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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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방송했던 MBC 일밤의 코너. 세계 최고의 상상력을 발굴해 그 속의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상상초월 프로젝트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21세기를 이끌 상상력을 찾고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었으나 사실은 그냥 세계에서 유명한 놀이기구들 타고 다니는 프로그램이었다.
메인PD 여운혁에 조연출 김태호라는 지금 보면 후덜덜한 연출 라인업[1]에 출연진도 이경규, 이윤석, 윤정수, 정형돈이라는 예능 경험이 풍부한 안정감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나[2] 방송은 단 6개월 만에 끝났다.
일단 이 프로그램 자체가 해외 촬영이 많은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깨졌으며 시청률도 투자한 비용 대비도 부족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놀이기구를 타며 괴로워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는 데만 집중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2005년 6월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 모니터 위원회로부터 '이달의 유감 방송'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사
바로 이런 식으로 출연자들을 굴리면서 웃음을 만들었다. 특히 정형돈의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저 짤은 당시 KBS 코미디를 떠나 버라이어티로 갓 입문한 정형돈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멤버 구성은 상술했듯이 이경규, 이윤석, 윤정수, 정형돈 4인조 고정 멤버로 구성되었고[3] 게스트도 몇명씩 불러서 촬영했다.
여담으로 2008년 SBS 절친노트 방송에서 이경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는 김현철이 이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섭외되었고 첫 촬영 일정까지 통보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첫 촬영지가 미국이었는데 김현철이 미국 비자가 없어서[4] 급하게 다른 사람을 멤버로 넣었는데 그 멤버가 바로 정형돈.
1. 소개
2005년 4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방송했던 MBC 일밤의 코너. 세계 최고의 상상력을 발굴해 그 속의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상상초월 프로젝트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21세기를 이끌 상상력을 찾고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었으나 사실은 그냥 세계에서 유명한 놀이기구들 타고 다니는 프로그램이었다.
메인PD 여운혁에 조연출 김태호라는 지금 보면 후덜덜한 연출 라인업[1]에 출연진도 이경규, 이윤석, 윤정수, 정형돈이라는 예능 경험이 풍부한 안정감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나[2] 방송은 단 6개월 만에 끝났다.
일단 이 프로그램 자체가 해외 촬영이 많은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깨졌으며 시청률도 투자한 비용 대비도 부족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놀이기구를 타며 괴로워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는 데만 집중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2005년 6월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 모니터 위원회로부터 '이달의 유감 방송'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사
바로 이런 식으로 출연자들을 굴리면서 웃음을 만들었다. 특히 정형돈의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저 짤은 당시 KBS 코미디를 떠나 버라이어티로 갓 입문한 정형돈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멤버 구성은 상술했듯이 이경규, 이윤석, 윤정수, 정형돈 4인조 고정 멤버로 구성되었고[3] 게스트도 몇명씩 불러서 촬영했다.
여담으로 2008년 SBS 절친노트 방송에서 이경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는 김현철이 이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섭외되었고 첫 촬영 일정까지 통보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첫 촬영지가 미국이었는데 김현철이 미국 비자가 없어서[4] 급하게 다른 사람을 멤버로 넣었는데 그 멤버가 바로 정형돈.
2. 방영 목록
[1] 이후 여운혁이 부장(CP)으로 승진하고 김태호가 연출을 맡을 수 있는 레벨이 되면서 하게 된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다.[2] 다만 정형돈은 당시에 버라이어티 신인이었다.[3] 방송 상에서 이경규를 제외한 3인방은 불사조라는 이름으로 불렸다.[4] 한국인의 미국 무비자 입국(ESTA)이 허용된 게 2008년부터였다. 2005년 당시는 한국인이 미국에 입국하려면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서 비자를 직접 신청하고 인터뷰를 봐야 했었다. 물론 ESTA를 평생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의 경우 종전처럼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서 비자를 직접 신청하고 인터뷰를 봐야 하지만..[5] 여기서 탄 놀이기구가 전설의 엑스 스크림.[6] 해당 건물은 이제 막 개장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7]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비행에 성공한 곳이다.[8] 세계 최초의 놀이공원으로 1870년에 개장하였다.[9] 골드코스트에 있는 테마파크[10] 어디 테마파크 안에 있는것이 아니고 Cypress Avenue 전철역 바로 옆에 있는 SlingShot과 Vomatron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다.[11] 도시 순서가 뒤죽박죽인 것은 단지 편집 순서가 꼬인 것 뿐이다.[12] 2013년 폐장.[13] 육혜승, 박수진, 아유미, 이하린. 이 당시의 슈가는 황정음의 탈퇴로 인해 인기가 하락하던 시기였으며 소속사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듬해에 해체되었다.[14] 2007년 1월 21일 악플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린 끝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15] 2019년 정형돈이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하이라이트 방송 대신 스캐드다이빙(줄 없이 그물로 떨어지는 번지점프)를 하려고 했으나 이경규가 극대노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TOP10 결산이 방영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