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최후의 날

 


'''백악관 최후의 날''' (2013)
''Olympus has Fallen''

'''북미판 포스터'''
'''한국판 포스터'''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안톤 후쿠아
'''제작'''
안톤 후쿠아
제라드 버틀러
앨런 시걸
에드 카텔 3세
대니 러너
마크 길
'''각본'''
크라이튼 로젠버거
케이틀린 베네딕트
'''출연'''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딜란 맥더모트
릭 윤
안젤라 바셋
파인리 제이콥슨
멀리사 리오
로버트 포스터
애슐리 저드
콜 하우저
라다 미첼
숀 오브라이언
필 오스틴
'''음악'''
트레버 모리스
'''촬영'''
콘래드 W. 홀
'''편집'''
존 레푸아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스
누 이미지
'''수입사'''
[image] 우성엔터테인먼트
'''배급사'''
[image] 필름 디스트릭트
[image] 씨너스엔터테인먼트
'''개봉일'''
[image] 2013년 3월 22일
[image] 2013년 6월 5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9분
'''제작비'''
'''7,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98,925,64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70,270,201''' (최종)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등급'''
[image]
1. 개요
2. 등장 인물
3. 줄거리
4. 이야깃거리
5. 속편


1. 개요



트레이닝 데이, 더블 타겟을 만든 안톤 후쿠아 감독의 액션 영화.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안젤라 바셋, 로버트 포스터, 멀리사 리오, 릭 윤이 출연했다. 북미에서는 2013년 3월 22일에, 한국에서는 동년 6월 5일에 개봉했다.

2. 등장 인물



  • 마이크 배닝 (Mike Banning 제라드 버틀러) - 주인공. 시크릿 서비스 요원.
  • 벤저민 애셔 (Benjamin Asher 아론 에크하트) - 미합중국 대통령.
  • 앨런 트럼불 (Allan Trumbull 모건 프리먼) - 미 하원의장
  • 데이브 포브스 (Dave Forves 딜란 맥더모트[1]) - 전직 시크릿 서비스 요원. 한국 총리의 개인 경호원인줄 알았지만...알고 봤더니 북한 쪽 이중간첩.
  • 린 제이콥스 (Lynne Jacobs 안젤라 바셋) - 시크릿 서비스 경호 국장.
  • 강연삭[2] (Kang Yeonsak 릭 윤) - 한국 국무총리의 경호팀장... 사실은 전부 페이크였고 북한 테러리스트 우두머리.
  • 임 (Lim 말레나 레아) - 가짜 경호원이며, 강연삭의 여자 수행원.
  • 코너 애셔 (Conner Asher 파인리 제이콥슨) - 벤저민의 아들.
  • 루스 맥밀란 (Ruth McMillan 멀리사 리오) - 미 국방장관
  • 조 호닉 (Joe Hoenig 제임스 인거솔) - 미 합참의장이며, 미 해군 제독
  • 에드워드 클레그 (Edward Clegg 로버트 포스터[3]) - 미 육군참모총장
  • 리아 배닝 (Leah Banning 라다 미첼[4]) - 주인공의 아내, 직업은 간호사.
  • 로마 (Agent Roma 콜 하우저[5]) - 시크릿 서비스 경호실장.
  • 마가렛 애셔 (Margaret Asher 저드[6]) - 영부인.
  • 찰스 로드리게즈 (Charlie Rodriguez 필 오스틴) - 미합중국 부통령.
  • 레이 먼로 (숀 오브라이언) - NSA 부국장.

3. 줄거리


마이크 배닝은 과거 대통령 경호원으로 근무하였으나, 크리스마스 무렵 어느날 밤에 대통령 내외를 호위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영부인이 사망한 책임을 물어 현장직에서 물러난다. 그로부터 18개월 후인 7월 5일[7], 아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재선한 벤저민 애셔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한국 국무총리 일행을 맞이하게 된다. 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워싱턴 D.C. 상공에 AC-130[8]이 나타나 무차별 공습을 벌이다 격추된다.[9] 격추되면서 워싱턴 기념탑에 날개가 걸려 기념탑의 윗부분이 무너지는 것은 덤. 그리고 현장직에서 물러난 후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던 마이크도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급히 백악관을 향해 달려간다.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대통령과 각료들은 한국에서 온 방문단과 함께 지하벙커에 피신한다. 그러나 한국 방문단 측의 경호원들은 사실 북한계 테러리스트들[10]이 위장해서 들어온 것이고, 대통령과 각료들은 이내 그들의 인질이 된다.
한편, 백악관 바깥에선 대기하고 있던 북한 공작원들과 반미세력들이 갖고 있던 가방에서 중화기를 꺼내 일제히 진격을 시작하고 이때 백악관에 도착한 마이크는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쫓아 백악관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마이크는 경호원 시절 다져진 노련한 실력으로 테러리스트들을 하나둘씩 제압하며 대통령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백악관을 장악한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인 강연삭(릭 윤 분[11])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트럼불 하원의장과 다른 각료들에게 DMZ와 한반도에 배치된 미군 철수[12]와 동해상[13]에 있는 제7함대의 철수를 요구하며 협박한다. 그리고 돌발적인 발사에 대비한 핵무기 자폭 시스템인 서버러스 코드 또한 요구하는데, 이는 코드를 입력하여 시스템이 발동되면 미국 본토 내에 있는 모든 핵탄두를 자폭시켜 미 대륙 전체를 방사능 바다로 뒤덮인 죽음의 땅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다. [14]
그러나 트럼불의 도움을 얻어가며 접근해온 마이크는 대통령을 끌고 빠져나가려던 강연삭까지 모두 처단하고 서버러스 시스템을 발동 직전에 정지시켜 미국을 구한다. 지극히 정석적인 할리우드 전개.
그런데 여기서 백악관이 불타버리자 마이크가 각하, 집이 다 타버렸으니 어떡하죠?''' 대통령曰, 괜찮네, 보험처리 될걸세.'''

4. 이야깃거리


영화 촬영 당시 이병헌이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다고 한다. [15]
이 영화가 북미에서 개봉되었을 당시에는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져가던 시기라 한국에서도 다소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에 개봉되었을 때에는 그 수위가 낮아져서인지 관심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영화 속 테러리스트들은 자기네들끼리 하는 대화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하는데, 외국인의 한국어 말투와 북한말을 섞어놓은 것 같은 말투이다. 강연삭과 그 측근의 여자 테러리스트가 하는 한국어 대사는 국내에 들어오면서 따로 더빙을 했는데[16], 다른 테러리스트들의 말과 따로 노는 느낌을 준다. 애초에 어차피 더빙 할거였으면 북한 말투 연기를 할것이지 그냥 일반적인 표준어 연기톤이라 말 자체는 알아듣기 쉽지만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어설픈 한국어야 비단 이 영화만의 문제가 아니기도 하니 그렇다쳐도, 문제는 감독의 온갖 무리수 설정의 남발과 개연성의 부족이 매우 심하다는 것이었다.[17] 경호원 전체가 바꿔치기 당했는데도 아무것도 모르는 한국/미국정보기관이나 백악관 앞까지 무장한 대인원이 몰려왔는데도 알아채지도 못한 경호국은 그냥 애교 정도이고[18]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를 배신자의 존재와[19] , 허술하기 짝이 없는 핵코드 탈취계획[20] 허무하게 퇴장하는 메인 악역의 모습은 정말 어이를 상실하게 한다. 하지만 가장 하이라이트는 국방장관과 합동참모의장이 눈 앞에서 목숨을 위협받는다고 '''핵'''자폭 비밀코드를 알려주라고 명령하는 대통령의 모습[21]과 '''그걸 알려달란다고 진짜로 말해주는''' 국방장관과 합동참모의장의 모습이 아닐까. 이 사태가 무사히 해결되어도 분노한 국민들에 의해 줄줄이 사퇴당해야 정상이지만, 에필로그에서 폼나게 연설하는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아 과연 어떨지.. 그나마 호평할 만한 점은 액션은 상당히 괜찮다. 퓨콰 감독이 액션은 괜찮게 찍는 편이라...
물론 액션이 눈요기만 좋다는거지 고증이 잘 된 편은 아니다. 특히 초반에 AC130이 백악관을 공격하는 장면은 고증측면에서 완벽한 엉터리다. 워싱턴 DC는 늘 FRZ이 설정되어 허가되지 않은 비행체가 접근이라도 하려고 하면 요격기가 바로 출동하고, 911 테러 이후로는 실제 FRZ안으로 허가받지 않은 비행체가 들어가면 오랫동안 끌지도 않고 바로 요격해 버린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면 영화의 스토리가 성립이 안되니 이부분은 그렇다고 친다고 할 수 있긴 한다. 하지만 애초에 이 지역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출몰하면 F16이 출동하지 F22는 이 지역 1차 방어담당이 아니다. 물론 이부분도 영화의 극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F22를 일부러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넘어간다 칠 수는 있다고 하자. 하지만 인터셉트 장면에서 F22가 무장한 AC130옆에 가까히 나란히 비행하는 것 자체가 일부러 격추해달라고 비는 격이며, 원래라면 주기장이 타고 있는 좌상단 앞쪽에서 플레어를 쏴가면서 주의를 끌고 대화시도를 하는게 정상이다. 랩터를 조종하는 정도의 파이터 파일럿이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행동의 모든 집합체로 당연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이런 자살행위를 할 전투기 파일럿은 없다. 실제로 일어난다면 오히려 AC130이 기관포를 발포하기 전에 F22가 먼저 AC130을 기관포로 격추시킨다.[22] 그리고 두대의 F22가 격추된 후 또 한대의 랭글리 기지 소속 F22가 엉뚱하게도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급히 이륙을 하는 고증오류를 또다시 보여준다, 백악관 상공에 있는 느릿한 수송기를 따라잡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한다. 거기다 '보기(Bogey)'가 시야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보기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물체에만 사용되는 단어이며 이미 백악관에 총기를 난사한 만큼 이미 적기로 간주하기 때문에 랩터 조종사가 이를 보기라고 부르는 실수는 있을 수 없다. F22레이더가 해군 소속 F18의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으며 F22인데 조종간은 F16스틱.
또한, 감독이 한국의 정치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해 총리중심의 내각제인 일본과 착각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데, 뜬금없이 한국의 총리가 미국에 방문을 했다가 봉변을 당한다. 실제로 대통령이 실권을 쥐고 있는 나라와 총리에게 실권이 있는 나라가 다르고 각 나라마다 특성이 다르다지만 한국의 총리가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방문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일본과 연이 깊은 감독이 일본과 같은 내각제로 착각한듯 한데 한국 경호원들의 괴랄한 한국어 수준을 생각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까 현실로 따지자면 미국 대통령을 호구로 보고 대통령이 총리만 보낸 듯한데, 한국 총리와 회담하는 미국 대통령이니 여러모로 굴욕 그 자체...[23] 현재 한국의 정치체계에서 국무총리가 정상의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할 수 있을만한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굳이 떠올려 보자면 대통령이 궐위나 사고 등으로 공석이거나 더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워 총리가 권한대행으로 회담에 참석하는 정도이다. 이 경우 언론 등에서는 총리를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도 칭하지만 이는 그냥 편의상 사용하는 것일 뿐이며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직함은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한국의 국무총리와 미국의 대통령이 정상의 자격으로 회담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도 로튼토마토 지수는 48%정도이나, 한국에서는 한국 고증 문제까지 겹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로튼토마토 지수는 51%이다.
2013년 6월 말에 역시 백악관이 공격당한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개봉할 예정인데, 이미 전부터 이 작품과 비교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평가는 개봉 후에야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어찌됐든 첫날 한국 흥행은 전국 2만으로...시망급. 7일까지 전국 7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한국에서도 흥행 기대는 물건너갔다. 소재면에서도 《화이트 하우스 다운》 쪽이 더 무게감 있고 완급 조절이나 캐릭터 면에서도 낫다. 최종 한국 흥행 관객수는 전국 17만 9000명.
해외 흥행도 그리 성공하지 못했다. 제작비 7천만 달러에 1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극장 측과 수익을 나누고 각 나라에 세금 및 홍보비를 들이는 걸 생각하면 본전치기 정도. 그나마 2차 시장으로 수익을 거둬들여 속편도 나오게 되지만 제작비가 줄었다는 걸 봐도 이게 대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냥 본전치기 수준.
국외에선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7월초 기준 2790만 5천 달러(월드와이드)의 처참한 흥행을 기록하여 백악관 최후의 날보다 더 망할 줄 알았는데... 국내 최종 관객수 57만으로 흥한 건 아니지만 이 영화보다야 3배는 더 벌었다.
유튜브 리뷰어 제레미 잔스는 블루레이 사서 볼만한 영화라고 평했다.[24] 마치 제라드 버틀러의 캐릭터가 존 맥클레인잭 바우어를 합쳐놨다는 것과 R등급 액션영화의 몫을 해냈다고. 크리스 스턱만도 B+를 주면서 이건 완벽한 다이 하드 5편이라고 평했다. 잔스처럼 R등급 액션영화의 몫을 해냈다는 평. 딥 임팩트다이 하드, 그리고 에어 포스 원을 합쳐놓았지만 결과물은 괜찮았다고. 왜 점수가 높나 싶지만 이건 사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이하드 5가 망작이어서 이게 액션영화로썬 다이하드 팬들을 어느정도 만족시켜줘서 그렇다.

5. 속편


원제는 London Has Fallen. 2015년 10월 2일 북미에서 개봉 예정...이였으나 2016년 1월 22일...이였다가 2016년 3월 4일로 북미 개봉이 미뤄졌다. 국내에서는 2016년 3월 10일에 '런던 해즈 폴른'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자세한 정보는 런던 해즈 폴른 참고.
전편의 주연 3인방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이외에 경호실장 린 제이콥스 역의 안젤라 바셋, 참모총장 에드워드 클레그 장군 역의 로버트 포스터[25], 주인공 아내, 리아 역의 라다 미첼과 국방장관 루스 맥밀런 역의 멀리사 리오, NSA 부국장 레이 먼로 역의 숀 오브라이언의 복귀도 확정되었다. 이외에 샬럿 라일리, 재키 얼 헤일리, 콜린 살몬 등이 새로 합류했다.
그리고 제작비를 더 줄인 속편이 더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3편으로는 엔젤 해즈 폴른이 2019년 11월 개봉했다.


[1] 월플라워에서는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고 영화 사선에서 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파트너로 출연한 배우이다.[2] 영어로 표기하고 발음하기 까다로운 우리나라 음 구조와 한국에서 위장 신분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보자면 한국 이름은 강윤석이나 강연석일 가능성이 높다.[3]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재키 브라운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출연한 배우이다 또한 1986년작 델타 포스 1에서 척 노리스에게 흠씬 두들겨맞고 오토바이에 장착된 미사일에 맞아 폭사하는 테러리스트 두목 압둘 역을 맡았다. 참고로 로버트 포스터는 미국 뉴욕 출신의 배우이다. 그리고 디 워에도 출연했다.[4] 폰 부스에서는 주인공의 아내 역으로 출연했고 사일런트 힐(영화)에서는 주인공 로즈 다 실바 역으로 출연했다.[5] 같은 감독의 작품인 태양의 눈물에서 제임스 '레드' 앳킨스 역으로 출연했고 분노의 질주 2편에서는 악당 카터 베론 역으로 출연했다. [6] 히트에서 발 킬머의 아내 역으로 출연했고 다이버전트에서도 출연했다. 배우 인지도는 높은데 반해 분량은 매우 적다.[7] 이 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바로 다음 날이다.[8] 사실 AC-130도 아니고 C-130의 측면에서 문이 열리고 발칸포가 튀어나오는 기체이다. 그런데 이걸로 '''F-22를 격추했다!''' 다만 이때는 F-22가 미확인 AC-130을 식별하기 위해 양옆에 나란히 붙어서 비행하고 있었고, 식별 불응 이후 절차에 따라 격추하려고 한 순간 '''발칸이 갑자기 튀어나와''' 기습 당한 것이다. 특히 좌현의 F-22는 콕피트에 발칸포가 직격해 조종사가 즉사했다. 우현의 랩터는 날개가 피격되어 조종 불능이 된 대신 조종사는 사출되어 생존하였다. 하지만 기체가 주거지역에 추락했다[9] 원래 백악관 지붕에서 자위용 시스패로우 대공미사일이 나오면서 AC-130의 격추를 시도했으나 플레어로 미사일이 모두 교란되어 격추에 실패했고, 후에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F-22가 격추에 성공한다.[10] 사실 이들은 북한의 정식요원도 아니었고 그냥 북한 소수 강경파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즉, 이 사태는 북한의 총력을 동원한 첩보작전조차도 아닌 그냥 북한 극렬 소수파의 돌발행위였고 백악관은 그런 어중이떠중이 집단들에게 점령당한 셈.(...)[11] 007 어나더데이자오로 출연한 배우. 즉 또 북한 쪽 인물.[12] 충공깽한게 이 대목에서 미국 군사전문가가 하는 말이 만약 미군이 철수하면 남한은 72시간 안에 점령된단다(...) 부연설명 하자면 설령 '''한국군이 전혀 저항하지 않고 북한군이 그냥 부산까지 내달려도 절대 72시간내로 도달 못 한다.''' 이걸 보면 감독이 한국 정세뿐 아니라 지도조차 보지 않은듯.[13] 영화에서 보면 제대로 동해(East Sea)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블루레이판에서는 일본해(Sea of Japan)라고 한다 아마 나라마다 녹음이 다른 모양[14] 농담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국가 수장을 암살하려고한것도 모자라서 핵공격까지 실행하고자 했다면 선전포고 겸 선제공격으로 중국과 러시아도 미국이 북한에 보복공격하려는 것을 말릴 명분이 없다. 오히려 미국과 협력해서 북한을 점령하는데 동참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자 할거다.[15] 같은 케이스가 어나더데이를 거부했던 차인표가 있다. 결국 두 영화 모두 한국 내에서는 실패를 맛보았다. 그나마 어나더데이는 해외 흥행 다 합쳐 제작비 3배 가까이 성공이라도 했지만[16] 007 어나더데이처럼 극중 북한인인데 한국어 발음이 엉망이어서 더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연삭의 한국어 대사는 이 영화의 국내판 마케팅 영상에서 나오는 자막과 비슷하다. 그런데 어나더데이와 달리 성우가 아닌 내레이션을 자주 맡은 '''가수'''인 김구토리가 더빙을 맡았다.[17] 이후 나온 해즈폴른 시리즈들도 보면 모두 무리수 설정과 개연성 부족이 보이는데 일종의 시리즈의 색체가 되버렸다.[18] 더 기가 막히는 건 백악관 주변이 점령당한 후 북한 테러리스트들이 트럭에서 기관총을 발사하는데 백악관 정문으로 모두 나오려는 통에 전멸 당했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애타게 나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건 총소리 때문에 못들었다고 쳐도 '''총알이 수백 발씩 빗발치는 정문을 향해''' 권총 하나만 달랑 들고 망설임없이 거기로 돌진하는 건 대체... 이런 빗발치는 총알세례를 돌파하려면 대전차 로켓포를 막는 슈트는 있어야 하는데 아무 방어구도 없이 총알세례로 닥돌했으니 당연히... 이렇게 대부분의 인원이 전멸당하는 통에 내부에는 경호원이 고작 몇 명만이 남게 되었는데 그들도 최후까지 저항을 해봤지만 결국 사살당했다.[19] 백악관을 점령하는 데 별 도움도 못 되었고 점령 후에도 별로 한 게 없다. 후반부에 주인공의 뒤통수를 치기로 했는데 이것도 바보같은 말실수로 주인공에게 들킨다. 격투 끝에 미묘하게 감상적인 연출로 흘러가서, '어라, 안 죽이고 살려주나?' 싶은 시점에 곧바로 끔살시킨다(...) 덕분에 진지한 장면이 좀 웃기게 까지 보인다.[20] 죽어도 말해줄 수 없다는 대통령에게 "훗, 니 아들을 잡아와도 그런 소리 할 수 있을까?" 라며 백악관 어딘가에 숨어있는 아들을 잡으려는게 탈취계획 중 하나였다(...) 아들 잡아오면 핵코드건 뭐건 술술 불겠지?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갖고 일을 진행했다는 것. 심지어 아들까지 잡아올 필요도 없이 해킹툴로 암호를 때려맞췄다.[21] 뭐 코드가 세개라 대통령 자신의 코드만 안 알려주면 남는다고 하는데, 정작 하나만 남은 바람에 해킹하기 수월해져 테러범들을 도와준 꼴이 되고 말았다.[22] 애초에 AC130은 제공권이 우세하거나 호위기가 붙은 상황에서나 쓸 수 있는 물건이다. 영화에서 나온것처럼 제공권 우세도 호위기도 없이 AC130 혼자인 상황이면 굳이 암람을 쓸것도 없이 F22가 AC130의 후방으로 가서 기관포로 긁어주기만 해도 충분하다.[23]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재선 축하''' 메세지를 보낸 것처럼# 외국에서는 생각보다 한국의 정치체제에 대해 착각이 잦은 편이다. 일단 이원집정부제도 아니고 명백한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총리직이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희귀하다.[24] 잔스의 평가 등급 중 두번째로 높은 점수이다.[25]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에서 '잭/보천'으로 출연한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