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즈(죠죠의 기묘한 모험)

 



[image]
'''원작'''

"는 아직 죽지 않아...'''돌에 내 죽음이 조각되지 않았으니까...'''"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1. 개요



[image][image]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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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아이캐치'''[1][2]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롤링 스톤즈'
본체 -'''
'''스콜리피'''
'''파괴력 - 없음'''
'''스피드 - B'''
'''사정거리 - A'''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없음'''
  • [image]: ローリング・ストーンズ
  • [image]: Rolling Stones
  • 명칭 유래: 록 밴드 롤링 스톤즈[스포일러]
  • 북미판 명칭: Prophecy Stones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스콜리피스탠드. 평상시에는 '凶(흉할 흉)'자와 비슷한 마크가 새겨진 둥그런 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 배경은 유럽의 이탈리아인데 스탠드에 새겨진 건 동양의 한자이다. TVA에서도 이러한 이유로 원래는 이탈리아어로 수정할 예정이었지만,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에게 물어본 결과 흉할 흉자가 아닌 상자 안에 X가 담겨있다는 의미의 디자인이라는 대답이 돌아와 유지하게 되었다. 무게나 내구도는 평범한 돌보다는 가볍게 묘사된다.

2. 특징


  • 추적
운명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자동추적형 스탠드다. 죽을 운명을 가진 자를 감지하면 그 사람이 죽을 때의 모습으로 변한 후, 이름처럼 굴러다니면서 추적한다. 단순히 구르는 것 외에도 계단을 점프해서 올라가거나, 벽을 통과하기도 한다.
롤링 스톤즈의 존재 목적은 대상의 안락사다. 타겟이 롤링 스톤즈와 접촉하면 편하게 운명을 마치게 된다.
  • 대미지 공유 불가 및 유연성 강화
스탠드가 파괴되어도 본체에게는 데미지가 없다. 또한 외갑이 파괴되어 내부 물질이 유출됨으로써 연성이 강화되어 형태를 유연하게 유지하면서 목표를 추적할 수 있게 된다.
  • 제어 불가
운명을 힘으로 삼아서 스스로 움직인다. 그런데 평범한 인간은 운명을 다룰 수 없기에 본체인 스콜리피는 롤링 스톤즈를 다루기는커녕 행동을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파괴로 인한 운명 수정
물질동화형인지 일반인도 볼 수 있고 물리적인 형체가 존재해서 부술 수 있다. 롤링 스톤즈가 활동을 개시하는 도중에 롤링 스톤즈가 파괴되면 롤링스톤즈에 의한 죽음이라는 운명이 사라져서 장본인과 주변인의 운명도 바뀐다. '운명'이라는게 워낙 예측할 수 없다보니 이게 복이 될지 흉이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당장 작중에서 이 능력에 걸렸던 부차라티의 경우 죠르노와의 첫 승부 때나 시계탑에서 보스에게 죽는 운명을 극복되었지만 대신 죽을 때 까지 고난을 겪어야 했으며 운명의 수정으로 아바키오와 나란차까지 요절하게 됐다. 그래도 이들의 희생으로 목적인 보스의 처치는 이루어졌으니 관점에 따라서 흉이자 복이다.

3. 작중 행적


브루노 부차라티가 자살한 딸과 스콜리피라는 남자의 관계를 조사할 것을 의뢰한 딸의 아버지에 의해 스콜리피를 조사하러 간 귀도 미스타의 앞에 처음 등장한다.
스콜리피를 찾아가는 와중에도 롤링 스톤즈가 계속 미스타 앞에 나타나고 찾아간 스콜리피가 롤링 스톤즈와 같이 있고 곧 롤링 스톤즈가 부차라티의 모습을 취하자, 미스타는 스콜리피를 구타한다. 하지만 스콜리피는 롤링 스톤즈에 아직 자기 모습이 새겨지지 않았으니 자긴 죽을 운명이 아니라고 초연하게 말한다. 스콜리피의 이상할 정도로 초연한 태도에 흥분한 미스타가 진짜로 스콜리피를 죽이려 하는데 총이 거듭 불발되어 스콜리피가 산다. 이에 섬뜩함을 느낀 미스타는 롤링 스톤즈의 예지력을 반신반의 하다 롤링 스톤즈는 행동을 개시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부차라티를 졸졸 따라다니고 부차라티가 죽을 운명임을 안 미스타는 스콜리피를 죽이려는 것을 단념하고 대신 롤링 스톤즈 파괴법을 묻는다. 스콜리피는 모습이 변하는 스탠드라는 점에서 모습을 바꾸면 운명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는 추론을 하는데 성공한 걸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이 때문에 스콜리피는 본인 말마따나 죽지 않았다.
이에 부차라티가 롤링 스톤즈를 건드릴 뻔 하나 미스타가 섹스 피스톨즈를 총탄에 얹어 날려 경고를 해서 피한다. 그러나 롤링 스톤즈는 물렁하게 늘어저 '''벽을 뚫는''' 기묘한 방식으로 자꾸 부차라티에게 접근한다.
최후에 미스타는 롤링 스톤즈가 자신의 모습을 취하진 않았으니 자신은 지금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롤링 스톤즈를 껴안고 바로 창문 바깥으로 몸을 내던져 돌을 벽에 그어 파괴시키는 특공을 감행한다. 스콜리피의 말마따나 미스타는 건물 고층에서 추락했음에도 자동차 위에 떨어져 사망하지 않는다. 결국 롤링 스톤즈는 파괴되고 부차라티는 롤링 스톤즈에게 추격당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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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부차라티는 편하게 죽는 것 대신에 디아볼로에게 몸이 꿰뚫려 반송장처럼 살아가는 고난의 길을 걷게 된다. 이 때 부서진 돌의 가루가 부차리티는 그대로고 나란차 길가레오네 아바키오의 모습까지 그리는데, 이를 보아 부차라티의 운명이 수정됨으로서 이 둘도 죽을 운명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부차라티가 보스에게 그대로 사망하게 되었더라면 나란챠와 아바키오 역시 내막을 알지 못한 채 그저 부차라티의 죽음만 알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미스타가 돌을 부숴 형태를 바꾸게 된 것에 대해 때문에 팀의 구심점이었던 부차라티가 이로 인해 죽을 경우 죠르노 죠바나폴포의 접선은 둘째 치더라도 간부 진급을 위한 귀금속은 부차라티만 꺼낼 수 있었기 때문에 호위 임무 자체와 멀어졌거나 그 전에 팀이 와해될 것을 미스타가 아바키오와 나란챠까지 죽게 한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고, 오히려 그 반대로 원래라면 보스에게 흔적없이 살해당해 보스에 대한 추적 없이 그대로 끝나버렸을 상황을 부차라티가 살아남게 되면서 보스를 죽일 수 있는 현실로 운명이 바뀐 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바키오와 나란챠가 죽게 된 것이니 결론적으론 보스와의 결전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이라 보는 시각이 있다.
부차라티의 본래 운명은 디아볼로에게 몸이 꿰뚫려 사망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결과적으로 부차라티가 롤링 스톤즈의 안락사를 피했기에 디아볼로를 쓰러뜨릴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헛된 것은 아니었다. 미스타는 부차라티 형상의 롤링 스톤즈에게 총질을 해서 구멍을 뚫었었는데, 나중에 부차라티의 몸에도 마찬가지로 총질을 하게 된다. 정확하게는,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에 의해 비네거 도피오와 영혼이 뒤바뀐 육체를 쏜 것이었지만.
롤링 스톤즈는 얼마후 죽을 운명을 지닌 사람의 형상으로 변한다. 역으로 말하자면 롤링 스톤즈와 근접했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가까운 시일 안에는 '''무슨 짓을 당하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3]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끌어안고 뛰어내렸을때도 미스타는 바닥이 아닌 차량[4] 위에 떨어져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
죠르노가 합류하기 이전에 등장한 스탠드라 그 이후로 더 등장하지 않았지만 디아볼로와의 싸움이 끝난 뒤, 미스타가 비슷한 형상의 돌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아마도 스콜리피가 따로 조각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함정으로 등장. 밟으면 롤링 스톤즈가 떨어져서 HP가 1/2로 감소된다. 로드롤러와는 다르게 곁에 있는 적들은 휘말리지 않기 때문에 짜증나는 함정. 섹스 피스톨즈를 장비하는 것으로 받는 데미지를 1/'''4'''로 줄일 수 있다.

5. 7번째의 스탠드유저에서


장애물로 등장한다. 일본과 롤링 스톤즈 미로, 찰리 리치의 저택[5]에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말을 걸면 작동하고 롤링 스톤즈 미로에서는 입장하는 순간부터 작동하며, 찰리 리치의 저택에서는 찰리 리치의 대역과 대화하던 중 작동하여 대역을 죽여버린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쫓아다니며, 이 녀석과 접촉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돌이 끌리는 소리를 내면서 서서히 다가오는게 은근히 공포스러운 요소. 그래서 일본에서 이 녀석을 봤다면[6] 조사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며, 롤링 스톤즈 미로에서는 이 녀석을 피해 얼마나 많은 아이템을 챙겨가느냐가 관건이다. 찰리 리치 저택에서는 롤링 스톤즈를 피해서 잠수함을 구해서 탈출해야 한다. 우호도 노가다, 레벨링과 함께 이 게임에서 잠수함 루트를 타는 것을 기피하는 이유다. 다만 아오오니같은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이라면 그리 어렵진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이걸 만지고 집에 돌아와 한번 자려고 할때, 집 안에 이놈이 있는걸 보면...

[1] 스탠드에 조각된 인물은 부차라티.[2]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이후 처음으로 5부 TVA 아이캐치에 "없음" 스탯이 등장한 스탠드. (GER의 없음은 측정불가의 의미에 가까워 사실 이 스탠드가 처음이다.) 해당 사항이 없으면 비워두는 4부의 스탠드 아이케치와 달리 이쪽은 확실하게 없는 스탯은 없음(なし)이라고 표시 된다.[스포일러] 부차라티의 스탠드 스티키 핑거즈의 오마주가 이 밴드의 앨범으로, 부차라티의 운명이 롤링 스톤즈에 종속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상당히 소름 돋는 작명.[3] 실제로 기아초와의 대결에서는 본인의 역량 이외의 영역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4] 판나코타 푸고가 몰고 온 차량이었다.[5] 인도에서 '폴나레프를 쫒아간다' 루트를 타서 압둘 대신 잠수함을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대부호의 저택[6] 고등학교 건물 3층의 미술실에 있다. 말을 걸면 "'凶'이 새겨진 바위다."는 말과 함께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