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펠레스(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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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gray> '''전신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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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gray> '''제4탄 TV-CM'''
'''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188cm / 78kg
'''출전'''
파우스트
'''지역'''
독일
'''속성'''
혼돈 악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누군가의 놀란 얼굴, 겉면뿐인 평화
'''싫어하는 것'''
평화


1. 개요



Fate/Grand Order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일러스트 및 디자인은 시모코시.[1]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게임의 오픈 전에 네 번째로 공개된 서번트. 광대 복장을 한 악마. 옆에 각각 두개씩 하늘소의 촉각 같은 뿔이 엉켜서 나있고, 뒤에 뿔이 하나 나있으며, 꼬리는 끝이 세 개로 갈라져있다. 복장 모티브는 사이클링 저지.
기본적으로 하이텐션에 질 드 레와 다른 의미로 정신줄 놓은 캐릭터. 좋아하는 것이 개판이라던지 싫어하는 것이 평화라던지...[2]

1.1. 인물 배경


'''메피스토펠레스'''
아아, 악마! 악마! 악마가 왔다!
메피스토펠레스다! 그 최악의 악마 놈!
메피스토펠레스는 괴테의 대표작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유혹의 악마다.
파우스트 박사가 타락할지 말지 신과 내기를 한 메피스토는 그를 악의 길로 끌어들이려 한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우스트를 악의 길로 꾀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영혼을 지옥에 떨어뜨리기 직전에 파우스트가 사랑한 사람에 의해 영혼은 구원받는다.
오호, 훌륭하도다, 해피 엔드!
……물론 "현실"은 다르다. 탁월한 마술사였던 파우스트는 호문쿨루스 하나를 주조했다.
이름을 메피스토펠레스라 짓고 몹시 애지중지했으나 당연하단 듯이 배신당해 사망했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 지킬 박사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 비슷하게 근대의 창작 작품을 원전으로 하는 서번트들이 으레 그렇듯, 이쪽도 타입문 세계관에서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던 실존 인물(?)이 불려나왔다.
악마라고 불리울 정도로 기이하지만 실은 진짜 악마는 아니고 마술사 파우스트가 만들어낸 호문쿨루스. 성별에 표기된 물음표도 인간이 아니기 때문인 듯.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C
민첩 B
마력 A
행운 B
보구 B
캐스터답게 낮은 근력과 내구를 지니고 있는데, 의외로 민첩이 B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무기는 손에 든 큰 가위. 영기재림에 따라 변해서, 3차 재림을 하면 시계가 박힌 거대하고 화려한 보라색 가위가 된다. 마술사 지팡이를 무기로 하는 건 너무 평범해서 디자인에 어울리는 가위로 결정됐다고 한다.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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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
공방 보다 규모는 작지만 매우 능률적인 "실험실"을 구축한다.
'''C+'''
공방 작성 수준인 B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가 붙은 것답게 독특한 진지, 실험실을 구축한다.
'''


'''
'''랭크'''
마력을 띤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오랫 동안 연금술사의 조수를 맡았던 만큼 온갖 마도구를 만들 수 있다.
'''B'''
최고 수준은 아닌 도구작성. B랭크면 평범한 수준.
■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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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고전적 서양주술이 주특기이다. 자신을 상처 입힌 상대에게 몇 배로 되갚고,
인간 관계의 불화, 몽마에 의한 악몽 등, 용도는 다방면에 이른다. 일반 마술사는 저항하기도 어렵다.
'''A'''
마술의 한 종류. 육체를 기반으로 짜올리는 마술이다. A랭크면 매우 고랭크.
'''



'''
'''랭크'''
계약 악마 ■■■■■■■. 생전의 행위로부터 태어난 이미지에 의해 과거나 본연의 자세가 왜곡당한 괴물의 이름.
능력, 모습이 변모해버린다. 그의 경우에는 변모의 메리트 밖에 없다. 어엿한 악마이다.
'''B'''
본작의 메피스토펠레스는 진짜 악마가 아니라 호문쿨루스지만,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악마로 표현된 것이 널리 알려져 악마 비슷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





'''
'''랭크'''
무고의 괴물로부터 파생된 스킬. 악마(라고 정해진) 메피스토는 인간 종족에게 강렬한 중압을 걸 수 있다.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실패하고, 행운에게 버림 받은 듯한 상태에 몰린다.
'''A+'''
강화 퀘스트에서 추가된 스킬. 상대의 운수를 더럽게 만든다. 인간 종족이라는 말로 보아 아스테리오스나 메두사처럼 인간 아닌자에게는 통하지 않을 듯.

2.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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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 있는 폭탄 - 틱탁 봄''' (微睡む爆弾 / Tiktok Bomb)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30명
마술회로나 서번트의 영체에 유사적인 버그를 심고, 충격을 줌으로써 파열시키는 주술의 일종.
구체적으로는 회중시계와 폭탄이 합체한 듯한 이미지로 출현한다. 이것을 필드 위에 설치하고, 접촉하면 폭발한다, 는 사용법으로 눈속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는 '진명'을 발동시킨 시점부터 중거리 레인지에 있는 표적은 몸 안에 폭탄이 심어진 상태가 된다. 이 경우, 저주 내성으로 판정을 실행한다.
폭탄 개수는 한 사람 당 최대 5개. 그리고 필드 설치 분량 등도 포함해 합계 30개의 폭탄을 설치 가능.
물론 몸 안에 심어진 폭탄을 폭발시키면 그걸로 끝이지만, 메피스토펠레스는 일부러 폭탄 이미지를 드러내고 협박함으로써 굴복시킨다는 수단도 취한다.
그의 트릭키함과 잔인함이 합쳐진 듯한 악랄한 보구라 할 수 있겠지.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무지개 색으로 빛나는 회중시계 껍질을 가진 벌레 폭탄. 시계 초침 소리와 벌레 날개 소리가 뒤섞여서 나며, 이들이 폭발해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고 보이지만 이건 눈속임이고 실제로는 상대 안에 폭탄을 설치해두는 저주. 설치할 수 있는 폭탄 개수는 총 30개이며 한 사람당 최대 5개씩 설치 가능. 보구 발동 대사로 보아 양 눈과 옆구리, 무릎, 그리고 척수인 듯. 인간에게 설치 안 하고 필드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주 내성으로 폭탄 설치 판정이 실행되는데, 상술된 '익살꾼의 큰 웃음'이 걸리면 완전 내성 수준이 아닌 이상 저항에 실패한다. 게다가 상대가 저항에 성공해도 필드에는 폭탄을 깔 수 있으니 여전히 위협적.
3차 재림시 팔에 달려있다.

잔 다르크 막간의 이야기(보구 퀘스트)를 보면 적의 캐스터의 나무인형들과 마찬가지로 진짜처럼 행동하는 가짜를 만들 수 있는 보구가 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


주인공보다 먼저 빅터 프랑켄슈타인 3세를 찾아내 폭사시켰다. 이후 주인공과 조우해서 몇 마디 나눈 후 전투에 돌입하고, 전투에서 지자 그대로 퇴장한다. 때문에 스크립트를 읽지 않고 휙휙 넘긴 사람은 메피스토펠레스가 4장에 등장한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3.2.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이벤트의 주역 중 하나. 초반부터 쓰러지지만 재등장, 자신은 나쁜 메피스토와 착한 메피스토로 나뉜 착한 메피스토라며 주인공들의 동료로 들어와 활약한다. 첫 등장시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주인공에게서 2줄 이내로 줄여서 말하라고 하자 진짜 줄였다. 이후 5층 4호실까지 올라간 자리에서 나쁜 메피스토가 재등장. 자신은 악마이기 때문에 나쁜 마음은 수없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싸움에 들어가기 직전, 주인공에게 어차피 내버려둬도 상관없고 특별한 이득도 없는데 굳이 그들을 구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그리고 주인공의 대답은...[3]
이후 나쁜 메피스토가 사라지면서 착한 메피스토도 "악의 마음을 쓰러뜨려서 선의 마음만이 남는 일은 없다. 악과 선, 장점과 단점. 모두가 있기에 자신이며 '''어느 한 쪽만이 남는 것은 슬픈 일'''이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이때 선택지로 "금방 소환할게" OR "다시 만나자"라고 뜨나 그건 지금 만난 자신이 아니라며 이별의 말을 남긴다. 공경 이벤트에서 이미지가 상당히 상승한 서번트.

3.3. 아종특이점Ⅳ -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깜짝 등장. 모스맨을 자칭하며 모스모스거리며 등장한다. 리츠카에게 세일럼이 이단인 이유와 존재하는데 인간이 필요없는 신의 존재, 즉 외부의 신에 대해 운을 띄워주고, 오늘이 4월 29일이며 내일은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소환된게 아니라 칼데아의 메피로부터 온 일종의 통신이었는지 리츠카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 뒤로는 아무 등장이 없어서 너무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다. 팬들 중 세일럼의 후반부 진행 중 파우스트에서 따온 전개가 있어서 등장시켰다는 추측이 있지만 크툴루 신화와 달리 그쪽에 대해서는 너무 설명이 없었다는 평. 비록 만들어 졌어도 일단은 악마라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제까진 구울, 짐승, 고스트만 등장했던 반면 메피스토가 등장한 챕터 바로 전 미션에서 악마의 일종인 데몬이 처음 출현했다. 이와 관련있을듯.

3.4.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미러 하우스에서 악속성 라이더, 악속성 어새신과 같이 등장. 여태까지 어트랙션에 있던 오니들이 전부 악속성이었기 때문에 오니라고 오해를 받았다.

3.5.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잔 다르크가 운영하는 카지노는 서커스 공연도 겸하는데, 거기서 서커스 공연의 사회자를 맡고 있었다. 별 비중은 없다.

3.6.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와 새로운모험~


미궁의 갈림길에서 셰익스피어, 석상신이랑 같이 등장. 자신의 문이 앞으로 가는 통로이고, 나머지 2명은 뻥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대마녀의 추리에 의해 이 3명은 바람잡이고 길을 되돌아가면 된다는 게 들통난다. 자신들이 바람막이라는 게 들통나자 돌려보낼 수 없다면서 "렛츠 듀얼!"이라고 외치며 싸운다.
전투에서 패배하자, 감동적인 BGM 좀 틀어 달라고 개드립을 치며 소멸한다.

3.7.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제1게임 10번째 칸에서 아키하바라의 마스터와 함께 그레이트헨 생명보험회사를 운영. 메피를 만난 리츠카가 하필이면 메피가 보험회사를 한다며 의아해하며 사인을 거부하자, 이 세상에 위험이 가득하다는 걸 가르쳐 주겠다면서 보험클루스를 소환한다. 이를 본 마슈는 억지 말장난이라면서 화를 낸다.
배틀 후, 다시 한번 계약하겠냐면서 종용하다가 거절하는 말을 듣고 그럴거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전별삼아 토큰을 건네준다.

3.8. 잔 다르크 막간의 이야기


진짜는 아니여도 대악마인지라 잔 다르크를 세 번 시험한다. 세 번째에서는 공의 경계에서 나왔던 착한 메피스토도 나쁜 메피스토를 저지하러 튀어나와 구다오를 보좌한다. 그리고 드디어 성공해서 고용주이자 소환자였던 잔 얼터를 부활시켰으나 당연히 패한다. 이후 패인은 잔 얼터가 잔 다르크보다 한수 아래였기 때문이라며 소멸. 착한 메피스토도 일이 끝난 후, 유유히 떠난다. 그리고 나쁜 메피스토의 상대로 착한 메피스토가 나온 이유는 동일 인물이 나와야 잔 얼터가 잔느에게 패배한 것을 인정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4]

3.9. 카마 막간의 이야기


놀이공원에서 풍선을 나눠주는 수상쩍은 피에로로 깜짝 등장. 쓸데없는 복선을 뿌리고는, 자신의 출연 분량이 짧은 것을 한탄하며 퇴장한다.

3.10. 세이 쇼나곤 막간의 이야기


수상쩍은 초코를 쇼나곤에게 준 범인. 즉, 사건을 일으킨 원흉의 원흉. 등장시에 자기를 안데르센이라고 개뻥을 쳤는데 쇼나곤은 무시했다. 본인도 다소 뻘쭘해진 모양.

3.11. 막간의 이야기


막간의 이야기는 파우스트 이야기를 재현하는 꿈. 이름 없는 연금술사, 파우스트 게오르크라는 이름을 가진 자신의 주조자에게 파멸을 안겨주며 깔깔깔 웃어댄다. 보잘 것 없는 당신을 괴테가 파우스트라는 명작으로 써주며 명성을 떨쳤으니 됐지 않냐, 화낼 거면 괴테에게 화내라 등등 전 주인을 아주 제대로 괴롭힌다.

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메피스토펠레스의 입장
  • 천재 악마는 항상 고독하므로 (인연 캐릭터는) 없다. 조금 쓸쓸하다.
- 다른 서번트들의 입장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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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코시의 Fate/Grand Order 축전
CM 설정화
첫 공개 시에는 약 한 사발 들이킨 것 같은 외형과 보이스, CM 등장 서번트라는 점이 합쳐져 꽤나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스토리에서 존재감이 너무 빈약하고 인게임의 초라한 성능이 겹쳐져 빠르게 묻혔다. 그러다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성을 확실히 어필했지만 그걸로 끝.
그래서인지 이 문서는 CM 서번트 7명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독자문서이며, 동시에 세이버 워즈 기준으로 Fate/Grand Order의 오리지널 등장 캐스터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독자문서이기도 하다.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는 대개 찔끔찔끔 나와서 해괴한 말로 개드립을 치다가 폭탄을 날리는 기믹으로 등장하고 있다.
평소의 외형과는 별개로, 몇몇 개념예장에서 등장할 때는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의 훈남으로 등장한다. 이걸 확실히 볼 수 있는게 2017년 영령정장황금과 태양의 승부사.
일러레가 코야스 보이스를 상정하며 디자인했는데 진짜로 코야스가 맡아서 기뻤다고 한다.
같은 성우가 맡은 괴짜 영주와 무척 닮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 색깔이 보랏빛에 광대같은 복장, 거기다 얼굴에 짙은 화장을 하고 맨 얼굴이 말쑥한 미남이라는 점, 거기다 대사 중간에 장음을 끼워 넣는 말투까지 닮은 요소가 매우 많다. 다만 성격이나 목적, 전투력은 차이가 많다.
[1] 타입문의 그래픽 디자인 담당. 타입문 소속 이전에 쓰던 이름은 simo. 동 게임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다[2] 폭풍전야같은 혼돈 직전의 평화도 좋다고. 아주 잠깐이니까.[3] 1. 왜냐면 다들 괴로워 보이는걸 / 2. 너랑 마찬가지로 내 취미야[4] 만약 다른 서번트가 나왔으면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그 서번트 때문 아니야?' 같은 변명을 할 수 있지만 동일인물이라면 전투력이 동일하기 때문에 그런 변명이 안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