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관(하스스톤)/3지구
1. 3지구: 얼어붙은 왕좌 (The Frozen Throne)
- 개방 대사
리치 왕: 서리한을 내려놓고 네게 자비라도 애걸하라는 건가? 그럴 리 없지만.
''(Shall I lay down Frostmourne and throw myself at your mercy? Spoiler: I will NOT.)''
2. 리치 왕
- 개방 대사
'''리치 왕''': 너는 자비를 구걸하고 "항복"을 누르겠지. 나는 거부할 테고.
''(You will beg for my mercy. You will press the "concede" button, and I will deny you.)''
- 최초 클리어 시 대사
'''리치 왕''': 이럴 수가... 아니, 아직이다! 9전 5선승제로 다시 해보자!
- 1개 직업 이상 클리어 후 개방 대사
'''리치 왕''': 네 패를 봐라, 용사여. 네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봐라. 아직도 너와 내가 그렇게 다르다고 생각하느냐?
''(Look at your hand, champion. Look at what you've become. Are we really so different, you and I?)''
- 모든 직업으로 클리어 후 개방 대사
'''리치 왕''': 양 앞에 선 사자와 같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구나.
2.1. 대화 로그
- 조우(랜덤출력)
리치 왕: 고뇌에 찬 네 비명은 전설적인 내 힘에 대한 서약이 되리라.[2]
리치 왕: 그 초라한 카드 더미를 덱이라고 가져온 거냐?
리치 왕: 내가 너 따위에게 자비를 베풀 것 같더냐?
리치 왕: 나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다. 내가 곧 메타이니라.
리치 왕: 네 고통은 전설적일 것이고, 네 등급은 화난 닭이 되리라.[3]
리치 왕: 그게 네 덱이냐?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것 같구나.
리치 왕: 진정으로 정의에 이끌렸단 말이냐? 궁금하구나...[4]
- 조우(플레이어가 아서스인 경우)
리치 왕: 나 자신과 싸워야 하다니.
- 감정표현 대응
리치 왕: 누구도 내게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5]
- 플레이어의 감정표현이 막혔을 때 감정표현 사용
리치 왕: 그 입 다물라!
리치 왕: 닥쳐라.
리치 왕: 쉿!
리치 왕: 쉬이이잇!
리치 왕: 입을 다물어라!
- 리치 왕의 생명력이 10 이하로 내려감
리치 왕: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6]
- 도발
리치 왕: 넌 내 아버지가 왕국을 다스릴 때처럼 카드를 내는구나. 나약하게.
리치 왕: 그 덱은 누가 만들어 준 것이냐? (연계) 네가 들창코나 상대하는 걸로 알았던 거냐?
리치 왕: 카드를 낼 때마다 네 최후가 가까워질 뿐이다.
리치 왕: 그 실력에 그 덱이로군.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어.
리치 왕: 어떤 카드도 나의 승리를 막을 수 없다.
리치 왕: 정말 무의미한 턴을 보냈군. 더 못할 수는 없을 줄 알았건만.
리치 왕: 네 최후는 그 어떤 감정표현으로도 나타낼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리라.
- 리치 왕이 서리한 장착
리치 왕: 서리한의 힘을 목도하라.
리치 왕: 서리한이 굶주렸군... 뭘 먹여야 할까...
리치 왕: 서리한이 굶주렸다.[7]
- 리치 왕의 서리한 장착 해제
리치 왕: 누가 내 무기를 너프한 거냐?
- 항복
리치 왕: 영원한 어둠 속에 온 걸 환영한다...
- 처치
리치 왕: 저 앞에... 그저 어둠만이 보이는구나...[8]
'''티리온 폴드링''': 용사여, 해냈군!
플레이어 직업의 기본 영웅: 리치 왕은 언제나...
2.1.1. 카드 상호 작용
- 플레이어가 리치 왕 소환
리치 왕(우두머리): 아주 수려한 하수인이군. ''(Well, hello handsome.)''
리치 왕(필드): 내가 봐도 멋지군. ''(I look good.)''
리치 왕의 생명력이 10 이하로 내려간 후 상호대사
리치 왕(필드): 음하하하하...[10]
- 플레이어가 안토니다스 소환
리치 왕: 난 예전에도 널 죽인 적이 있다. 기꺼이 또 죽여주지.
- 플레이어가 멍서스 소환
리치 왕: 버릇없는 녀석!
- 플레이어가 눈발바닥 펭귄 소환
- 플레이어가 마법 차단으로 '진정한 리치 왕' 주문 차단
리치 왕: 저런 카드를 그대로 출시하다니!
- 플레이어가 페널티 부여 카드 사용.[11]
리치 왕: 말도 안 돼! 저런 카드를 왜 너프하지 않는 거냐?!
- 플레이어가 '닥쳐라, 사제여'[12] 카드 사용
리치 왕: 잠깐, 이게 무슨…![13]
- 플레이어가 죽음의 기사로 영웅 교체
리치 왕: 그래… 네 새로운 힘을 받아들여라… 난 이미 승리했다…
- 플레이어가 켈투자드 소환
켈투자드: 리치 왕에게 영광을.
리치 왕: 켈투자드! 여긴 네 모험이 아니다!
- 플레이어가 아눕아락 소환
리치 왕: 날 섬겨라, 아눕아락.
- 플레이어가 실바나스 윈드러너 소환
리치 왕: 날 이렇게 고생시키고 내가 너에게 평화로운 죽음을 선사할 거라 생각 마라.[14]
- 플레이어가 다리온 모그레인 소환
리치 왕: 모그레인! 이제는 네가 좋은 녀석인지 나쁜 녀석인지도 모르겠구나.
- 플레이어가 티리온 폴드링 소환
리치 왕: 폴드링, 너는 살려서 최후를 지켜보게 하겠다.
- 플레이어가 볼바르 폴드라곤 또는 불꽃피 볼바르 소환
볼바르 폴드라곤 소환: 네 이놈…!
불꽃피 볼바르: (상호작용 대사 없음)[15]
리치 왕: 그의 정신을 굴복시키는 일은 꽤 힘들었다.
리치 왕: 얼어붙은 왕좌는 내 것이다, 악마야. 물러나라.[17]
- 플레이어가 피의 여왕 라나텔 소환
리치 왕: 라나텔, 네 배신은 그리 놀랍지도 않구나.
- 플레이어가 교수 퓨트리사이드 소환
리치 왕: 네 놈은 예전부터 거슬렸지.
- 플레이어가 신드라고사 소환
리치 왕: 그건 내 핵심 카드다! 이리 내놓아라!
- 플레이어가 정신파괴자 소환
리치 왕: 내 힘은 그리 쉽게 막을 순 없다.[18]
- 리치 왕이 서리한을 장착 중일 때 플레이어가 무기 파괴 하수인 소환
리치 왕: 애처롭게 발버둥치는구나.[19]
2.2. 영웅능력 & 전용 카드
2.2.1. 리치 왕
소환: 리치 왕을 위하여.
공격: 산 자에게 죽음을!
리치왕의 7턴이 시작되면, 덱의 매수는 전혀 바뀌지 않은 채로 서리한을 뽑아 장착한다.[20] 서리한을 장착하면 리치 왕의 영웅 능력이 영혼 수확으로 바뀌며, 텍스트 그대로 하수인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죽음의 메아리는 발동하지 않는다. 필드를 통째로 다른 공간으로 잠깐 이동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소환: 영혼들이여, 나를 따르라.
효과 발동: 리치 왕께서 부르신다.
장착 후에는 여섯의 사로잡힌 영혼이 필드에 소환되고, 서리한은 무기 내구도도 줄어들지 않고 파괴되지도 않으며, 필드의 사로잡힌 영혼을 다 제거해야만 서리한이 파괴되고 영웅 능력도 냉혹한 겨울로 바뀐다.
블링트론 3000을 이용하여 낮은 확률로 나오는 충전된 망치를 이용하면 본체 면역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다만 무기는 충전된 망치로 변하지 않으며, 바로 충전된 망치가 파괴되며 죽음의 메아리로 영웅능력이 변하는데, 리치 왕은 2페이즈에 고정되어 서리한으로 계속 치기만 하고 카드는 안 내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영웅능력이 변경되어도 프로그래밍상 서리한의 내구도가 줄지 않게 되어 있는지 영웅능력이 변경되어도 서리한은 내구도가 무한인 상태이다.#
도망칠 수 없어요…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쉬…
…구해주십시오…
마침내… 자유를…
2.3. 사용 덱
3. 공략법
3.1. 공통
유명 네임드이자 보스답게 기본적으로 강하다. 후공 1턴부터 페널티 카드를 날리고[22][23] , 비용이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은 하수인들로 필드를 장악한 다음 광역으로 주문/영능 대상 무효화+스탯 버프를 거는 필드장악형 운영을 보여준다. 기본 체력 30 + 방어도 30으로 총 60의 넉넉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 '절멸'이나 '흑기사'로 까다로운 하수인을 툭툭 끊어 버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방어도를 높이면서 드로우까지 할 수 있고, 까다로운 하수인을 해골마로 강화하고, 필드를 먹었다면 대마법 보호막으로 하수인을 키우고, 필드가 밀렸다면 눈보라, 절멸, 빙결 하수인[24] 로 칼같이 내 필드를 마비시키는 모습을 보면 절로 혈압이 올라갈 것이다(...).
7코스트째의 턴이 돌아오면 리치 왕은 무조건 서리한을 장착해서 자신의 필드를 비우고[25] 2/6의 사로잡힌 영혼 6기를 소환한다. 사로잡힌 영혼이 한 마리라도 필드에 남아 있는 이상 '''리치 왕은 피해를 입지 않고, 서리한의 내구도도 무제한이다.'''[26] 리치 왕은 서리한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서리한을 이용한 직접 공격, 영혼들을 이용한 공격만 하며 카드는 내지 않는다. 영혼들을 모두 정리하면 즉시 서리한이 파괴되고, 서리한으로 지워졌던 하수인들이 다시 필드로 돌아오면서 리치 왕의 영웅 능력이 변경된다.
변경된 리치 왕의 영웅 능력은 0코스트로 매턴 무조건 사용하는데,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1 주고 매턴 피해가 1씩 증가한다. 즉 '''탈진 피해'''와 동일한 메커니즘이 적용되기 때문에, 리치 왕과의 후반전은 '''시간 싸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덱의 파워가 강하고 필드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덱을 세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7코스트부터 시작되는 서리한 페이즈를 부드럽게 넘기고 장기전으로 가는 전략을 짤지, 아니면 서리한을 장착하기 전에 빨리 명치를 터는 전략을 짤지 고르는 것. 리치 왕의 칼질은 사실상 노 페널티 5 피해인 데다, 영혼 6기의 다구리도 빨리 처리하지 않았다간 골치 아파진다.[27]
# 하스스톤 유튜버 ZeroMana가 일반 및 희귀카드로만 이루어진 아홉 직업의 덱 영상을 올렸다! 비싼 덱을 꾸리기 힘든 유저는 참고해도 좋을 듯.
3.1.1. 멀록덱을 이용한 공략
1코스트 멀록까지 왕창 집어넣은 멀록덱을 이용하면 거의 모든 영웅으로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빠르게 파도술사를 내어 필드를 먹거나 이득 교환을 하고, 4턴이나 5턴쯤에 멀록으로 가득찬 필드에서 온순한 메가사우루스[28] , 멀록 전투대장, 시린빛 예언자가 캐리하여 7턴 서리한을 장착하기 전에 끝내면 된다. 늙은 거먹눈 멀록이 있다면 더 빠르게 명치를 박살내 줄 수 있다.
직업별로 특기할 만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전사
- 주술사
- 흑마법사, 마법사, 사냥꾼
사냥꾼이나 흑마법사면, 리치 왕이 1코 때 쓰는 페널티는 내가 카드를 뽑은 후 덱에 남아 있는 하수인 만을 체크하므로 이를 신경써서 덱을 짜면 편하다. 핵심 멀록들을 다 넣으면 얼추 22~26딜 정도 맞고 시작한다.
- 사제, 도적
도적은 주문은 파괴되니 그냥 적당히 딜 넣을 만한 하수인들을 넣으면 된다. 혹은 역으로 주문 파괴를 덱 압축으로 발상의 전환을 해서 꼭 필요한 카드들 외에는 죄다 주문으로 넣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사제는 정신 분열 정도가 좋고, 신기루 소환사로 수련사나 전투 대장 등의 멀록을 복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 성기사
- 드루이드
눈보라를 카운터치기 위해 괴저 외눈깨비를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5/3에 아군 하수인 하나가 죽을 때마다 2/2 구울을 소환하는 외눈깨비의 특성상 6코에 외눈깨비를 내면 설사 눈보라가 나오더라도 죽은 멀록들을 구울로 환원할 수 있다. 물론 멀록 보너스를 받지 못하지만 눈보라를 얻어맞고 모든 멀록이 죽어도 최대 12딜을 넣을 수 있다.
3.1.2.
현재 확인 결과 막힌 공략이다.
리치 왕이 서리한을 드는 2페이즈에서만 가능한 버그로, 일부 도발 카드를 낸 뒤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치 왕과 사로잡힌 영혼이 턴 넘기기 외에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버그다. 과거 모험모드 최후의 수단이자 치트키급 성능을 자랑하던 켈투도발 버그의 재림이라고 볼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 단, 모든 하수인이 1/1로 고정되는 주술사와 파츠에 쓰이는 저코 하수인이 없어지는 드루이드는 불가능한 방법이다. 어차피 멀록 주술사와 비취 드루이드가 더 강해서 상관없지만...
핵심은 이러하다. 필드상에 도발이 걸린 알[29] 과 남작 리븐데어가 함께 있을 경우, 리치킹이 서리한 페이즈부터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턴을 넘긴다. 심지어 주문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덱에 알류 2~4장(데빌 and 네룹), 리븐데어, 성난태양 파수병×2, 마무리용 비늘 덮인 악몽×2를 필수적으로 넣고[30] 나머지는 드로우와 버티기용 카드를 죄다 쏟아넣어 덱을 만들자.
전략은 다음과 같다.
- 1~5턴까지는 대충 버티면서 드로우로 키 카드를 모은다.
- 6턴째 필드에 알을 깔아두고, 7턴째에 파수병으로 알에만 도발을 부여 후 리븐데어를 깔아두자. 그러면 리치 왕의 2페이즈가 시작되며, 모든 행동이 봉쇄된다.
- 이후 비늘 덮인 악몽을 깔고 숙성시키자. 악몽이 충분히 자랐다면 리치 왕의 필드를 정리하고 바로 명치에 꽂아주면 끝.
우선 1페이즈는 총 6턴으로 고정되어 있고, 그 중 마지막 6턴째는 공격하기도 전에 서리한을 차면서 사라져 원콤을 내는 3페이즈까지 보류되니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 문제는 2페이즈로, 파츠가 모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딜을 받아내야 되는데 따로 정리를 하지 않으면 '''매턴 17딜'''이라는 끔찍한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파츠가 모일때까지 안녕로봇, 잿멍울 괴물 등의 도발 하수인은 물론 해당 직업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버티기 수단[31] 으로 2페이즈를 버티는 것이 필수적이다.
파츠의 바리에이션은 꽤 다양해서 아래의 성기사 공략 항목에 서술된 티리온을 이용한 방법, 네루비안/데빌사우르스 알 2개에 성난태양 파수병으로 도발을 부여한 뒤 리븐데어를 소환하는 방법, 돌가죽 가고일에 해골마와 버프 카드를 발리서 공격력 6 이상의 도발 카드로 만드는 등[32] 다양하다.
파츠를 다 모았으면 버그를 일으키고 리치 왕의 행동을 정지시킨 뒤 여유롭게 드로우를 보면서 원콤 데미지를 모으거나[33] 사로잡힌 영혼을 천천히 제거하다가, 원콤이 가능해진 순간 사로잡힌 영혼을 전부 제거하여 3페이즈로 넘어간 뒤 면역이 풀린 리치 왕을 그대로 박살내면 된다. 단, 2페이즈에 넘어오기 직전 사라진 도발 하수인이 3페이즈에 넘어오면서 나타나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6턴에 도발 하수인을 최대한 제거하거나 원콤 직전 대처 가능한 하수인이나 주문을 준비하자.
사실 켈투 버그 자체는 이미 적극적으로 주문 등을 이용해 켈투를 잡게 되면서 막힌 지 오래되었지만, 리치 왕의 경우 2페이즈에서 카드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이러한 버그가 다시 나타난 듯.
3.1.3.
2019년 6월 4일 7ㅏ-르-7ㅔ가 모든 접속 유저들에게 지급되면서 리치왕 외에도 많은 영웅모드 모험모드 를 저렴하게 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카드도 적어 쉽기까지 한 방법이다. 기본 베이스는 7ㅏ-르-7ㅔ+기계소환로봇이며 구리꼬리 다람쥐로봇이나 폭발 전문가 등 기계를 미리 깔아둘 수 있는 하수인과 직업에 따라 기계소환로봇을 불릴 수 있는 카드[34] , 나머지는 덱 압축과 버티기 카드로 채워넣는다.
공략 방법은 기계소환로봇 2개와 7ㅏ-르-7ㅔ를 모으는 동안 기계를 미리 깔아놓고 키카드가 모두 모이면 기계소환로봇을 복사한 뒤 3개를 깔고[35] 0코스트가 된 7ㅏ-르-7ㅔ로 무한 합체를 반복하는 방식이다.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넉넉히 깔려있는 기계소환로봇을 포함해 2기 정도만 공격력이 리치왕의 체력만큼 되도록 합체를 해놔도 사실상 절멸이 봉쇄된 리치왕이 막기 매우 힘들다.
단 기계소환로봇과 7ㅏ-르-7ㅔ가 3코스트 이하이기 때문에 드루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얼마후 잔상 효과로 생성된 카드들이 더 이상 비용 1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막혔다.
3.1.4. 약삭빠른 코볼트 버그를 이용한 공략
리치 왕은 마나가 7번째 턴이 시작하자마자 서리한을 차며 자신의 원래 필드를 지우고 면역상태로 들어간 뒤 필드에 2/6 토큰을 6마리 소환한다. 이 상태에서 리치 왕은 서리한과 토큰으로 공격할 뿐, 다른 행동은 전혀 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다. 원래는 2/6 토큰을 모두 파괴하면 서리한이 파괴되면서 3페이즈로 넘어가지만, 이때 용의 강림 신규카드인 약삭빠른 코볼트로 서리한을 통째로 빼앗아오면 2/6 토큰을 파괴해도 3페이즈로 넘어가지 않는다. 즉, 서리한을 빼앗고 토큰들도 전부 정리하면 리치 왕은 면역 상태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다는 소리다. 리치 왕도 면역이여서 서로 건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그 상태에서 메카툰 승리조건을 만족한 뒤 이기면 된다.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면 주문으로 처리하면 되고, 주문을 쓸 수 없는 도적이라면 먼저 메카툰을 내고 다음 턴에 파멸의 예언자를 내면 된다.
원래 광역기가 넘쳐나는 전사나 사제, 흑마법사는 거저먹기로 깰 수 있고 드루이드나 주술사도 괜찮은 광역기가 많아 쉽게 깰 수 있다. 도적은 이득교환을 빡세게 하고, 자기 하수인을 자기가 처리할 방안만 만들어 놓는다면 쉽다.[36] 어렵기로 소문난 성기사도 콤보용 외의 하수인을 아예 넣지 않거나 광기의 화염술사 정도만 추가로 넣어놓고 잠깐 2장+기타 광역기로 채운다면 쉽게 가능하다.[37] 마법사는 체력이 1인게 좀 위험하긴 하지만 7턴에 도발 하수인->8턴에 코볼트+얼회->9턴에 종말이+얼회가 성공하는 순간 게임 끝. 문제는 사냥꾼인데 광역기가 워낙 빈약해 왠만한 카드가 다 있는 올드 유저가 아니라면 코볼트 뽑을 때까지 서리한 페이즈를 버티기가 어렵다. 원래는 뒷심으로 많이 쓰던 죽사르나 줄진 등은 오히려 너무 벨류가 커서 메카툰 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반쪽짜리로 밖에 못 쓰고, 비밀은 2장 넣었다가 안 깨진 상태로 서리한 페이즈 들어가면 처리할 방법이 없어 강제로 1장씩만 넣어야 한다. 그래도 어설프게 만든 주문 냥꾼보다는 쉽다.
3.1.5. 유용한 카드
- 파멸의 예언자
- 이끼투성이 거인
3.2. 전사
3.2.1. 페널티
리치 왕: 전사여, 넌 훌륭한 죽음의 기사가 되겠구나. 내가 네 의지를 산산조각낸 다음에 말이지.
3.2.2. 공략
방어도 130+체력 30으로 총합 160인 데다, 다른 고체력 모험 모드 보스와 달리 피해량에 도움을 주는 요소도 없어 6턴 이내에 명치를 터는 전략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서리한 페이즈를 파멸의 예언자나 난투로 넘기는 것도 힘든데, '''이쪽 필드가 정리당하면 리치 왕을 때려잡을 화력이 모자랄 수 있기 때문.''' 이 점을 고려해서 160 생명력을 다 깎아먹을 수 있는 덱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손놈전사'''로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리치왕에게 눈보라 이외에 광역기가 없다는 점과 공격력 2 이하 하수인이 많다는 점을 이용하여 손놈을 안정적으로 불리고, 방어구 제작자와 거품 무는 광전사로 사기치는 방식이다. 리치왕은 보통 제압기를 풀피 손놈에게 주로 사용하기에, 손놈으로 제압기를 다 뺀 후에 거무광을 등판시켜서 마무리해야 한다.
필드 정리와 손놈 증식에 신경쓰다 보면 3페이즈 리치 왕 영능이 굉장히 아파지므로, 방제자를 이용해 방어도를 끌어올리거나 거품 무는 광전사로 빠르게 리치 왕의 방어도를 까야 한다. 기본적인 운영은 손놈과 같으며, 주의할 점으로는 탈진 직전까지 가는 경우도 가끔씩 있으므로 고통의 수행사제는 어지간하면 안 쓰는게 좋다. 혹시나 손놈의 전멸이나 방제자 재활용을 위해 피의 용사들을 기용하는 것도 좋다.
혹은 노움 경보기와 복족이를 두 장씩 넣고 나머지는 고코스트 하수인만 넣는 빅덱으로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리치 왕은 1턴에 페널티 - 동전 - 빙하의 정령 or 뼛조각 기사를 쓰고 2턴에 영웅 능력을 누르거나 2턴에 동전 - 서리 망령을 쓰기 때문에 3턴에 나간 경보기가 잡히지 않게 복족이가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 심지어 절멸도 복족이가 맞아준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초반 멀리건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해 재시작 버튼을 많이 눌러야 한다.
'''흉포한 고철사냥개'''를 이용한 합체 기계 전사도 무난하게 가능하다. 가르게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된다. 절멸에는 역시 주의할 것. 영웅 능력으로 점점 증가하는 피해량을 합체가 많이 된 고철사냥개로 무마할 수 있고, 박사 붐의 영웅 능력으로 운이 좋다면 매 턴 합체 기계를 수급할 수 있다.
방어도 130을 통으로 날릴 수 있는 판금파괴자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성공하면 리치 왕 명치 30을 깰 것만 생각하면 되니 한결 편해진다.
실라스 다크문이 선행 지급된 이후 정규나 야생에서 사용되는 실라스 다크문 콤보 덱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7턴에 나오는 하수인들을 난투로 한마리만 남긴 후 리치왕이 서리한을 들고 있을때엔 주로 하수인을 짜른다는것을 이용하여 방어도를 빠르게 쌓고 적당히 쌓였으면 3페이즈로 넘어간 다음 보루 방패로 방어도를 보존하고, 판금파괴자로 파괴한 후에 영혼이 결속된 잿빛혓바닥 - 실라스 다크문 - 방밀 콤보를 먹여주면 된다.
3.2.3. 클리어
3.3. 주술사
3.3.1. 페널티
리치 왕: 주술사여, 내 힘 앞에 네 하수인들도 공포에 질렸구나!
3.3.2. 공략
괴저역병으로 인해 하수인 고유 스탯으로 승부를 보는 덱은 사용할 수 없다. 주문이나 전함으로 토큰 하수인을 까는 덱이 재격. 어떤 덱을 가던 간에 서리한 페이즈를 무난히 넘어갈 수 있는 진화를 커스텀하면 좋다.
가장 편한 건 진화술사로 다크문 축제 때 등급전을 휩쓸었던 그 덱을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야생 카드를 쓸 수 있으니 그냥 진화도 쓸 수 있고 변신수 콤보도 물론 가능. 컨셉을 잡는다면 사령술사 스랄까지 동원 할 수 있다. 올드유저라면 비취술사가 무난하다. 아이야 블랙포우에 윤회를 걸어주면 12/12 골렘까지도 불러낼 수 있다. 흑기사만 피하면 고위도발골렘은 강력하다. 두억시니 덱도 매우 강력.
3.3.3. 클리어
3.4. 도적
3.4.1. 페널티
위조된 동전+전승지기 초로 상대의 페널티 주문을 가져올 수 있으나, 전승지기 초의 효과는 '주문이 발동될 때마다'이므로 주문 발동 → 전승지기 초 효과로 내 패에 주문 생성 → 주문 파괴 순으로 가기 때문에 헛수고는 하지 않도록 하자.리치 왕: 도적이여, 그림자 속에서 썩 나오거라. 네 놈의 속임수는 이제 지겹구나.
3.4.2. 공략
도적의 운영은 다채로운 주문 시전에서 나오는데, 그 주문들을 파괴한다. 그래서 하수인 위주의 덱을 들고 가야 한다.
공략방법으로는 '''비취도적, 멀록도적, 메카툰도적''' 등이 있다. 비취 도적은 주문 들어갈 자리에 비취 연꽃 요원 같은 서치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도적이 비취스택을 쌓는데 쓰는 주요 카드가 죽음의 메아리인 점을 이용해 느조스와 발굴된 랩터 등을 사용해 죽음의 메아리 혼합덱을 짜도 효율이 좋다. 멀록도적은 패가 쉽게 마르니 멀록을 발견해주는 3코 하수인과 핀자를 넣어주면 된다. 또 리치 왕의 7코 패턴에 대항하기 위해서 칼줘용과 '박물관 마술사'[38] , 그리고 해골마를 투입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기계도적'''이 있다. 고대놈 카드들을 다수 채용, 강철 사부를 이용해 필드를 쉽게 먹은 후 달리면 된다. 멀리건에서 들고 가야 하는 카드가 강철사부밖에 없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 기계소환로봇을 투입하는 경우 절멸이 리치 왕의 손에 있다면 즉시 사용해서 제거한다는 것에 주의할 것.
메카툰을 사용하는 방법은 손과 패의 주문을 모두 파괴한다는 특성을 역이용해 묻힌자 안카, 파멸의 예언자*2,메카툰, 위대한 제피르스 이외 모든카드를 아무 주문이나 때려박고 시작하면 된다. 2턴에 제피르스로 급속성장을 찾고, 3턴에 급속성장, 4턴에 안카를 사용해 메카툰의 코스트를 1로 줄이고 5턴에 메카툰과 파멸의 예언자를 같이 나가면 끝난다. 탈진데미지 2~3번 내로 끝나고, AI특성상 1/1메카툰을 안잡고 다른 하수인만 때리다 못잡고 그대로 메카툰 효과가 발동한다. 멀리건에서는 주문이 남아있어서 손패에 핵심 카드가 하나도 안 들어오거나, 2턴에 제피르스를 써야해서 파멸의 예언자가 덱에 두 장 남아있거나, 예언자가 절멸을 맞고 죽는 등, 운빨이 조금 따르긴 하지만 9직업중 가장 쉽고 빠른 클리어 방법이다.
그외 7코스트에 파멸의 예언자만 확실히 내준다면 기타 많은 덱으로도 공략이 가능하다.
플릭 스카이쉬브가 출시돼서 7코스트 타이밍을 넘길 방법이 하나 더 늘었다.
3.4.3. 클리어
3.5. 성기사
3.5.1. 페널티
리치 왕: 성기사여, 여기서는 빛도 너를 보호하지 못한다. 그 무엇도 널 보호하지 못해…
3.5.2. 공략
이쪽 하수인이 죽으면 저쪽으로 넘어간다는 점을 활용한 공략이 효과적이다. 대표적으로 회복 주문과 더불어 '''파멸의 예언자, 양폭탄, 혼합물 전문가''' 등 저쪽으로 넘어가도 나쁘지 않은 하수인들을 사용해 초중반을 버티고, 파멸의 예언자 1장을 아꼈다가 그걸로 영혼 페이즈를 통과한 다음,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를 넘겨주고 바로 8딜을 주는 데 성공하면 이긴다.
핵심은 이쪽에서 낸 청지기가 상대 턴에 제거당해서 체력 8의 라그나로스가 되어도 내가 죽지 않는 것. 라그나로스가 되고 저쪽에 청지기를 넘겨준 채 내 턴이 왔다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면 된다.[39] 그러면 리치 왕은 체력 8의 라그나로스가 되고, 다른 하수인이 없기에 이쪽의 영웅 능력 8에 맞고 골로 간다. 현재 클립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구성에서는 필드를 클리어할 상황이 많은 만큼 엄숙한 애도를 통해 드로우를 착실히 챙겨주면 된다. 어차피 하수인은 파멸의 예언자 2, 양폭탄 2, 혼합물 전문가 2, 청지기 1 말고는 쓸 일이 없는 만큼 나머지는 버티기 위한 힐 주문이나 드로우, 겸손 등을 넣어주면 된다.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의 4인 기사단 소환으로 특수 승리를 노려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전용 덱을 만들 카드만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쉽다.
전사의 난투+켈투자드+0도발 콤보와 같은 원리로 경기장 입장[40] +켈투자드+공격력이 0인 도발 하수인 2기+비늘덮인 악몽으로 원턴킬을 노릴 수 있다. 전사보다 체력적 여유가 없어서 성공에 걸리는 시간은 좀 걸리며, 결정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 특급 카드를 400가루 주고 만들어야 된다'''는 점이 걸린다.
이도저도 안된다면 어린 용매를 미친듯이 키워서 날빌하는 방법도 있다. 베스트는 멀리건에 어린 용매와 어두운 신념을 가져와서 리치 왕이 서리한을 차기도 전에 명치를 터뜨리는 것이다. 당연히 리치 왕의 손패운과 내 손패운이 극도로 좋아야 하므로 보통 가루가 부족한 유저들이나 마지못해 선택하는 방법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기계합체기사로도 깰 수 있다. 전류공급기와 기계 합체하수인들을 여럿 이용해서 최대한 키우고, 처치당할 경우 칸고르의 끝없는 군대를 이용해 되살린 뒤에, 축복받은 용사 카드를 이용해서 명치에 폭딜을 꽂아넣으면 된다. 리치왕에게 하수인이 넘어갈 때 버프주문과 합체 효과는 유지가 안되는데, 전설주문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합체효과를 유지한채 괴랄한 스탯의 기계 하수인들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에 패널티가 상당히 줄어든다. 서리한 타이밍 이전에 클리어를 노리는 다른 용매덱과는 달리, 파멸의 예언자와 폭뢰 카드를 이용해서 리치왕의 필드전개를 막고, 처치당한 자기 필드의 기계 하수인들을 전설주문으로 부활시켜서 서리한 타이밍 이후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다.[41]
만약 페널티만 없다면 확고한 승리플랜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되면 비밀 '요그님 맙소사!'를 멀리건으로 잡고 가서 시전하면 된다. 이러면 페널티가 수집 가능한 1코스트 주문으로 전락하여, 조금 더 편해진다.
3.5.3. 클리어
3.6. 사냥꾼
3.6.1. 페널티
리치 왕: 외로운 사냥꾼이여. 네 작은 친구들을 없애버리면, 날 어떻게 상대하겠느냐?
3.6.2. 공략
용암거인을 0코스트에 낼 수 있게 하수인을 12~14마리 정도로 넣고 테러닥스를 곁들이면 된다. 용암거인이 나가면 절멸로 칼같이 끊으려 드니 테러닥스나 다른 하수인은 어그로가 잘 안 끌리는 점을 이용하고, 저코스트 주문으로 상대 필드를 계속 정리하면서 내 7턴이 될 때까지 60딜을 넣어주면 클리어 가능.
또 다른 방법은 기워붙인 추적자, 반즈, 말리고스, 용족의 군주 데스윙을 넣고, 3코에 기워붙인 추적자로 말리고스를 서치하고, 4코에 반즈로 용족의 군주 데스윙을 뽑은 뒤, 손패에 있는 말리고스를 비용없이 내려놓고 주문으로 클리어하는 방법이다. 리치 왕이 제압기를 손에 들고 있지 않고, 4코스트까지 반즈와 말리고스가 손에 잡히고, 반즈에서 데스윙이 나와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만족만 시킨다면 주문으로 60딜 넣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2페이즈도 폭덫으로 쉽게 넘길 수 있다. 2페이즈 돌입시 말리고스가 필드에 있을 경우, 리치왕은 말리고스를 치지만 하수인들은 명치를 치며, 명치를 치는 순간 광역 7딜 폭덫으로 2페이즈를 넘길 수 있다.
1턴 명치딜을 감수하고 길고양이, 이글거리는 박쥐, 회갈색 늑대 등의 저코스트 야수 다수와 이들을 적당히 교환하면서 청소부 하이에나를 엄청나게 키우는 어그로덱도 있다. 여기에 파지직거리는 랩터로 절멸을 틀어막는 주문 면역이나 폭딜에 제격인 질풍이 발린다면 금상첨화. 단, 멀록덱도 그렇듯이 6턴 안에 끝을 보는 덱이므로 눈보라를 맞거나 7턴이 되어 서리한을 찼다면 주저없이 재시도하자.
그런데 '''하수인 없이 깰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이리 와라! 와 주문석 등으로 토큰을 생성하고 주문으로 딜을 넣는 방법.
일단 초반은 비밀들로 버틴 다음 5코부터는 주문석, 이리 와라! 등으로 서리한 타이밍 전에 필드를 잡아 놓고 서리한 페이즈에는 라크델라, 다가오는 벽 등으로 넘긴 다음 죽음추적자 렉사르로 하수인 싸움을 하거나 줄진으로 피니시 각을 잡으면 된다. 쉽게 말해서 2019년 초에 흥하는 주문냥꾼을 굴리면 된다.
3.6.3. 클리어
3.7. 드루이드
3.7.1. 페널티
이미지는 리치왕의 분노 트레일러에서 서리한을 내지르는 포즈다.리치 왕: 네 덱을 짓밟은 후에… 네 영혼까지 조각내주마.
3.7.2. 공략
[image]
'''그냥 비취드루로 깨면 된다.'''
리치 왕도 얼왕 메타에서 매우 막강한 모습을 보였던 비취 드루의 마수를 피할 순 없다. 비취 드루에서 3코스트 이하 하수인이 나올 일 자체가 없다시피해서 무의미하며, 오히려 핵심카드만 넣고 나머지를 쓸모없는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채워 덱을 압축하는 식으로 역이용할 수 있기에 리치 왕 측의 페널티나 다름없다.
우선 기본적으로 쓰는 비취 카드인 비취 우상과 비취 꽃, 비취 정령, 비취 괴수를 챙기고 또 급속 성장, 육성 같은 약을 거하게 챙겨주고 가젯잔 경매인과의 연계를 위해 정신 자극도 챙겨주자.[42] 드로우는 가젯잔 경매인과 궁극의 역병 정도만 챙겨주면 충분하다. 나열된 카드들을 전부 2장씩 넣는다고 생각하면 18장인데 나머지는 아무 3코스트 이하 하수인으로 채우고, 만약 좀 더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면 천벌이나 갈림길, 흉포한 울음소리를 챙겨 초반 하수인 제압과 방어도, 드로우를 보충해주자.
멀리건은 마나만 잔뜩 잡으면 된다. 리치 왕이 페널티를 부과하면 약을 거하게 빨아 마나를 불린 뒤 비취 증식을 시작, 10코스트가 되면 가젯잔 경매인을 내고 우상+저코주문으로 덱과 필드를 모조리 우상으로 채워버리자. 나중에는 덱이 30장을 넘어가기도 한다. 패가 아무리 거지같이 잡혀도 환상적인 덱 압축 덕분에 서리한 패이즈가 올 때 쯤이면 이미 필드에는 비취가 우글거릴 것이다. 여유롭게 영혼을 정리하고 겨울이 오던말던 신나게 명치를 두들겨 패면 끝. 작정하고 클리어하면 체력 하나 안달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아니면 천공의 교감덱으로 사기를 쳐도 된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업데이트 이후에는 메카툰으로 단시간 내로 끝내버릴 수 있게 되었다. 마나 펌핑용 카드를 각각 1장씩만 넣고 나머지는 메카툰 1장과 3코스트 이하의 하수인으로 넣으면 리치왕이 서리한을 차는 순간에 게임을 끝낼 수 있게 된다.#
12/20일 드루이드 너프 후에도 정신 자극 2장, 생물학 프로젝트 2장, 급속성장 1장, 육성 1장, 자연화 1장, 메카툰1장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하지만 너프의 영향으로 비취드루는 올리는데 꽤 템포가 늦어져 깨기 힘들어졌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출시 이후론 정신 자극 대신 너프전 능력을 가진 번개 개화를 사용하면, 정신 자극 너프 이전 그대로 다시 클리어가 가능하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업데이트 이후에 나온 거대화 드루이드로도 클리어 할 수 있다.
황폐한 아웃랜드 이후 등장한 주문 드루이드도 페널티 없이 정규전 하듯이 플레이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3.7.3. 클리어
3.8. 흑마법사
3.8.1. 페널티
리치 왕: 흑마법사여, 그 초라한 카드들을 치워라. 네가 부리는 공포 또한 곧 나를 섬기리라.
3.8.2. 공략
두 장이 들어간 카드 한 종류당 2피해를 페널티로 주며, 후술할 마법사 페널티의 하위 호환이나 다름없다.[43] 흑마법사의 전술은 이 페널티를 대충 받느냐, 아예 피해가느냐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아예 피해간다면 중복 카드 없는 하이랜더덱을, 대충 받고 넘어간다면 하수인을 화끈하게 전개해서 서리한 타이밍 이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멀록덱 등을 사용하게 된다.
보통 하이랜더덱이 무난한 운영 난이도를 보인다. '''리노 잭슨'''으로 생명력을 보충하고, '''말가니스'''로 후반 영능의 피해를 감당하면 된다. 특히 말가니스는 죽기 영웅을 이용한다면 확정적으로 2번 낼 수 있는 데다, 탈진도 막아주고 영능피해도 막아주고 명치도 지켜주는 만능 키 카드 역할을 한다. 가능하다면 말가니스가 절멸에 잘리는 일이 없도록 리치 왕의 카드를 카운팅하도록 하자.
배반과 청지기 이그젝큐투스#s-2 카드로 리치 왕을 라그나로스로 변신시킨 뒤 잡는 방법도 있다. 다만 청지기가 9코스트 카드이기 때문에 코스트를 줄이지 않으면 다소 힘든 편. 타우릿산과 드라카리 마법부여사[44] 를 사용하면 많이 줄일 수 있다.
야생카드가 없다면 페널티를 신경쓰지 않고 멀록덱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코볼트와 지하미궁 이후에는 어둠의 서약과 주문석에 의한 회복, 그리고 만아리의 해골과 지배당한 졸개로 파멸의 수호병을 손해 없이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첫 턴 페널티를 감수하고서도 정규덱에서 사용하는 큐브흑마로 클리어 가능하다.
3.8.3. 클리어
3.9. 마법사
3.9.1. 페널티
리치 왕: 마법사, 죽음의 한기를 지배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3.9.2. 공략
시작하자마자 페널티로 생명력이 걸레짝이 된다(...). 발매 전에는 '''게임 내내 생명력 1'''이라는 미친 조건이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실제로는 후공 1턴째 딱 한 번 생명력을 1로 만들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즉, 29의 잃어버린 생명력을 만회할 수 있다면 그 뒤는 리치 왕의 통상 패턴과 마찬가지다. 문제는 그 상황이 터진 이후에 마법사는 2코인 밖에 없어서 그 다음 상황을 수습 못하면 게임이 끝난다...
아예 페널티를 원천봉쇄하는 방법으로는 '''비밀결사 졸개+마법 차단'''을 첫 패에 잡고 바로 마법 차단을 걸어버리면 된다. 리치왕의 첫 수는 무조건 페널티 카드이므로, 페널티 없이 사제처럼 쾌적한 게임을 할 수 있다. 내 체력이 줄어드는 페널티를 감당할 수 있다면 '''비밀결사 졸개+마나 결속'''의 조합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리치 왕이 방어도 30+체력 1로 총 31체가 되기 때문에 때려잡는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단, 첫패에 이 2장을 모두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45] 성공한다면 리치 왕의 고유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페널티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어떤 덱을 짜도 상관없지만, 생명력을 채울 것을 염두에 두는 게 좋다. 원래 잘 맞지도 않고 방어도로 버틸 수 있는 얼방법사, 화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야생 퍄퍄법사, 정령들로 생흡을 해서 버티는 죽기법사 등이 잘 먹히는 편. 또한 위에 기재된 졸개+마법 차단 콤보를 건 뒤에만 사용할 수 있는 무한화염구퀘법도 어느정도 먹히는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퀘법만으로는 리치 왕이 내는 하수인들을 쉽게 제거할 수 없으니, 이제껏 유용해오던 얼음 회오리+파멸의 예언자 조합이나 불기둥 같은 주문 카드들로 하수인들을 제압하면서 키 카드를 모아야 한다.
마법사 공략의 핵심 카드는 '''살아 움직이는 갑옷'''이다. 서리한을 내려놓은 리치 왕이 매 턴마다 점점 아프게 명치를 쳐올 때 피해를 무조건 1로 틀어막을 수 있다. 복제 카드를 써서 복사하든 어쩌든 간에 어지간하면 후반에 한 장 필드에 생존시켜 두는 편이 좋다.
만약 법사 죽기카드가 없다면 '''용암거인'''을 이용한 덱을 만들어도 좋다. 체력이 줄어든 2턴에 2장을 내면 딜만으로도 서리한을 들기 전에 체력을 모두 깎을 수 있다. 단, 리치 왕이 방어도를 믿고 일찌감치 절멸로 거인들을 자를 경우 하수인 버프가 없는 법사로서는 막막해진다는 점에 유의하자. 이 경우 녹아내린 환영을 이용하여 복사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실 절멸로 안 잘려도 이 방법은 여전히 좋은 선택지이다.
용의 강림 이후로, 판금파괴자와 마나결속을 이용해 훔친 패널티카드를 이용하면 리치왕은 체력 1만 남게되어 영웅능력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3.9.3. 클리어
3.10. 사제
3.10.1. 페널티
리치 왕: 닥쳐라, 사제여. 아무리 발버둥쳐도 빛은 널 구할 수 없다.
사실상 '''노 페널티'''. 사제만 페널티가 없는 이유는 모험모드의 특성인 듯. 모험모드에서는 상대가 반드시 후공이라 리치 왕이 후공 1턴째에 페널티 카드를 쓰는데, 사제의 경우 이를 이용해 '''선공 마음의 눈''' 등으로 카드를 훔쳐서 리치 왕을 괴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수액괴물의 무기 파괴나 정신파괴자의 영웅 능력 차단을 씹는 것으로 보아 마음만 먹으면 "이 카드는 훔칠 수 없습니다" 같은 것을 넣거나, 혹은 도적처럼 모든 주문을 파괴해버리면 훔칠 수도 없게 할 수도 없고 아예 효과 대상을 '플레이어의 하수인'이나 '플레이어의 주문'으로 못박아버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마법사도 훔칠 수 있고 훔쳐서 사용했을 때의 상호 작용 대사도 있는 것을 보면 왜 사제는 페널티를 주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따라서 훔쳐도 그만, 안 훔쳐도 그만인 페널티를 부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페널티라면 굳이 카드 1장을 마음의 눈 같은 데 낭비할 사제는 없는 데다가, 어차피 페널티 없이도 하수인을 팍팍 던지고 주문대상 지정도 안 되게 강화하는 리치 왕은 사제에게 있어 이미 강적이다.
이 카드를 마음의 눈으로 훔쳐와서 리치왕을 침묵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잠깐, 이게 무슨...!"이라는 단말마를 남기고 사제와 같이 읍읍대는 게 퍽 웃기다. 다만 효과가 '''감정표현 차단'''이기 때문에 사제의 감정표현에 대응해서 대꾸하는 부분만 침묵당하고, 다른 대사는 정상적으로 나온다.
영웅 변경으로 죽음의 기사나 라그나로스, 자락서스로 변신하면 페널티를 받았더라도 다시 감정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티란데와 부인 라줄은 읍읍거리지 않고 감정표현시 그냥 침묵 효과음만 나오면서 말풍선조차 나오지 않는다.
- 플레이어의 감정표현
안두인 린: 으으으읍!!!
안두인 린: 으읍!
안두인 린: 으읍.
안두인 린: 으읍?
안두인 린: 으으읍...
- 리치 왕의 감정표현 대응
리치 왕: 그 입 다물라
리치 왕: 닥쳐라.
리치 왕: 쉿!
리치 왕: 쉬이이잇!
리치 왕: 입을 다물어라.
- 플레이어가 '닥쳐라, 사제여' 카드 사용 후 리치 왕의 감정표현 대응
리치 왕: 으읍...
리치 왕: 으읍, 으으읍!
리치 왕: 으으으읍!
리치 왕: 으으읍...
3.10.2. 공략
사제는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 쓸 만한 덱이면 어떤 덱이든 할만한 편이다. 정규와 야생에서 쓰이는 침묵 천정내열 사제, 용사제, 리노 퀘사제, 부활사제(빅사제)는 물론 크툰이나 멀록 테마로도 성공한 사례가 있다.
우선 사제에게 리치 왕의 1페이즈에서 끝낼만한 덱은 침묵 천정내열과 멀록 테마가 있다. 침묵 천정내열은 우월한 스탯과 얼굴 없는 불가사의 등으로 필드를 잡기 좋고 리치 왕이 쓰는 맥스나 등의 하수인을 침묵으로 끊기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1페이즈에 끝내는 다른 덱들이 그렇듯 절멸에 짤리기 쉬운 점이 아쉽다. 주목할 만한 카드로는 '내면의 열정'에 들어갈 코스트를 아끼기 위한 빛의 정령, 천정/내열을 더 늘리기 위한 라이라와 암흑의 환영, 리치 왕이 쓰는 발키르 어둠수호병을 빼앗아 천정내열을 쓰기 위한 광기의 물약 등이 있다. 얼굴 없는 불가사의도 높은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도발 하수인을 만들 수 있어 좋지만 리치 왕이 꺼내는 흑기사에 잘릴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멀록 테마에 대해서는 공통 부분 참고.
나머지 덱들은 2페이즈를 넘겨 3페이즈에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2페이즈를 넘기기 위해서 공용카드인 종말이보다는 내 하수인들을 남길 수 있는 '''어둠의 권능: 공포'''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리한 파괴 이후 3페이즈로 넘어오면 필드를 잡으면서 힐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페이즈에서 좋은 카드로는 절멸로 잘려도 크게 손해볼 일 없는 고 코스트의 하수인이 유용하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흑요석 석상이 이러한 점에서 꿀 카드이니 덱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으로는, 리치 왕이 쓰는 대마법 보호막이 죽음과 생매장 같은 좋은 제압기 주문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기에 필드는 반드시 잡고 상대 하수인들을 대마법 보호막을 고려해 적당히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크툰 덱의 경우 각종 크툰 하수인으로 필드를 버티며 차분히 크툰 스탯을 올려 3페이즈에서 브란, 베클로어, 크툰 세 카드를 중심으로 끝내는 식으로 짜면 좋다. 크툰 관련 직업카드인 황혼의 암흑치유사는 3페이즈에서 힐로 버티기 좋고 두건 쓴 수행사제는 치유의 마법진과 같은 다른 카드와의 연계로 크툰을 키우기 쉽기 때문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다. 크툰으로 필드를 정리하면 운이 좋다면 크툰의 체력이 리치 왕의 체력을 넘어가서 절멸을 쓰지 못하게 된다! 혹여 크툰이 죽더라도 파멸의 사절로 한 번 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카드풀의 추가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하이랜더 사제도 좋은 선택. 58광땡만 확실히 잡아준다면 무지막지한 폭격으로 60체력 정도는 갈아버릴 수 있다. 사제에겐 상급 치유 물약, 벨렌+영혼 채찍, 리노 잭슨 등 힐 수단도 넘쳐나서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현자 폴켈트의 등장 이후 58광땡 잡기 굉장히 쉬워졌기 때문에 죽기가 저 밑에 처박힐 이유도 없다. 설령 운도 지지리 없어서 맨 밑바닥 3장에 폴켈트, 죽기, 라자가 깔려도 쿨하게 재시작 누르면 끝.
다크문 축제로 리뉴얼 된 부활 사제도 좋다. 이쪽은 딱히 공략이랄 것도 없이 멀리건에 암흑의 정수+부활류 카드 집고 6턴에 정수, 7턴에 부활 갈기면 끝. 리치 왕이 가지고 있는 제압기는 절멸/맥스나가 끝이고 광역기는 꼴랑 눈보라 하나여서 야생 등급전보다도 쉽다. 심지어 AI가 불리한 교환을 피하려고 2/6 토큰을 굳이 5/5나 7/7 도발 하수인에 꼴아박지 않기 때문에 서리한 페이즈에서 시간을 끌면서 하수인을 우수수 깔 수 있다. 심지어 가격도 싼데 암흑의 환영/그훈의 피 특급카드 4장이 끝이고 나머진 전부 일반/희귀 카드. 유일한 전설인 대마법사 바르고스는 일전에 공짜로 뿌렸다.
3.10.3. 클리어
4. 3지구 클리어
4.1. 클리어 보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1팩'''
각 직업별로 클리어할 때마다 3지구 위의 서리한의 검신에 룬이 하나씩 채워진다.얼어붙은 왕좌는 이제 당신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험난한 도전이 기다립니다…
4.2. 전 직업 클리어 보상
왕자 아서스 영웅 초상화
모든 룬이 채워지면 서리한이 파란 불꽃으로 타오르게 된다.아서스 왕자가 당신의 덱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5. 기타
기본 영웅 초상화로 플레이하지 않았더라도 클리어 이후 죽음의 기사로 변신하는 장면은 기본 영웅과 그 직업의 죽음의 기사의 이미지로 출력된다. 예를 들어 모르글로 클리어해도 스랄이 사령술사 스랄로 변한다. 마찬가지로 왕자 아서스로 클리어해도 우서가 나와서 칠흑의 기사단장으로 변한다.
혹시 1직업으로 클리어해서 팩만 받고 묵혀놓았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 전직업 클리어를 시도하려는데 내가 무슨 직업으로 클리어 했는지, 무슨 직업이 남아 있는지 궁금하다면 얼어붙어 있는 보상 상자를 클릭하면 된다. 남아 있는 직업이 표시된다.
2 페이즈때 리치왕이 사용하는 서리한을 가져오는 꼼수가 있는데, 6턴에 리치왕의 패에 카드를 10장 채운 후 리치왕이 서리한을 찼을때 아잘리나로 패로 가져오면 리치왕이 쓰는 서리한의 능력을 가진 서리한을 쓸 수 있다.[46]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리치왕은 7턴이 되면 무조건 덱에서 서리한을 뽑게 되어 있지만[47] 손패의 카드가 10장이라 덱에서 서리한을 뽑지 못하게 된다면 손패에서 그냥 소환하는데, 핸파당한 만큼 손에 있는 카드 중 일부가 서리한으로 바뀌는 것을 이용해 아잘리나로 서리한을 훔쳐오는 것이다. 따라서 잘만 하면 서리한 개수를 마구잡이로 늘릴 수 있다.# 그리고 서리한을 낸 동안 다른 하수인을 내는 순간 파괴되며[48] , 플레이어가 서리한을 연속으로 낼 경우 서리한이 파괴가 되며 영혼들이 다 죽고나면 필드에 낸 하수인은 자동 파괴가 되지 않고 7마리가 넘게 소환할 수 있게된다.
불사조의 해에 추가된 악마사냥꾼의 경우 이 지구를 플레이할 수 없다. 경고문과 함께 아예 덱 선택 자체가 안된다. 하지만 위즈뱅으로 덱을 구성하고 모험모드를 시작하면 리치 왕에게 도전할 수 있다. 상호작용이 존재하지 않고 승리시 초상화는 마법사로 되어있고 마법사로 클리어 했을 때의 상태창이 나온다. 유튜브
용의 강림 확장팩에서 추가된 약삭빠른 코볼트의 전함으로 리치왕의 서리한을 뺏을 경우 다음 턴부터 리치왕과 6유령들은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턴을 넘기기만 한다. 그러나 함정은 리치왕의 면역이 영원히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