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교우지 유유코/작중 행적

 




1. 개요


성격은 매우 낙천적.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사태평에 덜렁거리는 감도 있어 콘파쿠 요우무가 할 일만 늘어난다. 동방문화첩(서적)에서 샤메이마루 아야와의 인터뷰와 동방자향화에 실린 ZUN의 소설, 동방구문사기의 아큐의 주석을 보면 약간 건망증도 있는 모양.
말돌리기 솜씨는 야쿠모 유카리, 후지와라노 모코우 이상으로 보인다. 희생자는 주로 요우무와 아야. 동방맹월초를 보면, 야고코로 에이린이나 야쿠모 유카리 이상으로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타입'''이다. 그나마 저 둘은 스토리 진행상 빤히 보이는데, 이 아가씨의 머릿속은 모자에 있는 @마크 처럼 카오스.
작품에 출현할때 마다 입고 있는 기모노의 무늬가 조금씩 다르다.[1]

2. 동방요요몽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TH06

'''TH07'''

TH7.5
레밀리아 스칼렛
'''사이교우지 유유코'''
이부키 스이카

幽々子:'''花の下で眠るがいいわ、紅白の蝶!'''

유유코: '''꽃 밑에서 잠들어라, 홍백의 나비!'''

霊夢:'''花の下に還るがいいわ、春の亡霊!'''

레이무: '''꽃 아래로 돌아가라, 봄의 망령!'''

동방요요몽 레이무 6면 개전 대사.

동방요요몽의 최종보스. 게임의 발단인 '춘설이변(春雪異變)'의 주범이다. 이변을 일으킨 이유는 명계에 있는 요괴벚꽃인 사이교우아야카시의 개화를 보고 싶어서.
에스프레이드의 최종보스 가라 부인, 동방괴기담신키와 상당히 유사하다. 등 뒤로 부채를 펼치며 공격[2]지점을 확장하는 방식, 각종 스펠카드의 탄막 형태 등,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니고 부분적 어레인지를 가했지만 참고했다고밖엔 할 수 없을 정도의 유사성을 자랑한다. 이는 영야초의 후지와라노 모코우(불사조), 풍신록의 야사카 카나코(온바시라)와 모리야 스와코(개구리)를 거쳐 성련선의 히지리 뱌쿠렌(연꽃), 신령묘의 모노노베노 후토(배),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날개 혹은 법화), 휘침성의 스쿠나 신묘마루(밥그릇), 감주전의 순호(5개의 여우꼬리?)로 계승된다.
클리어 난이도는 6면 보스 중에서 꽤나 어려운 수준. 엄청난 양의 나비탄과 레이저로 플레이어를 압살시킨다. 죽음을 다루는 능력은 몰라도 잔기를 털어가는 능력은 확실하다. 통상패턴은 세번째가 나이프탄의 해괴한 열[3] 때문에 조금 까다롭지만 나머지는 크게 위험하진 않다. 2, 3, 4스펠은 패턴화가 가능하나 1, 5, 6스펠은 컨트롤로 해결해야한다.[4][5] 마지막 스펠카드인 반혼접 시리즈가 버티기 계열이라서 그런지 탄 소거 패널티는 물론, 봄 배리어도 없다는 것이 특징. 삼라결계도 자주자주 발동되니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게 클리어에 편하다.
최종 스테이지부터 최종보스까지, 갑자기 텐션이 상승되는 배경음악 임팩트가 작중에서 매우 인상적인 위치에 있다. 동방 프로젝트 특성상 이런 음악적 특성도 유유코라는 캐릭터를 나타내주는 수단일 것이다.

2.1. 반혼접





정면회피
우상회피
특히 올 클리어!를 외치려는 찰나 한 문장과 함께[6] 갑자기 등장하는 최종 버티기 스펠 '''반혼접'''과 BGM인 보더 오브 라이프, 유유코의 실루엣과 떨어지는 벚꽃 아이템들의 연출은 아직까지도 동방 프로젝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출이라 평하는 팬들이 많다. 동방 프로젝트에서 이런 스펠카드(따로 대사가 아닌 메시지가 뜨고 발동되는)는 마타라 오키나최종 스펠카드를 제외하곤 없다.[7][8][9]
사실 처음에 날아오는 탄은 쉽지만 갈수록 빽빽해져서 마지막엔 순호급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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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혼접 클리어 직전[10]에 피탄되어서 게임 오버되면 엄청난 허탈감을 느끼게 된다. 또, 클리어를 했음에도 최종보스인지라 탄소거가 늦기 때문에 잔탄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정 반혼접이 무섭다 싶으면, 동방영야초에서 나오는 유유코의 라스트워드인 '사이교우지 무여열반'을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패턴이 약간 강화된 반혼접 8분소의 판박이인지라 열심히 연습해둔다면 진짜 반혼접에서 그 효과가 확실히 드러난다. 정확히 말하자면 패턴 탄막이 아니라 랜덤탄이다. 처음 보면 패턴 탄막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나비탄이 날아오는 각도가 미묘하게 다른걸 느낄 수 있다. 또한 하단회수 능력이 중요한 스펠이기도 하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앵점 아이템과 작은 벚꽃 아이템을 얼마나 많이 회수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유유코 실루엣이 '''움직일 때도 있다.''' 눈치채긴 힘들지만 밑의 보스 표시 시스템이나 좌우 레이저 길이로 확인이 가능하다.

3. 동방영야초


명계에 사는 순수한(?) 망령소녀.

'''적당히 쏘고 있으면 맞잖아?'''

- 영야초 단독기체 유유코 설명

플레이어 캐릭터로, 와이드 샷이 흉악하다. 성련선 사나에B와 함께 동방 프로젝트 와이드샷 기체의 쌍벽을 이룬다. 범위, 데미지 모두. 회수에 관심이 없다면 하단 가운데에서만 놀아도 필드가 초토화된다. 보스전에선 근접해서 쏘면 영야초 최고로 흉악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 최대 화력은 마리스포를 능가. 보스가 직접 쏘는 탄이 없는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의 라스트 스펠 월토원격최면술 같은 경우는 8초대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봄 위력은 평범하지만[11] 라스트스펠인 사접 "화서의 영면"은 흉악하기 짝이 없다.
화력면에서나 탄소거나 무적시간에서나 봄 2개는 아까운 다른 라스트스펠들과는 달리 화력만큼은 봄 2개가 아깝지 않은지라 정 힘들면 노리고 써볼 만 하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화서의 영면을 쓰는 순간 보스의 피통이 문자 그대로 삭제된다. 왠만해서는 체력이 줄어드는게 크게 눈에 보일 정도. 보스가 봄 베리어가 없다면 이거 한 번 맞아도 보스는 버틸 수가 없다![12]
이래저래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이만큼 멋진 성능의 기체도 없다. 본래 동방 프로젝트는 타 슈팅게임에 비해 화력특화기체에 대한 대우가 박한 편인데 영야초 유유코는 시리즈 내에서는 드물게 화력이 강하면서 쓰기도 편한 기체다.
가면서 요우무랑 먹는 이야기만 한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먹보 이미지가 확립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다녀도 실상 속은 다르다. 췌몽상마냥 목적지를 어렴풋이 알고 있다. 그 외에도 케이네를 보고 백택이란 걸 눈치챈다든지, 에이린이 건 술법의 달이 진짜 달이 아님을 눈치챈다든지, 진 루트에서 요우무가 달을 보자 그 달을 보는 일은 꺼림칙하다면서 보지말라고 막는다든지, 카구야의 능력을 간파해 낸다든지, 보기보다 굉장히 생각이 깊고 관찰력이 좋다.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위 사실을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와 봉래인 둘이 직접 말하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노말 엔딩에서 히나마츠리 운운하는 노래를 부르며 김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게도 김장이 가능할지 실험하고 싶었다는 말로 요우무와 서늘한 만담을 나누지만 그새 질려 버리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담글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좋은 맛을 낼까 조사하는 일을 요우무에게 맡겨 버리면서, 되려 요우무가 할 일만 늘어나게 된다(…).
굿 엔딩에선 달을 너무 봐서 토끼마냥 붉어진 요우무의 눈을 고치러 온 에이린을 편리하다는 이유로 유령으로 만들려고 겔세미움 엘레강스로 우린 차를 에이린에게 준다. 그러나 봉래인이라 미스. 애초에 그녀 입장에선 못 먹는 감 찔러나 본 것이라 실상은 기대도 안 한듯.
엑스트라에서의 회화나 B루트 엔딩 등을 볼 때 봉래인을 무서워하고 천적으로 본다는 해석이 있지만, 정확히는 '봉래인을 무서워한다'보다는 '봉래인을 꺼려한다'에 가깝다. 문맥을 보면 그 대화의 흐름이 미묘한게 정말로 무서워하는 건지 농담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간다. 후에 동방신령묘에서도 시해선에 대한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죽지 않는 인간 자체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봉래인의 경우 능력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천적은 맞는 듯.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라스트워드 "사이교우지 무여열반"은 간단하게 말해서 '''반혼접 재현이다.''' 차이점은 반혼접과는 달리 유유코를 때릴 수 있다는 것. 추가로 부채까지 펼치기 때문에 어딜 쏴도 피탄이 된다!

4. 동방췌몽상


[image]
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반혼접때 전개하는 부채에 그려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적어도 췌몽상에선 먹보는 아니었다. 게다가 은은한 카리스마까지 겸비했었다!
스토리 상으로 보통 캐릭터들보다 늦게 출전했다. 그럼에도 연회 사건의 흑막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 이부키 스이카를 보고 "이런 작은 오니가 범인이라니"라면서 신나게 깐다. 연회를 즐기는 척하면서 일부러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서[13] 흑막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녀의 움직임을 간파한건 레밀리아 스칼렛, 야쿠모 유카리뿐이다. 백만귀야행 패턴이 바로 최종패턴에서 시작한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변의 원인을 제공했다. 유유코가 일으킨 춘설이변으로 인해 봄이 짧아져서 꽃놀이를 못하게 되자, 이를 아쉬워한 스이카가 능력으로 사람을 모아 3일마다 연회를 연 게 이변의 전말이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느린데 치면 아픈 전형적인 힘캐타입. 덕분에 발동이 느린 대신 판정과 리치가 압도적이다. 점프 타격기들의 판정도 그렇지만 그녀의 최강 기본기는 바로 '''지상타격A.''' 이걸로 견제/압박/콤보[14]/건지기 등등을 다 해먹는다. 바싹 근접하면 맞지 않고 발동도 느리지만 약기본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판정/데미지덕에 점프 타격기들은 장식이란 소리까지 들릴 정도. 그리고 느리다고 하지만 췌몽상 게임 템포상 직접 붙어보면 뭐가 느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압박도 약한편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묵직한 조작감만 커버하면 느긋하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그래도 콤보가 부실하고 기본기의 느린 발동이 계속 발목을 잡게 되는 건 명백한 단점이긴 하다.
유카리 스토리에선 유카리가 자신의 술을 뺏으러 오는 그녀에게 '술에 독이라도 넣으려고?' 했었으나 '아니 그 술에 있는 독 빼려고'라면서 카운터를 맞는다.(그리고 유유코는 부채로 표정을 가린다.) 사실 해당시점의 유카리 역시 연회가 지속되어 그걸 해결하려 움직이던 중이니 유유코에게 맞은 건 스이카가 날뛰도록 방치해둔 것에 대한 사랑의 맴매라고 보면 되겠다.
Stage1
vs요우무
유명(幽明) 경내
Dead Easily
2nd Day 14:00
묘지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Stage2
vs마리사
인마전(人魔戰)
Magical Battle
2nd Day 15:00
하쿠레이 신사
마녀들의 무도회
Stage3
vs레이무
경계의 차
Shinto Shrine
2nd Day 16:00
하쿠레이 신사
소녀기상곡 ~ Capriccio
Stage4
vs사쿠야
유령학(學)의 죽음
Deathplace
2nd Day 21:00
시계탑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
Stage5
Masquerade
vs레밀리아
가시화(可視化)의 의식
Visionary Night
2nd Day 26:00
홍마관
Demystify Feast
Border Line
vs유카리
오랜 벗
Open a can of worms
Feast Day 17:00
하쿠레이 신사
밤이 내려온다 ~ Evening Star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vs스이카
췌몽환상(萃夢幻想)
Pandemoniac Land
Feast Day 19:00
환상향
전래동화 나라의 오니 섬 ~ Missing Power

5. 동방문화첩(서적)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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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이변 직후 요우무와 함께 벚꽃잎을 뿌리며 돌아다니는 것이 목격된다. 본인 말로는 무녀에게 빌렸던 봄을 되돌려 주는 것이라고 한다.

6.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7. 동방구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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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에 있는 백옥루에 사는 사이교우지 가문의 아가씨이다. 사람을 원망하지도 않는데다 유령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 사 염마님으로부터 유령 관리를 임명받았다. 그것을 대가로 명계 영주를 허락받았다. 외형은 인간과 다를 바 없다.
살아 있었을 무렵과 비교하면 피부색이나 머리카락색이 약간 옅다고 한다. 성격은 매우 느긋하여, 자신이 명계에 온 뒤로 얼마나 지났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아침으로 무엇을 먹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8. 동방비상천


동방비상천에서의 고유기질은 '(雪)'이지만 이건 유유코가 원래 지니고 있던 본질이 아니다. 본질의 기운이 날씨가 된다는걸 알아챈 그녀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본질을 살짝 바꿔서 연출한 날씨이다. 아야와의 대전에서 아야의 본질(비바람)에 자신의 눈구름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수련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거짓 본질은 인간이나 일반적인 요괴정도의 본질보다는 조금 강력한(?) 수준까지인 것 같다.
이부키 스이카와 더불어서 사건의 흑막을 먼저 찾아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밌는거 관두게 할 수는 없지'''하면서 가볍게 싸우고 그냥 내려왔다. 그리고 유유코의 말을 이해 못하고 이변을 해결하고 온 요우무를 풍류가 없다면서 무진장 갈군다.
기동력은 느리지만 여전히 강력한 파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사실 지상이동만 느리고 정작 중요한 공중이동은 그렇게 느리지도 않은 편. 비상시 방향전환 성능탓인지 오히려 빠르게 보일 때도 있다. 타격 발생은 조금 느리지만 판정이 모든 걸 해결. 몇몇 탄막(대표적으로 C, →+C, ↓+C로 나가는 혼령들. 오노즈카 코마치의 탄막 중에도 혼령 탄막이 있지만 유유코의 것이 훨씬 많다)은 아예 탄막 소거에도 안 걸리고 통과한다(다만 상대의 탄막을 지우는 건 아니기에 리스크가 있다.).[15] 특히 강사격으로 나가는 탄막은 홀드로 탄막의 수도 늘릴 수 있고, 약간의 호밍 능력까지 있다. 잘만 이용하면 이거로 아케이드 모드 정도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탄막이 흉악한 것은 둘째치고 본체의 물리 공격도 수준급이다. 얼핏 탄막형 캐릭터로 볼 수 있으나 근접 물리 공격도 어처구니 없는 리치와 판정, 데미지 덕분에 섣불리 접근할 수 없다. 덕분에 탄막을 뿌리고 그레이즈 캔슬로 본체가 같이 돌격하면 상대방은 사실상 가드만 할 수밖에 없다.
동방비상천에서도 강캐로 평가받았지만 동방비상천칙에서는 더욱 강화되어 천적이 없는 최강 캐릭터의 반열에 올라있다. 그나마 패치로 다소 약화되긴 했지만 그래봤자 개캐사기캐로 하향된 정도. 워낙 성능이 절륜한지라 상대방을 봐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격의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넓고 대미지가 높고 자기 경직은 적으면서 상대에게 주는 경직은 크다는 이상한 불합리함을 상대에게 느끼게 해줄 수 있다. 뭔가 하나라도 맞히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콤보로 이어갈 수 있는 것도 강점. 대미지도 화력면에서는 최강이라 평가받는 레이우지 우츠호에 꿀리지 않을 정도다.
현재 일본, 한국, 서양권 모든 나라에서 나가에 이쿠와 함께 탑티어 캐릭터로 손꼽는 캐릭터. a, 6a, 2a, j2a, j6a 등 거의 모든 타격기가 콤보의 시동기가 될 수 있으며 범위도 넓고 발동도 빠르고 아프기까지 하다. 특히나 6a는 나비를 부채꼴로 넓게 휘두르는데, 이 범위가 상당히 넓어 머리 위로 점프한 적이 캐치당하는 장면도 종종 나온다.
초보자는 뚫지도 못하는 c탄과 2c탄, 높은 유도성과 잔존 시간이 길어 아차하는 사이 피격당하는 6c탄 또한 유유코를 상대하는데 애먹게 만든다. 그레이즈 돌진기로 만든 623은 넓은 상단판정으로 공중의 적을 캐치할 수 있기까지 한데다 카운터시 엄청난 데미지를 뽐낸다. C탄막들은 깎는 영력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C탄 노차징1.5칸, 6c탄 대략 1.1칸) 다단히트이기에 가드시켰을 경우 유유코가 무지막지한 이득이기에 상대는 그레이즈를 시도하는데 이를 6a나 623으로 캐치하는 압박이 주를 이룬다. 그렇다고 이를 가드할 경우, 이어서 2a 3a 6a의 이지선다가 들어오는데 각각 오가드를 내면 영력이 퍽퍽 깎여나가 상대방 입장에선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회피결계를 치든가 그레이즈를 선택한 후 캐치당하게 된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등록된 유저들의 승률을 집계한 Tenco!에서 우츠호 뒤로 승률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실 저 승률도 초보와 고수의 승률을 모두 반영한 것인지라 AAA 기본 콤보만으로도 3000가까운 데미지가 나오는 우츠호가 초보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승률이 좋기 때문에 나온 결과. 고수로 올라가면 유유코의 승률은 1, 2위에서 오락가락하지만 우츠호의 승률은 중상위권으로 떨어진다. 더불어 메이린과의 상대전적은 대략 60%정도로, 상대승률 1등이다.
비상천칙 EVO에서 우승자 캐릭도 유유코다.
STAGE 1
vs레이무
하얀 서중 문안
하쿠레이 신사
땅의 색은 누런색
STAGE 2
vs마리사
늦잠꾸러기의 밤샘
키리사메 마법가게
향기나는 수엽화
STAGE 3
vs코마치
자유롭게 죽다
현무의 계곡
춤추는 물보라
STAGE 4
vs아야
한여름의 겨울산
요괴의 산
비웃음의 유희
STAGE 5
vs이쿠
이변의 조짐
현운해
검은 바다에 붉게 ~ Legendary Fish
STAGE FINAL
vs텐시
비상천
유정천
유정천변 ~ Wonderful Heaven

9. 동방맹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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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밀리아 스칼렛의 동향을 지켜봐달라"라는 유카리의 전언을 듣고 유카리의 계획이 뭔지를 이해하는 거라든가, 레밀리아의 달로켓 완공식 때 레이무&마리사와 에이린의 이야기 도중 요우무를 데리고 조용히 나오고 요우무가 왜 그러냐고 묻자 '저 안에 달의 간첩이 있다'고 하면서 빠져나온 걸로 보아..아니 여기까지는 생각할만한데, 요우무가 쓸데없는 말을 할 것을 염두해서 나왔다는 게... 나이 정말로 먹은 것 같은 캐릭터, 나사빠진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신중하다. 췌몽상, 영야초, 비상천에서 유유코쪽의 스토리 모드를 하다보면 감도 의외로 좋은 것 같다. 유카리와 더불어서 영원정의 두 월인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너무너무 태평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인들은커녕 독자들조차 유유코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아보기가 힘들다.
16화에서 기모노 속에 드로워즈를 입은 모습이 확인되어서, 여기저기서 절규가 울려퍼지고 있다(이제까지 ZUN의 그림에선 기모노 안에 흰색의 기모노를 덧입은 것으로 그려져 있었다).
20화에서는 달에서 등장하였고 21화에서는 고고하게 술을 훔쳐서 빠져나왔다. 맹월초 소설판에서는 마치 유카리가 처음부터 그 술을 노린 것처럼 나오지만 만화판에서 유유코가 술을 가져왔을 때의 유카리 표정을 생각해보면 데꿀멍.

10. The Grimoire of Marisa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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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부채. 요요몽에 등장했던 부채 모양의 그림과는 다르다.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망향 "망아향"
불명
참고도 ★★
유령도 도망쳐 나가는 명계에서 봤다
망무 "생자필멸의 이치"
불명
참고도 ★★
나비도 도망쳐 나가는 명계에서 봤다
유곡 "리포지터리 오브 히로카와"
불명
참고도 ★★★★
나비의 유충은 イモムシ
"반혼접"
불명
참고도 ★★★★★
나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인간일지도 모른다
유아 "사출의 나방등"
불명
참고도 ★★★★★
나방이었습니다
사접 "화서의 영면"
불명
참고도 ★★★
역시 나비는 인간이란 말인가
수록된 스펠카드 중 하나인 유아 "사출의 나방등"에 나비인줄 알았지만 나방이었다는 마리사의 서술이 나오는 바람에 유유코의 사접이 사실은 나비가 아니라 나방이었다는 루머가 잠시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스펠카드의 이름을 이용한 마리사의 언어유희.

11. 동방신령묘


6면 보스급인데도 불구, 난데없이 '''1면 보스'''로 등장해서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렇다고 1면에서 부채 펼치고 라스트 보스급 탄막 뿌리면서 반혼접까지 날리진 않는다.[16] 유유코라 그런건진 몰라도 스펠카드가 하드 이상기준 1면보스 주제에 2면보스인 카소다니 쿄코보다 한장 더 많다. 뮤직 룸 코멘터리에 따르면 이번작에서는 주인공들에게 힌트를 주는 '''마을사람 A''' 역할. BGM도 묵염의 벚꽃을 어레인지하여 쓰지 않고 1면 보스스러운 정도의 텐션에 맞게 아예 새로 작곡되었다.
유유코를 이겨도 유유코는 전혀 상처입거나 낙심한 모습이 아니고 여전히 웃고 있다.[17] 즉, 주인공을 전력으로 상대했던 요요몽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적당히 주인공과 놀아준 것. 이변을 해결할 사람이 오는 걸 보고 꽃놀이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오버드라이브 스펠인 앵취설지옥은 하드, 루나틱의 사이교우 벚꽃 흩날리기의 강화판으로 탄밀도가 훨씬 더 높아져서 피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다만 이 스펠엔 허점 아닌 허점이 있는데, 매우 적은 확률로 가만히 있어도 탄이 알아서 기체를 피해가며 클리어가 된다.

12. 동방심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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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크레딧의 4컷 만화에 등장한다.

13. 탄막 아마노자쿠


2014년 4월 12일에 공개된 영상에서 보스로 등장했다.
문제는, 얘가 겨우 4일차에서 등장한다는 것이다. 같이 4일차에서 등장하는 보스가 곽청아미야코 요시카고, 배경이 묘렌사 '''묘지'''임을 생각하면 아주 안 어울리지는 않지만, 다른 6면 보스들은 죄다 9일차 이후에 몰려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극단적으로 말해, 풍신록 3면 보스가 6일차에 나온다.
....아무래도 별로 의욕이 없는 듯. 유유코답다면 유유코답다고나 할까.

14. 동방외래위편


[image]

15.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일직선으로 흩어지는 나비탄을 발사한다. 혼자 남으면 탄밀도가 증가한다. 양은 증가하는데 발사하는 나비가 서로 어긋나지 않고 동일한 경로로 진행해서 오히려 난이도는 하락한다.

16.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접부 "화접풍월"
후후, 모르고 있구나. 지면에서 일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불꽃이 아니란다. 더 이상 없을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밤을 보여주겠어.
하쿠레이 레이무
우와아, 나비가 너무 많은 거 아냐?
4
키리사메 마리사
또 지면에서 솟아오르는 형식이지만, 두려워하던 관객들이 안정을 되찾은 모양이야.
8
우사미 스미레코
엄청난 수의 나비네요... 환상적이에요. 단지, 조금....너무 많은 거 아닐까요.
8
코치야 사나에
나비는 어디서 나타난 걸까요? 설마 낮동안 대량으로 애벌레를 흩뿌려 놓았다든가 그런 건 아니겠죠.
8
콘파쿠 요우무
그건 그렇고 유유코 님.... 오늘은 집에서 주무신다고 말하셔서 심사위원 자리를 맡은 건데요...
9
종합 평가
엄청난 수의 나비에 비명 섞인 환호가 쏟아졌다. 나비도 너무 많아서 유아하게는 보이지 않았다. 너무 적으면 폭죽으론 보이지 않았을 테지만, 조금 더 어찌할 생각은 없었던 것일까.
8
앵화 "벚꽃보라 꽃처녀"
어라, 나비는 마음에 안들었나? 그럼 계절이 어긋났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탄막은 어때?
하쿠레이 레이무
뻔하지만 나쁘지 않아.
7
키리사메 마리사
빠른 느낌이 있는 탄막이구만. 이정도로 알기 쉬운 편이 폭죽으로서의 모습이 뛰어날지도.
9
우사미 스미레코
그러고보면 이거 탄막인 거죠. 아까 전 나비도 그랬지만, 정말로 피할 수 있는 건가요...
8
이자요이 사쿠야
천천히 떨어져 내려오는 느린 탄이 강조되어 좋다고 생각해요.
8
콘파쿠 요우무
아, 뭐라고 할지. 일단 10점입니다.
10
종합 평가
색은 하나 뿐이지만 무척이나 빠른 꽃잎과 천천히 떨어지는 탄의 조합이 아름답게 보였다. 만개한 벚꽃에 돌풍이 불어 흩날리는 듯하다.
8

17. 동방귀형수


요우무(참수리령) 엔딩에서 등장한다. 여전히 팔랑팔랑한 성격이라 요우무가 동물령 사건에 대해 보고하는걸 듣는둥 마는 둥 하고 있어서 요우무가 보고를 한번 더 반복하게 만든다.
요우무는 이 시점에서 아직도 하니야스신 케이키 측이 사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던것을 정정해준다. 귀걸조가 축생계 야쿠자라는것을 알려준 뒤 케이키가 정말 사악한 신인지 조사를 시킨다. 축생계의 세력다툼은 유명한 사실이라 이미 알고 있었던 듯.

18. 동방지령기전


1장 홍마관편에서 초기에 사쿠야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후 마지막에서 이미 당한채로 첫 등장한다.
2장 1화에서, 3일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어, 요우무가 간호하고있다.
2장 2화. 유유코가 원령에 씌여 쓰러진 이유는 마리사가 준 술 때문이라고 한다.
2장 4화. 원령을 피해 명계에서 하쿠레이 신사로 대피했다 나온다. 이 때문에 붙은 무능네타는 덤
2장 5화에서는 원령이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이 있다는 소리를 레이무가 듣고 레이무에게 내쫓기게 된다. 요우무에게는 새전함에 있는 물건을 슬쩍하려다 내쫓겼다고 장난을 치는데 그대로 속을 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9.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image]


[1] 동방요요몽에서는 벚꽃이, 동방영야초에서는 만월과 초승달과 구름이, 동방췌몽상동방비상천동방비상천칙에서는 나비가, 그리고 동방신령묘에서는 유령이 새겨진 무늬가 있다.[2] 피격판정도 늘어난다.[3] 나이프자체는 고정패턴 순환이라는 모양이다.[4] 예외로 6스펠인 반혼접은 결계를 무한히 지속할 수 있는 패턴화가 존재하나 일부 난이도만 가능. 또한 아래 영상처럼 '''상단회피로 패턴화'''가 가능... 하긴 하지만 영상의 플레이어 말에 따르면 '중단회피가 점수 면에서나 안정성 면에서나 더 뛰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5] 참고로 영상의 플레이어는 우상회피 패턴화를 위해 리트라이 몇 백회 이상은 했다.[6] 身のうさを 思ひしらでや やみなましそむくならひの なき世なりせば (혹여 구도의 길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면 자신의 업조차 알 길 없이 그대로 세상을 떴으리라)[7] 동방영야초의 6면 라스트 스펠들도 깜짝 놀랄만하긴 하지만, 이쪽은 라스트 스펠이라서 미스해도 클리어가 되지만 반혼접은 그렇지 않다.[8] 격투게임까지 포함하면 하늘로 올라간 뒤 발동되는 히나나위 텐시의 전인류의 비상천이나 공중에서 낙하하며 발동되는 모리야 스와코의 환상향 공중신전도 있다. 전용 BGM인 유심지의 유정천이나 하늘에 떠오르는 물체 X도 있고. 다만 이 둘의 경우 버티기 스펠은 아니다.[9] 마타라 오키나의 막스펠의 경우도 버티기가 아닌 통상격파 스펠.[10] 위 캡쳐에서 보면 말그대로 딱 1초 남기고 봄도 하나 남은채 죽었다... 안습.[11] 그렇다고 해도 종합 화력이 흉악한 유유코답게 근거리에서 맞추면 상당히 위협적이다.[12] 다만 명계조 팀으로 할 경우 유유코 상태에서 맞으면 요우무의 라스트 스펠이 발동되므로 화서의 영면의 발동을 위해선 요우무(고속) 상태로 일부러 갖다 박아서 발동시켜야 한다. 즉 위기탈출용보단 대미지용으로 노리고 써야 한다.[13] 사실 여기에도 스테이지마다 한 대사정도 복선을 남긴다. 근데 복선을 남기는쪽이 수상해보인다.[14] 노멀히트는 안되고 카운터가 나야 특수기로 연결된다. 이때문에 콤보 시동기가 많진 않은편.[15] 야쿠모 유카리의 '침석수류(탄막 흡수)'나 콘파쿠 요우무의 '반사하계참(탄막 반사)'도 통하지 않는다.[16] 다만 하드 이상부터 존재하는 4스펠에서 부채를 펼치기는 한다.[17] 사실 이전 작품의 1면 보스에게도 패배 그림이 없다. 이쪽의 경우는 격파 후 아예 안 나오는 거지만. 1면 보스의 만신창이 모습은 훗날 동방감주전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