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사건사고

 


1. 막말 논란
2. 소속 연예인 관리 논란
3.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존중
4. 믹스나인 데뷔 무산 사건
5. 탈세 및 세금 포탈 논란
6. 한서희 협박 논란과 YG 퇴사
7. 성접대 논란, 조 로우 원정 성매매 배후 의혹
8. 해외 원정도박 및 불법 환치기 논란


1. 막말 논란


2017년 YG가 제작하고 JTBC에서 방송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의 언행이 화두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양현석은 코코소리리얼걸 프로젝트 출신의 김소리을 향해 인격모독성의 발언을 쏟아내서 비난을 받았다.[1]

양현석: 소리양... '''나이가 좀 있어. 스물여덟. 아이돌을 하기에는 나이가.. 은퇴할 나이인 것 같은데?'''

김소리: 아 그런가요? 전 이제 시작인데

양현석: '''그럼 이 나이 동안 뭐 한 거에요?'''

김소리: 제가 계속 연습생을 했는데, (팀이) 무너지기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걸 겪고 겪다가, 드디어 작년 1월에 '코코소리'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어요.

양현석: '''코코소리? 망했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 하는 거에요.'''

김소리: 두 번째 싱글까지 내고

양현석: '''어쨌든 1집 망한 거잖아.'''

김소리: 저는 또 '코코소리'라는 그룹도 하고. 드라마를 통해서 리얼걸 프로젝트도 하고

양현석: '''되는 일은 없는데, 하는 일은 되게 많군요'''

김소리: 근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양현석: '''즐길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해당 발언이 처음 논란이 되었을 때 양현석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했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그 모욕적인 언행이 믹스나인 이전에 YG 소속 가수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양현석의 도덕성 논란에 불이 붙었다.#

2. 소속 연예인 관리 논란


YG 가수를 매니징하는 양현석만의 방식 역시 2010년을 넘어서 큰 비판거리가 되었다. iKON의 팬덤인 iKONIC과 WINNER의 팬덤인 INNER CIRCLE의 갈등은 최근 YG 내부의 가장 큰 골치거리가 되었는데 양현석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 이러한 INNER CLRCLE과 iKONIC의 적대적인 분위기는 아이콘의 BOBBY(바비)와 WINNER의 송민호가 결성한 듀오 MOBB의 성적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MOBB는 아이돌에 비판적인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을 들었을 정도로 좋은 곡을 많이 만들었지만 두 팬덤의 반목으로 곡에 걸맞는 성적을 낼 수 없었다. 또한 양현석은 최근 특정 가수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급하게 수정하는, 기업인으로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양현석의 신뢰할 수 없는 언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이어진 여성 솔로 가수 이하이의 공백기다.
2010년 이후 혜성같이 등장한 이하이는 특히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과 감성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에픽하이나 dok2같은 국내 최정상 래퍼와 협업을 할 정도였다. 양현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2017년 8월 말 이하이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9월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심지어는 뮤직비디오 제작 완료 사실을 공시한 다음 아무런 소식도 전하지 않다가, 예정일이 한참 지난 10월에 2017년 내에 앨범 발매를 발표했다. 이후 2018년 3월 녹음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당초 계획과 무려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이다.
양현석의 SNS 활동도 비판의 대상이다. 처음 양현석이 SNS 활동을 시작했을 때, YG 팬은 소속사 대표와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크게 호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SNS 활동은 언론과 대중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중에 하나가 되었다. 팬들도 그가 경솔하게 글을 올리고 거기서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위의 이하이의 지나친 공백기와 연관된다. 양현석의 방만한 발언에 분노한 팬들은 그가 SNS에 올린 글을 모아 비교했다. 아래는 그가 주장한 2018년 계획의 일부분이다.
  1. iKON의 리더 B.I 솔로 앨범 발표
  2. WINNER의 래퍼 송민호의 솔로 앨범 발표
  3. WINNER의 리더 강승윤의 솔로 앨범 발표
  4. iKON의 2018년 하반기 앨범 발매
  5. BLACKPINK의 'SQUARE UP'의 후속 앨범 발표
  6. WINNER의 하반기 앨범 발표
  7. 젝스키스의 앨범 발표
  8.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의 솔로 앨범 발표
  9. 빅뱅의 막내 승리의 정규 솔로 앨범
위의 계획 가운데 양현석이 지킨 계획은 2018년 11월 기준으로 2번, 4번, 6번, 9번이 전부이다. 무려 9개의 계획 가운데서 지키지 않은 계획이 5개다. 팬덤은 해당 계획 가운데 2018년 안에 지켜질 것이 거의 없다고 주장할 정도로 양현석의 발언은 신뢰도를 잃었다. 2018년 8월 2일 iKON의 새로운 앨범 발표가 공식화되어 아이콘의 팬클럽, iKONIC의 격양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타 가수의 팬덤은 여전히 반응이 좋지 않다. 송민호 솔로앨범은 11월 26일에 나왔고 WINNER는 12월에 앨범을 냈다. 하지만 위의 자신의 언급한대로면, 올해에도 공백기가 3년이 다 되어가는 이하이이수현의 솔로앨범 발매 계획은 모조리 물건너간다는 뜻이 된다. 심지어 이하이는 계약기간이 7년이라면 당장 올해에 계약해지다.
양현석의 지나차게 공백기가 긴 특유의 매니징은 그 자체로도 팬들의 불만이 되지만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도 있다. 팬들이 원하는 건 자신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표다. 하지만 양현석은 해당 아티스트를 다른 아티스트의 홍보에 이용하거나 심지어는 캐릭터에 아티스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그의 매니징 방식이 가장 크게 여론의 분노를 일으킨 사건은 바로 크랭크의 생일 축하 사건이다. 2018년 3월 6일 소속 가수 이하이를 이용해 양현석은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랭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하이 팬의 분노는 극심한 수준으로, 해당 계시물의 내용은 이하이를 이용해서 크렁크를 홍보하는 분위기로 작성되었다.
2018년 4월에 PD수첩에서 박봄의 마약 밀반입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양현석과 YG엔터테인먼트가 법조계와의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래의 해페 소송에 맞대응해서 김앤장 소속 변호사에 의뢰한 것만 보아도...
또한 최근에는 CL이 자신의 컴백에 관련된 코멘트를 양군에게 요구하자 완전히 무시하고 침묵하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이에 단단히 열받은 블랙잭들이 단체로 항의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이이수현, 박산다라, 같은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제발 좀 시켜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이 사건은 양현석이 그냥 컴백만 시켜 주면 되는 걸 굳이 컴백 안 시키다가 소속 아티스트의 불만이 폭발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양현석의 잘못이다. CL의 사건을 계기로, 다른 솔로 아티스트 팬들도 분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8년 9월 11일 iKON이 2018년 10월 1일 new kids: final을 통해 다시 컴백한다고 인스타에 글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반응이 너무 안 좋다.[2][3]
최근 빅뱅의 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 논란과 승리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네티즌들은 한 소속사의 수장으로서 어떻게 대처했는지 의문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4]
이어 iKON의 리더 B.I까지 마약 스캔들이 터지면서 이미 YG의 이미지는 바닥을 기다 못해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 지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양현석과 YG를 비판하는 부분은 바로 지나치면서도 허울뿐인 '패밀리 개념'이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은 고의가 아니였다하더라도, 탑, BI등 어느정도 상식을 갖춘 성인들이 대마초와 마약에 손을 대고 적발되었다. 그리고 양현석은 이러한 소속 연예인들에게 무언가 대처를 하지 않고 그저 무마시켜주기에 바빴다. 헌데 소속 연예인들은 지속적으로 불법과 범죄에 손을 대고 있다. 질책을 하고 다시는 그런짓을 하지 못하게끔 교육을 시켰는지, 아니면 그냥 내 가족이니 어떻게든 지켜줘야 겠다는 것인지 이제는 팬들도 입장을 잘 알수가 없게 되었다. 바꿔말하면 YG의 소속연예인의 관리가 정말 막장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잘못을 하면 어떻게든 덮어주기 바쁘고, 잘못을 질책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도리어 아직 나이가 어린 신인 연예인이 마약에까지 손을 대었다. 그리고 그 선례는 소속사 선배들이었다.
SM과 YG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SM은 살인적인 스케줄, YG는 지나친 패밀리개념으로 나뉘는데, 적어도 한 소속사의 연예인들이 이토록 사안이 심각한 범죄에 가담하고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YG가 압도적이며 여기에 관해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여러 증거와 증언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최종적으로 본인들이 범죄를 실토했다.
SM의 경우에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소속 연예인들을 챗바퀴 돌린다는 비난은 있지만 정작 YG는 소속 연예인들이 활동은 커녕 앨범 발매 조차도 없이 무기한 대기상태로 먼산만 바라보다가 시간과 세월을 보내고 정작 소속사 대표와 활동중인 연예인들은 여러 범죄 혐의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되어 결국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자 황급히 소속사를 떠나버렸다. 본인들에게 피해가 오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이런저런 온갖 이유와 나름의 사연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연 소속 연예인들이 범죄를 저지르게 방치하고, 일부는 아예 활동도 없이 먼산만 바라보며 제발 활동좀 하게 해달라고 항의를 하는 것이 올바른 대표자와 소속사의 행보일지 알수가 없게 된 것이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면 그것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서로 문제를 해결해가려 해야했겠지만 그마저도 아니었다. 무엇보다 자금의 부족 혹은 트렌드가 아닌 연예인들을 일단 대기시킨다고 하더라도, 냉정하게 얘기하면 트렌드에 맞지않는 가수라도 어떻게든 활로를 모색하고 최소한의 가수가 아닌 다른 대외적인 활동에라도 참여하게 해줘야햐는게 소속사가 해야할 일이다. 예능이든 다큐든 드라마든, 어디든 활동하게 해줬으면 불만도 없었을 것이다. 적어도 방송출연하며 돈을 벌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소속사 대표가 원정도박을 나가고, 해당 소속사 출신 연예인들은 성매매와 마약, 그리고 대마초 등 온갖 저열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는 명백하게 팬들을 속이고 기만한 것이다. 항간에는 소속사의 자금이 부족하여 환치기와 원정도박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상식적인 선에서 이것이 과연 용인이 될 일인지도 의문이다. 다른 방법을 찾을려고 과연 노력했을지, 혹은 없어서 그랬디 하더라도 결국 불법에 손을 대었다는 것인데, 그 피해는 결국 소속사 연예인들에게게 고스란히 돌아왔고, 불법에 손을 대는 그의 모습을을 보고 탑이나 지드래곤 혹은 BI 등이 배운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게 된다.
SM의 경우, 다들 활동은 바쁘지만 일거리가 있고 방송에 출연하며 돈을 벌어가는 것을 감사히 여기는 가수들이 있다. 예전 JYP의 경우에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원더걸스가 선예의 독단적인 결혼으로 인해 사실상 팀의 활동이 와해되었고 결국 원더걸스는 어느순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최소한의 예능 활동에도 거의 참여하지 못하고 어느순간 벙쩌버린, 피해자가 되어버린 동료들에게 과연 선예는 미안함을 표출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을지도 의문이다.
양현석 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진심으로 자신의 소속사들을 자신의 '상품' 혹은 '소유물'로 여겼는지, 아니면 대화를 나누고 문제를 같이 해결해나갈 '패밀리'로 보았을지 강력한 의심이 들게 된다.
심지어, 소속 연예인들이 부르는 호칭만 봐도 알 수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연예인들은 이수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90년대생은 박진영을 PD님이라고 소소하게 호칭하고[5], 80년대생들은 아예 진영이 형,오빠라고 부르는 반면,[6]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에게 회장님이라고 불리는 것만 봐도 소속 연예인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딱 봐도 답이 나온다.

3.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존중


이 사항은 최근에 많이 발생했는데 버닝썬 게이트라는 역대급 사건이 터지면서 대중들은 YG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양현석은 오히려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 가수들이나 더 블랙 레이블의 가수를 홍보하는 것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려고 하였다. 대표적인 예시가 안다에 대한 홍보와 이하이은지원의 컴백에 관한 코멘트가 있다. 하지만, 대중들은 물론이고 팬들 또한 매우 좋지 않게 보고 있다. 위에서 얘기한 관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같이 매우 논란이 되고 있는 시기에 이하이은지원처럼 YG에서 이미지가 대체로 호감인 아티스트들을 내세워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하이 팬들이 매우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공백기 3년 가까이를 감내하면서 컴백만 바랐는데 사장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그것도 버닝썬 게이트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를 때 소속 아티스트를 방패로 삼아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팬들은 그렇게 추측하고 있다.

4. 믹스나인 데뷔 무산 사건


양현석은 영상 제작 분야 강화를 위하여 야심차게 엠넷의 PD 한동철을 데려와서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에게 내건 상품은 '''우승조의 데뷔와 YG의 프로듀싱'''이었다. 그런데 2018년 5월 2일 '''믹스나인 우승조의 데뷔를 무산'''시키며 비난을 받고 있다. YG와 양현석에게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이 완전히 기만당한 것은 물론, 프로그램 자체를 흑역사로 만들어 버린 것.[7] 더불어 양현석 역시 믹스나인에서의 인성 논란과 연계해 엄청난 비난에 직면해 있다.
사실 양현석이 독설을 내뱉어도 어쨌든 흥행을 창출해 내는 그의 프로듀싱 능력을 믿으며 "그래도 결과적으로 스타는 만들어 준다고 믿고 지켜봐라"하던 여론도 일부 존재했고 양현석 본인도 프로그램 런칭 당시 "상생"을 강조했으나 흥행은 고사하고 데뷔라는 시청자와 참가자에게 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 하나도 지켜 내지 못하고, 결과적으로는 데뷔도 안 시켜줄 거면서 힘없는 연습생들을 상대로 갑질한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특히 프로그램의 포맷 자체가 자신에게 굽신댈 수밖에 없는 연습생들과 중소 기획사에 양현석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옥석을 가려 낸다는 취지였는데, 연습생들과 해당 회사들 입장에서는 공연히 독설만 먹고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었다. 또한 팬들의 입장에서는 양현석이 데뷔조의 데뷔를 무산시키면서 문자투표비가 모두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게다가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같이 믹스나인 출전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시즌 아웃된 연습생이 생기는 등, 몇몇 기획사들은 믹스나인에 나갔다가 예비 전력이 고갈되는 악순환이 발생했다.[8]
예비 전력 고갈은 믹나 종영 5개월 후에 방송된 프로듀스 48에 일부 기획사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고,[9] 프로듀스 48은 시즌1/시즌2 때보다 출전 연습생들의 수준이 조금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10]
결국 단단히 열받은 우진영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YG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버렸다. 그런데 YG는 뻔뻔하게도 김앤장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서 맞대응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또 런칭한다고 한다. 결국 오디션을 11월 경 쯤에 한다고 기사까지 났고 신인내는건 당연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목은 YG 보석함이라고.

5. 탈세 및 세금 포탈 논란


'탈세 의혹' 승리 클럽, 홍대에도 있었다…실소유주는 YG 양현석
서울 마포구 서교동빅뱅의 '러브시그널' 이라는 클럽이 있다. 이 클럽이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소유로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양현석이 지분 70% 갖고 있는 클럽의 실소유주로 밝혀졌다. 그런데 이 클럽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마포구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이유가 탈세를 위한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러브시그널'만 문제? 탈세 의혹 YG 양현석 클럽 '수두룩'
아우라베라 뿐만 아니라 홍대 클럽이 탈세 논란에 시달리는데, 탈세 논란이 있는 양현석 소유의 클럽은 위의 러브시그널 한 곳뿐이 아니다. '가비아', '문나이트', '삼거리별밤', '노이즈베이스먼트(NB)1'과 'NB2' 클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클럽들 역시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법 위반과 더불어 탈세 논란도 있다. 특히 NB클럽 운영자들은 허가받지 않은 유흥주점 영업으로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받았다고.
양현석이 시킨 3억 2천만원 술값, 주문 취소로 속여 탈세
'삼거리포차', '삼거리별밤', '가비아' 등을 운영하는 법인 씨디앤에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모씨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의 처분을 받은 것이다.
해당 법인 씨디앤에이는 양현석이 지분의 70%를 가지고 있다.

6. 한서희 협박 논란과 YG 퇴사


2019년 6월 iKON의 리더 B.I의 마약 스캔들이 터졌는데, 이 과정에서 B.I는 마약 판매상인 A씨와의 채팅에서 강력한 LSD를 요구하며 자신이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흡입한 사실이 있음을 사실상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2016년 경찰에 붙잡힌 A씨가 조사 과정에서 B.I의 이름을 언급하자 양현석은 다음 날 그를 YG 사옥으로 불러 직접 만나 회유하고 협박했으며, 변호사를 직접 선임해 주기까지 했는데 그 변호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일반적인 변호사와는 다르게 과도할 정도로 A씨를 격하게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현재 해당 변호사는 기자들이 찾아가자 거친 반응을 보이며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한다.
또한 이 사건에서도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데, A씨가 3차 조사에서 갑작스럽게 B.I는 사건과 관련이 없다며 진술을 번복하자 경찰은 B.I를 단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그대로 종결시켜 버리는 어이없는 수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B.I는 자신의 SNS에 공식 사과하고 iKON을 탈퇴했으나, '''마약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한 사실은 없다'''는 유치원생도 안 믿을 변명을 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후 B.I와 대화한 A씨가 한서희로 밝혀졌다.[11]
이 와중에 YG는 A씨가 형량을 줄이기 위해 B.I를 언급했다며 비아이는 결백하다는 입장을 냈다가 급하게 수정하는 아마추어적인 대응으로 또 다시 비판을 받았다. 또한 당시 한서희(제보자)에게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하고,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서 마약 성분을 빼낼 수 있기 때문에 검출이 안 될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이 문제가 터지고 얼마 되지 않은 2019년 6월 14일, 양현석은 진실은 밝혀질 거라며 YG는 억울하단 입장을 표명하는 것과 동시에 YG를 퇴사했다.YG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장문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는 딱히 입장 표명이 없었지만, 14일 오후 6시경 그 또한 사퇴했다. 입장문에는 양현석의 YG 전격 사퇴 의지에 대해 오해가 될 우려가 있기에 본인 또한 사퇴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2019년 11월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현석을 협박 등 혐의로 최근 입건했다고 밝혔다. #
그리고 경찰은 주말에 양현석을 주말에 소환할 예정이며 범죄 혐의가 무거운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걸로 알려졌다. #
2020년 4월 27일, 수사 착수 이후 7개월만에 경찰 수사가 종료되었다.# 경찰의 수사 결과, 전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은 사실로 결론내려졌다. CCTV 등의 직접증거가 남아있지 않았고 양현석이 줄곧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여러 간접 증거를 확보한 끝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B.I와 양현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중앙지검의 관할하에 2020년 말 시점에도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7. 성접대 논란, 조 로우 원정 성매매 배후 의혹


MBC '스트레이트'가 2019년 6월 24일 조 로우와 화류계 여성들과의 만남 배후에 YG엔터테인먼트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스트레이트' 조 로우 원정 성매매 배후에 YG? 의혹ing [종합]
방송에 따르면 조 로우가 양현석 및 싸이와 처음 만나고 한 달 뒤, 양현석 및 정마담이라는 화류계 거물이 조 로우의 초대로 업소 여성들과 함께 프랑스로 출국하였으며, 해당 여성들에게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프랑스에 도착한 업소 여성들은 조 로우의 요트에 도착했으며, 일부 여성들은 조 로우 및 그 일행들과 객실에서 밤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였으며 양현석은 "동석 맞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없었다"라고 항변했다.기사 그리고 "이미 경찰에 증거를 제출했다"고 선을 그은 것.
스트레이트 측은 조 로우등의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접촉한 이유를 사업 다각화 때문으로 보았으며, YG엔터테인먼트 역시 회사의 주요 수입원인 빅뱅의 군 입대로 인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외식 사업)의 아시아 진출이 필요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스트레이트 측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진출에 있어서 현지 유력자와의 인맥이 중요하다는 진술을 토대로 YG엔터테인먼트가 동남아시아의 유력자 포섭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 빅뱅의 멤버 승리와 YGX의 김 모 대표가 이들 유력자와의 접촉 및 협상을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MBC '스트레이트' 방영 이전 시점인 5월 27일에 이미 버닝썬 사건을 알린 취재기자가 자세한 내용의 기사를 낸 바 있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해외 VIP 성접대 했다 기사에 미란다 커, 린제이 로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패리스 힐튼, 골드만삭스 등도 연루되어 있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 나집 라작 5조원 비자금 조성 및 돈 세탁 관련 사건의 몸통인 말레이시아 억만장자 '조 로우 (로우택조)'가 등장한다.기사
다른 기자가 취재한 기사도 떴다. 양현석 성 접대 의혹, YG “전혀 사실 아냐”VS 제작진 “술자리→성접대 증언 확보”
경찰 측은 “보도 내용을 확인한 뒤 검토를 거쳐 수사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 있으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기사
주진우 기자 “YG 기괴한 영업방식 유명했다”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제기…"황하나도 참석해"
양현석 동석 자리에 ‘정 마담’ 동원 성매매 여성 10여명…2차 있었다
양현석, 예고편 방송되자 MBC 간부에게 연락…해명도 달라졌다
태국 VIP와 친분···YG 성접대 의혹의 시작은 황하나였다
"텐프로 운영하고 여성 투입"···양현석 '성접대 의혹' 핵심인물 정마담의 실체
YG 측 “유흥업소 여성 부른 건 사실, 성관계 있었다면 서로 간 자연스럽게 이뤄진 일”
양현석, YG 직원들에게 메일 보내 "불법-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
결국 2019년 7월 18일에 정식 입건되었다.#
그러나 2019년 11월 25일, 양현석의 성접대,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12]의 수사 결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양현석과 함께 성매매 알서 혐의를 받아온 '정마담' 등의 유흥업소 관계자, 조 로우로 대표되는 외국인 재력가, 유흥업소 여성들도 불기소 처분되었다.
서울의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와 유흥업소 여성들이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되었지만 성매매가 있었다고 볼 객관적인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또한 양현석이 적극적으로 성관계를 권유하거나 여성에게 돈을 줬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

8. 해외 원정도박 및 불법 환치기 논란


"불법 환치기 포착됐다"..양현석, 라스베가스 바카라 도박
2019년 8월 8월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에서 수억에서 수십억대에 달하는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거기에 약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가 포착된 것. 즉 환치기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경찰이 횡령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미국 정부 측에 요청하는 등 국제 공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결국 환치기는 불기소처분되었다. 환치기 수법은 주로 현금 거래로 이뤄지는 만큼 혐의를 입증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순도박만 약식기소로 종결....인줄 알았지만 재판부 권한으로 정식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측이 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상습성이 없다고 본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며 지적하였고, 검찰에 사건이 넘어가기 전 경찰 역시 양현석의 도박 금액과 횟수가 결코 적지 않다고 보고 상습 도박 혐의를 적용한 바가 있었다.
따라서 2차 공판에서 양현석의 도박 행위가 상습도박인지 단순도박인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 하지만 김소리는 유튜버로서의 성공을 하였고 계속 구독자가 늘고 있다.[2] 다른 팬덤에서는 당장 아이콘은 3번이나 컴백시켜 주면서 왜 우리 가수들은 컴백이 전혀 안 되는지를 묻는 코멘트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3] 물론 3번 컴백하는 건 축하해 줄 만한 일이 틀림없다. 하지만 문제는 iKON은 8월 초에 이미 컴백을 한 번 한 상황에서, 다른 가수들 컴백 언급 전혀 없이 아이콘 컴백을 또 발표하면 이게 타 팬들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사실 iKON도 컴백이 1년 넘게 딜레이됐다. 일본 활동 돌리겠답시고, 국내 팬들을 깡그리 무시했기 때문.[4] 공식적으로 대표는 자신의 동생인 양민석이다. 다만 평소에는 실질적인 수장 역할은 본인이 하면서 위기 때는 뒤로 숨는다는 비판이 있다.[5] 트와이스, 갓세븐 등. 잭슨은 아예 진영이형이라고 부르며, 이처럼 어린 연예인들도 박진영과 서스럼없이 장난을 치고 농담을 주고받는다.[6] 심지어 방탄소년단도 소속사 사장인 방시혁에게 PD님이라고 부르다가 현재는 형이라고 부른다.[7] 참고로 믹스나인으로 YG는 110억 원의 적자를 냈다고 한다.[8] 거꾸로 기획사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광탈하는 바람에 예비 전력을 지켜내며 상대적으로 이익을 본 RBW같은 케이스가 있다. 바로 프로듀스 48에 출전한 나고은박지은이다. 그 중 나고은은 3차까지 갔다.[9] 물론 (믹스나인과 무관한 회사지만) 판타지오같이 회사 내부가 개판이라 여력이 없어서 불참한 케이스도 있다.[10] 하지만 프로듀스 48은 AKB48과의 합작이었기에 일본 연습생들의 실력이 한국 연습생보다 떨어지는 것이 문제였지 한국 연습생들의 실력은 부족함이 없었다. TOP 30위 안에 든 일본인 연습생들도 수준이 떨어진다 말할 정도는 아니었고. 다만 이건 평균을 말한 수준으로, 솔직히 다만세의 고음이나 뱅뱅으로 터뜨린 시즌 1때와 헬바야로 터진 프듀 48을 비교해보면 한국 연습생 포함, 실력풀자체는 시즌 1이 낫다는게 중론이긴 하다.[11] 여기서 한서희는 본인이 B.I를 말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카톡 내용을 보면 초반에만 단순히 의례적으로 말린 것일 뿐 실제로는 중간에서 B.I와 마약상을 연결해주는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12] 서울중앙지검 여상아동범죄수사부 유현정 부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