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역사

 


1. 창단
2. 창단부터 농구대잔치 시절까지
3. WKBL 출범 이후
3.1. 춘천 시대(1998년~2016년)
3.2. 아산 시대(2016년~)
3.2.1. 2016-17 시즌
3.2.2. 2017-18 시즌
3.2.3. 2018-19 시즌
3.2.4. 2019-20 시즌
3.2.5. 2020-21 시즌


1. 창단


1958년 창단했다. 그 전에도 팀이 있었기는 했지만, 지금 다 해체로 없기 때문에 결국 남은 것은 우리은행 농구단이다. 물론 우리은행은 1958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부터 우리은행으로 있던 것은 아니다.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여자농구단의 후신팀이다. 모기업이 부실은행으로 지정되면서 해체가 확실시 되었으나 97~98 농구대잔치에서 당시 금융팀 최강 국민은행과 최고의 실업팀 삼성생명을 꺽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직원들의 요청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서 한빛은행으로 재탄생했을 때, 한빛은행 농구단이 되었고, 2002년 다시 은행 명칭이 우리은행으로 바뀌면서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여자농구가 실업시대를 마치고 준프로화를 단행할 때, 함께 동참해서 오늘날까지 존속중에 있다.

2. 창단부터 농구대잔치 시절까지


오랜 역사답게 한때는 팀 자체가 곧 국가 대표였다. 1967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 준우승 당시의 주역들의 상당수가 상업은행 소속이었다. 이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된 세계적인 센터 박신자가 바로 이 팀 소속이었고, 이 당시 열렸던 각종 실업 대회를 석권했다. 1960년대에 최전성기를 맞아 1970년대 초반까지 이어갔다. 그 이후로는 여자농구가 인기를 끌면서 등장한 기업팀들에게 스카우트 전쟁에서 밀리면서 전력 보강에 실패한다.[1]
따라서 1983년 새롭게 출범한 농구대잔치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최종 챔피언 결정전까지 간 적은 없으며 농구대잔치의 예선전 격인 금융단 리그에서 1993년 한 번 우승한 적이 있다. 이쯤되면, 은행 경영이 어려워졌을 때, 팀을 없앨 수도 있었지만, 연혁도 오래되었기 때문인지 끝까지 팀을 해체하지 않고 남겼다. 그나마 1980년대에는 최애영[2]과 김순애, 1990년대에는 조혜진이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했다.

3. WKBL 출범 이후



3.1. 춘천 시대(1998년~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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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출범 이후에도 그리 잘 나가는 팀은 아니었다. 애당초 국가대표가 많았던 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선수라고는 조혜진 1명 정도. 그런 상황 속에서 유수종 감독은 대표팀 감독까지 맡았다.
그러나 2000년에 감독 승진 후 외국인 선수의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해체된 SK증권에서 영입한 유망주였던 이종애가 성장하고, 홍현희가 센터로 성장하면서 강력한 골밑을 구축했다. 2000년대 초반 들어서는 신인급 선수였던 포인트가드 서영경[3], 슈터 김은혜[4] 등이 혜성처럼 등장했고, 여기에 화룡점정이 된 선수가 바로 타미카 캐칭이다.
우리은행의 총 4번의 우승 중에서 무려 세 번이 캐칭이 있을 때다. 심지어 한 번은 PO에만 기용했는데도 우승을 차지했다. 캐칭은 포워드와 센터를 넘나들면서 득점원으로 맹활약했고, 그 결과 우리은행은 2000년대 중반 강호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팀의 기둥이던 조혜진이 웃으면서 은퇴할 수 있던 것도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5] 여기에 FA로 김계령을 영입하고, 트레이드로 김영옥을 영입해서 전체적인 전력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모든 팀들이 특급 외국인 선수의 영입에 목을 매면서 국내 선수의 발전이 저해되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낳았다. 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서 충격적인 전패와 맞물리면서 결국 외국인 선수 제도는 2008년부터 폐지되었다. 비록 김영옥과 김계령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고 해도, 이는 캐칭에 많이 의존하던 우리은행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캐칭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2009년 들어서면서 최하위를 도맡아 하고 있는데, 팀에서는 리빌딩이라고 하지만, 팀 수가 워낙 적은 WKBL의 특성상 리빌딩 자체가 그리 쉽지는 않을 듯하다. 2008 - 2009 시즌 후 FA로 풀린 나에스더와 임영희를 영입했지만, 분위기는 반전되지 않았다.
2011 - 2012 시즌에 김광은 감독의 선수 폭행사건이 벌어지면서 여농 전체에 충격을 몰고 왔다. 그야말로 흑역사 시즌 2. 프런트에서는 예전 감독 때와는 달리 신속히 김광은 감독을 경질시키며 조혜진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는 변화를 단행했지만,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팀이 회복되기란 이미 때는 늦었다. 결국 2011 - 2012 시즌도 최하위로 마감하고 조혜진 대행도 팀을 떠나면서 희망도 없는 줄 알았는데...
2012년 4월 10일, 신한은행에서 오랫동안 임달식 감독을 보좌해 온 위성우 코치를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동시에 현대-신한은행에서 무려 '''21시즌 간 뛰어 온''' 원 클럽 우먼,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이자 대한민국 여자 농구계의 그야말로 전설인 전주원 코치를 빼왔다. 특히 전주원 코치의 영입은 여농 팬덤에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 이전의 우리은행과 이후의 우리은행은 완벽하게 '''다른 팀이 되어 버린다.''' 즉, 코치진의 대격변을 계기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것.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여수 지옥훈련으로 단단히 다진 우리은행은 리빌딩의 한 해가 되리라는 예상을 깨고 미친 듯한 연승 행진으로 신한은행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는 선봉장이 되며 선두를 달렸다. 그리고 마침내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2013년 2월 21일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최종 확정짓는 파란을 연출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3승으로 제압,[6] '''7년만의 WKBL 왕좌의 복귀'''를 달성했다. 특히, 선수 트레이드 없이 꼴찌에서 우승을 거둔 신데렐라 스토리는 농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도전에 맞서 시즌 내내 선두를 고수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다.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시즌 중 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도 단행하면서 베테랑 강영숙도 영입[7]하는 등, 우승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은 결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3승 1패로 승리하면서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4차전이자 안산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 67:66, 한점 차이로 이기고 울지 않은 선수가 없었다. 하지만 위성우 감독, 전주원, 박성배 코치는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다. 위성우 감독은 특히 이승아가 애정(?)을 듬뿍 담았다고 우승감독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2013-14 시즌부터 배구계에서 모기업의 병맛행동[8]에 같이 해체하라는 불평이 배구 팬들에게서 간혹 나온다.
2014-15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막 16연승을 달렸다. 여자농구 역사상 개막이후 최다 연승기록을 경신 중. 주전가드 이승아의 부상을 이은혜, 박언주가 잘 버텨 주며 이후 31경기만에 26승 5패로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 포텐 폭발. 정규리그 최종 성적 '''28승 7패'''. 승률 80%, 그 중 용인 삼성 블루밍스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각각 7전 전승으로 씹어드셨다. 이어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청주 KB 스타즈가 올라와 상승세에 놀라 1차전을 내주었지만 이후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며 통합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퓨처스 리그(2군 대회)는 선수 부족으로 1승 9패, 순위는...
그리고 위성우 감독은 3년 연속으로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고[9] 이번엔 선수들이 코트 구석에 숨어 있던 박성배 코치까지 밟았는데, 사실 이것도 다 공약이었다고 한다.[10]
2015년 7월,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속초시에서 열렸다. 하지만 박신자의 후배들은 1차전 용인 삼성 블루밍스를 이겼으나, 에게 32점 차로 대패하면서 득실점에서 3위가 되어 짐을 싸고야 말았다.
2015-16 정규시즌 들어와서는 다른 5개 구단의 하향평준화 속에서 혼자 독보적인 승수와 기록을 내며 24승 4패를 기록하여 28경기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WKBL 출범후 최저경기 우승 기록도 갈아치운건 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3전 전승으로 제압하며 4년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하여 '''V8'''을 달성한다. 위성우 감독은 4시즌 연속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다.

3.2. 아산 시대(2016년~)


그리고 시즌이 끝난 2016년 3월 28일, 연고지 이전과 팀명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연고이전으로 여자프로농구의 전체 6구단이 연고이전을 1회 이상 하게 되었다.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등 개편이 있었는데 새로 디자인된 우리은행 위비의 엠블렘이 NBA의 올랜도 매직 엠블렘과 지나치게 유사해 논란이 되었다. 문제의 엠블렘

3.2.1. 2016-17 시즌


올 시즌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13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시즌 초반을 보내다가 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에게 시즌 첫 패를 당했다. 하지만 바로 극복하며 다시 '''7연승'''을 달리면서 5라운드 시작하자마자 20승을 채워 '''20승 1패'''로 독주에 올스타전이 열리기도 전인데 '''벌써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매직넘버가 발동되었다.''' 그리고 5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잡으며 '''8연승''' 달성과 함께 21승 1패로 현재 13경기 앞둔 시점에서 매직넘버를 4로 줄이며 올스타전을 휴식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올스타전 휴식기 후에도 연승을 달리며 2017년 1월 27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고 11연승과 동시에 '''24승 1패'''로 '''5년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그리고 지난 시즌 자신들이 세웠던 '''WKBL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확정(28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25경기)''' 거기에 이번 정규리그 우승으로 우리은행은 WKBL 역대 최초로 '''통산 10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단일 시즌 최고승률''' 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2008-2009시즌 신한은행의 .925를 깰 수 있느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다만 현행 7라운드 체제에서 최다승 경신은 힘들고[11] 무엇보다 쉽지 않은 도전인 것이 7라운드 체제에서 현재 잔여 14경기에서 2패만 하게 되어도 최고승률 도전이 무산이 되기 때문이다. 대신 7라운드 체제에서 최다승이었던 29승에 대한 도전은 가능성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35전 33승 2패''' 승률은 '''.9428(94.28%)'''로 '''WKBL 역대 최고승률, 7라운드 체제 최다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패한 경기는 신한은행(12월 15일)과 KB 스타즈(2월 3일)경기에서 패한게 전부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3차전에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연장 접전끝에 잡아내며 3전 전승으로 '''통합 5연패'''와 '''V9'''을 달성해냈다. 이당시는 용인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원정우승을 했기 때문 그리고 위성우 감독은 WKBL 최다 우승감독 타이(5회)를 만들어내며 선수들에게 신나게 밟혔다.
시즌이 끝난 뒤 양지희가 은퇴를 결정했고, FA 김정은을 3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3.2.2. 2017-18 시즌


개막전에서 신한은행과 KB스타즈에게 패하며 위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역시 통합 5연패의 저력을 발휘하면서 다시 5연승을 질주해 5승 2패로 어느새 KB 스타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다시 2위자리에 있다 시즌 중반에 다시 선두로 치고올랐고 결국 2018년 3월 4일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해 29승 6패로 '''정규리그 6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상당한 도전을 받은 시기인데 양지희가 은퇴를 선언한데다가, 이선화 마저 은퇴 해 높이가 많이 약해졌다. 여기에 용병 부상까지 겹쳤는데 쉐키나 스트릭렌도 부상에 외인 드래프트 2차 1번으로 뽑은 티아나 하킨스가 손목과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결국 아이샤 서덜랜드와 전 시즌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뛰었었던 나탈리 어천와를 대체선수로 영입했다. [12] 또 서덜랜드가 기대에 못미치자 데스티니 윌리엄스로 교체하는 등 외국인 선수때문에 고생을 했던 시즌이다. 그래도 어천와의 영입은 우리은행의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17-18시즌 16.3점, 11.1리바운드, 0.9블록슛) 국내선수들도 박혜진 임영희가 변함없는 활약에 새로 영입한 김정은의 활약도 더해지며 시즌 중반부터는 공동 선두를 허용한거 빼고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
더군다나 청주 KB 스타즈에 거센 도전을 받았다. 실제로 17-18 시즌은 결국 KB 스타즈에게 열세로 시즌을 마무리했다.(3승 4패) 하지만 3~5라운드 맞대결 승리덕에 수성의 동력을 마련했다.# #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외인 때문에 고생했는데 윌리엄스가 무릎상태가 안좋아서 고민끝에 엠버 해리스를 데려왔는데 우려와는 달리 잘 활약해줬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청주 KB 스타즈를 3전 전승으로 제압하고 '''통합 6연패와 통산 10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고 위성우 감독도 6년 연속 신나게 밟혔다. 여담으로 이번엔 박성배 코치도 밟혔고, 전주원 코치는 헹가레로 끝났다.

3.2.3. 2018-19 시즌


17-18 시즌 주장이었던 이은혜가 허리 부상으로 은퇴, 시즌 중 사라졌던 엄다영은 끝내 임의탈퇴 되었다. 박성배 코치도 재계약을 포기하며 팀을 떠났다.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는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에서 박다정을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다.
이후 홍보람이 팀을 떠났지만 김소니아[13]가 복귀했다.
2019년 1월 8일 4.8% 확률로 W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숭의여고 183cm 장신 가드 박지현을 뽑았다.
2019년 1월 28일 크리스탈 토마스를 기량 미달로 퇴출시키고 모니크 빌링스를 영입했다.
2019년 2월 23일 KB스타즈에 패하며 정규시즌 자력우승이 무산되었고, 3월 3일에 KB 스타즈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며 18-19 시즌 봄농구는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2019년 3월 8일 임영희 선수가 정규리그 6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여 그녀의 은퇴경기로 구단은 스페셜 유니폼으로 보답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결국 1차전을 잡았으나 2, 3차전을 내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게 내주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고, 결국 2012~13 시즌 부터 '''6시즌 동안 이어져왔던 우리은행 왕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3.2.4. 2019-20 시즌


2019년 4월 15일 18-19시즌 후 FA자격을 얻은 박혜진과 연봉 3억원에 1년 계약, 최은실은 1억 8000만원에 3년 계약하며 FA 선수 모두 잔류시켰다. 특히 최은실의 경우는 전 시즌 연봉이 5000만원이었는데 이번 FA 계약으로 360%의 연봉 인상률로 FA 대박을 터뜨렸다.
2019년 5월 26일 WKBL 트리플잼 결승까지 갔으나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KEB하나은행에 13:17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14]
2019년 5월 30일 임영희 코치와 정식으로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5월 31일 총 14명의 선수를 등록했고 박혜진은 KB 박지수와 함께 WKBL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이선영이 팀을 떠났다. 2019년 6월 16일 국정농담[15]에 따르면 잦은 부상으로 인한 마음까지 지쳐서 구단과 협의로 임의탈퇴되었고 복귀 가능성 또한 열어놓은 상태라고 한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2019년 6월 25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17-18시즌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르샨다 그레이를 지명했다.
아직까지 등록 선수 프로필에선 11번을 받은 선수가 없어 구단 첫 영구결번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19년 7월 20일 WKBL 트리플잼 2차 대회는 김진희가 부상으로 노은서가 대신 출전 했으나 3패로 탈락했다.
2019년 8월 4일 WKBL 트리플잼 3차 대회에서도 2패로 탈락했다.
2019 박신자컵에서는 KB 스타즈, 신한은행, 대학선발과 B조로 편성되었고 첫 경기는 KB 스타즈에 심성영에 위닝샷을 허용하며 67:69 2점차로 패했으나 신한은행에 81:66 대학선발에 72:42로 승리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KEB하나은행에 1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하며 3,4위 결정전이 확정되었다. 3,4위 결정전에서 KB스타즈에게 패해 4위를 했다.
2019년 11월 19일에 부상으로 인해 2018년 8월 3일 임의탈퇴 되어 WKBL을 뛰지 않고 김천시청 실업팀 소속으로 뛰던 홍보람이 다시 우리은행으로 복귀했다.
2020년 1월 9일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청주여고 오승인, 2라운드 2순위로 용인대학교 김해지, 3라운드 5순위로 수피아여고 신민지를 지명했다.
2020년 3월 20일 WKBL 이사회에 남은 정규리그 경기와 플레이오프를 진행을 않고 시즌을 종료시켜 정규시즌 우승 1위를 했으며, WKBL이 현재 1위인 우리은행을 시즌 우승팀으로 인정한다고 결정하면서 11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프로 스포츠 최다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16]

3.2.5. 2020-21 시즌


2020년 4월 21일 팀 내 FA인 박혜진, 김정은, 홍보람과 계약에 모두 성공했다.
박혜진은 연봉 3억원에 4년 계약, 김정은은 연봉 3억원에 3년 계약, 홍보람은 연봉 9000만원에 3년 계약 했으며 박혜진과 김정은은 안혜지, 박지수와 함께 2020년 연봉퀸에 올랐다.
5월 8일 선수단 개편 과정에서 박시은, 최규희, 유현희, 이하영이 은퇴했고 이하영은 팀 매너지로 합류한다.출처
5월 31일 선수 등록 때 5명의 선수가 1억대 연봉을 받았는데 김소니아가 8000만원에서 5천만원 오른 1억 3천만원 박지현은 5000만원에서 5600만원 오른 1억 600만원에 재계약하며 2019년 1억 이상 연봉자였던 박혜진, 김정은[17], 최은실[18]과 함께 2020년 1억 연봉선수로 등록되었다.
2020 하나원큐 트리플잼 1차대회에 박지현, 나윤정, 김진희, 유현이[19]가 출전했고 1차대회에서 우승했다. MVP로 나윤정이 수상했고 2점슛 컨테스트 우승까지 기록했다.
박신자컵 직전인 8월 초에 김해지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 임의탈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위성우 감독을 위시로 한 코칭스태프의 훈련 방식 등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20년 10월 10일 20-21시즌 개막전에서 최은실, 박혜진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에서 박지수가 버틴 KB를 71:68로 승리했다.
2021년 2월 21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BNK썸과의 원정 경기에서 55:29[20]로 완파하며 13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1] 대표적으로 태평양에게 박찬숙을 내준 것이 유명하다.[2]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 국가대표로서 은메달 획득에 공헌한 바 있으며, 1985년 은퇴 후 2000~2006년 여름리그까지 WKBL 심판을 맡다가 2007년 여성 최초로 심판위원장을 맡았으나,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투병해 오다 2008년 5월 14일 숨을 거뒀다.[3] 나름 쏠쏠했던 포인트가드로 국대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 겨울리그를 끝으로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다.[4] 현재는 KBSKBS N SPORTS 여자농구 해설위원이다.[5] 팀 상태가 좋지 않던 지난 2008년 잠시 현역으로 복귀했다.[6] 특히 삼성의 앰버 해리스는 우리은행의 티나 톰슨에게 완전히 막혀 아무 힘도 쓰지 못했다.[7] 이것은 청주에서 KB와 경기 도중 양지희의 백업 센터였던 이선화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면서 급하게 이뤄진 트레이드였다.[8] 엄밀히 따진다면 농구단 잘못이 아니라 모기업인 우리금융지주 프런트의 잘못이라고 봐야 한다. 인수 이후 배구와 여자농구의 리그 경기 수가 비슷한데, 여농서는 제 2홈구장 경기가 없었는데 배구계에서는 아산 제2 홈구장 발언에 인수 경쟁 상대가 창단 이후 개념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비되어 그런 거. 게다가 2014-2015 시즌 전 군입대 한 프랜차이저 센터이자 전설옆 동네에 팔아넘기는 작태(간단히 비유하면 리그 MVP 박혜진을 돈만 받고 아무 팀이나 보낸 격)로 이제 완전히 배구계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다.[9] 밟힌 당사자에 의하면 감독이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 만큼 그에 대한 애증의 표현이라고. 참고로 위성우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농구팀에서도 밟혔단다. 그러니까 이번까지 무려 4회나 밟힌 셈.[10] 그도 그럴 것이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가 모두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는 바람에 박성배 코치가 어쩔 수 없이 감독 대행을 했는데, 이 양반은 '''위성우 감독보다 더 독하게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니...'''[11] 2008-2009시즌은 정규시즌이 8라운드 체제였다.[12] 사실 어천와가 무릎 부상에 대한 염려 때문에 어느 구단도 뽑기를 주저했는데 우리은행이 티아나 하킨스의 부상으로 울며겨자먹기로 대체 선수로 뽑았다.[13]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를 둔 루마니아 태생의 혼혈인 '''한국 국적의 선수'''.[14] 우리은행은 참가한 9개 팀 중 평균신장이 171cm로 가장 작았다.[15] 바스켓코리아의 아프리카 팟캐스트 방송.[16] 같은 우리금융그룹 산하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는 똑같은 상황이었는데도 우승 인정을 못 받았던 것과 대조적이다.[17] 각각 3억원[18] 2천만원 삭감된 1억6천만원[19] 신민지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교체[20] BNK는 WKBL 한 경기 역대 최소 득점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