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1. 개요
JTBC에서 2018년 2월 5일부터 2018년 4월 17일까지 방영된 청춘 시트콤식 드라마다.
2. 티저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OST
여담으로 OST 표지를 보면 1~3까지는 공식 포스터를 사용한 반해, 4~6는 스틸 컷을 사용했다.
6. 시청률
- ※ 빨간색은 역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역대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닐슨 전국 평균 시청률 기준.
- 전작보다는 높은 1~2%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단순히 숫자만 보면 시청률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이 드라마가 방영할 당시의 경쟁작들 보면 일부 드라마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꼴찌는 면하고 최소 중위권을 가지고 있다.
- 시청률과 별개로 스토리가 워낙 재밌고 호평이어서 입소문이 퍼져 화제성이 상당하다. 이미 4회 연장을 한데다가 시즌 2 요청도 받고 있다.[1] 다행히도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시즌 2를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 마침내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이후의 이야기는 시즌 2 참조.
7. 여담
7.1. 작품 관련
- JTBC에서 시트콩 로얄빌라 이후 약 5년만에 방영되는 시트콤이다. 하지만 방송국에선 이 시트콤을 드라마로 분류하고 있고 기사에서도 드라마라고 명명되어있어 정확히는 시트콤식 드라마다.
- 본래는 16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도중에 4회 연장이 결정되어 총 20부작이 되었다. 제작진은 후반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본 방송을 한 주 미루고, 3월 12일과 13일에는 '으라차차 와이키키-코멘터리 스페셜' 방송을 방영했다. 스페셜 방송에는 명장면과 촬영장 뒷모습, NG장면, 배우들의 코멘터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4회 연장을 하기로 한 결정은 작품 자체에 대한 호평 덕도 있지만, 후속작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주역 중 한 명인 김유정의 건강 문제로 갑작스럽게 편성이 미뤄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2] 후속작인 미스 함무라비 방영까지 남은 한 달의 공백기에는 금토드라마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재방송이 편성되었다.
- 일산 정발산 미관광장과 라페스타가 굉장히 자주 나온다.
- 15화, 20화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의 부제가 한 회차당 2개이고 초반과 후반이 각기 다른 스토리로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이다.[3] 일일시트콤과 비교하면 40부작 30분 방송에서 20부작 60~70분 방송을 하고 주 4일 편성을 주 2일 편성한 것과 동일하다.
- 부제는 대부분 영화나 노래 제목을 패러디해서 정하는 듯하다.
- 15화에서는 예고편에 나온 장면들 중 본방에서 전파를 탄 장면이 한 장면도 없었다. 15화 예고편을 보면 크게 준기-서진 커플이 다투다가 동구에게 걸리는 장면, 쇼핑몰 모델 에피소드와 윤아가 교통사고를 내는 에피소드 순으로 구성되었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워크샵을 떠난 와이키키 멤버들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그러다가 해당 내용들은 16화에서 방영되었다.
- 종종 작중에 배우개그도 성행하고 있다.
- 12회 준기의 과거사진 속 모습.
- 10회 준기와 서진이가 동구를 피해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4]
- 15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부린 동구의 애교
- 19회 준기가 드라마 '뉴스룸'에서 만난 상대 배우의 이름
7.2. 배우 관련
- 섭외 당시 모든 출연진들은 전부 오디션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오디션으로 선발한 이유가 공정한 기회를 주고 충분한 재능을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실제로 당시, 이이경이나 김정현, 손승원 등이 핫한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 시기였지만 정작 감독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 김정현의 첫 JTBC 출연작으로 주역 중 유일하게 JTBC 첫 출연이다. 일단, 다른 남자 주연들은 JTBC의 공무원이라 불릴 정도로 자주 출연했었고[5] 여자 주연들과 연적으로 등장한 강경준도 한번 씩은 출연했었다.[6]
- 김정현과 이이경은 학교 시리즈 출신이다.
- 김정현과 손승원, 이주우, 정인선은 전작에서 코미디와 동떨어진 캐릭터를 맡았다가 본작을 통해 전작과 상반된 이미지로 변신한 반면에, 이이경은 전작에서 이미 개그캐로 활약했었고, 본작에선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7] 고원희도 전작이 코미디와 동떨어졌지만 이미 SNL 코리아에서 크루로 활약했던 적이 있었다.
- 일반적으로 극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른데 이 시트콤은 드물게 극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거의 일치한다. 실제로 연장자로 등장한 이이경도 실제로 연장자[8] 이고 극 중 막내로 나온 고원희도 실제로도 막내다.[9] 또한 시트콤 속 90년생으로 등장하는 3인방(김정현, 손승원, 이주우)은 실제로도 전부 90년생으로 완벽하게 일치한다.[10] 다만, 정인선의 경우, 작중에서 나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91년 생으로 94년생인 고원희 보다 연상인 것은 사실이다.
- 여섯명 모두 다른 작품으로는 만난 적이 없지만 등장인물도 적고 거의 비슷한 나이를 가져서인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 2018년 4월 17일에 시트콤에 출연했던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 째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났고 곧바로 인정하였다. 시청자들은 축하해주면서도 하필 마지막 회의 방송 당일 날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11] 당시 서로가 해당 시트콤 오디션을 준비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동반 캐스팅 된 지는 몰랐다고 한다. 게다가 각자의 캐릭터와 러브라인에 열연 중이라서 같이있는 씬이 초반빼고 거의 없는데다가 시트콤을 촬영했던 5개월 동안 데이트를 전혀 안 해서 제작진과 함께 출연 중인 다른 네 배우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두달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 공교롭게도 같은 날에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 두식역을 맡었던 배우 손승원은 불미스러운 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면서 드라마로선 이 작품이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렸다.
[1] 이처럼 마니아층의 요청으로 시즌제가 이어진 비슷한 사례로 같은 방송사 드라마인 청춘시대 시리즈가 있다.[2] 이 드라마의 후속작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미스 함무라비도 편성시기를 앞당겼다.[3] 대부분의 시트콤이 이런 형식이다.[4] 이는 이준기역을 맡은 이이경의 전작인 고백부부 8화에서 등장했던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5] 손승원 - 청춘시대 시리즈, 이이경 - 하녀들, 마녀보감에 출연하였다. 이이경 같은 경우 예능 프로인 슈가맨과 힙합의 민족2에서도 출연하였다.[6] 특히, 고원희 같은 경우 아예 데뷔작이 JTBC에서 방영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였다. 강경준은 여기서 방영했던 드라마 가시꽃에서 출연할 때 지금의 배우자인 장신영과 만났다.[7] 다만, 날카로운 인상 때문인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나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영화 괴물들에서 악역을 맡았었다.[8] 극 중에서는 88년생이지만 실제론 89년생이다.[9] 다만, 극 중에선 97년생이지만 실제론 94년생이다. 그래서 초기때 노안 드립이 나왔다.[10] 이 중 김정현과 손승원은 실제로 어릴적 친구이기도 한다.[11] 각자의 러브라인 상대가 있는데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는 내용 몰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