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군사력 순위/GFP 기준 해군력

 



1. 개요
2. GFP 기준 각국의 해군력 비교[1]
2.1. 전투수상함의 배수량을 기준으로 분류한 예시
3. 관련 항목


1. 개요


GFP 기준의 분류법은 간략하고 일반인이 보기 쉽지만 상당히 부정확하다. 일정한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주장하는 호칭에 따라 분류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국내외 언론들도 이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오해를 유발하고 있다. 군함 분류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수상전투함인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순양함을 구분하는 기준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이다.[2] 자세한 내용은 군함/등급, 군함 등급의 비교 오류 항목 참조.
한편 GFP 기준에서 특이사항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일본의 호위구축함을 구축함에 포함시킨 것이다. 우선 호위구축함은 2018년 기준으로 일본만이 유일하게 사용하는 등급으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호위함과 비슷한 등급으로 사용하던 호칭이다. 미국이 2차대전 종전 이후 동맹국에 뿌린 캐논급 호위구축함이 전부 퇴역하면서 호위구축함이란 명칭은 사라졌는데, 유독 일본만 계속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는 항공모함 항목이다. GFP는 일본의 이즈모급 호위함을 항공모함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GFP가 해군력 항목을 작성하면서 헬기항모는 항공모함에서 제외한다는 기준을 내세웠고, 실제로 미국의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과 일본의 휴우가급은 항공모함에서 빠져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아메리카급은 고정익기인 F-35B까지도 운용하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이즈모급만은 항공모함에 포함시킨 점이 대단히 특이하다. 어쨌든 이후 이즈모급이 F-35B 탑재 항공모함으로 리모델링 되는 것이 결정되면서 GFP의 예견 아닌 예견이 들어맞은 셈은 되었다.
한편 이스라엘 해군의 고속정과 초계함은 본국에서 그렇게 부르는지 각각 호위함과 초계함으로 기재하고 있다.

2. GFP 기준 각국의 해군력 비교[3]


국가
총 해군 전력
항공모함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잠수함
연안 경비정
기뢰함
미국
'''473'''
'''19'''
'''66'''
12

'''72'''
13
13
러시아
352
1
12
13
'''74'''
'''63'''
65
'''34'''
중국
'''520'''
1
'''33'''
'''50'''
41
'''69'''
'''353'''
'''119'''
인도
184
1
11
15
'''24'''
17
32
7
영국
66
1
6
13

11
24
15
프랑스
120
1

'''22'''

10
14
18
독일
82


12
5
4
8
15
터키
115


16
8
14
50
19
대한민국
164
(+1) [4]
12
12
14
16
69
11
일본
150
(+2)
'''40'''


16
6
20
이스라엘
110



3
5
20

이탈리아
174
'''2'''
4
13
6
6
14
10
이집트
237


9
2
4
152
28
브라질
109
1

10
5
5
41
6
파키스탄
74


11

8
12
3
캐나다
67


12

4

12
대만
102

4
'''22'''

4
88
4
폴란드
83


2
1
5
3
19
인도네시아
197


6
'''26'''
2
84
12
호주
53


12

6
14
6
우크라이나
25


1
7
1
2
4
이란
395


10
2
31
'''266'''
5
베트남
65


7
9
1
21
8
태국
81
1

12
5

27
7
사우디아라비아
55


7
4

39
3
시리아
56


2


44
7
스위스
내륙국가 해군 없음.
스페인
46
1

11

3
23
7
스웨덴
313



11
5
165
15
체코
내륙국가 해군 없음.
알제리
35


3
12
6


네덜란드
56


6

4
4
10
멕시코
143

2
6
2

117
6
벨기에
22


2


2
5
북한
'''1,061'''


4
6
'''78'''
'''528'''
23
오스트리아
내륙국가 해군 없음.
필리핀
120


3
11

38

말레이시아
61


4
4
2
39
4
노르웨이
62


5

6
26
9
본 데이터는 2018년의 GFP 순위를 기준으로 나열되어 있다. 1 ~ 3위권까지는 굵은 글씨로 표시.

2.1. 전투수상함의 배수량을 기준으로 분류한 예시


순양함,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의 분류 (단위: 척)
국가
3천톤급 이상
1천톤급 ~ 3천톤급
1천톤급 미만
'''미국'''
'''100'''
'''0'''
'''10'''
'''중국'''
'''59'''
'''61'''
'''353'''
'''일본'''
'''46'''
'''6'''
'''6'''
'''러시아'''
'''24'''
'''7'''
'''78'''
'''대한민국'''
'''20'''
'''36'''
'''82'''
대만
20
6
43
영국
19
0
20
인도
18
24
53
프랑스
13
22
11
캐나다
12

6
스페인
11
15
8
터키
8
16
50
이탈리아
7
27
4
독일
7
9
8
노르웨이
6
8
31
이집트
6
6
46
덴마크
5
8

멕시코
4
30
93
그리스
4
10
35
네덜란드
4
6

브라질
3
18
21
사우디아라비아
3
8
9
태국
2
13
41
파키스탄
1
9
12
페루
1
6
12
인도네시아

16
74
아르헨티나

15
6
방글라데시

13
36
말레이시아

10
37
이란

8
486
베트남

7
33
싱가포르

6
24
필리핀

5
47
뉴질랜드

4
4
'''북한'''

'''4'''
'''350'''
알제리

3
15
시리아

2
44
스웨덴

1
174
상위의 데이터는 3,000톤급 이상 수상전투함을 기준으로 나열되어 있다. 6자회담 당사국은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상위의 예시는 일반인도 보기 쉽도록 GFP 데이터에서 전투수상함만을 중심으로 매우 간략하게 분류한 예시이다. 물론 상위의 데이터만으로 모든 전투능력을 파악 할 수는 없다. 예를들면 하위권에 위치한 싱가포르의 경우, 소형 이지스함에 필적하는 3,000톤급 포미더블급을 6척 보유하였지만 포미더블급이 4,000톤급 미만이기에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경우 3,000톤급 이상의 전투수상함이 19척에 달하지만 그 중 13척은 방공망이 10km 이하인 구형 프리킷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품이 매우 심하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영국의 13척 호위함과 인천급 배치1의 전투력은 거기서 거기인 것이다. 하지만 상위의 데이터 분류가 각국이 주장하는 호칭대로 분류하는 방법 보다는 객관적이다. 때문에 배수량별 분류법은 GFP의 데이터 보다는 현실성이 있다고 하겠다. 상위의 데이터에서 주목할 점이 있다. 그것은 특수한 환경에 위치한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경제력이 높을 수록 높은 배수량의 전투함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3. 관련 항목


[1] http://www.globalfirepower.com/[2] 이런 분류법에 해군력에 무지한 정치인들과 언론이 낚여서 촉발된게 미국의 1975년 순양함 격차 논쟁이다.[3] http://www.globalfirepower.com/[4] CV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