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등장인물

 

1. 개요
2. 오리지널 시리즈
3. 프리퀄 시리즈


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2. 오리지널 시리즈



2.1. 1편



2.2. 2편


  • M. 드레이크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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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6과의 연락두절로 인해 파견된 미 식민 해병대 소속 이병. 배우는 마크 롤스턴.
같은 부대원인 바스퀘즈와 무척 가까운 사이인데 둘 다 죄수였다가 해병대에 종신복역하는 처지였다고 한다. 에일리언의 둥지에 잠입하기 전 그 곳이 핵기관이 있는 곳이라 섣불리 무기를 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대원들 모두 탄창을 반환하는 가운데 드레이크와 함께 배터리를 몰래 짱박아두고 있었다.[1] 이는 이 후 에일리언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에서 탈출로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바스퀘즈와 함께 단 둘이서 에일리언들을 도륙했으며 드웨인 힉스허드슨이 빠져나가는 뒤에 서서 계속 에일리언들을 견제했다. 이 둘이 아니었으면 생존자고 뭐고 아무도 없었을 게 분명한 일.
간신히 뚫고 나오지만 뒤에 에일리언이 몰래 기습하려는 걸 바스퀘즈가 총으로 발포했다. 그런데 그 과장에서 에일리언의 산성피가 나와 드레이크의 얼굴을 녹여 버린다. 의도치 않게 팀킬을 해버린 셈으로 바스퀘즈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잠시 드레이크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뛰쳐나가려 했을 정도였다.
드레이크는 탈출을 도우러 리플리가 몰고온 APC 문 바로앞에 있었으나, 얼굴이 산성피에 녹으면서 고통속에 손에든 화염방사기를 난사, 화염이 APC를 향해버려 구할수가 없었다. 애초에 얼굴이 녹아 사망 직전이었지만...
  • C. 페로 상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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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들의 알을 실은 우주선 유적이 존재하는 별 LV-426을 식민지화하던 식민지인들의 연락이 두절되자 파견된 USCMC(United States Colonial Marine Corps) 부대의 일원이다. 배우는 콜레트 힐러. 계급은 상병, 셔틀의 주 조종사로 옆에 있는 사람은 부조종사 스펑크마이어이다.
별 비중은 없지만 헬멧에는 'fly me friendly'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아군의 귀환 요청으로 스콧 고먼일행에게 향하던 중 조종석을 습격한 에일리언에게 살해당하고 셔틀은 추락한다. 페로가 살해당하기 전 스펑크마이어가 셔틀에 탑승하면서 끈적한 액체를 발견하고 "이게 뭐야?"라고 혼잣말 하는 장면이 복선으로 등장한다. 아마 스펑크마이어는 이 때 살해당한 듯하다. 에일리언이 등장하는 순간[3]재빠르게 권총을 뽑아들었는데 쏘지 못하고 조종석 유리창에 피를 뿌리며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We're in the pipe. five by five"[4]라는 대사나 "Rough air ahead. We're in for some chop."이란 대사도 그렇고 선글라스를 낀 모습도 그렇고 영락없이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드랍십모티브이다. [5]
  • C. 디트리히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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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6과의 연락두절로 인해 파견된 미 식민 해병대 소속 상병. 배우는 신시아 데일 스콧.
뉴트를 처음 찾았을 때 몸 상태를 체크하고 스콧 고먼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보아 병과는 군의관으로 추정된다.
생존자들의 신호를 감지하고 지하실 3층에서 생존자를 찾다가 에이리언의 습격으로 끌려간다. 이후 생명 신호는 감지되고 구출하러 가려고 했으나, 엘렌 리플리는 이미 숙주가 되었다면서 반대한다.
  • R. 프로스트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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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6과의 연락두절로 인해 파견된 미 식민 해병대 소속 이병. 배우는 리코 로스. 생존자들의 신호가 감지되자 찾으러 갔다가 지하실에서 에이리언들이 나타나자 에일리언에게 뒤를 잡힌 디트리히 상병이 당황해 화염방사기를 난사하는데, 그 화염방사기에 의해 불에 탄 채로 지하실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다.
  • T. 크로우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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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6과의 연락두절로 인해 파견된 미 식민 해병대 소속 이병. 배우는 팁 티핑. 별 비중은 없으며 지하실에서 폭탄이 터지자 거기 휘말려 위즈보스키와 함께 사망한다.
  • D. 스펑크마이어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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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다니엘 캐쉬. 셔틀의 부조종사로 주 조종사 페로를 보좌한다. 에일리언의 기습을 받고 간신히 탈출한 나머지 일행들을 태우기 위해 착륙해 있던 사이 에이리언이 탑승해 있었다. 페로가 살해당하기 전 스펑크마이어가 셔틀에 탑승하면서 끈적한 액체를 발견하고 "잠깐만 기다려봐. 여기에 뭔가..."하고 말하다가 조종석으로 빨리 오라는 페로의 재촉에 셔틀선의 문을 닫는 장면이 복선으로 등장한다. 아마 스펑크마이어는 그후에 숨어든 에일리언한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직후 페로도 살해당하면서 셔틀은 추락해 폭파하고 만다.
  • T. 위즈보스키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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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트레버 스티드맨. 별 비중은 없으며 에일리언 소굴에서 탄피폭발에도 살아나지만 에일리언에게 끔살당한다. 다만 유달리 긴 이름과 함께, 에일리언들의 습격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중 힉스가 비통하게 이름을 외치는 덕에 관객들에게는 확실히 기억되는 편.

2.3. 3편


  • 닥터 클레멘스 (찰스 댄스) - 형무소의 주치의. 의사 출신 수감자로 원래는 유능한 의사였으나 모르핀 중독에 빠져 응급환자들을 치료했다가 여럿 죽게 만들어 자격정지와 실형을 받고 복역중이었다. 형무소의 인간중에서 유일하게 리플리에게 잘 대해준 사람으로 리플리도 처음에는 그를 믿지 않았다.[6] 그래도 리플리를 두둔하거나 자신의 과거사와 여러가지를 가르쳐주면서 적극적으로 도우며 육체관계를 가지는 등 큰 비중을 얻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무실에서 리플리와 화해하는 순간 리플리의 눈 앞에서 에일리언에 공격당해 사망한다.
  • 딜런 (찰스 S. 듀튼) - 흑인에 안경을 쓴 죄수. 제소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목사 역할을 겸하고있으며, 다른 죄수와는 달리 진중한 성격에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본인말로는 살인+강간을 한 악질이라고 하는데,[7] 강간당할뻔한 리플리를 손수 구해주기도 했고, 동료애가 깊은 인물이라 가장 먼저 앞장서기도 한거보면 뼛속까지 악인은 아닌 모양. 처음에는 리플리를 제소자들내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환영하지 않지만 소장의 사망 이후 그녀를 리더로 삼아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인다. 에일리언을 창고에 가두려던 작전이 실패한 후 죄수들이 멘붕 상태에 있을 때 동료들의 원수를 갚겠다며 끝까지 싸울 의사를 표명하고 이에 다른 죄수들도 그에게 동조한다. 리플리는 그를 신뢰해 뱃속의 퀸 에일리언을 죽이기 위해 자살하기로 했을 때도 그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으나, 에일리언을 잡기 위한 미끼로 써야하니 그럴 수 없다면서 나중에 반드시 죽여주겠다며 거절한다. 이후 에일리언을 죽이기 위해 용광로로 유인하려 하지만 하나하나 동료 죄수들이 살해당하고 간신히 용광로 피스톤 안에 밀어넣지만, 탈출하려는 에일리언의 주의를 끌어 공격당해 사망한다. 죽는 순간에도 "어서 덤벼봐! 고작 이 정도냐 이 개자식아!!!"라고 일갈하는게 일품.
  • 앤드루스 교도소장 (브라이언 글로버) - 피오리나 161의 소장. 전형적인 꽉막힌 높으신분 포지션으로 리플리와 사사건건 대립한다. 웨이랜드 유타니로부터 리플리를 보호하라는 특급 연락을 받고 리플리를 의심하지만 클레멘스가 죽은 후 뭔가 해보기도 전에 식당에서 죄수들이 보는 앞에서 에일리언에 살해당한다
  • 애런 부소장 (랄프 브라운) - 소장의 충실한 딸랑이. IQ가 85밖에 안돼서 별명이 85다. 소장의 사후 리더자리를 맡으려 했으나 제소자들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다. 그래도 시설 내부에 밝아 에일리언을 핵폐기물 저장소에 가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리플리가 감염됐다는 사실과 회사의 음모까지 알아내지만 에일리언과 목숨걸고 싸우는 것에 회의적이어서 살고자 하는 이기심에[8] 회사 구조팀을 부르고 마지막 결전에서는 그대로 빠져버린다. 허나 그들이 모스에게 총을 쏘는걸 보자 분노해서 비숍 회장을 공격하나 그 뒤 회장의 부하들의 총을 맞고 사망한다.
  • 골릭 (폴 맥겐) - 제소자들 내에서 저능아 취급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죽은 머피를 위해 통로에 불을 밝히던 중 나타난 에일리언에 다른 동료들을 잃고 에일리언을 봤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그가 살해한 것으로 오인받아 의무실에 구금된다. 이후에는 다른 죄수와 마찬가지로 에일리언과 싸우다가 살해당한다.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여전히 미쳐있었기 때문에 죄수들이 에일리언을 가둘 때까지 의무실에 구금되어 있었지만 모스를 속여 탈출한 뒤 문을 지키는 죄수를 살해하고 에일리언을 밖으로 내보내는 민폐짓을 저지른다. 물론 이후 에일리언에게 끔살당한다.
  • 모스 (대니얼 웨브) - 대머리 죄수로 딜런을 제외하고 가장 비중이 높은 배우. 영화 중반에 에일리언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대책 회의 때 리플리가 이곳에 에일리언을 달고 왔다며 비난하는 등 사이가 나빴다. 그러나 후반에 에일리언을 유인하던 중 동료가 눈 앞에서 에일리언에게 끔살당하고 그 또한 먹힐 운명이었으나 때마침 리플리가 나타나 그를 구해주면서 그녀를 신뢰하게 된다. 결국 용광로를 조작해 에일리언에게 녹인 납과 냉각수를 차례로 부어 죽이는데 성공하고 리플리를 용광로로 옮기던 중 병사들에게 총을 맞아 다리를 다치지만 결국 최후까지 살아남아 구조팀에게 끌려간다. 이후의 소식은 불명이나,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DLC Stasis Interrupted의 내용으로 보건대 웨이랜드 유타니에게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4. 4편


합성인조인간이 만든 합성인조인간. 처음부터 에일리언 제거/무력화를 위해 해적단에 끼어들어왔다. 그런데 임무를 받은 게 아니라 본인이 USM의 제노모프 무기화 계획을 알고 누군가는 막아야 되는데 아는 사람이 자신 뿐이니까 자발적으로 막으러 온 것이다. 1편의 애쉬나 프리퀄의 월터데이빗하곤 달리 전투능력이 전무하다. 역대 인조인간 중 가장 인간적인 개체.
해적단의 멤버 중 한명. 생긴것답게 무척이나 경박하고 속물적이라서 여기저기서 어그로를 끌고 민폐를 끼치지만[9], 실력만큼은 확실하다. 특히나 중후반에 사다리에 거꾸로 매달려서 아래쪽을 향해 쌍권총을 난사해 에일리언을 박살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10] 여러모로 사망 플래그가 많은 인물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 브리스 (도미니크 피농)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에[11] 타고다니는 해적단원. 상당히 거친 성격인 해적단원들에 비해서 유일하게 정이 많은 성격이라 콜이나 크리스티와 매우 친분이 좋았다. 우주선 조종이나 기계정비쪽을 주로 잘하며, 에일리언이 탈출했을때 혼자서 다니면서 에일리언한테 죽을 뻔했다가[12]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군과 합류한다. 이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조너와 함께 베티호를 조종해 탈출에 성공한다.
연구선 아우리가호를 통솔하는 총사령관[13]으로 리플리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엘진과 거래를 해서 숙주로 쓸 희생양들을 넘겨받았으나, 에일리언들이 탈주하면서 병사들을 탈출정으로 탈출시킨다. 선외에서 원격으로 아우리가를 조종할 생각이었다고. 도중 탈출정에 에일리언이 숨어들자 수류탄을 던져서 탈출정을 터트리지만, 그 직후 뒤에서 공격한 에일리언에게 끔살. 이때 죽는 장면이 뭔가 고어하면서도 웃긴다...[14] 에일리언을 만들고 생체 병기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사람이니 악역이라면 악역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에일리언들이 탈출하자 흔히 다른 영화에서처럼 비겁하게 먼저 도망치지 않고 다른 과학자들과 장병들을 탈출선에 태워 탈출시키고, 에일리언이 탈출선 안으로 들어가자 침착하게 수류탄을 던져 폭파시키는 등의 모습을 본다면 나름 책임감 있고 유능한 지휘관.
  • 렌 (J. E. 프리먼)
에일리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의 리더격인 인물로 매우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이다. 콜이 몰래 리플리와 접촉한걸 발견하고 테러리스트네 뭐네 하며 반란 혐의로 잡으러 왔다가[15] 역관광당해 디스테파노와 함께 포로가 되고, 에일리언이 탈출하자 같이 탈출하기 위해 우주선 안내자가 된다. 하지만 중후반에 콜을 쏴버리고 배신해 혼자만 튀어버린다. 그러다 콜에 의해 우주선의 제어를 장악당해 역관광을 당하지만 필사적으로 따라붙어서 콜을 인질로 잡고 베티호를 점거하려고 하다가 퍼비스에게 당해 함께 끔살.[16]
  • 엘진 (마이클 윈콧)
베티호를 모함으로 삼는 해적단의 단장격인 인물. 냉정하고 신중한 인물이며, 또한 힐러드와는 연인이기도 했다. 제레즈와 거래를 해서 콜드슬립중이던 공장 인부들을 납치해 군부에 넘겼으나 뭔가 숨기는 게 있다는 것을 알고는 수상쩍게 여겼다가 콜의 돌출행동에 의해 군인들과 적대하게 된다. 그러나 에일리언들이 탈출해 우주선이 아수라장이 된 와중에 단원들과 함께 탈출하려던 도중에 바닥에 떨어진 총을 발견하고 집으러가다가 밑에서 기습한 에일리언에게 끌려들어가 끔살. 연인과 마찬가지로 제레즈와 몇마디 나눈걸 빼면 별다른 비중이 없다.
  • 크리스티 (게리 도어댄)
헤적단의 멤버 중 한명. 레게 머리의 흑인으로 상당히 과묵한 성격이며 아무도 신뢰하지 않지만[17], 브리스와는 상당히 친한 사이이며 실력 또한 대단한 수준.[18] 중후반에 브리스가 휠체어를 버릴 수 밖에 없게 되자 직접 등뒤에 업고 전진했지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때 에일리언이 집요하게 쫓아와 다리를 채는 바람에[19] 브리스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벨트를 잘라내 추락해 죽는다. 사실 따져보면 에일리언 시체가 먼저 떨어져서 수압을 받아내면서 죽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을리가 없지만.. 살아도 별로 할건 없으니 결국엔 사망취급된다.[20]
에일리언을 연구하는 군 소속 연구원 중 한명. 리플리와 퀸의 분리 작업을 했던 과학자다. 에일리언들을 우리에 가둬놓고 연구중이었으나, 한 우리 개체들이 동료를 죽이고 나온시체의 피로 바닥을 뚫어 탈출하는 바람에 어이없이 끌려간다.[21] 이후 고치가 된 모습이 되어 숙주/식량 포로들이 전부 침묵할때 혼자서 큰소리로 떠들고 흥분하는등 완전히 맛이 가버린다.[22] 리플리에게 퀸 에일리언이 인간의 DNA를 얻어 드디어 자궁이 생겼다며 큰소리치다, 뉴본 에일리언의 탄생을 보고 경탄한다. 그러다 뉴본이 퀸을 죽여버린 후에 주제도 모르고 뉴본에게 이리 오라고 또 큰소리쳤다. 그 말을 들은 뉴본은 냅다 머리를 물어뜯어 죽여버린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에일리언에 대한 환상을 저버리지 못했다.
  • 힐러드 (킴 플라워스)
헤적단의 멤버 중 한명. 엘진과는 사귀는 여성이였다. 엘진의 지시에 따라 같이 탈출하다가 엘진을 잃고, 중반에 물에 잠긴 식당에서 잠수하는 파트에서 사망. 연인인 엘진의 죽음을 슬퍼하다 일행중 제일 마지막에 잠수하게 되는데, 이는 결국 뒤쫓아오던 에일리언에게 붙잡히는 불상사를 초래한다.[23] 즉시 죽이지 않고 어디론가 끌고간 걸 보면 게디만 박사처럼 에일리언 알의 숙주 또는 에일리언의 식량용 고치가 되었을 듯 하다. 해적 6명 중에서 가장 비중이 적은 인물.
  • 퍼비스 (릴런드 오서)
안경을 쓴 민간인. 원래는 평범한 공장 인부였으며, 콜드슬립해 다른 행성에 가던 중이었으나 하필이면 해적단에게 걸려 군부의 생체실험에 동원된다. 같이 있던 동료들은 체스트 버스터에 당해 죽었고, 본인도 곧 체스트 버스터에 의해 죽을 운명이었지만, 그를 발견한 해적과 동행해서 동면할 목적으로 같이 가게 된다. 그렇게 후반까지 같이 가서 베티호에서 콜드슬립해 목숨을 건지나 했지만...렌 박사가 쳐들어와 퍼비스를 쏴버리는 바람에 발작이 터져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올려고 하는 고통에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된 퍼비스는 렌의 총 난사도 몸으로 씹으며 렌을 마구 두들겨 팬다. 마지막에는 렌을 붙잡아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오면서 머리를 관통당하게 만들어 끔살시키고 그 직후 본인도 죽으며 시체도 해적들에게 총을 맞으면서 체스트 버스터도 죽는다. 여담으로 언제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베티호 승무원들과 행동하면서 동시에 감시도 받는데 중간에 재채기를 좀 심하게 하자 하자 베티호의 승무원인 조너와 크리스티가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오는 걸로 생각하고 그에게 총을 겨눈다. 이에 바들바들 떨며 그냥 재채기였다며 떨리는 손으로 둘의 총구를 내리게 하는 장면이 캐치 포인트.[24]
  • 디스테파노 (레이먼드 크루즈)
USM에 소속된 군인 중 한명으로 렌 박사와 함께 해적단을 체포하러 왔다가 역관광 당해 포획된다. 이후 에일리언이 날뛰게 되자 포로가 된 렌 박사와 같이 해적들과 함께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초반에는 렌 박사의 부하로서 행동했지만, 렌이 해적들을 배신하고 혼자만 도망치는 둥 이기심에 환멸을 느껴 해적들에게 붙어 같이 베티호를 타고 탈출한다. 붙임성이 좋은지 해적단원들과 원래 동료였던 것처럼 잘 어우러진다. 그러나 출발중이던 베티호의 문을 닫으려고 간 콜을 찾다가 뉴본 에일리언에게 머리가 박살나 끔살. 여담으로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이 배우는 브레이킹 베드의 초반 빌런으로 등장했던 투코 살라만카.

3. 프리퀄 시리즈



3.1. 프로메테우스



3.2. 에이리언: 커버넌트



USCSS 커버넌트 승무원
기타 인물들

[1] DV9의 배터리인데 스마트건의 특징인 자동추적조준장치 및 자체의 동력부로 추정된다. 우주해병대 기술집 참조.[2] 페로의 이착륙시 말투가 특이한데, 이 대사가 스타크래프트1의 테란 유닛 드랍십의 대사로 비슷하게 차용됐다.[3] 이 전 장면을 잘보면 조종실 문이 조용히 열리는 데, 이때 이미 에일리언이 들어와 있었던 것이다. 상당히 소름끼치는 장면.[4] 통신상태 양호함[5] 목소리까지 거의 똑같아서 드랍십의 성우가 이 배우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6] 클레멘스는 리플리가 에일리언에 관해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여러번 물어보았으나, 리플리는 가르쳐주지 않았다.[7] 그래서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다.[8] 몇 개월 후에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같이 지낼 예정이었다.[9] 초반에도 자기 동료 브리스의 다리에 칼을 던지고 콜에게 윽박지르고 리플리에게 치근덕 거렸고, 후반에도 콜이 우주선을 터트리기 위해 항로를 변경시켜 시간이 앞당겨지자 화를 내다가 리플리에게 혀가 뽑힐뻔 했다.[10] 에일리언의 머리통에 구멍을 내고 다시 올라올때 사다리에 붙은 거미를 보고 흠칫 놀라더니 총으로 쏘는 개그씬도 있다.[11] 보통 휠체어가 아니라 휠체어 여기저기에 샷건 부품을 숨겨놓아서 조립해서 쓸 수 있다.[12] 휠체어에 숨겨놓은 샷건 부품을 조립해 에일리언에게 선빵을 날린다. 그러다가 에일리언의 산성피가 다리와 귀에 떨어져 아파하고 그후 빡쳐서 에일리언한테 막 쏴갈긴다.[13] 견장에 별이 3개 박혀있는데 만약 이 때의 군대가 오늘날 미군의 계급체계와 동일하다면 그의 계급은 중장으로 추정된다.[14] 병사들이 탄 탈출정이 수류탄에 박살난 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선지 탈추구쪽을 바라보며 경례를 하는데 순간 낌세가 이상한 것을 느꼈는지 표정이 굳었고 그의 뒤에 있던 것은...[15] 근데 콜 일행은 민간인을 납치해 인신매매를 자행한 테러리스트가 맞다.[16] 정확히 말하면 퍼비스가 아니라 퍼비스의 몸안에 있던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오면서 머리를 관통당해 죽은 것이다.[17] 콜이 리플리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자 1편의 달라스가 했던 말인 "나는 아무도 안 믿어."를 시전한다.[18] 뒤에서 병사가 총을 겨누자 보지도 않고 도탄만으로 헤드샷을 먹여버린다. 그런데 정작 에일리언이 바로 뒤에 있을때는 다 빗나갔다.[19] 그것도 조너가 총으로 쏴서 머리를 터트렸는데도 시체가 남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20] 원래 이역은 중국영화배우 주윤발씨가 맡기로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게리 도어댄으로 변경되었다 .[21] 이 끌려가게되는 시퀸스가 정말 아무 대비책 하나 없이 사고현장으로 들어가서 나 잡아줍쇼 하는 꼴이라서 성의없는 전개라고 까였다.[22] 사실 이전부터 에일리언과 시선을 마주치고 오르가즘 비슷한걸 느끼는등, 좀 정상이 아닌 걸로 묘사되었다.[23] 조너가 에일리언에게 사격을 하다가 잠시 맨 뒤로 쳐졌는데, 소총 2자루를 메고 있던 힐러드가 줄이 꼬여서 허우적대는동안 그녀를 밀치고 다시 앞으로 치고나간다.[24] 헌데 따지고 보면 베티호의 승무원놈들 때문에 납치당해서 체스트 버스터가 생긴 것이니 베티호 승무원들은 또다른 가해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