로역의 사례처럼 암석을 철거하여 리모델링 하면서 일반 날개 역명판까지 A4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는데, 이는 화재 시 유독가스 배출 위험성과 라돈 검출 등 안전 상의 단점이 대거 밝혀지면서 인공암반으로 되어있던 역사들의 벽이 교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충무로역, 신금호역도 원래 인공암반으로 벽면을 디자인 해 놓았던 역이었으나 리모델링을 하면서 철거되었다. 추가적으로 5호선의 방화역은 그 역명판이 철거되었고, 왕십리역 등 중심가 역들에서는 해체 직전까지도 일본어•중국어 안내판 추가와 함께 폰트를 서울남산체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하였다. 하지만 가독성을 해친다는 평을 받는 듯.
5. 해피스팟
과거에 서비스했던 사업으로 해당 노선에서 운영하는 모든 역[29] 에 보조 배터리 대여기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를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스마트폰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회원가입은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대여되는 배터리의 종류는 처음 설치한 기기의 종류로 결정되니[30] 자주 사용하는 기기에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무료 대여시간은 3시간이며 3시간을 초과하여 대여시 지연반납료를 내야 한다.[31] 과금이 되는 경우 paynow 어플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보통 한 역당 100개를 구비해 놓고 있으나, 일부역은 200개로 운영한다. 승강장 내에 존재하는 역[32] , 승강장을 벗어나 개찰구 내의 운임구역[33] 에 있는 경우가 있고, 바깥에 존재하는 역[34] 이 있다. 대여슬롯이 0이면[35] 해당 역에서는 대여가 불가능하며, 반납슬롯이 0이면 해당역에는 반납이 불가능하므로 어플에 뜨는 기기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반납슬롯이 0이 되는 일은 흔치 않다. 서울교통공사로 합병되면서 향후 1,2,3,4호선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수리중으로 대여, 반납이 불가능한 역이 있으므로 어플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놓도록 하자.
현재는 중단된것으로 확인되었다.
6. 역대 사장
- 초대 손종석 (1994~1995)
- 2대 윤두영 (1995~1999)
- 3대 홍종민 (1999~2002)
- 4대 제타룡 (2002~2005)
- 5·6대 음성직 (2005~2011)
- 7대 김기춘 (2011~2014)
- 8대 김태호[37] (2014~2016)
- 사장직무대행 나열 (2016.8~12)
- 9대 나열 (2016~2017)
- 사장직무대행 최용운 (2017.2~5)
7. 운영
7.1. 운영하는 구간
7.2. 환승역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역끼리의 환승.
- 까치산역 : 2호선 - 5호선
- 가락시장역 : 3호선 - 8호선
- 강동역 : 5호선 중 상일동본선 - 마천지선
- 공덕역 : 5호선 - 6호선[38]
- 청구역 : 5호선 - 6호선
- 군자역 : 5호선 - 7호선
- 천호역 : 5호선 - 8호선
- 태릉입구역 : 6호선 - 7호선
- 합병 이후 개통하였다.
8. 소속 열차
9. 환승 대비역들
2기 지하철을 건설할 당시엔, 이미 3기 지하철 계획도 수립이 어느 정도 된 상태여서, 쉽게 환승역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지은 역이 몇 군데 있었다.
그러나 이 중 제 역할에 맞게 실제 건설이 이뤄진 역은 여의도역, 석촌역, 가락시장역, 오금역 밖에는 없었다. 아니, 애초에 3기 지하철 자체가 3호선 연장과 9호선 신설 빼면 나머지는 죄다 이상하게 비틀어지고 엎어지면서 이 사단이 난 것. 그나마 10호선은 서울역 이남이라도 신안산선으로 만들어지기는 할 예정이고 11호선은 일부 구간이 신분당선으로 들어는 가 있지만 저 두 노선이 만들어져 제 역할하기까진 한참 걸릴 기세여서... 영등포시장역과 사가정역은 대체노선들의 경로가 변경돼서, 마포구청역은 해당구간[48] 의 부활계획이 언론보도는커녕 철도 동호인들에게도 거론이 안될 정도로 묻혀버렸기에 쓸모가없게되어버렸다. 별내선 구리도매시장역도 환승 역사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 외 자사끼리의 환승역으로 일찌감치 지정된 역들은 설계부터 이를 반영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군자역, 천호역, 태릉입구역, 공덕역[49] 정도.
10. 평가
10.1. 부정적 평가
2004년 이래로 코레일 다음으로 철도 동호인에게 대차게 까였던 존재이며, 특히 수도권 철도 동호인 한정으로 코레일과 까임 1, 2위를 다퉜다.
- 소음 문제
- 지독한 절전 정책
- 무임승차 성행화
[image] [image]
- 삭막하게 똑같은 열차들의 생김새
- 노선도 교체가 늦음, 스티커 땜질
- 1인 승무제 및 직원 근무 환경의 열악함
- 단대역 역명을 남한산성입구역으로 바꾼 것
- NEP 제품 구매 의무 위반
-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 진입 안내방송 문제(6호선 제외)
10.2. 긍정적 평가
2011년 음성직 사장이 퇴임한 이후에는 다행히 이 시점부터 2004년부터 욕먹어오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나가 이미지를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때부터는 철도 동호인들이나 일반 서울 시민들은 서울메트로보다 좋게 보기 시작했는지라 고객만족도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더 높아졌다[52]
그리고 2015년 이후로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엄청 좋아졌다. 7호선 야간열차와 같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호평받고, 대척점에 서있는 서울메트로의 서울메트로 외주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 철도 관제시스템 해킹, 공문서 위조와 같은 병크가 2015년 이후로 연달아 터지면서, 도시철도공사의 무사고 기록이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서울메트로와 비교되었고, 타 회사와 다르게 도시철도공사는 '''설비 수리공들도 전부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평가도 호의적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이전부터 열차 잔고장도 별로 없었고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를 능가할 만큼 열차를 청결하고 깔끔하게 관리하여 차내환경도 쾌적했으며 에스컬레이터나 승강장에서의 사고 문제도 없어 승객들의 평가는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 준수한 배차간격
- 최초로 도입한 고객센터 문의 시스템
- 이수역 역명을 그대로 유지한 것
-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
- 역사, LCD 안내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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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의 LCD 전광판은 가독성과 활용도,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되어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61] 여담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사내에 LCD를 담당하는 전용 부서가 있으며, LCD의 양식과 틀을 정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서울메트로 출신의 1~4호선 노선의 열차들은 하청 업체나 열차 제조업체에서 나온 것이기에 노선별로 디자인이 따로 노는 것이라고... #[62]
- 상술 했듯이 서울메트로와 달리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에 대해 하청을 주지 않고 직영으로 정규직을 채용해 직접 관리
11. 서울메트로와 합병
2014년 10월 국정감사 이후 서울메트로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서울시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2014년 12월 4일 합병을 추진한다고 기사가 떴다. 노조 투표 결과, 합병은 무산되었었다. 그러나 합병은 2016년 이후 재추진된다.
마침내 2017년 5월 31일에 서울메트로와 합병하고, 통합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여 23년의 역사가 종료되었다.
통합 후에는 진입 안내방송에 "항상 5678 서울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문안이 사라지고 LCD에서는 "항상 서울교통공사를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문구로 바꿔서 얼마간 운행하더니 2017년 9월 중순쯤에 서울메트로의 진입음이 추가되고 진입 안내방송이 서울메트로 성우인 박형욱 성우로 바뀌었다.[68] 한편, 차내방송도 성우 단일화 과정에서 서울메트로 성우인 강희선 성우로 교체되었다.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도 자주 올라오는 이야기이지만 5678호선 담당 성우였던 은영선의 안내방송이 잘 안 들린다는 의견이 상당했다. 광고 안내방송보다도 안 들릴 정도이니 말 다했다. 7호선 연장 후 조예신 성우에서 은영선 성우로 교체된 이후 한 동안 도철 홈페이지에 안내방송 관련 민원이 많았다 하며 합병 이전까지도 간간히 안내방송 관련 민원이 들어왔다. 박형욱 성우도 지하철 안내방송 계에서 은영선 성우가 퇴출된 이유 중 하나가 안 들려서인 듯 하다고 말한 바 있다. 아무래도 서울교통공사는 차후 비용 절감[69] 겸 민원 처리 완화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후 서울교통공사에서 고객의 소리 답변에 강희선 성우 목소리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를 제시했다.
또한, 진입 안내방송의 경우에는 박형욱 성우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직원인 김진희씨와 다르게 전문 성우였기 때문에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운행 중 발생될 수 밖에 없는 '''주행소음 등의 악조건'''을 감안하여 '''전달력이 높은 여성성우의 음원'''을 사용하게 된 사유입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이므로 시정이 어려운 점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합병 전 시절 1~4호선에서 진입음을 바꿀당시 혼란 방지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도 서울메트로와 같은 진입 멜로디를 사용하게 되었던 것을 감안할 때, 합병 이후 5~8호선에서도 서울메트로 진입음이 사용될 것은 예견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의 노선에서 쓰이던 열차 출발예고음이 1~4호선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철도동호인 중에서 그다지 합병을 달갑게 보지 않는 의견도 존재한다. 상술했듯이 서로 좋은 점만 계승한다면 모를까 그 동안 서울도시철도에서 열차를 잘 관리하고 잔고장도 잘 안내던 5678호선에서도 서울메트로 만큼 쾌적함이 감소하고 사고나 잔고장도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간에 인사 이동조차 없었으며 왕래조차 없었다고 하니 그럴 걱정은 없을 듯 하다.[70] 통계적으로 안전사고는 합병 전 보다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현장 인력이 확충되지 않는 것과,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합병 시켜놓고 '''오히려 적자는 늘었다는 점'''#, 말로만 상호합병이지 사실상 서울메트로의 방향으로 맞춰서 가고 있는 성급한 통합의 산물이 드러나고 있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출신의 노조간의 갈등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통합시켜 규모와 힘만 길렀지 개선된 점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이다.#
12. 사건 사고
12.1.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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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도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그 결과 도철에서는 도큐타라는 포스터가 붙었고 도큐에서는 도철타라는 포스터가 붙었었다. 서울교통공사 출범 후에도 서울교통공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도큐의 사장이 서울교통공사 출범식에 출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코레일의 전철화 확장이나 행정구역 변경이나 역명 유사성 등으로 인해, 본의 아닌 역명 개명을 많이 했다. 첫 번째가 1997년 5호선 광희문역이 광화문역과 유사한 이름 때문에 청구역으로 개명하였다. 두 번째로 1998년 8호선 남한산성역이 산성역으로, 단대역을 남한산성입구역으로 개명하였다. 세 번째로 7호선의 광명역이 KTX 광명역에 수도권 전철이 들어가면서 2004년 광명사거리역으로 개명하였다. 네 번째로 금천구 1995년에 신설되어 구로구로부터 분구할 때 구로구 가리봉동 일부지역이 금천구 가산동이 됨에따라 2005년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개명하였다. 다섯 번째로 2009년 6호선의 수색역이 경의선 전철화로 인해 원래 경의선에 있었던 수색역과 역명이 겹치는 바람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개명하였다. 5호선의 양평역이 중앙선 양평역과 역명이 겹치고 7호선의 논현역도 수인선 논현역(이번에는 수인선의 논현역에 인천논현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과 유사하거나 같지만 이제 지칠 대로 지쳤는지 역명 변경은 없을 거라고. 2015년 6월 경의중앙선 효창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환승될 것에 따라 잘못하면 또 개명(...)해야 할 수도 있었으나 결국엔 효창역이 효창공원앞역이 되기로 결정되고 효창공원앞역으로 개통되었다. 이래저래 이 역만 안습.
- 국정농단 당시 개찰구 안내소에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는 스티커를 붙여 동조의 뜻을 나타내었다. 공기업이 보통 국가에 매여 있는 점을 생각하면 소신있는 발언이라며 칭찬하는 반응도 있다만 이것은 정치적인 사안이기에 반대로 말하면 공기업이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낸게 잘한거라고 보기는 어렵기에 평가가 갈린다.
- 2016년 6월 30일, 김포 도시철도 위탁 운영권 입찰에서 1000점 만점 중 936점을 획득해 1순위로 선정[71] 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김포 도시철도의 운영[72] 및 유지 관리, 부속 사업을 맡게 되었다.[73] 그러나 서울특별시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 경강선 위탁 운영을 반대한 사례가 있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경강선 입찰 당시 서울시가 운영을 반대한 이유가 서울시내 구간 전무였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서울시내 구간이 존재하기는 하며 대부분의 수요가 서울 통근 수요로 예상되는 노선 특성상 반대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만약 무산된다면 2순위로 결정된 서울메트로로 위탁 운영권이 자동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회사가 합병된 이후 개통되었기에 의미는 없어졌다.
- 급행 노선을 추진한 적이 있었다. 2013년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열차 주박선를 활용하여 급행 운행을 하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3년간 시험한 후 2017년에 서울 지하철 6호선에 급행을 도입한다는 소식이었는데 2020년 현재에도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다.
- 투바앤과 콜라보를 통해 라바(애니메이션)으로 도시철도 에티켓 공익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 현재는 회사 자체가 해체 되면서 광고가 폐지된 상황. 그런데 이 공익 광고에 쓴 지하철 모델링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재활용 한건지 최근 투바앤이 보건복지부와 콜라보로 만든 지하철 코로나19 방역 영상에서는 사라진지 3년이 넘은 회사인데도 로고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