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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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or Alive Survival Action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
20XX년, 인류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인파로 붐볐던 도쿄 한복판이 사자, 호랑이,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의 집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시작된다. 게임 내에서는 사자, 악어, 호랑이, 기린, 치타, 가젤 등 50종 이상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TOKYO JUNGLE’의 게임 모드는 스토리와 서바이벌 두 가지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동물들을 중심으로 미션들을 수행하며 인류가 사라진 이면에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비글, 도사견, 기계견(로봇개)들은 스토리 모드의 주요 캐릭터들로 등장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원하는 동물을 선택한 후 컨트롤해 다른 동물들과 생존을 위해 싸우며 가능한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또한 온라인 랭킹순위를 제공해 플레이어들이 생존 기술을 서로서로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작은 동물들은 그룹으로 떼를 지어 싸우게 되고, 플레이어가 속한 그룹이 단 한 마리라도 살아 남아 커다란 동물을 무찌르면 승리하게 된다.[1]
사냥할 것인가! 사냥 당할 것인가!?
먹느냐! 먹히느냐!?
자, 약육강식의 성지로!!
원래 PSN전용 게임으로 계획됐지만 패키지도 발매된 게임.
국내에도 자막한글화가 되어 동시발매 되었다.
초회판 특전으로 동물 두마리를 다운로드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가 동봉된다.[2]
추가로 DLC가 나와 구매하지 못하는 동물들의 언락이 해제될 예정이다.
인간이 다 사라졌다면서 플레이어블 동물에 샐러리맨이 있다. '''샐러리'''맨이라서 초식을 한다(...).[3]
그리고 조금 더 지나서 호모 에렉투스까지 나왔다. 이쪽은 육식인간이다...
메인 스토리는 도쿄가 어느 순간 인간이 전부 사라지고 이 후 정글화 되면서 약육강식의 삶을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한다.
스토리 모드는 처음에는 튜토리얼만 열려있고 나머지는 전부 잠겨있는데 이게 바로바로 해금되는것이 아니라 서바이벌 모드에서 중간중간 나오는 아카이브라는 아이템을 얻어야 차근차근 열린다.
스토리 모드별로 주인공이 되는 동물이 있고 해당 동물의 시점으로 진행하게 된다.[4]
그리고 스토리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트레일러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자연계를 도쿄에 옮겨놨다. 다만 리얼리티보단 어드벤처성이 좀 더 강조돼서 많이 축약되어있다. 다만 그 점 때문에 오히려 리얼리티로 인한 플레이적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플레이 하는게 가능하다.
동물계는 크게 육식계와 초식계로 나뉜다. 실제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잡식은 없다. 때문에 잡식 동물 몇종이 주력 먹이를 따라갔는데 돼지는 초식으로 분류되고 개 종류는 육식으로 들어간다.
☆은 DLC동물, ※는 스토리모드 올클리어시 해금되는 동물,
모든 동물들을 처음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서바이벌 과제를 통해 얻은 해금권으로 해당 동물을 서바이벌 포인트를 소비해서 해금시켜야 한다. DLC 동물들은 그냥 PSN에서 사면 바로 사용 가능하니 DLC 동물의 해금은 걱정안해도 된다. 새종류 등의 날 동물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DLC 중에도 날 동물은 없다.
공식적인 개념은 아니고 크리티컬 적용시에 알 수 있다. 적 동물 크기가 비슷하거나 작으면 크리티컬시 일격사 시킬 수 있다. 일격사 적용은 자기보다 딱 한단계 큰 동물까지만 적용된다. 일격사가 불가능한 동물은 넘사벽이므로 웬만하면 피하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중형부터 배경 노래가 바뀐다.
말 그대로 먹는 것으로써 플레이어 동물이 생존하기 위한 수단. 먹이 찾아서 삼만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미니맵에서 단위 필드에 있는 먹이량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하자.
동영상을 봐도 알겠지만 본래 PSN 전용을 타겟으로 삼았는지 PS2이나 인디게임 수준이다. 대신 카메라 줌을 멀리 잡아주는 것으로 상쇄한 덕에 텍스처 도트가 튀는 등의 현상을 보지 않아도 된다. 실제 도쿄 건물을 모델로 해서 그런지 실제 게임 내부로 들어가면 PS3 퀄리티로 보이기도 한다.
서바이벌 모드의 BGM은 그럭저럭이지만 스토리모드의 BGM들은 하나같이 약을 빨고 만든것 같은 굉장한 퀼리티를 자랑한다. 스토리모드의 BGM을 꼭 들어보자. 몇몇 스토리를 빼면 다 하나같이 중독성이 있거나 하우스장르 혹은 일렉트로닉 장르이다. 전형적인 시부야케이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그리고 '''TaQ가 참여'''했다는 것 만으로도 올드 리듬게임 팬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다.
생존연수가 90년이 지나면서 부터는 필드 곳곳에서 북경원인이 나온다. 이 녀석들은 무리를 지어다니며 플레이어를 보면 선공을 가한다.
몰려 다니기 때문에 쪽수도 많은데다 체력이 많고 공격력까지 강해 상대하기 벅찬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힘들게 싸워서 이겼건만 먹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육식계 동물이 초식계 동물보다 게임 후반(도전과제 S랭크 클리어 이후)이 어려운 이유가 된다.
Act 1:애완견*서바이벌 데뷔
포메라니안 : 주인을 잃고 사료만으로 연명하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생존을 시작하지만, 토끼에게 비웃음도 당하는 등 초반에 꼴이 말이 아니다. 안습...
Act 2:본능이 가는대로
포메라니안 : 어찌어찌 암컷을 만나 새끼들이 생긴다.
이 스토리에서는 태어난 지 5개월 된 새끼들이 사냥을 나가는 입장에서 플레이한다.
Act 3:엄마 찾아 삼만리
일본사슴 : 시부야를 헤메다가 어미를 잃어버린 두 마리의 일본사슴 새끼이다.
참고로 이 스토리에서 '미끼 플레이'[12] 가 등장한다.
Act 4:타도!! 도사견
비글 : 애완견 신세였으나 목줄을 끊고 야생으로 나온다.
허나 도사견의 세력권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도사견에게 먹이도 뺏기고 사는 등, 처지가 심히 안습하다. 결국 도사견을 몰아내기로 결정한다.
요코즈나[13] : 비글이 사는 곳에 세력권을 가진 덩치 큰 도사견이다. 투견 시절에도 꽤나 잘 나갔을듯.
Act 5:짓밟힌 자존심
요코즈나(!) : 결국 폭풍번식한 비글 무리에게 데꿀멍하고 쫓긴다. 게다가 자존심인 샅바까지 뺏긴다...뒤에서 저글링처럼 달려드는 비글들을 재치고 세력권 밖으로 도망쳐야 한다.
Act 6:보스 쟁탈전
새끼 비글 : 아버지의 부상으로 보스를 물려받기 위해 다른 형제와 승부한다.
세력권 세 군데를 라이벌보다 먼저 찍어야 한다.
Act 7:어미사자의 사냥 일기
어미사자 : 야마노테선[14] 에 걸친 사자 세력권 암사자들의 리더이다.
무리의 먹이 조달을 위해 사냥에 나선다.먹이는 가젤,하마,서러브레드,하마,캥거루[15] 이다.
다잡으면 새끼사자가 프테라노돈(...)을 잡아달라고 한다. 물론 성체가 아닌 새끼를 잡아 어미의 추격을 따돌리는 것이다.
Act 8:잠입, 하렘
하이에나 : 하렘이 없는 노매드와 계약하여 자유로운 사냥을 보장받는 대신 노매드 사자에게 복종한다.
본편에선 Act 7에 나온 야마노테선의 그 하렘에 잠입하여 스파이 역할을 한다.
노매드 사자 : 하렘이 없어서 자손을 남길 수 없는 사자이다. 하렘 차지를 위해 하이에나를 매수한다.
보통의 사자와는 다르게 몸에 잔상처도 많고 갈기도 검다. 좀 늙은 것 같다.
Act 9:가족을 지켜라
숫사자 : 야마노테선 하렘의 실질적 주인. Act 7에서 등장한 그녀석이다. 노매드 사자와 그의 부하 사자, 하이에나로부터 새끼를 보호해야 한다.
노매드 사자 : 하렘을 노리던 전편의 그 사자가 맞다. 이번에는 플레이어블이었던 그 하이에나를 데리고 오는데, 하이에나가 공사장 안전모를 쓰고있다...
Act 10:새로운 만남
요코즈나 : 비글에게 당한 그 도사견이다. 야마노테선의 보스인 곰에 의해 구출되어 회생한다. 곰발바닥을 끼고 플레이 가능하다...
곰 : 시부야 숲풀의 지배하는 곰으로 요코즈나를 치료해주고 곰발바닥을 주어 자기 세력권에 방해되는 호랑이,악어,침팬치 등을 쓰러트려 달라고 부탁한다. 여담으로 인왕서기를 하고 이 게임내에서 기계견들과 더불어 유일하게 대사가 나오는 동물.[16]
Act 11:지하수로의 끝까지
하이에나 : 노매드 사자가 하렘을 얻는데 실패하고 이번엔 비글의 세력권(요코즈나에게 뺏엇던 그 세력권)을 노리고 노매드 사자와 함께 전쟁을 한다. 그 후 이번엔 암살자(...) 역할로 Act 3에서 비글로 진행했던 하수구로 잠입해 비글 보스를 살해하나 비글을 전멸시킨 뒤 권력을 얻은 노매드 사자가 자신을 푸대접하자 방심하고 자고 있던 노매드 사자를 죽인다.
노매드(떠돌이) 사자 : Act 9의 그 사자 맞다. 숫사자에게 패하고 이번엔 비글의 세력권인 시부야 교외를 뺏으려 했으나 비글의 수가 너무 많아 꽤나 고전해 하이에나를 시켜 비글 보스를 살해하게 한 뒤 권력을 잡으나 너무 방심하고 하이에나 옆에서 자다가 하이에나에게 목이 물려 끔살. 애초에 죽인 동기가 일등공신인 하이에나를 푸대접한게 원인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자업자득.
Act 12:또다시 도사견
요코즈나 : 곰발바닥을 얻고 난뒤 비글에게 빼앗긴 세력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이미 그 세력권은 하이에나들에게 빼앗겨 있었고 그후 하이에나들과 싸워 승리하고 세력권을 되찾았다. 쫒겨났을때 다른 지역들을 보면서 세계의 넓음을 알게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의지로 다시 샅바를 차고 시부야 교외를 지키기로 결정했다. 어찌보면 시부야 교외 세력다툼 스토리의 진주인공. 참고로 곰발바닥 때문인지 검치 호랑이랑 1:1로 싸워서 이겼다.
하이에나 : 노매드 사자를 죽이고 시부야 교외를 차지했으나 이로인해 노매드 사자 잔존 세력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무슨 영문인건지 검치 호랑이가 도우미. 도망치고 도망치다 결국 막다른 곳에서 요코즈나와 싸우나 결국 요코즈나에게 패해 사망했다.
Act 13:기계견의 여행, Act 14:'''"TOKYO JUNGLE"'''
ERC-003 : '''본작의 진 주인공.''' 기억을 잃고 늑대 부부의 자식으로 자라다가 어느날 ERC-X가 찾아와 사명을 따르라며 데려가는게 스토리의 시작. 이후 ERC-X의 설명을 들으며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사명을 위해 움직이게 된다. 작중에서 인간이 사라지고 동물천지가 된 세계의 비밀에 근접한 캐릭터이자 도쿄 정글 스토리의 끝을 장식하는 캐릭터. 스토리상 작중 등장 동물중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돌아다닌다. 최후 비밀 연구시설에서 ERC-X에게 진실을 들은후 선택에 따라 순응하거나 거절한다. 거절할 경우 ERC-X를 쓰러뜨리고 시설을 봉쇄하나 배신자로 낙인찍혀 기계견의 무리와 사투를 벌이며 최후엔 몸을 바꾼 ERC-X Ⅱ 마저도 쓰러뜨리고 시설을 탈출하나 오랫동안 정비를 받지 못한 몸에 심각할 정도의 부담을 주는 전투[17] 를 계속한 끝에 결국 하늘이 보이는 지하에서 기동정지되어 이후 시간이 지나 본체에 이끼가 낀 모습을 닭,일본사슴,병아리가 이를 지켜본다.
전투력도 스토리편 내에선 세계관 최강자. 데이노니쿠스 두 마리를 쓰러트리고 난 뒤 바로 검치 호랑이 두 마리랑 다시 싸워 쓰러트리고 그것도 모자라 아예 레이저빔까지 쓰는 ERC-X II도 이겼다.스펙은 라이프500/헝그리100/스테미나300으로 역대 최강이다. [18]
여담으로 ERC-003이 늑대 부부와 지내는 곳이 ACT 1, 2에서 포메라니안이 살았던 곳이다. 시간이 꽤 흘렀는지 문이 부서지고 장롱이 썩어 있는등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ERC-X / ERC-X II: 기계견 무리의 관리자격 존재. 주인과 교신을 받은후 ERC-003를 찾아야 특수재해를 끝내야 된다며 그를 데리고 가게 된다. 스토리 내내 ERC-003을 데리고 다니며 기억을 잃은 그에게 설명을 해주는데 이게 도쿄 정글 세계관의 핵심이다. 최후엔 주인인 인간들을 부르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때 도시에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되냐는 ERC-003의 질문에 다 죽이거나 쫒아낼 것 이라는 대답을 하고 이것이 ERC-003이 배반하는 계기가 되어 그와 싸움을 벌이나 패배. 이후 ERC-X Ⅱ로 다시 나타나나 결국 ERC-003에게 파괴된다.
요코즈나 : 다시 시부야 교외의 주인이 된 그 도사견. 이번에는 ERC-003과 ERC-X의 앞을 가로막는데 이유는 시부야 교외를 나가는 둘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전 스토리에서 검치 호랑이를 쓰러뜨린게 폼은 아닌지 강해졌다.Act 13에서 생존확인후 기계견과 싸워 털리고 인정한듯이 간다.
새끼사자 : Act 8, 9에서 등장한 새끼사자중 하나로 추정된다.어미사자는 안보이고 혼자 나왔다가 데이노니쿠스에게 둘러싸여 있다가 기계견이 도와준다. 도와주면 기계견에게 고맙다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고 간다.
1. 개요
Dead or Alive Survival Action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
20XX년, 인류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인파로 붐볐던 도쿄 한복판이 사자, 호랑이,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의 집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시작된다. 게임 내에서는 사자, 악어, 호랑이, 기린, 치타, 가젤 등 50종 이상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TOKYO JUNGLE’의 게임 모드는 스토리와 서바이벌 두 가지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동물들을 중심으로 미션들을 수행하며 인류가 사라진 이면에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비글, 도사견, 기계견(로봇개)들은 스토리 모드의 주요 캐릭터들로 등장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원하는 동물을 선택한 후 컨트롤해 다른 동물들과 생존을 위해 싸우며 가능한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또한 온라인 랭킹순위를 제공해 플레이어들이 생존 기술을 서로서로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작은 동물들은 그룹으로 떼를 지어 싸우게 되고, 플레이어가 속한 그룹이 단 한 마리라도 살아 남아 커다란 동물을 무찌르면 승리하게 된다.[1]
사냥할 것인가! 사냥 당할 것인가!?
먹느냐! 먹히느냐!?
자, 약육강식의 성지로!!
2. 상세
원래 PSN전용 게임으로 계획됐지만 패키지도 발매된 게임.
국내에도 자막한글화가 되어 동시발매 되었다.
초회판 특전으로 동물 두마리를 다운로드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가 동봉된다.[2]
추가로 DLC가 나와 구매하지 못하는 동물들의 언락이 해제될 예정이다.
인간이 다 사라졌다면서 플레이어블 동물에 샐러리맨이 있다. '''샐러리'''맨이라서 초식을 한다(...).[3]
그리고 조금 더 지나서 호모 에렉투스까지 나왔다. 이쪽은 육식인간이다...
2.1. 스토리
메인 스토리는 도쿄가 어느 순간 인간이 전부 사라지고 이 후 정글화 되면서 약육강식의 삶을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한다.
스토리 모드는 처음에는 튜토리얼만 열려있고 나머지는 전부 잠겨있는데 이게 바로바로 해금되는것이 아니라 서바이벌 모드에서 중간중간 나오는 아카이브라는 아이템을 얻어야 차근차근 열린다.
스토리 모드별로 주인공이 되는 동물이 있고 해당 동물의 시점으로 진행하게 된다.[4]
그리고 스토리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2.2. 시스템
2.2.1. 메인 컨셉
트레일러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자연계를 도쿄에 옮겨놨다. 다만 리얼리티보단 어드벤처성이 좀 더 강조돼서 많이 축약되어있다. 다만 그 점 때문에 오히려 리얼리티로 인한 플레이적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플레이 하는게 가능하다.
2.2.2. 스테이터스
- 종류
전투 능력치는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가 있고 게이지 능력치는 HP, 헝그리, 스테미너가 있다. 보조 스테이터스로 포이즌 게이지가 있다.
- 헝그리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중요한 게이지이다. 헝그리 게이지가 0이 되면 HP가 지속적으로 줄고 HP가 0이되면 동물이 한마리 죽게 된다. 지속적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동물이 죽는 개념을 따왔다고 보면 된다. 먹이가 없더라도 필드 곳곳에 있는 아이템 중 헝그리 게이지를 회복해주는 것이 있으니 적극 활용하자.
- 포이즌
헝그리 다음으로 중요한 보조 개념으로 포이즌 게이지가 가득차면 헝그리 게이지에 상관없이 HP가 지속적으로 준다. 포이즌 게이지가 차는 경우는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필드에 스모그 현상이 발생할 때, 둘째는 썩은 먹이나 물을 섭취할 때이다. 반대로 회복하는 경우는 3가지이다. 첫째는 신선한 먹이를 한번 섭취할 때마다 10이 감소하고, 둘째로 물을 먹었을 때 5정도 감소하고, 마지막으로 아이템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포이즌에 대한 내성은 따로 없다.
- 도전 과제[5]
직접적으로 스테이터스에 관련되는 개념은 아니다. 제작진들이 그냥 생존하는데 심심하지 말라고 준비한 것이다. 서바이벌 한세트를 시작하면 랜덤하게 각각 S, A, B, C, D, E랭크의 서바이벌 과제를 주고 생존년수에 따라 점차 해금되도록 하였다. 서바이벌 도전 과제를 클리어 하면 동물의 실제 게임 내에서 스테이터스 증가를 보상으로 준다. 보상 스테이터스는 해당 동물의 본래 스테이터스를 영구 증가시켜주진 않지만 세대 교체를 통한 계승으로 증가한 능력치를 일부 저장해서 다음 서바이벌 때 적용시킬 순 있다. 서바이벌 과제중엔 랜덤에 영향을 받지않는 동물 고유 과제가 있는데 해당 과제를 클리어 하면 아이템이나 동물 해금권을 보상으로 받는다.
2.2.3. 동물
2.2.3.1. 동물 종류
동물계는 크게 육식계와 초식계로 나뉜다. 실제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잡식은 없다. 때문에 잡식 동물 몇종이 주력 먹이를 따라갔는데 돼지는 초식으로 분류되고 개 종류는 육식으로 들어간다.
☆은 DLC동물, ※는 스토리모드 올클리어시 해금되는 동물,
#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6] 이 존재하는 동물 그리고♡는 세대교체가 불가능한 동물
- 육식동물
2.2.3.2. 동물 해금
모든 동물들을 처음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서바이벌 과제를 통해 얻은 해금권으로 해당 동물을 서바이벌 포인트를 소비해서 해금시켜야 한다. DLC 동물들은 그냥 PSN에서 사면 바로 사용 가능하니 DLC 동물의 해금은 걱정안해도 된다. 새종류 등의 날 동물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DLC 중에도 날 동물은 없다.
2.2.3.3. 동물 크기
공식적인 개념은 아니고 크리티컬 적용시에 알 수 있다. 적 동물 크기가 비슷하거나 작으면 크리티컬시 일격사 시킬 수 있다. 일격사 적용은 자기보다 딱 한단계 큰 동물까지만 적용된다. 일격사가 불가능한 동물은 넘사벽이므로 웬만하면 피하는걸 추천한다.
- 초 소형 - ex) 토끼, 병아리
- 소형 - ex) 포메라니안
- 중형 - ex) 골든 리트리버, 늑대
- 대형 - ex) 사자, 표범, 치타
- 초대형 - ex) 악어, 곰, 코끼리, 데이노니쿠스(...)[8] , 캥거루
참고로 중형부터 배경 노래가 바뀐다.
2.2.4. 서바이벌 포인트
- 서바이벌 모드
서바이벌 모드 내에서 게임 점수를 의미한다. 점수의 획득은 서바이벌 과제 클리어, 생존 년수 갱신, 먹이 섭취가 있다.
- 게임 머니로써의 역할
서바이벌 포인트의 획득은 서바이벌을 통해 얻고 서바이벌에서 최종 사망후에 비로소 누적된다. 서바이벌 모드 내에서의 서바이벌 포인트는 세 게임마다 초기화 된다. 얻은 서바이벌 포인트로는 주로 아이템 구입과 동물 해금을 할 수 있다. 서바이벌 한 세트로 얻은 포인트는 매일 온라인 랭킹에 등록돼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 가능 하다. 참고로 서바이벌 한세트로 풀 포인트(9,999,999 포인트)를 찍은 플레이어가 이미 100명을 넘어갔다.
2.2.5. 생존
- 단위 필드
미니맵을 확인하면 플레이어가 위치한 필드 하나를 볼 수 있고 버튼을 입력하며 전체 필드를 볼 수 있는데 그 플레이어가 위치하는 필드 하나 하나를 단위 필드라고 한다.
- 칼로리
먹이를 섭취하면 섭취 칼로리가 늘어난다. 섭취 칼로리가 늘어나면 플레이어 동물의 계급이 올라간다. 참고로 서바이벌 도전과제중 칼로리 섭취 과제가 있으니 최대한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
- 랭크
플레이어 동물의 계급. 랭크는 처음에 루키를 시작으로 베테랑, 보스 랭크가 있다. 랭크에 따라서 교미 가능한 암컷의 등급이 결정되니 되도록이면 평소에 높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세대교체를 하면 섭취 칼로리와 랭크 모두가 초기화 된다.
- 벼룩
생존에서 보조적인 방해요소. 벼룩이 옮으면 일정 시간마다 강제로 행동을 멈추고 긁는 행동을 취한다. 물가 들어가거나 벼룩 제거 샴푸라는 아이템을 써서 벼룩을 씻는게 가능하다.
2.2.5.1. 먹이
말 그대로 먹는 것으로써 플레이어 동물이 생존하기 위한 수단. 먹이 찾아서 삼만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미니맵에서 단위 필드에 있는 먹이량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하자.
- 물
물은 육식계, 초식계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 다만 이 때 칼로리는 늘어나지 않고 헝그리 게이지만 회복한다.
- 육식계
육식계는 적 동물을 죽여서 그 시체를 섭취하는데, 바로 꿀꺽 삼키는게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서 섭취한다. 죽인 동물에 따라 먹을 수 있는 량이 달라진다. 동물 크기에 따라서도 한번에 섭취하는 량이 달라진다.
- 초식계
초식계는 필드 곳곳에 흩어진 식물을 섭취한다. 식물 종류엔 풀 / 꽃 / 버섯 / 열매가 있다. 식물도 여러번에 걸쳐 섭취한다. 참고로 식물마다 특징이 있다. 풀은 표준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꽃은 섭취 칼로리는 적지만 여러번에 걸쳐 섭취할 수 있다. 해독용, 열매와 버섯은 한번만 섭취 가능한 대신 대량의 칼로리를 주기 때문에 금방 먹고 도망치기 좋다.
2.2.6. 번식
- 생존 년수
플레이어가 버틴 시간을 나타낸다. 생존년수는 여러가지로 적용되는데 서바이벌 과제 해금 타이밍이나, 동물의 노화 타이밍으로 적용된다.
- 노화
14년 이상 생존하면 플레이어 동물은 노화를 진행한다. 노화되기 시작하면 최대 헝그리게이지가 줄기 시작한다. 이 때 세대 교체를 하면 노화 타이밍이 초기화돼서 다음 14년까지 노화되지 않고 버틸 수 있다.
- 세대 교체
세대 교체를 하면 서바이벌 과제 보상으로 받은 능력치의 일부를 계승 받아서 다음 서바이벌 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세대 교체를 하려면 암컷과 교미(...)를 해서 자식을 낳으면(...) 된다. 교미한 암컷에 따라 물려받는 능력치가 다르다. 물려주는 증가 능력치는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능력치 이며 세대 교체는 그냥 할 순 없고 자기 세력권에서만 가능하다. 세대교체를 하면 동료가 생기는데 이 역시도 암컷의 등급과 플레이어 종에 따라 결정된다.
- 세력권
자연계에서 각 동물에게 자기 구역이 있듯이 그 개념이다. 세력권은 단위 필드를 점거하여 만든다. 단위필드 마다 4개의 마킹 포인트가 있는데 4개의 마킹 포인트를 모두 점거하면 그 단위필드가 플레이어의 세력권이 된다. 세력권의 장점은 잠자리를 확보하여 잠을 잘 수 있단 것이다. 확보한 잠자리에선 중단[9] , 잠자기, 교미(...)가 가능하다. 교미는 세력권을 확보해서 세력권 내에 등장하는 암컷을 꼬시면 잠자리에서의 행동이 자기에서 교미로 바뀐다. 교미를 해서 세대 교체된 플레이어 동물은 부모의 세력권 잠자리를 쓸 수 없고, 이전 세대에서 점거한 마킹포인트가 모두 초기화 된다. 부모의 세력권은 점거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마킹 포인트가 뜨지 않는다.
- 암컷
번식에 가장 중요한 요소. 암컷은 점유한 세력권마다 2마리가 등장하는데 그 등장 위치는 고정이고 전혀 다른 곳에 각각 한마리씩 등장한다. 암컷에는 급이 있으며 급에 따라서 물려주는 능력치가 다르다. 하급은 증가 능력치의 약 10%, 보통은 증가 능력치의 약 30%, 상급은 증가 능력치의 약 60%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00% 물려주는 세대 교체는 없으니 교체할 때 신중하기 바란다. 참고로 하급 암컷과 만나게 되면 벼룩이 옮기 때문에 빨리 교미해버리자.
2.2.7. 전투
- 기본 전투 방법
통상공격의 네모버튼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통한 회피 플레이를 적절히 이용한다. 통상공격을 가하다 보면 적 동물이 빈틈을 보인다. 높은 곳은 x버튼으로 점프해서 지나 갈 수 도있다.
- 크리티컬 / FINE HUNT[10]
적 동물이 빈틈을 보여서 빨간 이빨 아이콘[11] 이 뜨는 순간 R1 트리거를 누르면 적에게 크리티컬이 먹인다. 크기가 비슷한 동물 끼리는 크리티컬로 일격사가 가능하다. 일격사가 불가능 해도 '물어뜯기'라는 R1을 연타하여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액션도 가능하다. 참고로 적이 자신을 인지하는 않는 상황에서 일격사에 성공하면 FINE HUNT 메시지가 뜬다. FINE HUNT는 서바이벌 과제로도 자주 나오니 자주 애용하자. 크리티컬은 적도 걸어오는데 크리티컬을 회피하면 게임이 느려지고 보랏빛으로 변하면서 피한 적에게 이빨 마크가 뜨는데 이 때 적에게 역으로 크리티컬을 먹이는게 가능하다.
- 매복
L1 트리거를 누른 상황이나 풀숲에 들어가면 매복 상태가 되는데 매복 상황에선 적이 자신을 잘 인지하지 못하므로 도망을 치거나 크리티컬 유도가 용이하다. 보통 풀숲에 들어가면 자동 매복상태가 되는데 매우 큰 동물들은 풀숲에 들어가도 자동 매복 상태가 안되니 이 점 유의하자. 풀숲에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적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매복을 해도 인지 하니 이 점도 주의하자.
- 지시
세모 버튼을 누르면 동료 무리를 싸우라고 보낼 수 있다.
- 포식
먹이를 앞에 두고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면 먹이를 먹으며, 헝그리 게이지를 회복하고 섭취 칼로리를 늘릴 수 있다.
- DANGER %
자신과 동급이거나 강한 육식 동물에게 발각되면 DANGER 수치가 올라간다. DANGER 수치가 0이 아닐 때엔 체력 회복이 불가능하고 세력권 내에서 수면이 불가능하다. 전투가 끝나거나 발각 후에 멀리 도망치거나, 아니면 빠르게 풀숲 매복을 하면 수치가 천천히 떨어진다. 수치가 0이 되면 육식 동물이 탐색을 포기한다.
2.2.7.1. 육식 동물 특징
- 빠른 공격 리듬
초식동물보다 통상공격이 빠르기 때문에 크리티컬 유도가 쉽다.
- 적극적인 전투
적을 죽여야 먹이를 획득 하기 때문에 잦은 전투가 일어난다.
- 매복 킬 애용
생존 후반부에 들어서면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사냥할 상황이 많아진다. 정면으로 맞서면 피해가 커지므로 매복 일격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전투 지시
무리에게 지시를 내리면 무리 전체가 달려들어서 싸우기 시작한다.
- 먹이 저장
포식 버튼을 길게 누르면 먹이를 들 수 있는데 위급 상황시 두고두고 먹는게 가능하다. 다만 몸집에 비해 큰 먹이는 들 수 없으니 주의 하자.
2.2.7.2. 초식 동물 특징
- 매복 위주 플레이
초식동물은 기본적으로 동급 육식동물보다 약하다. 전투는 반드시 피하자. 풀숲을 애용하자.
- 전략적 포식
식물마다 특징이 다르다. 상황에 따라 찾아야 할 먹이가 다르다.
- 미끼 지시
무리에게 지시를 내리면 한마리가 알아서 육식동물에게 먹혀주고(...) DANGER 수치가 내려간다.
- 쉬운 먹이 확보
육식 동물과 달리 전투를 하지 않아도 잘만 피해다니며 식물만 포식하면 굶어 죽을 일은 없다.
2.3. 그래픽
동영상을 봐도 알겠지만 본래 PSN 전용을 타겟으로 삼았는지 PS2이나 인디게임 수준이다. 대신 카메라 줌을 멀리 잡아주는 것으로 상쇄한 덕에 텍스처 도트가 튀는 등의 현상을 보지 않아도 된다. 실제 도쿄 건물을 모델로 해서 그런지 실제 게임 내부로 들어가면 PS3 퀄리티로 보이기도 한다.
2.4. 사운드
서바이벌 모드의 BGM은 그럭저럭이지만 스토리모드의 BGM들은 하나같이 약을 빨고 만든것 같은 굉장한 퀼리티를 자랑한다. 스토리모드의 BGM을 꼭 들어보자. 몇몇 스토리를 빼면 다 하나같이 중독성이 있거나 하우스장르 혹은 일렉트로닉 장르이다. 전형적인 시부야케이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그리고 '''TaQ가 참여'''했다는 것 만으로도 올드 리듬게임 팬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다.
2.5. 기타
생존연수가 90년이 지나면서 부터는 필드 곳곳에서 북경원인이 나온다. 이 녀석들은 무리를 지어다니며 플레이어를 보면 선공을 가한다.
몰려 다니기 때문에 쪽수도 많은데다 체력이 많고 공격력까지 강해 상대하기 벅찬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힘들게 싸워서 이겼건만 먹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육식계 동물이 초식계 동물보다 게임 후반(도전과제 S랭크 클리어 이후)이 어려운 이유가 된다.
3. 등장동물
- 스토리모드 순서로, 플레이어블 동물 위주로 서술한다.
Act 1:애완견*서바이벌 데뷔
포메라니안 : 주인을 잃고 사료만으로 연명하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생존을 시작하지만, 토끼에게 비웃음도 당하는 등 초반에 꼴이 말이 아니다. 안습...
Act 2:본능이 가는대로
포메라니안 : 어찌어찌 암컷을 만나 새끼들이 생긴다.
이 스토리에서는 태어난 지 5개월 된 새끼들이 사냥을 나가는 입장에서 플레이한다.
Act 3:엄마 찾아 삼만리
일본사슴 : 시부야를 헤메다가 어미를 잃어버린 두 마리의 일본사슴 새끼이다.
참고로 이 스토리에서 '미끼 플레이'[12] 가 등장한다.
Act 4:타도!! 도사견
비글 : 애완견 신세였으나 목줄을 끊고 야생으로 나온다.
허나 도사견의 세력권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도사견에게 먹이도 뺏기고 사는 등, 처지가 심히 안습하다. 결국 도사견을 몰아내기로 결정한다.
요코즈나[13] : 비글이 사는 곳에 세력권을 가진 덩치 큰 도사견이다. 투견 시절에도 꽤나 잘 나갔을듯.
Act 5:짓밟힌 자존심
요코즈나(!) : 결국 폭풍번식한 비글 무리에게 데꿀멍하고 쫓긴다. 게다가 자존심인 샅바까지 뺏긴다...뒤에서 저글링처럼 달려드는 비글들을 재치고 세력권 밖으로 도망쳐야 한다.
Act 6:보스 쟁탈전
새끼 비글 : 아버지의 부상으로 보스를 물려받기 위해 다른 형제와 승부한다.
세력권 세 군데를 라이벌보다 먼저 찍어야 한다.
Act 7:어미사자의 사냥 일기
어미사자 : 야마노테선[14] 에 걸친 사자 세력권 암사자들의 리더이다.
무리의 먹이 조달을 위해 사냥에 나선다.먹이는 가젤,하마,서러브레드,하마,캥거루[15] 이다.
다잡으면 새끼사자가 프테라노돈(...)을 잡아달라고 한다. 물론 성체가 아닌 새끼를 잡아 어미의 추격을 따돌리는 것이다.
Act 8:잠입, 하렘
하이에나 : 하렘이 없는 노매드와 계약하여 자유로운 사냥을 보장받는 대신 노매드 사자에게 복종한다.
본편에선 Act 7에 나온 야마노테선의 그 하렘에 잠입하여 스파이 역할을 한다.
노매드 사자 : 하렘이 없어서 자손을 남길 수 없는 사자이다. 하렘 차지를 위해 하이에나를 매수한다.
보통의 사자와는 다르게 몸에 잔상처도 많고 갈기도 검다. 좀 늙은 것 같다.
Act 9:가족을 지켜라
숫사자 : 야마노테선 하렘의 실질적 주인. Act 7에서 등장한 그녀석이다. 노매드 사자와 그의 부하 사자, 하이에나로부터 새끼를 보호해야 한다.
노매드 사자 : 하렘을 노리던 전편의 그 사자가 맞다. 이번에는 플레이어블이었던 그 하이에나를 데리고 오는데, 하이에나가 공사장 안전모를 쓰고있다...
Act 10:새로운 만남
요코즈나 : 비글에게 당한 그 도사견이다. 야마노테선의 보스인 곰에 의해 구출되어 회생한다. 곰발바닥을 끼고 플레이 가능하다...
곰 : 시부야 숲풀의 지배하는 곰으로 요코즈나를 치료해주고 곰발바닥을 주어 자기 세력권에 방해되는 호랑이,악어,침팬치 등을 쓰러트려 달라고 부탁한다. 여담으로 인왕서기를 하고 이 게임내에서 기계견들과 더불어 유일하게 대사가 나오는 동물.[16]
Act 11:지하수로의 끝까지
하이에나 : 노매드 사자가 하렘을 얻는데 실패하고 이번엔 비글의 세력권(요코즈나에게 뺏엇던 그 세력권)을 노리고 노매드 사자와 함께 전쟁을 한다. 그 후 이번엔 암살자(...) 역할로 Act 3에서 비글로 진행했던 하수구로 잠입해 비글 보스를 살해하나 비글을 전멸시킨 뒤 권력을 얻은 노매드 사자가 자신을 푸대접하자 방심하고 자고 있던 노매드 사자를 죽인다.
노매드(떠돌이) 사자 : Act 9의 그 사자 맞다. 숫사자에게 패하고 이번엔 비글의 세력권인 시부야 교외를 뺏으려 했으나 비글의 수가 너무 많아 꽤나 고전해 하이에나를 시켜 비글 보스를 살해하게 한 뒤 권력을 잡으나 너무 방심하고 하이에나 옆에서 자다가 하이에나에게 목이 물려 끔살. 애초에 죽인 동기가 일등공신인 하이에나를 푸대접한게 원인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자업자득.
Act 12:또다시 도사견
요코즈나 : 곰발바닥을 얻고 난뒤 비글에게 빼앗긴 세력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이미 그 세력권은 하이에나들에게 빼앗겨 있었고 그후 하이에나들과 싸워 승리하고 세력권을 되찾았다. 쫒겨났을때 다른 지역들을 보면서 세계의 넓음을 알게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의지로 다시 샅바를 차고 시부야 교외를 지키기로 결정했다. 어찌보면 시부야 교외 세력다툼 스토리의 진주인공. 참고로 곰발바닥 때문인지 검치 호랑이랑 1:1로 싸워서 이겼다.
하이에나 : 노매드 사자를 죽이고 시부야 교외를 차지했으나 이로인해 노매드 사자 잔존 세력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무슨 영문인건지 검치 호랑이가 도우미. 도망치고 도망치다 결국 막다른 곳에서 요코즈나와 싸우나 결국 요코즈나에게 패해 사망했다.
Act 13:기계견의 여행, Act 14:'''"TOKYO JUNGLE"'''
ERC-003 : '''본작의 진 주인공.''' 기억을 잃고 늑대 부부의 자식으로 자라다가 어느날 ERC-X가 찾아와 사명을 따르라며 데려가는게 스토리의 시작. 이후 ERC-X의 설명을 들으며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사명을 위해 움직이게 된다. 작중에서 인간이 사라지고 동물천지가 된 세계의 비밀에 근접한 캐릭터이자 도쿄 정글 스토리의 끝을 장식하는 캐릭터. 스토리상 작중 등장 동물중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돌아다닌다. 최후 비밀 연구시설에서 ERC-X에게 진실을 들은후 선택에 따라 순응하거나 거절한다. 거절할 경우 ERC-X를 쓰러뜨리고 시설을 봉쇄하나 배신자로 낙인찍혀 기계견의 무리와 사투를 벌이며 최후엔 몸을 바꾼 ERC-X Ⅱ 마저도 쓰러뜨리고 시설을 탈출하나 오랫동안 정비를 받지 못한 몸에 심각할 정도의 부담을 주는 전투[17] 를 계속한 끝에 결국 하늘이 보이는 지하에서 기동정지되어 이후 시간이 지나 본체에 이끼가 낀 모습을 닭,일본사슴,병아리가 이를 지켜본다.
전투력도 스토리편 내에선 세계관 최강자. 데이노니쿠스 두 마리를 쓰러트리고 난 뒤 바로 검치 호랑이 두 마리랑 다시 싸워 쓰러트리고 그것도 모자라 아예 레이저빔까지 쓰는 ERC-X II도 이겼다.스펙은 라이프500/헝그리100/스테미나300으로 역대 최강이다. [18]
여담으로 ERC-003이 늑대 부부와 지내는 곳이 ACT 1, 2에서 포메라니안이 살았던 곳이다. 시간이 꽤 흘렀는지 문이 부서지고 장롱이 썩어 있는등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ERC-X / ERC-X II: 기계견 무리의 관리자격 존재. 주인과 교신을 받은후 ERC-003를 찾아야 특수재해를 끝내야 된다며 그를 데리고 가게 된다. 스토리 내내 ERC-003을 데리고 다니며 기억을 잃은 그에게 설명을 해주는데 이게 도쿄 정글 세계관의 핵심이다. 최후엔 주인인 인간들을 부르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때 도시에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되냐는 ERC-003의 질문에 다 죽이거나 쫒아낼 것 이라는 대답을 하고 이것이 ERC-003이 배반하는 계기가 되어 그와 싸움을 벌이나 패배. 이후 ERC-X Ⅱ로 다시 나타나나 결국 ERC-003에게 파괴된다.
요코즈나 : 다시 시부야 교외의 주인이 된 그 도사견. 이번에는 ERC-003과 ERC-X의 앞을 가로막는데 이유는 시부야 교외를 나가는 둘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전 스토리에서 검치 호랑이를 쓰러뜨린게 폼은 아닌지 강해졌다.Act 13에서 생존확인후 기계견과 싸워 털리고 인정한듯이 간다.
새끼사자 : Act 8, 9에서 등장한 새끼사자중 하나로 추정된다.어미사자는 안보이고 혼자 나왔다가 데이노니쿠스에게 둘러싸여 있다가 기계견이 도와준다. 도와주면 기계견에게 고맙다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고 간다.
4. 관련 용어
- HUNT CANCEL
FINE HUNT에 성공하면 적을 먹는 후딜레이 모션이 발생한다. 이 중엔 움직일 수 없으므로 다수의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 헌데 이 모션중 회피를 하면 모션이 캔슬되면서 회피가 된다. 동급의 적과의 일 대 다수 전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액션. HUNT CANCEL만 적절하게 이용하면 4-5마리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거의 피해 없이 살아남을 수 있다. 실제로 스토리 모드 마지막 미션을 해보면 알겠지만 HUNT CANCEL 없이 깨는 것이 불가능의 가까울 정도로 적이 많이 나온다. HUNT CANCEL만 제대로 활용하면 스테이터스 계승을 신경쓰지 않을 때 하급암컷과의 교미만으로도 중후반 까지 무난하게 버티는게 가능.
- HOWLING
적 동물 위에 늑대 짖는 모양의 아이콘과 함께 원형 게이지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이 동물이 HOWLING을 발동했다고 한다. HOWLING 발동후 HOWLING 게이지가 0이 되면 주변에 있던 적의 아군이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적 수가 많아지면 싸우는게 버거워 지니 HOWLING 동물을 빨리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중후반 새끼 사자의 HOWLING은 다수의 어미 사자나 수컷 사자를 불러들여서 그야말로 지옥을 만들어 준다. 주의할 것.
- fine hunt(북미판 등은 Clean Kill)
다른 동물이 모르게 자취를 감췄다가 물어뜯기를 이용해서 동물을 일격사 시키면 뜨는 문구이다. 이때 사냥한 적을 먹는 모션이 발생한다.
[1] 각주를 달았던 시기, 상위권인 랭킹 45위쯤에 병아리가 있다! 참고로 병아리는 초식동물 중 매우 약하고 느려서 일격사 당하기도 쉬운 최하위권 캐릭터. 꿈의 플레이어인가.(...)[2] 이 동물 두마리는 능력치는 나쁘지 않지만 다른 동물들의 언락을 풀지 못하니 주의.[3] 본래 샐러리맨의 샐러리는 라틴어 살라리움(salarium)에서 유래한 단어로 소금을 의미한다. 고대 로마에서 병사들에게 급여를 소금으로 지급했기 때문.[4] 큰 흐름으로 보자면 3가지로 나뉘는데 동물들의 이야기, 시부야 교외 세력다툼, 최종장 기계견 이야기다. 특히 시부야 교외 세력다툼이 플레이하는 동물들이 많다.[5] 구분을 위해 다음 부분부터 서바이벌 과제라고 언급할 것이다.[6] 이 바리에이션들 또한 서바이벌 포인트로 구매한다.[7] 물론 자라고나면 닭이 된다.[8] 공룡 명칭같다고 생각될텐데 그 공룡의 일종이 맞다. 게임 내에서 알 수 있지만 게임 내 크기는 사자만 하다.[9] 기본적으로 서바이벌 모드에선 중간저장이 없지만 세력권 내에서 잠자리에서 중단 행동을 하면 게임을 잠깐 나가고 싶을 때 중간저장 기능을 해준다. 물론 서바이벌중에 죽으면 중간저장한 것과 상관없이 게임 자체가 끝난다.[10] 북미판은 CLEAN KILL[11] 멀티 플레이 시 파란 이빨 아이콘도 뜨는데, 이건 플레이어 2다. 빨간 이빨 아이콘은 플레이어 1.[12] 동료인 (뒤에서 따라다니는) 동물을 버리고 도망가는(...)것. [13] 일본 투견계에서 제일 잘 싸우는 개에게 화려한 개샅바를 채워줌과 동시에 내려지는 칭호. 일본의 국기라 불리워지는 스모의 칭호이다. 천하장사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14] 야마노테'선'이다. 배경에서도 뻔히 나오다시피(전철역과 버려진 열차가 있다.) 도쿄의 전철 노선 중 하나이다.[15] 어째선지 권투글러브를 끼고있다.옆의 잡졸인 토끼(...)도. [16] 이 작품에서 동물들의 대화는 이러이러했다, 라고 내레이션이 설명한다.[17] 데이노니쿠스들 ,검치호들 ,기계견 다수, ERC-X II를 잡고 탈출하는데 랩터만 수십마리가 달려든다. [18] 작중에서 로봇의 동력원은 유기물을 이용한 미생물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