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리즈

 


1. 개요
2. 시리즈
3. 그 밖의 이야기
4. 관련 문서


1. 개요


KBS의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 했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되었다. 이 중 《학교2》의 한 에피소드인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는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하) 교과서에 실렸다.[1] 또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시즌 2의 에피소드인 '오늘 너에게 세상을 읽어준다', 《학교3》의 에피소드인 '우리는 지금 반란을 꿈꾼다', 《학교4》의 에피소드인 '날아라 병아리'가 수록돼 있다.
학교1》~《학교3》의 배경은 동광고등학교로 실제 촬영 장소는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당시에는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이며, 《학교4》의 배경은 세원예술고등학교로 실제 촬영 장소는 충남예술고등학교다. 《학교 2013》의 배경은 승리고등학교로 실제 촬영 장소는 율천고등학교며 《후아유 - 학교 2015》의 배경은 누리고등학교와 세강고등학교로 실제 촬영 장소는 부산남고등학교인천해송고등학교다. 《학교 2017》의 배경은 금도고등학교로 실제 촬영 장소는 《공부의 신》과 같은 수원공업고등학교다. 이들 학교의 남학생 동복은 모두 가쿠란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후아유에서 깨졌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가 사립학교로 설정되었으며[2][3], 전 시리즈 공통으로 남녀공학(합반)으로 설정되어 있다. 《학교 4》를 제외하고 대부분 일반계 고등학교가 배경이지만 《학교 2013》을 제외하면 중심 학급이 문과반인지 이과반인지를 알 수 없다는 공통점도 있다.
《학교1》부터 《학교4》까지의 작품들과 《학교 2013》부터《학교 2017》까지의 작품들은 사실상 다른 시리즈라고 보는 편이 좋다.[4] 학교 4 종영 이후 《학교 2013》이 방영하기까지 10여년의 갭이 있었던 터라 변화가 많은 것도 있지만.
《학교1》부터 《학교4》까지는 특정주인공이 없다. 에피소드나 옵니버스형식으로 학생들이 한명 또는 여러명 같이가 돌아가면서 특정회차의 주인공을 맡았다. 그러나 《학교 2013》부터는 한 두 학생을 중심으로 극이 이끌어지는 일반적인 드라마가 되었다. 《학교 2013》와 이종석김우빈/《후아유 - 학교 2015》와 김소현/《학교 2017》과 김세정으로 말이다. 또한 교사들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학교1》부터 《학교4》까지 舊 학교시리즈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교사들은 뒤에서 학생들을 받쳐주고 학생들이 극의 전반을 이끌어나갔다. 그러나 《학교 2013》부터는 엄연히 담임교사가 주인공포지션에 있다. 즉 교사주인공과 학생주인공으로 분리된 거다. 즉 드라마의 전개방식과 형식이 아예 바뀐 것이다. 어떻게 보자면 《학교1》부터 《학교4》까지의 드라마 학교시리즈들을 '학교시리즈1'이라는 한 묶음으로 또 《학교 2013》부터 《학교 2017》까지의 새 학교시리즈물들을 '학교시리즈2'라는 한 묶음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2. 시리즈



2.1. <학교1>



2.2. <학교2>



2.3. <학교3>



2.4. <학교4>



2.5. <학교 2013>


11년만에 부활한 학교 시리즈로 2012년 초에, 과거 《학교1》을 연출한 이민홍PD가 제작해서 《학교5》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12월로 미뤄졌다.
방영이 시작되자 상당히 현실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장애인인 학우를 때리고 선생님을 때리는 비행 청소년이 나온다. 더군다나 아무런 힘 없는 장애인 학생이 학교 성적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핑계를 대어 전학시키려는 등, 여러모로 학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2.6. <후아유 - 학교 2015>


  • 타이틀 :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 방영 기간 : 2015년 4월 27일~6월 16일
  • 극본 : 김민정, 김현정
  • 연출 : 백상훈, 김성윤
  • 출연
    • 교사 역 : 이필모, 이희도, 신정근, 정수영, 최대철, 이시원, 김진이
    • 학부모 역 : 전미선, 이대연, 전노민[6] , 김정난, 정인기, 김세아
    • 학생 역 :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이다윗, 김희정, 이초희, 조수향, 박두식, 이유영, 장인섭, 김보라
바로 전 시리즈인 《학교 2013》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인지 학교 2015가 제작되었다. 학교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학교시리즈와 상당히 다른 전개를 취한 편. 학교 현실을 다루기보다는 미스터리 쪽으로 많이 치우친 면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 때문인지 전작과 달리 '후아유'가 본 제목이고, '학교 2015'는 부제로 내려갔다. 학교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일반드라마들처럼 서브여주/악역포지션이 생겼다. 이 점만 봐도 사실상 학교 2015는 정통 학교시리즈의 작품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

2.7. <학교 2017>



2.8. <학교 2021>



3. 그 밖의 이야기


많은 연기자들이 조연 및 단역으로 등장했는데 잘 알려진 사람으로는 오승윤, 오태경, 곽정욱[7], 수애, 정시아[8], 천정명[9], 류현경, 정인선(이상 《학교2》), 김성은[10], 장근석, 이광기(이상 《학교3》), 조미령[11], 김지우(《학교4》) 등이 있다.

4. 관련 문서



[1] 다만 교과서는 일부 장면이 삭제되어 있고 대본이 약간 수정되었다. 이는 비슷한 경우인 중학교 국어 1-1에 실렸던 드라마 《사춘기》의 육체미 소동 편도 마찬가지. 이 에피소드는 2012년 상반기 화제작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했다. 학생 주임 선생이자 극중 흥수(김흥수 분)의 아버지로 출연한 박광정은 2008년 12월에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7세.[2] 학교 2013의 승리고등학교는 공립학교이다. 2화의 49분 장면의 강세찬과 조봉수의 대화에서 다음의 이야기가 오고간다. "선생님께서 다시 이 학교에 계실 줄은 몰랐는데.." "공립 교사야 뭐 돌고 도는 거 아니겠어?" 그 외에도 교장이 장학사에서 승진하여 된다는 점도 그렇고.[3] 누리고등학교는 정확히 알 수 없다.[4] 학교 1에서 학교 4까지는 어느 정도 작가진이 겹쳐서 연결된다. 《학교1》의 김지우작가가 《학교2》에 참여했다가 차기작 집필 준비로 도중하차했고, 《학교2》부터 집필에 참여한 진수완 작가는 《학교4》에 다시 참여하여 역대 학교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에피소드를 집필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2》부터 참여한 이향희 작가 또한 《학교4》에 다시 합류했다. 이 때문에 전작에 나왔던 대사들이나 주제들이 드문드문 겹쳐 보인다.[5] 본명은 '도지원'으로 출연 당시에는 본명으로 활동했다.[6] 공태광의 아버지로써 학부모 포지션이기도 하지만 학교 재단 이사장으로써 교사포지션도 겸하고 있다. 비중으로 봐서도 정수인 사망사건으로 인한 학교 내에서의 갈등과 공태광과의 부자지간의 갈등 등 양쪽 포지션에서의 비중이 거의 동일해 어느 한쪽으로 특정하기엔 애매한 케이스이다.[7] 훗날 학교 2013에도 출연.[8] 수애, 정시아 모두 《학교2》 10회에 출연했다. 수애는 빵셔틀을 시키는 불량학생(단역)으로, 정시아는 그에 당하는 학생으로... 수애의 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이때는 아직 연기자 지망생이었으니까. 그리고 정시아(당시는 본명인 박현정)는 원래 1981년생인데 나중에 83년생으로 나이를 속였다.[9] 《학교2》의 21회에서 캠코더를 빌려 가는 사진반원으로 출연. 그러나 크레딧에 아예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뒤늦게 이를 안 사람들이 많다.[10] 축구선수 정조국의 부인이다.[11] 학교 2017에서도 수학교사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황미리(배우 안연홍)를 골치아프게 만드는 엔터테인먼트 이사 역을 맡았다. 즉, 학교와 관련된 역할을 맡지 않아서인지 여기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