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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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이다.
2. 생애
1952년 경기도 평택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복고등학교[3]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였다.
1976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였고, 현대그룹의 여러 직책을 거쳐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현대자동차 사장, 울산대학교 재단이사, 현대캐피탈 회장,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현대카드 회장 등의 직위를 역임하였다. 현대자동차 사장 재직시절 부도 위기에 몰린 기아자동차 인수를 진두지휘하여 성공하였고, 현대카드 회장으로서는 유쾌한 CM송[4] 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경영자로서 인정받았다.
2.1.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와 같은 경영자로서의 명성을 떨친 이계안에게 각 정당의 영입 제의가 있었는데, 열린우리당의 영입제의를 수락하고,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새천년민주당 유용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 후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비서실장을 맡았다.[5]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당내 경선에서 강금실에 밀려 패하였다. 2007년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 대선에서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2009년 2.1 연구소 이사장을 잠시 지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민주당 경선에서 한명숙에 밀려 패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참고로 두 후보가 범 현대그룹 출신이라 화제가 되었다. 2013년 민주당을 탈당하여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에 합류하였고 2014년 다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 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경기도 평택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의당 교육연수특별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11월 통합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기호 2번 김응용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여 바른미래당이 되자 이계안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찬성하여 바른미래당에 합류하여 평택시 을 수석부위원장이 되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민생당 퇴사라고 나오기 때문에 민생당은 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민생당을 탈당한 뒤에는 민주당 인사들과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현재는 경사노위 공익위원을 지내고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경기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이용우 고양시 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지내고 김원이 목포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도 같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인다.
3. 소속 정당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함평 이씨 집성촌이 있는 곳으로, 전두환 정권 때 체신부장관을 지낸 이자헌도 이곳 출신이다.[2] 본인 페이스북에 민생당 퇴사라고 나와있다.[3]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 동기이다.[4] 그 유명한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가 이계안 회장 시절 론칭된 CM송이다.[5] 이때 비서실에서 같이 일했던 인물이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이었고 실제로 21대 총선에서 김원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6]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7]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8]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 신설 합당