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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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동 지역
2.1. 동문1동
2.2. 동문2동
2.3. 부춘동
2.4. 석남동
2.5. 수석동
3. 읍·면 지역
3.1. 대산읍
3.2. 고북면
3.3. 부석면
3.4. 성연면
3.5. 운산면
3.6. 음암면
3.7. 인지면
3.8. 지곡면
3.9. 팔봉면
3.10. 해미면


1. 개요


부군면 통폐합 전 운산면과 해미면은 해미군에, 고북면은 홍주군에 속해 있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서산군이었다.

2. 동 지역



2.1. 동문1동


관할 법정동은 동문동(일부)[1]·온석동·잠홍동이다. 인구는 '''19,034명'''.[A]
과거 동문동이라는 행정명으로 활성동과 지명을 구분했으나 활성동의 행정동 명칭이 동문2동으로 개명되어 동문1동으로 개명되었다.
시청 근처는 산동네이고, 외곽 쪽은 잘 정비된 택지 구역이다. 1호광장 근처에서 서령고등학교를 가는 길목은 전형적인 구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건물들이나 집을 보면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 것이 없어 옛 서산의 모습을 현재까지 간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2000년대 들어서 서동초등학교 부근과 서령고 주변으로 고층 아파트가 지어졌고 그 일대지역 또한 같이 개발이 되었다. 최근에 동문동 서산시청2청사(구법원) 뒤편이 재개발되어 2018년 4월에 한성필하우스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다. 과거 서령고등학교 개교 직후부터 임시로 사용되었던 서산향교와 대형마트인 이마트 서산점이 있으며 교육 시설은 서산동문초등학교[2]서령중학교서령고등학교가 있다.

2.2. 동문2동


관할 법정동은 동문동(일부)[3]이다. 인구는 '''8,998명'''.[A]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서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시장, 과거 롯데마트 개장 전에 서산의 대표적인 상업시설이었던 그린필백화점[4]이 있는 서산의 중심지이자 원도심이다. '활성동(活城洞)'이라는 이름으로 동문동으로부터 분리되었지만, 2008년 2월 11일 현재의 동문2동으로 개명되었다. 지금은 많이 썰렁해졌지만 한때 서산의 중심지였던 먹자골 또한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 시설은 서산초등학교, 서산서동초등학교[5]와 서산중앙고등학교(舊 서산농공업고등학교)[6]가 있다. 또한 행정동 중 유일하게 중학교가 없어 초등학교 졸업 후 대부분 석림동(수석동)의 서산석림중학교로 진학하는 편이다.
서산시의 동 지역중 가장 인구가 적다.
위 상기된 동문1동과 마찬가지로 1970년대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다.

2.3. 부춘동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읍내동이다. 읍내동에 있는 부춘산의 이름을 따서 행정동을 부춘동으로 하였다. 인구는 '''19,545명'''.[A]
도시 지역인 읍내동에는 서산시청과 서산문화회관, 서산문화원, 서산경찰서, 서산객사, 서산시립도서관이 있고, 농촌 지역인 갈산동에는 서산종합운동장이 있다.
교육 시설은 부춘초등학교와 학돌초등학교, 부춘중학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학생수영장이 있다. 부춘동 서부에 세창리베라아파트가 있는데, 농촌지역과 도심지역 경계에 있는 데다가 주변 지대에 비해 저지대에 위치해있을 뿐 만 아니라, 안견로·문화로의 경찰서·문화회관 방향으로 도로 경사마저 심해 이곳에 사는 청소년들의 자전거를 이용한 통학이 힘들다. 부모차나 시내버스를 타고 근처의 학돌초나 부춘중까지 등교해야 하는 실정이다.

2.4. 석남동


관할 법정동은 덕지천동·석남동·양대동·예천동·오남동·장동·죽성동이다. 행정동 중에서 가장 넓다. 인구는 '''29,611명'''.[A]
석남동은 가장 먼저 개발되어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으며, 예천동도 롯데마트 서산점이 생기고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이전해 온 뒤로 개발이 되고 인구가 늘어 초등학교까지 생겼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무시무시하게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교통이 편한 것과 편의시설이 많이 몰린 것이 한 몫 했다. 거의 서산의 신시가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바로 옆에 중앙호수공원[7] 도 있다.
외곽인 양대동 남부에 쓰레기매립장과 하수처리장이 있다. 교육 시설은 서령초등학교[8], 서림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산서남초등학교, 서산오산초등학교, 서산중학교가 있다.
서산시 읍면동 행정구역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곳곳에 아파트 건설로 인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2.5. 수석동


관할 법정동은 석림동·수석동이다. 도시 지역인 석림동과 외곽 지역인 수석동으로 나뉜다. 인구는 '''16,377명'''.[A]
남부로는 29번 국도(중앙로)가, 북부로는 양열로를 관통한다. 북부 지역에는 32번 국도의 수석교차로를 일부 지나간다.
의료시설인 충청남도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이 있으며 중앙병원 인근에 수석산업단지가 있다.
교육 시설은 서산석림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석림중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도서관인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이 있다.


3. 읍·면 지역



3.1. 대산읍


읍소재지는 대산리이다. 1991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13,903명'''.[A]
서산시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의 유일한 읍이다. 원래는 서산에서도 가장 오지 중에 오지인 지역이였으나 1970년대 중반 박정희 대통령이 헬기로 시찰을 다녀온 후 1970년대 후반부터 도로가 깔리면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80년대 중후반 현대정유(현대오일뱅크), 한화석유화학(한화토탈), 舊 현대석유화학[9]이 입지하면서 급격한 성장을 하였다. 그에따라 읍으로 승격되었고 읍내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원래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2만 여명의 상주인구가 꽤 많았으나 2000년대 중반에 현대석유화학이 여러 회사로 나뉘고 구조조정으로 인해 인구가 많이 줄었다. 그 예를 들 수 있는 곳은 기은리에 위치한 LG화학사원아파트(舊 현대사원아파트)는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말 입주민이 많았다. 읍소재지인 대산읍의 대산리 다음에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리(里)가 기은리였다. 회사가 바뀌기 전만 해도 현대석유화학 직원 외의 타 계열사(삼성토탈(現 한화토탈), 씨텍(SÉETEC),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 호남석유화학(現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직원들까지 있었기 때문에 아파트가 거의 꽉 차있었다. 그러다 2005년에 회사가 분사되고 구조조정이 되면서 지금은 같은 아파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황량하다. 심지어는 104동에는 입주세대가 단 한 세대도 없어 아파트 출입문을 굳게 닫은 상황이다. 103동도 104동과 같은 이유로 한때 폐쇄되었으나 원룸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아파트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산대진초등학교 또한 학생 수가 심각히 적은 상황이다. 대진초등학교는 독곶리에 있던 독호초등학교를 폐교하는 대신에 이곳 기은리로 이전과 동시에 교명을 변경해 2004년에 개교했다.[10] 개교 당시인 2004년만 해도 학년 당 최대 4학급으로 학생 수가 많아 전체 학생 중 95%가 LG화학사원아파트 입주민이었으나 역시 LG화학사원아파트의 입주민이 줄면서 그로인해 학생 수가 자연히 줄어들고 있으며 최대 1학급, 최소 10명으로 쭉 줄어들었다. 그 때문에 빈 교실도 확 늘어버렸다. 이 추세라면 향후에 폐교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거나 명지초등학교 또는 대산초등학교에 의해 통폐합될 가능성마저 높은 상황이다. 명지리 쪽에 위치한 명지초등학교 학생 수도 꽤 줄어들어 애초에 독호초등학교를 폐교후 명지초등학교와 통합해야 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었다. 사실 이 대진초등학교는 애초에 개교계획이 없었으나 기은리 LG화학사원아파트 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인해 해당 학교를 개교했다. 현재 그 유출된 인원은 대산읍에 있는 한성필하우스 아파트나 서산시내 쪽으로 간 상황이다. 그 이후 변화가 미미하다가 2010년경 공장 증설공사로 인한 유동인구 유입으로 공장지대인 독곶리를 시작으로 대산읍 곳곳에 원룸단지가 형성되었다. 여담으로 산업단지로 인해 상주인구가 공장 근로자들이 대부분일듯 싶으나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11] 공장지대를 벗어나면 거의 논과 밭밖에 없다.
지리적으로 서산시내와 너무 떨어져 있고[12] 주거지와 편의시설이 부족해서 서산시내로 이사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13] 그나마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짓고 있는 한성필하우스가 있긴 하나 분양률이 좋은 편이 아니다. 아파트 가격이 서산 시내 아파트랑 다를바가 없고 무엇보다 동네 자체에 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다.
현재 동네 인구가 1990년대 초반과 지금과 비교하면 1만 4천 명 안팍으로 줄었다. 산업단지는 계속 들어오고 있으나 기반 시설 부족으로 하도 살기 불편하다 보니까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통이며 성연에 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서 결국 성연면의 인구에 추월당했다. 이 덕분에 상당수의 공장 근로자들이 서산에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만 되면 서산으로 가는 도로가 꽉 막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읍내 경기도 안 좋아지고 있다. 대산에서 벌어서 죄다 서산시내나 서울에서 돈을 써버려 경기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위의 기반시설 부족과 더불어 공단으로 인한 공해와 사고위험 등으로 인해 이사를 가는 주민들도 있는 편이다.
교육 시설은 대산초등학교, 서산명지초등학교, 서산대진초등학교, 대산중학교, 서산명지중학교, 대산고등학교가 있다.
1박 2일에 나온 서산 벌천포해수욕장[14]아빠 어디가에 나온 웅도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무역항인 대산항이 위치, 당진으로 가는 길목인 삼길포[15]가 위치해있어 주말은 기본으로 붐비고 삼길포 우럭축제 때는 주말보다 더 붐빈다. 38번 국도를 통해 당진시 석문면과 접한다.
전남 보성으로 이어지는 29번 국도강원 동해를 이어주는 38번 국도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추후에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대산으로 연장될 계획이나 언제 착공될 지는 미지수.
안 좋은 소식으로 뉴스를 탔다. 바로, 2005년에서 2014년까지 9년 동안 가장 대기오염이 심하게 진행된 곳으로 인도의 잠나가르 지방과 함께 이 곳이 꼽힌 것. 관련뉴스

3.2. 고북면


면소재지는 가구리이다. 인구는 '''6,391명'''.[A]
명칭과 달리 시의 남동부에 위치하는데 이는 조선시대에는 홍주군에 속했다가 1906년 해미군에 편입되었다가, 부군면 폐합때 서산군으로 통합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 홍성군 갈산면과 접한다.
고북면 인구의 상당수는 군인가족이다. 그 이유는 제20전투비행단이 워낙 넓다보니, 비행단의 주소지는 해미면이나 비행단 내부에 위치한 관사의 위치는 고북면이어서 이곳에 거주하는 영외자 및 관사가족들의 주소지가 고북면이기 때문이다.
교육 시설은 고북초등학교, 고북중학교가 있다.

3.3. 부석면


면소재지는 취평리이다. 인지면과 인접해 있다. 인구는 '''5,348명'''.[A]
면 자체는 크진 아니지만 이곳에 유명한 서산 A, B지구 방조제와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과 서산버드랜드, 무학대사가 태어난 간월도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이 많다.[16] 그래서 그런지 서산에서도 TV에 잘 나오는 지역이다. 도비산 기슭에 부석사가 있다. 면 남단에 위치한 96번 지방도를 통해 서쪽으로 태안군, 동쪽으로 홍성군과 연결된다.
교육 시설은 가사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 강당초등학교, 부석중학교, 부석고등학교가 있다.

3.4. 성연면


면소재지는 평리이다. 인구는 '''15,309명'''.[A]
동쪽으로는 음암면, 북쪽으로는 지곡면, 서쪽으로는 팔봉면, 남쪽으로는 갈산동, 북동쪽으로는 당진시 대호지면과 접한다. 이곳도 농촌지역이였으나 최근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발전이 되고 있다. 왕정리와 오사리에 서산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으며 이곳에 한화 이글스 2군 구장인 서산 야구장이 있다. 갈현리에 서산농공단지가 있는데 여기에 그 유명한 동희오토가 있다. 교육 시설은 성연초등학교, 성연중학교,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가 있다.
서산 시내와 가까운 데다가(10분 거리) 서산테크노밸리가 조성중이여서 시내지역인 석남동과 함께 인구유입이 많아질 지역 중에 하나이다. 지금도 왕정리와 일람리에 아파트가 수십동씩 올라가고 있는 걸 보면, 아무리 못해도 5천 ~ 1만명 정도는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최근 서산 개발의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3.5. 운산면


면소재지는 용장리이다. 서쪽으로 음암면, 남쪽으론 해미면과 인접하고 있다. 사실, 해미의 이름을 따온 여미리가 이 면에 소재한다. 인구는 '''5,152명'''.[A]
전형적인 농촌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나들목이 이 면에 위치해 교통은 편하며 운산정류소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2번 국도를 통해 당진시, 618번 지방도를 통해 예산군 봉산면과 접한다. 문화재급 관광지[17]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서산 나들목과 해미 나들목 사이 고속도로 밖 풍경을 보면 산을 깎아 만든 초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서산한우개량사업소이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18]
고려 때 여미현이 위치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 이르러 현이 폐지됐지만 서산시 내에서 초등학교가 서산, 해미, 운산 순으로 생겼다는 점을 보면 규모가 있는 곳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소방도로로 인해 많이 부셔졌지만 용장리에 시장 터에 있는 옛 시장의 흔적을 보면 면 단위 시장이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크다. 한국전쟁 이전에는 운산면에 시장이 2개 있었다고 한다. 하나는 여미리로 한국 전쟁 이전 세대만 해도 갈산리 쪽은 지금의 운산면 소재지가 아니라 여미리 시장 이문안(시장 명)에 갔다고 한다.[19] 또 하나는 용장리에 있는 지금 면 소재지로 추정된다. 지금은 서산과 당진 사이의 어중간한 위치, 특성화된 사업이 없어 지속적으로 규모가 줄고 있으나 면민의 지속적 노력으로 관광지로써의 재도약을 추진 중이다. 용장천(역천) 근처의 데이지 꽃 밭, 용현계곡을 비롯해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획일화된 관광지의 모습만을 보여 안타깝다. 일례로 해미면 및 부석면 따라 옛간판을 모두 교체하는 등의 정책은 특성화와 거리가 멀어 시 당국의 창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교육 시설은 운산초등학교, 운신초등학교, 대철중학교, 서산공업고등학교[20]가 있다. 이전에는 한센병 환자촌 학교인 운산초등학교 영락분교, 소중리에 있던 남중초등학교 이후 운산초 남중분교가 됐다, 원평리에 있던 원평초등학교가 있었지만 1993년 3월 1일 운산초등학교 원평분교로 격하, 1997년 3월 1일 폐교됐다. 운신초등학교는 운산면 신창리에 있는 학교로 남북 면적이 넓은 운산면의 남쪽 교육기관으로써 기능하고 있다. 운신초등학교는 운산에서 점 하나 뺀게 아니라 '''운'''산면 + '''신'''창리의 앞글자를 딴 유서 있는 학교이다.
특이할 점은 대철중학교[21]논산대건고등학교와 같은 가톨릭(천주교) 재단으로 대건고에 진학하기 위해 전학 오는 학생도 있었다. 2008년까지 의무적으로 미사에 참석했어야 했다. 사립학교 특성상 어렸을 때 나를 가르치시던 스승들을 지금도 동네 돌아다니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아닌 장점이 있다.

3.6. 음암면


면소재지는 도당리이다. 온석동, 수석동과 인접해 있다. 인구는 '''9,489명'''.[A]
다만 면적이 너무 넓어 일부 지역은 생활권이 시내라면 중심가는 볼품없는 곳이기도 하다. 정순왕후 김씨(조선) 생가, 성암저수지가 있다. 당진시 정미면과 접한다. 북부로는 외곽순환로와 서해로(32번 국도)가 북부를 지나가며, 중앙로(29번 국도)가 남부를 지나가 교통이 편리하며, 음암면내의 음암정류소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은 음암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 음암중학교가 있다.

3.7. 인지면


면소재지는 둔당리이다. 음암면과 성연면과 함께 시내와 근접해 있다. 인구는 '''7,442명'''.[A]
태안군과도 인접해있어 태안으로 갈 때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다. 풍전저수지, 서산예비군훈련장이 있다. 동서로는 32번 국도(서해로), 남북으로는 649번 지방도(무학로)가 인지를 관통한다.
모월리에는 예전에 버려진 염전 등 뻘밭이 있었지만, 1960~70년대에 사실상 박정희 정부의 주도로 '대한청소년개척단(서산개척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간척 및 개간 사업을 벌여 250만m²를 확보해 농지가 되었다. 그러나 그 인력을 동원하면서 벌인 과정의 실상은 처참했다. 거기에 지자체측은 사실상 정부정책에 찬동하였고, 개척단의 권리제기에 침묵으로 일관해서 서산시 행정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청소년개척단 문서와 박정희/부정적 평가/사회·문화#s-11 참조.
오늘날의 인지면 모월리 3지구 주민들은 이러한 개척단중 살아남은 이들이 터를 잡고 지내기 시작한 곳이다.
학교는 차동초등학교[22], 인지초등학교, 인지중학교가 있다.

3.8. 지곡면


면소재지는 화천리이다. 북쪽으론 대산읍, 남쪽으로는 성연면과 인접하고 있다. 인구는 '''8,176명'''.[A]
원래 이곳도 농어촌 지역이였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자동차 공장이 들어오면서 발전이 시작되었다. 인구도 적었으나 몇해전 늘푸른오스카빌아파트가 준공됨으로 인해 인구가 많이 늘었다. 다만 면 중심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현재도 외곽쪽에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무장리에 서산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현대·기아자동차 변속기를 생산하는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의 공장이 이곳에 입주하고 있다. 또한 영웅호걸 일일교사 특집에 나온 서일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1박 2일 농활체험 특집에 나온 중왕리의 중리어촌체험마을도 있다. 교육 시설은 부성초등학교, 서일중학교, 서일고등학교가 있다.

3.9. 팔봉면


면소재지는 어송리이다. 성연면과 태안군 일부와 인접해 있다. 인구는 '''3,355명'''.[A]
산이 있는 지역이다 보니 인구가 그리 많지 않으나 팔봉면 남부로는 32번 국도(서해로)가 동서를 가로질러 교통편은 무난하며, 어송교차로에 어송리정류장이 있어 시내버스[23], 시외버스 승하차[24]가 가능하다. 있으나 북부는 634번 지방도(한월당로)가 동서를 가로지르지는 하나 어송리에 비해 교통 접근성이 뒤떨어진다. 주변 지곡면과 성연면이 개발되는데에 반면 이곳은 위치가 위치인지라... 팔봉산이라는 산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네이다. 어송리에는 태안으로 가는 시외버스 대부분이 정차한다.
교육 시설은 팔봉초등학교 [25], 팔봉중학교가 있으며 관광 명소로는 서산5경이자 금북정맥을 가로지르는 팔봉산이 있어 여름에는 팔봉산 감자축제를, 가을에는 행락객들이 찾아온다.

3.10. 해미면


면소재지는 읍내리이다. 서쪽으로 서산시, 음암면 북쪽으로는 운산면, 남쪽으로는 고북면과 인접해있다. 인구는 '''7,442명'''.[A]
조선시대 해미현의 중심지로,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이자 랜드마크인 '''해미읍성'''이 바로 이곳에 있다.
대한민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곳에 '서산국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민항화가 추진중이다. 또한 문화재로 산수저수지, 해미향교, 해미읍성, 천주교 대전교구 해미성지가 있어 관광객 및 순례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서해안고속도로해미 나들목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서산의 유일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각급 교육 시설은 해미초등학교[26], 언암초등학교[27] [28], 해미중학교, 서산고등학교, 한서대학교가 있다. 서산시 전체 면소재지 중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과 상가를 보유한 지역이 해미이다.
교통은 45번 국도(한티로)의 기점을 통해 예산군 덕산면과 접하고. 29번 국도(내포로)로 고북을 거쳐 홍성군 갈산면과 접해서 외지로 나갈 수 있으며 해미시외버스정류소를 이용해 홍성, 예산, 서울남부, 천안, 보령, 군산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 광주행은 해미를 거쳐가나 우등요금 특성상 해미시외버스정류장을 경유할 수 없어 서산에서 하차 후 해미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되돌아오거나 군산에서 보령 경유 태안행 시외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고속도로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해미 나들목을 통해 연결된다.
여담으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교황이 해미성지에 방문하였다. 그 덕분에 전국적으로 순례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게 되었다.[29] 실제로 해미읍성 일대의 시가지가 교황의 방문 이후로 리모델링을 거쳐 변모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서산시에서 전폭적인 투자를 해주는 듯.

[1] 고운로(1호광장-서동초등학교 구간) 이북 지역[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2009년 서산서동초등학교로부터의 분리개교. 자세한 사항은 밑 문단의 각주 참조[3] 고운로(1호광장-서동초등학교 구간) 남측 지역[4] 현재는 그린필가구백화점, 동부시장마트로 기능이 축소되었다.[5] 여담으로 이 초등학교는 2006년 12월에 한라비발디아파트, 동문1동의 코아루아파트, 현진에버빌아파트의 입주 영향으로 2007년에 학생수가 급증해 2008년에 학년 당 최대 9학급까지,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38~42명 수준으로 많아져 사실상 과도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오죽했으면 학생 수가 과도하게 많아져서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교사까지 지을 정도였다. 과포화된 학생 수를 분산시키기 위해 2009년에 서산동문초등학교를 분리개교해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여담이겠지만 2008년 당시의 5학년(1997년생)은 이듬해 동문초등학교로 분리이동 후 동문초등학교에서 졸업했을 때 서동초등학교의 졸업앨범까지 받을 수 있었다. 행정동 상으로 코아루아파트의 동문1동에 주민등록이 된 학생은 서산동문초등학교에, 한라비발디아파트의 동문2동에 주민등록이 된 학생은 서산서동초등학교로 배정된다. 당장 두산백과의 서산서동초등학교 2008년 당시 사진만 봐도 그 엄청난 학생 수를 짐작할 수 있다.[6] 운동장 쪽은 수석동(석림동)에 걸쳐있으며 특이하게 체육관은 벌말1길 서편에 위치해있다.[7] 2008년 이전에 똥방죽이라는 부정적인 멸칭이 생겼으나 공원조성사업으로 2008년에 완공했다.[8] 엇보기에 '서령(瑞寧)'을 사용하니 서령중학교 및 서령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인 서령학원과는 무관하다. 서령초등학교는 공립초등학교이다. 2005년 4월 30일에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나서 잠깐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다. 지금은 그 뉴스기사를 찾을 수 없다.[9] 현대그룹의 운영난으로 인해 LG, 롯데, 외국계 기업으로 분할매각해 LG화학(LG), 호남석유화학(롯데), SÉETEC(기존현대), 프랑스계 기업의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으로 분사되었다.[10] 폐교된 독호초등학교는 2010년 학교 건물이 철거되었으며, 도로명주소까지 말소되어 흔적 자체가 모두 사라졌다. 당시 부여받은 도로명주소는 독곶1로 104-6. 독호초등학교 서편에 있는 독곶리 일대 마을들도 산업단지 조성 및 인구 감소로 인해 모두 철거되었다.[11] 산업단지가 들어오기 이전은 농업과 어업, 천일제염업으로 먹고살던 동네였으며 독곶리에 충남고속, 한양고속의 서울남부발 독곶리행 시외버스 노선도 운행한 적도 있었다.[12] 27km: 서산시청-대산산업단지/안견로-29번 국도(충의로) 이용 기준[13] 주로 40~50대 산단 근로자들이 많이 나가고 있는 편이다.[14] 다만 해수욕장으로 인가가 난 곳이 아니다.[15] 본래는 삼길포 건너편인 당진 도비도와 관광경쟁이 붙었으나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영난 및 적자누적의 이유로 2014년 도비도의 시설을 정리해 도비도의 상권이 단번에 망해버리면서 삼길포 쪽에서는 서산시의 아낌없는 투자까지 더해 상권이 오히려 활발해졌다.[16] 간월도리는 1973년 안면면(현 태안군 안면읍)에서 편입해 온 곳이다.[17]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18] 사실 이 곳은 김종필의 개인 소유지(김종필 목장)였으나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지목되어 국가에 강제 헌납하고 정부에서 이곳을 한우개량사업소를 지었다. 가끔씩 보면 소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19] 지금도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폐 건물 안을 들여다 보면 미용실이 보인다.[20] 舊 운산공업고등학교. 2018년 1월 개칭.[21] 한국 103위 순교성인 중 최연소자인 성 유대철 베드로의 이름을 딴 교명.[22] 차동초등학교는 교육부에서 다문화행복공감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3월 19일 EBS에서 시골학교, 세계를 품다에서 방영되었다. 때문에 다문화 학교 특성상 다문화학생의 졸업 및 입학에 따라 게양되는 국기가 해마다 바뀌어진다.[23] 서산시 시내버스, 태안군 농어촌버스[24] 인천공항, 의정부 착발은 탑승 불가[25] 2008년 3월 1일 팔봉초등학교와 통폐합. 해당 학교 건물은 폰타나리조트라는 휴양시설로 운영중이다.[26] 읍성 바로 옆에서 반양초등학교와 통합해 해미중학교 옆으로 이전했다[27] 옆에 있는 20전투비행단 간부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대부분 다니는 초등학교이다.[28] 2012년 3월 1일 해미초등학교와 통폐합[29] 그런데 이걸로 교황 방문 도시라고 홍보에 써먹는 서산시는... 2015년 8월 현재 계속해서 써먹고 있다. 계속 우려먹다 보니 지역 신문에서 비판 기사가 한때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