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키 토오루/작중 행적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re
2.1.1. 쿠인쿠스 시절
2.1.2. 하치카와 반으로
2.1.3. 각성
2.1.4. 각성 이후 행적
2.2. 과거


1. 개요


도쿄 구울 re의 등장인물 무츠키 토오루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re



2.1.1. 쿠인쿠스 시절


초반부에 허약한 모습을 보여줘서 히라코 반에게 무시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사사키 하이세에게 우리에시라즈토르소를 추적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두 사람의 안전을 위해 사사키와 함께 토르소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를 진행하던중 토르소에 의해 죽은 피해자들의 특징을 생각하다가 피해자들의 공통점으로 ''''여성''''이라는 점과 모두 몸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눈치챘고 때 마침 토오루가 있던곳은 대학병원 근처였으며 퇴원하던 여성환자가 택시를 잡는것을 목격하였고 토르소의 범죄수법으로 볼때 인간사회에 녹아들었으며 인간들에게 신뢰를 받고 인간들과 접촉이 잦은 직업을 가진 구울 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며 토르소가 택시 기사 인것을 추리해 낸다.
그 후 택시를 잡으려던 여성과 택시를 발견하는데 택시기사의 '''눈빛'''[1]이 예사롭지 않음을 감지하고 여성보다 빠르게 택시에 올라탄다. 사사키 하이세가 수상한 사람을 봐도 단독으로 움직이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지만 택시기사의 눈빛이 너무 신경쓰이고 불쾌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택시에 올라서 택시기사가 토르소인지 아닌지를 의심하는 와중에 택시기사에게서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으며 ''''어느 쪽''''이냐는 질문을 받음과 동시에 혁안을 확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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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장여자'''였다.
흉터가 있는 여성을 이른바 '애인'으로 삼는 구울이 토르소임을 알았던 무츠키는 택시기사가 자신이 여성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흉터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자 토르소임을 확신하고 기회를 노려 나이프형 쿠인케를 꺼내 토르소에게 대적한다.
하지만 이내 토르소에게 오른쪽 허벅지를 찔리고 얻어맞으면서 제압당하게 되는데, 때 마침 도착한 우리에 쿠키시라즈 긴시의 도움으로 토르소에게서 겨우 빠져나가나, 이번엔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로치가 등장한다. 우리에와 시라즈가 함께 오로치에게 덤볐으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오로치에 의해 3명 모두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사사키 하이세가 나타나서 그들을 구해준다.
자신들을 대신해 상대하게 된 사사키가 오로치에게 크게 데미지를 입자 사사키를 돕기 위해 달려갔으나 사사키가 제지하고 자신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하지만 사사키가 상관의 명령이라고 단호히 말하며 거절하는데 이 때 자신을 말리러 달려온 시라즈와 달리 사사키가 평소와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오로치를 상대하는 사사키의 진면목을 보고 두려움을 품게 되지만[2] 부드러운 마음씨는 그대로인 듯 사사키에게 폭언한 우리에에게 사과할 것을 권했다. 그러한 모습에 우리에는 위선자라고 속으로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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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크래커를 추적하여 빅마담이 참가하는 옥션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여장을 하여 클럽에 들어가고 술에 취한 척 너트크래커에게 접근하여 번호를 얻는다. 이후 와슈 마츠리 준특등의 명령에 의해 옥션에 잠입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고 이에 사사키는 걱정하였지만 다행히 이런 사사키의 속마음을 눈치챈 준특등 수사관인 스즈야 쥬조가 동행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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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울옥션에 잠입했으나 역으로 붙잡혀 통신이 끊기게 되고 상품으로 출품되는 신세가 되었는데... 진행을 맡고있던 피에로 우타에게 척안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뭇 구울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몸값이 '''1천만 엔부터'''[3] 시작되었다. 이 때 어떻게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머릿속을 정리하지만 우타에게 어떠한 귓속말을 듣고 멘붕에 빠진다. 결국 빅마담카나에의 피터지는 입찰경쟁 속에 무려 '''2억엔'''[4]이란 가격에 빅마담에게 낙찰되는 영광(?)을 차지하고 끌려가게 되고 끌려가던 도중 2억엔이란 돈에 황홀해진 너트크래커의 키스까지 당했다.
이후 CCG의 작전과 쥬조의 활약으로 공황상태에 빠진 경매장 상황에 주의가 분산된 너트크래커를 걷어차고 도망쳐 숨은 뒤 상황을 파악하며 우타에게 들은 말을 되새긴다. '''"작전은 실패야."'''라는 말에 정신이 아득해졌었다고 생각하며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하면서도 우타를 비롯한 피에로 마스크가 어떻게 작전을 알아챘는지 추리를 시도한다. 그러나 산넘어 산이라고 츠키야마 슈에게 미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일념에 불타는 카나에가 나타나, 시식을 당하게 되는데 충격적으로 맛있다는 칭찬까지 받았다.
그렇게 다시 납치가 될 위기의 순간 무츠키를 잊지 못하고 경매장 호위임무 중 그녀에게 눈독을 들이던 토르소가 끼어들어 카나에를 두들겨 패는 통에 무츠키 쟁탈전이 삼파전으로 확대되었고(..) 그 틈을 타 도망가려다 카나에의 공격에 중상을 입게 된다.
간신히 빠져나와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과 함께 내 인생에는 좋은 일은 전혀 없었다고 중얼거리며 가족들이 보고싶다고 독백한다. 심한 상처로 인해 자제력을 잃고 구울로 변해 폭주할 가능성이 나타나던 중 죽은 CCG 수사원들의 시체와 함께 입술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무츠키는 ‘쉬어둔 덕분에 어떻게든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며 움직이던 중 카나에에게 따라잡힌다. 무츠키의 뒤를 쫓아온 카나에가 ‘벌써 상처가 아물었나’ 라고 말한 것을 보아 정황상 무츠키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구울의 본능에 따라 식인을 하고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토르소를 제압하고 무츠키의 냄새를 따라오던 카나에 때문에 위기에 처한 무츠키였지만, 다행히 사사키가 시간에 맞게 도착하여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맡은 임무를 종료하고 우리에의 지도로 옥션을 빠져나갈 예정이었지만, 공에 눈이 먼 우리에가 "나가는 길을 잊어버렸다, 다른 수사관들과 합류하는게 낫겠어"라는 거짓말을 해 다시 전투에 임한다. 갇혀있었을 당시 얻은 정보로 구울이 모여있는 장소를 찾아내고, 이후 합류한 스즈야 준특등이 우리에와 함께 구울을 구축할 때, 본인은 옥션에 참가한 구울을 호위하던 아오기리와 상대한다. 빅마담의 위치를 우리에에게 알려주고 아오기리 구울들을 물리친 뒤 우리에를 찾아나섰으나, 처참히 털리고 '''잡아먹히고 있는''' 우리에를 목격하게 된다.
우리에를 구하기 위해 빅마담에게 덤벼드나 빅마담의 호위들에게 막히고 당하던 중 우리에가 빅마담에게서 탈출한 뒤 호위들을 죽이고 폭주하는 것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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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에가 빅마담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뒤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자괴감에 빠지자 그를 위로하려 다가가는데 제정신이 아니였던 우리에가 카구네로 무츠키의 배를 뚫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우리에를 위로하면서 그를 진정시켜주는데 이 때 카구네를 꺼내고[5] 우리에에게 여자임을 들킨다.[6]
옥션소탕전 종료 후, 다른 쿠인쿠스 멤버들과 함께 특별 공로자 명단에 올랐다.
특별 번외편에서 사사키 하이세에게 가죽으로된 안대를 선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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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가바뀌고, 진급식에서 사사키에게 선물받은 안대를 착용한 채로 등장하여 옥션의 정보입수, 내부 침투, 빅마담의 구축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계급 특진하여 일등 수사관이 된다.
특진한 뒤 일등 수사관이 되어 로제 사건의 조사팀으로 합류하여 우이 반, 키지마 반, 히라코 반, 시모구치 반과 팀을 짜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 히라코 반에게 수사관으로 '안대'라고 불린 뒤 인정받는 모습을 보인다.
스즈야 쥬조반과 회의를 하던 중 우타에게 들었던 '작전 실패'라는 말을 꺼내며 신경쓰인다고 말한다.
그 뒤 다른 쿠인쿠스 팀원들과 함께 우타의 가게로 가면을 만들러간다. 여기서 우타에게 우타가 카네키에게 1부에서 했던 말[7]을 듣게 되는데 이 때 우타의 목소리를 어디선가 들어봤다고 생각하지만 기억해내지 못한다. 안대도 그렇고 유약하고 여린 심성과 착한 성격도 그렇고 여러모로 1부의 흑화되기 전의 카네키를 떠오르게 한다.
마스크 작전에서는 우리에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사이코와 함께 사사키에게 찾아가 츠키야마 슈가 카네키의 기억을 찾게하려는 것을 본의 아니게 방해하였다. 자신을 비롯한 쿠인쿠스 반원들이 사사키와 츠키야마 슈의 만남을 방해하는 것을 알게 된 카나에가 아오기리 나무를 찾아가 의뢰를 하는 모습이 나와서 카나에, 토르소와 다시 대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나에가 나타나 우리에와 시라즈를 유인한 틈에 호오구로쇼우세이라는 구울들이 나타나 자신을 비롯해 사사키와 사이코를 습격하자 사사키를 원호하려하나 사사키가 이것은 함정이라며 우리에와 시라즈를 쫓아가라는 말을 듣고 우리에와 시라즈를 쫓아간다. 그러던 중 토르소와 다시 만나게 되고 사이코에게 숨으라고 말한 뒤 토르소를 밀어 붙인다. 하지만 하카토리라는 쿠인케를 들고 싸우는 구울이 난입하여 대치하게 된다. 쥬조와의 개인 레슨+옥션 소탕전 이후에 심기일전하여 많이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카구네가 아닌 쿠인케를 사용하는 하카토리랑 싸우면서 하카토리가 카구네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다가 카구네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추측하고 쿠인케를 사용하는 실력은 호각이라고 생각하면서 카구네를 꺼내면 이길수 있다고 확신하며 예전과 달리 비카쿠 카구네를 꺼내서 하카토리의 쿠인케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하카토리는 RC소모가 심해 카구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 뿐이였으며 무려 3개의 비카쿠 카구네를 꺼내며 무츠키를 공격한다. 하카토리가 카구네 공격으로 생긴 빈틈에 쿠인케로 일격을 날려 끝내려는 순간, 우리에의 도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마스크 작전을 통해 우리에 쿠키와 함께 6구를 조사했으나 키지마 시키 준특등과 이헤이 하이루 상등, 후라 타이시 상등, 후루타 니무라 일등 등이 나타나 [로제] 구울들을 소탕하기 위해 행동한 뒤로 구울들의 경계심이 높으져서 소득을 얻지 못했다고 사사키에게 보고하는데 시라즈가 사사키에게 결과가 어땠냐고 묻는 질문에 사사키가 턱을 만지며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하자 혼자 갸우뚱한 모습을 보인다.
츠키야마 가 구축작전에 참전하면서 우리에와 함께 전방에 배치되면서 큰 작전이라 긴장된다고 이야기한다.
작전 당일, 이토 쿠라모토의 반과 동행하다, 노로와 마주하면서 등장. 사이코를 노리고 달려드는 노로를 우리에가 저지하자 시라즈와 협공을 펼치는모습을 보여준다. 무시무시한 재생력을 보여주며 이토 쿠라모토에게 큰 부상을 입힌 노로를 상대로 미치바타를 비롯해 타케오미, 쿠인쿠스 동료들과 다시 한 번 공격을 시도할 때 우리에 쿠키쿠로이와 타케오미가 노로의 공격을 방어하는 동안 매우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며 벽을 발판으로 삼아 뛰어오른 뒤 예전과 달리 매우 능숙하게 카구네를 꺼내 노로를 포박하여 시라즈가 너트크래커 쿠인케를 통해 공격을 성공시키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은 노로의 카구네가 폭주한다. 노로의 카구네 공격에 당해 입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있는데, 다른 쿠인쿠스들과 달리 유일하게 의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시라즈와 우리에가 노로를 처리한 뒤 정신을 차린다. 쿠로이와 타케오미가 부축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은 곧 회복될 것이니 본인 대신 이토 쿠라모토를 도와달라고 이야기한다. 직후 무츠키는 시라즈 주위에 있는 우리에와 사이코를 응시하는데, 시라즈가 의식을 잃어버리자 절규하는 우리에와 울음을 터트리는 사이코를 보고 매우 당황하며 시라즈가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 카네키로 각성한 하이세가 돌아오고 카네키가 순직한 시라즈를 안자 그 옆에서 고개를 떨구고 슬퍼한다.
시라즈의 무덤 앞에서 울고 있는 사이코와 사이코를 위로하는 아키라를 묵묵히 뒤에서 지켜본 뒤 시라즈의 무덤에 가보지 않는 우리에에게 시라즈의 무덤으로 가보지 않느냐고 묻는다.

2.1.2. 하치카와 반으로


반년이 지난 59화에선 쿠인쿠스 반이 나올 때 같이 나오지 않아서 다른 반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동했다면 안면이 있는 스즈야반일 가능성이 있다. 그게 아니면 사사키 반 일지도...
60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의외로 작중에서 접점이라곤 전혀 없던 하치카와반에 소속되어있다.[8]
루시마 섬에 아오기리 나무가 위치해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파견되었는데, 자신이 나타난 것을 토르소가 눈치챈다.
현재 수색대로 파견된 수사관이 고작 하치카와 반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오기리에게 습격을 받을 수도 있으며 잘못하면 토르소에게 납치되거나 아오기리에게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불안한 상황 때문에 이전 행적에서 취소선으로 그어져있는 이야기들처럼 고문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사이에 우려가 있다.
re 61화에서 정찰 도중 아오기리 나무 경비들을 상대로 카구네를 사용하는 대신 뛰어난 나이프 실력으로 제거한 뒤, 스케어 크로우가 배를 타고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후 하치카와와 함께 에토의 연설을 엿듣는데... 그 광경을 오울이 확인한다.
re 62화에서 우려하던대로 결국 오울의 습격을 받게 되어 달아나는데, 하치카와 츄가 예상치 못한 시코라에의 기습을 받게 된다.
63화에선 하치카와 츄의 사망에 당황한 아유무를 데리고 안전한곳으로 대피한다. 아유무를 데리고 동굴로 피신한 뒤 시코라에에게 입은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 뒤 대화를 나누던 중 아유무가 주위에서 하치카와를 뭐라고 이야기하던 자신에게는 하치카와가 좋은 추억이었다고 하자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좋은 추억에 대해 생각한다. 그러나 갑작스랍게 난입한 토르소에게 아유무는 머리를 벽에 박힌 뒤 물 속으로 던져지고 자신은 토르소에게 붙잡힌다.
64화에선 시라즈의 죽음을 잊지말자고 사이코, 우리에와 약속한것을 회상하며 정신을 차린다. 호기의 생사를 걱정하던 중 그녀의 눈앞에 토르소가 나타난다. 끌리는 이유를 정확히 못 찾았지만 '''눈'''이 자신과 닮았다고 말하여 자신과 결혼할 거라고 하는 토르소를 물리치기 위해 쿠인케를 들려고 팔을 움직이려하나 잠시 후 엄청난 고통[스포일러?]을 느끼며 비명을 지른다. 그런 그녀를 보며 토르소는 '''잘라버린 무츠키의 팔과 다리'''를 웃으며 보여준다. 정말로 카네키 켄행적을 밟아나갈 것 같다. 야모리는 그나마 손가락 발가락만 잘라갔지, 저렇게 오체불만족을 만들진 않았다.
65화에서는 토르소에게 "나의 토오루" 라고 불리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아무래도 분위기 상, 시간의 흐름 상 서로 못볼거 다 보고 다 한 사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2.1.3.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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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3화에서 결국 과거의 카네키처럼 모발이 백화했다(!). 토르소에게 꽃단장을 받지만, 그저 차가운 시선만을 그에게 보이며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토르소에게 왜 자신을 그런 눈으로 보냐며 묵사발이 난 채로 그에게 안겨 같은 이부자리에서 자게 된다. 그런 와중에 과거 아버지에게 얻어맞던 트라우마 때문에 토르소의 기분을 맞추기 위한 말만 하며 폭행당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무츠키는 꿈을 꾸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꿈에서 깬 뒤 토르소에 의해 눕혀진 채로 토르소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되는데, 토르소에 대해 동정심을 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스톡홀름 증후군이 의심되는 모습. 77화에서 기물이 우리에에게 발견된 시점 전인지 후인지 알 수 없다.[9]. 토르소의 과거회상이 끝나고 바다에 가보고 싶다는 그의 말을 듣고는 동정하는 찰나 토르소가 무츠키 토오루를 들어올리려 한다. 이 때 토르소의 표정은 소름이..
토르소에게 들려진 채로 끌려가는데, 토르소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토르소 바지 뒷춤에 가위가 있는 것을 발견하자 자신이 죽을 거라고 생각하여 토르소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 저항하지만, 토르소에게 얻어맞고 의식이 희미해진다. 그리고 과거회상에 들어간다.
회상을 통해 과거에 자신이 가족을 살해한 것과 아카데미 시절에 고양이를 죽인 것을 거짓말로 둘러댄 것을 떠올리고, 옥션전 때 본인이 식인을 했던 것을 기억해낸다. 결국 무츠키는 자신이 살아남을 가치가 없는 범죄자라고 깨달아 "역겨워"라며 수없이 자책한다.
무츠키는 끝내 자신은 살아있을 필요가 없으니 토르소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하자고 마음먹는데, 그런 와중 의식을 되찾는다. 영문을 모른 채, 자신의 팔에 감각을 느끼면서 자신의 사지가 재생했다는 것을 자각, 시선을 돌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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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견디기 힘든 '거짓말'은'''

''' '자기 자신의 거짓말' 이란 걸,'''

''''소년 살인범'은 깨달았습니다!'''

무츠키의 오른손에는 뼈가 튀어나온 팔이 있었고 무츠키는 이에 기겁해 그것을 내던지게 된다. 그리고 무츠키 앞에는 '''팔다리가 절단된 토르소의 시신'''[10]이 있었으며 무츠키는 자신이 토르소를 죽인 사실을 깨닫고 미친 듯이 웃으며 사람이 가장 견디기 힘든 거짓말은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라고 독백한 뒤 , 자기의 생일인 '''12월 14일날 각성한다[11].'''
참고로 무츠키가 무의식적으로 토르소를 살해한 후 그 시신에 행한 짓은...

'''사에키 카라오 '''

통칭, 토르소.

머리와 사지가 몸에서 분리된 채로 발견됨.

흩어진 사지는 인근에서 발견 되었고, 머리는 몸에 조금 떨어진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항문에 딱딱한 물체가 삽입되어 있었고, 내부를 관통하여
체내의 횡격막에 다다르고 있었다.

머리의 손상은 괄목할 정도로, 안구는 적출되어 있었고, 혀는 잘려있었으며
코는 짓뭉개져 있었다. 그 자리에, 본인의 것으로 보이는 남성기가 채워져 있었다.

없어진 혀는 발견하지 못했다.

-야마키타 시게루 이등의 보고서에서 발췌


2.1.4. 각성 이후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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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부터 무츠키의 숨겨진 본성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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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화에서 가 열리는 와중에 뜬금없이 등장.[12][13] 아울의 안구에 단검을 꽂아넣은 것도 무츠키의 소행. 이후 아울, 플로피가 현장에 있음을 확인하고, 지원 오는 반을 아키라에게 묻는다. 지원을 오는 반은 이미 나와있듯 쥬죠반과 신 쿠인쿠스. 무츠키는 이를 듣고 '''"우리에 군이... 알겠습니다, 시간을 벌겠습니다."'''며 카구네를 전개한다.[14][15]이 때 아키라의 뺨이 살짝 스쳐 베이고, 씨익 웃는다.[16][17]
이후 아울에게 달려들어 카구네를 몸통에 꽂아버리지만, 그걸 붙잡아 끌어당긴 가속도를 이용해 카구네를 꽂는 아울의 공격에 타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터진 각혈을 역으로 이용하여 얼굴에 뿜어서 시야가 막혀 헛칼질을 하는 오울의 사타구니발길질을 날려 쓰러뜨린 뒤 사지를 카구네로 찔러 묶은 상태에서 누워있는 아울의 가랑이 아랫쪽에 발을, 그것도 구두를 신은 채로 발목 부분까지 가랑이 안으로 박아버린다(!) 그런 와중에 희열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이미 정신줄을 놓은 듯.[18] 이후 아예 구축을 하기 위해 카구네를 찔러넣으려 하지만, 결국 보다 못한 아울의 동기가 몸을 날려 아울 대신 무츠키의 카구네를 정면으로 맞아버리고 만다(!)
그렇게 아키라가 카구네를 대신 맞고 쓰러진 와중에 구울을 감싸는 거냐는 말과 함께 화를 내며 아키라를 카구네로 찔러버린다.[19] 끝을 내기 위해 카구네를 정비한 찰나, 도지마 자루 부분에 따귀를 얻어맞고 날라가버린다. 그렇게 플로피와의 싸움이 급전개 되는데,[20] 아울을 제압한데에서 자신감이라도 얻었는지 자신의 카구네로 묶어버리고 금방 정리하려고 하지만, 금새 완력으로 풀어버리고 달려드는 플로피에게 목덜미 부분을 물어뜯긴 뒤, 그렇게 섭취한 인육으로 인해 플로피의 카구네가 생성된 모습을 보게 된다.[21] 하지만 그것도 잠시, 쿠인쿠스 이 난입하여 플로피를 제압한다.
이 후 아몬을 쿠인쿠스와 함께 제압하나 싶더니 아몬이 카쿠자를 꺼내서 시전한 공격에 당해 '''요네바야시와 우리에를 제외한 쿠인쿠스들과 함께''' 리타이어당한다.[22]
100화에서는 구 쿠인쿠스 맴버들중 사이코와 함깨 하이세의 진의여부에 의문을 가지며 상냥했던 그를 여전히 믿고싶다는 의견을 표한다.[23] 사이코가 숨기는게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하지만 자신이 여자란 걸 눈치챘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여자라고 덤덤히 얘기한다. 문제는 사이코는 무츠키가 진작 여자라는 걸 알고 있었고, 사이코가 말한 비밀은 '''무츠키한테서 피냄새가 난다는 것'''.[24][25]
105화에서는 S3의 스즈야반에 소속되어있다. 108화에서 본격적인 전투장면이 나오는데 예전과 비교해 거침없이 적을 상대하며 카구네를 나이프처럼 활용해 분리, 투척하는 등 능숙한 "구울"의 전투를 선보인다. 거기에 누가봐도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아우라 신산페이[26]를 그녀는 "좋은 느낌"이다라 평하는등 예전의 무츠키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 스즈야반 몇몇이 위화감을 느끼는듯. 우리에 쿠키가 루 섬 공략전 이후 진단을 받았을때 Rc값 1900으로 위험수치에 들어가서 담당의로부터 우려를 받았는데, 그런 담당의가 무츠키의 Rc값을 말하는 것을 꺼리는걸로 보아 이미 2000대를 넘겨버린듯 하다.[27][28]
이후 109화에서 여태껏 죽였던 1구 피에로마스크 본대의 정체가 바로 '''인간'''이었다는 사실(!)[29]이 드러나게 됨으로써, 또 한 번 인간성이 도마 위에 올라오게 되어졌다. 정황상 인간인지 구울인지 판단을 할 수 없었던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구울의 후각을 지녀 인간과 구울을 냄새로도 구분할 줄 아는 무츠키로써 알고도 학살을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 [30]
그렇게 한참 묻혀있다가 우타와 스즈야가 한참 싸우다 우타가 도망가는 시점에 난입하여 뒤쫓아간다. 이후 우타를 뒤따라 잡아서는 신나게 칼을 휘두르며 카타르시스를 느낀다(...).[31] 그렇게 우타를 난도질 하다 마무리를 지으려 한 순간, 우타가 선생님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사키 하이세의 목을 찔러버린다.'''
예전 :re 카페에서 토우카 앞에서 눈물 흘리던 하이세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던듯 내심 토우카의 얼굴을 갈갈히 찢어버리고 싶어했던듯 하다. 그리고 회상으로 드러난바, 사이코가 우려했던것처럼 사람을 죽여왔던 것인지 옷에 피가 튀어있었다. 자신을 놔달라는 우타의 말에 두번다시 사라지지 말라면서 하이세의 얼굴에 미친듯이 칼을 휘두르는데 이때 무츠키 토오루는 사사키 하이세를 사랑한다 말한다. 이윽고 완전히 갈갈히 찢어져버린 하이세(의 얼굴을 한 우타)[32][33] 위에서 다 됐다고 안도하고는 상의를 벗은채 안겨들고, 이 모습을 아우라 신산페이가 보게된다.[34]
하지만, 그렇게 갈기갈기 찢은 우타는 정황상 우리에와 상대했던 크라운 처럼 카구네로 만들어진 분신[35]인 것으로 밝혀졌고, 구체적인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에와 대면한 크라운처럼 사라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 뒤를 보고는 못본 척하며 하이세를 죽일수만 있다면 뭐든 상관없다는 신산페이에게 '''같이 죽이자'''라는 말을 하며 손을 잡아준다.
그렇게 방어전이 끝나고 새로운 국장의 취임식장에 등장, 새 국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새로운 부대인 '''오가이'''가 척안의 왕을 잡아 끌고와서 처형하는 장면[36]을 보게 되지만, 참수되는 장면을 보고 히죽대는 신산페이와는 달리 지루한 듯 딴 곳을 보며 무시하는 것으로 보건데, 가짜인 것을 알아차린 모양.
121화에서 쿠로이와가 들고있던 요리코와 토우카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무언가 눈치챈 듯 사진을 빌려달라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re카페까지 찾아가서 가게를 닫고 나가려는 카네키를 만나게 된다.
카네키에게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거절 당하자 뒤에 있는 토우카를 노려본다. 그리고 카네키에게 자신들은 카네키에게 어떤 존재였냐며 구울들이 자신들보다 더 소중하냐며 물어보고 방해되는 것들은 전부 다 제거한다고 말한 후 카네키에게 쿠인케를 휘둘러서 뺨을 가르고, 실컷 난도질 한 뒤[37][38] 가게 밖으로 유도하여 신산페이가 카네키를 상대하게끔 한 뒤, 토우카에게 달려든다. 토우카의 공격을 죄다 피한 뒤 뒤에서 목을 조르지만 되려 영거리에서 카구네 분출 공격으로 복부를 찔리고 마는데, 그런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누군가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을 들고 도발한다.
이후 요리코를 '''구울 은닉'''이라는 죄명으로 구속, 저항한 나머지... 라고 본인 입으로 불면서 확정. 그렇게 토우카의 심리를 뒤흔들려고 하였지만, 그런 그녀에게 되돌아온 발차기를 맞고 날아가 땅바닥에 나뒹군다.[39] 그런 와중에 오가이 부대가 바이크형 쿠인케를 탑승한 채로 가게를 박살내고, 그런 사이에 토우카와 카네키가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자 눈에 핏발을 세우며 오가이들에게 쫓으라고 일갈한 뒤, 카페에다 불을 지르면서 속으로 가지말라달며 부르다가 '''죽여버리겠다'''라는 말을 외치며 포효한다.
허나, 위해를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요리코가 이후 버젓히 행복한 표정으로 타케오미와 함께 웨딩마치를 찍는 장면이 나오면서 요리코에게 손을 댄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40] 결혼식장에서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이후 식장 근처 벤치에서 우리에와 대화를 나누는데, [41] 타케오미와 요리코를 보고 우리들에게도 저런 행복이 있었는지 회의감을 토로한다. 이후 가끔씩은 돌아와달라는 우리에의 말에 선생님의 생존사실과 더불어 구울의 편을 들고 있다는 사실까지 까바르며, 선생님을 되돌려놓겠다는 거짓말을 한다. 이후 공범 취급을 받을 위험성에 대해 걱정하는 우리에와 언성을 높여가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뒤, 오가이들의 훈련교관이자 0반[42] 대원으로 승진[43]했다는 사실까지 불어버린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냐는 우리에의 질문에 '''선생님사랑하고 있으니까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나는 어떻게 되던 상관없다'''라는 말을 한다.[44]
127화에서는 백화점 점원[45]을 무자비하게 찔러 죽여버리는 광년이 포스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
이후, 결국 요리코를 구울 대책 용의자로 밀고하여 구속 시켜버리고, 이에 열받은 타케오미에게 얻어맞고 만다. 그러고는 현재 요리코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더불어 '''선생님의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내용의 편지를 오가이 대원인 하즈키 하지메에게 주어 척안의 왕에게 전달하게끔 한다. 허나, 정작 편지를 받은 당사자는 함정으로 치부하며 불태워버린다(...)
결국 하즈키 체내에 있던 발신장치 때문에 오가이들과 함께 아지트로 쳐들어오고, 이내 신산페이와 함께 요모 렌지를 상대한다. 2대 1로도 맞서싸우는 렌지를 보며 하이세를 떠올리며, 이내 신형 쿠인케[46]를 렌지의 사지에 꽂아버린다. 칼로 난도질 하는 의음으로 가득찬 장면 때문에 렌지를 죽이는 건가 싶었는데 141화에서 요모 렌지가 일부러 사소리를 수도관에 맞게 유도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자신만만하게 끝장내려다가, 하수도에서 흘러나온 물을 타고 흘러온 전격을 얻어맞고 아우라와 함께 역관광당했다. 각성 이후 보여줬던 모습들 때문에 무츠키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속이 시원하단 반응이 대다수다.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중상을 입었지만, 주역 캐릭터의 사망씬이라기에는 연출이 휙 지나가는 식이었기 때문에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42화에서 요모 렌지가 하수도에서 빠져나온 것을 보면 적어도 빈사 상태에 빠져있는 듯.[47] 예상대로 147화에서 아우라 신산페이와 함께 살아서 재등장했다.
150화에서 히데의 제안에 따라 구울과 CCG 멤버들이 힘을 합치게 되었는데 무츠키가 이 협력에 금을 가게 만들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52화에서는 위의 예상대로 CCG와 구울들이 협력하는 와중에 카네키의 카쿠쟈 위에서 토우카와 대치한다. "그 사람이 누구의 것도 될 수 없다면 그걸로 됐다"며 카구네로 용의 눈을 찔러버린다. 자기를 봐주지 않는 이상 될 대로 되라는 생각인 듯.[48]
153화에선 토우카를 압도하며 그녀의 목을 조르지만 그녀가 자신의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며 한 방 먹이자 멘붕한다. 아우라 신산페이가 나타나 토우카에게 발차기를 먹이고 쓰러뜨리지만 멘붕 상태에서 벗어나진 못한 거 같다. 토우카가 임신중임을 깨닫고[49] 배를 갈라버리려 했지만 이제 그만하라며 자신과 아우라를 막는 쿠인쿠스 멤버들을 만난다.
154화에선 아우라와 힘을 합쳐 쿠인쿠스 멤버들과 싸운다. 접전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무츠키는 자신이 숨겨오던 카구네를 꺼낸다. 이 때 무츠키의 RC세포 수치가 나오는데 굉장히 높을거라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3.[50] 하지만 그건 반대로 자신의 RC세포를 완벽히 컨트롤하고 있다는 뜻으로 카구네 컨트롤이라는 측면에서 천재적이라고 묘사되어왔던 사이코의 기술을 순식간에 카피할 정도로 카구네 제어가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버릴 수 없다고 말하는 우리에에게 자신이 고기를 먹었다면 어쩔 것이냐고 묻고 자신을 멈추고 싶다면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치며 우리에를 공격하여 우리에를 찌른다. 단, 우리에가 일부러 맞아준 모습.
2주 휴재 후의 156화에서 우리에, 사이코에게 맹공을 퍼부으며 이건 내가 한 선택이니 너희가 아무리 일어서도 내 결심은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사이코가 니가 선택한 건데 왜 괴로운 얼굴인거냐고 묻자 그녀는 불행한 과거 속에서 과거 샤토에서의 생활이 그나마 행복했었다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하며 자살하려고 했다. 그러나 "난 뭇짱이 좋단 말이다!"라는 사이코의 일갈과 우리가 몇 번이라도 붙잡아줄 거란 우리에의 말을 듣고 그녀는 통곡하며 주저앉는 식으로 사태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다. 사실은 이녀석도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인 셈.
160화에서 용이 뽑아내는 생명체들이 토우카를 공격하자 다른 쿠인쿠스 멤버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며 토우카가 용 내부에 있는 카네키를 찾아낼 수 있게끔 도와줬다. 이 때 우리에에게 "아우라는 자신을 쫓아온 것 뿐이니 처벌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한다.
162화에선 카네키가 누워있는 곳에 가볼거냐는 우리에의 질문에 저지른 일이 있어서 만날 자격이 없다고 답했다. 우리에는 이 답변을 듣고 아예 만나지 않아버리는 게 속죄가 될 수는 없고 그를 만나 네 입으로 직접 네가 무엇을 했는지 고백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고 답했다.[51] 이후 Rc세포가 폭주해버린 사이코를 보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Qs 전원과 함께 vs올빼미전에 참전한다. 168화에선 카구네로 올빼미를 속박하며 활약했다.[52]
179화에선 TSC에 잔류하지 않고 CCG의 지부에 배속되어 호기와 아우라 신산페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나온다. 특등까지 빠르게 승진했다고. 요네바야시 사이코를 통해 토우카에게 사과를 선물하고, 토우카도 그걸 기쁘게 받으며 감사의 표시를 전해야겠다고 하는 걸로 봐선 아마 토우카와도 화해한 것 같다.[53][54]

2.2. 과거


가족들이 살해당한 뒤 CCG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종의 이유로 여자로 살아가는 데에 심한 이질감을 느껴 CCG 관계자들에게 '남자로 살아가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한 듯하다.[55] 이후 밝혀진 과거 때문에 이런 부탁을 하게 된 이유가 드러났는데, 문서 하단 참조
아카데미 시절엔 호모 또는 위험한 놈 취급을 받았다고 하며 피묻은 나이프를 들고 있었다는 소문으로 인해 아카데미 시절 고양이 살해범이라는 말과 가족들을 죽인 범인이라는 악담을 듣는다.
아카데미 시절을 함께 보낸 우리에 쿠키, 시라즈 긴시, 요네바야시 사이코와 다르게 홀로 제2아카데미에 있었다고 한다. 제2아카데미 시절 쿠인케 교육을 위해 찾아온 사사키 하이세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충격적이게도 re 73화에서 카네키 켄처럼 가정에서 학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 수준이 '''카네키 켄이 당한 것보다 심하다.'''
허구한 날 술만 퍼 마시던 아버지에게 얻어맞고 강제로 끌려가 욕조에 머리를 쳐박는 물고문을 가해져 왔고,[56] 그런 모습을 어머니는 아버지가 두려워서 그저 방관만 하고 있던 집안에서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 와중에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그저 살아남기 위한 본능으로 아버지의 기분을 풀어주는 말만 하는 등 전형적인 가정폭력 피해 아동의 사건 당시 충분히 할 법한 심리상태나 행동양상 등을 보이고 있다.[57]
이후 78화 에서도 과거회상이 일부 나왔는데, 취조실에서 수사관에게 심문을 받던 중 구울의 소행이라고 진술한 것에 대해 '''거짓말 하지 마라'''라는 수사관의 일갈을 듣게 된다.
79화에서 결국 부모를 죽인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아버지를 도끼로 죽여 토막낸 뒤, 어머니, 오빠[58]까지 살해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구울이 죽인 것이라고 중얼거리고 취조실에서는 자기가 벌인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슬퍼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이후 아카데미 시절 과거 회상때도 다가오는 고양이를 버터플라이 나이프로 해체한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장면을 목격한 도카케 고우마사에게 새로운 나이프를 받기도 한다. 이후 고양이 살해범이라는 소리를 듣자 멘붕하며 달려가 자신이 죽인 고양이의 혀[59]를 담은 병을 끌어안고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울면서 중얼거린다.[60]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
[1] 사냥감을 노리는 눈빛이라고 말한다.[2] 엄밀히 말하면 사사키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사사키의 폭주를 보고 카구호를 이식한 자신도 사사키처럼 폭주하게 될까봐 두려워한다.[3] 한화로 1억이 넘는 가격[4] 한화로 약 21억[5] 한쪽이 정신이 나가 동료의 배를 뚫었지만 배를 뚫린 동료가 카구네를 꺼내고 감싸주는 이 구도는 1부에서 카네키반죠가 보여줬던 모습과 흡사하다.[6] 도쿄구울 re 24 화 중 '설마 이런 때에...' 라며 크게 움찔 거리는 모습이나 우리에에게 배를 찔렸을 때 우리에가 '이 냄새... 아 상처 치고는 아아' 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봐서는 대자연이 터져 들킨 것으로 보인다[7] "안대가 귀엽네. 좋아해?" 라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은 1부의 카네키를 처음 만났을 때도 했던 말이다[8] 하치카와와 무츠키의 공통점이라고는 흉터가 있다는 사실 뿐이다.[스포일러?] 사지가 잘린 고통으로 일그러진 무츠키의 얼굴 장면에서 눈 밑에 숫자 2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타로카드에서 숫자 2의 의미는 '''비밀'''과 '''신비'''로 무츠키의 숨겨진 과거회상이 나올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9] 만약에 전자라면 상황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지금까지의 토르소의 행적을 본다면.[10] 77화에서 우리에가 확인한 목 없는 시신은 토르소였던 것이다.[11] 참고로 토르소가 무츠키를 데리고 나갔던 것은 '''절벽 아래에 있는 꽃밭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토르소는 "이런 걸 서프라이즈라고 하지?"라고 말했다. 물론 불쌍하긴 하지만, 일단 토르소의 애정표현 방식은 너무나도 잘못되었다.[12] 그런데 더이상 예전처럼 혁안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니다. 양쪽 눈 모두 멀쩡한 인간의 눈으로 작중에서도 클로즈업한다.[13] 그 개고생은 언제 겪었냐는 듯 외모가 엄청 멀끔해져서 등장했다.[14] 이때 전개한 카구네는 '''8개'''.[15] 무츠키는 비카쿠인 쿠인쿠스다. 각성전에는 한개였고, 네임드 비카쿠 구울중에서도 카구네가 2개이상인 구울을 찾기가 힘들다.[16] 이 때 아키라가 놀라며 변화를 눈치챈 듯 하다.[17] 아마 옛날의 백카네키처럼 기본적으론 인간의 성격이지만 스위치가 켜지듯 구울의 인성이 드러나는 걸지도 모른다.[18] 토르소의 시체 부검결과와 이번 아울전에서 보인 모습은 남성혐오의 극에 다다른 느낌을 준다. 각성전의 무츠키가 자신을 남성시하며 친아버지로 인해 생긴 남성에 대한 두려움, 혐오감을 숨겨왔다면 각성 후엔 남성의 주요 기관들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혐오감을 표현하는듯.[19] 무츠키의 행동이 경악스럽긴 하지만, 무츠키의 행동에는 명분이 있는 것이 구울을 감싸는 것은 최고 사형죄다. 그런데 수사관이면서도 적인 구울을 앞두고 구울을 감싸는 것은... 무츠키가 아키라보다 상관이였거나, 아키라보다 상관인 인물이 있었다면 즉결처분도 가능할지 모르는 행위다.[20] 역시 정신적으로 완전히 폭주해버린듯 타키자와를 감싸는 행위를 한 아키라를 죽일수 있을때 죽이고 우리에에게 변명한다는등 독백을 하고 아몬을 빨리 정리한 후 준특등을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이 단순히 죽인다는것인지 아님 좀 더 미친짓인지는...[21] 이 부분은 1부에서 주인공 반구울이 당시 수사관이었던 플로피와 대면했던 전개구조와 똑같다.[22] 무츠키의 광기와 악행 때문에 여기까지의 행적도 미친 짓 취급받는데, 최소한 대 아울전에서 무츠키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다. 굳이 따지자면 과잉대응 정도.[23] 그래서인지 무츠키는 하이세와 연관되었을 법한 re카페를 떠올리는데도 우리에 한테는 알리지 않았다.(이때 비춰지는 장면이 사사키와 시라즈가 처음 re 카페에 들어갔을 때의 장면. 이 두 명 모두 무츠키의 곁에서 떠났음을 생각한다면 짠한 장면이다.)[24] 사이코가 무츠키한테서 사람의 피냄새를 맡은걸로 보아선 인간을 먹거나 죽이고 다니는듯 하다. 아무래도 각성 이후로는 구울이 된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될듯. 사이코가 냄새를 맡았으면 우리에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사이코보다 후각이 좋은 우리에가 이것을 모를 리가 없을 테니....[25] 다만 무츠키를 좋아하는 우리에로서는 이 냄새가 다른 구울들에게 습격당한 피해자의 냄새라는 식으로 생각하며 무츠키가 사람을 죽이고 다닌다는 것에 대해 애써 부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26] 루시마전때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침착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데 반해, 최근에는 아예 얀데레적인 표정을 지으며 구울을 잔혹하게 찔러죽이고 있다(...)[27] :re 초반에 무츠키의 Rc값은 655로 평범한 인간과 거의 다름이 없었다.[28] 멘토였던 사사키 하이세의 Rc값은 2753. 1900대인 우리에가 샌드위치 하나를 먹지를 못했고 2700이라는 수치에 이른 사사키는 아예 평범한 인간의 식사를 하지 못했는데 무츠키 또한 이정도라면 사람 피 냄새를 맡은 사이코의 우려가 이미 현실이 된걸로 보인다.[29] 작 중에서도 다른 지부를 습격하며 인간 학살에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다른 피에로마스크 편대와는 달리, 1구에 대규모로 등장했던 피에로마스크 본대는 단지 서서 돌아다니기만 하였을 뿐, 다른 지부를 습격한 일원들 처럼 달려드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 점에 위화감을 느낀 스즈야가 일원 하나의 가면을 갈라내자, 입을 바느질 당하여 말도 못한 채로 겁에 질려 울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결정적으로 이러한 사실과 행여나 들통난 작자의 입을 영원히 틀어막기 위해 우타가 난입하여 확인사살을 하는 장면으로 확정되어졌다.[30] 물론, 구울의 옷을 훔쳐 입은 누구처럼 강제로 구울의 옷을 입힌 것이라면 분간이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구축 과정에서 난자하는 '''사람 피냄새'''를 분간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맞는 것. 더군다나 같은 쿠인쿠스 멤버인 요네바야시 마저 사람 피냄새는 분간할 줄 아는데, 마찬가지로 후각이 특출나다던 무츠키가 이걸 모를리가 없다. 마지막으로 무츠키가 정상적인 이념 하에 행동하였다고 가정했을 경우, 보통 인간들인 스즈야와 니카라이가 눈치 채기도 전에 진작에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피냄새로 인간이 섞여있음을 눈치챈 뒤, 보고를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본국에 몰려든 피에로마스크 대부분이 달려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즉, 대다수가 인간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실컷 학살했다는 것, 그 중간에도 피냄새를 확인하고 보고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을 배려하지도 않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살인을 자행하였을 확률이 더 높은 것.[31] 아주 신나게 웃고 이때 눈이 하트가 된다(...).[32] 말이 찢어졌다지, 사방이 칼자국투성이에 아랫턱은 아예 박살나서 사라졌다. 작중 제대로 끔살당한 토르소의 머리 묘사가 이에 비견될 정도.[33] 이때 피해자의 얼굴에 낙서가 있다. 해석은 불명이지만 '''죽일 살'''로 시작한다[34] 정황상 역강간을 한게 아닐까 추측된다.[35] 이후 우타와 도나토의 대화 중 '''피어싱이 늘어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건데, 손가락을 매개체로 삼아 분신을 만들어낸 도나토와 달리, 정황상 귓볼이나 얼굴 부위 중 일부분을 매개체로 삼은 것으로 보여진다.[36] 진짜는 멀쩡히 살아 있는 것으로 보아, 당연히 가짜다. 정황상 클론이거나 카구네로 만든 분신으로 추정된다.[37] 카네키를 미워하는 아우라를 데려온 것과 미리 사전에 쿠인케에다 Rc억제제를 적셔놓는 치밀함까지 보인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측된다.[38] 더군다나 연구동에서 얻을 수 있는 억제제를 어떠한 경로로 얻게 되었는가도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의 정황상 샤오 진리가 휴대용으로 들고 있다가 폭주한 우리에에게 주사를 놓는 장면을 보건데, 프레임아웃으로 폭주하는 동료를 막기 위한 용도로 배급되었거나, 혹은 죽은 동료의 여동생에게 주입되고 있는 약물을 노획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39] 덤으로 토우카는 요리코가 누구냐는 식으로 나왔는데 앞으로 자신과 관련되어서 이미 험한 꼴을 봤지만 더 심한 꼴을 당하지 않게 하려고 배려한 듯.[40] 만약 단순 구울 은닉이라는 이유라고 해도 신체적 위해를 가한 것 자체가 요리코의 증언으로 밝혀지게 되면 자연스레 '''현재 무츠키 본인의 상태에 대해 의심을 받을 수 있음은 둘째치고, 약혼자와의 트러블이 발생하여 평화로운 수사관으로써의 일상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음'''을 본인 스스로 파악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시당초 '''당사자와 전혀 접촉하려들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하였을 것이고, 만약 접촉할 심산이었다면 '''자신이 했다는 증거를 전혀 남기지 않게끔 살해하고 다른 구울의 소행으로 위장했을 것'''이다. 옥션전에서 아무도 몰래 수사관의 시신을 섭취하거나 아키라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사이에 사실을 왜곡하여 자신의 행적을 포장하려 드는 등 '''주변인들이 없거나 무력화 되었을 때만 본성대로 행동하면서 겉으로는 CCG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추구하려 하는 무츠키 본인의 관점'''에 있어서 다른 수사관들에게 의심이나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게끔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적 그 자체를 근거로 볼 수 있다.[41] 현 시점에서 우리에가 자신의 방에 펼쳐진 광경을 확인한 것을 모르는듯하다.[42] 이번 시점에서 처음으로 대두되는 반이며, 대착국의 핵심 임무들을 담당하는 반으로 소개된다.[43] 정황상 척안의 왕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무츠키가 알게 된 것에 대한, 혹은 국장이 진실을 은폐했다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옛 상관을 난도질 하려드는 모습을 확인국장에 의해 포섭당한 것으로 추정된다.[44] 이 때, 눈물을 글썽이는 것을 볼 수 있다.[45] 정황 상 신분을 감추고 살던 구울로 추정됨.[46] 검은 린실그낫토와 하얀 루스팅낫토. 단도형 쿠인케로 각 종류당 16개가 한 셋트이며 코카쿠 B+랭크 [47] 상성상 요모 렌지의 우카쿠가 비카쿠의 무츠키에게 치명적이니 중상은 맞는듯.[48] 하지만 마지막 컷에서 카네키의 눈동자는 무츠키가 아니라 토우카 쪽을 바라보고 있다.[49] 무츠키의 공격을 받을 때나 넘어질 때 유독 '''배'''를 감싸는 행동을 자주 보였다.[50] 이 걸로 수치가 몇 만이나 되는 아몬이 플로피라고 불렸던 이유가 드러났는데 지나치게 높은 건 오히려 힘은 강대하지만 그 힘을 전혀 제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아몬의 경우 RC세포 수치는 굉장히 높지만 그걸 회복에 써먹지 못하고 폭주하기도 하는 등 굉장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다.[51] 이걸로 보아 지금까지 막 나가던 광년이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구 쿠인쿠스 반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52] 이걸 본 니시키는 장난감인줄만 알았더니 제법이라고 칭찬한다. 초반에 장난감 취급당하며 밟히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53] 모발이 백화되기 전 원래 머리색인 초록색 머리가 다시 자랐다. 약간 하얀색이 섞인 것을 보아 막 자라고 있는 듯.[54] 프로필에 나오지만 카네키와 토우카의 딸은 인간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사과를 가장 좋아한다.[55] 하지만 이후 클럽에서 술에 취한 뒤에 보인 모습을 보면, 꾸미거나 놀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여자인 자신이 싫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여자로 보는 남성들의 시선이 싫기 때문.[56] 그런 와중에 물에 젖은 모습을 보며 흥분한 아버지에게 성폭력까지 당한 것으로 판단된다.[57] 이러한 부분 때문에 설령 구울에게 가족이 살해당했어도 그렇게 큰 동요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허나 이것은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놓고 정신적으로 도피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어찌되었든 본인의 관점에서 결국 자신을 때리고, 물고문 하고, 성폭행을 일삼는 아버지와 그러한 것을 보고도 방관한 어머니에게 껍데기만 남은 가족, 그 이상의 애정은 일절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장을 하거나 남성들의 시선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으로 추측된다. [58] 무츠키가 언급은 하지만 죽이는 장면과 등장 장면이 없어서 존재하는 이가 맞는지, 무츠키가 죽인 것이 맞는지 의심의 대상이 되고있다.[59] 내장인지 혀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과거 회상에서 도카케가 무츠키에게 '''혀는 의외로 기름기가 많다''' 고 설명하며 자신의 나이프를 건네주었고 토르소의 시신에서도 혀가 사라졌기에 내장이 아닌 혀라는 설이 유력하다.[60] 허나 무츠키의 정신 상태가 워낙 기억의 공백이 많다는 묘사가 나오는 점과 무츠키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울면서도 병을 끌어안고 우는 점을 들어서 일부는 무츠키가 하였지만 병에 혀를 담아넣은 것은 도카케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