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게임
1. 개요
2. 행적
2.1. 드래곤볼Z 초무투전 2
2.3. Dragon Ball Z Sagas
2.5. 드래곤볼Z 무공열전
2.6. 드래곤볼Z 진무도회
2.8. 드래곤볼Z 진무도회2
2.10. 드래곤볼Z 버스트 리미트
2.11. 드래곤볼Z 인피니트 월드
2.13.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
2.15.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2
2.16. 드래곤볼 카이 얼티메이트 무투전
2.17. 드래곤볼 ZENKAI 배틀로얄
2.18. 드래곤볼 얼티메이트 블래스트
2.19. 드래곤볼Z : BATTLE OF Z
2.21. 드래곤볼Z 초궁극무투전
2.26. 드래곤볼Z 스카우터 배틀 체감 카메하메하
2.27. IC 카드다스 드래곤볼
1. 개요
극장판 캐릭터인 만큼 최종 보스로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 인기를 증명하듯 히든 보스 자리는 브로리가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최종 보스는 대부분이 그냥 원작의 노선을 따라가 마인부우 쯤에서 끝나는 게 기본이며, 드래곤볼 슈퍼 방영 이후로도 여러 게임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의 히든 보스 자리는 브로리가 가장 많이 점유하고 있다.[2] 그 외에도 현재 거의 모든 드래곤볼 게임 타이틀에 참여하고 있으며, 게임에 따라선 전설의 초사이어인 이상의 새로운 변신 형태를 선보일 때도 있다. 이러한 게임 상에서의 활약 또한 브로리의 인기를 증명하는 지표 중 하나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체적인 성능적으로는 물론 공인 사기캐릭터인 베지트, 오지터에 비할 수준은 아니나, 악당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푸시를 받는 편이다. 특히 Battle of Z 한정으로는 완전히 개캐. DLC이자 치트캐릭터 초 베지트, 초사이어인 갓 손오공, 비루스조차 브로리보다 성능이 딸린다.[3] 다만 기본 스탯이 높은 대신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겐 약캐 취급을 받는다. Z3나 진무도회, 스파킹 시리즈 등에서는 콤보의 다양성도 캐릭터 성능에 연관되는데, 브로리는 콤보 자유도가 매우 낮다못해 절망적이기 때문.[4][5] 덤으로 덩치가 너무 커서 소년 오반이나 셀 주니어 등의 덩치가 작은 캐릭터와는 상성이 좋지 못하다. 이를 의식한 건지 초무투전2에선 일반 기탄을 하단 공격으로 설정해 놓았고, 타 게임에서도 밑에서 위로 띄어올리는 공격이 꽤 되는 편이다. 다만 드래곤볼에서 덩치가 작은 캐릭터라 해봤자 재배맨(...),셀 주니어,소년 오반,손오천,트랭크스 정도뿐이 없기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 편. 굳이 천적을 꼽자면, 초2 오반,키드부우,GT오공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게임에서의 브로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부분 시리즈의 브로리는 초보자가 쓰기에는 무난하게 어느 정도 강한 딜을 뽑는 캐릭터지만, 보통 정도의 숙련도로만 올라가더라도 단점이 부각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실제 대부분 국내 출시 된 공략집에서는 브로리를 권장하지 않는 설명들이 많다. 단, 실제로도 게임을 해보면 보통 같은 랭크가 매겨지는 셀보단, 마인부우와 비교되는 일이 더 많은 정신나간 성능이 많으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그렇게 약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종합적 성능은 손오공과 비슷한 셀 등이 더 좋다고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셀이나 손오공같은 캐릭터는 컨셉부터가 '밸런스형'이고, 브로리는 '파워형' 이기 때문에 같은 스탯을 지녔어도 사람에 따라 평가가 차이나는건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이조차도 게임 타이틀에 따라 성능이 또 다르다. 다만 콤보 시스템이 주류인 타이틀에서 등장하는 브로리는 시스템 빨을 너무 받지 못해 한계가 뚜렷한 편.
스파킹 시리즈를 시작으로 브로리에게 슈퍼아머가 붙는 게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게임 시스템에 따라 같은 스펙의 브로리에게도 성능의 차가 존재한다. 보통 다수를 상대하는 대전에서 빛을 발해서 그런지, 태그버서스와 스파킹 메테오는 캐릭터를 그대로 이식했음에도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편.[6]
성능과는 별개로, 공식이 게임매체 등에서 브로리의 파워 레벨을 어느 정도로 취급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7] 대표적인 예로 Z3에서는 캐릭터 파워 레벨로 자동 충전 기력이 결정되는데,[8] 같은 초1급이라도 파워레벨에 격차가 있지만 브로리는 5로, 대략적으로 초2급 전투력으로 볼 수 있다.[9] 무공투극 시리즈에선 6랭크 단위로, 초2 오반,퍼펙트 셀과 동레벨로 표시되어 있으며, 진무도회에선 파워:S 스피드:A로 소년 초2 오반과 동급[10] , 초3보다 아래로 표시된다.(초3은 파워:S 스피드:S. 초4는 파워:Z 스피드:Z) Battle of Z에선 잠재능력 해방 오반 바로 아래단계로 책정되었지만, 쿠우라가 뚱보부우보다 세고, 부우가 비루스보다 센등 파워레벨이 엉망이라 크게 신경안써도 될듯하다. 여하튼 대부분의 게임에선 브로리를 초2 수준으로 쳐주는 듯 하다.
동인 게임이나 무겐에서는 대미지를 1도트 단위로 받는 등 정신나간 초딩용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이지를 채우는 행동에도 '''배리어가 쳐지거나 공격판정'''이 있는 등 '''성능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다.''' 특히 무겐에서는 흉악 캐릭터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드래곤볼 흉악 캐릭터는 실질적으로 브로리와 오지터가 양분하고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지터는 오지터가 패배하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코드까지 심어져있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도 뭣도 아닌 그냥 무조건 이기기 위한 논외 취급으로, 어디까지나 정당(?)한 수법이라면 브로리가 다 해먹는다(...) 또한 완성도가 높은 무겐 에디션 2가 매장에 판매된 적이 있기에, 이것이 브로리 최강루머를 뒷받침 한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2. 행적
2.1. 드래곤볼Z 초무투전 2
SFC 게임 드래곤볼Z 초무투전 2에서 최초로 등장. 손오공과 함께 숨겨진 캐릭터이자 스토리모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오프닝 데모에서 브로리와 손오공을 선택할 수 있는 숨겨진 커맨드[11] 를 입력하면 '''"카카롯트"'''라는 브로리의 목소리가 들린다.[12] 신기하게도 성공 후에도 여러 번 입력할 수 있어서 또 '''"카카롯트"'''라는 소리를, 연속적으로 입력하면 '''"카카로...카카롯...카카롯트"''', 빨리 입력하면 '''"카카 카카 카카 카카롯트"'''식의 웃기는 상황이 되어 '''오프닝 데모가 끝날 때까지 몇번이나 카카롯트를 띄울 수 있는''' 사양이라 이 횟수를 겨루기도 했고, 일정 횟수이상 하면 미스터 사탄을 선택할 수 있다거나 하는 도시전설이 퍼졌었다. 스토리 모드에선 보자크가 Z전사 다 잡아놓곤 '''브로리가 오니 무섭다고 도망'''치거나,보자크를 필살기도 아닌 '''기탄 '단 2방'으로 잡아죽이거나''',손오공에게 '''보자크는 브로리에게 전혀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초딩스러운 성능은 덤으로, 동네 오락실대회 금지캐릭터로 지정되는 등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극 카운터 캐릭터로서 같은 히든 캐릭터인 손오공도 존재.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좋고, 덩치가 큰 브로리나 보자크 상대로'''만''' 특정 기술을 반복하여 녹여버리는 전법이 존재했지만, 브로리같이 모든 캐릭에 무한 던지기가 가능한 것도 아니였는데다 체공방이 그렇게까지 높은 것도 아니여서 브로리 전용 킬러로 나올때면 몰라도 전체적으론 존재감이 없었다. 참고로 이 초무투전 2에서 보자크가 기만 느껴도 벌벌떨고 피콜로가 퍼펙트 셀보다 강하다고하는 브로리는, 첫번째 극장판의 브로리이다.[13]
게임 내에서는 파라가스 없이 혼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어가 없는 탓인지 통상 상태에서도 본래의 포악함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카카로트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다른 전사들을 굉장히 깔보고 있다. 완전체 셀을 불량품이라고 하거나, 보자크를 듣도 보도 못했다며 완전히 무시하는 등의 대사가 일품. 손오반 이외엔 이 브로리가 최종적인 히든 보스로, 기본적으로는 모든 루트에서 보자크에게 승리하면 등장한다. 상술되었듯 보자크가 브로리의 기탄 2방에 사망하거나, 다 이긴 승부와 지구 정복을 포기하고 도망치는 모습이 압권. 브로리끼리 대치시키면 사이어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죽이려 하는 대사를 날리며, 기본적으로 브로리가 사이어인이라는 종족 자체를 증오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외 의미 없는 대사를 시키면, "내 몸, 크구나..."라며 약간의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드래곤볼Z3
초무투전 2 이후로는 한동안 게임매체에서 등장이 없었다가 딤프스사가 만든 PS2용 Z3에서 등장.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오지터와 서로 주먹을 부딪히자 오지터가 날아가는(!!) 파워를 과시한다. 결국 카메하메하를 맞고 패배하긴 하지만, 브로리에 대한 푸쉬가 좀 과도하다 싶을 정도.[14] 오프닝 무비에서 강함을 과시한 것에 비해서 게임 내의 성능은 장점과 단점이 격심한 편이다. 기본 기력은 5칸. 덩치에 비해서 리치가 짧고 데미지의 총량이 뒤떨어지며,[15] 스피드도 느린데다가 콤보가 단조롭지만, 기본 띄우기만으로 무한을 쉽게 넣을 수 있으며, 화력 자체는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기본기 캔슬에 익숙해진 상급자가 사용하면 악마가 되는 캐릭터. 또한 사이어인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변신이 무한 지속된다는 장점도 있다.
게임 내의 스토리에서는 오공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며 마인부우전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출현, 오공은 브로리를 상대하러 가고 베지터는 순수 부우를 상대하러 간다. 참고로 예전 위키피디아의 브로리 문서에서는, 이 Z3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브로리가 순수 부우를 한방에 개발살내고 오공에게 덤벼온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지만 잘못된 내용으로 밝혀졌다.
2.3. Dragon Ball Z Sagas
일본에선 발매되지 않고 북미에서만 발매된 게임 타이틀. 게임 클리어 후에만 사용가능한 히든 캐릭터였으며, 퍼펙트 셀과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측정 불능으로 표시되었다.
2.4. 드래곤볼Z 스파킹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2.5. 드래곤볼Z 무공열전
드래곤볼 Z 무공열전에도 참전. 손오공, 트랭크스, 오천크스, 기뉴 루트에서 각각 적으로 등장한다. 캐릭터의 입수는 손오공 루트에서 '계왕권 20배!' 클리어 후 나타나는 스테이지인 '전설의 악마 도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해금된 이후엔 브로리가 주인공 시점인 IF 스토리가 등장. 원작 루트를 포함해 총 3가지 분기가 존재한다.
첫번째 IF 스토리는 기본 클리어만으로 해금되며, 기본적으로 영화 원작 그대로 흘러가나, 원작과의 차이점으로 3부자 카메하메하로 태양이 아닌 마그마에 빠진다. 결국 브로리는 죽지않고, 마그마에서 기어나와 "카카로트... 나는 죽지 않는다... 네놈을 죽일 때까지는..."이라며 복수를 되씹는 부분에서 스토리가 끝난다.
두번째 IF 스토리는 '신 혹성 베지터' 스테이지의 클리어 시간으로 분기가 나뉘어진다. 이 루트에선 베지터를 빠르게 죽여버리는 것에 성공했기에 파라가스가 도망치지 않아 생존할 수 있었고, 결국 파라가스의 조종에 따라 브로리가 쿠우라와 셀, 마인 부우까지 박살내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파라가스는 처음엔 행성 베지터를 파괴한 프리저에게 복수하려고 하였으나, 프리저는 이미 트랭크스에게 죽었기 때문에 그 대신 실권을 쥔 쿠우라를 복수의 타겟으로 하여 쿠우라는 브로리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이 자체로 파라가스의 복수는 완전히 달성되었지만... 손오공을 쓰러뜨린 후부터 브로리의 의지는 나날히 강해지며 점점 더 강한 적을 갈구하게 되며 미쳐간다. 그러던 중 셀이 지구를 정복하고서 강한 에네르기를 발신하고 그걸 포착한 브로리가 폭주의 낌새를 보여, 이를 막기 위해 파라가스는 브로리를 데리고 지구로 향해 셀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이 브로리와 셀의 전투에서 발생한 강한 에네르기를 모아 바비디가 마인 부우를 부활시키지만, 이마저도 결국 브로리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이렇게 모든 적을 정리해버린 브로리는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만, 우주를 정복한 사실에 들뜬 파라가스는 손오공이 이미 심장병으로 사망한 사실을 브로리에게 전하고 만다. 브로리는 손오공의 죽음을 전해 듣고 카카로트의 이름을 되뇌이며, 결국 만족할만한 상대와 싸우지 못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브로리는 곧 아무도 멈출 수 없는 폭주를 시작할 것이란 나레이션의 암시와 함께 스토리는 끝이 난다. 또한 이 IF 스토리에선, '''"오공의 존재가 브로리를 안정시키고 있었다"'''고 서술된다.
세번째 IF 스토리는 '숙명의 대결! 브로리 VS 오공' 스테이지의 클리어 시간에 따라 분기가 나누어진다. 어찌저찌 탈출에는 성공해 지구에 떨어졌으나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을 잃은 브로리를 '''미스터 사탄'''이 주워서 친구가 되는 전개다. 이때 브로리는 파라가스와 함께 탈출하는데, 어째선지 브로리만 지구에 불시착하고 이후 파라가스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안나온다(...) 여기서 미스터 사탄은 기억을 잃은 브로리를 줍고 어떻게 할까 고심하던 중, 빚을 갚으라며 독촉해오는 18호에게 걸리고 브로리가 이를 막아주는 과정에서 브로리의 강함을 목격한다. 이 강함을 보게 된 미스터 사탄은 결국 브로리를 제자라고 속이고 태그 매치에서 태그팀을 맺고 같이 싸운다. 그러나 브로리는 결승전에 난입한 손오공 일행을 보고 기억을 되찾아 각성. 또 다시 폭주할 뻔하지만, 미스터 사탄의 외침에 다시 안정을 되찾고 사탄과 같이 살아간다. 후일담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손오공을 보고 흥분하는 일은 있어도 폭주하는 일까진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우주 파괴 IF스토리에선 어째서인지 브로리가 파라가스를 지칭하는 호칭이 아버지(親父)에서 아빠(父さん)로 바뀌어 있어서 갭 모에를 느꼈다는 브로리스트들이 속출했다(...). 그 외에도 스토리 면에 있어선 손오공의 존재가 브로리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있었다는 의존 관계를 설명하거나, 거의 유일하게 브로리가 구원을 받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절찬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2.6. 드래곤볼Z 진무도회
PSP로 나온 드래곤볼Z 진무도회에선 스토리 모드에서 다른 악역과 마찬가지로 쟈넨바에 의해 부활. 스토리 내내 카카로트 강박증에 시달린다(...) 이후 초2 청년 손오반이 파란머리 상태의 브로리를 상대로 승리하지만, 오반은 자신이 초2 상태임에도 브로리를 끝장내진 못한다고 언급한다. 그 외 초사이어인 2 베지터의 파이널 플래시를 맞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긴하지만, 결국 패배. 하지만 이쪽은 사실 쟈넨바가 사악한 기로 만들어낸 브로리의 카피였고, 진짜는 초사이어인 2 오공과의 1:1 대결에서 승리한다.[16] 브로리는 그 상태로 지구를 박살내버리려했지만, 마인 베지터에게 기습당해 쓰러져 리타이어... 한줄 알았으나 18호가 드래곤볼을 찾아온 장소에 갑툭튀.[17] 이후 18호와 술래잡기를 하다가[18] 프리더와 조우. 18호는 브로리가 드래곤볼을 가지고있다며 구라를 치고 도망친다(...) 프리더는 브로리를 상대로 베지터 행성을 부순건 자신이라 도발하지만, 브로리는 덕분에 자신이 살아남았으며 프리더를 보고 생명의 은인이라 발언한다. 이후 브로리는 오공을 쫓아 지옥까지 쫓아오지만, 결국 전력을 발휘한 초1 오공의 손에 의해 완전히 쓰러진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우승 후에도 내내 '''카카로트'''밖에 외치지않다가, 우승상품인 드래곤볼로 불러낸 신룡이 그걸 멋대로 해석하여 오공을 불러내는 부분에서 이야기가 끝난다(...)
2.7. 드래곤볼Z 스파킹 네오
드래곤볼Z 스파킹의 후속작. 드래곤볼 대전게임 최초로 노멀 브로리와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사용가능했다.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2.8. 드래곤볼Z 진무도회2
진무도회의 후속작인 PSP게임 진무도회2에서는 모든 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취급이 안습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쿠우라와 함께 트랭크스의 미래에서 살아있는 악당 중 한 명이나, 처음부터 바비디에게 세뇌된 상태로 등장. 바비디의 명령으로 잔뜩 굴려지다가 메탈쿠우라 양산기의 인간발전소(...)로 쓰이질않나, 바비디한테 카카로트거리는게 시끄럽다고 욕을 먹질 않나, 바비디의 명령으로 자해를 하고[19] 빈사+세뇌상태에서 결국 마인부우에게 흡수되질않나... 심지어 흡수당하곤 그걸로 등장 끝(...) 여담이지만 이 브로리+쿠우라 흡수부우는 '''바비디한테 실수로 한대맞고선 빈사상태에 빠진다.''' 물론 썩어도 브로리인지라,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결국 손오공과 마주해버리고 스스로 바비디의 제어에서 벗어나 Z전사, 쿠우라, 바비디를 전부 죽여버린 뒤, 근처의 별들까지 전부 파괴해버리곤 쿠우라의 빅 게티스타를 탈취해 우주로 떠나버린다(...)
아케이드 모드에선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우승하여 하이텐션이 되어있었으며, 우승 인터뷰 때 자기 기분이 좋다고 사회자를 살려주겠다는 등 기분파인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게임 성능적으로는 딤프스사의 게임인 만큼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게임내 최고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최강의 궁극기를 지녔다.[20]
2.9. 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
PS2로 출시된 게임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의 오프닝에선 '''슈퍼 오지터랑 호각으로 맞짱을 뜬다.''' 게임에선 자기 시나리오 이후에 지구 극지방에 터 잡고 살고있는 강한 몹(...)이 된다. 그리고 브로리가 터 잡은 이후 지구에 야생으로 살던 재배맨이 사라진다. 스파킹 시리즈에서의 성능은 상당한 편, 최강캐라고 하기는 어려움이 따르나 게임 내의 수치상 초2급 이하의 캐릭터들에게는 슈퍼아머 상태가 발동되어서 공격을 받아도 경직을 먹지 않는다.[21]
여담으로 상대가 악하면 악할수록 대미지가 커지는 아크맨의 아쿠메이트 대미지 정리표에 의하면, 노멀 상태에는 딱 베지터 수준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까지 가도 프리더,셀,마인부우보다 받는 대미지가 적다. 단순히 사이어인의 본능으로 파괴를 추구할 뿐이지, 의외로 그리 사악하지는 않은 듯.
2.10. 드래곤볼Z 버스트 리미트
PS3로 출시된 드래곤볼 버스트 리미트에서는 특별한 IF스토리는 없고, 크리링부터 시작해 오공까지 쓰러뜨리곤 전 우주를 파괴한다고 선언하는게 내용의 전부다. 다만 태그매치에서 셀의 파트너로 지정하면 특수대사가 있으며, 셀을 카카로트라던지 '''버러지'''로 부르다가 셀한테 츳코미 당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브로리가 헉헉대는 소리가 오반...으로 들리는 몬데그린이라던지, 선두를 주는 대사가 있어서 MAD에서도 자주 쓰인다. 또한 손오공과 브로리를 태그로 짜고 시스템 중 하나인 감싸기를 이용하면, '''브로리가 카카로트를 감싸고 대신 공격을 맞아 쓰러지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22]
2.11. 드래곤볼Z 인피니트 월드
오프닝에 등장해 청년 오반과 베지터를 상대로 힘싸움을 벌인다.
2.12.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
닌텐도 DS로 출시된 RPG형 게임인 드래곤볼 카이 사이어인 내습에서는 특정 조건[23] 을 맞춰 파오즈산으로 가면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히든 보스인 만큼 최종 보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하며, 멤버들의 레벨이 최소 70 전후가 아니면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게 설정되어 있다. 해당 게임의 실황을 보면 알겠지만, 레벨 50대로는 아예 '''원턴킬'''을 당하고, 레벨 80대를 찍더라도 파티 구성에 따라서는 굉장히 고전하게 된다.[24] 물론 실제로 드볼에서 일어났다면 오공일행은 전부 끔살당할 상황일 것이다.[25] 전투 중에는 "카카로트-!!"라고 외치고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버프와, 전체광역기 필살기인 '블래스터 캐논'이 굉장히 위협적. 어중간한 체력으로 블래스터 캐논을 맞으면 파티 전멸을 피할 수 없기에 체력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브로리를 쓰러뜨리면 모든 능력치를 +50 시켜주는 사실 상의 최강장비인 '브로리의 목걸이'를 드랍한다.
2.13.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
PS3와 XBOX로 출시된 게임인 드래곤볼 레이징 블래스트에서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가 등장한다. 베지터와 더불어 원래는 변신한 적이 없었던 형태가 추가된 캐릭터. 초사이어인 3 브로리는 일반 브로리하고는 별개의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중에서 피콜로를 끝장냈던 기술이 기간틱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필살기로 구현되어 있다. 이 게임에도 브로리의 IF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여기서는 빙하에 묻혀있던 브로리를 닥터 게로가 다시 제어장치를 씌워서 세뇌시킨다. 그리고 브로리를 이용하여 베지터를 쓰러뜨리고, 다음 목표로 손오공을 지목. 하지만 브로리는 지시를 거부하고 자신한테 명령하지 말라하며 닥터 게로를 개발살내곤 '''"아무도 내게 명령따윈 하지못해. 나는 나의 의지로 카카로트를 쓰러트린다!"'''라는 대사와 함께 기를 느끼고 날아온 손오공을 쓰러뜨린다. 여담으로 이 IF 스토리의 제목은 '''"해방".''' 성능으로 따지면 공격력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강의 반열에 드나, 콤보 자유도가 낮다거나 스피드가 느린 브로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전해서 최강을 노리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2.14. 드래곤볼 태그버서스
실질적으로 스파킹 메테오의 이식판인 만큼, 별다른 이야기 꺼리는 없다. 특이사항으로는 본편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 후 외전 스토리에서 해금이 가능하다는 점과, 배틀 횟수로 캐릭터를 해금하려면 횟수 1위인 초사이어인 오지터 400회에 이은 2위인 350회가 필요하다는 점.
슈퍼아머 덕분에 2:2의 난전에서 좀 더 유리하긴 하지만, 2:2 특성상 스킬 사용 중 캐릭터가 멈춰주지 않기 때문에 잡기 필살기는 봉인이라 정말 단순하게 밖에 다룰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2.15.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2
PS3와 XBOX로 나온 게임. 전편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식되었지만 IF 스토리를 없애고 갤럭시 모드란 것을 만들어내며 팬이 다 떨어져나갔다. 브로리도 IF 스토리가 사라져버려 별다른 언급은 없음.
2.16. 드래곤볼 카이 얼티메이트 무투전
닌텐도 DS로 출시된 얼티밋 무투전에서는 그 유명한 브로리 커맨드가 부활. 메인 스토리 모드는 기존의 극장판 내용과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브로리와 전투 후 개방되는 IF 스토리에선 태양에 제대로 부딪혔는데도 살아남아 복수의 대활극을 펼친다.[26] 결국 오천, 오반, 오공을 차례대로 전부 죽여버리곤 오공에게 "저세상에서 아들들과 만난다면 좋겠구나..."라는 대사를 때리며 끝. 오지터의 IF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패배 후 오지터의 정체를 듣곤 '''"베지로트!!!"'''라 외치다 절명한다(...) 마지막으로 계왕의 IF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북쪽 계왕한테 깨진다(…). 그리고 둘이 같이 카카로트를 외치다 자폭 셀을 데리고 온 오공에 의해 브로리는 생사불명, 계왕은 사망한다.
2.17. 드래곤볼 ZENKAI 배틀로얄
가정용 게임기가 아닌, 오락실에서나 플레이 가능한 게임.
브로리는 잡기&던지기 캐릭터로 등장했다. 잡히는 측에서 보면 상당히 골때리는 캐릭터. 잡힌 캐릭터는 브로리가 적 캐릭터로 다른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쓰이고, 다른 적을 패는 무기, 혹은 미사일(...)로도 쓰이는데, 버튼 연타로 도주도 불가능한지라 잡혀있는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다(...). 거기다 근처에 있다간 기간틱 래리어트에 맞아 그대로 머리채를 잡혀버리는지라 근접 전투를 위한 접근도 금물. 원거리에서 난사하는 것 뿐이 답이 없다. 그 와중에 공격력은 미쳐돌아가서 텐션 MAX상태의 브로리에게 기간틱 드라이버를 맞았다간 그대로 즉사한다(...). 말 그대로 난전에 특화된 캐릭터.
여담으로 플레이어 4명이 전부 브로리인 배틀에서 승리하면, '''"악마 중의 악마"'''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2.18. 드래곤볼 얼티메이트 블래스트
딱히 특별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2.19. 드래곤볼Z : BATTLE OF Z
PS3로 나온 드래곤볼Z 배틀 오브 Z의 오프닝 무비에서는 3대 보스인 프리더, 셀, 마인부우와 같이 오프닝에 나오는데 소년 오반의 연속 공격에 이은 발차기를 얼굴에 맞았지만 노데미지로 썩소를 지으면서 오반을 잡아 던져버린다. 하지만 이후 다른 3대 악당과 함께 초사이어인 3가 된 오공에게 달려들다가, 초3 오공이 던진 프리저(...)한테 맞아 화면 밖으로 밀려나간다. 게임 표지에서는 다른 악당들을 전부 제치고 각 분기별의 최강인 비루스,마인부우,셀,프리더와 함께 당당히 등장했다.
게임에서는 49번 미션 '포학(暴虐)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서 첫등장.
게임 성능적으로는 '기간틱 토마호크'라는 희대의 사기 기술로 모든 적들을 날려버리며 '''최강'''의 자리에 군림했다.
2.20. 드래곤볼 제노버스
PS4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최신작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원작 최강인 비루스가 등장하는 미션 8이나, 해당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의 최종보스인 '마신 도미그라'가 등장하는 미션 9를 넘어, 미션 10의 히든 보스로 등장. 최종 보스인 마신 도미그라가 남긴 힘의 영향으로「역사의 개변」을 통해 더 강한 힘을 얻었다. 참고로 게임이 발매되는 날 당일까지도 잡지나 공식석상의 아무런 관련 발언이 없던 완전한 히든 캐릭터이다. 공식적으로 제노버스에서 브로리의 존재가 드러난 것은 제노버스가 발매된 며칠 뒤에 발간된 주간 소년점프. 그 전까진 존재가 확실시 되지 않고 있다가 양덕의 데이터 분석에 의해 그 존재가 드러났다.
원작대로 AGE 774년에 나타나 손오반과 싸우다가 웜홀에 삼켜져 어딘가로 보내졌고, AGE 762년 폭발 직전의 나메크성으로 날아갔다가 손오공과 착각해 버독과 싸우게된다. 트랭크스의 추측에 의하면, 도미그라는 브로리에게 이 시기의 손오공을 덮치게 하여 역사의 개변을 일으키려는 속셈이었을 것이라 한다. 그러다 드래곤볼의 힘으로 지구로 순간이동하게 되고,[27] 거기서 플레이어, 거대원숭이 버독, 베지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베지터는 나중에야 상황판단을 하고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에게 겁을 먹지만 "하급 전사조차 싸우는데 사이어인의 왕자인 난 뭘하는 거냐"며 마음을 다잡고 전투에 참가한다. 다만 이 때의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이 되지도 못하는, 기껏해야 갤릭포나 쏴대던 초기의 베지터였단걸 고려하면 '''정말 크게 용기낸 거다.'''
적 브로리는 체력이나 공격력, 스피드도 매우 높고 슈퍼아머까지 달린 반면, 동료로 나오는 거대원숭이 버독과 노멀 베지터는 비교적 스탯이 낮고 인공지능도 별로라서 그닥 도움이 안된다. 사실 이건 이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아군 NPC가 누구든 대부분 그렇다. 특히 시나리오에서는 뒤로 갈 수록 적은 말도 안되게 강해지고 인공지능도 높아지는데 아군은 멀뚱멀뚱있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거대원숭이는 크기만 겁나게 크고 느려서 움직이는 과녁...'''조차도 제대로 못 한다.''' CPU 문제로 브로리는 플레이어만 집요하게 쫓아오는지라 거대원숭이 버독의 취급은 딱 배경인물 B(...) 브로리와 플레이어는 저 멀리서 싸우고있는데 혼자 허공에다 박수나 치고 있다고한다(...) 그 크기때문에 가끔씩 지형 오브젝트에 걸려서 제자리걸음만 하고있는 모습도 간간히 포착된다고(...) 다만, 브로리가 거대원숭이 버독에게 공격을 받으면 슈퍼아머가 풀리며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거대 원숭이 버독을 활용하려면 버독 근처에서 싸우면 된다. 끝내 플레이어에 의해서 브로리는 쓰러지고, 뒷처리는 트랭크스 제노가 맡겠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 전체적으로 뭔가 원작설정에 편입된 버독이 함께 나오는데도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브로리라는 느낌. 트랭크스 제노, 시간의 계왕신, 베지터가 다들 입을 모아 브로리를 보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 칭한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시간의 광장에서 NPC로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말을 걸면 패러랠 퀘스트 51~55번이 해금된다. 참고로 이 때, 여자 캐릭터로 말을 걸면 '''"다소 귀여운 얼굴을 하고있다해도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라는 말을 한다
그 외에는 55번으로 끝인 패러랠 퀘스트의 51, 53, 54, 55에서 등장하는데, 브로리가 주적인 패러랠 퀘스트 51, 53의 미션은 굉장히 경험치 벌이가 좋다. 그 이유인 즉슨, 51은 브로리만 잡으면 끝나고, 53은 드래곤볼 3개만 회수하면 끝인데다가 왜인지 다른 적 NPC에 비해서 이 미션들의 브로리는 AI가 심각하게 좋지않기 때문. 따라서 난이도 비교 및 보상 효율로 따지자면 레벨업, 제니벌이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반면에 파고들기를 하려는 유저에게는 정말 화딱지가 나지 않을 수가 없는데, 51번 미션에선 브로리가 오공, 오반일행을 쓰러트려야 Z소울을 얻을 수 있고 퀘스트를 대성공 시킬 수 있건만,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어도 '''브로리가 그냥 아군 NPC에게 맞아 죽는다.'''(...) 51번 미션의 브로리는 플레이어와 손오공에게만 적극적으로 덤벼오고, 그 외의 캐릭터 상대로는 그냥 멀뚱멀뚱 서있기만 하기 때문. 53번 미션도 경험치,제니벌이에는 최적이지만, 옷의 드랍률이 '''역대 최악'''이다. 반대로 54,55번 미션에서는 AI도 나쁘지 않으며 미션 후반에 상당히 강력하게 등장한다.
여담으로 초사이어인 갓 상태의 오공을 본 브로리 전용대사도 존재하는데, 자신을 브로리로 하여 플레이할 시 "카카로트... 뭐냐 그건... '''그건 뭐냔 말이다!!!!!!'''"라며 울분에 찬 외침을 들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갓 오공은 "'''너로썬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세계지'''(おめぇにはぜってぇに辿り付けない世界さ...)"라고 응수한다.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공식에서도 브로리 또한 신의 영역에 도달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변신 항목의 브로리 갓 참조. 반대급수로 드래곤볼로 인해 작아진 GT 오공과 조우 시에는 "카카로트, 작아져서 도망치려는 셈이겠지만 그렇겐 안된다!"라는 대사를 때린다(...)
또한, 마지막 패러랠 퀘스트인 55에서도 버독, 손오반과 같이 흉악화하여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패럴렐 퀘스트 55를 클리어하면 히든 캐릭터인 '흉악화 브로리'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높은 체력과 높은 방어력과 높은 필뎀을 바탕으로 PQ에서는 원작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쓸만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컨트롤을 요구하는 유저간 대전에 있어서는 콤보문제, 짧은 리치와 느린 기력회복율(코스튬 1 한정), 큰 덩치로 인한 피격 판정으로 인해 중상급자용 캐릭터에 가깝다. 하지만 상급자가 사용하면 PVP에서도 높은 방어력을 필두로 필살기 연계를 사용하여 상당히 강해진다. 실제로 이후 제노버스2에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한 bon-hashi라는 일본의 천하제일무도회 2위 랭커는 브로리 플레이어이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드래곤볼 제노버스) 문서 참조.
2.21. 드래곤볼Z 초궁극무투전
2015년 6월 3DS로 발매한 초궁극 무투전(익스트림 무투전)에도 탑페이지에 등장해 참전 확정. 도트쪽 배너에서 뭔가 당연하다는 듯이 센터를 차지하고있다(...) 스파이크사도, 딤프스사도 아닌 블레이블루 등으로 2D 격겜에 노하우가 있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을 맡았기 때문에, 당시엔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팬층에서 상당히 기대가 높았었다. 여담으로 반다이 측에선 예약특전으로 3DS에서 플레이 가능한 초무투전 2를 준다는 광고멘트로 '''그 '카카로트...'가 부활한다!?'''라는 멘트를 사용하고있다(...)
현재 공개된 패러미터로는 지금껏 그래왔듯 스피드는 느리지만, 공격력은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이상, 초사이어인 갓 SS과 동등하게 설정되었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긴 리치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할 경우에도 혼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2명 이상 상대한다.[28] 또한, 약 20명 밖에 없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무난하게 포함된 점을 보아 여전히 공식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만, 새로운 미디어와 연계해 비루스와 갓오공,버독만 엄청나게 밀어주다보니 스토리 상에선 상대적으로 미묘한 위치에 머무르고 있다. 게임 상의 브로리는 모드 중 하나인 Z스토리 모드의 악역군단편을 클리어하면 입수가 가능하다.
스토리 상에서는 불가사의 어드벤처와, Z스토리의 악역군단편에 등장한다.
불가사의 어드벤처에서는 지구에서 타레스와 함께 등장. 비루스와의 전투 이후에 등장한다. 브로리는 갓의 힘을 체득한 손오공과 싸우지만, 전혀 꿇리는 모습없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손오공에게서 "놀랬다구! 브로리! 너 더욱 더 강해졌잖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후 버독이 손오공의 풀 파워를 끌어내주겠다는 소리에 잠시 전투를 양보하고, 버독과 손오공이 대결 후 훈훈한 무드를 연출하자 "속이 뒤집히는군... 부모를 죽이고나서야 말로 진정한 사이어인이다!"라고 발언한다. 그 뒤 여차저차해서 초일성룡이 '''"궁극의 마이너스 에네르기 파워 볼"'''이라는 필살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힐데건 을 소환시키자, 계속 방해가 들어와 더는 기다려 줄 수 없겠다면서 다시 전투에 돌입. 이후 초일성룡의 궁극의 마이너스 에네르기 파워 볼이 완성되지만, 어째서인지 더 이상 브로리의 등장은 없다(...). 정황 상 힐데건과 함께 지옥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그 스테이지에서 브로리와 힐데건이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쓰러지기 때문.
악역군단편에서는 버독과 함께 우주저편에서 등장. 어째서 버독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드래곤볼에 의해 잠재능력이 해방된 (쉽게 말해서 미스틱) 프리저,셀 일당에게 오공 일행이 핀치에 몰린 상황에, 버독과 함께 지구에 내려와 말 몇마디 나누고선 바로 손오공에게 덤벼든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의 브로리는 엄청나게 강한 듯. 시계열 순으로는 마인부우전 이후임에도 손오공 왈 "베지터, 이놈은 나 혼자 쓰러뜨린다...라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와 함께, 셀의 발언에 의하면 잠재능력이 해방되지 않은 상태임에도[29][30] 버독과 함께 최소 잠재해방 프리저보다는 강하다고 한다.[31] 하지만 이후 한창 싸우는 중에 비루스가 갑툭튀하여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보다가 근처에 있던 프리저를 디스하고, 그에 빡친 기뉴 특전대가 비루스에게 덤비고 털리자, 그걸 시작으로 프리저,셀,마인부우 다음으로 덤볐지만 다함께 비루스에게 한대 맞고 나가 떨어진다. 그 뒤에는 그대로 기절해있다가 우이스에 의해 버독 및 다른 악당들과 함께 4032의 파랑의 904 혹성으로 순간이동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초궁극 천하제일 무도회에서는 무도회 진행 중 갑자기 난입하여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여담으로 사회자는 브로리를 보고 "수수께끼의 금발의 전사"라고 부르는데, 실제 도트상 브로리의 머리색은 아무리봐도 금발이라곤 보기 힘든 형광빛 녹색이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히든 캐릭터이니 만큼 상당히 좋은편이나, 기존 브로리의 단점은 그대로다. 파워면에서는 초사이어인 갓 오공이나 비루스에 꿀리지 않거나 그 이상이지만, 타점이 너무 높고 너무 느리다. 초무투전 2 시절에 일부러 타점을 낮게 쏘던 모션은 어디가고, 남들과 똑같은 기공포를 사용하니 가만히 있는 오공에게 조차 헛치는 기술이 제법 많다. 오공정도의 크기조차도 헛치는 캐릭은 브로리가 유일하며, 원거리 기술도 다른 캐릭터들은 레이저형으로 판정이 좋은데 브로리는 평범한 기탄이다. 하지만 브로리의 진짜 견제기는 기탄이 아닌 360도 하단 돌려차기와 대쉬 돌진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브로리 자체의 방어력도 높고, 리치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견제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애초에 기술배치를 보면 닥돌해서 쥐어패라고 만든 캐릭터란게 눈에 보인다(...). 또한, 2D게임의 핵심이라고 불리우는 짤짤이 대신 괴상한 구린 판정의 어퍼를 사용해 짤짤이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이 초궁극 무투전이라는 게임 자체가 어시스트 캐릭터란 개념을 채용하는, 정통 격투게임과는 거리가 먼 게임이고, 브로리라는 캐릭터의 컨셉이 공격 하나하나가 무거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짤짤이와는 맞지 않을 수밖에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의 개발사가 짤짤이가 안통하기로 유명한 블레이블루의 제작사란 것을 잊어선 안된다. 또한, L+X나 L+A로 발동되는 기술이 가드 무시 기술인 것은 소소한 장점. 넘쳐나는 광역 공격형 어시스트 캐릭터로 공격해놓고 상대가 가드하는 사이에 기술을 발동하면 상대방의 체력을 한번에 1/3 가량 날려버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접근 파워형이고, 몰아붙히는데 성공한다면 강력함은 확실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블루를 매우 띄워주기 때문에 타 게임에 비해 안습한 부분이 적지 않게 보인다. 여담으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굉장히 괴랄하다(...) 반면, 도트는 역대 최고라는 평이 많다.
이후 추가 어시스트 캐릭터로 초사이어인 4 브로리가 추가되었다. 필요 DP는 7이지만, 같은 7짜리인 초4 손오반의 승룡권과는 달리 기간틱 디스트럭션의 크기가 매우 크고 광범위하여 빗나갈 걱정은 없는 편. 반면 발동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앞서 말했듯 타격판정범위가 넓고, 한번 발동되면 기술이 화면 끝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접근 견제기로는 상당히 쓸만하다. 대미지도 나쁘지 않으며, 기간틱 디스트럭션의 크기는 말 그대로 기간틱(...)하여 화면의 상하를 꽉 채우기 때문에 발동전에 반대편으로 도망치지 못하는 한 거의 회피가 불가능하다.
2.22. 드래곤볼 퓨전즈
2016년 8월 4일 3DS로 발매한 드래곤볼 퓨전즈의 간판 캐릭터인 '카로리'의 퓨전 소재 중 하나이자, 스토리에 있어서도 한 층의 보스로서 등장한다. 첫등장은 시간과 공간의 틈새 4층. 주인공 일행이 3층에서 셀 때거리를 쓰러뜨리고 4층으로 진입하면 드래곤볼이 빛나면서 흩어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을 본 일행은 그곳으로 다가가지만, 사실 그 드래곤볼은 피라후 일행이 추적자를 따돌리기 위해 강한 녀석을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반응했던 것. 그리고 그렇게 소환된 것이 '''하필이면 브로리였다.'''[32] 소환된 브로리는 무지막지한 파워로 피아 구분없이 전부 때려부수며 날뛰지만, 이내 주인공 일행에 끼어있던 꼬마 손오공을 보고 엄청난 집착심을 보이며 일행을 집요하게 쫓아온다. 이때 브로리와 접촉하게 되면 브로리와 전투가 발생하게 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건 링 아웃을 시키건, '''브로리는 절대 죽지 않는다.''' 그렇다고 물리치기 쉬운 적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죽어라 도망가는 것이 심신에 이롭다. 그렇게 쭉 도망가다 보면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인 '피닛지'와 조우하게 되고, 피닛지는 브로리를 막으려들다가 브로리에게 얻어맞고 정신을 잃는다. 그 후 다시 피닛지를 찾아서 이벤트가 진행되다 보면 브로리의 파워로 시공이 불안정해졌다는 말이 나오며, 주인공 일행은 그걸 역으로 이용해 시공을 열어 자신들을 도와줄 아군을 찾는다. 그렇게 닥치는대로 시공을 열어대다가 불러낸 것이 하필이면 토와&미라 콤비. 하지만 일행은 아직 전부 어린이들이었기 때문에 토와&미라의 정체를 알리가 없었고, 결국 일행은 토와가 말하는대로 브로리에게 둘을 데려가고 만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브로리의 엄청난 파워를 본 토와는 자신의 속내를 밝힌 뒤, 마술로 브로리를 황금 거대 원숭이로 만들어버리고, 일행은 전투에 돌입한다. 그 후 일행은 4층의 보스인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를 간신히 쓰러뜨리지만, 브로리는 그럼에도 다시 일어선다. 그렇게 일행이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지려하는 순간, 하늘에서 거대한 공격이 떨어져오고, 그 공격에 직격당한 브로리는 시간과 공간의 틈새의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사실 그 공격은 파괴신 비루스의 일격이었으며, 브로리는 이미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로 체력을 소모한 상태에서도 파괴신의 일격을 맞고 죽지 않은 것. 오히려 공격을 날린 비루스 본인이 브로리를 보고 의외로 튼튼하다며 신기해 할 정도.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이지만, 서브 이벤트로 초사이어인 3 브로리와 전투를 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해당 이벤트가 목록에 갱신되고, 시간과 공간의 틈새 4층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대한 구덩이와 함께 그 위에서 부유하고 있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비루스의 일격에 틈새의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눈을 뜨고선 제정신을 잃고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 날뛰고 있었던 모양.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격파하면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로 되돌아오며, 손오공이 브로리에게 항복을 권한다. 하지만 그 때 토와가 나타나, 전투로 체력을 극심하게 소비한 브로리와 손오공을 마술로 강제로 EX 퓨전시켜버린다. 그렇게 궁극의 전사 카로리가 탄생되고, 토와는 기뻐하며 우선 비루스를 쓰러뜨릴 것을 명한다. 하지만 EX 퓨전으로 인해 너무 강력해져버린 카로리에겐 토와의 마술이 듣지 않았고, 오히려 카로리의 반역으로 토와는 부상을 입고 도망치고 만다. 그렇게 토와가 물러나자 곧 EX 퓨전은 풀려버리고, 브로리도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후 오공의 독백에 의하면 자신은 원래부터 조종당하지 않았었지만, 브로리와 퓨전함으로서 한계를 뛰어넘은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흥미를 느껴 일부러 퓨전한 것이며, 브로리에게도 그런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하며 서브 이벤트는 끝난다. 이 스토리를 보고나면 카로리의 퓨전이 해금된다. 단, 이후 손오공과 브로리를 영입해서 다시 카로리로 퓨전시킨다고 해도 특별한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는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4층 S급 균열. 초사이어인 3 브로리는 4층 S급 균열과 7층 S급 균열에서 스카우트 할 수 있다.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A급, 초3 브로리는 S급 캐릭터이며 오공과의 퓨전인 카로리는 게임내 최고 등급인 G급이다. 또한,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적으로 밖에 상대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브로리와 퓨전이 가능한 캐릭터는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주인공과 손오공 밖에 존재하지 않았었다. 다만, 이후 추가 DLC로 오공 블랙과도 퓨전이 가능해졌다.
여담으로 한때 주인공 측의 맥시 퓨전에 대응되는 라이벌 측의 맥시 퓨전 캐릭터의 재료로 브로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지만, 실제로 게임에서는 피닛지,프리저,셀과 기타 엑스트라 2명이 퓨전했을 뿐, 브로리는 재료로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엑스트라 2명이 정말 말 그대로 엑스트라(...)인지라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붕 뜬 느낌이 강하여, 원래는 다른 캐릭터를 퓨전시킬 예정었던 것을 공개 후 너무 나쁜 반응으로 인해 급하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존재한다.
또한, PV에서 황금 거대 원숭이 브로리가 등장함에 따라 초사이어인 4 브로리도 게임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올라왔었지만, 결국 실제 등장은 없었다. 초사이어인 4 오지터에 대적할, 초사이어인 4 카로리를 조금이나마 기대하던 사람들에겐 아쉬운 부분. DLC에 기대해 봐야하겠지만, 발매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까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가능성은 거의 없다.
2.23. 드래곤볼 제노버스 2
히든 보스였던 전작에 이어서 후속작에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진보라색 오라에 감싸이고 눈밑에 문양이 생기던 전작의 흉악화와는 달리, 이번엔 몸 자체가 연보라색으로 빛나며, 이마에 X자 문양이 새겨지고 눈이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다. 변신 형태의 이름은 '''극악화'''. 야무챠를 제외하면 셀,쿠우 라, 프리저, 마인부우, 쟈넨바 등 상위 보스급 캐릭터에게 사용되는 흉악화이다. 뭔가 있어보일것 같지만 단순히 흉악화에 정신세뇌를 건 형태로 원작의 바비디의 마인화 마술과 비슷한 방식의 세뇌라 보면 될 듯 하다. 마인화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부하로 만들어버리는 세뇌이기에 극악화에 걸린 브로리의 활약은 쟈넨바와 함께 토와의 쫄병으로써 활약하는게 전부라서 히든 보스로 나온 전작에 비해 취급이 매-우 안좋다. 타 매체에서의 브로리의 취급과 비교해서도 매우 안좋다. [33][34]
첫 등장은 마인 베지터와 오공의 전투를 방해하라는 토와의 명령에 따라 배치 받은 것을 주인공이 저지하는 파트이다. 여기서 오공이 브로리를 보긴 하는데... 베지터나 그외 다른 인물들은 브로리를 일절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흠좀무... 하물며 오공조차도 브로리가 있음을 인지했는데도 마인부우의 부활만을 걱정하고 있다. 이후 브로리를 쓰러트리고 부우와 전투하는데, 브로리의 시체(?)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땅에 남아있어, 아무도 신경 안쓰는걸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 이후 얼티밋 오반과 슈퍼 부우와의 전투를 방해하기 위해 한번 더 나타나는데 마찬가지로 패트롤러에 의해 저지당하며 오반이나 부우는 브로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여기서 완전히 소멸함으로써 스토리 모드 출현은 끝. 여담으로 이때 마인 베지터가 브로리를 보고 "덩치"라고 발언한다(...)[35]
그 다음엔 혼돈 도시의 접수처 에이리어 상공을 날고 있다 보면, 주인공을 보고 "카카로트는 어디 있느냐." 라며 싸움을 건다.[36] 주인공과의 싸움이 끝나면 카카로트를 데려오라 윽박지르며 그 전까진 이 곳을 파괴하지 않겠다며 눌러 지낸다. 전체적으로 근육뇌 성향이 강해졌으며, 스승으로 모실 수도 있다. 브로리를 스승으로 지정한 상태에서, 게임 클리어 최고 랭크인 Z랭크를 받으면 "네놈, 괴물... 아니 천재인가!?"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그 외 각 캐릭터의 종족별로 건네는 대사가 다른데, 사이어인으로 말을 걸면 이렇게 계속 저항하다니 사이어인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하며, 지구인으로 말을 걸면 사이어인과 헷갈린다면서 화를 내고 이후 지구인은 최약의 종족이라며 깐다. 나메크 성인으로 말을 걸면 몇번을 부숴뜨려도 재생하니 재미있는 장난감이라고 하며, 프리저족으로 말을 걸면 기분을 잡쳤다며 꺼지지 않으면 다진 고기로 만들어주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마지막으로 마인 아바타로 말을 걸면 그 사이비 마법으로 카카로트를 찾아오라며 협박한다.
브로리를 스승으로 한 채 다른 캐릭터에게 말을 걸면 반응을 볼 수 있는데, 거의 대다수가 "브로리가 누굴 가르친다는 게 상상이 안간다" or "죽기 전에 기술만 배우고 빨리 도망쳐라"이다(...). 그 외엔 라데츠가 브로리는 이미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는 정도.
퓨 DLC 스토리에선 본편의 굴욕과는 다르게 셀 게임 역사수복을 진행하면서 손오공 이야기가 나오자 '손오공 → 카카로트? → 카카로트!'라는 삼단논리로 격노하며 기를 방출하는데, 이걸 보고서 완전체 셀이 이런 강한 놈이 아직 지구에 남아있었느냐며 당혹스러워하고 인조인간 13호는 손오공의 전투데이터를 넘어섰다며 경악하고, 인조인간 17호와 18호는 기겁한다. 게다가 인조인간들을 전부 쓰러트리면 카카로트 어딨냐며 화내면서 적이 된다.(...)
캐릭터 성능 그래프는 전작에 비해 좀 더 상향되었다. 이번작에 출현한 극악화는 전작의 흉악화와 동일한 성능. 기술 배치나 공격 모션 등 전작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나 두가지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슈퍼가드 스킬이 맥시멈 차지로 변경되어, 스스로 기를 모으는 게 가능해졌다. 전작에 패시브를 발동시키기 위해 무조건 달려들어야 했던 부분에 비해서 상향이라면 상향. 그리고 가드 불능 잡기 기술의 발동과 호밍 성능이 대폭 하향당해 정말 기습하지 않고는 허공에 삽질하는 브로리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전작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해 온 데다가 그래프의 상향도 브로리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상향 된 데다가, 이상할 정도로 그래프 수치가 낮았던 비루스나 부우의 그래프가 급상향 한 덕에 전체적으로 보면 제노버스 1에 비해서 하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궁극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청 느린 발동에 피하기 쉬운 황당한 성능 그대로 이식되었다. 그래도 시스템 영향 상 좀 더 콤보 자유도가 늘었다. 하지만 상급자가 다루면 매우 강력해지며, 실제로 제노버스 2의 세계랭킹 1위인 bon-hashi라는 유저는 브로리로 세계랭킹 1위를 거머쥐었다.
참고로 PQ 같은 데서 라데츠와 붙여 보면 상호 대사가 걸작인데,
브로리 : 카카로트....가 아니야! 헷갈리게 하다니!!!!(분노)
라데츠 : 뭐, 뭐야 이놈?
이후 신극장판의 브로리도 DLC로 추가되었으며, 이쪽은 이쪽대로 굉장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다만 기존의 브로리와의 특수 상호 대사는 없다.
2.24. 드래곤볼 히어로즈
드래곤볼 히어로즈라는 일본의 카드배틀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상기한 대로 브로리의 초3, 초3 파괴왕, 초4, 초4 풀 파워, 다크 형태가 등장했으며, 다른 캐릭터와 연계 공격이 안되는 대신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어빌리티를 지닌 카드들이 많다. 반면, CI스피드가 랜덤인 어빌리티가 동시에 존재하기에 컨트롤이 힘든 면도 존재. 또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3라운드 이후 변신 어빌리티 사용시의 확정 수치로는 '''최고의 파워(14800)를 보유하게 되는 카드'''가 존재했었지만 현재는 더 강력한 카드들이 많다. 하지만 갓미션 6탄의 SEC 초사이어인 풀 파워 브로리는 현재까지도 지강카드로 군림 중.
여러 덱에서의 브로리의 역할은 높은 파워를 앞세운 딜러로, 보스 클리어만을 위해 테마나 전술을 고려하지 않고 고파워 강캐를 우겨넣는 단순 전투덱[37] 이나 파라가스 등을 이용한 브로리 전용 덱, 아니면 카드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한 특정 전략 덱에서 파워 확보나 전투원 역할을 맡곤 한다. 다만 브로리가 많아질수록 덱의 방어력이 떨어지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 JM7탄 에서는 브로리 시리즈의 악당들이 총출동하며, 파라가스는 물론, 단역이었던 앙골에 모아까지 등장했다. 브로리 자체도 초사이어인 4 브로리를 필두로, 평상시의 브로리는 물론, 금색머리 브로리에 거대 원숭이 브로리까지 거의 모든 바리에이션이 등장했다.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도 많고, 공식이 대놓고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발언하며 푸쉬도 받고있지만, 전체적으로 연계행동 불가능 및 악당 캐릭터라는 뚜렷한 한계 때문에 최강의 자리엔 앉지 못하는 여러모로 아쉬운 캐릭터.
여담으로 매 미션의 마지막 탄마다 꼭 SEC 카드로 등장한다는 불문의 법칙이 있다. 갓미션 마지막 탄에서 그 법칙이 깨지는 듯 하였으나, 갓미션 6탄의 초사이어인 4 풀 파워 형태 SEC 카드가 기존과 다른 넘버링으로 재수록되면서 신규는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명맥은 지켜냈다.
각 미션마다 주역으로 등장할 시 새로운 변신 형태를 들고 오며, 후반으로 갈 수록 활약상이나 스토리의 볼륨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작중 행적에 대해서는 브로리/변신 문서의 각 항목을 참고.
2.25. 드래곤볼 Z 폭렬격전
돗칸 페스티벌 한정 뽑기 힘 속성 【죽음을 부르는 포효】, 체력 속성 【전율의 폭주】, 힘 속성 【운명의 재회】, 기술 속성 【절망을 부르는 초진화】, 기술 속성 【부활한 흉악 전사】 브로리와 던전 드롭 체력 속성 【감춰진 공포】 브로리로 총 6종이 등장하였으며, 힘속성 브로리의 경우 돗칸 배틀 최초의 페스 한정 유닛이다. 또한, 당시 전무했던 '''전체광역 필살기'''로 평화롭던 돗칸배틀 커뮤니티를 통째로 뒤흔들어 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각 브로리는 모두 전용 메달 카카로트 혹은 초사이어인 3 브로리로 돗칸 각성이 가능하며, 돗칸 각성 시 【감춰진 공포】→【격렬한 파워의 해방】(필요 메달 수 3개)→【다시 시작된 악몽】(필요 메달 수 35개), 【죽음을 부르는 포효】→【파괴와 살육의 초전사】(필요 메달 수 10개), 【전율의 폭주】→【끝없는 공포】(필요 메달 수 77개), 【운명의 재회】→【악의 초사이어인】(필요 메달 수 77개)→【불멸의 최흉전사】(각 SSR급 일반 메달 77개), 【절망을 부르는 초진화】→【전설을 초월한 진화 형태】(필요 메달 수 77개), 【부활한 흉악 전사】→【초사이어인의 역습】(필요 메달 수 35개)→【악몽의 전율】(브로리 스토리 이벤트 메달 손오공,손오반,손오천 각 7개, 삼부자 초격전 메달 21개)로 수식어가 바뀌며, 일러스트도 변경된다.
던전 드랍 유닛인 체속성 【감춰진 공포】 브로리는 브로리 강습 이벤트의 1 스테이지 '파멸로의 서장'에서 던전 클리어 보수로 랜덤하게 드랍되며, 쓸만한 딜러가 적은 체속성 파티에서 평범하게 우수한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격렬한 파워의 해방】으로 각성 시 초사이어인으로 일러스트가 바뀐다. 이 카드는 이후 추가된 초사이어인 3 브로리 초격전을 통하여, 초사이어인 3 브로리 메달 35개를 사용해 【다시 시작된 악몽】 초사이어인 3 브로리로 돗칸 각성이 가능하다.
힘속성 【파괴와 살육의 초전사】 브로리는, 최초이자 당시엔 유일했던 페스한정 캐릭터 겸, 한계돌파로 레벨 120달성 가능 캐릭터 였으며 '''유일한 전체공격 필살기 소유자''', 던전 적으로서도 유일한 전체공격 사용자 등, 여러가지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다. 단, 현재는 120레벨 한계돌파 캐릭이 많아졌고 전체 광역기 조차 마인 베지터, 트랭크스 : 제노의 추가로 유일한 특징이 아니게 되어 그 주가 역시 상당히 하락하였다. 하지만 극한 Z각성으로 인해 주가는 재상승. 그럼에도 일선에선 물러났기 때문에 무도회에선 현재 LR 브로리의 하위호환 취급이다. 이 카드의 의의는, 폭렬격전의 초격전이라는 대형 시스템 및 각종 인플레의 스타트를 끊은 기념비적인 카드란 점에 있다.
리더 스킬은 힘속성의 기력 +2, ATK 2500 UP(돗칸 각성시 기력 +2, 공격력 +3000), 패시브는 공격 시 방어력이 0이 되는 대신 공격력 +5000(돗칸 각성시 공격력 +7000) / 극한 Z 각성 이후 힘속성의 기력+3, HP와 ATK과 DEF 70% UP, 패시브는 공격 시 자신의 ATK과 DEF 80% UP.
과거 기갓 기셀의 대항마로 등장한 오지터 브로리 - 오로리 조합으로 위용을 떨치기도 했다. 어쨌거나 전체 공격이기에 그 당시 무도회 고속주회에 어울리는 카드였기 때문. 단 이후 같은 속성에 전체 공격인 LR 브로리의 등장으로 이 카드는 농담 아니고 바바 상점에 팔아야 했었다. 그나마 LR 브로리가 무도회 1인자를 마인 베지터로부터 탈취 했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하지만 극한 Z각성이 실장되고 난 후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그동안 이벤트 카드가 더 쓸만할 정도로 인플레의 나락에 떨어져 있던 브로리는 극한 Z 각성을 통해 거의 코스트 48 카드와 맞먹는 강함을 얻게 되었기 때문. 극한 Z 각성을 끝까지 마쳤을 시, 이벤트 카드 이하 수준으로 약했던 리더 스킬이 전 스탯 70% UP으로 크게 강화되고, 패시브도 ATK이 정수로 살짝 오르고 DEF이 0이 되는 구린 것에서 ATK&DEF 80% UP으로 크게 개선된다. 덤으로 그동안 갓 용석으로 무료로 배포했던 전적이 많았기 때문에 잠재능력 해방도 매우 손쉬운 편에 속한다. 필살기도 14레벨 이상으로 만들면 기간틱 미티어(극한)으로 변화하며, 기존의 적 전체에게 특대 대미지를 주는 것에서, 적 전체에게 초특대 대미지로 상향되고, 3턴간 ATK이 상승한다는 부가 효과도 생긴다. LR 브로리가 없는 사람들에겐 소중한 대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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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패시브가 '공격 시'에 발동되기 때문에 공격 전에 얻어맞으면 DEF 상승이 없어 약간의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그리고 성능적으로는 크게 개선되었지만, 결국 미묘한 링크 스킬은 그대로라는 점 때문에 필살기 발동도, 공업도 비교적 어려워 아쉬운 소리를 듣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후 【끝없는 공포】 브로리도 극한 Z각성이 예정되어 있지만, 결국 동명 캐릭터 취급이기 때문에 같은 자리를 두고 LR를 포함한 3가지 카드가 같은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선 벗어나질 못한다.
뭣보다 가장 큰 문제는 LR 브로리랑 동일한 속성이라는 점으로, LR 브로리를 소지하고 있다면 이 카드를 쓸 이유가 거의 없다는 점과 꽁필작마저 불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다.[38] 하지만 최근의 초격전 메타가 방어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기에, 극한 후라면 오히려 패시브로 방어력이 줄어드는 LR 브로리보다 쓰기 편하다는 평가도 적지는 않다. 다만 기력링크가 고자급이라 결국 쓸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중.
실장된 당시이자 최초의 초격전인 파멸을 부르는 광전사는 당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했다. 물론 지금에 와서야 화력만 있으면 바로 뚫어버릴 수 있는 초격전이지만. 만일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보고 싶다면, 리더 스킬은 능력치 상승 폭 30% 이하로 한정해두고, 코스트 30 이하의 캐릭터만 사용한다면 그럭저럭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7월 7일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돗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로 【끝없는 공포】 브로리가 새로이 등장. 체력 속성을 극단적으로 강화시키는 리더 스킬에 일정 기력 이상이면 공격력 7000 증가 + 필살기로 추가 공격이라는 괴랄한 옵션에 링크 스킬에 임전태세가 추가되면서 힘 브로리의 단점이였던 구린 링크 스킬도 보완되었다. 동시에 초격전에도 SUPER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며, 당시 최강최악의 초격전으로 이름이 높았다. 이 초격전의 공략은 기력 셔틀 오지터를 제외한 나머지를 버닝 파이트 링크로 대체하거나 필살기 시 방어력을 대폭 저하시키는 그레이트 사이어맨 2호, 쟈넨바 등의 보조를 이용한 폭딜로 잡는 게 전부일 정도. 물론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지금에 와서는 그냥 방어 하락으로 떡칠한 카드들로 깡스탯으로 잡는 것이 최고의 공략법으로 평가 받는다. 브로리의 패시브인 '폭주'로 인한 방어력이 미친듯이 높아 깎이는 폭이 크고, 방어가 높은 대신 체력이 비교적 낮기 때문.
리더 스킬은 체속성의 기력+2, HP와 ATK과 DEF 50% UP(돗칸 각성시 공격력 기력+3/HP&ATK&DEF 70% UP), 패시브는 기력 10 이상 시 ATK 5000 UP, 필살기 추가 발동(돗칸 각성시 기력 8 이상 시 ATK 7000 UP, 필살기 추가 발동) / 극한 Z 각성 이후 체속성의 기력+4, HP와 ATK과 DEF 100% UP, 패시브는 기력 8 이상에서 자신의 기력+4, ATK과 DEF 80% UP & 공격 시에 필살기가 추가 발동 & 공격할 때마다 회심률 2% UP (최대 40%)
체력 덱을 맞추기도 어려울 뿐더러, 뭣보다 리더인 브로리 본인이 성능이 최악이기 때문에, 극한 전까지는 거의 지뢰 카드 평가를 받고 있었다. 특징이라면 필살기 발이 전부인데 초특대 2발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력이 강한 초격전에 체감 데미지가 남들보다 배로 떨어지며, 잠재 능력과의 효율도 다른 캐릭터의 반값도 못하고 있다. 초절특대 2발 >> 초특대 3발이기 때문. 그런 점과 보스 캐릭터도 없는 심각한 링크 때문에 1세대 리더인 프리저에게 대부분의 자리를 빼앗겨 버렸다.
하지만 이후 극체속성 120% 리더인 쿠우라가 나오면서 환경이 변화...할 줄 알았으나 프리저의 자리를 뺏기는 커녕, 같은 지뢰 카드인 체 순수 부우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창고지기 확정. 하다못해 상대 공격력을 낮추는 서포터인 습격 캐릭터 콜드 대왕이 더 채용의 여지가 크다고 하니 말 다했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에 등장하는 오마쥬 캐릭터인 케일이, 체속성으로써 이 체력 브로리의 완벽한 상위호환 캐릭터로 등장해 버려 이 브로리는 정말 어디에도 쓸 곳이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나마 둘의 차별점이라면 케일은 '초'속성이고 방어력이 좀 떨어진다는 점 정도...였지만 이 케일조차 돗칸 각성이 이루어지면서 방어력 문제도 해결이 되어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체력 브로리도 기술 오천크스에 이은 2세대 리더의 극한 Z각성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날아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극한 각성 이후 프리저, 부우, 케일에게 비빌만한 성능이 되었다.
이 체속 브로리와 함께 브로리 초격전의 슈퍼 난이도 '''"악마의 재래"'''가 추가되었으며, 당시엔 역대 최악의 초격전이라고 평가받았었다. 당시 기준 필만렙 쌍오지터의 소울 퍼니셔도 약 100 대미지밖에 주지 못했고, 페이즈가 나뉘어있어 당시 초격전 프리 패스라고 불리던 기셀&기갓 조합조차 씨알도 안먹히게 되었기 때문. 결국 3세대 리더인 초4오공 정도나 되어서야 딜이 제대로 박힐 정도로 방어력이 엄청나게 설정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버닝 파이트 링크를 사용하거나, 방어력을 대폭 깎는 유닛들을 많이 데려가야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할 때마다 난이도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현재는 극덱의 초사이어인 로제가 나오면서 브로리는 2세대 초격전 최하난이도의 캐릭터로 떨어져 버렸다.
그렇게 등장한 극한 Z각성의 내용은 그야말로 환골탈태. 패시브도 기력을 8만 모으면 자동적으로 필살기가 2번 확정으로 나가게 되었고, 그동안 늘 지적받던 정수업도 %로 변경되며 방어 패시브도 붙어 매우 튼튼해졌다. 공격면에서도 필살기 2회 확정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화력은 공격 260% 상승에 미치는 셈에다 자체 회심까지 들고 나온 장난 아닌 성능이다.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필살기로,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공방이 무한하게 상승한다. 현재 2세대 극한캐릭중 셀과 더불어 무한공방업을 지니고있다. 위력은 기존의 초특대에서 변경되지 않아, 예열이 될수록 초특대의 아쉬운 점이 부각되는 면은 있다. 현 시점 2세대 캐릭터중 셀, 골든프리저, 로제, 초베지트,블루베지트랑 더불어 성능이 괜찮게 뽑힌 2세대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초장기전이 강제되며, 최종적으로 지능 속성이 적으로 나오는 오공열전에서는 특히나 날아다닐 것으로 예상된다....였는데...
이 브로리는 선공업 후방업이라는 특이한 시스템을 지녔다. 무슨말인가하면, 돗칸배틀은 후공업이 공격을 발동하기 직전에 연산이되며,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선공업에 체크되는 링크시스템과 맞춰 훨씬 강한 딜을 뿜어낼 수 있고, 후방업은 말그대로 공격한 다음에 방어력이 쎄지는거라 공격전에는 물몸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있다. 즉, 무한공방업자체는 좋을지언정 시스템빨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것. 특히 이게 중요한것이 기술속성 LR브로리와의 조합인데,이 LR브로리도 후방업이다(...) 즉 첫 턴에선 둘다 물몸이라는 소리인데, 둘이 붙여쓰게 된다면 초반에 체력브로리가 전혀 탱킹을 못하고 나가리 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원체 스탯이 낮은편이라 극한을 해도 맨몸으로 딜을 받기에는 역부족이기에 오히려 그나마 LR 깡스탯으로 막아내는 기술속성 브로리를 초반에 선봉으로 내세우는게 나을정도.기술 속성 브로리와의 궁합을 견제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강수인듯 하다.이런 점 때문에 슈배로같은 똥파워 컨텐츠에서 이 조합을 들고나가면 순삭 당할 수도 있다. 심지어 더 웃긴건 이녀석은 필발동시가 아니라 공격시 공방업이라 오르는 시점은 후공방업인데 정작 취급은 선공방업이라 서포터로 곱산적용도 불가능하다. 현시점에선 장기전 컨텐츠도 시작부터 쌈박하게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술 브로리랑 같이 쓰는거자체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다.좀 더 정확히는 이 캐릭터보다는 기술브로리 자체가 장기전에서 영 못써먹는다.
그리고 제일 문제는, 기본 스탯이 처절할 정도로 낮다는 점이다.위에까지 읽어보면 사기적인 상향을 받은것처럼 보이나, 이캐릭터의 140레벨 방어력은 무려 '''3560'''이다.그대신 공격력 스탯이 높은데 초특대 필살기를 갖고있다...기본 배율로 받는 방업이 80%임에도 저 치명적으로 낮은 방어 스탯 덕분에 버틸수가 없다.이 스탯 덕분에 공방 상승률을 적용해도 쥐꼽만큼 오르며, 예열 캐릭터중에선 대폭증가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예열면에서도 좋다고 볼 수 없다. 결국 설명만 읽어보면 사기인데 막상 써보면 처절하게 낮은 스탯 때문에 써먹기 힘든 캐릭터이다.예열하다보면 이거 예열 캐릭터 맞나?싶을 정도로 방어력이 심각하다.오히려 덱이 전체적으로 물주먹덱이라 예열이 엄청나게 오래 지속되면, 쓸만해지는 기이한 캐릭터.
그리고 일본 내수판보다도 먼저 글로벌판에, 폭렬격전 내 최고 레어도인 레전드 레어(LR) 【불멸의 최흉전사】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등장하였다. 처음으로 일본판보다 글로벌판에 먼저 등장한 카드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잇따라 일본 내수판에도 LR 브로리가 추가되었다. 손오공,17호&18호,프리저,피콜로,기뉴,손오반,마인베지터에 이은 8번째 LR이며, 가챠산으로만 따지면 손오반, 마인 베지터에 이은 3번째 LR이다. 특이하게도 스카우터 출현으로 확률 UP이 된 첫 가챠산 LR이며, 입수만 한다면 각성이 상당히 간단한 것이 특징. 가챠에서 뽑을 시에는 【운명의 재회】 브로리로 입수 가능하다. 각 브로리 별로 2번째 극장판을 기준으로 하여 기존의 브로리와 유닛 이미지가 다르며, 처음으로 금빛머리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등장한지라 일본의 브로리 팬들은 모두 환호했다고.
【운명의 재회】 브로리는 늘 그렇듯 브로리 초격전 클리어 보수 각성메달인 "카카로트" 77개로 각성 가능. 각성하면 【악의 초사이어인】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되며, 현재 폭렬격전에 있어서 유일한 금발 초사이어인 브로리를 볼 수 있다. 이 【악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다시 SSR급 일반 각성메달 (키비토+동서남북의 계왕) 각 77개로 LR인 【불멸의 최흉전사】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로 돗칸각성이 가능하다. 단, 타 LR에 비해 각성 메달은 상당히 모으기 쉬운 편이지만, 그 대신 각성 비용으로 제니가 약 1억 가까히 필요하다는 점에 주의. 지금까지의 타 페스한정 브로리와는 다르게, 이 LR로 각성 가능한 【운명의 재회】 브로리는 브로리 초격전에서 드랍되는 【감춰진 공포】 브로리나 이벤트 드랍인 【유배된 사이어인】브로리로 필살기 스작이 가능하다. 다만, 【감춰진 공포】는 SR 드랍이기 때문에 Z각성을 시켜줘야 50%가 오르고, 【유배된 사이어인】은 드랍률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벤트가 열려있다면 【유배된 사이어인】쪽이 압도적으로 편하다. 다만, 【운명의 재회】 상태에서 필살기 MAX를 만들더라도 【불멸의 최흉전사】로 각성하면 필살기 레벨 상한치가 20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LR를 드랍 캐릭터만으로 필살기 MAX를 찍기 위해선 LR 브로리를 2번 뽑을 필요가 있다. 그냥 각성 후엔 노계왕신이나 대계왕을 먹이도록 하자. 기본 필살기는 기간틱 미티어, 초필살기는 오메가 블라스터로 한쪽은 극대 전체공격에, 남은 한쪽은 초극대 대미지인 필살기를 들고나왔다.[39]
리더 스킬은 힘속성의 기력+3, HP와 ATK과 DEF 50% UP(돗칸 각성시 기력+3, HP&ATK&DEF 70% UP / LR 각성시 '''기력+3 HP&ATK&DEF 90% UP'''), 패시브는 공격시 DEF가 -15,000이 되는 대신 ATK 50,000UP & 필살기 추가발동 (돗칸 각성시 DEF가 -18,000이 되는 대신 ATK 60,000UP & 필살기 추가발동 / LR 각성시 '''DEF가 -20,000이 되는 대신 ATK 80,000UP & 필살기 추가발동''')
지금껏 등장한 페스 한정 힘속성 브로리와 체속성 브로리를 합쳐서 반으로 나눈 듯한 능력으로 등장하였다. 패시브로 방어력이 최대 0까지 내려가는 것은 뼈아픈 부분이지만(0 이하의 수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ATK이 8만이나 상승하는 것으로 디메리트를 무시할 수 있을 만큼 미친듯한 화력을 발휘한다. ATK +80,000이란 수치는 현재 시점에서 '''공격력이 550% 상승'''하는 것과 비슷한 수치이기 때문. 또한 현재 170% 리더 스킬 하에서는 방어력이 내려가더라도 약 3만 정도의 방어력은 남는다. 기존의 ATK이 높은데다, 우수한 ATK UP 링크스킬 및 패시브로 더욱 ATK UP&필살기가 추가 발동하는 특성 탓에 같은 LR 전체 공격 어태커인 '''LR 마인 베지터를 아득히 뛰어넘는 공격력을 보여주며''', 기력을 18 이상 모아 오메가 블라스터를 발동시키면 아예 '''초사이어인 4 손오공보다도 더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물론 현시점에선 그냥 좀 센 어태커 정도에 불과한 데다 패시브 방업이 없는 캐릭터는 '방없찐'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대우가 좋지 않아 사실상 무도회 외엔 쓰기 힘들다.
패시브 발동 타이밍 및, 패시브가 % UP이 아닌 정수 UP이기 때문에 4세대가 나오면서 자체적인 공격력 탑급에서는 밀려버린지 오래지만, 오히려 이 정수업 덕분에 리더 스킬을 타지 않아 친구 리더로써 무도회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인플레가 일어나 훨씬 더 강력한 리더들이 나오며 정수UP이 발목을 잡게 될 거라 여겨졌기에 아이러니한 부분. 하지만 초격전에서는 애정으로 굴려야 할 정도로 LR로서의 가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나마 신극장판의 체브로리랑 붙이면 필살기만큼은 자주 쓰게 되지만, 신극장판 체브로리는 민속성 분노 브로리랑 더 잘맞기 때문에 무도회를 제외하고는 3세대 이후 필수 자리는 없는 수준의 암울한 상황이다. 그래도 무도회에서는 여전히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거의 전용 캐릭터를 넘어서 무도회 공무원 수준. 또한, 이후 기속성 LR 브로리가 추가되면서 다시 상향의 빛이 보이고 있다.지금은 정상결전 크리링이 나오면서 이 캐릭터의 대체가 가능해지며 필요성도 많이 줄어들었다.그래도 대체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4년넘게 꾸준히 톱을 자리잡고있는 부분은 대단하다.
초격전에서 이 브로리를 굴릴 경우, 상대를 자기가 죽기 전에 죽이겠다는 기세로 조합을 맞춰야한다. 근력 쪽에 마땅한 서포터가 없기도 하기에... 분명 강력한 딜을 넣는 건 맞지만 상대를 한방에 죽일 딜은 내기 힘들고, 혹여라도 역속성의 보스를 만나면 이쪽이 원킬난다. 추천 잠재해방은 타 어태커들이 그렇듯 연속공격,회심,필살기 위력 등. 종잇장 방어력을 무마하기 위해 회피를 찍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발동 확률이 워낙 낮기 때문에 추천은 되지 않는다. 4세대가 나온 현시점 그나마 굴리기에 부담이 적은 덱은, 순수 사이어인같이 체력 방어력 170% 리더이다. 어차피 공격력 리더 스킬은 브로리에게 크게 의미가 없으며, 그나마 깎이는 방어력도 상수 방어력이라 차라리 단단한 게 낫다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건 여전하다. 혹은 링크가 맞아 기력 부담이 덜한 신브로리 리더의 극장판 보스 덱도 그나마 쓸만하다.
링크 스킬적으로 가장 상성이 좋은 것은 LR로 각성하기 전인 【악의 초사이어인】 브로리[40] , 필살기 발동 걱정이 없는 【전투민족의 끝없는 진화】 브로리, 그리고 새로이 기술 속성 LR로 등장한 【악몽의 전율】 브로리가 있다. 내수판에서 천사 골든 프리저를 리더로 한 부활 전사 카테고리에 포함되면서 재기가 가능하나 싶었지만 링크 스킬적인 이유로 역시나 버려졌다. 가챠산 LR 중 함정이라 꼽히던 마인 베지터가 340%의 리더 스킬 빨을 제대로 받아 최소 200만 후반대의 딜을 꼽아주며 화려하게 부활한 것과 매우 대조적. 아무리 좋게 설명해도 무도회 용도 말고는 쓸 일이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현재는 부활 전사 외에도 극장판 BOSS, 순수 사이어인, 풀 파워 카테고리 등이 추가되면서 충분히 활용할 만은 하다.[41] 하지만 이후 추가된 기술 LR 브로리의 등장으로 다시 최전선에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 4주년을 넘겨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모든 유저들을 충공깽에 빠뜨린 기술 LR 브로리와 이 힘 LR 브로리는 모든 링크 스킬이 맞물려 발동되기 때문. 물론 링크 셔틀 의외의 요소로는 크게 취급이 변하진 않겠지만, 이 점 하나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크게 부각되었다. 이후 가챠산 LR들이 극한각성을 받기 시작함으로써 살아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이 캐릭터가 상수업이기 때문에 무도회에서 꾸준히 쓰이던 캐릭터였던지라, 극한 각성을 함으로써 무도회로써의 가치가 오히려 너프될수도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이후 3세대 극 기술속성 리더로 【전설을 초월한 진화 형태】 초사이어인 3 브로리가 추가 되었다.
리더 스킬은 극 기술 속성의 기력+2, HP와 ATK과 DEF 100% UP & 초 기술 속성의 HP와 ATK과 DEF 40% UP(돗칸 각성 시 공격력 극기 기력+3/HP&ATK&DEF 120% UP & 초기 기력+3/HP&ATK&DEF 50% UP), 패시브는 ATK 80% UP & 취득한 구슬 1개당 ATK 10% UP, DEF 10% DOWN(돗칸 각성 시 ATK 100% UP & 취득한 구슬 1개당 ATK 12% UP &DEF 10% DOWN.)
3세대 리더의 마지막 주자이자 극기술덱 리더. 현재로써 평가는 최악이며, 슈퍼 17호와 같이 지뢰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링크도 극속성의 캐릭터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안티 히어로'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렸다. 기력 링크가 한 개 밖에 없는 것은 덤으로, 어떻게 하더라도 필살기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30%이상의 방어력을 깎아야 하며, 그렇게 나간 필살기조차 다른 리더에 비해 특출나지 못하다. 자신의 살을 내주고 상대방을 분쇄하는 깡딜러 컨셉으로 나왔지만 구슬 공증은 대미지 합산에 우선 취급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증가 폭은 썩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 오히려 방어력 감소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와 가챠산 LR 로제마스가 극기덱의 핵심 코어덱이 되었으며, 퍼펙트 셀, 골든 프리저등 다수의 캐릭터들에게 잠재 능력 해방이 반 강제되어 덱 편성 난이도 상승에 일조하였다. 심지어는 이후 극속성 120% 리더로 "기술" 프리저가 나오면서 극기술 리더 자리마저 뺏겨버렸다... 안습.기 골든 프리저가 극한 각성을 하면서 대난전 리더로서로도 쓸모가 없어졌다.
그나마 좀 나은 점이라면 꽁필작이 가능하다는 정도. 브로리 초격전에서 드랍하는 【감춰진 공포】 브로리를 돗칸 각성 시켜 【격렬한 파워의 해방】으로 만들고, 이걸 다시 한번 돗칸 각성 시켜서 【다시 시작된 악몽】으로 만들면 확정 필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극한 Z각성이 나온 힘브로리와 곧 극한 Z각성이 나올 체브로리와는 달리, 3세대 리더의 극한 Z각성이 언제 올지 기약조차 없기 때문에 아마 몇년간은 계속 영고라인에 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미묘한 카드. 아카츠키도 이 카드의 입지를 잘 알고 있는지 신규 페스 뽑기에 함정 카드 용도로 얼굴을 자주 비춘다(...)
그리고 3세대의 극한각성으로 초3브로리가 최초로 채택 되었는데....선방업 120%를 쥐어주고 후방감은 그대로 들고나왔다... 막말로 똥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으며 그 이후 나온 슈퍼 17호의 극한이 lr뺨치는 미친성능으로 나오면서 이 캐릭터는 그냥 웃음거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 그나마 어거지로 쓰이던 대난전 리더도 대체제가 많아지고 대난전에서 조차도 맞고 버티지 못하는 감탄스러운 성능 때문에 사실상 모든 컨텐츠에서 버려진 캐릭터.막말로 모든 세대 통틀어서 최악의 패스캐릭터에 가깝다.극한 조차 되었으니 일말의 희망마저 없다고 볼 수 있다.
신극장판의 브로리도 극장판 캠페인에 맞추어 대량으로 실장되었다. 돗칸 페스티벌 한정 뽑기 체력 속성 【전투민족의 끝없는 진화】, 민첩 속성 【특이한 진화】 브로리와 던전드롭 지능 속성 【유배된 사이어인】 브로리 로 총 3종이 등장하였다. 여기에 돗칸 각성 후 브로리가 붙는 【파란만장한 부자】파라가스 & 브로리를 포함하면 총 4종.
각 브로리는 모두 전용 메달로 돗칸 각성이 가능하며, 돗칸 각성 시 【유배된 사이어인】→【분노와 투쟁본능】(필요 메달 수 20개)→, 【복수의 서바이버】→【파란만장한 부자】(필요 메달 수 35개), 【추방당한 전사】→【특이한 진화】(필요 메달 수 35개), 【분노의 사이어인】→【전투민족의 끝없는 진화】(필요 메달 수 77개)로 수식어가 바뀌며, 일러스트도 변경된다.
【유배된 사이어인】 브로리는 이벤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돗칸 각성 시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된다. 패시브는 자신의 ATK과 DEF를 30% UP & 턴 개시 시 마다 자신의 ATK과 DEF를 20% UP(최대 40%) (돗칸 각성 시 자신의 ATK과 DEF를 40% UP & 턴 개시 시 마다 자신의 ATK과 DEF를 30% UP(최대 60%).)로, 돗칸 각성 후엔 최대 ATK과 DEF 100% UP 취급이기 때문에 이벤트 카드 치고는 상당히 쓸만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후술할 【전투민족의 끝없는 진화】와 동명이기 때문에 해당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사실상 쓸 일은 없다.
【파란만장한 부자】 파라가스 & 브로리는 리더 스킬부터 극 지능 속성의 기력+2, HP와 ATK과 DEF 80% UP(돗칸 각성 시 극 지능 속성의 기력+3, HP와 ATK과 DEF 100% UP)으로, 2세대 리더 이상의 능력을 보여준다. 패시브는 「순수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아군 전원의 기력 +1, ATK과 DEF 30% UP & 「순수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적이 있을 시 자신의 ATK 90% UP(돗칸 각성 시 「순수 사이어인」 또는 「콤비네이션」 카테고리의 아군 전원의 기력 +2, ATK과 DEF 40% UP & 「순수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적이 있을 시 자신의 ATK 130% UP)으로, 굉장히 우수한 서포터이다. 필살기에 공깎이 들어있는 건 덤. 다만, 사이어인 적이 아닌 이상 자신의 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또한 사이어인 덱에 넣자니 초사이어인 링크 스킬이 없는 게 많이 아쉬운 점.
【특이한 진화】 브로리는 58 코스트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소리를 듣는 카드이다. 리더 스킬은 극 민첩 속성의 기력 +2, HP와 ATK과 DEF 80% (돗칸 각성 시 극 민첩 속성의 기력 +3, HP와 ATK과 DEF 100%)으로, 2세대 리더 이상의 성능이며, 패시브도 자신의 ATK과 DEF 50% UP& 공격할 때마다 DEF 15% UP(최대 60%) & 공격을 받을 때마다 ATK 15% UP(최대 60%)(돗칸 각성 시 자신의 ATK과 DEF 50% UP& 공격할 때마다 DEF 20% UP(최대 60%) & 공격을 받을 때마다 ATK 20% UP(최대 60%).)로, 싸우는 만큼 강해지는 브로리의 성능을 잘 표현해냈다고 호평일색이다. 변신 형태도 분노이기 때문에 다른 브로리 카드와 겹치는 일도 없어 굉장히 쓰기 편한 편.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여기서 실장과 함께 극한 Z각성도 같이 추가되었기에 더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극한 Z각성 후에는 리더 스킬이 「순수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기력 +3, HP와 ATK과 DEF 120% UP, 또는 극 민첩 속성의 기력 +3, HP와 ATK과 DEF 100%으로 카테고리 리더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되며, 패시브도 턴 개시 시 자신의 기력 +1 & 자신의 ATK과 DEF 70% UP & 공격할 때마다 DEF 20% UP(최대 80%) & 공격을 받을 때마다 ATK 20% UP(최대 80%)으로 변경된다. 물론 최근에 추가된 카드인 만큼 기존의 창고지기나 맡고 있던 페스 캐릭터만큼 급격히 날아오르지는 않지만, 이걸로도 충분하고도 넘칠 정도로 강력한 카드라는 평. 덕분에 극한까지 끝내면 통상 가챠산인 주제에 사실상 몇몇 가챠산 LR은 넘어서 버린다. 최종적으로는 ATK과 DEF 150% 상승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며, 여기다 극한 필살기 부과 효과로 3턴간 ATK & DEF 상승을 합치면 이미 충분하고도 넘칠 정도로 축복받은 카드. 유일한 단점은 링크 스킬에 초사이어인이 없고 몇몇 불필요한 것들이 끼어있다는 정도이다.
【전투민족의 끝없는 진화】 브로리는 최신 4세대 카테고리 리더, 그것도 듀얼 카테고리 리더로서 등장했다. 리더스킬은 「극장판 BOSS」 카테고리의 기력 +2, ATK 140% UP, HP와 DEF 120% UP, 또는 「풀 파워」 카테고리의 기력 +2, ATK 140% UP, HP와 DEF 100% UP(돗칸 각성 시 「극장판 BOSS」 카테고리의 기력 +3, ATK 170% UP, HP와 DEF 150% UP, 또는 「풀 파워」 카테고리의 기력 +3, ATK 170% UP, HP와 DEF 130% UP). 패시브는 자신의 기력 +5 ATK 100% UP, DEF 80% UP(돗칸 각성 시 자신의 기력 +6, ATK 130%, DEF 100% UP & 조건을 만족하면 변신한다 / 변신 시 자신의 기력 +8, ATK 188%, DEF 120% & 반드시 추가 공격을 하며, 고확률로 필살기가 발동)이다. 현 시점에서는 명실상부의 최강 UR카드로서 함께 나온 블루 오지터와 함께 UR이면서 극한캐들이나 몇몇 LR카드마저 넘어버린 사기 캐릭으로 불린다. 변신 전에는 필살기가 전체 공격이기 때문에 무도회 주회에도 사용할 수 있다.[42] 다만 아쉬운 점으로 변신 후 패시브에 기력 +8은 쓸모가 없다는 점이 지적된다. 사실상 페스 리더를 끌고 가면 기본적으로 6 기력은 제공되고, LR이 아닌 이상 나머지 6 기력을 모아야 되는 식인데 결국 어떻게 해도 2 기력이 잉여가 되는 셈. 거기다 변신 전에도 기력 링크가 상당히 우수해서 무도회 때 조금 도움 되는 것 말고는 있으나 마나 한 패시브인지라 차라리 기력을 더 깎고 다른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키는 게 더 좋았겠지 않느냐란 소리가 많다.
그러다 마침내 브로리의 2번째 LR인 【악몽의 전율】 브로리가 일본 내수판보다도 빠르게 글로벌 판에 실장되었다. 이전 힘 LR 브로리 때도 일본 내수판보다 글로벌 판에 먼저 실장되었기에 무슨 규칙이라도 있는가 아닌가 싶은 상태. 카드의 평가는 그야말로 경천동지. 이 카드의 존재 하나가 그야말로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바로 몇달 전에 실장된 신극 체브로리와 바로 며칠 전에 실장된 LR 삼부자 에네르기파를 따위로 보이게 만들 정도로 미친듯한 핵폭탄급 화력과[43] , 지금까지의 필살기 연출이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힘 LR 브로리는 쓰레기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미려한 일러스트에 파격적인 패시브, 심지어 상상을 초월하는 곱연산 액티브 스킬까지 들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꽁필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덤.
리더 스킬은 「부활 전사」 카테고리의 기력 +2, HP와 ATK과 DEF 80% UP 또는 극 기술 속성의 기력+2, HP와 ATK과 DEF 70% UP(돗칸 각성 시 「부활 전사」 카테고리의 기력 +3, HP와 ATK과 DEF 100% UP 또는 극 기술 속성의 기력+3, HP와 ATK과 DEF 90% UP / LR 각성 시 「부활 전사」 카테고리의 기력 +4, HP와 ATK과 DEF 130% UP 또는 극 기술 속성의 기력+2, HP와 ATK과 DEF 120% UP). 패시브는 필살기 발동 시에 자신의 ATK과 DEF 80% UP (돗칸 각성 시 필살기 발동 시에 자신의 ATK과 DEF 90% UP / LR 각성 시 필살기 발동 시에 자신의 ATK과 DEF 90% UP & 초필살기 발동 시에 더욱 자신의 ATK 50% UP & 적이 2명 이상 있으면 필살기가 추가로 발동 & 조건을 만족하면 변신한다 / LR 각성 및 변신 시 필살기 발동 시에 자신의 ATK과 DEF 100% UP & 초필살기 발동 시에 더욱 자신의 ATK 88% UP & 적이 2명 이상 있으면 필살기가 추가로 발동 & 적이 1명일 경우 반드시 추가 공격하며 중확률로 필살기가 발동.) 변신 조건은 4턴 경과. 액티브 스킬 발동 조건은 변신 후 바로 사용 가능. 액티브 스킬의 효과는 1턴간 자신의 기력+24, ATK 48% UP.
공격력 측면만 보면 절륜한 수준으로, 서포터 캐릭터가 좀 붙어줘도 공격력 1000만까지 바라볼수 있는 캐릭터이다. 패시브 자체도 초필살기 시 188%로 우수하다. 또한 변신 후에는 바로 액티브 스킬이 사용 가능하며, 이 액티브 스킬은 배율 자체는 낮지만 최종적인 대미지 계산에 곱연산을 가하는 방식이라 그야말로 미쳐 돌아가는 화력을 내뿜는 것이 가능해진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 시, 강제적으로 기력이 +24 되기 때문에 대미지는 더욱 가산되어, 최종적으로 액티브 스킬을 사용했을 때, 이 브로리의 ATK 상승률은 경이적인 326%에 다다른다. 심지어 여기에 확정 추격까지 달려있으니 더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설령 슈퍼 배틀 로드라도 상대는 버틸 수가 없다. 아쉬운 점은 리더 스킬 자체는 170%급이 아니라는 점과,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 또한 초필살기가 아닐 경우 패시브 효과까지 일부 빠지기 때문에, 되도록 초필살기를 쏠 수 있도록 기력 서포트가 나름 중요해진다.
편성할 때 브로리 시리즈랑은 붙이지 않는편이 좋다.특이한 진화 브로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철저하게 2번대에서 활용하도록 설계 되어있기 떄문. 힘 LR브로리랑 사용 하는건 예능이며, 체 브로리도 후방업이라 아무리 예열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선봉으로 내세우면 골로간다.현실적으로 가장 써먹을만한 조합은 리벤지 리더인 민첩 버독으로, 민첩 버독의 무한 방업과 리벤지 카테고리 기력 +4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필살기/초필살기를 발동시키다가, 민첩버독을 변신시켜서 초사이어인 링크를 열고 폭딜을 가하는 전략으로 쓰인다. 그외에는 특이한진화 브로리 정도가 같이 써줄만 하다.
하지만 결국 극단적인 딜이던 뭐던 치명적인 기력문제가 발목을 잡아 결국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하물며 링크 기력패치로 인해 초필살기를 쓰기가 다른캐릭보다 너무 힘들고 이놈도 후방업이라서[..] 1번대에 탱커를 둬야하는데 마땅한 캐릭터가 없다. 위압이라도 걸리는순간 게임 박살나는 상황도 수두룩하다. 현재로써는 극한 슈퍼배틀로드에서 죽창셔틀 정도 외에는 용도가 없다고 봐도 무방. 후방업 문제 때문에 2번에 둬야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올라간 방어력조차 영 미덥지 못하다는 것과 장기전 컨텐츠에서는 액티브를 제외하면 딜 기대치도 그냥 그런데 필살기도 제대로 못날리는 캐릭터이며, 단기전에서 쓰기엔 또 변신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이 브로리를 데리고 버티기가 쉽지가 않다는것이 문제다.결국 방없찐을 면했을 뿐 딱 근력 LR브로리가 등장했을 시절의 느낌이랑 비슷하다. 한마디로 필살기 쓰기 힘든 유리대포.
이후 히어로즈 콜라보로 초사이어인 4 브로리가 등장했다.브로리 시리즈가 다그렇듯 이놈도 2번고정이다. 거대 원숭이 파워 카테고리 캐릭터와 반드시 같이 써야 필살기가 나가므로, 브로리 시리즈 중 특이한 진화 브로리와만 같이 써먹는게 가능하다.그런데 이럴 경우 링크가 망해버린다. 링크가 거의 절망적인 수준으로,가장 잘맞는게 라데츠일정도...보통 베지트를 짝으로 사용하며, 초사이어인4 오반이 돗칸각성을 받을 경우 짝으로 가장 유력하다.현재로써도 초격전 링크를 3번으로 받고 초사이어인4 오반과 사용할 만 하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추가된 메인 스토리인 'Area 21 격투의 예조'에서 아버지 파라가스와 함께 첫등장하였다. 이전 스토리에서 부우의 공격으로 트랭크스와 단 둘이 날려보내진 주인공과 조우하지만, 아직 파라가스에게 제어당하고 있는 상태. 제어당하고는 있지만 파라가스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제 실력을 내지 않고 싸우는 등 뭔가 불안정한 상태이며, 대사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결국 브로리를 잃게 될 것을 염려한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데리고 후퇴하며 스토리는 종료된다.
2.26. 드래곤볼Z 스카우터 배틀 체감 카메하메하
2007년에 발매된 Let's TV 플레이 드래곤볼 Z 시리즈. TV화면을 통해 드래곤볼 Z부터 GT까지의 적들을 현실의 스카우터로 실제로 측정하며 싸우는 게임이다.
브로리는 제 3장에서 드래곤볼을 7개 모으면 출현하는 히든 보스로 등장했다. 전투력은 V점프에 기재된 전투력을 기준으로 하였는지 14억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Z 캐릭터 중에선 최강의 전투력이자 GT를 포함하더라도 3번째로 강한 수치이다.[44]
2.27. IC 카드다스 드래곤볼
제 5탄의 테마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말부터 초사이어인, 전설의 초사이어인, 초사이어인 3에 바이오 브로리까지 등장이 확인된 상태. 전설의 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는 레전드 레어로도 1장이 추가되었으며, 주로 상대 필드나 패의 카드를 파괴하는 동시에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리더 카드의 어택 한번으로 단숨에 파워 35,000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한 무시무시한 효과. 단점으로는 자신의 카드도 파괴해버린다는 점이지만, 엑스트라 카드를 이용하면 자신의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초사이어인 4 브로리도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한 '''시크릿 레전드 레어''' 카드의 실루엣이 아주 굉장히 브로리이기 때문. 또한, 다른 실루엣에는 꼬리로 추정되는 그림자까지 보여 거의 반쯤 확정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초사이어인 4 브로리로 확정되었다. 공격력은 늘 그렇듯 역대 최고. 리더 스킬의 스타일은, 스스로 자신의 라이프를 깎다가 위기의 순간이 되면 급격히 초변신하여 엄청나게 뻥튀기된 공격력으로 상대를 일격에 작살내는 배수덱이다.
2.28. 드래곤볼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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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서 우람한 근육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DLC 팩 1의 캐릭터로 버독과 함께 추가되었다. 다만 DLC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토리 상에서의 활약 등은 없고, 그냥 싸우는 모습만 볼 수 있다. 총 2가지 드라마틱 피니시가 존재하며, 원작을 잘 재현했다고 평가가 높다. 로비에서는 브로리의 미니 캐릭터 2종(통상,전설)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9. 드래곤볼 레전즈
게임 발매 전 PV에서부터 등장함으로서 참전은 확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후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튜토리얼'''부터 등장하는 적이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손오공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친절하게 시스템을 이해하고 공격해 올 때까지 가만히 서서 기다려 주신다. 이윽고 눈을 뜬 주인공 샬롯은 기억을 잃고 어영부영하고 있던 와중 트랭크스와 만나고 이리저리 가르침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둘 앞에 브로리가 나타나고, 트랭크스와 샬롯, 그리고 뒤를 쫓아온 손오공마저 무지막지한 파워를 지닌 브로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브로리는 샬롯이 너무 약해 흥이 식었다며 바로 죽여버리려 하지만, 트랭크스가 대신 공격을 막아주어 다행이 샬롯은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결국 손오공의 일갈에 샬롯은 둘을 버리고 도망치게 되며, 브로리의 스토리 상 등장은 이걸로 끝.
이후 얼마 가지 않아 한정 뽑기로 브로리가 등장하였다. 레어도는 SPARKING 속성은 BLU로, 실장 당시엔 모든 캐릭터 중 전투력 2위, 체력 2위, 타격 공격력 1위라는 사기 스펙을 지닌 채로 나왔다. 상대를 강제로 교대시킨다는 특수 아츠 효과를 처음으로 들고 나왔기에 인기도 매우 높았으며, 필살기에 기절 효과까지 부가되어 있어 모두가 최강이라 인정하는 스펙을 지녔었다. 또한 당시엔 단 둘 밖에 없는 궁극기 소유자라는 점도 평가가 높았다.
하지만 이런 브로리 전성 시대도 그리 길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급격한 인플레의 가속화로 현재는 그리 쓸만하지 못한 카드라는 평가가 많다. 하다못해 사이어인의 능력치를 상승하는 Z어빌리티를 들고 나왔다면 사이어인 덱에서 사용할 수준은 되나, 그마저도 극장판편, 그것도 방어력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정도라 미묘한 편. 단, 그럼에도 캐릭터적인 인기로 사용률은 낮지 않기 때문에 사용률 하위 성능 조정도 이루어지지 않는 악순환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현재는 후술하는 풀 파워 브로리의 하위호환이라는 소리를 듣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주년 기념 밸런스 패치 때 상향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결국 1주년 패치 때도 상향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신극장판 공개보다 한발자국 앞서 선행 공개로 브로리 (분노)가 SPARKING 레어 RED 속성으로 실장되었다. 기간 한정 이벤트인 Rising Battle에서 승리할 시 획득할 수 있으며, 당시 최강의 일각을 자랑하는 성능을 지녔었다. 타격 아츠를 사용할 때마다 대미지가 5% 상승하며, 주인공인 손오공이나 베지터를 상대로 특공 효과도 있어 매우 강력하다. 메인 어빌리티는 체력도 20% 회복시켜준다. 궁극기 사용 시엔 슈퍼아머가 제공되며, 체력은 닳지만 확실하게 공격을 닿게 해준다. 다만 한계 돌파를 시키기 위해선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 상당한 육성이 필요하다. 또한 Z 어빌리티가 극장판편의 타격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라 일단 BLU 브로리와 상성이 좋다.
이어서 신극장판 공개 후 한정 뽑기로 풀 파워 브로리가 SPARKING 레어 PUR 속성으로 출시되었는데, 그 성능이 실로 무지막지한데다 꽤나 동시기에 출시된 초버독과의 시너지도 맞물리면서 사이어인덱이 크게 강화되었다. 말 그대로 미친 성능. 특수 아츠에는 슈퍼아머가 붙어있으며, 궁극기는 거의 모든 다른 궁극기를 상쇄도 아닌 그냥 뚫고 나가며, 명중 시 상대의 패 2장을 버리게 만든다. 메인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풀 파워로 변신하며, 체력이 20% 회복된다. 가장 큰 문제는, 30 카운트 한정이라곤 해도 모든 상성 문제를 씹는다는 것이다. 거기다 화력 버프도 존재하고 카드 드로우 속도도 가속시키니, 이놈이 튀어나오고 한번 몰리기 시작하면 얼마나 지강캐일라도 몇 초 후면 이미 쓰러져있다. PVP에 있어선 브로리 없으면 그냥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 여담으로 모든 브로리 전용 플래그먼트는 구극장판과 신극장판의 브로리 양측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레전즈 1주년 직전을 맞이하여 SPARKING 레어 GREEN 속성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가 실장되었다. 지금까지와 달리 특이하게 방어 타입으로 등장하였으며, 커버 체인지의 댐컷 및 배리어와 필살기의 연계가 중요한 캐릭터로서 등장했다. 이 브로리의 핵심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아츠는 바로 특수 아츠인 배리어. 라이징 러쉬를 제외한 필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을 방어하고 상대방을 튕겨내기 때문에, 상대방의 콤보를 끊는 것은 물론, 심리전에 있어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덤으로 배리어 사용 시 필살 대미지가 50% 상승하기 때문에 자신의 메인 어빌리티와 이용하면 매우 간편하게 적의 체력을 깎는 것이 가능. 또한 유니크 어빌리티인 기간틱 스로우가 강력하며, 상대방이 타격 아츠로 공격 시 이 브로리로 커버 체인지를 먹이면 댐컷과 동시에 상대방을 멀찍이 날려보내며, 적 전체에게 기력 회복속도 80% 다운 디버프를 먹인다. 이처럼 매우 강력하게 나왔지만, 방어 타입이자 서포트에 주력하는 캐릭터이기에 화력에 한계가 있는 점, 그리고 이미 메타가 사이어인 및 극장판편 덱에서 다른 덱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현재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게 아쉬운 점이다.
[1] 초무투전2, 사이어인 내습, 드래곤볼 제노버스 3작품이 전부이지만,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자체에서 IF가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나 히든 보스가 존재하는 게임이 얼마 되지 않는다.[2] 이는 인기의 이유도 있지만 드래곤볼 원작의 캐릭터를 히든 보스로 넣기 애매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일반적인 드래곤볼 게임은 정사 스토리를 그대로 옮기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 [3] 특히 R2 특수기가 무식하게 강력해 힐데건이건 거대 원숭이건 브로리 해금하면 날매귀로 모든 미션을 클리어 가능하다. [4]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게임 타이틀에 따라선 육탄전 콤보 여부에 따라 넣을 수 있는 데미지가 3~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한방 한방이 아픈 대신 실질적으로 넣는 데미지는 적다는 이야기. 거기다 브로리는 되려 덩치가 커서 상대 입장에선 콤보를 구겨넣기 정말 쉽다(...) 하지만 최근엔 브로리가 이런 콤보 경직을 엿먹이는 슈퍼아머를 들고오는 경우가 많기에 생각보다 그렇게 약하진 않다. 하지만 이 슈퍼아머가 생각만큼 좋지는 않다. 상대의 공격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슈퍼아머가 깨지고 경직에 걸리기 때문.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메이저 캐릭터들은 대체로 초2 이상이라 효과를 보기 힘드며, 일부 게임에선 필살기 데미지가 센 대신 기모으는 속도가 느리다. 쉽게 말해 빼도박도 못하는 양학용 약캐. 단, 최근엔 인플레에 맞추어 브로리의 슈퍼아머도 한계치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특히 슈퍼아머의 제약이 없는 시리즈에서는 많이 세진다. 배틀 오브 Z라던가...[5] 스탯이 분명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좋냐면 남들 2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초2보다 좀 강한 정도의 데미지이다. 똥파워인건 사실 초3,초4 상태 한정. 다만 대부분의 게임에선 브로리는 초사이어인이나 전설의 초사이어인 상태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초2급의 파워로 상대를 때릴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에는 숨겨진 커맨드로 모든 캐릭터를 처음부터 변신 상태로 만든다던가 등이 가능하기에 이부분에 대한 메리트는 거의 없다., 상대가 초3이라도 접전을 벌일 수는 있는지라 메리트가 없어도 못쓸 정도는 아니다. 사실 이 경우에는 딱히 브로리가 아니여도 다 때려치지만 그건 대충 넘어가자~~ 애초에 게임 자체적으로 변신형태가 선택 가능한 시점에서 이건 브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는 문제이다(...) 거기다 평소엔 같은 초2급 데미지라도 체력이나 방어력, 필살기 데미지가 남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탯으로 보면 굉장히 강력한 편.[6] 단 이 게임은 스킬 시전중에 상대가 멈추지 않기 떄문에,브로리의 잡기 필살기를 봉인하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오히려 너프라면 너프라고 볼 수 있다[7] 초3,초4같은 바리에이션 제외. 하지만 브로리가 점점 푸시를 받으며 은근슬쩍 파워레벨이 오르고있다(...)[8] 통상:3 / 초1:4 / 초2:5 / 초3:6 / 초4:7[9] 참고로 풀파워 프리더와 완전체 셀은 같은 4이다. 퍼펙트 셀은 5.[10] 이쪽은 파워:A,스피드:S[11] ↑・X・↓・B・L・Y・R・A [12] 그리고 이 커맨드는 DS로 발매 된 드래곤볼 改 얼티밋 무투전에서 부활했다.[13] 초무투전 2의 발매년도는 브로리 첫번째 극장판&보자크 극장판이 개봉한 1993년이다. 하지만, 극장판과 스토리가 전혀 이어지지 않기때문에 패럴렐이라고 봐야 옳다.[14] 사실 오프닝은 다소 과장된 사례가 많다. 초2 오반을 상대로 선전하는 쿠우라나, 크리링의 기공포에 맞고 날아가는 셀(...) 등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니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오지터 vs 프리더,셀 같은 장면은 없는걸 보면 확실히 푸시가 심하기는 한 편.[15] 한방 한방이 센 거는 맞는데 타수 자체가 남들보다 훨씬 적게 때려서 최종적으로는 더 약하다(콤보를 포함해도). 이는 이후 시리즈인 진무도회 까지 이어져 공략집에서조차 브로리가 약하다고 까이는 상황으로 이어진다.[16] 단, 이건 지구의 파괴를 우려해 오공이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브로리와 싸우며 오공이 "빈틈이 생기면 지구째로 부숴버릴 생각으로 싸우고있어"라며 지친 기색으로 발언하며, 이후 지옥에선 전력을 발휘한 초1 상태에서 브로리에게 승리하기 때문. 초2 오공과 동급의 전투력인 마인 베지터가 한방에 브로리를 날리기도 한다. 단, 이쪽은 오공과 싸우느라 브로리가 지친 상태를 기습했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17] 게임을 해봤으면 알겠지만 쟈넨바의 영향으로 적 캐릭터는 전부 죽어도 지옥에서 다시 부활한다. 즉, 마인 베지터에게 기습당해 한번 죽었던 것일 확률이 높다.[18] 이 상황을 본 모 우주제왕 프모씨는 "맹수가 나비와 함께 놀고있군요"라고 평했다(...)[19] 심지어 이땐 쿠우라마저 명령에 반항했지만, 브로리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못했다(...)[20] 기력 MAX&카드보정 없음&손오공 상대 기준으로 최대 1,920 대미지를 입힌다. 초2 소년오반의 부자 카메하메하와 공동 1위. 그 뒤를 잇는게 초4 손오공의 용권(1,677 대미지)이며, 그 다음이 슈퍼 베지트의 스피리츠 소드(1,590 대미지)이다. 이 게임 궁극기 대미지의 평균이 1200대인걸 생각하면 나름 상당한 화력. 여기다가 카드로 궁극기 보정까지 주면 말 그대로 깡화력이 되어버린다. 사실 드래곤볼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부자 카메하메하도 아닌, 단순 극장판 캐릭터의 궁극기가 초4 오공이나 베지트보다도 강력한 시점에서 제작자측이 브로리를 얼마나 파워형 캐릭터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단 평범하게 나오는 대미지는 아니고 궁극기 사용중 다시 한번 공격키를 눌러 추가 대미지를 주는 2단 구성을 이용한 궁극기이며, 이 추가 대미지를 이용할 시 기력이 추가로 1칸 더 소비된다. 기력 5칸짜리 일반 궁극기는 초2급. 단순히 2단 구성 궁극기면 다 대미지가 높게 나온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같은 2단 구성인 오천크스 흡수 부우의 궁극기 대미지는 1,334이며, 초3 오천크스는 1,566, 버독이 1,355로 브로리의 궁극기는 독보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이전 문서에는 브로리가 궁극기를 명중시키기 가장 어렵다고 적혀있었으나, 실제로는 지속시간이 긴 에네르기파나 직선 상으로 즉시 발동되는 쟈넨바 등의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궁극기의 명중률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며, 가장 궁극기를 명중시키기 어려운건 '''오천크스'''이다. 괜히 오천크스의 필살기로 구속 기술인 갤럭티카 도넛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21] 단, 일부 예외는 존재한다. 풀파워 프리더는 초1급이지만 슈퍼아머를 부수는게 가능하고, 데브라는 초2급이나 아머를 부수지 못한다.[22] 이 영상에서 브로리를 쓰러뜨린 상대는 바로...[23] 게임 클리어 후 드래곤볼을 모아 신룡을 출현시키고 "최강의 적과 싸우고 싶어" 선택지를 선택.[24] 사실 육성만 잘했으면 5~60대여도 깰 수는 있다. 게임 시스템 중 하나인 가드를 잘 이용하고, 전략을 제대로 준비해 놓고서 최강 장비 맞추고 온갖 아이템들로 도핑을 해댄다는 전제 하에.[25] 베지터와 처음 대치했을 때 오공의 전투력은 8000이다. 그 시점에서는 계왕권을 끝까지 사용해봐야 4배까지밖에 사용 불가능했던 오공은 기껏해야 전투력 32000 밖에 낼 수 없다. 거기에 계왕권을 3배 이상 사용하고 난 오공은 몸이 그로기 직전까지 갔다. 멤버중에 가장 강하다는 캐릭터가 이정도인데 그 가장 강하다는 캐릭터에게는 이미 넘사벽이 베지터부터 시작해서 (큐이<굴드<도도리아<자봉<리쿰,바터,지스<기뉴<프리저<쿠우라<브로리) 이렇게 넘사벽이 12개는 놓여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시점의 멤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덤빈다 해도 못 뚫는 넘사벽들이다. 차라리 브로리 대신 타레스를 넣었다면 그나마 쓰러트릴 수는 있겠지만.[26] 동인작품인 드래곤볼 M에서 조차 태양을 빗겨나가서 살아남는데 여기선 태양에 박혀도 사지 멀쩡한 채 죽을 고비의 파워 업까지 달성해서 돌아온다(...) [27] 원작 상의 오공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에 빈 3번째 소원인 '자신과 프리더를 제외한 나메크 성의 모든 사람을 지구로 탈출시켜달라'는 소원.[28] 불가사의 어드벤처의 타레스는 어시스트 캐릭터임으로 제외.[29] 피라후가 드래곤볼을 모아 악당들을 부활시키며 "'''여기에''' 되살아난 악당들의 잠재능력을 해방"이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위에 써있듯이 브로리는 그 당시 멀쩡히 살아서 버독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으며, 이 스토리에서 손오공과 브로리는 성인이 된 이후로는 초대면이다.[30] 브로리와 함께 행동하는 버독이 프리저에게 당했었다고 입증했지만, 과거에 갔다가 돌아왔다는 발언으로 보아 에피소드 오브 버독과 같은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31] 잠재해방 프리저가 얼마나 강하냐면, 초사이어인 2 손오공,베지터를 동시에 간단히 제압해 썰어버릴 수 있다! 심지어 잠재능력이 해방된 라데츠마저 부우전 이후의 노멀 오공을 터는 수준이다. 단 이 프리저는 골든 프리저의 형태는 아니고, 셀과 함께 잠재력이 더 남아있다는 묘사가 있다. 후속작을 염두해둔 모양. [32] 이 때 주인공이 트랭크스와 대화를 하면서 브로리를 보고 "브로콜리?"라고 묻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원작 극장판에서 무천노사가 치던 개그에 대한 오마쥬.[33] 타레스와 슬라그를 협업 관계로서 데리고 다닌 것과 별도로, 자넨버와 세트로 부하로써 데리고 다니고 있다. 둘 다 제대로 된 이성이 없어서 그럴지도... 이 둘만 부하로 데리도 다니는 이유는 본작의 드래곤볼 스토리 라인의 보스가 아닌 극장판 번외 보스여서일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극악화 캐릭터는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하고 끝나거나,아예 패러렐 퀘스트에 등장한다.[34] 물론 타레스와 슬라그를 세뇌하지 못해서 협업한 것은 아니다. 단지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상대들이고 그들의 방식대로 타임 패트롤을 부수면 나름대로 신선한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세뇌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브로리나 쟈넨바는 말이 통할지 부터가 의문.[35] 한국판에서는 덩어리라고 번역되었지만, 악의가 느껴지는 오역에 가깝다.[36] 이 때 사이어인 캐릭터라면 "카카로트와 닮은 녀석." 이라면서 더 호전적인 대사를 한다.[37] 이때 초사이어인 4 손오공과 베지터를 함께 넣어 유닛 공격으로 일격을 노리기도 한다.[38] LR 브로리가 있으면 이 녀석의 레벨을 올릴 이유가 없다. 아무리 극한을 한들, 필살기 레벨을 14까지 올리지 않으면 영 써먹을 수가 없는 필살기인데, 노계왕신이나 대계왕신으로만 레벨 업이 가능한 데다, LR 브로리가 나와버리기라도 한다면 차라리 필살기 레벨 업을 하지 않는 게 나을 정도의 후회를 하게 된다.[39] 단, 이쪽은 단일 공격이므로 무도회 주회 시 주의가 필요하다. 30배 무도회가 생긴 이후 극대 필살기 한대만 가지고는 전부 정리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40] 근데 애초 브로리의 링크 자체가 영 좋지 않아서 별 의미가 없으며 각성 전의 브로리도 방어를 깎아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두배로 아파진다.[41] 단지 LR의 밥값을 기대하긴 힘들고 그냥 UR 정도로 기대를 하는게 속편하다.[42] 하지만 초특대라서 딜량은 생각보다 기대하기 힘들다. 몇몇 전공용 UR들이랑 비슷한 수준.[43] 근데 이건 미터기적인 측면이며, 실질적인 누적 딜 기대치는 삼부자 에네르기파가 이 카드 따위와 비교하기에는 실례이다.단지 순간 폭딜만 놓고 보면 세다는 소리이다.[44] 프리저 : 1억 2천만 / 퍼펙트 셀 : 9억 / 마인 부우(순수) : 11억 5천만 / 슈퍼 베이비 2 : 13억 / 슈퍼 17호 15억 / 일성장군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