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스턱만

 

[image]
'''채널명'''
Chris Stuckmann
'''거주지'''
애크런, 오하이오 [image]
'''분야'''
영화리뷰
'''유투브 가입일'''
2011년 1월 6일
'''구독자 수'''
187만명
'''조회수'''
597,376,587회

1. 소개
2. 특징
3. 평가 방식
4. 덕력
5. 한국영화 리뷰
6. 리뷰 종류
7. 흑역사와 비판
8. 기타


1. 소개


'''Get Stuckmannized.'''[1]

'''Chris Stuckmann'''
유투브에서 활동중인 영화 리뷰어이자 영화 평론가. 영미권 리뷰어다 보니 이전까지는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나 《인사이드 아웃》 등의 리뷰가 국내에도 번역되면서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현재 액션 영화의 문제점'이라는 영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오하이오 주 출신으로 현재 애크런에서 거주하고 있다.

2. 특징


최신 영화 대부분은 시사회에서 감상하고 바로 리뷰를 제작하기 때문에, 극장 개봉일보다 빨리 업로드가 된다는 것이 특징으로 소규모 개봉을 하는 것들, 이를테면 《설국열차》 같은 경우에는 시사회보다는 극장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2] 영화 리뷰 때 입는 티셔츠는 모두 주문제작이다.
줄거리부터 줄줄 나열하고 느낀 점을 말하는 대신 영화 설명은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요약하고 바로 감상으로 들어간다.
유튜브에 올리는 리뷰영상에서 항상 본인의 얼굴을 썸네일로 올리는데 표정에 따라 리뷰하는 영화가 명작인지 졸작인지 영상을 보기 전에 미리 판가름할 수 있다(...). 명작이면 웃거나 감동받은 표정인 반면 졸작이면 정색하거나 극혐하는 표정이라던지. 물론 항상 그런 법칙을 따르는 것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 웃는 편이지만, 확실하게 안 좋은 작품은 썸네일에서도 표정 변화가 심하다. 궁금하면 명작인 조커(2019)와 졸작인 캣츠(영화)의 표정을 확인해보자.
스포일러가 작품 내에서 비중이 큰 경우 분석보다는 따로 스포일러 전용 리뷰를 따로 제작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타워즈와 같이 누가 살고 누가 죽는지가 팬들에게 크게 작용하는 경우 따로 촬영한다.
유튜브를 시작으로 로튼토마토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서 정식 평론가라고 인정받았고, 그 덕에 시사회에도 여러 번 가게 되고 책도 발매했다.
리뷰를 보다 보면 캐릭터 성대모사의 수준이 평균 이상임을 알 수 있다.[3]

3. 평가 방식


다른 유명한 유튜브 리뷰어인 Nostalgia Critic의 평론이 웃음을 주는 데에 주력하는 반면 크리스 스턱만은 영화를 진지하게 평가한다. 시놉시스를 우선 설명하고 나서, 캐릭터와 액션, 스토리, 연기력, 영상 기법 등 다양하게 분석한 뒤 설명하며 이후 총평을 내리는 방식의 정석적인 리뷰를 주로 하고 있다. 물론 평론의 수준 자체는 여전히 전문 평론가의 수준에 이른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NC나 잔스, 앵그리죠 같은 흥미 위주의 영화 리뷰어들에 비해서는 진지한 편이라 그런지 주목도도 높다.
제일 높은 점수는 A+, 제일 낮은 점수는 F인데 A+는 웬만하면 잘 주지 않는다. 다시 말해 그가 A나 B+정도만 줘도 잘 만든 영화라고 볼 수 있다. 2014년에는 《위플래쉬》와 《버드맨》만이 A+를 받았고, 2015년에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유일하게 A+를 받았다. 2016년에는 《데드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나이스 가이즈》, 《문라이트》, 《너의 이름은.》, 《사일런스》 가 2017년에는 《나만이 없는 거리》, 《혹성탈출 종의 전쟁》, 《블레이드 러너 2049[4], 2019년에는 《더 라이트하우스》,《기생충》, 《결혼 이야기(2019)》, 《어느 초상화의 연인》이 A+를 받았다. A+를 받는 경우는 연기가 훌륭하고, 캐릭터성과 캐릭터 간의 관계를 잘 살려내고, 스토리가 훌륭한 경우. 반면에 작품성이 엄청나게 낮은 경우 가차없이 F를 먹여버린다.
밑에서 말하다시피 덕력도 대단하지만 그렇다 해서 는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온다 해서 점수를 무작정 높게 주지도 않고, 반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의 신작인데 흠이 좀 보이거나 취향이 안 맞는다고 무작정 깎아내리지도 않는다. 《배트맨 비긴즈》 리뷰를 하며 고든이 왜 배트카를 몰아야 하냐, 스케어크로우가 왜 저렇게 찌질하게 나오냐며 태클 걸었던 AVGN이나 다크나이트 리뷰를 하며 알프레드가 왜 저렇게 말이 많냐고 깠던 NC같은 리뷰는 잘 안 한다.
그런데 이러한 리뷰 때문에 각종 빠들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라스트 에어벤더》 리뷰 때는 시사회에 갔다 와서 찍은 리뷰라 사실상 '''스턱만이 처음으로 리뷰했고''' 아바타 팬들은 스턱만의 리뷰를 보고는 "아바타 영화가 나쁠 리가 없다, 이건 대작이 될 거다." 라며 죽어라 깠다. 또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호평하였으나 팬들에게는 큰 비판을 받기도 했고 《스펙터》의 경우 괜찮고 볼만한 영화라고 했다가 반대로 이 영화를 안 좋게 본 빠들에게 엄청 욕을 먹었다고 한다.
2007년부터 활동했던 옛 채널이 있었으나 저작권 컨텐츠 문제로 채널 자체가 날아갔으며 이후 채널을 다시 만들었다. IMDb의 크리스 스턱만이 A+를 준 영화 리스트서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있다.
여담이지만 초창기의 평가 방식은 ABC 체계가 아닌 별점 체계였다.

4. 덕력


덕력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다. 리뷰장소만 봐도 《맨 오브 스틸》 블루레이 한정판과 《아메리칸 싸이코》, 《코만도》, 《스톰트루퍼》 피규어 등이 가득하고, 지하엔 아예 피규어 전시장이 따로 있다. 이 피규어들은 특정 작품을 리뷰할 때[5] 뒤에 따로 전시한다.
포스터 또한 장난 아니게 많은데 모두 아마존닷컴에서 샀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카우보이 비밥》과 《드라이브》, 《매트릭스》, 《인디아나 존스》 등 다양하다. 영상을 보다 보면 《진격의 거인》 티셔츠를 입고 있을 때도 있다.
일본 만화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에도 관심을 가지는데 과거 할리우드[6]에서 《11인이 있다!》부터 시작해서 《공각기동대》와 《아키라》 등 수많은 일본 애니를 접했다고 한다. 자타공인 드래곤볼 팬이기도 하며 채널에서 베지터 성우와 인터뷰도 했다.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가 미국 영화판에 개봉하자 보고는 최고의 드래곤볼 영화라며 치켜세웠다. 2019년의 《알리타: 배틀 엔젤》에는 B를 주며 괜찮은 평가를 내렸다.
'왜 일본 애니를 봐야 하는가?' 리뷰에서 "대부분은 일본 애니 좋아한다 하면 '어...쟤 일본 애니 좋아하는 애네...' 같은 편견을 가지곤 하는데. 아닙니다. 좋은 일본 애니도 많습니다."라 말한 걸로 보아 미소녀들이 잔뜩 나오는 오타쿠 겨냥 작품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만 6월에 새로 이사한 집을 보여주면서 슈퍼 소니코 피규어[7]를 보여준걸 보면 아직은 모른다. 초차원게임 넵튠도 좋아한다. 바보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이런거 하나 쯤은 가질 수도 있는것이고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나쁠 것도 없다며 블루레이도 소장중이다. 《너의 이름은.》이나 《목소리의 형태》 등 드라마성이 강한 애니메이션에도 좋은 평을 내리기도 했다.

5. 한국영화 리뷰


최초의 한국영화 리뷰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로 그 해(2014년) TOP10 리스트 중 7위에 올리기까지 했다.[8] 그 외에 리뷰 중 《올드보이》를 언급하면서 환상적인 영화라 평하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얘기도 하는것을 보면 한국 영화 자체엔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설국 열차 리뷰엔 마지막에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는 뭔가요?" 라고 묻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11월에는 《기생충》을 A+로 평가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 중 《기생충》을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9]
반도》한국 개봉날인 7월 15일엔 《부산행》을 리뷰했고 자신이 본 좀비 영화들 중 최고이며 1개의 프레임도 고칠 필요가 없다고 극찬하며 A+를 줬다.[10]
10월 12일에는 할로윈 데이 특집으로 《악마를 보았다》도 리뷰하였다. 역시나 호평을 내리며 A+. 여담으로 할로윈 데이 특집으로 본작을 리뷰 했지만, 평소에 보던 스릴러, 공포 영화와는 격이 다르니 볼 때 유의 하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많은 양의 한국영화를 아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은 의외로 어쩌다 한 번 보는 수준 인 것으로 보인다.

6. 리뷰 종류


  • 일반 리뷰: 극장에서 개봉한 최신 영화를 리뷰한다. 가끔 TV 시리즈를 리뷰 하는 경우도 있다.
  • 특집 리뷰: 유명 영화의 속편이나 유명 감독의 작품이 나오면 그 영화의 전작을 모두 리뷰한다. 다만 이 리뷰 사이의 간격이 어느 정도 길다.
  • Hilarocity review: 영화의 완성도가 지나치게 낮아 오히려 실소를 유발하거나 병맛을 자아내는 작품을 리뷰한다. 일반 리뷰에 비해 드립을 치늦 빈도가 더 잦다. 참고로 크리스의 경우 단순히 못만든게 전부인 영화는 가차없이 F를 박아버리기 때문에 의외로 한 번은 볼만한 영화들이 많다.
  • Retro Rewind: 과거의 특별했던 추억이 담긴 작품에 대해 리뷰 한다.
  • Analysis: 영화를 철저하게 분석하면서 리뷰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숨은 요소와 상징을 분석하기에 영상이 꽤 긴 편이다.
  • 게임 리뷰: 영화가 아닌 비디오 게임을 리뷰 한다. 영화 리뷰에 비하면 올라오는 빈도가 낮다. 주로 AAA 게임을 다루는 편이며, A+에서 F로 나눠지는 영화와 달리 10점 만점 체계로 점수를 매긴다.

7. 흑역사와 비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까면서 자기가 써본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 장면 각본이 더 낫다며 트위터에 올렸다. 그런데 본인 말로는 "배트맨에게 깊이를 더하고 슈퍼맨의 동기를 명확히 했다"면서 올린 각본이 '''정말 발로 쓴 퀄리티'''라서 BvS를 까던 사람들까지도 원작이 더 낫다며 스턱만을 까는 일이 벌어졌다. MCU 영화 스타일을 흉내내면서 서로 쏘아붙이는 대사들만 줄줄이 늘어놨는데 진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웃기다는 게 주된 비판인데, 특히나 압권인 부분은 슈퍼맨이 "네가 죽인 범죄자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었다"라고 하자 배트맨이 '''"어디 조드의 부러진 목에게 그렇게 말해봐라"''' (Tell that to Zod's snapped neck)이라고 대답하는 장면. 이 각본의 상징격인 대사가 되어서 트위터 계정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다(...)
스케일이 커지자 스턱만은 이후 "실제 영화 각본처럼 3년간 썼다면 상처받았을 테지만 그냥 20분 만에 써본 것이라 상관없다"라며 농담처럼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 15시간 정도 걸려 써볼 생각이라는 이전 트윗이 발굴되면서 더욱더 까였다.[11] 이후 엄청나게 많은 요청을 받은 결과 해명 영상를 올렸다.
또 자신을 평론가로서 높이 평가한다거나, 아직 영화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진지하다는 이유로 레딧 등 커뮤니티에서 많이 비판을 받는다. 예를 들자면 "로그 원 해석 리뷰"인데, 보면 알겠지만 작품성을 평가한다거나 정말 영화에 대해서 해석을 제공한다기 보다는 단순히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는 리뷰였다.[12] 또한 2011년 영화 드라이브 해석 영상에서도 평론가답게 자신의 영화에 대한 해석이나 생각을 내놓기 보다는 위키백과만 봐도 알 수 있는 플롯 설명과 자잘한 것들밖에 설명하지 못했다.
정리하자면 본인이 되고 싶어하고 은근히 내세우는 영화 평론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보다 일반 대중의 시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수준의 평론을 하는 경우가 많고 더 나아가 팬보이(Fan Boy)로서 폭주하는 경우 그걸 잘 통제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13] 아직 아마추어 평론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하는데 종종 드러나는 그 괴리가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있다는 것.
다만 위의 비판은 옛날 Analysis 포맷의 영상에서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본인이 대학에서 영화공부를 하고 난이도 있는 영화는 본인의 전문가 지인들을 패널로 초청해서 진행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크리스 본인이 편견이나 허영심 있는 성격은 아니고 말하는 방식도 아는 척하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편이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죽기 전 꼭 봐야 한다는 2000년대 작품들을 추천하는 The Film Buff's Bucket List라는 책을 내기도 했는데, 무슨 숨겨진 명작을 소개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충분히 호평 받은 블록버스터 대중영화들만 늘어놓아서 이게 뭔 버켓리스트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8. 기타


Nostalgia Critic앵그리 죠가 소속되어 있는 That Guy with the Glasses 소속이'''었'''다. 2016년 1월 18일에 올라온 QnA 영상에 따르면 크로스오버 리뷰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14] 또 다른 유명한 리뷰어 제러미 잔스와도 서로 아는 사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발매 때 플레이하지도 않은 이유를 설명한 잔스 대신 스턱만이 했는데, 하고 나서 마음이 똑같아졌다고. 또 Nostalgia Critic과 같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리뷰를 찍기도 했다.# 현재는 채널 어썸에서 터져나온 각종 비리에 분노하여 탈퇴했다.
종종 Screen Junkies 동영상에 출연하며 유료 버젼인 Screen Junkies Plus에서 정기적으로 동영상 시리즈를 진행한다.
LG와 리뷰 계약을 맺고 3D 커브 텔레비전을 받기도 했다.
키가 195cm로 큰 편이다. QnA편에서 키를 물어본 사람에게 답해줬다.
처음엔 리뷰는 그냥 취미 삼아 했고, 원래 직업은 정신지체학생들을 스쿨버스에 태워주고 보살펴주는 교사 등 다양한 직장을 전전했다고 한다.
딱히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너무 많아서(...) 없다고 한다.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영화는 있다. 바로 《드래곤볼 에볼루션》. 평소 앉아서 리뷰 하는 식의 리뷰 영상을 찍지만, 드래곤볼 에볼루션 리뷰에서는 드래곤볼 에볼루션 상품들을 야외에서 불 지르고 때려 부수는 등 마치 AVGN이나 NC를 보는 듯 그야말로 폭주했다. 똥망작들을 보면서 멘붕한 적도 많은 스턱만이지만, 이렇게 때려 부순 건 이 리뷰가 거의 유일하다(...). 그러다가 2019년 12월, 드디어 최악의 영화를 갱신했다. 다름아닌 《캣츠》. 실제로 리뷰에서 "캣츠에 비하면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견딜 만하다(tolerable)"라고 평가.
영상을 보다 보면, 종종 그의 부인 샘이 찬조 출연하는 경우도 있고 같이 리뷰할 때도 있다. 주로 할로윈이나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리뷰 할 때 등장하는데 보면 알겠지만 부인도 덕력이 만만치 않다. 오히려 해리포터를 리뷰하기 전까지는 책도 읽어보지 않은 크리스를 가이드해주기도 하는 등 특정 분야에서는 능가하는 수준이다. 상당한 '''미인'''이다.[15] 유튜브 채널도 있다!#
말버릇으로 I grew up with~(어렸을 적에 ~와 함께 컸다)을 아주 자주 쓴다. 가령 스파이더맨 영화를 리뷰하면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컸다고 한다던가... 덕분에 댓글에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며 이 말을 부분만 모아서 편집한 영상도 있다.
유명한 영화 리뷰어인만큼 나무위키에서 유독 인기 있는 평론가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영화 문서에 NC, 제레미 잔스와 함께 스턱만의 의견이 써 있는 경우가 많은 편.
리뷰 영상에서는 안경을 안 쓰지만 간혹 다른 영상들이나 평소에는 늘 안경을 쓰고 다닌다.

8.1. 여호와의 증인 관련


2021년 1월 11일 영화 평론이 아닌 본인의 개인적인 심경을 담은 여호와의 증인 종교 비판 비디오를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크리스는 본인은 여호와의 증인 모태신앙인으로 부모님과 네명의 자매 모두 현재 여증 회원이라고 설명하면서 여호와의 증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교리적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여증 공동체 특유의 폐쇠 배척성, 대중 문화 배척성[16][17], 교회를 떠나거나 이단자가 되면 투명인간 인간으로 전락해 버리는 문제, 아동 성폭행 은폐 문제[18]등, 자신의 경험을 담아서 담담하게 설명하였다.
여증에서 탈퇴해서 배교자나 이단자로 분리 되면 여증에 남은 가족은 물론 여증 친구들과도 모든 연락을 끊게 만드는데, 여증 공동체에서 자란 크리스는 15세 즈음에 자신이 가해자가 돼서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란 친구가 여증에서 탈퇴 하자 문전박대 해야 했던 이야기를 증언하였으며[19] 또한 크리스가 설명하길 배교자는 교회에 다시 나가면서 몇 년이 걸리던 '회개' 한걸로 위에서 결정되면 교인으로 회복될 여지라도 있지만 이번 처럼 여증을 비판하는 비디오를 공개적으로 올리면 '이단자'로 분리 되어 교인으로 회복은 완전 불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본인은 여증에서 아예 탈퇴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위치는 요주의 인물로 교회내에서 감시 받고 있으며 여증 신도와의 교류는 허락되지만 교회 밖에서 가족외의 다른 여증 신도 친구들과의 교류는 일체 금지 받는다고 한다. 지금은 어정쩡하게 반쯤 다리를 걸치고 있어 가족과의 연락은 주고 받지만 '이단자'로 분리되는 순간 가족과의 연락은 일체 끊긴다는걸 잘 알고 있기에 비디오 내내 감정이 잔득 섞인 톤이지만 단호하게 여증을 비판하였다.
또한 여증의 폐쇄적인 성교육을 비판하면서 본인은 어려서 세뇌받아 자각하지 못했지만 크면서 지금은 범성애적 성향이 있다는것도 고백하기도 했다.[20]
평소 10-15분짜리 평론이 아니라 한시간짜리 비디오가 올라왔는데 아마도 크리스가 사는 지역 여증 탈퇴 신도들을 돕고 자신이 가진 트라우마를 해소하기 위한 '증언'의 일환으로 제작한것으로 보인다. #

[1] 의역하자면 "스턱만의 매력에 빠져보세요."[2] 사실 선호한다기보다는 사는 곳이 뉴욕이나 LA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근처에 시사회가 열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3] 정확히는 캐릭터의 특징을 정확히 캐치하여 묘사한다. 특히 자자 빙크스 성대묘사는 가히 일품.[4] 원래 그는 블레이드 러너 1편을 원래 안좋아했지만, 파이널컷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5]깨어난 포스》 리뷰 때는 스타워즈 피규어를 전시하는 식.[6] 미국에 존재했던 프랜차이즈 비디오 대여점.[7] 세일러문 피규어도 잔뜩 있는 걸 보여준적이 있긴 하지만 세일러문 자체는 90년대에 서양권에서도 워낙 잘나가서 미소녀 애니덕에게만 인기를 끈다고 보긴 힘들다.[8]라스트 스탠드》나 《스토커》 같이 한국 감독이 해외서 찍은 영화는 리뷰 했었다.[9] 기생충을 리뷰하면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도 너무 재미있게 봤다는 말을 살짝 한다.[10] 아이러니한 건 국내에서 부산행을 마지막 부분의 신파 장면 때문에 까지만 스턱만을 포함한 해외 관객들은 매우 감정적인 연출이라며 칭찬했다.어쩌면 한국인들에게는 신파가 익숙해졌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선하다 느껴졌을지도,[11] 본인은 이후 20분 만에 쓴 거라 다시금 주장했다.[12] 이전 스타워즈 영화들과 너무 다르다거나, 다스 베이더가 등장한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등. 그러나 로그 원은 애초에 기존 스타워즈 영화와는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고 꾸준히 알려줘왔다.[13] 특히 슈퍼히어로 영화나 프랜차이즈 액션영화를 평가할 때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14] 2016녀 12월 20일에 콜라보 리뷰 촬영에 들어갔다.[15] 트위터에 따르면 부인이 유대인이라고 한다. 반려견 이름이 지브(Zeeve)인데 히브리어로 늑대라는 뜻이다.[16] 여증 신자였던걸로 유명한 마이클 잭슨 사진이 찍인 티셔스를 입었다가 교회에서 한번 찍혔고, 본인이 친구들과 제작한 인디아나 존스 홈무비로 폭력을 조장한다고 경고를 먹었고 결정적 이었던건 유튜브 채널 운영과 본인이 직접쓴 영화 극본과 촬영한 영화가 폭력적이라며 예배후에 이름만 호명 안한 조리돌림을 당했다고 한다.[17] 17살때 즈음 이미 첫 유튜브 채널을 운영 했으나 여증 장로와의 면담을 가장한 정신고문으로 첫 채널을 닫아야 했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여증이 아닌 친구의 조언에 힘입어 토르 리뷰를 시작으로 다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다음날 여증 장로와의 면담에 끌려갔다고 했다. 면담을 담당하던 장로중 하나가 분명 전날 영화관에서 토르 영화를 본걸 봤는데 자신만 추궁하는 여증 장로들에게 질렸고 이때를 기준으로 여증을 반쯤 떠났다고 했다.[18] 영상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예로 들었다.[19] 다행히 지금은 관계를 회복했다고 한다.[20] 부인에게 고백하자 부인도 반무성애적 범성애자라 고백받고 허락받은 뒤 비디오 내용에 포함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