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칸(북두의 권)
[image][1]
'''モヒカン'''
북두의 권의 잡다한 악당들을 지칭하는 말.
매드 맥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폭주족들과 비슷하다.[2] 모히칸 스타일을 하고 다닌 것에서 유래하였다. 왜 이런 머리 모양을 하는가 하니, 공식 설정에 따르면 '''세기말에는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발관리가 힘든데, 모히칸은 가장 간단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식량을 얻기 힘들어 영양을 충분히 얻기 힘든 세기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우락부락한 덩치를 하고 있다. 이름있는 권법을 배워서 육체적으로 강해진 것도 아닌데 어떻게 다들 그런 체형을 유지하는지는 심히 미스테리.[3]
모히칸 스타일을 한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악당이며,[4] 무고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약탈하다가 켄시로나 슈우, 토키, 쥬우더 등의 다른 선한 권법가에게 끔살당하기를 반복한다. 원작에서는 권법은 못 쓰며[5]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핵전쟁 이후라서 문명이 붕괴된지라 어지간히 네임드가 아니면 화약무기는[6] 사용하지 못하고 쇠사슬, 도끼, 몽둥이, 석궁같은 것을 주로 사용한다. 켄시로가 북두백렬권을 쓰면 말 그대로 수백 명씩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많이 터져나가다 보니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지를 않고 거의 오크나 고블린같은 잡몹으로 인식된다.
실제로도 약하다. 아무리 초반부라지만 스페이드같이 '''능력치 총합 5'''에[7] E 랭크인 잡졸도 신의 간부이며 모히칸 집단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요약하자면 일반 모히칸, 민간인 < E 랭크[8] < D 랭크[9] < (넘사벽) < C 랭크[10] < B 랭크[11] < (넘사벽) < A 랭크[12] < (넘사벽)[13] < AA 랭크[14] < (넘사벽)[15] < AAA 랭크[16] 순이 되는 듯.
신, 쟈기, 사우더 등 여러 캐릭터들이 모히칸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지드 같은 네임드 캐릭터(?)도 모히칸에 속한다. 후반부에 가면 은근히 정통파 모히칸은 보기 드물어진다. 수라국에서는 아예 없고 그냥 수라들이 모히칸 포지션인데 이유인 이동네 수라들은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간부들과 맞먹으며 약하면 아예 발도 못 들이는 곳이기에 모히칸 따위 너무 힘이 없어서 죄다 싸우다 죽거나 중상을 당해 앉은뱅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의 초/중급 플레이어들을 모히칸으로 칭하게 되었다. 초/중급자 대회도 모히칸 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곤 한다. 이 단계를 넘어서서 상급 플레이어가 되면 수라가 된다.
북두무쌍 게임에도 DLC 캐릭터인 무법자로 추가. 모히칸스러운 안습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술들이 하나같이 코믹한지라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모히칸들 중에서도 인상적인 행동을 하는 놈들은 네타 캐릭터로서 인기를 얻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오물은 소독이다!"'''라고 외치며 화염방사기로 사람을 태우는 사우더의 모히칸. 아스키 아트[18] 로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지금도 '''"햣하-! XX는 소독이다!"''' 하는 광기 넘치는 짤방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 말에 동의하는 켄시로에게 화염방사기를 빼앗겨 자기가 소독을 당하는 훈훈한 결말은 덤.
애니판에선 62화때 등장하지만 '오물은 소독이다!' 라는 대사는 방송용으론 부적합했는지 '이 자식들, 비켜라! 성제님에게 도게자해라!' 등의 대사로 변경되었다.[19] 후에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과 극장판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1부 라오우전 순애의 장에서야 제대로 구현되었다. 위의 동영상이 극장판 버전.
이후 인공지능의 반란에 휩싸인 세계에서도 패러디되었는데 또다시 이 밈의 인기를 알 수 있다.
(...)
이것이 미래세계다!! 파멸편의 철수도 북두의 모히칸 스타일.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모히칸들의 성우는 치바 시게루, 고리 다이스케, 사토 마사하루 등 여러 성우들을 돌려막기한 것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대부분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바로 전편에서 켄시로에게 끔살당한 네임드 모히칸의 목소리가 잡졸 모히칸 목소리로 들리는 재미난 경우도 있다.
'''モヒカン'''
1. 상세
북두의 권의 잡다한 악당들을 지칭하는 말.
매드 맥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폭주족들과 비슷하다.[2] 모히칸 스타일을 하고 다닌 것에서 유래하였다. 왜 이런 머리 모양을 하는가 하니, 공식 설정에 따르면 '''세기말에는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발관리가 힘든데, 모히칸은 가장 간단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식량을 얻기 힘들어 영양을 충분히 얻기 힘든 세기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우락부락한 덩치를 하고 있다. 이름있는 권법을 배워서 육체적으로 강해진 것도 아닌데 어떻게 다들 그런 체형을 유지하는지는 심히 미스테리.[3]
모히칸 스타일을 한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악당이며,[4] 무고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약탈하다가 켄시로나 슈우, 토키, 쥬우더 등의 다른 선한 권법가에게 끔살당하기를 반복한다. 원작에서는 권법은 못 쓰며[5]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핵전쟁 이후라서 문명이 붕괴된지라 어지간히 네임드가 아니면 화약무기는[6] 사용하지 못하고 쇠사슬, 도끼, 몽둥이, 석궁같은 것을 주로 사용한다. 켄시로가 북두백렬권을 쓰면 말 그대로 수백 명씩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많이 터져나가다 보니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지를 않고 거의 오크나 고블린같은 잡몹으로 인식된다.
실제로도 약하다. 아무리 초반부라지만 스페이드같이 '''능력치 총합 5'''에[7] E 랭크인 잡졸도 신의 간부이며 모히칸 집단의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요약하자면 일반 모히칸, 민간인 < E 랭크[8] < D 랭크[9] < (넘사벽) < C 랭크[10] < B 랭크[11] < (넘사벽) < A 랭크[12] < (넘사벽)[13] < AA 랭크[14] < (넘사벽)[15] < AAA 랭크[16] 순이 되는 듯.
신, 쟈기, 사우더 등 여러 캐릭터들이 모히칸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지드 같은 네임드 캐릭터(?)도 모히칸에 속한다. 후반부에 가면 은근히 정통파 모히칸은 보기 드물어진다. 수라국에서는 아예 없고 그냥 수라들이 모히칸 포지션인데 이유인 이동네 수라들은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간부들과 맞먹으며 약하면 아예 발도 못 들이는 곳이기에 모히칸 따위 너무 힘이 없어서 죄다 싸우다 죽거나 중상을 당해 앉은뱅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의 초/중급 플레이어들을 모히칸으로 칭하게 되었다. 초/중급자 대회도 모히칸 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곤 한다. 이 단계를 넘어서서 상급 플레이어가 되면 수라가 된다.
북두무쌍 게임에도 DLC 캐릭터인 무법자로 추가. 모히칸스러운 안습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술들이 하나같이 코믹한지라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2. 컬트적 인기
'''汚物は消毒だ~!!'''
오물은 소독이다~!![17]
모히칸들 중에서도 인상적인 행동을 하는 놈들은 네타 캐릭터로서 인기를 얻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오물은 소독이다!"'''라고 외치며 화염방사기로 사람을 태우는 사우더의 모히칸. 아스키 아트[18] 로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지금도 '''"햣하-! XX는 소독이다!"''' 하는 광기 넘치는 짤방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 말에 동의하는 켄시로에게 화염방사기를 빼앗겨 자기가 소독을 당하는 훈훈한 결말은 덤.
애니판에선 62화때 등장하지만 '오물은 소독이다!' 라는 대사는 방송용으론 부적합했는지 '이 자식들, 비켜라! 성제님에게 도게자해라!' 등의 대사로 변경되었다.[19] 후에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과 극장판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1부 라오우전 순애의 장에서야 제대로 구현되었다. 위의 동영상이 극장판 버전.
이후 인공지능의 반란에 휩싸인 세계에서도 패러디되었는데 또다시 이 밈의 인기를 알 수 있다.
(...)
3. 기타
이것이 미래세계다!! 파멸편의 철수도 북두의 모히칸 스타일.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모히칸들의 성우는 치바 시게루, 고리 다이스케, 사토 마사하루 등 여러 성우들을 돌려막기한 것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대부분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바로 전편에서 켄시로에게 끔살당한 네임드 모히칸의 목소리가 잡졸 모히칸 목소리로 들리는 재미난 경우도 있다.
[1] 해당 이미지는 Z단이라는 폭력단의 두목 지드와 그의 부하 잡졸들.[2] 그렇기 때문인지 한국에서 판권을 무시하고 만든 실사판에서는 아예 폭주족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3] 권법만 안 배웠을 뿐, 나름대로 무력은 있어서 그걸 가지고 약탈하면서 먹고 사는 등 힘없는 사람들 보다는 식량 확보에 용이한 점은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 무리를 짓고 강한 권법가 밑의 수하로 들어가는 등의 방식으로 하루하루 쪼들려사는 양민들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는 만큼 영양 섭취도 수월했을 것이다. 애초부터 작품 자체가 '''강한 힘을 가진 자가 약자들을 털어먹고 착취하면서 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세계'''이기도 하고.[4] 예외적인 케이스로 빌레니 프리즌의 간수와 남두쌍응권을 사용하는 권법가 버즈&길 형제가 있다.[5] TVA에선 전개가 원작보다 길어진 덕분에 원작에선 없던 모히칸들도 여럿 등장했고 이들도 나름 권법을 내세우며 켄시로에게 달려들다가 끔살당하는 것을 반복한다. 대표적으로 태산류사속권을 사용하는 코구레가 있다. 물론 원작에서는 권법 비슷한 무언가를 흉내내는 모히칸이 나오긴 한다. 자칭 쟈기님한테 북두신권을 배웠다면서 이상한 춤을 추면서 켄시로를 공격하는 모히칸이 나오는데 이 모히칸은 켄시로에게 비공을 찔렀다며 좋아하지만 정작 자기 몸이 터져 죽었다.[6] 북두의 권에서 총기를 쓰는 사람은 쟈기와 토요 할머니 뿐이다. 쟈기는 소드 오프 샷건을 쓰고 토요 할머니는 라이플을 사용한다.[7] 북두의 권 능력치 배분은 5개 영역에 각 영역이 5점 만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능력치가 1이라는 소리다. 외모나 카리스마처럼 전투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능력치가 있음을 감안해도(외모 수치가 0인 인물이나 외모와 카리스마 둘 다 0인 인물, 카리스마와 외모는 5지만 나머지는 모두 0인 인물도 있다) 능력치를 표기할 수 있는 전투원 중에선 최약체인 셈.[8] 하트를 제외한 KING의 간부. 말이 간부지, 그냥 힘 좀 쎈 모히칸/졸개 수준.[9] 자칼 등 모히칸 간부급.[10] 하트 님, 쟈기, 아인, 휴이 등 하급 간부급 실력자. KING에서 간부로써의 면모를 보여준 건 하트가 유일하다.[11] 아미바, 위글 옥장, 데빌 리버스, 카넬, 류우가, 슈렌 등 본격적인 네임드 반열.대규모 조직의 간부, 준보스급 실력자들. 물론 수라국에서는 이름없는 수라나 알프같이 잡졸로 취급되는 랭크에 불과하다.[12] (유다를 제외한) 남두육성, 후도우, 쥬우더 등 중소조직의 보스 내지 대규모 조직의 부장급 실력자 레벨.[13] 수라국 기준으로는 이게 넘사벽 차이 맞다. A 랭크는 수라국에서 상위권 잡졸에 불과하지만 AA 랭크부터는 '나장'이라 하여 엄연한 보스급이다.[14] 사우더, 파르코, 한, 효우 등 대보스급.(쉽게 말해서 보스의 보스. 신과 사우저의 관계가 예시. 대규모의 조직은 보스가 이 등급이고 그 다음가는 2인자들은 A랭크 쯤 된다.)[15] 앞에 있는 AA 랭크 캐릭터들은 모두 켄시로와 대전해본 전적이 있지만 그나마 켄시로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거나, 스스로 패널티를 부여하거나 아니면 정공법이 안 통하는 특수한 체질 덕에 맞상대가 가능했다. 그것 조차 네명 모두 비밀이 파훼되거나 진심으로 상대하자 탈탈 털렸다.[16] 북두 3형제, 류켄, 카이오 등 세기말 패자급.[17] 정발판에서는 '오물은 태워 없앤다'로 번역되었다.[18] [image][19] 이에 따라서 화염방사기를 뺏은 켄시로의 대사도 '네가 가장 방해된다.'로 변경되었다. 물론 그 직후 화염방사기 모히칸은 원작대로 무자비하게 화형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