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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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te Michelle Rodriguez(1978년 7월 12일 ~)'''
1. 개요
2. 출연 작품
3. 기타


1. 개요


미국영화배우.
출신은 미국의 텍사스샌안토니오지만 혈통은 도미니카 공화국어머니푸에르토리코인인 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중남미 계열이며, 8살에서 11살까지는 도미니카 공화국, 11살부터 17살까지 푸에르토리코에서 살다가 17살 때부터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뉴저지 저지 시티에 살았다고 한다.
데뷔작은 2000년 카린 쿠사마 감독의 <걸파이트>라는 영화의 주인공 '다이애나' 역할이었는데, 불우한 환경을 권투로 승화시키는 역을 잘 소화했고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 최우수감독상과 칸 영화제 영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1년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레티' 역을 맡은 이후이며 그 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 S.W.A.T. 특수기동대>, 아바타, 월드 인베이전, 마셰티 등 20편이 넘는 영화에서 대부분 군인, 경찰 같은 터프한 여전사+투희 역할을 많이 맡아 그런 쪽에 관심이 많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단독군장이 가장 어울리는 여배우'''' 라는 이야기도 많다. 아바타분노의 질주 시리즈 덕분에 여배우 중에서 흥행면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2012년 9월 개봉 예정인 레지던트 이블 5편 최후의 심판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레인' 역으로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1] 스토리상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레인을 다시 살려냈다는 것만 봐도 이 배우의 인기가 이제 만만치 않음을 증명하는 듯하다.
텔레비전 드라마도 한편 출연했는데, 유명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아나루시아 코르테즈 역으로 출연했으나, 시즌 2만 찍고 중도하차 했다. 향간에는 이것이 배우의 음주운전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으나,[2]다만 이 부분은 프로듀서인 데이먼 린델로프와 칼튼 큐즈에 의하면 사실이 아니라 한다. 애초에 죽기로 계약되어 있었고, 음주운전으로 걸릴 당시에도 리비 역의 신시아 워트로스와 함께 걸렸다. 권진수 역의 다니엘 대 킴 역시 시즌 중에 음주운전 걸린 적 있으며, 캐릭터 또한 시즌 5~6에도 리커링 롤로 출연했기에 음주운전 때문에 중도하차했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
배우의 홈페이지.

2. 출연 작품



3. 기타


  • 실제 성격도 매우 털털하고 때로는 비속어도 남발하는 화끈한 인터뷰를 하고 있다. 행동과 말투는 터프하지만 얼굴은 왠지 순하고 서글서글하게 생긴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어 은근히 팬이 많지만,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죄다 군인, 경찰, 권투선수, 깡패 등등의 터프한 역할만 맡고 있어 이미지가 너무 고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4] 일단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 역들도 나오긴 했는데 미묘하게 망해버려서...
  •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겨 한다고 하며, 데뷔작인 《걸파이트》에서도 350명이 모인 1차 오디션에서 감독이 쟤가 딱이다 싶어서 점찍어 뒀었는데 2차 오디션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느라 1시간을 지각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 외에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를 즐겨 하는 모습이 자주 사진에 찍힌다.
  • 실제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성향을 밝힌 적은 없지만[5] 양성애자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인 빈 디젤과 한때 연인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으나 현 시점의 디젤은 팔로마 히메네스라는 모델과 연인 사이이며 둘 사이에 하니아 라일리라는 딸이 있다.
  • 2014년 2월 18일 14살 연하인 영국 모델 카라 델러빈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더불어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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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만나던 시절의 농구장 데이트.
  • 2014년 7월 7일, 이번엔 잭 에프론과 휴양지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기사에 났다. # 연인이었던 카라 델러빈이 다른 여성 모델과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아 이미 둘 사이 관계는 청산된 듯하다.[6]
  • 동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카라 델러빈과 함께 아기 호랑이랑 사진을 찍기도 하고,[7] 반(反) 고래잡이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1] 다만 본인은 아니고 2명의 클론으로, 한 명은 성실한 동네 아가씨지만 앨리스 클론의 딸을 구하려다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악역으로 후반부에 당연히 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미쉘 말고도 시리즈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클론 역할로 다수 출연했는데, 그녀의 비중이 가장 컸다.[2] 미셸의 형이 집행되기 전에 해당 캐릭터가 살해당하는 걸로 결말을 내었다.[3] 남성미를 피로하는 배역에 대개 캐스팅되는 여배우지만 성별격차란게 인상으로 좌우되는 사안이 아니란걸 극명하게 보여주는 괴작이다[4] 심지어 톰보이 리벤저에서는 남자역까지 맡았다. 살인청부업자가 모종의 이유로 강제로 성전환 당하는 내용인데, 특수메이크로 성전환 당하기 전 남자시절까지 미셸 본인이 맡았는데, 남자시절의 누드씬까지 등장한다.[5] 한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레즈비언이냐고 묻자 '그런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 내가 남자와 하든 여자와 하든 개와 하든 그건 내 맘이다'라는 터프한 대답이 돌아왔다.[6] 2015년 6월에 전 연인이었던 카라 델러빈이 보그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했는데 이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7] 헌데 일각에서는 오히려 이게 동물 학대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