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Fate 시리즈)

 

[image]
[image]
Fate/Apocrypha
Fate/Grand Order
'''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출전'''
소설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Apo)
창작(FGO)
'''지역'''
거의 전 세계(Apo)
유럽 전역(FGO)
'''성별'''

'''성향'''
혼돈 · 중용
'''키 / 몸무게'''
172cm / 48kg
'''생일'''
11월의 매우 쓸쓸한 밤[1]
'''3 사이즈'''
B74 / W53 / H71
'''특기'''
자가발전
'''좋아하는 것'''
전기 절약(Apo)
시원한 것(FGO)
'''싫어하는 것'''
전기 낭비(Apo)
더운 것(FGO)[2]
'''이미지 컬러'''
상아색
'''천적'''
적의 세이버
'''무장'''
메이스
'''소환 촉매(성유물)'''
'이상적인 인간'이라고 써진 인체 그림
'''클래스 적성'''
세이버 / 버서커

[clearfix]

1. 개요


黒のバーサーカー / Berserker of Black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오카자키 타케시, 설정은 호시조라 메테오, TYPE-MOON. 성우는 노나카 아이 / 세라 윌리엄스.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 드레스를 입은 공허한 눈동자의 소녀. 오드아이이며 왼눈은 황금색, 오른눈은 은회색이다.[3] 신체에 혈관 대신 케이블이 들었고 몸 곳곳이 이어붙인 자국 투성이다. 진명은 프랑켄슈타인… 이 아니고 정확히는 빅터 프랑켄슈타인#s-2.3이 만든 인조인간.[4] 소환 촉매는 '이상적인 인간'이라고 써진 인체 그림으로 운좋게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의 지기였던 프리랜스 마술사에게서 구입할 수 있었다.[5]
광전사(버서커)답지 않게 매우 높은 사고 능력을 가졌다. 진명의 중요성을 의식하거나 성배대전 후의 상황도 고려하는 등, 지금까지의 버서커들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지능적이다. 덕분에 말은 못 해도 목소리톤이나 몸짓 등을 통해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정도는 나눌 수 있다. 단, 장시간 동안 복잡한 사고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 본질은 성실한 성격으로, 마스터가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조금 신경쓰고 있다.
실체화를 좋아하며 평소에는 밀레니아 성채의 안뜰에 있는 꽃밭에서 꽃을 따거나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때가 많다. 평범하게 말을 할 수 없고 항상 "아우우...", "으이이.." "음음" 같은 신음소리와 콧소리밖에 못 낸다. 흑의 버서커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마스터인 카우레스도 모른다. 근데 흑의 아처는 이 소리의 의미를 전부 알아듣는다. 또, 전기를 매우 귀중히 여겨서 전기 절약에 매우 열심이다. 2권에서 카우레스가 컴퓨터를 켜둔 채로 내버려두자 콘센트를 뽑아 버렸고 마테리얼의 인물배경에서도 마스터가 들어가 있는 화장실의 전기불을 부지런히 끈다고 나온다(...).
절대 꼬리를 흔들지 않고 항상 재미없어 보이는 얼굴을 하는 주제에 남에게 바싹 접근하는 강아지 같은 이미지. 카우레스의 뒤를 걸을 때에도 항상 가까이 따라붙는다고. 창조주인 빅터 박사에게 감정이 없다고 비난받은 탓인지 남의 감정에 민감해지려 노력한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자신처럼 인조인간인 반려자를 얻는 것". 여기에는 그녀 기준이 있는데 위그드밀레니아의 호문쿨루스는 안 되고 빅터 박사가 시체를 이용해 만든 인조인간만 된다. 다시 말해 그녀의 소원은 시체에서 생명을 만드는 일이라서 성배의 기적으로밖에 이룰 수 없다. 반려자를 얻으려는 이유는 사랑이 알고 싶어서.[6] 사랑해 보고 사랑받아 보는 등 사랑을 경험하여 사랑이 뭔지 이해하고 싶어한다.

1.1. 인물 배경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메리 셸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항상 과묵하기만 하고, 반응도 둔하다. 전투 시에는 민첩하게 움직여서 훌륭한 기동력과 터프함을 발휘한다. 폭주 상태가 아니라면 명령에 극히 충실. 감정을 표시하는 행위는 자신의 추악함으로 이어진다며 부끄럽게 여기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감추고 있다. 하지만 지능은 높으며 인간의 정서를 고도의 레벨로 이해하고 있다(단 하나, 슬픔의 감정은 없다). 절전에 대단히 열심이라 마스터가 들어가 있는 화장실의 전기를 부지런하게 끈다.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이 만들어낸 인조생명. 창조주를 아버지라 경모했지만 거부당한다. 태어난지 얼마 안 돼서, 그녀를 두려워 한 아버지는 그녀를 해체하고 고향 쥬네브의 산골 마을로 도망쳤다. 그 행방을 쫓는 추적 여행 도중, 그녀는 자신이 뛰어난 존재임과 동시에 추한 괴물임을 깨닫는다. 이윽고 그녀는 프랑켄슈타인의 가족과 관계 없는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으면서 유럽을 전전하며 아버지를 쫓고 쫓아, 자신의 반려가 될 존재를 창조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완전히 쇠약해진 아버지는 공포에 몸부림치다 미쳐 죽는다. 증오의 대상과 희망을 동시에 잃은 그녀는 이 땅에서 살 장소조차 허락받을 수도 없다고 한탄하면서 얼음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소설 2권에서 그녀의 과거가 소개된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 무예로 유명해진 영령은 아니며 그 흉포성과 잔혹성, 그리고 출전(出典)에 의해 영령이 된 케이스다. 그녀의 창조주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천재적인 과학자이자 연금술사였다. 그의 목표는 아담이브의 창조. 동기는 단순히 더욱 신에 가까운 존재를 만들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다. 프랑켄슈타인은 빅터가 시체를 끼워맞춘 후 번개의 힘을 이용해 만든 인조인간(호문쿨루스)이다. 본래 그녀는 아담, 다시 말해 남성 인조인간을 낳는 역할을 갖고 있었다.
빅터 박사는 이브(완전한 여성)을 원하여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었지만, 그녀에게 감정이 존재하지 않다는 걸 알고는 쓰레기, 실패작 취급했고 그 후 술에 쩔어 후회와 한탄에 빠져 지냈다. 그 모습을 가여워한 프랑켄슈타인은 아버지를 위로하려 했지만 매번 박사에게 폭행당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난생 첫 외출에서 들짐승의 내장을 발견한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에게는 없는 그것이 그저 순수하게 아름다웠고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집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박사는 내장이 아름답다는 프랑켄슈타인을 '미친 괴물'이라고 저주했고 그녀가 무서워서 모습을 감췄다.
크게 충격받은 버서커는 그날 이후 아버지가 원하는 '정상인'이 되기로 결심. 감정을 숨기고 이성을 지키고 상식을 이해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한편으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간절했던 그녀는 사랑을 알고 싶어서 반려자를 얻으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7] 그래서 박사를 직접 찾아가 반려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박사는 거절했다. 분노와 슬픔에 미쳐버린 버서커는 사랑해주지 않을 거면 차라리 증오해달라고 집요하게 박사를 쫓아다니면서 그를 괴롭혔다. 하지만 박사는 그녀에게 사랑도 증오도,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고 그저 도망치기만 했다. 결국 배신감에 절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B
민첩 D
마력 D
행운 B
보구 C
다른 영령들에 비해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비[8]인 탓에 광화의 혜택이 있는데도 스테이터스가 별로 안 높다. 마스터가 삼류 마술사인 점도 있고.
패러미터는 낮지만 흑의 버서커의 진가는 그녀만의 독자적인 스킬에 있다. 인조인간인 덕분에 신체의 고통 수준을 조작할 수 있는데, 이 능력을 이용하면 다리나 가슴이 꿰뚫려도 고통이 없으니까 별 문제없이 행동할 수 있다. 흑건 4개가 직격했는데도 멈추지 않고 질주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갈바니즘 스킬에 의해 상대의 마술 공격을 마력으로 만들어 방전시킨다.
보구는 2개. 영구기관 브라이들 체스트와 자폭기 블래스티드 트리. 정확히는 전자가 보구이고 후자는 그 파생기다. 흑의 버서커는 근현대의 영령이라서 마력이 적지만 브라이들 체스트 덕분에 마력부족에 걸릴 걱정이 없다. 보구에 의한 마력공급이 무한이나 다름없어서 마음껏 실체화를 유지하며 싸울 수 있다. 소설의 표현을 빌리자면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쉬지 않고 영구히 공격하는 광전사"다.
무기는 전투망치(메이스). 메이스는 베는 게 아니라 충격을 가하는 무기라서 전신갑옷을 두른 상대에게 특히 유용하다. 영주 버프를 받아 적의 세이버 갑옷에 한 방 먹였을 때에는 자동차를 프레스기로 눌러 찌부러트리는 듯한 소리를 냈다.
패러미터나 보구를 보다시피 성배전쟁에선 우승하기 힘든 서번트. 상당한 행운과 마스터의 판단력이 있어야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

2.1. 버서커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광'''
'''화'''
'''랭크'''
근력과 내구의 패러미터를 올리나 언어능력이 단순해지고 복잡한 사고를 장시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D'''
광화 랭크가 낮아서 언어 능력은 거의 없지만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있고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가능하다. 덕분에 전투에서도 매우 냉정한 사고 능력을 발휘하며, 아포크리파 1권에선 흑의 세이버와 공투하거나 적의 라이더의 능력을 정확히 분석하기도 했다.
 
■ 고유 능력
'''공허한'''
'''생자의'''
'''한탄'''
'''랭크'''
광화 시에 높아지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날카로운 절규.
피아를 불문하고 사고력을 빼앗으며, 저항력이 없는 자는 공황에 빠져 호흡 불능이 된다.
'''D'''
Scream of Terror
컴마테4 설정에는 "피해자의 괴로워하는 모습은 스스로 자기 목을 조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의 신음은 "…야아아……(네) ", "……으이이이……(불만) "처럼 의미가 담겨있지만, 스킬 발동시에는 광기밖에 느낄 수 없다."라는 구절이 있었지만 삭제.
버서커가 불쾌하다는 듯이 으르렁거리면 그때마다 묘하게 공간이 비틀린다고 묘사된다. 하지만 1권 전투에서 큰 영향은 없었다.
페그오 인게임 한정으로, 특정 막간의 이야기 클리어 시 랭크가 C로 강화된다.
 
'''갈'''
'''바'''
'''니'''
'''즘'''
'''랭크'''
생체전류와 마력의 자유자재한 전환 및 축적.
마광(魔光), 마풍(魔風), 마탄(魔彈) 등 실체가 없는 공격을 순식간에 전기로 변환해 주위에 방전시킴으로써 무효화한다.
또한 축전량이 많을수록 육체가 강화되고 대미지 수복도 신속히 할 수 있게 된다.
'''B'''
Galvanism
컴마테4 설정에는 "생명활동을 육체에 깃든 전기로 설명하는 갈바니즘의 개념은 플로지스톤이나 에테르와 마찬가지로 연금술 카테고리에 속한다."라는 구절이 있었지만 삭제.
갈바니즘은 보구 '브라이들 체스트'와의 연계스킬이다. 상대의 공격을 방전시켜 무산시킨 뒤, 그것을 브라이들 체스트로 흡수할 수 있다. 괜히 영구기관 드립을 치는 게 아니다. 작중에서는 티아무툼 우무조차 무산시킨다.[9]
3권 스테이터스 페이지에는 이 스킬이 빠져버려서 삭제 처리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작가가 깜빡하고(...) 안 넣었던 거다.
 
'''과'''
'''부'''
'''하'''
'''랭크'''
자신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을 알면서 하는 의도적인 부스트 업.
프랑켄슈타인의 경우에는 갈바니즘으로 모은 마력을 허용량 이상으로 전기 변환,
그것을 전부 출력으로 사용함으로써 보구의 공격력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
육체가 그것을 견뎌내지 못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받는다.
'''C'''
페그오에서 추가된 스킬.
 

시체를 모아서 탄생시킨 생명체이고 분해된 자기 몸을 다시 이어붙인 전적이 있으나 자기개조 스킬이 없다. 시체를 모아 탄생시킨 건 빅터 박사고 이어붙일 때에는 그냥 이어붙이기만 했지 개조하지는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10]

2.1.2. 보구


[image]
'''처녀의 정절 - 브라이들 체스트''' (乙女の貞節(ブライダル・チェスト / Bridal Chest)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나뭇가지 형상의 방전류를 휘감는 전투망치(메이스). 끝부분의 구체는 그녀의 심장 그 자체이며, 전투시 외에도 몸에서 떼지 않으며 소지하고 있다. 꼬리 부분의 핀(fin)과 본체 측두부의 핀으로 전력 공급을 시행하는 구조. 자신과 주위로부터 흘러나오는 마력을 효율적으로 회수해서 축적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잉여 마력이 끊임없이 풍부하게 발생하는 전투 시에는 갈바니즘과 합쳐서 유사적인 "제2종 영구기관"으로 작동하게 된다.
▶ Fate/Apocrypha 스테이터스창 中
흑의 버서커의 통상 무기. 거대한 메이스. 상시전개형(상시발동형) 보구. 프랑켄슈타인의 심장이며, 빅터 박사가 그녀의 심장을 꺼내 단단한 메이스로 가공했다. 프랑켄슈타인과는 원격으로 접속되었으며 주위의 잔존 마력을 흡수해 그녀에게 전달한다. 마술사나 서번트가 싸울 때 주변에 흩어져 사라져버리는 잉여 마력을 회수해 동력원으로 삼는다. 원래 버서커 클래스는 전력으로 움직이다간 얼마 안 가 마력이 고갈돼버리는데, 그녀는 이 보구가 영구기관 역할을 해줘서 마력고갈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심지어 마스터가 마력을 공급해줄 필요도 없다. 필살의 파괴력은 없지만 버서커로 소환된 그녀에게 이거보다 도움 되는 무기도 없다.
게다가 흡수해서 모아둔 마력을 그녀의 마술회로에 흘러넣어 마력방출 스킬에 가까운 행위마저 가능케 한다. 이 능력으로 마력을 방출해 공중에 뜬 뒤 후방에 마력을 방출함으로써 호버링 주행도 가능하다.
소환 당시 실체화만으로 헉헉대던 카우레스도 이 보구 덕분에 마력공급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카우레스는 자타공인의 삼류 마술사인지라 버서커에게 마력공급을 하기엔 너무나도 부담이 크다. 한 번 시험 삼아 브라이들 체스트의 마력흡수 off + 호문쿨루스의 마력공급도 차단한 상태에서 전투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버서커가 메이스 몇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가벼운 현기증이 생겼고 5분이 지나면 제대로 서 있지도 못 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흑의 버서커 자신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보구도 단순한 마력효율을 높여주는 정도로 그다지 강력한 보구로는 인식되지 않았다. 정작 이 보구를 대활약시켜 이 보구의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 것은 뜬금없게도 본래 소유주인 흑의 버서커 본인이 아닌 엉뚱한 다른 사람이 사용했을 때였다.
 

[image]
FGO - 인게임 연출
'''책형의 번개나무 - 블래스티드 트리''' (磔刑の雷樹(ブラステッド・ツリー / Blasted Tree)
랭크 : D~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30명
'처녀의 정절'을 지면에 꽂고 모든 리미터를 해제해 발동하는 전력 방전.
뿌리를 박고 선 거목의 실루엣으로 쏟아져내리는 확산 호밍 썬더다.
적이 한 명이고 근거리라면 '처녀의 정절'이 없어도 발동 가능.
리미터에 의해 제어되고 있으나 해제했을 경우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단, 그 경우 사용자는 완전히 활동을 정지한다. 다시 말해 '죽음'이다.
이 뇌격은 낮은 확률로 제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사망하는 그녀는 그 결과를 볼 수 없다.
▶ Fate/Apocrypha 스테이터스창 中
브라이들 체스트의 마력을 사용해 번개 구름을 형성, 단번에 전격을 방출하는 보구다. 확산형인고로 근거리일수록 전격의 위력이 강하며, 원거리일수록 위력이 약해진다. 리미터를 해제하지 않고 사용하면 D~C 랭크의 약한 보구.
모든 리미터(구속)를 해제하고 사용하는 최대위력 버전은 B랭크 상당의 보구로, 흑의 버서커 본인도 죽게 만드는 금기의 보구. 지근거리에서 공격하면 웬만한 서번트는 끝장낼 수 있는, 범상치 않은 위력을 과시하지만 흑의 버서커 본인이 사망한다.[11]
카우레스에게 영주 버프를 받고 모든 리미터를 해제해 발동했을 때에는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다. 적의 세이버의 등 뒤에 달라붙어 발동, 흑의 버서커가 모은 방대한 마력을 해방하자 창백한 빛의 전격이 폭포처럼 쏟아져내려 반경 백 미터 내의 모든 걸 먼지 한톨 남김없이 파괴했다. 말 그대로 죽음을 걸고 날린 혼신의 일격. 게다가 영주 버프 덕분에 공간 및 인과를 비틀어서, 영주의 공간전이로 안전권까지 도망친 적의 세이버를 쫒아가 그녀를 전격의 중심점으로 끌어당기려 했다. 영주 버프 효과는 전이한 세이버를 쫒아가느라 다 소모돼서 전격의 위력를 높여주진 못했지만 대신 전격을 명중시켜 세이버에게 중상을 입혔다.[12] 덤으로 버서커의 전격은 사망했던 누구의 심장에 전기충격를 가했고, 또한 그녀가 방출한 마력이 흡수되어 그를 되살려줬다.
이 전격은 단순한 번개가 아니라 그녀의 의지가 개입하는 힘이기에 낮은 확률로 제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탄생시킬 수 있다. 덕분에 지크는 이를 맞아 부활한 후 용고령주와 변신 능력을 비롯한 힘을 가진, 제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되었다. 그리고 지크는 브라이들 체스트의 무한마력 효과뿐만 아니라 이 보구, 블래스티드 트리(리미트 미해제 버전)도 사용한다. 다만 마테리얼에 나온 스테이터스 창을 보면서부터 기대해오던 고정팬들이 아닌, 소설로 처음 접한 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뜬끔없게 부활한 것으로 느껴졌다.

2.2. 세이버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B
민첩 C
마력 D
행운 A
보구 B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랭크'''
나른해서, 그다지 저항할 수 없다.
'''E'''
 
'''기'''
'''승'''
'''랭크'''
놀랍게도, 프랑 짱은 배비지・로코모티브 폼에 탑승할 수 있다.
그 모습은, 마치 오늘의 멍멍이[13] 같다.
오늘의 프랑.
'''EX'''
 
'''광'''
'''화'''
'''랭크'''
말하기, 귀찮아.
'''E'''
 
■ 고유 능력
'''섬머'''
'''갈바'''
'''니즘'''
'''랭크'''
여름의 갈바니즘은 특별하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배비지의 백업을 받아서, 증기 기관도 파워 쪽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디메리트: 뜨거워, 나른해.
'''B+'''
 
'''공허한'''
'''혹서를'''
'''향한'''
'''한탄'''
'''랭크'''
프랑 짱은 조금만 더워도, 금세 나른하다 귀찮다며 토라져버리고 만다.
그 모습은, 여름 더위에 지쳐버린 대형견 같다.
아유, 귀여워라.
'''A'''
 
'''적당히'''
'''로드'''
'''랭크'''
오버로드 같은 거 하기 나른하니까,
적당히 로드하겠습니다.
'''C'''

2.2.2. 보구


'''꿰뚫는 번개칼날 - 스큐어드 플라즈마 블레이드''' (串刺の雷刃(スキュアド・プラズマブレイド / Skewered Plasmablade)
랭크 : D~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3
최대포착 : 1명
브라이들 블레이드를 기세 좋게 회전시킴으로써 에너지를 급속 충전.
그리고 점프해서 찔러 꿰뚫는다. 그 방대한 번개 에너지는, 자칫 잘못하면 다른 사람까지 휘말리게 해버릴지도 모를 정도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V
 

'''처녀의 정절 (번개) - 브라이들 블레이드''' (乙女の貞節(ブライダル・ブレイド (雷) / Bridal Blade)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발명가 두 사람에 의해 마개조된 검.
경량화를 원했던 결과 메이스가 검이 되었다. 왜죠.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V

3. 작품 행적



3.1. Fate/Apocrypha


흑의 버서커 문서 참조.

3.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image]
[image]
[image]
4성 버서커로 참전. 일러스트는 원화가 오카자키 타케시가 맡았다. 자세가 기묘해서 말이 많았지만 최종 영기재림 일러스트가 예쁘게 나와서 불만은 줄어든 편.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프랑켄슈타인 문서 참고.
게임 내 마이 룸이나 카드 선택시에는 조용하게 반응하는데 공격시의 음성이 악악 소리를 지르는 느낌인지라 들으면 깜짝 깜짝 놀라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패치돼서 전투 시와 평상시의 갭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3.2.1.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


서번트가 아닌 생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손자와 같이 있었다가 손자가 흑막과 손을 잡지 않아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살해되고, 그를 만나러 온 주인공 일행이 메피스토를 처치한 뒤 그녀를 발견하고 같이 동행하게 된다. 말하는게 '우' 하고 '아' 밖에 없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하고 모드레드는 다 알아 듣는다.[14]

3.2.2.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니콜라 테슬라가 전기를 마음대로 쓰는 게 화가 나서 여포와 함께 601호실에서 말 그대로 '''눈부시게''' 날뛰고 있었다. 여포가 프랑을 도와준 이유는 자신의 딸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2.3.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image]
[image]
[image]
[image]
세이버로 클래스 체인지해서 수영복 서번트로 등장. 정확히는 같은 팀이 된 신주쿠의 아처가 도구를 주고 개조를 해서 클래스가 변경된 것. 그래서 말도 잘하게 되었다. 인게임 정보는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프랑켄슈타인 참고.
여름이라 더운 나머지 후지마루 리츠카의 방에 들어가 에어컨을 쐬려다가 우연히 날아온 레이스 포스터를 보게 되고 이슈타르가 레이스를 하게 되면 시원할거고 거기다 우승하면 주인공이 기뻐 할거라며 참가를 종용하고 참가를 결정한다. 그래서 파트너로 테슬라를 찾아가지만 이미 테슬라는 토머스 에디슨, 엘레나 블라바츠키와 팀을 결성해서 머신을 제작하고 있어서 결국 다른 파트너를 구하게 되는데 바로 증기때문에 런던 특이점에서 고양이와 놀고 있던 찰스 배비지.
배비지가 거기에 응하고 팀을 결성하려고 할때 신주쿠의 아처가 자신도 같이 하자며 권유를 하고 워낙 꿍꿍이를 알 수 없는 터라 의심하고 있지만 결국 같이 팀이 되고 이때 아처를 '''파파'''라고 불러 그가 프랑에게 빠져서 순수하게 돕게 만든다.[15]
수영복 색깔이 아포 때 마스터인 카울레스의 이미지 컬러인 하늘색이다.

3.2.4.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제 3해역에 들어서 마주치게 된 초거대형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고흐가 제안한 근접해서 초거대 무기로 직접 공격하는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소환한 3번째 서번트로 버서커로 소환되고 이후 더위를 느끼게 하고 수영복 영의로 갈아입으면서 세이버 버전 프랑으로 바뀐다.
양귀비는 의외로 큰 키에 놀라고[16] 고흐의 개그에 호응해주곤 죽이 맞는 모습을 보이는데, 분위기을 못 읽고 고흐에게 '''너도 괴물이냐고''' 묻는 바람에 조금 시끄러워 질 뻔 했다. 이후 고흐의 그림 모델을 하러 같이 함교를 나간다.
인형 매니아인 람다릴리스도 살아 있는 인형의 일종이라 볼 수 있는 그녀에게 흥미를 가지는데, 짝을 찾지 못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의 비애를 들며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다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프랑은 자신이 인형임을 부정하고 지금 자신의 소원은 시원함이라는 답을 내놓는다. 람다가 어이없어 하며 양보할 수 없는게 있으니까 영령이 된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자기의 탄생을 부정하고 존재 의의를 만들어 주지 않은 과거를 들려준다. 박사가 끝내 책임을 회피해서 대신 자기가 직접 의의를 찾아 다녔는데, 죽어서 영령이 되고 난 후, 이런 기워진 몸이건만 영령의 좌에 새겨진 걸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의의가 충족된다는 걸 깨달았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렇기에 '''자신이 생전에 꾸었던 소원은 이루어 졌다.''' 람다는 이 답을 듣고 감탄하면서도 츤츤거리는데, 프랑의 친구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긍정을 표한다. 그러나 마마라고 불러도 되냐는 질문에는 거부를 표한다.
이벤트 내내 라이코와 함께 뇌격 포지션을 맡는데, 본디 공포, 광기와 친숙한 괴물인 까닭에 이런 요소에 저항력이 강해 공포, 광기가 힘의 근원인 외신의 덫을 상대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후 고흐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같은 속성[17]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고흐를 직접 구출하거나 고흐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등 고흐와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3.2.5. 막간의 이야기


자신과 달리 말이 능숙하며 완성작을 자처하는 자신의 여동생 'E 프랑'과 아버지 빅터 브랑켄슈타인을 만나게 된다. 2절에서 E프랑을 이기고 빅터가 차라리 자기가 이브가 되겠다며 E프랑을 죽이고 여동생이 된 아버지를 물리치게 되었다. 무덤은 마슈와 구다오와 함께 마련한 것 같다.
2절에서 처음으로 말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힘이 많이 들어서 평소에는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3.3.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image]
직접 등장한 건 아니고, 3화에서 깨알같이 자기 방에 컴퓨터를 들여놓은 마술사의 방에 붙은 포스터에 친한 아저씨와 같이 등장한다. 포스터 명은 '''강철증기 프랑☆느와르'''. 저 방 주인과는 다른 세계에서 접점이 있던 사이라 팬 서비스로 등장한 모양.

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5. 기타


[image]
[image]
'''오카자키 타케시의 원화'''
[image]
[image]
pako가 그린 찰스와 프랑
오카자키 타케시의 F/GO 1주년 축전

[1] 소설 프랑켄슈타인에서 언급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을 창조해낸 밤을 뜻한다. 판본에 따라선 '을씨년스러운 밤'이란 표기도 존재.[2] 수영복 프랑의 호불호로 버프랑은 언급하지 않지만 이벤트에 행적을 보면 그대로인 것으로 보인다.[3] 원작의 괴물 눈색은 황안이나 색이 바랜 희뿌연 색으로 묘사된다.[4] 소설에 등장하는 괴물은 이름이 없다. '''괴물'''을 부르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을 뿐. 그런 이유로 원작의 빅터는 양심이 없는 과학자의 대명사로 자신의 피조물에게 이름마저 빼앗겨버린 자로 서술된다.[5] 인조인간의 설계도라는 점과 인체공학에 뛰어난 피오레의 지기라는 점, 그리고 프리랜스라는 점이 어우러져 일각에서는 그 마술사가 이 사람(이분도 인체공학을 배움)이 아니냐는 말이 줄곧 나온다. 확실히 그동안 이런 방식으로 세계관 곳곳에 얼굴을 내보인 만큼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6] 원작 기준이었다면 흉측한 외모로 인한 외로움 때문이었겠지만, 서번트가 된 이상 혼자일 리는 없고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일도 없을 테니 적절히 수정한 듯.[7] 남자를 납치한 적도 있지만 아무도 그녀의 반려자가 되어주지 못했다.[8] 길어봐야 200~300년정도밖에안된다.[9] 다만 이건 지크가 악룡의 피갑옷의 감쇄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상정해야 한다.[10] BB의 자기개조 스킬 설명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이건 BB가 주변의 것을 닥치는 대로 끼워맞춰 용량을 확대시킨 모습을 시체를 이것저것 끼워맞춰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에 빗댄 것에 가까운 뉘앙스다.[11] 1권 후반부에서 적의 라이더와 1대1 대치 상황이 되자 버서커는 이 보구의 사용을 생각하기도 했다.[12] 이것도 적의 세이버의 마스터가 영주로 공간전이를 시킨 덕에 중앙으로 끝났지 아니면 진짜 끔살이였다.[13] 후지 TV 계열에서 아침에 방송하는 메자마시 TV의 인기 코너로 매일 강아지 한 마리를 소개한다.[14] 영기가 세이버로 바뀌어도 언어능력이 별로인 것을 보면 애초에 언어능력이 무척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15] 파파라고 부르는건 프랑의 진심은 아니고 칼데아에서 만든 위험 서번트 대처 메뉴얼에 적힌대로 한 것이었다.[16] 양귀비는 155cm, 프랑은 172cm로 의외로 장신이다.[17] 프랑켄슈타인은 시체를 기워서 만든 인형이고 서번트 반 고흐는 님프인 클리티에와 인간인 빈센트 반 고흐의 기억을 억지로 엮어서 만들어낸 존재로, 본디 섞이지 않았던 두 개 이상의 존재를 엮여서 만든 존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