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오케스트라 2/히어로즈 오브 더 웨스트
1. 소개
'''Heroes of the West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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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웨스트
번역명 서부의 영웅들
http://store.steampowered.com/app/440090
스팀 워크 샵
http://www.moddb.com/mods/heroes-of-the-west
Heroes of the West 모드 웹사이트
2016년 3월 24일 날 스팀 워크 샵에 업로드 된 레드 오케스트라 2의 모드로, 드디어 서부전선이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독일 국방군과 미군, '''영국군'''[1] 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웨스트가 이 항목에 있는 것은 트립 와이어 측에서 정식으로 제작한 모드가 아니기 때문. 라이징 스톰을 바탕으로 손 본 건지, 정식 모드 이전엔 독일제 무기가 일본제 무기로 표기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정식 모드가 되면서 고쳐진 버그. 모더가 패치를 꽤 잘하는 편이나, 정식적인 트립 와이어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어색한 부분이나 버그가 많이 있다. [2]
또한 새로운 진영으로 영국군이 등장했다! 현재는 파라스목을 입은 영국 공수부대만 등장했었다가 드디어 브로디 철모를 쓴 일반 육군 보병도 6월 6일부터 등장하였다. 새로운 보이스도 녹음했는데 연기력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다만 미군 보이스도 같이 혼용되다가 5.1 패치로 영국군에서 미군 보이스가 지워졌다. 6월 6일 패치 이후에는 영국군 보이스가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전체적으로 본 게임은 라이징 스톰의 태평양 전선보다는 동부전선의 느낌과 비슷하다. 일본군-미군 구도이던 시절과는 달리 미군의 화력이 독일군과 거의 대등하게 먹고 들어가는 편이다. 화력과 화력이 본격적으로 맞붙는 대등한 싸움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MG42가 너무 막강해서(...) 미군이 살짝 밀리는 편. 다만 근접전 화력은 톰슨,산탄총,화염방사기의 존재로 미군이 압도적이다.
반대로 영국군의 경우, 화력에서 독일군에게 밀리는 추세. 성격이 일본군과 많이 비슷하다. 때문에 영국군의 실력이 부족하면 많이 밀리는 편. 대신 영국군은 일본군처럼 맵 빨을 많이 받았다. 아직까진 영국군은 방어하는 맵밖에는 없는데, 제작자도 영국군의 부족한 화력을 배려한 것인지 공격해오는 독일군이 숨을 곳은 별로 주지 않았고, 방어하는 영국군이 숨을 곳은 상당히 많이 준 편이다.
아직 완성도가 좀 부족한 편이다. 특히 사운드 면에서 아직 미흡한 편. 독일군 성우는 못 구한 것인지 서부전선임에도 볼셰비키를 없에야 한다는 등, 동부전선 그대로다.[3] 미군은 기존 태평양 전선의 음성을 살짝 바꿨는데 일본군이 아닌 독일군을 가리키는 단어(예를들어 프리츠, 크라우트)를 사용한다. 때문에 기존 라이징 스톰 대사에서 바뀐 건 대상 하나 뿐임에도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미군도 여전히 잽이나 토죠 같은 태평양전선 보이스가 일부 남아있긴 하다. 영국군은 이 모드에서 아예 새로나온 진영인지라 제리, 프리츠, 나치, 훈 등 독일군을 가리키는 단어만을 사용한다.
더불어, 아쉬운 면도 있다. 많은 맵들이 방어 진영에 우세한 모습을 보이는 맵들이라 맵 밸런스에 대해 말이 많은 편. 특히 오마하 해변 맵에서 미군은 첫 거점인 해변을 뚫기가 굉장히 힘들다.
거기다 전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드인 DH 모드와는 달리 맵도 적고 무엇보다 주요 특징이었던 '''전차'''가 없다는 점이 특히 아쉬움을 사고 있었지만, 이 역시 6월 6일 패치 이후로 서부전선에서도 4호 전차와 하노마크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다만 독일 탑승 장비만 등장한다는 것은 여전히 아쉬울 따름. 거기다 기존에 동부전선에 있던 차량에다 도색만 바꿔서 추가시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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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영
추축군 진영에는 독일군이 등장하며, 연합군 진영에는 영국군과 미군이 등장한다. 다만 기존과는 다르게 아너 레벨에 따라서 외형이 바뀌지는 않는다.
3. 병과
3.1. 통신병
D-Day 업데이트로 추가된 병과. 미군과 독일군 진영에서 등장하며, 일반 보병과는 달리 등에 커다란 무전기를 매고 나타나며, 헤드셋 등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하기 매우 쉽다. 대인 전투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1편 이후엔 없어져서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던 통신병이 다시 등장하면서 지휘관도 한결 편해지게 되었다. 물론 기관단총 쓰려고 선택한 사람들이 통신병을 잡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미군은 M3 그리스건과 M1 카빈을 지급하며, 독일군은 MP40을 지급한다.
4. 무기
서부전선으로 배경이 바뀌면서 여럿 새로운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존재하던 총기들은 적지 않도록 하겠다. 기존 총기들에 대한 정보는 이쪽과 이쪽에서 찾아보길 권한다.
4.1. 미군
서부전선이기에 본편에서는 미 해병대는 등장하지 않는 대신, 미 육군[4] 과 레인저, 그리고 미 공수부대가 등장한다.
4.1.1. M3 기관단총
기존 라이징 스톰에선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총기가 서부전선 모드에서 등장했다. 성능 자체는 나쁘진 않고 MP40과 비슷한 편이다. 특이하게도 총소리가 꽤나 우렁차서 조그만 기관단총의 모습과는 대비된다. 이 총기의 가장 문제되는 점이라면 바로 정조준 시야. M1 카빈과 100식 기관단총이 애교로 보일 만큼 좁은 시야를 선사해준다. 정말 극도로 좁아서 바늘 구멍으로 사격하는 느낌. 그 때문에 보통 호기심에 잠깐 사용해보고 버려지기 일쑤.
장탄수는 30발이며 추가 언락은 없다.
4.1.2. M1A1 바주카
4.1.3. M4A3 셔먼
새로 추가된 미군의 전차. 그런데 내부 모델링이 안 돼있는지 시야가 잠망경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끔찍하게 불편하다.
4.2. 영국군
새로 추가된 연합군 진영. 공수부대와 육군이 등장한다. Oosterbeek 맵에서는 공수부대가 등장한다. 육군이 등장하는 맵은 Caen outskirts.[5]
공수부대는 상당히 색감이 강한 데니슨 파라스목 야상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피아식별 실수로 아군에게 총질하는 경우가 드물다. 대신, 너무 강한 색감 탓에 은폐가 잘 안되는 것은 덤. 육군은 브로디 철모에 갈색 군복을 입고 있기에 딱 봐도 슈탈헬름에 녹색 군복을 입은 독일군과는 다르다. 때문에 공수부대와 마찬가지로 오인사격을 할 가능성이 낮은 대신, 그만큼 적에게 죽을 확률도 높다.
객관적인 성능은 등장한 모든 국가 중 최악이다. 전체적으로 일본군과 비슷한 성향을 띄지만, 오히려 하위호환에 가까운데다 일본군 특유의 반자이도 없어 근접전에서조차 무력하므로 그야말로 어느 방면에서도 나은 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소총병의 리엔필드는 그나마 빠른 연사력+많은 장탄수로 괜찮은 편이지만 요상한 가늠자가 발목을 잡는데다 남부 기관단총과 비슷한 스텐은 폐쇄형 가늠자라 빠른 사격이 중요한 기관단총으로서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말이 필요없는 수준의 브렌은 안그래도 최악이었던 96/99식의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가늠자도 시야가림이 심한데 시야확대 시 오른쪽의 박스탄창이 완벽하게 시야를 가려 절반밖에 보이지 않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된다. 게다가 상대는 화력하면 본 게임 내에서 최고봉인 독일군(...) 그 탓에 독일군이 견제에 들어가면 제대로 힘을 쓰지를 못한다.
하지만 전작의 일본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맵을 통해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져 오히려 미군을 압도하는 경우도 생겼듯이 본작에서도 Caen outskirt라는 사기맵 덕에 오히려 이 맵에서만큼은 독일군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2.1. 리-엔필드 No.4 MK I
영국군 진영의 주력 소총이며 볼트액션 소총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성능 면에서는 볼트액션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편으로, 10발이라는 넉넉한 장탄수가 가장 큰 장점이다. 흔히 들어오던 소문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속사 능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 다만 정조준 시야는 묘하게 불편한 편이라, 이 부분이 발목을 잡는다. 개런드와 비슷한데 개런드는 가늠자가 좁아서 불편하다면 리엔필드는 가늠쇠가 헷갈리기 쉬운 형태. 멈춰있는 적 상대로야 볼트액션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이동중인 적은 개런드 이상으로 맞추기 어렵다.
탄환을 전부 소진하면 클립 두번으로 장전하고, 8발 이하로 사격했다면 클립 한번을 사용하고나서 나머지는 일일이 장전한다.
추가 언락은 없었으나, 6월 6일 패치로 인하여 50레벨부터는 총검을 지급한다.
4.2.2. Scoped 리-엔필드 No.4 MK I
4.2.3. 브렌 Mk II
영국군의 주력 기관총. 일본군 분대 주력인 96/99식 경기관총과 같은 계보이다보니 성능도 비슷한 물건. 하지만 연사력이 느려 라이징 스톰 본편의 96식 기관총과 더 비슷한데다, 이 총기들 종특인 정조준 시야. 위로 꽂힌 탄창 탓에 우측이 '''아예''' 안보인다. 적어도 96/99식은 '시야가 방해된다' 수준이었지만 이 녀석은 우측이 아예 안보인다. 거기다 가늠자도 두꺼워서 불편하고, 다루다보면 답답해 죽을 듯한 총기이며, 게임 내 플레이할 수 있는 기관총 중 성능은 최악인 물건. 영국군 기관총사수 골라서 이거 쓰다가 노획 MG34 써보면 신세계를 느낄 것이다(...).
30발 박스 탄창을 사용하며 6번을 누르면 총열을 교환한다.
여담으로 일본군의 96식 경기관총과 같은 데이터를 사용하는지 브렌 기관총으로 플레이후 라이징스톰의 96식 경기관총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경험치가 올라가 있는것을 볼수있다.
4.2.4. 스텐 MK V
영국의 주력 기관단총. 악명높은 기관단총이지만 본작에선 여러모로 개선된 버전인 MK V라 꽤 쓸만하다. 명중률도 꽤 괜찮고 MP40에서 연사력이 조금 더 빨라지고 반동도 조금 더 강해진 물건이라 보면 편하다. 다만 가늠자가 전작의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100식 기관단총의 후기형 버전보다도 시야가림이 심해 써먹기 힘들다는 점과, 본작은 처음부터 노획무기 사용이 가능해서 톰슨이랑 MP40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 무기이다. 그래도 미군의 그리스건보다는(...) 훨씬 쓸만한 물건.
장탄수는 30발이며 추가 언락은 없다.
4.2.5. PIAT
'''레드 오케스트라 2/라이징 스톰을 통틀어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대전차 로켓'''으로써의 의의가 있는 무기. 본 모드 제작자가 6월 6일부터 차량을 등장시켰기 때문에 훨씬 더 쓸만해졌다.
일단 실제 성능도 굉장히 불만이 많던 물건인 만큼, 본 게임에서도 여러 패널티가 많은 편이다. 서서 사격이 '''불가능''' 하여 땅이던 창가던 어딘가에 거치해야만 사격이 가능하다. 거기다 이 물건이 원래 박격포 기반인 만큼 탄도가 굉장히 곡사에 가깝다. 때문에 일본군의 척탄통을 정조준하고 쏜다는 느낌으로 쏴야 한다. 그런데 정조준 시야도 굉장히 좁아서(...) 시야 확보가 힘들다.
여러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화력은 나름 절륜한 편. 주변에 명중시킬 수만 있으면 독일군이던 아군이던(?) 우수수 날아다닌다. 총 6발이 지급되며, 일본군의 척탄통 사수와는 달리 본 무기를 주무장으로 지급하기에 탄을 전부 사격하면 재보급을 받거나 어서 다른 무기를 주워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총 하나만 들고 싸워야 하기 때문.
참고로 현재까지는 사격음이 동부전선의 대전차 소총 사격음을 재탕한 사운드다.
4.2.6. FN 브라우닝 하이 파워
영국군에게 지급되는 주력 권총. 소총수와 돌격병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타국 무기의 하위호환 일색인 영국군 무기 중에서는 그나마 상위권에 속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콜트와 비교하면 위력은 약하지만 장탄수가 많고, 토카레프와 비교하면 탄속은 느리지만 장탄수는 많고 반동이 위로 바로 튀기 때문에 옆으로 튀는 토카레프보다 명중률이 높다. 레벨 25까지의 C96과 비교하면 장탄수 연사속도 중도탄창교체 가능여부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 발터나 남부 권총과 비교하면 연사속도도 좋고 많은 장탄수 덕택에 상위호환이다.
장탄수는 13발로 레벨 50 마우저 C96을 제외한 모든 권총 중 가장 많은 장탄수를 자랑한다. 추가 언락은 역시 없다.
4.2.7. 밀즈(Mills) 수류탄
영국군에게 지급되는 수류탄. 조그만 파인애플 같은 아담한 형태가 특징. 성능 면에서는 다를 것은 없고 지연신관이기에 4~5초 후면 터진다. 2개를 지급해주며, 대전차병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4.2.8. 브렌건 캐리어
4.2.9. 지프
50구경 기관총이 장착된 지프. 등장하는 맵은 reichswald 하나뿐이라 미군이 아니라 영국군이 쓴다. 속도가
변하면 기어를 바꾸는 게 깨알같다. 다만 사방이 뻥 뚫려있어서 탑승 장비중엔 가장 안 좋다.
4.3. 독일 국방군
기존 동부전선과 다를 것 없이 독일 국방군 육군이 등장한다. 그리고 패치를 통해 공수부대도 등장했다. 다만 아직 겨울맵이 등장하지 않아 하계 복장 상태만 나오며[6] 철모가 아닌 군모만 착용한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겨울맵인 Foy등이 등장했다.
4.3.1. StG44
그 유명한 최초의 돌격소총이다. 기존에 동부전선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최전선에서 뛰던 물건이 제식소총이 되어 돌아왔다. 특유의 범용성은 어디 안 가서 성능은 여전하다. 6번 키를 눌러 조정간 단발, 연발 조정이 가능하며 사거리도 길어 단발로 해놓고 저격도 가능하다. 왠만한 총기들을 상대로 유효 사거리 안에서는 대체로 우위를 점하는 미친 범용성을 자랑하는 총기.
외형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애초에 MKb.42(H) 자체가 StG44의 프로토타입이니 당연한 것. 다만 총소리가 살짝 힘이 빠지는 느낌이 아쉬운 점. 거기다 모드로 오면서 언락 장비도 다 사라졌기 때문에 기존 MKb에서 사용하던 총검과 1.5배율 조준경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살짝 아쉬워진 총기. 그렇지만 MKb때 걸려있던 베테랑 이후부터 해금이 가능하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풀리면서 누구나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장탄 수는 30발이며 추가 언락은 없다.
4.3.2. G43
동부전선에서 열심히 굴리던 게베어 41을 개량한 총기. 본격적으로 탄창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SVT-40의 범용성도 얻은 반자동 소총. 성능 자체는 역시 기존 G41과는 다르지 않다. 여전히 대인 저지력도 뛰어나고 사거리도 길어 장거리 교전에도 좋은 반자동 소총. 다만 이것도 기존 G41에서 사용하던 총검과 1.5배율 조준경을 빼앗겨 동부전선에서보다는 조금 범용성이 떨어진다(...)
장탄수는 10발 박스 탄창을 사용하며 추가 언락은 없다.
4.3.3. G43 Scoped
G43에서 고배율 스코프만 달아 저격수에게 지급해주는 반자동 저격 소총. 반자동이라는 장점 덕택에 kar98k 저격 소총보다 좀더 순간 대처가 편하고 한발이 빗나가도 바로차탄을 사격 할 수 있기에 유리하다. 거기다 탄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전도 빨라지면서 기존의 G41 저격 소총보다 나아졌다.
장탄수는 10발이며 역시 추가 언락은 없다.
4.3.4. 라페테42 MG42
몇몇 맵에서는 MG34가 아닌 MG42를 얹은 물건이 등장한다. 성능은 가히 사기적. 기존 MG42가 지니고 있던 단점을 없애버리고 장점만 쏙쏙 가져온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에 거치되어 있던 MG34보다 훨씬 빠른 미친 연사력으로 과열도, 반동도 없이 총알을 퍼부어댄다! 거기다 재장전까지 가능하니 제대로 걸리면 깡패 수준.
4.3.5. SMi44 지뢰
독일군 공병에게 지급되는 지뢰. 일명 '통통 튀는 베티' 혹은 '말괄량이 베티'. 일본군의 수류탄 부비트랩과 비슷하게 핀을 뽑고 땅에 심는데, 심고 나면 세개의 돌기만 땅에 툭 튀어나와 있다. 위력 역시 일본군의 부비트랩과 같으며 흙이 아닌 곳에서는 심을 수 없다. 일본군의 부비트랩 만큼 골치아픈 물건이지만 오로지 공병에게만 지급되는 물건이기에, 이것과 맞딱뜨리게 될 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니 안심해도 된다. 참고로 몇몇 맵에서는 지뢰를 선택해도 수류탄이 나오는 때가 있다.
라이징 스톰이랑 똑같이 2개 밖에 설치를 못한다.
4.3.6. 3호 돌격포 G형
5. 맵
독일군에게 매우 유리한 맵. 무려 MG42의 저격을 볼 수 있는 맵이다. 전기톱의 진정한 무서움을 보여주는 맵. 본 맵에서는 라운드 시작 시, 미군은 상륙정을 탑승 한 채로 시작한다. 이오지마 맵에서도 없던 방식인데, 이 덕분에 미군이 상륙하기 전까지 독일군은 넉넉하게 자리를 잡을 시간을 벌 수 있다(...) 느릿느릿한 상륙정을 타고 온 미군은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독일군을 상대로 해변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여기가 굉장한 고난이다. 미군 진영은 상륙하자마자 해변을 뚫지 못하고 티켓이 전부 고갈되는 경우도 있다. 이 맵은 미군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실력과 협동심이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연막탄 투발과 저격수의 지원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7] 그러나 만약 해변가인 A와 독일군의 벙커인 B가 뚫리고 본격적인 마을 입구인 C까지 무난히 뚫었다면 급격하게 미군에게 전세가 기운다. C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가전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미군의 공격 포인트가 많다. 물론 C 이후로 미군이 이길 찬스는 커지지만 그렇다고 호락호락하게 넘겨주진 않는다. 독일군이 D,E, F 그리고 I 만 집요하게 지키면 미국군에서는 답이 없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오마하 맵에서 연합군으로 이겼다는 소리는 자주 못듣는다. 사실 이 맵에서 미군으로 가장 뚫기 어려운 곳은 J다. 독일군들이 교회(or 성당) 곳곳에 숨어서 온갖 무기들을 난사하기 때문이다. 미군이 I까지 무난히 뚫었다 쳐도 J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 무려 20분 이상 J 하나 못 뚫고 학살당하기도...... 그 다음으로 뚫기 어려운 곳은 G. G에서 은근히 많이 병력캡 고갈된다. 오히려 A와 B는 MG42가 있음에도 뚫기 쉬운 편이다.
- Carentan
밴드 오브 브라더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등에서 묘사된 노르망디 상륙작전 초기의 카랑탕 전투. 굉장히 작으며 독일군에게 매우 유리한 맵이다. 그나마 동부전선의 Apartment맵에서는 연합군의 티켓을 많이 주었지만, 연합군은 티켓도 없고, 들어갈 곳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곳만 독일군이 땜방만 제대로 연합군에서는 답이 없다. 또한 기관총이 큰 힘을 발휘하는 맵이기 때문에 연합군 플레이어들은 기관총에 주의를 요한다. 곧장 시가지로 돌입하는 맵인데 특히 길게 뚫린 대로의 경우엔 시가지 입구까지 탁 트여있는 좋은 위치이다 보니 기관총 사수가 거치하고 대기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벌집이 되는 것을 피하려면 연막탄으로 시야를 철저히 차단하거나 포격으로 한번 쓸어주는 것이 좋다.
- Port Brest
브르타뉴 반도 끝자락 군항인 브레스트를 지키던 독일 공수부대와 브레스트를 확보하려는 연합군이 벌인 전투. 독일군에게 아주 유리한 맵. 각 거점마다 라디오가 있어서 독일군 지휘관은 포격 요청하기 아주 편하며, 창문에다가 MG42를 거치하거나 스나이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많은 독일군들이 어디를 막을 곳인지 알아서 A 도 뚫기가 힘들다. 또한 어찌해서 가더라도 B,C,D, 그리고, E는 갈수록 극악으로 어려워진다. 특히나 마지막에 갈수록 아주 어려워지는데 그 이유는 고층 건물에서 캠핑하는 독일군들이 아주 많고, 쏘고 싶으면 아무 엄폐물이 없는 곳에서 쏴야하기 때문에 연합군 측에서는 혈압이 오르는 맵.
봇전에서도 역시 연합군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데, 마지막 거점에서 연합군 봇들의 네비게이션이 잘 설정되어 있지 않은건지, 가다가 자꾸 벽에 막혀서 가만히 서있고, 마지막 거점을 전진 하질 않고 엄폐만 하고 있다던지 하기때문에 이 맵 역시 패치가 시급하다.
봇전에서도 역시 연합군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데, 마지막 거점에서 연합군 봇들의 네비게이션이 잘 설정되어 있지 않은건지, 가다가 자꾸 벽에 막혀서 가만히 서있고, 마지막 거점을 전진 하질 않고 엄폐만 하고 있다던지 하기때문에 이 맵 역시 패치가 시급하다.
- Donner
밸런스가 굉장히 공평.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특징이라면 맵이 굉장히 좁아 교전거리가 길어도 50미터가 채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자동화기들이 굉장히 유리한 맵이다.
미군이 꽤 유리한 맵. Darkest hour 모드 때 처럼 독일군이 어딜 막아야되는지 모르면 쉽게 뚫을수는 있지만, 독일군이 잘해주면 꽤 힘든 맵이다. 한마디로 독일측에서는 팀워크가 중요하고, 미국군 측에서는 모멘텀이 중요하다.
- Saint Come du Mont
노르망디 초창기 있었던 생콤뒤몽 전투. 독일군이 유리한 맵. 시가전 맵이니만큼 독일군이 일반 엄폐물은 물론, 폐가, 교회(or 성당) 창문 등 상상치도 못할 곳에 숨어서 미군의 머리를 노리는 맵이다. 미군으로 하다보면 본인이 어디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아 죽었는 지 짐작하기조차 힘들어진다. 오마하같은 학살 맵인 아니지만 A, B를 일단 뚫기만 하면 무너지는 오마하와는 달리, 이 맵은 독일군 고지 하나하나가 방어 진지가 되어버려 상당한 희생이 요구되며 뚫기 힘들다.
- Saint Amand
- Caen outskirts
노르망디의 중심도시였던 캉의 외곽 지역을 배경으로 한 맵. 영국 육군이 등장하는 맵이자, 영국군이 매우 유리한 맵. 일단 A, B까지는 독일군이 손쉽게 가져가 버린다. 그러나 C부터는 영국군 플레이 시, 대충 근처에 보이는 건물로 올라가서 스나이핑이나 기관총 난사만 하면 되는 맵. 근처가 노란 밀밭이라 군청색 군복의 독일군은 눈에 훤히 띄며 독일군이 달려오건 기어오건 다 보인다. 독일군에겐 그야말로 지옥의 맵이며, C 이상 뚫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맵까지 무식하게 넓어서 독일군 지휘관과 분대장들이 연막탄을 뿌리고 폭격을 해대도 별 효과가 없다. 심지어 독일 저격수마저 그대로 들키고 MG42와 StG44도 무용지물....... 독일군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올리는 맵이며 아직까지 독일이 이 맵에서 이긴 적이 단 한번도 없는지 국내 유저건 해외 유저건 모두 밸런스 패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 Oosterbeek
영국 공수부대가 등장하는 맵. 영국군으로 플레이 하게 되면 보통 주요 거점들이 농장 집이나 대사관 같은 2층짜리 건물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국군이 농성을 벌이기도 쉽고 소탕도 어려워 독일군으로써는 뚫기가 쉽지 않다. 우회로로 돌아서 간다고 해도 오게 될 루트가 뻔하기 때문에 쉽게 뚫리질 않는다. 때문에 추축국이 꽤 고전하는 편. 영국군 진영 분대장들이 제 몫만 해줘도 건물에서 무한히 스폰하는 영국군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영국군에게 불리한 맵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시작부터 독일군이 모멘텀을 유지해주고, 제때 제때 건물 안에다가 수류탄만 던저주면 막는 자에게는 답이 없다. 또한 독일군들은 영국군 스폰 바로 앞 아니면 뒤쪽에 바로 들어가서 스폰 킬을 하기 때문에 패치가 시급한 맵이다.
- Elsenborn Ridge
1944년 아르덴 대공세를 다룬 맵. 단 두개 뿐인 야간전 맵이다.
- Foy
1944년 바스토뉴 전투 이후 포위에서 풀려난 101공수사단의 포이 공격을 다루고 있다. 특이한 점은 미군이 공격인데 처음 3군데 거점에 미군의 기관총이 설치되어있다.
- Reichswald
1945년 2월 라이히스발트 전투가 배경으로 영국 육군과 독일군이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이 맵의 영국군은 유니버설 캐리어가 아니라 지프를 탈 수 있다. 우중충한 날씨에 숲이라 나무가 많아서 시야 확보가 불편하다. 2017년 3월 업데이트로 추가.
- Hell's Corners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강하한 미군 공수부대와 독일군이 등장한다. 비오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며 양측 모두 풀속에 은폐하며 싸우는 게 중요하다. 2017년 3월 업데이트로 추가.
이상하게 대부분 독일군이 유리하다[1] Oosterbeek 에서만 등장했었다가 2016년 6월 6일 패치로 다른 맵에서도 브로디 철모를 쓴 영국군이 등장한다.[2] 예를 들어 영국군 진영에서 사용하는 대전차로켓, PIAT의 경우는 기존 PTRS-41의 사운드를 재탕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총기 레벨이 모두 50레벨로 고정되어 있다던가.[3] 사실 히어로즈 오브 더 웨스트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독일군 음성도 바꾸는 것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독어 보이스의 연기나 발음, 사운드의 퀄리티가 매우 질이 떨어져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육군은 라이징 스톰 본편에서도 등장했었다[5] 6월 7일 D-day 업데이트 이후로 미군vs독일군 맵이었던 caen outskirts 맵이 맵자체가 싹 바뀌며 영국군 육군vs독일군 맵으로 교체되었다.[6] 다만 동계 복장 차림을 한 독일군 모델링도 공개 된 적이 있으므로 겨울맵도 차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서부전선 하면 떠오르는 전투 중 하나가 아르덴 공세이기도 하고, 사실 이미 모델링도 공개된 적이 있다.[image] [image] 무장친위대로 보이는 모델링도 같이 공개됐었다.[7] 연막탄을 많이, 그리고 적절히 넓게 퍼지게 던져야 한다. 해변이 매우 넓은 데다 독일군은 매우 높은 고지대를 선점하고 있기에 연막탄 한두개로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 때문에 분대장들의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