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무카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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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カムカパラダイス'''
쇼가쿠칸에서 발행하는 소녀만화 잡지 '차오'에서 1993년 3월호부터 1994년 9월호까지 연재된 일본 만화. 원작 츠바 후미코(芝風美子), 만화는 이가라시 유미코(いがらしゆみこ)가 담당.
본래는 반다이에서 기획한 미디어 믹스 패키지 작품으로, 1991년에 이듬해 방영 예정이었던 토에이 리메이크 판 캔디 캔디가 좌절되자 원작자 이가라시 유미코를 작화 담당으로 삼아 기획을 제공한 것이었다. 이후 1993년부터 연재가 개시되었다.
코가타니(高ヶ谷) 상점가의 외동딸인 초등학교 4학년 시카타니 우이바(鹿谷初葉)는, 어느 날 아버지가 3만엔을 주고 사온 거대한 알을 맞이하게 된다. 그 알에서 부화한 것은 무려 새끼 공룡이었고, 우이바는 '무카무카(ムカムカ)'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자식처럼 키우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상점가의 발명가 독이 발명한 타임 머신으로 인해 무카무카와 우이바네 일행은 공룡섬이 있는 쥬라기 세계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타임 머신이 고쳐질 때까지 이들은 공룡 이웃 식구들과 함께 지내며, 동급생 타카쿠라 카와타(高倉川太), 우이바의 언니 시베리야 하즈키(分志歴屋葉月) 등 다채로운 동료들과 함께 앞일을 알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시작한다.
크게 현대편과 공룡편으로 나뉜다.
처음 현대편은 깨어난 무카무카와 주인공과 주변 마을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옴니버스식 전개였는데...
어느날 박사네 집 고양이가 박사가 만든 시험용 타임머신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주변 마을 사람들이 건물 채로 이차원으로 워프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말하는''' 공룡들이 사는 공룡세계...설마, 여기는 무카무카의 고향?
좌우지간 이런 황당한 사태에서도 멘탈甲 마을사람들은 공룡들과 빠르게 친화되며 그곳에서의 삶에서도 익숙해지고...그렇게 공룡편이 시작된다.
공룡편도 대개의 경우 현대편과 비슷하게 옴니버스 식으로 전개된다. 다만 트러블 메이커가 무카무카에 공룡마을 공룡들까지 추가된다는게 약간 다른점(...) 공룡들이 하나같이 초차원적인 개성만점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보다보면 골때린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주인공과 무카무카, 그리고 이웃 친구들은 이 세계에서 다른 인간이 있었던 흔적을 발견하고, 실제로 다른 인간들이 이전에 이곳에 왔다가 다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갔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공룡마을의 공룡들이 말하기를,그 인간들은 공룡들과 함께 살던 중, 공룡마을에 물을 끌어오는 공사를 해서 식수공급을 '''도와 주었다'''고 하며, 그리고 나자 얼마 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길이 열렸고 이를 통해 돌아갈수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러저러한 정황을 종합한 뒤, '''남을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론해보는 마을 사람들.
그럼 우리는 뭘 해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 하고 마을사람들이 궁리해 보던 중 박사가 타임머신을 거의 고쳐서 다시 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우왕ㅋ 우리 돌아갈수 있는거야? 그럼 뭐 안해도 되겠네?'하고 기뻐하는 마을사람들, 그에 반해 공룡들은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이제 떠난다고 하니 매우 섭섭해한다.
그런데, 여태까지 공룡들과 친하게 지내왔던 마을사람들이 그때부터 갑자기 '''쌀쌀맞아진다.''' 그리고 점점 자신들만 생각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인 우이바도 '공룡들이 우리가 가는걸 아쉬워한다고? 뭐, 어쩔수 없잖아?'하면서 이기적인 마음이 되어가고...
그런 이기적인 마음이 공룡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의 어둠의 도깨비'''를 불러일으킨다. 마을은 어둠에 휩싸이고 어둠에 완전히 휩싸이면 공룡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든것을 잊어버린채 정신을 잃게 된다.
우이바 역시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중 무카무카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려 하자 잊지 않으려 애를 쓴다.
그때, 지금까지 마을사람들이 이기적이 되어가는걸 보고 참고 참던 무카무카가 폭발하여, 트레이드 마크인 마법의 뿅망치를 마구 휘둘러 어둠을 걷어낸다. 그리고 다시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을 되찾아준다.
모두가 마음을 고쳐먹자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돌아와 공룡마을+인간마을은 구원받게 된다. 그리고 이 마음의 힘 덕분인지 드디어 타임머신이 완전히 작동하게 된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고친 타임머신을 통해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무카무카는 원래 공룡들과 살고싶어 했으나, 우이바의 간청으로 원래 세계로 복귀한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는데는 성공하고[1]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주인공 가족들, 하지만 어째서인지 마을사람들은 모두 공룡마을에 있었던 시절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오직 우이바와 무카무카만 공룡마을 시절에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다만 우이바와 공룡마을 공룡들과 찍었던 사진속에는 공룡들의 모습이 남아있었고, 그걸 보며 반가워하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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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센타, 요노스케, 무카무카, 하츠키, 우이바
이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와타나베 쿠미코(일) / 송도영(한).[2]
원래는 평범한 5학년 초등학생이었으나 선물받은 알에서 나온 무카무카와 같이 살게 된다. 이후 박사님의 엉뚱한 실험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랑 같이 공룡 세계에 오게 된다.
센타한테 마음이 있는걸로 보이는 장면이 꽤 있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시고니 위버.
우이바의 아버지가 가져온 알에서 태어난 공룡.[3][4]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일) / 유해무(한)
무카무카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며 항상 뿅망치를 들고 다닌다.[5]
여러모로 민폐 캐릭터로 마을 전체를 물감으로 떡칠을 한다거나 [6] 그 외에도 많다.
우이바의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일) / 온영삼(한).
마을 사람들을 공룡 세계로 데리고 온 장본인으로 지금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연구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1993년 닛폰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된 51부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캔디캔디의 작화가 및 그림체 권리자로 유명한 이가라시 유미코가 원작에 참여했었던 작품으로 감독은 용자 시리즈, 감독인 야타베 카츠요시가 맡았다.
초기에는 '미캉의 그림일기(みかん絵日記)'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담당 방송국과 시간대가 변경되며 연기되었다.
애니판은 코가타니 상점가의 소동을 다룬 1~12화로 구성된 1부와 평행세계인 공룡섬을 배경으로 다룬 13~51화 구성의 2부로 분할되었는데, 이는 완구 판촉을 위해 93년 연말 성수기를 놓치기 싫었던 반다이의 의도였다. 따라서 처음부터 코가타니 상점가 이야기를 25화로, 공룡섬 이야기를 26화로 나뉘면 괜찮았을 구성이 한 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찬반양론이 갈리게 되었다. 공룡섬 편은 흔히 이세계물에서 볼 수 있는 요소들로 진행되는데, 이를 38화 구성으로 접하다 보니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 사례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에서도 상점가 에피소드가 더 보고 싶었다는 의견이 실렸을 정도.
또한 감독의 의향에 따라 엄마는 4학년의 요소가 곳곳에 오마주되어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 초창기인 1996년에 국내에 소개되었고 2000년 초반까지 재방영되었다. 국내 더빙 제작은 계몽사의 자회사 (주)영프로덕션[8] 에서 맡았다. 번역은 이경식, 연출은 김정은 PD. 특이하게도 투니버스에 방영했지만 투니버스 성우진이 한 명도 캐스팅되지 않고 대다수가 외부 성우진. 아무래도 성우극회가 창설된지 1~2년밖에 되지 않아서였을지도.
방영 당시 투니버스를 접한 시청자층들 사이에서 나름대로의 인지도를 얻어 방영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도 추억의 애니로 회자되기도 한다. 또한 나름 공룡덕후양성 애니였다.
OP : とっておきのキモチ (일본판)
ED : キテーラミテーラ (일본판)
오프닝인 숨겨둔 비장의 감정(とっておきのキモチ)[9] 과 엔딩인 키테라미테라(キテーラミテーラ)는 한 때 애들 사이에서 많이 불렀던 노래로 유명하며 지금 들어도 상당히 중독성 있다.
유튜브의 게임 스트리머인 무카무카의 프로필 일러스트는 공룡 인형옷을 입은 스트리머의 오너캐로 추정되는데, 공룡옷을 입은 모습이나 핸들네임이나 본작에서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에서도 등장인물들이 공룡 인형옷을 입고 춤추는 장면이 있기 때문.
'''ムカムカパラダイス'''
1. 개요
쇼가쿠칸에서 발행하는 소녀만화 잡지 '차오'에서 1993년 3월호부터 1994년 9월호까지 연재된 일본 만화. 원작 츠바 후미코(芝風美子), 만화는 이가라시 유미코(いがらしゆみこ)가 담당.
본래는 반다이에서 기획한 미디어 믹스 패키지 작품으로, 1991년에 이듬해 방영 예정이었던 토에이 리메이크 판 캔디 캔디가 좌절되자 원작자 이가라시 유미코를 작화 담당으로 삼아 기획을 제공한 것이었다. 이후 1993년부터 연재가 개시되었다.
2. 줄거리
코가타니(高ヶ谷) 상점가의 외동딸인 초등학교 4학년 시카타니 우이바(鹿谷初葉)는, 어느 날 아버지가 3만엔을 주고 사온 거대한 알을 맞이하게 된다. 그 알에서 부화한 것은 무려 새끼 공룡이었고, 우이바는 '무카무카(ムカムカ)'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자식처럼 키우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상점가의 발명가 독이 발명한 타임 머신으로 인해 무카무카와 우이바네 일행은 공룡섬이 있는 쥬라기 세계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타임 머신이 고쳐질 때까지 이들은 공룡 이웃 식구들과 함께 지내며, 동급생 타카쿠라 카와타(高倉川太), 우이바의 언니 시베리야 하즈키(分志歴屋葉月) 등 다채로운 동료들과 함께 앞일을 알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시작한다.
2.1. 상세
크게 현대편과 공룡편으로 나뉜다.
처음 현대편은 깨어난 무카무카와 주인공과 주변 마을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옴니버스식 전개였는데...
어느날 박사네 집 고양이가 박사가 만든 시험용 타임머신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주변 마을 사람들이 건물 채로 이차원으로 워프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말하는''' 공룡들이 사는 공룡세계...설마, 여기는 무카무카의 고향?
좌우지간 이런 황당한 사태에서도 멘탈甲 마을사람들은 공룡들과 빠르게 친화되며 그곳에서의 삶에서도 익숙해지고...그렇게 공룡편이 시작된다.
공룡편도 대개의 경우 현대편과 비슷하게 옴니버스 식으로 전개된다. 다만 트러블 메이커가 무카무카에 공룡마을 공룡들까지 추가된다는게 약간 다른점(...) 공룡들이 하나같이 초차원적인 개성만점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보다보면 골때린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주인공과 무카무카, 그리고 이웃 친구들은 이 세계에서 다른 인간이 있었던 흔적을 발견하고, 실제로 다른 인간들이 이전에 이곳에 왔다가 다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갔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공룡마을의 공룡들이 말하기를,그 인간들은 공룡들과 함께 살던 중, 공룡마을에 물을 끌어오는 공사를 해서 식수공급을 '''도와 주었다'''고 하며, 그리고 나자 얼마 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길이 열렸고 이를 통해 돌아갈수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러저러한 정황을 종합한 뒤, '''남을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론해보는 마을 사람들.
그럼 우리는 뭘 해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 하고 마을사람들이 궁리해 보던 중 박사가 타임머신을 거의 고쳐서 다시 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우왕ㅋ 우리 돌아갈수 있는거야? 그럼 뭐 안해도 되겠네?'하고 기뻐하는 마을사람들, 그에 반해 공룡들은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이제 떠난다고 하니 매우 섭섭해한다.
그런데, 여태까지 공룡들과 친하게 지내왔던 마을사람들이 그때부터 갑자기 '''쌀쌀맞아진다.''' 그리고 점점 자신들만 생각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인 우이바도 '공룡들이 우리가 가는걸 아쉬워한다고? 뭐, 어쩔수 없잖아?'하면서 이기적인 마음이 되어가고...
그런 이기적인 마음이 공룡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의 어둠의 도깨비'''를 불러일으킨다. 마을은 어둠에 휩싸이고 어둠에 완전히 휩싸이면 공룡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든것을 잊어버린채 정신을 잃게 된다.
우이바 역시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중 무카무카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려 하자 잊지 않으려 애를 쓴다.
그때, 지금까지 마을사람들이 이기적이 되어가는걸 보고 참고 참던 무카무카가 폭발하여, 트레이드 마크인 마법의 뿅망치를 마구 휘둘러 어둠을 걷어낸다. 그리고 다시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을 되찾아준다.
모두가 마음을 고쳐먹자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돌아와 공룡마을+인간마을은 구원받게 된다. 그리고 이 마음의 힘 덕분인지 드디어 타임머신이 완전히 작동하게 된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고친 타임머신을 통해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무카무카는 원래 공룡들과 살고싶어 했으나, 우이바의 간청으로 원래 세계로 복귀한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는데는 성공하고[1]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주인공 가족들, 하지만 어째서인지 마을사람들은 모두 공룡마을에 있었던 시절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오직 우이바와 무카무카만 공룡마을 시절에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다만 우이바와 공룡마을 공룡들과 찍었던 사진속에는 공룡들의 모습이 남아있었고, 그걸 보며 반가워하는 것으로 끝.
3. 등장인물
[image]
좌측부터 센타, 요노스케, 무카무카, 하츠키, 우이바
3.1. 시카타니 우이바 (정다슬)
이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와타나베 쿠미코(일) / 송도영(한).[2]
원래는 평범한 5학년 초등학생이었으나 선물받은 알에서 나온 무카무카와 같이 살게 된다. 이후 박사님의 엉뚱한 실험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랑 같이 공룡 세계에 오게 된다.
센타한테 마음이 있는걸로 보이는 장면이 꽤 있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시고니 위버.
3.2. 무카무카
우이바의 아버지가 가져온 알에서 태어난 공룡.[3][4]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일) / 유해무(한)
무카무카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며 항상 뿅망치를 들고 다닌다.[5]
여러모로 민폐 캐릭터로 마을 전체를 물감으로 떡칠을 한다거나 [6] 그 외에도 많다.
3.3. 박사 (도쿠)
우이바의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일) / 온영삼(한).
마을 사람들을 공룡 세계로 데리고 온 장본인으로 지금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연구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3.4. 우이바의 가족
우이바의 아버지.
- 시카타니 소우코 (국내명 : 다슬이 엄마) - 성우 : 나카 토모코(일)
우이바의 어머니.
3.5. 우이바의 친구들
하츠키와 더불어 주로 우이바와 다니는 남자 아이. 한학년 위인 하츠키를 좋아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초등학생 치고는 싸움을 잘하는 편인데도 하츠키에게는 꼼짝도 못한다. 우이바하고는 좋은 친구로만 지낸다.
- 타카쿠라 요노스케 (국내명 : 고봉구) - 성우 : 사카모토 치카(일) / 나수란(한)
센타의 동생이며 초등학교 1학년생. 초등학생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노안이다.
3.6. 공룡 친구들
3.7. 그 외 인물들
- 타카쿠라 다이고 (국내명 : 고씨 아저씨) - 성우 : 오오야마 타카오(일) / 조동희(한)
센타-요노스케 형제의 아버지. 청과물집을 운영한다.
하츠키의 아버지이며 건어물집을 운영한다.
4. 애니메이션
1993년 닛폰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된 51부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캔디캔디의 작화가 및 그림체 권리자로 유명한 이가라시 유미코가 원작에 참여했었던 작품으로 감독은 용자 시리즈, 감독인 야타베 카츠요시가 맡았다.
초기에는 '미캉의 그림일기(みかん絵日記)'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담당 방송국과 시간대가 변경되며 연기되었다.
애니판은 코가타니 상점가의 소동을 다룬 1~12화로 구성된 1부와 평행세계인 공룡섬을 배경으로 다룬 13~51화 구성의 2부로 분할되었는데, 이는 완구 판촉을 위해 93년 연말 성수기를 놓치기 싫었던 반다이의 의도였다. 따라서 처음부터 코가타니 상점가 이야기를 25화로, 공룡섬 이야기를 26화로 나뉘면 괜찮았을 구성이 한 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찬반양론이 갈리게 되었다. 공룡섬 편은 흔히 이세계물에서 볼 수 있는 요소들로 진행되는데, 이를 38화 구성으로 접하다 보니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 사례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에서도 상점가 에피소드가 더 보고 싶었다는 의견이 실렸을 정도.
또한 감독의 의향에 따라 엄마는 4학년의 요소가 곳곳에 오마주되어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 초창기인 1996년에 국내에 소개되었고 2000년 초반까지 재방영되었다. 국내 더빙 제작은 계몽사의 자회사 (주)영프로덕션[8] 에서 맡았다. 번역은 이경식, 연출은 김정은 PD. 특이하게도 투니버스에 방영했지만 투니버스 성우진이 한 명도 캐스팅되지 않고 대다수가 외부 성우진. 아무래도 성우극회가 창설된지 1~2년밖에 되지 않아서였을지도.
방영 당시 투니버스를 접한 시청자층들 사이에서 나름대로의 인지도를 얻어 방영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도 추억의 애니로 회자되기도 한다. 또한 나름 공룡덕후양성 애니였다.
4.1. 주제가
OP : とっておきのキモチ (일본판)
ED : キテーラミテーラ (일본판)
오프닝인 숨겨둔 비장의 감정(とっておきのキモチ)[9] 과 엔딩인 키테라미테라(キテーラミテーラ)는 한 때 애들 사이에서 많이 불렀던 노래로 유명하며 지금 들어도 상당히 중독성 있다.
4.2. 회차 목록
4.3. 원작과의 차이점
- 일부 등장인물의 연령대가 바뀌었다. 우이바는 초등학교 5학년(11세)에서 4학년(10세)으로 내려갔으며, 반대로 하즈키는 초등학교 6학년(12세)에서 중학교 1학년(13세)가 되었다.
- 타카쿠라 카와타가 외동아들에서 동생 요노스케가 있는 형제지간으로 바뀌었다.
5. 기타
유튜브의 게임 스트리머인 무카무카의 프로필 일러스트는 공룡 인형옷을 입은 스트리머의 오너캐로 추정되는데, 공룡옷을 입은 모습이나 핸들네임이나 본작에서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에서도 등장인물들이 공룡 인형옷을 입고 춤추는 장면이 있기 때문.
[1] 차원이동됐던 마을사람들은 몇달쯤 있다 돌아왔는데, 원래 세계에서는 하루밤도 안 지났다고 한다. 흠좀무.[2] 이 작품의 여주인공역을 더빙한 이후 그 인연으로 송도영은 투니버스의 또다른 방영작인 나루토의 츠나데를 더빙하게 된다.[3] 공룡인건 맞는데 어떤 종류인지 알수 없다. 신체적 생김새로 봤을땐 티라노사우루스나 알로사우루스 같은 용반목 수각류 공룡과 비슷해보이는데 작품내에서 과일잼이나 고기, 채소 다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먹어대는 걸 보면 수각류 육식공룡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조각류 초식공룡은 아니고...[4] 근데 반대로 공룡세계의 공룡 가족들은 신체적 생김새의 외형이 확실히 드러난다. 아빠 공룡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이고 엄마 공룡은 아파토사우루스나 알라모사우루스 같은 용각류 종류고 딸 공룡은 트리케라톱스.[5] 이 뿅망치는 뭔가 마법적인 효과가 있어 상황이 나쁘게 돌아갈때 '''분노의 힘으로 강타''' 함으로써 상황을 전환시키는 힘이(...)[6] 이 때는 그 근처에 두더지 가족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거였다.[7] 당시에는 '하야시 노부토시'라는 이름으로 활동.[8] 보노보노, 몬타나 존스 등 투니버스 초기 방영작의 국내 외주제작을 맡은 곳이기도 하다.[9] 이 곡의 버스(Verse) 다음에 오는 브레이크는 보 디들리 비트의 전형적인 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