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등장인물
1. 주요 인물
1.1. 천하오절
1.2. 전진교&전진칠자
2. 주요 조연
3. 악당
- 완안홍희(完顏洪熙)
실존 인물이다.
4. 기타 인물
- 장십오(張十五)
떠돌이 이야기꾼 노인. 사조영웅전의 도입부는 이 사람이 금나라 군대의 만행을 주막에서 이야기하면서 손님들에게 돈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곽소천, 양철심과 만나 술마시고 대화를 하면서 지금까지의 역사경과를 이야기하며 함께 한탄한다.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으며 사조영웅전의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 초목대사(焦木大師)
고목대사의 사제. 나이는 마흔살 쯤 됐다. 법화사(法華寺)의 주지로 고목대사에게 단천덕을 살려줄 것을 부탁받아 구처기로부터 그를 지켜주게 된다. 고목대사보다는 무공이 뛰어나지만, 자신의 무공이 구처기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친하게 지내던 강남칠괴를 불러 함께 구처기와 다투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단천덕이 지하실에서 이평을 데리고 나오는 것을 보고 그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것을 알자 분노하여 단천덕을 죽이려 했지만, 단천덕이 공격을 피한 탓에 자기 기세를 이기지 못하고 기둥에 머리를 부딪혀서 사망했다.
- 탕조덕(湯祖德)
조왕 완안열 수하의 친위대장. 양강에게 어릴때부터 무예를 가르쳤다. 그래서 일단 명목상으로는 사부로 취급되고는 있지만, 구처기나 매초풍이 있다보니 사실상 사부로 취급되지도 않는다. 원래 한인이지만 금나라에 등용되어 무관이 되었다. 그러나 출세를 못해서 20년이나 고생하고도 조왕부의 한직에 머물고 있다. 양철심이 포석약을 데리고 도망칠 때 병사들을 데리고 가로막았지만, 다리에 창을 맞고 말에서 떨어지고 부하들까지 흩어져버렸다. 출세하긴 글렀다.
- 옹 칸(토그릴 칸, 脫斡鄰 汗)
- 황상(黄裳)
북송의 인물. 실존 인물이다.
- 한탁주(韓侂冑)
실존 인물이다. 작중에서는 금나라에 굽신거리는 간신으로 나오지만, 한탁주가 역사적으로 간신 소리를 듣긴 했어도 금나라에 대하여 굽신거린 적이 없고, 오히려 북벌을 강행한 강경론자였다.
- 사미원(史彌遠)
실존 인물이다.
호라즘 국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