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켄시/디스코그래피
1. 개요
2. 하치 명의
3. 요네즈 켄시 명의
3.1. 판매량
3.2. 싱글
3.2.1. 1st 싱글 《サンタマリア》
3.2.2. 2nd 싱글 《MAD HEAD LOVE / ポッピンアパシー》
3.2.3. 3rd 싱글 《Flowerwall》
3.2.4. 4th 싱글 《アンビリーバーズ》
3.2.5. 5th 싱글 《LOSER / ナンバーナイン》
3.2.6. 6th 싱글 《orion》
3.2.7. 7th 싱글 《ピースサイン》
3.2.8. 8th 싱글 《Lemon》
3.2.9. 9th 싱글 《Flamingo / TEENAGE RIOT》
3.2.10. 10th 싱글 《馬と鹿》
3.3. 앨범
3.3.1. 1st 앨범 《diorama》
3.3.2. 2nd 앨범 《YANKEE》
3.3.3. 3rd 앨범 《Bremen》
3.3.4. 4th 앨범 《BOOTLEG》
3.3.5. 5th 앨범 《STRAY SHEEP》
3.4. 디지털 싱글
1. 개요
요네즈 켄시의 디스코그래피를 정리한 문서.
2. 하치 명의
2.1. 싱글
2.1.1. 1st 싱글 《ワンダーランドと羊の歌》
2010년 7월 19일 개최된 보컬로이드 온리전 THE VOC@LOiD M@STER 13에서만 판매된 하치의 싱글로, 메인 CD와 원더랜드와 양의 노래 오리지널 PV DVD로 구성되어 있다.
대대적으로 공개된 상태에서 판매된 싱글이 아니기도 하고[1], 단 하루동안 판매되었다는 특징상 그 희소성이 높아 2021년 2월 기준 중고품은 최소 1만 엔, 미개봉은 '''5만 엔'''까지 뛴 상태로 판매되고 있다.
2.2. 앨범
2.2.1. 1st 앨범 《花束と水葬》
2.2.2. 2nd 앨범 《OFFICIAL ORANGE》
3. 요네즈 켄시 명의
3.1. 판매량
요네즈 켄시 하면 현지 음악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음원 시대의 아티스트'''로 인식하는 경우가 꽤 있다. 아무래도 음원 다운로드 기록이나 유튜브 조회수와 관련된 기록을 많이 써내려간 편이라서 그런 이미지가 붙은 듯 하지만, 실상 그는 피지컬 판매량 면에서도 꽤 강한 타입의 아티스트이다.
우선 눈여겨볼 만한 점은 정규 앨범의 끝도 없는 차트 롱런. 이는 2집 YANKEE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발매주에 판매량의 95% 이상을 팔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발매 이후에도 매주 조금씩 앨범을 팔아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랭크인하고, 총판이 계속해서 조금씩 늘어나는 총판형 타입인 것이다. 실제로 요네즈 켄시의 정규 2, 3, 4집은 수백 주를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랭크인하고 있으며 초동과 총판을 비교하면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은 롱런 현상은 아무래도 싱글 타이틀이 전부 수록되는 정규 앨범 한정이었으나, 2018년 Lemon의 대히트 이후부터는 역대 싱글 음반 역시 정규 앨범만큼은 아니어도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그의 음반의 롱 히트, 매상 추이에 관해서 오리콘 뮤직에서 실제 기록을 나열하며 Flamingo 발매 당시 분석 칼럼을 작성한 바도 있다.요네즈 켄시 음반 세일즈와 관련한 오리콘뮤직 칼럼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째, 요네즈 켄시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에 대한 신규 유입이 꾸준하다는 점'''이다. 요네즈의 역대 디스코그래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치 시절의 보컬로이드 악곡부터 메이저 데뷔곡은 물론, 신규 악곡까지 대부분을 쉽게 들어볼 수 있다. 때문에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한 한 두 곡, 또는 최신곡만 알고 요네즈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디스코그래피를 훑다가도 다른 곡에 더 빠지거나 가사를 곱씹어보다 아티스트 자체의 팬이 되거나 하는 식의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신규 유입층 중 일부가 디지털로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CD 역시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이지만 총판이 늘어나고 있는 것. 둘 째, 요네즈의 음반 대부분은 음반인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즈 켄시의 미술 작품'''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요네즈의 음반은 전부 그가 직접 그린 다양한 그림들로 채워져 있고, 특전 아이템 역시 패션 아이템인 경우가 꽤 있다. 따라서 요네즈의 음반은 음반 자체로서의 가치도 있지만 일종의 미술 작품으로서의 가치 역시 존재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한 두장 정도 구매해도 괜찮다고 팬들 사이에서는 생각되는 편인 듯 하다. 이러한 요소들이 겹쳐 요네즈는 피지컬 판매량 측면에서도 생각보다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싱글
- 앨범
3.2. 싱글
- 리드 트랙은 볼드 처리.
3.2.1. 1st 싱글 《サンタマリア》
첫 번째 싱글 '산타 마리아'를 발매하며 인터뷰에서 정규 1집 앨범 《diorama》발매 당시의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뭐라고 할까……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역시 어찌 되었든 나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고, 이름도 하치라는 필명이고, 이건 일류 아이돌로서 깜찍한 여자인 셈은 아니지 않습니까.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라는 형태는 실제로 정립되어 있고, 그것을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저는 거기서 약점을 발견했습니다. 죄책감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이것은 좋지 않은 것이 아닐까?' 라는 우려를 지울 수 없게 되고. 역시 그, 보컬로이드가 먼저 '앞에 서 있다'는 것에 엄청난 빚이 있어서, 거기에는 '자신이 서 있어도 괜찮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역시 자신에게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보컬로이드를 알게 된 시기에는 단순히 즐거워서 '이 녀석은 좋은데'라고 생각하고 낙관적으로 시작했지만, 그래도 무의식 속에서는 그런 자신의 '닿지 못함'이 있었고, 보컬로이드와 마주 보고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근본적으로 그런 부분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제부터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없지 않을까?'하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족쇄를 채우는 의미를 담아서, 한번 보컬로이드에서 벗어나 보자."#
3.2.2. 2nd 싱글 《MAD HEAD LOVE / ポッピンアパシー》
3.2.3. 3rd 싱글 《Flowerwall》
오리콘차트 주간 3위를 기록하였다.
타이틀곡 Flowerwall은 아케이드 리듬게임 크로스비츠 레브에 수록되었다.
3.2.4. 4th 싱글 《アンビリーバーズ》
발매 기념으로 이번에도 음악 언론 사이트 '나탈리 뮤직'에서 인터뷰를 했다. 하치는 이번 음반에서 기타를 사용하지 않고 드럼과 신디사이저 등으로만 곡을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실험 정신을 내비쳤다. 인터뷰에선 '변화를 위해 자신에게 '기타를 사용하지 않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제약을 부과했다.', '밴드를 동경해서 밴드 활동을 시작했고, 무엇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운 밴드라는 구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왔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직접 밴드 활동을 통해 앨범을 내고 라이브 투어 공연 등의 활동을 하면서 굳이 보컬과 기타, 베이스 및 드럼으로 이루어진 4인 구성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지만 밴드 형식에 얽매이지는 않고 점점 새로운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은 오히려 전자음이 더 좋아지기도 했다고.#
3.2.5. 5th 싱글 《LOSER / ナンバーナイン》
2016년 9월 28일, 5번째 싱글이자 양 A면 싱글인 《LOSER / 넘버 나인》을 발매한다. 두 타이틀 곡 중, 넘버 나인은 도쿄 모리 아트 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루브르 미술관 특별전, 《루브르 No.9 ~ 만화, 9번째 예술 ~》의 공식 이미지 송으로 사용된 곡이다. #
초회한정판은 LOSER판과 넘버나인판으로 나뉘어 발매. LOSER판은 루즈 패키지 사양으로 독 태그가 포함되며, 넘버나인판은 7인치 갤러리 패키지 사양으로 LOSER와 넘버 나인의 MV가 수록된 DVD가 포함된다.
3.2.6. 6th 싱글 《orion》
표제곡인 orion은 애니메이션 3월의 라이온 2쿨 엔딩 테마로 사용되었다. 초회한정반은 오리온반과 라이온반으로 나누어 발매되며, 오리온반은 하드 커버 사양에 클리어 시트 특전, 라이온반은 종이 자켓 사양에 DVD 특전이 포함된다.
3.2.7. 7th 싱글 《ピースサイン》
표제곡인 피스 사인은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다.
3번 트랙 수록곡인 '꿈을 먹는 소녀'는 요네즈 켄시가 10대 시절 보컬로이드 곡으로 만들어 발표했던 '沙上の夢喰い少女(모래 위의 꿈을 먹는 소녀)'의 리메이크 버전.
초회한정반은 피스반과 히어로반으로 나누어 발매되며, 피스반은 디지팩 사양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논크레딧 오프닝이 수록된 DVD와 요네즈 켄시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러버 링, 히어로반은 쥬얼 케이스 사양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TCG 스페셜 카드가 특전으로 포함된다.
3.2.8. 8th 싱글 《Lemon》
표제곡인 Lemon은 TBS 테레비 금요드라마 「언내추럴」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요네즈 켄시가 드라마 주제가를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례 없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것은 Lemon 문서를 참고.
초회한정반은 레몬반과 영상반으로 나누어 발매되며, 레몬반은 레터 세트, 영상반은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영상이 수록된 DVD가 특전으로 포함된다. 통상판과 초회한정판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 공통으로 요네즈 켄시 2018 LIVE 티켓 빠른 선행 추첨 응모권이 초회생산분에만 동봉되었으며, 라이브 선행 추첨권 응모 기간은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12:00 ~ 3 월 18 일 (일) 23:59 이었다. 공식 선행 1차 추첨 응모 접수기간은 2018/06/01 (금) 18 : 00 ~ 2018 / 06 / 10 (일) 23:59 이다. 교도도쿄 티켓 사이트 링크.
발매를 한 달 가량 앞둔 2월 12일 리드 트랙인 Lemon이 디지털 음원으로 선행 발매되었다. 누적 다운로드 판매량 100만을 돌파했다.
3.2.9. 9th 싱글 《Flamingo / TEENAGE RIOT》
2018년 10월 31일 발매. 〈MAD HEAD LOVE / 팝핀 애퍼시〉와 〈LOSER / 넘버 나인〉에 이은 세 번째 양 A면 싱글이다. 두 표제곡인 Flamingo와 TEENAGE RIOT은 각각 소니의 와이어레스 이어폰 CM송, 남성 화장품 브랜드 GATSBY(갸스비)의 CM송으로 타이업되어 사용되었다.
커플링곡인 ‘미안해’는 게임 언더테일의 이미지 송을 만든다는 감각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초회한정반은 플라밍고반과 틴에이지반으로 나누어 발매되며, 플라밍고반에는 부록 DVD와 스마트폰 링, 틴에이지반에는 8면체 주사위 5개 세트가 특전으로 포함된다.
싱글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3.2.10. 10th 싱글 《馬と鹿》
표제곡인 말과 사슴은 TBS 드라마 '노 사이드 게임'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6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던 해수의 아이 주제가 바다의 유령이 커플링곡으로 수록된다.
데쇼마쇼는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지나자마자 커다란 사건들(쿄애니 방화 등)이 잦게 일어나는 걸 보곤 미쳐가는 시대에 돌입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초회한정반은 노사이드반과 영상반의 두 가지 종류로 발매되며, 노사이드반에는 소리가 울리는 휘슬형 팬던트가 특전으로 포함된 가죽 자켓 사양으로, 영상반은 '요네즈 켄시 2019 TOUR / 척추가 오팔이 될 때' 라이브 티저 영상과 바다의 유령 MV가 수록된 DVD가 특전으로 포함되어 종이 자켓 사양으로 발매된다.
8월 12일 리드곡 말과 사슴이 디지털 선행 발매 되었다. 대부분의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27관왕.
해당 싱글은 피지컬 초동도 41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팔아치웠지만, 동발 상대가 아라시였기 때문에 아쉽게도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다.
3.3. 앨범
- 리드 트랙은 볼드 처리.
3.3.1. 1st 앨범 《diorama》
'''작사,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에 삽화작업, 영상제작까지 모두 홀로 해낸 요네즈 켄시로서의 데뷔 앨범[11].''' 인터뷰에서 밝히길 2010년때부터 앨범 구상을 시작해 2년만에 끝마쳤다고 한다.
3.3.2. 2nd 앨범 《YANKEE》
앨범의 제목인「YANKEE」라는 단어는 원래 미국 북동쪽에 사는 네덜란드계 이민자를 영국인들이 비하하던 말에서 미국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변화한 말이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요네즈 켄시 자신은 '양키'라는 음의 울림을 좋아하며, '이민'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두고, "인터넷의 니코니코 동화라는 곳에서 활동하던 자신이 한 발 더 나아가서 가수로 활동하게 된 것이 자기 자신이 이민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정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없는 곡들이다. 유튜브에 찾다보면 일부곡이 요네즈 켄시가 아닌 일반인이 올린것을 들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2020년 8월 5일에 벅스, 플로, 애플뮤직 등에서 풀리기 시작했다! 이후 멜론에도 풀렸다.
3.3.3. 3rd 앨범 《Bremen》
곡의 순서는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나아간다'라는 느낌으로 배치했다고 한다. 전부터 BPM이 빠르면 빠를수록 곡이 근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거기서 멀어지려 했다고 하며, 실제로 이전 앨범에 비해 비교적 느린 템포의 곡이 많다.
발매 이후 오리콘 차트와 iTunes, 빌보드 재팬에서 모두 주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발매 3주차 피지컬 판매량은 65,226장으로 신인 남성 솔로로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3.3.4. 4th 앨범 《BOOTLEG》
3집 Bremen 이후 약 2년만에 발매되는 정규 4집 앨범. 기존 싱글로 발매된 곡들을 비롯하여, 하츠네 미쿠 매지컬 미라이 2017 테마곡으로 제공했던 VOCALOID 오리지널 곡 모래 행성과 DAOK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곡 쏘아올린 불꽃의 셀프 커버 등을 포함해 전 14곡이 수록되었다.[20]
솔로 곡만 수록되었던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는 게스트 보컬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킨 것도 특징. 4번 트랙 모래 행성에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가, 9번 트랙 fogbound에는 모델 겸 배우인 이케다 엘라이자가, 14번 트랙 잿빛과 파랑에는 가수 겸 배우인 스다 마사키가 각각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11번 트랙 앨리스에는 King Gnu의 츠네타 다이키가 공동 프로듀스 및 편곡, 기타로 참여하였다.
다양한 작품들의 영향을 받은 타이업과 게스트의 영향을 받은 콜라보레이션곡들을 비롯하여, 오리지널 신곡들까지 모두 영향을 받은 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요네즈 켄시 스스로는 이 앨범을 ‘오마주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다. ‘해적판’이라는 뜻인 타이틀 BOOTLEG은 그런 의미에서 붙인 타이틀이라고 한다. 그밖에 앨범 전체적으로 ‘사막’에 관한 모티프가 많이 등장하여 처음에는 앨범 타이틀을 ‘DUNE’으로 하려고도 생각해 보았다고.
초회한정반은 부트반과 영상반 두 종류로 발매되며, 부트반에는 12인치 아날로그반 자켓, 아트 일러스트, 포스터, 더미 레코드가, 영상반에는 뮤직 비디오가 수록된 DVD가 동봉된다.
오리콘차트 기준 첫 주 판매수치 161,158장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3.3.5. 5th 앨범 《STRAY SHEEP》
약 3년여만에 발매되는 정규 5집 앨범. 4집 이후 발매된 모든 싱글 및 디지털 싱글의 표제곡들과 더불어 스다 마사키에게 제공했던 틀린그림찾기의 셀프 커버 버전, TBS 드라마 MIU404의 주제가로 타이업된 감전과 RADWIMPS의 노다 요지로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PLACEBO를 비롯한 완전 신곡 8곡을 포함해 전 15곡이 수록된다. 앨범 타이틀은 성경에 등장하는 관용구이자 11번 트랙의 제목이기도 한 ‘길 잃은 양’을 의미한다. 앨범 자켓에는 요네즈 켄시 2019 투어 ‘척추가 오팔이 될 때’의 오팔과 2020 투어 ‘HYPE’의 제목이 그려져 있다.
본래는 Lemon의 대히트 이후 '요네즈 켄시 제2장'의 시작이라는 느낌으로서 지난 3년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구성의 앨범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투어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루어져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게 되는 등, 사회적 혼란 속에서 일정과 생활 양식이 크게 바뀐 탓에 본래 계획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2020 투어의 제목인 'HYPE' 역시 그러한 본래 계획에 따라 HYPE라는 제목의 곡을 만들어 5집에 수록할 예정으로 붙인 이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앨범의 컨셉이 달라짐에 따라 만들어 수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밖에 15번 트랙의 카나리아는 그런 사회상 속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는 사람들에 대한 응원가로서 만든 곡이라고.
초회한정반은 2종(아트북반의 DVD 버전과 BD 버전을 나누어 3종)으로 발매. ‘오마모리반’은 키홀더[29]가 포함된 스페셜 박스 사양으로, ‘아트북반’에는 96페이지 분량의 아트북 북클릿과 뮤직비디오 및 요네즈 켄시 2019 투어 ‘척추가 오팔이 될 때’의 3월 10일자 라이브 영상이 수록된 DVD 혹은 BD가 포함된다.
후라게 밀리언, 오리콘차트 기준 초동 879,768장을 팔아치우며 첫 주 밀리언을 거의 확정지었고, 남성 솔로로는 거의 이례적일 정도의 피지컬 판매량[30]을 보여주고 있다. 이윽고 8월 14일, 밀리언을 달성한다. 솔로 가수의 오리지널 앨범으로는 우타다 히카루 이후 '''12년 5개월'''만, 남성 솔로 가수로는 히라이 켄이후 무려 '''16년'''만의 밀리언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4주 연속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획득 중.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자 10월 16일, 대만과 한국에서 현지판으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31]
앨범 발매 후, 3개월만인 11월 19일 오전 8시 カナリヤ의 MV가 공개되었다.
3.4. 디지털 싱글
3.4.1. 《海の幽霊》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의 주제가. 요네즈 켄시 커리어 최초의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또한 자켓 일러스트는 원작을 그린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담당했다. 요네즈 켄시 본인이 아닌 타인이 자켓 일러스트를 그린 것 또한 최초.
3.4.2. 《パプリカ》
2020 투어 'HYPE' 에 맞추어 발매된 요네즈 켄시의 파프리카 셀프 커버 디지털 싱글. 유튜브에 MV가 작년 여름에 공개된 것 치고는 매우 늦게 음원이 발매되었다. 앨범 자켓은 파프리카 원곡의 앨범 자켓을 맡은 카토 류가 그린 MV의 한 장면을 그대로 사용했다.
[1] 하치 본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판매 소식을 알리기만 한 것이 전부이다.[2] 본인이 직접 불렀다.[3] 초동은 412,359장.[4] 소니로 레이블을 옮긴 이후 재발매하였다.[5] 진행중[6] 진행중[7] 150주차 진행중[8] 28주차 진행중[9] 마른 땅에 내린 비의 향, 혹은 비가 내린 후 먼지의 냄새. 긴 건기 이후 내린 첫 비가 동반하는 독특한 향을 일컫는다. 그리스어로 돌 또는 바위를 뜻하는 petra에서 유래한 petros(그리스어로 성 베드로를 칭하는 말이기도 하다)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의 맥관을 따라 흐르는 영액을 뜻하는 ichor가 합쳐진 말이다.[10] 라라바이(ララバイ, Lullaby)는 자장가를 뜻한다.[11] 다만 사랑과 병열의 영상제작은 요네즈가 소속된 남방연구소에서 제작.[12] 싱글 버전에서 보컬만 수정하여 새로 녹음한 버전이다.[13] 야행충으로 미스프린팅 되어 유니버설 뮤직에서 교환을 원하는 구매자들에게 교환품을 재배송하게 되었다.#[14] TV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1쿨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다.[15] 하츠네 미쿠 매지컬 미라이 2017 테마 송의 셀프 커버. 하츠네 미쿠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다.[16] TV 애니메이션 3월의 라이온 2쿨 엔딩 테마로 사용되었다.[17] 모델 겸 배우인 이케다 엘라이자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다.[18] 극장판 애니메이션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메인 테마의 셀프 솔로 커버. DAOKO와의 듀엣이었던 원곡과 달리 멜로디가 어레인지되었다.[19] 가수 겸 배우인 스다 마사키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다.[20] 발표 당시 전 13곡 예정으로 발표되었으나, 이후 트위터를 통해 14곡으로 변경되었다고 언급되었다. 추후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바로 마지막에 추가된 곡은 7번 트랙의 Moonlight.[21] TBS 드라마 MIU404의 주제가로 타이업되어 사용되었다.[22] 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다.[23] NHK 공식 2020 도쿄 올림픽 응원곡의 셀프 커버 버전. NHK 모두의 노래 2019년 8-9월의 노래로 사용되었다.[24] TV 드라마 노 사이드 게임의 주제가로 타이업되어 사용되었다.[25] TV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가로 타이업되어 사용되었다.[26] 스다 마사키에게 제공했던 곡의 셀프 커버 버전.[27] 오츠카 제약의 칼로리메이트 CM에 타이업되었다[28] 극장판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 주제가로 타이업되어 사용되었다.[29] 주변의 온도에 따라서 색깔이 변한다.[30] 남성 솔로 가수의 앨범이 초동 80만장을 돌파한 것은 히라이 켄 이후 약 14년 8개월 만이라고 한다#. 후술된 밀리언 돌파 기록 역시 남성 솔로 가수의 오리지널 앨범으로 한정하면 히라이 켄 이후로 약 '''16년'''만이라고 한다.[31] 통상반 사양. 구매 시 한정 특전으로 클리어 파일을 증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