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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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공원 관리사무소
광주패밀리랜드
1. 상세
2. 광주패밀리랜드
2.1. 카오스
2.2. 청룡열차
2.3. 바이킹
2.4. 타가디스코
2.5. 깜짝마우스
2.6. 씽씽보트
2.7. 날으는 썰매
2.8. 날으는 그네
2.9. 박치기왕
2.10. 사막의 폭풍
2.11. 기타
3. 문제점
3.1. 해결의 시작
3.2. 폐업 위기
4. 우치공원 동물원
4.1. 사육 동물
4.2. 주요동물 코끼리
4.3. 여담
5. 대중교통편
6. 관련 문서


1. 상세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위치한 위락시설 및 공원이다.
남구 사직동의 사직공원에 있었던 동물원이 공간 협소 문제 및 주변 민가의 소음/악취/안전 문제로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9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동시에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피크닉 공간 조성을 위해 놀이공원을 조성, 지금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이 문서에서는 크게 놀이공원 시설인 광주패밀리랜드와 동물원으로 구분해서 서술한다.
2018년 3월 높이 75m의 대관람차 '빅아이'가 문을 열었다. 일반룸, 뮤직룸, 시스룸으로 구분되며, 어떤 경우[1]에서든 전용 이용권을 구매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2. 광주패밀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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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제대로 된 테마파크라는 것이 부족한 호남 지방에서 그나마 큰 테마파크이다. 광주광역시 시설로 되어있는 우치공원 구역에서 놀이공원 시설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1991년 광주고속 주택사업부에서 완공해 '''광주패밀리랜드'''로 개장한 이후, 초기에는 금호개발이 운영했다가 1992년 광주고속에 운영권이 넘어갔고, 1994년 금호건설로 개칭 후 1999년 (구)금호타이어에 합병돼 '금호산업'이 됨에 따라 운영권도 금호산업으로 넘어갔다.
2003년 모기업의 이름을 따 '금호패밀리랜드'로 개명했다가 금호산업이 운영에 손을 뗀 뒤 새로운 사업자를 찾게 되었고, 다시 '광주패밀리랜드'로 개명하여 지금에 이른다. 사실상 호남 지역의 유일한 놀이공원시설인만큼 유치원이나 학교의 단체 소풍장소, 혹은 가족 단위의 행락객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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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놀이공원입구까지 거리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도보를 원하지 않는 행락객들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차종인 록스타를 개조한 열차를 운행 하고 있다.
이용료는 편도 1,000원, 왕복 2,000원이다.[2].
매표소에서 놀이동산까지 약 500m 로 걸어가기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어린 자녀를 동반했다면 열차를 타는 게 더 낫다. 걸어 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열차를 기다려서 패밀리랜드까지 가는 데는 10분 정도로 열차를 타고 가나 걸어 가나 시간상 큰 차이가 없어 산책을 겸하여 일부러 걸어 가는 사람도 많다. 주변에 호수도 있고 봄철에는 벚꽃길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데다 산책로는 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초저녁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사람들이 꽤 많다. 참고로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두 가지가 있는데, 열차가 다니는 곳을 따라 가는 길은 놀이동산까지 거리는 짧지만 언덕길을 올라갔다 내려가는 길이고, 호숫가 쪽으로 가는 길은 거리가 조금 더 먼 대신 매점과 푸드트럭[3], 화장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언덕길이 없어 산책하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4] 여유롭고 편하게 가고 싶으면 호숫가 쪽으로, 조금 빨리 가고 싶으면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오르막길로 가면 된다.
서울대공원의 코끼리 열차와 함께 패밀리 열차라고 하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전기자동차로 개조된 열차가 운행된다.
2019년 11월 전기자동차를 개조해서 만든 새 패밀리 열차가 시범 운영을 하였으며, 2019년 12월 21일부터 2편성이 정식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한 열차는 30년 가까이 돼서 노후화 됐고, 디젤 차량으로 운영되어 공해를 유발하다 보니 환경오염과 매연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 열차는 기존 열차보다 좌석이 넓고 크기도 커 보이나 2량으로만 운행 되어 기존 열차보다 수송할 수 있는 인원은 더 적어 보인다.
2020년 5월 5일 기준으로 현재는 전기 열차 2대와 기존 디젤 차량 3대를 같이 운행하고 있다. 전기 열차는 수시로 충전을 해줘야하는 문제점과 수송 인원이 기존 디젤 차량보다 적어서 휴일같이 인파가 북적일때는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열차를 폐차시키지 않고 비상용으로 존치시켜 투입하고 있는 듯 하다.
패밀리랜드에 마스코트가 있었으며 이름은 "보보"다. 과거 패밀리랜드 광고를 보면 보보를 앞세워 홍보를 하였으며 매표소와 놀이동산 입구에 보보를 로보트로 만들어 세워져 있었다. 사람이 보보에 가까이 가면 보보가 움직이면서 사람들에게 인사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신 대관람차 옆 녹슨 컨테이너에 보보가 그려져 있다.
준공된 지 30년이 다 되어 가면서 기존에 있는 시설들이 노후화되고 새로운 어트랙션 구축에 소홀히 하면서 예전에 비해 행락객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다. 교통이 발달해 호남 쪽에서도 여름 물놀이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같은 전문 워터파크로 가고 놀이공원으로 놀러간다면 에버랜드, 롯데월드, 경주월드, 이월드 같은 멀리 수도권과 영남까지 찾아가면서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든 상황. 흔히 놀이공원이라고 하면 사람이 북적이는 시끌벅적한 풍경을 생각할 텐데, 이곳의 상황은 어떻냐면, 모 위키러의 경험담으로 2015년 평일에 광주에 놀러갔다가 입장권만 끊고 구경을 해봤는데 직원 말고는 손님을 봤는지조차 가물가물하고 놀이기구 근처에만 가면 직원이 '아, 드디어 손님왔나?' 하는 표정으로 나오는가 하면 순찰 중인 직원이 '''여기 왜 왔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평일에는 진짜 손님이 있는 자체가 신기해질 지경까지 왔다는 소리.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신규 놀이기구 설치로 인하여 꾸준한 수요는 있다. 사실, 평일에 손님이 없는 계절이 있는데 여름과 겨울철이며 봄, 가을, 특히 4월과 10월 평일에는 유치원, 초, 중학교 소풍을 이곳으로 많이 와서 학생들로 거의 매일 붐빈다.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공원과 학교 측에서 소풍일정을 조율할 정도이며,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 전북 소재 학교에서도 오는 정도다.
물론 여름엔 수영장과 겨울엔 눈썰매장을 개장하여 손님들을 유치하기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수영장은 여름이 지나도 보수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그 여파로 2019년 여름은 놀이동산과 동물원 모두 아닌밤 중에 홍두깨 시즌이었다. 그나마 2019년 여름에 수영선수권대회가 있어서 외국인 손님은 조금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은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것도 모자라 자동차 극장은 물론 공원 밖 도로변 불법주정차량들도 꽤 많다. 연휴 때는 경찰들이 나와 교통정리 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에만 영업하고 평일에는 휴업하는 곳이 많다. 이마트24, 오락실 등은 평일에도 운영하지만, 롯데리아와 일반 식당가, 매점, 푸드트럭, 일부 편의시설은 주말에만 운영하는 곳을 볼 수 있다. 또한 '''놀이기구도 평일에는 운용하지 않는 것도 있다.''' 매표소에 당일 운휴 중인 놀이기구가 안내되어 있으며, 날마다 운휴하는 기구가 달라진다. 보통 3~4개 정도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성수기 때는 긴급점검이 아닌 이상 모든 놀이기구 가동된다.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겠지만 광주광역시 대다수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있어 소풍이며 체험학습의 단골 명소이다. 실제 일곡지구 소재 초, 중학교가 소풍을 간다면 최소 한 번 이상은 이곳으로 오며, 심지어 중학교 1~3학년 내내 소풍을 이곳으로 왔던 학교도 있었다고 하며, 광주 뿐만 아니라 인근 전남, 전북 소재 학교들도 이곳으로 소풍을 오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패밀리랜드로 가는 입구에 대한민국 해병대 퇴역 장비 M48 전차, LVTP-7 상륙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다.[5]
시설은 어린이 시설도 있고 롯데리아, 편의점 이마트24가 있다. 하지만 이 편의점은 물건이 몇 개 없고 '''굉장히 비싸다.''' 휴대하기 쉬운 생수나 간식거리 정도는 방문 전 미리 다른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생수나 캔커피 기준 1,000원, 컵라면은 2,000원 ~ 3,000원이며 특수점포에 해당되어 통신사 멤버십 할인과 신세계 포인트 적립 모두 불가능하다. 또한 공원 내 자판기에 판매하는 음료수 가격과 이마트24에서 판매되는 음료수 모두 가격이 동일하고 비싼 편이다. 참고로 자판기는 현금만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운영하는 날이 있고, 쉬는 날이 있으니 참고.
주말에 한하여 야간개장을 하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심야 자동차극장도 있으며, 매일 개장한다. 보통 저녁 7시쯤 시작하며, 현재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데, 하루에 보통 두 개의 영화가 두 번 정도 상영된다. 날마다 상영할 수 있는 영화가 다르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공원 입구에서 미리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2.1.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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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안내지도의 17번, 카오스는 한국에 딱 하나 있는 종류의 어트랙션이라고 한다. 런닝맨에서 나왔을 정도이다.[6] 그리고 주말에도 사람이 적은 편이어서 놀이기구 하나에 30분 이상 소요되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는 다르게 요놈은 아주 널널하다. 꽤 생각보단 다른 어트랙션 보단 대기시간이 적다.[주의점은] 참고로 카오스 옆에 서있으면 가끔 하늘에서 동전이 떨어질때도 있다. 당연히 주머니에 그대로 두고 탑승한 관람객의 것이다.

2.2. 청룡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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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다. 생각보다 무섭고, 카오스만큼이나 인기있는 어트랙션이다. 이월드의 허리케인과 루트가 같다. 여담으로 청룡열차를 타면 목이 아프다고 한다. 스트레칭을 하고 타자. 겨울철은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

2.3.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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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규모는 크다. 진정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바이킹을 추천한다.

2.4. 타가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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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타가디스코도 나왔다. DJ분이 상당히 재미있다. 인기있는 만큼 줄이 상당히 길다.
요즘은 잘 안 연다.

2.5. 깜짝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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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도 인기만점, 어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소형 롤러코스터로 귀여운 기차에 2인 탑승 가능하지만(어른 1명, 어린이 1명), 덩치가 큰 중학생부터는 1인 탑승이다.

2.6. 씽씽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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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이다. 통나무배에 타서 움직이는데, 2번 떨어진다. 첫 낙하는 하마 입속으로 들어간다. 패밀리랜드의 메인 놀이기구라 불리울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가장 대기시간이 긴 놀이기구다. 휴일에는 1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다.

2.7. 날으는 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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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보트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은 랜드마크 놀이기구 중 하나이며, 탑승하여 급속도로 공중에서 출발하는 썰매이다. 어지러움 증을 잘 느끼는 사람들에겐 비추이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흔적없이 철거돼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18년 7월 14일 에버랜드의 챔피언십 로데오와 비슷한 놀이기구인 '크레이지 댄스'가 들어왔다.

2.8. 날으는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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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날아서 빙빙 도는 그네이다. 연인끼리 가서 같이 타도 좋을 분위기, 좋은 놀이기구 코스다. 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 나는 이용객들에겐 바람이 불어서 땀 식히는 용도로 많이 탄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절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타지 말자.

2.9. 박치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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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카다. 카트에 탑승하여 상대방과 지나가다 여러 방면으로 박는 놀이기구이다. 대인용(그냥 박치기왕)과 소인용(어린이 박치기왕)으로 나뉘어있다. 탑승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자. 키 150cm 미만은 성인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단, 핸들에 손을 대면 직원이 가동을 일시정지 시킨다.
현재, 어린이 박치기왕은 철거되고 대인용 박치기왕만 운영중이다.

2.10. 사막의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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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운동을 하며 움직이는 어트랙션이다. 하강할 때의 스릴을 느끼기 위해 타는 듯. 그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에버랜드의 시크릿 쥬쥬 비행기와 똑같다.

2.11. 기타


나머진 홈페이지 참고.
2016년 9월, 2개의 어트랙션인 UFO스윙과 로켓트팡팡(물론 2개 다 어린이용이다. )이 추가되었다. 2019년에는 경찰학교 어트랙션이 철거되고 5월 5일부터 삼바벌룬이라는 어트랙션이 추가되었다. 좌석이 중심축을 중심으로 공전하면서 각 좌석의 축을 각각 자전하는 구조다. 한때 배경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가 그려져 있었다.
또한 일지미상에 '빅펜듈럼'이라는 프리스비 기종 놀이기구도 도입되었다. 청룡열차 쪽으로 가면 보인다.

3. 문제점


기사 본문
1991년 개장 후 제대로 된 시설 보수 및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치공원내 패밀리랜드 놀이시설 상당수가 노후화 돼 교체·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지만 광주광역시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어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특정 놀이시설의 경우, 3년 전 정기점검에서 ‘(노후화에 따라)향후 1~2년 내 교체 요망’ 판정을 받았지만 간단한 보수작업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설치 30년이 다 되어 간 패밀리랜드 놀이시설에 대한 정밀한 점검과 순차적인 교체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본보가 광주시에 정보공개청구해서 받은 ‘2011~2016년 우치공원 패밀리랜드 놀이시설 정기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운영중인 25종의 놀이시설 중 17개가 개장 당시 설치돼 2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4개가 운행 중지 또는 폐쇄된 상태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10년 이상된 놀이기구는 1년에 두 차례씩 정기점검을 받게 돼 있다. 본보는 최근 5년간 실시된 점검 결과를 광주광역시로부터 제출 받았는데, 놀이시설 상당 부분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눈에 띄었다. 특히 수영장에 설치된 왕눈이 슬라이드에 대한 점검 결과는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2013년 6월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가 실시한 정기검사 결과왕눈이슬라이드는 전체 25개 시설 중 유일하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슬라이드 균열 발생 과다 및 성장으로 인한 강성 저하’가 원인이었다.
이 기구는 한 달 뒤인 7월,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긴 했다.하지만 단서가 붙었다. 당시 검사기관은 ‘특기사항’에서 ‘향후 1~2년 정도의 운행은 가능하나 슬라이드 자체의 노후화(내부 스타 균열의 연결에 따른 강성 저하)로 그 이상의 운행은 힘들 것으로 사료됨’이라고 적시했다.
하지만 이 놀이시설은 3년이 지난 2016년 7월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 12월 점검에선 씽씽보트·청룡열차·깜짝 마우스·바이킹 등 7종의 기구 역시 `파손·마모 등에 따른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처방전을 받았다. 패밀리 열차 1·2·3호에 대해선`노후화로 교체계획 수립 필요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 사항들은 `대부분을 예산 문제로 시정조치 하지 않았다’는 기록이 첨부됐다.점검기관의 안전 우려 지적사항을 예산이 없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현재 놀이시설을 위탁 운영중인 광주패밀리랜드(주)측 관계자는 “왕눈이 슬라이드는 2013년 부적합 판정 이후 금호리조트 측에서 실시한 보수 공사 외 슬라이드 내·외부 균열을 메우는 등 소규모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면서 “보수 후 이뤄진 정기 점검에서 왕눈이 슬라이드 운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주장했다.
광주광역시 역시 시설 교체 및 보수작업을 위한 예산을 책정하지않고 있는 상황. 우치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놀이기구 대보수·설치에 대한 별도의 예산은 책정돼 있지 않으며, 위탁 업체가 보수 신청을 한 2013년과 2015년에만 예산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패밀리랜드 민자 유치 실패 이후 투자보다 놀이시설 유지 관리와 보수, 안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0년 이상 운행된 놀이기구는 1년 두차례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점검 결과 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안전 점검 결과 `1~2년 이내 교체 요망’ 판정이 내려진 게 2013년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광주시와 놀이시설 위탁업체의 대처가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3.1. 해결의 시작


광주패밀리랜드 입장발표
드디어, 광주패밀리랜드가 그동안 노후된 시설을 대폭 교체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중앙광장 상가를 10여억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노후된 놀이기구 등을 새롭게 교체한다. 중앙광장 상가는 공사 중이고, 노후된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어트랙션 2개를 설치 완료했다. 중앙상가, 그리고 바이킹 부근의 식당들 모두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서 가면 정말 자유이용권 산 의미가 없을 것이다.
특히 광주패밀리랜드의 랜드마크가 될 65m 높이의 대관람차를 도입하고 유아용 신종 놀이기구 2종은 9월 중으로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한다. UFO스윙, 로켓트팡팡으로, 운영이 2016년 9월에 시작되었고, 대관람차는 건설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화장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관련 사업비로 2016년도 15억 원, 2017년도 40억 원 2018년도 20억 원 등 총 7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5월 1일 부터 미니셔틀이라는 어린이 놀이기구가 운영됐다.

3.2. 폐업 위기


그러나 2020년 국내에도 불어닥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서 2020년 한 해에만 100일가량 휴업을 해야만 했고 운영사인 광주패밀리랜드(주)는 큰 타격을 받았다. 아직까지는 광주시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폐업도 못하고 어떻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지만 계약이 만료되는 2021년 6월에 다시 재계약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2021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 않아서 패밀리랜드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4. 우치공원 동물원


'''주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및 확진자가 방문하여 안전을 위해 일부 동물사 관람이 제한되며,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크게보기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 사직공원에 있었던 동물원을 1991년 이곳에 이전하여 지금에 이른다. 부지가 넓은만큼 더 많은 동물이 사육되고 있고 동물원 이외에도 실내식물원과 광주해양전시관[7] 등의 부대시설도 같이 갖춰져 있다. 해양전시관이 화재로 인해 폐쇄된 적이 있었지만,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하였다.
2015년 5월부터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개방되었으며, 2020년 1월 현재도 무료다. 놀이동산만 입장료를 받고 있어 동물원만 방문할 경우 완전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애완동물은 전염병 예방차원으로 입장할 수 없으며, 조류독감 및 전염병이 유행할 시 동물원 입구에서 소독 후 입장할 수 있다.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에게 먹잇감을 주지 못하게 되어 있다. 사육사가 충분히 먹을 것을 주고 있으며, 관람객이 먹을 것을 주다 탈나는 경우가 많아 제한하고 있다.
전국에서 동물이 많이 태어난다고 알려진 곳이지만 시설이 낡고 좁은 편이어서 사실인지 의문이 들 정도. 하지만 2010년 코끼리가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호랑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연양육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최근 2020년에도 재규어가 새끼를 출산했다. 후술하듯 지속적으로 사육환경을 개선 중이라 전망이 나쁘진 않다.
우치동물원의 동물들 내력을 알고 싶다면 책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를 참고하자. 저자가 우치동물원 수의사로 근무했을 때의 이야기를 저술한 도서이다.
시설이 굉장히 낡아서 2012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2012년 가족동물사: 사막여우, 미어캣, 줄무늬몽구스.
2013년 열대조류관: 금강앵무, 회색앵무 등 앵무새류.
2014년 아프리카관: 사자, 벵골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
2015년 신원숭이사: 꼬리감기원숭이, 호랑이꼬리원숭이, 다람쥐원숭이.
2016년 해양동물사: 아프리카펭귄, 물범, 남아메리카물개, 수달.
2017년 표범사: 표범, 퓨마.
2020년 파충류사[8]: 거북이, 박쥐, 구렁이 등.

4.1. 사육 동물


갈색꼬리감기원숭이
과나코
과일박쥐
그랜트얼룩말[9]
그물무늬기린
꽃사슴
너구리

다람쥐원숭이
단봉낙타
당나귀
돼지꼬리원숭이
아메리카들소
라마
마라
망토원숭이
면양
무풀론
왈라루
남아메리카물개
반달가슴곰
늑대
다마사슴
붉은사슴
몽구스
사자

개코원숭이
오소리

코요테
일본원숭이
자넨
잔점박이물범
코아티
진돗개
침팬지
미어캣
큰뿔소
토끼
풍산개
재규어
아시아코끼리
수달
점박이하이에나
쿠거
스라소니
꽃말
사막여우
하마
호랑이
흑염소
히말라야원숭이
거위
공작비둘기
관학
금계
솔개
대머리호로조
독수리
바위자고새
백공작
백한

오골계
왜가리
우우당닭
은계
흑두루미
청공작
칠면조
캐나다기러기
타조
원앙이
해오라기
홍부리황새
홍학
황금계
펠리칸
흑따오기
흰뺨검둥오리
펭귄
청금강앵무
홍금강앵무
회색앵무
썬코뉴어
오색앵무
카카리키
왕관앵무
모란앵무
사랑앵무
구렁이
남생이
늑대거북
청거북
돼지코거북
육지거북
[10]
바다악어
비단구렁이
비어드드래곤
가비알악어
이구아나
안경카이만
엘리게이터

4.2. 주요동물 코끼리


2011년 이전까지만 해도 우치공원은 코끼리가 없던 공공동물원이었다. 오죽하면 코끼리를 보려고 코끼리를 보유하고 있던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 동물원으로까지 가는 광주 시민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동물원 개장 후 1994년 재일동포 사업가가 코끼리 기증을 약속했다 사업의 지지부진으로 무산된 적도 있었고 1997년에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과의 계약 과정에서 새끼 코끼리를 들여오기로 계약까지 마쳤으나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전시되어있던 암컷 코끼리가 새끼를 낳던 중 사망하는 바람에 허사가 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광주광역시로부터 1억 원의 구입 예산을 확보하여 인도 마이소르 동물원에서 암컷 한 마리를 들여오려다가 현지정부에서 조사해 동물원 우리가 좁고 사육환경이 엉망이라고 해서 수입이 불허 되었고,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한 마리 들여오려고 합의 직전까지 갔으나 현지 환경단체가 한 마리는 안 되며 차라리 암수 한 쌍을 데려가라며 격렬하게 반발하는 통에 끝내 성공하지 못했고[11] 이어 뉴질랜드의 한 동물원과 계약하다가 멸종위기 동물이라고 제동을 걸면서 실패하였다. 해외 도입이 번번이 실패하자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 등 다른 국내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들여오려고 이들 동물원에 코끼리 구입을 요청했으나 '동물원에 사육 중인 코끼리가 얼마 없다', '다른 동물들은 줄 수 있어도 코끼리는 절대 안 된다.'라는 소리만 들으며 죄다 거부하는 바람에 국내 도입마저 실패했다.[12]
그러다가 2008년 한 코끼리 공연업체가 임대형식으로 사육하면서 한 때 전국에서 코끼리가 많은 동물원이 되었고 2010년에 코끼리 두 마리가 새끼를 두 마리 낳아서 화제가 되었다. 먼저 태어난 수컷은 우치, 다음에 태어난 암컷은 우리로 지어졌다. 그 중 암컷 봉이와 딸 우리를 정식 분양하면서 우치공원은 코끼리 없는 국내 동물원에서 마침내 벗어났다.

4.3. 여담


계절에 따라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있다. 여름철에는 퓨마, 시베리아호랑이를 보기 어렵다. 더운 날씨에 사육장 밖으로 잘 나오려고 하지 않으며,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벵골호랑이는 여름철에도 가끔 보인다.
겨울철에는 펭귄을 볼 수 없는데, 이 동물원에 있는 펭귄은 아프리카 해변에 사는 펭귄이어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내실생활을 한다고 한다. 또한 하마도 역시 겨울철엔 관람하기 어려우며 하마는 물 속에 있는 걸 좋아하여 겨울철엔 물이 얼어 실내에서 생활한다. 물론 실내를 볼 수 있게 해뒀지만, 물 속에 있으면 보기 어렵다.
코끼리는 일사병과 추위에 약해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볼 수 없다. 그나마 오전엔 볼 수 있다.
기린은 여름철에 쉽게 보이나 겨울철에는 못 볼 수도 있다.
원숭이 앞에서 원숭이 흉내를 내거나 놀리는 행동을 하면 가끔 잡동사니를 던지거나 사람에게 오줌을 발사하니 가급적이면 하지 말자. 과거에는 간혹 새끼 원숭이가 우리밖으로 튀어나오는 일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자기도 위험한 건 아는지 멀리 안 가고 창살 앞에 떨어진 음식물만 줍고 얼른 들어가곤 했다. 지금은 원숭이 수 자체도 줄어들었고 새끼 원숭이가 빠져나올 만한 공간은 모두 아크릴판으로 밀폐해 놔서 그럴 일이 없다. 2010년대 후반들어 작은 원숭이들은 신규 사육사로 옮겨졌지만 일본원숭이나 개코원숭이 등은 수 자체가 확 줄어들었다. 원숭이 쪽 우리는 여러 가지로 주의해야 할 곳이다. 덤으로 침팬지 우리는 검은 천으로 막혀있었다. 안전사고 때문이라나. 참고로 이 침팬지는 1977년에 재일교포가 기증했다. 원래 부부였지만 어느샌가 한 마리 밖에 남지 않은 우치동물원 원로이자 터줏대감이다.
기린 우리의 경우 온갖 쓰레기가 있기도 하며 심지어 쥐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사육사가 우리를 자주 청소하여 많이 좋아졌다. 기린이 자신을 돌봐주는 사육사를 알아보는지 사육사가 우리에 들어가 청소하면 기린이 좋다고 긴 목을 숙여 사육사를 쫓아다니면서 애교를 부리는 우스꽝스러운 광경도 볼 수 있다.
낙타, 라마, 사슴 쪽과 과나코 쪽은 분변 냄새가 유난히 지독해 사람에 따라 버티기 힘들 수도 있으며, 특히 비오는 날이나 비가 막 그친 습하고 더운 날씨엔 심하다. 하이에나는 여름에 가면 더위로 괴로운 듯이 늘어져 있으며, 일부 동물들은 더운 날씨엔 밖으로 나오지 않아 아예 우리에서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코끼리도 더운 날엔 밖으로 잘 나오지 않으며, 사자는 더워도 나와있지만, 그늘 안에서 거의 잠만 잔다. 하마도 더운 날엔 물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 물 속에 있는 하마의 등만 보인다. 그나마 펭귄이나 물개는 그럭저럭 잘 움직여 쉽게 볼 수 있다.
2016년에 호랑이, 사자 우리에 방탄유리가 끼워진 관람실을 공사하여 호랑이, 사자를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이즈음 들어 새로 들어온 얼룩말과 왈라비는 비교적 넓은 흙바닥 운동장을 제공하고 새로 만든 해양동물사에 물개, 펭귄, 수달을 전시하였다. 2019년에 퓨마재규어가 있던 축사 수준의 사육사를 운동할 공간과 외부와 접촉을 줄인[13] 신규 사육사로 연결하는 구름다리까지 만들어 활동성을 보장해줬다.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점만큼은 확실히 좋은 방향이다.
열대조류관에서 하루에 두 번씩 잉꼬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있었지만 관리상 문제인지 지금은 하지 않는다. 방사장에 아예 토끼떼를 풀어놓은 걸 보면 앞으로도 체험 행사는 하지 않을 모양.
해양동물사의 잔점박이 물범이 좀 이상한데 풍선이나 모자를 관람창에 들이밀면 '''미친 듯이 쫓아다닌다.'''
동물원에 애완동물 입장이 금지되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한글로만 안내돼 있고 동물원 입구에서 별도로 통제하고 있지 않아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하거나 먹잇감을 주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안내문에 영문도 함께 표기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 2019년 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릴 당시 평소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동물원에 방문하였는데, 기린에게 나뭇잎을 주는가 하면, 애완견을 데리고 입장하여 재규어가 애완견 냄새를 맡고 우리와 구름다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집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가 2020년 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우치공원 동물원을 다녀갔다. 동선이 알려지자 우치공원 측은 2월 23일 즉각 폐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진정될 시기까지 폐장 조치가 내려졌다. 동물원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까지 운휴에 들어갔으나 놀이동산은 방역소독을 마치고 얼마 후 재개장 하였으며, 동물원은 5월 6일부터 재개장하였다. 그러나 실내 사육장 (해양동물사, 열대조류관[14], 파충류관)은 현재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5. 대중교통편


우치공원 앞을 지나가는 전철은 아직 계획이 없다. 추후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예칭 225 - 일곡역''''과 그나마 가까운 역이 된다. 도보로 약 40~50분이 걸린다. 그러므로 2호선이 개통돼도 시내버스로 환승해야 편하게 갈수 있을것이다.
대체로 우치공원 앞을 지나가는 노선의 배차간격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그나마 매월26번이 자주오는 편이다. 광주역 앞을 지나가는 버스 중에서는 금남57번이 자주 오는 편이지만, 양산지구를 우회하고 오기 때문에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 외에 광주송정역이나 광주공항에서 한 번에 올 수 있는 시내버스는 없으므로 지하철(광주송정역, 공항역)을 이용해 화정역에서 내려 매월26번으로 환승하자.[15] 그리고 시내버스만 이용한다면 광주송정역에서는 송정29번, 광주공항에서는 일곡38번을 타서 일곡삼호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후 용전86번, 매월26번, 지원15번으로 환승해도 된다. 또 광주송정역, 광주공항에서 좌석02번을 타서 경신여고 정류장에서 하차 후 해당 정류장에서 매월26번으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매월26번을 이용할 경우 우치공원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16] 명상의 집 정류장[17]을 지나치면 하차벨을 누르거나 잘 모를 경우 일곡삼호아파트 정류장을 지나면 기사님께 미리 우치공원 정류장에서 정차해 달라고 부탁해 보자. 다만 버스가 광주교도소를 경유할 경우 우치공원 안내방송이 정상 송출되며, 스마트폰 앱도 정상 안내된다.
  • 지원15번 - 소태역정류장, 학동정류장, 문화동정류장 경유. (배차간격 약 20분)
  • 매월26번 - 유스퀘어(광천터미널) 경유[참고]. (배차간격 약 15분)
  • 금남57번 - 광주역 경유. 다른 노선과 달리 용전동 방향이 시내 방향이다. (배차간격 약 20분)
  • 용전86번 (배차간격 약 40~50분)
  • 용전184번 - 광주역 경유[18] (배차간격 약 60~80분)
  • 북구777번 - 유스퀘어(광천터미널) 경유/운암동 정류소 경유[주의] (배차간격 약 15분)

6. 관련 문서



[1]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등.[2] 편도로만 끊을 수 있으며, 돌아오는 열차편은 놀이동산 인근 매표소에서 끊어야 한다.[3] 평일에는 영업하지 않는 듯하다.[4] 유모차나 어린이 동반객은 이 길을 추천한다.[5] 예전까지 열 수가 있었지만 안전을 우려해서 입구부분을 용접시켜 폐쇄하였다.[6] 런닝맨 117회분.[주의점은] 절대 휴대폰을 소지한 채 탑승하면 안된다. 기구가 워낙 과격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자켓이나 트레이닝복처럼 지퍼로 닫히는 주머니가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휴대폰이 밖으로 튕겨져 나올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타기 전 물품보관함이 있으므로 맡기고 타는게 안전하다. 그 외에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모두 물품보관함에 놓고 타도록 한다.[7] 동물원이 아닌 패밀리랜드 내에 위치한다. 어류뿐 아니라 일부 파충류도 같이 전시중이다.[8] 2019년 11월 중 식물원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미뤄졌는지 식물원 공사가 한창이다. 2020년 1월 현재 파충류사 이동을 위해서인지 기존 파충류관 입장이 통제되어 있다.[9] 2018년 봄부터 우리는 빈 상태다가 가을부터 목격되었다! 2019년 5월부턴 치료 중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걸로 봐선 뭔가 문제가 있었던 듯하다. 현재는 치료 중 팻말이 없어지고 얼룩말을 쉽게 볼 수 있다.[10] 황색아나콘다와 녹색아나콘다 두 종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폐사했으며 녹색아나콘다는 우치공원에서 유일하게 보유했었다.[11] 당시 코끼리 암수 한 쌍의 구입비가 2억 원이었는데 당시 우치동물원 측에서는 한 마리 정도만 구입할 1억 원 정도의 예산 밖에 없었다고 한다.[12]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없었던 2000년대 당시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 등 코끼리를 보유하고 있는 몇몇 국내 동물원에서도 코끼리 수가 얼마 없었다. 국제적으로 보호종 동물인데다 몇 마리 안 되는 귀한 동물을 사육환경이 열악하거나 검증되지 않는 지방 도시 동물원에게 그 쪽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원한다고 무작정 요구를 수용하고 팔 수도 없었다.[13] 우리 둘레로 칸막이를 쳐서 대규모 관람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14] 열대조류관 일부는 야외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해둬 일부 조류와 토끼는 야외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15] 다른 여러 방안이 있긴 하나,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현재까진 이게 가장 나은 편이다.[16] 그 이유는 광주교도소 정류장을 경유하도록 안내방송이 설정되어 있는데, 광주교도소 정류장은 하차승객이 없으면 버스가 교도소 정류장으로 가지 않고 바로 좌회전하여 우치공원 방면으로 운행한다. 안내방송은 GPS에 따라 안내방송을 송출하는데 버스가 광주교도소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을 시 노선이탈로 인식해 안내방송이 한동안 먹통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스마트폰 앱도 카카오버스 하차 알림을 해놓아도 일곡삼호아파트 이후론 안내가 되지 않는다. 버스가 우치공원 정류장에 도착해도 일곡삼호아파트에서 광주교도소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안내하며 T map 대중교통 앱도 역시 일곡삼호아파트에서 멈춰있으니 주의할 것.[17] 광주교도소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을 경우 명상의 집 정류장도 안내방송이 송출되지 않는다.[참고] 우치공원 안내방송이 송출되지 않을 수 있음. 버스가 광주교도소를 경유하지 않을 경우에 한함.[18] 광주역 육교를 건너 효동초교입구 정류장에 정차. 하지만 배차간격이 1시간에 한 대씩으로 상당히 길다. 따라서 버스도착 앱을 이용하여 시간이 맞다면 57번보다 경유지가 없는 184번을 타는 게 훨씬 빠르다.[주의]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하며, 평일에는 살레시오고등학교까지만 운행한다. 평일에 방문 시 다른 버스를 이용하거나 일곡지구에서 지원15번이나 매월26번, 용전86번으로 환승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